2024.12.08 (일)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3.2℃
  • 구름많음대전 -1.8℃
  • 맑음대구 0.6℃
  • 맑음울산 1.0℃
  • 흐림광주 1.0℃
  • 맑음부산 1.5℃
  • 흐림고창 0.5℃
  • 제주 7.3℃
  • 맑음강화 -6.2℃
  • 구름조금보은 -2.0℃
  • 맑음금산 -0.2℃
  • 구름조금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3.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학교 현장으로, 직접 발로 뛰겠다”

김도진 대전교총 회장 당선자 인터뷰

김도진 대전보건대 교수가 대전교총 제13대 회장에 당선했다. 김 회장 당선자는 대전교총 제13대 회장 선거에 단일후보로 입후보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한다. 본지는 당선자에게 앞으로 활동 계획과 비전을 들었다. Q1. 주력 활동 Q2. 지역 교육 현안과 해결 방안 Q3. 당선자로서 비전과 계획 등에 관해 질문했다. A1. “제13대 대전교총 회장으로 당선돼 영광이다. 최근 대전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학교 현장은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 등이 발생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교는 교육기관으로, 교권 침해나 악성 민원 등이 발생하면 원활한 교육활동에 지장을 초래한다. 또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간다. 거시적으로 이러한 문제들은 학생들의 학력 저하 문제로 이어지며, 결과적으로 지역사회 경쟁력 저하, 국가적 차원의 손실 등과 직결된다. 대전교총 회장으로서 원활한 교육활동에 방해가 되는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교사들을 지키고 현장 교사들과 소통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에 주력할 예정이다.” A2. “대전은 지역 내 교사 순직 사건으로 교권 침해 문제의 체감도가 다른 지역보다 컸다. 교권 보호를 위해 교권 5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