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50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이야기하기 힘든가 보구나.(정서 되돌려주기) 그럼 선생님이 한번 이야기해볼까?/ 네./ 음~ 선생님은 지영이가 상담을 받는 이유가 지난번 지영이 학급에서 있었던 안 좋은 일 때문인 것 같은데…지영이는 어떻게 생각해?/ ……침묵/ 대답이 없다는 것은 선생님 말이 맞다는 뜻이니?(해석)/ 네에. 맞아요./ 자, 그럼 지영이의 어떤 문제가 해결되어야 지영이가 상담받기를 참 잘했구나하는 생각이들까?(화제 바꾸기)……" 이 대화는 도벽이 있는 학생과 교사의 상담사례로 실제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재현한 것이다. ‘초등학교 현장 상담대화기법’(학지사)은 이렇듯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사이에 일어나는 다양한 대화 상황을 채집, 이를 대본 원고로 정리하고, 배우 역할을 할 학생을 섭외해 연기를 지도, 2장의 CD로 제작했다. 청주교대 교육대학원 상담 교육과 1~3기 이석두 충북 영동 영동초 교사 등 40여 명의 교사들이 4년간 사례 채집에 참여했으며 대본은 침묵, 명료화, 내용 되돌리기, 요약, 정서 되돌리기, 저항다루기, 즉시성, 화제 바꾸기, 구체화, 직면, 정보제공, 자기 개방, 해석 등 14개의 상담대화기법별로 구성했다. 또 각 기법마다 두 개의 모의 상담 장면 과 다섯 가지 연습상황이 들어있어 자연스럽게 상담대화기법을 익히도록 했다. CD제작을 총괄한 박성희 청주교대 교수는 “아동과 하루 종일 시간을 함께 보내는 초등 담임교사는 말 하나 행동 하나가 아동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지는 교육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 CD에 나온 방식을 참고해 아동과 대화하고 상담한다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한국의 교육부가 발표한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한 방과 후 프로그램에 대한 기사를 관심있게 읽었다. 호주에도 이와 유사한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양국 간의 '방과 후 학교'에 대한 모습과 내용을 비견해 볼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호주 교육부는 지난 2005년 2월 첫 학기부터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업을 마친 후 별도의 스포츠 시간을 마련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1400개 학교가 참가중이며, 2007년까지 3250개 학교를 목표로 계획을 추진 중이다. 호주의 방과 후 프로그램이 신체 활동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이유는 호주의 아동 비만율이 걷잡을 수 없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95년 이후 비만아 비율이 급속히 팽창하기 시작해 2005년에는 2세 이상~10대 청소년 4명 중 1명이 비만 또는 과체중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18세 미만 비만인구는 150만 명에 이른다. 이대로 간다면 2020년에는 성인의 80%, 어린이와 청소년의 3분의 1이 과체중 상태가 될 것이며 2025년에는 18세 미만 인구 절반이 비만화 된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호주 정부는 "일상 생활과 식습관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사회적 차원에서 마련되지 않는다면 비만은 풀리지 않은 숙제로 남아 결국에는 호주 사회 전체를 망가뜨리고 말 것"이라는 우려 하에 총 1억16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 비만 바로잡기 4주년 계획에 돌입했다. 저지방 고야채식 위주의 식습관 개선과 스포츠 활동 강화를 양대 축으로 하는 호주의 어린이 비만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방과후 스포츠 학교' 가 탄생한 것이다. 호주 어린이들은 방과 후면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 채팅, 휴대전화로 문자메세지 보내기 등으로 시간을 보내느라 대부분 집안에 틀어박혀 좀체 집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난 달 호주 언론은 인터넷 채팅과 휴대전화 문자 보내기로 학생들이 만성 수면 부족상태에 있다고 보도하며, 이로 인해 가중된 피로와 집중력 저하, 운동능력 부족 등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 시간이 이래저래 줄고 있다. 일을 하는 부모들일수록 교통사고나 유괴 등을 염려하여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방과 후면 자녀들이 가급적 집안에서 놀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2001년 호주 인구조사국의 통계에 의하면 15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의 43%가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의 자녀들이 햄버거나 피자 등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집안에만 있다보니 맞벌이 가정의 증가가 아동비만을 부추기는 또 다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무직자나 홀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가정의 어린이들일수록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통계도 있다. 바깥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자연스레 운동을 하던 예전과 달리 현대 사회는 축구, 농구, 럭비 등 어린이들의 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자녀들의 운동량 부족은 곧 부모들의 경제사정과 비례한다는 지적이다. 이런 현실에서 정부의 '방과 후 스포츠 학교'는 고비용의 사설 클럽 위주로 짜여진 어린이들의 스포츠 활동을 학교로 끌어들여 학내에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 자녀들과 맞벌이 자녀들에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공평한 기회 제공 취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방과 후 3시 부터 5시 반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각급 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스포츠 단체,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을 저녁 때까지 돌봐주는 탁아기관과 연계되어 진행된다. 학생들은 별도의 가입비 없이 무상으로 각종 구기종목을 배울 수 있으며, 게임위주로 짜여진 흥미있는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방과 후 학교는 그 분야의 스포츠 전문가들을 담당 지도교사로 구성하고, 1년 이상 아이들과 활동 해 온 경험이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보다 큰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인기 스포츠 스타나 유명 연예인들이 이따금 도우미로 학교를 방문하여 독려하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한편 호주 교육부는 이와는 별도로 호주의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일 1시간씩 밖에서 여가 시간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푹신한 소파와 컴퓨터에 붙박힌 듯 달라붙은 채 인스턴트 식품을 끊임없이 먹어대는 어린이들을 앉아있는 의자채로 들어 농구대와 수영장으로 밀어넣는 장면 등 우스꽝스런 연출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정부 공익광고가 어린이들의 텔레비전 시청 시간대면 수차례 전파를 타고 있다. 어린이 비만을 지금 잡지 못하면 국민들의 정상체중 회복 기간은 50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에 힘입어 어린이가 병들면 국가의 미래도 없다는 결의가 그 어느 때보다 충만한 상태이다.
오천초등학교 (교장 한상윤)로 전근이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현관 입구에 환영 입간판이 반겨주었습니다. 예쁜 그림에 긴장된 마음이 녹습니다. 가방에 늘 넣어 가지고 다니는 디카를 꺼내 찍어봅니다.
종업식 때 마무리가 안 되어서 주지 못하였던 학급문집 CD가 오늘 드디어 완성되었다. CD에는 일년간 학교 및 학급의 중요한 행사(학예회, 봄, 가을의 현장학습, 5월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 1, 2학기 교내 마라톤 대회, 야영, 매월 생일잔치, 매월 이벤트, 가을 운동회, 모둠별 활동, 체육활동을 하며 찍었던 사진, 아이들의 글모음, 학급을 담임하며 느꼈던 것이나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있었던 일들 중에 한교닷컴에 실었던 글들이 모두 담겨 있다. CD는 3월 2일 전학년도 아이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려고 한다. 내 생애에 교사로서 이렇게 보람 있고 기쁜 날은 처음인 것 같다. 완성작품을 몇 번이고 보았다. 아무리 보아도 지루하지 않고 새롭기만 하다. 수십 년이 흘러 아이들이 장성했을 때 CD를 보면 어떨까? 그 때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은 담임선생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준다면 그 이상의 기쁨과 보람은 없을 것이다. 아! 가슴 설레 인다.
전북 지역 고교생 가운데 고도 비만 학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두달동안 도내 고교생 7만7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표준체중(신장에서 100을 뺀 수치에 0.9를 곱해 나오는 기준체중)을 50% 이상 초과하는 '고도비만' 비율이 남학생의 경우 2.3%로 나타나 2003년 1.5%, 2004년 1.6%에 비해 크게 늘었다. 여학생의 경우에도 2003년 1.1%, 2004년 1.2%, 2005년 1.7%로 매년 증가세를 이어갔다. 학년별로는 지난해 기준 초등학교의 경우 남 0.8%ㆍ여 0.4%, 중학교 남.여 1%, 고등학교 남 2.3%ㆍ여 1.7%로 각각 집계돼 학년이 높아질수록 '뚱뚱한' 학생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운동하는 시간보다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면서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오는 여름방학에는 비만학생 50-100명을 대상으로 한 비만예방 건강캠프를 열고 비만예방 시범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30명으로 아프리카 나라들을 제외하면 거의 세계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에서 경쟁력의 주요 변수인 인적자본 투자가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실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한국의 초등학교의 여교사 비율은 73%로 외국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의 우크라이나.벨로루시는 각각 99%에 이르는 등 외국의 여교사 비율은 대체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통계청과 유네스코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초등학교 교사 수와 성 비율을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 한국의 교사당 초등학생 수 너무 많다 지난 2003년 기준으로 한국의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30명으로 2001년 32명, 2002년 31명에 비해 약간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범 아시아권 국가 가운데 한국보다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많은 나라는 2002년 기준으로 방글라데시 56명, 인도 41명, 네팔 36명, 필리핀 35명, 미얀마 33명 등 5개국 뿐이다. 한국의 경쟁국인 대만은 18명, 일본과 홍콩은 각각 20명에 불과했고 중국도 21명에 머물렀다. 범 아시아권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13명으로 가장 적었고 쿠웨이트는 13명, 이스라엘은 15명이었다. 유럽 국가 가운데 한국보다 1인당 교사 수가 많은 나라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많은 나라인 프랑스.아일랜드.우크라이나도 각각 19명에 불과했다. 가장 적은 나라는 헝가리로 10명에 머물렀고 이탈리아.룩셈부르크.폴란드.포르투갈.스웨덴은 각각 11명에 그쳤다. 독일은 14명, 영국은 17명, 오스트리아는 13명이었다. 북아메리카 국가들도 미국 15명, 캐나다 17명(2001년), 멕시코 27명 등으로 한국보다 적었다. 남아메리카의 경우 칠레 34명(2003년), 도미니카공화국 39명(2001년) 니카라과 35명, 온두라스 34명(2001년) 등 4개국 외에는 모두 한국보다 적었다. 쿠바는 11명으로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적었다. 아프리카에서는 에티오피아(2003년)와 모잠비크가 각각 6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콩고도 65명에 이르는 등 교사당 학생 수가 대체로 많았다. ◇ 한국의 초등학교 여교사비율 높지 않아 한국의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은 2002년 72%에서 2003년 73%로 올라갔지만 외국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다. 2002년 기준으로 아시아에서는 몽골의 여교사 비율이 93%로 가장 높았고 필리핀은 89%, 이스라엘은 87%, 쿠웨이트.키프로스는 각각 83%였다. 아시아에서 여교사 비율이 가장 낮은 나라는 네팔로 29%에 불과했다. 또 인도 44%, 중국 53%, 일본 65%, 홍콩 78% 등이었다. 유럽 국가들의 여교사 비율은 상당히 높았다. 벨로루시.우크라이나가 각각 99%에 이르렀고 러시아는 97%, 이탈리아는 95%, 오스트리아는 90%였다. 또 프랑스 81%, 독일 82%, 스웨덴 80% 등이었다. 북아메리카에서 미국은 88%로 한국보다 높았으나 캐나다는 68%(2001년)에 머물렀고 멕시코는 66%(2001년)에 그쳤다. 남아메리카 나라들도 아르헨티나 86%, 브라질 90%, 칠레 77% 등으로 대체로 한국보다 높았다.
◇청조근정훈장 = 鮮于仲皓(명지대학교 前총장) 李京埈(선문대학교 총장) 成耆虎(성결대학교 前총장) 安秉萬(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황조근정훈장 = 金昌玉(서울군자초등학교 교장) 丘仲完(서울봉화초등학교 교장) 李成傑(서울홍릉초등학교 교장) 孫有造(서울면일초등학교 교사) 李久子(서울배 봉초등학교 교사) 庾信(서울중목초등학교 교사) 張淳玉(서울홍파초등학교 교사) 姜 秀男(서울녹번초등학교 교장) 文在玉(서울응암초등학교 교장) 文秀一(서울대신초등 학교 교장) 蘇正永(서울홍제초등학교 교장) 金吉成(서울연가초등학교 교감) 鄭亮載(서울서강초등학교 교감) 車侖暎(서울신석초등학교 교감) 林泰榮(서울신도초등학교 교사) 金顯周(서울상신초등학교 교사) 李和鍾(서울연희초등학교 교사) 姜丙珉(서울 개명초등학교 교장) 權龍雄(서울개봉초등학교 교장) 金英子(서울개봉초등학교 교사) 金成中(서울대길초등학교 교장) 李政子(서울덕의초등학교 교사) 李永子(서울매봉초등학교 교사) 黃明淵(서울신흥초등학교 교장) 尹明述(서울안천초등학교 교장) 李榮福(서울영동초등학교 교장) 任富姬(서울영동초등학교 교사) 宋海勳(서울영일초등학교 교감) 李信均(서울우신초등학교 교사) 林正吉(서울정심초등학교 교감) 白明駿(서울탑동초등학교 교장) 任伯鎬(서울공연초등학교 교장) 朴城起(서울당현초등학교 교장) 李貞枝(서울신상계초등학교 교장) 鄭勝一(서울월천초등학교 교장) 鄭成得(서울창원초등학교 교장) 李鍾郁(서울청계초등학교 교장) 崔鍾河(서울계상초등학교 교감) 黃경子(서울초당초등학교 교사) 朴淳子(서울초당초등학교 교사) 黃明子(서울남산초등학교 교장) 金文子(서울매동초등학교 교장) 朴贊成(서울봉래초등학교 교장) 李信子(서울세검정초등학교 교장) 河兆昭(서울청운초등학교 교장) 宋在昭(서울후암초등학교 교장) 洪惠善(서울한남초등학교 교사) 金外順(서울흥인초등학교 교사) 鄭明淑( 서울가락초등학교 교사) 李相基(서울고명초등학교 교장) 郭光燁(서울마천초등학교 교장) 池大昌(서울묘곡초등학교 교장) 李漢英(서울특별시서부교육청 교육장) 金重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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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德萬(대전수미초등학교 교장) 安台承(대전노은고등학교 교장) 南宗均( 대전둔원초등학교 교장) 張寬(보문고등학교 교사) 李成求(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교감) 金基一(대전구봉초등학교 교장) 丁茂範(대전관저초등학교 교사) 催興鎭(대전변동초등학교 교사) 金球應(대전태평초등학교 교장) 白赫基(대전전민초등학교 교장) 尹東遠(대전서원초등학교 교장) 金元東(대전갈마초등학교 교장) 李載福(대전샘머리초등학교 교장) 李相基(대전유천초등학교 교장) 朴聖來(대전관저초등학교 교장) 南光鉉(대전변동초등학교 교사) 金沖善(서대전고등학교 교사) 李明浩(대전둔원초등학교 교사) 金良武(대전문정초등학교 교사) 徐成海(대전백운초등학교 교장) 趙大泳(대전월평초등학교 교장) 洪淳玩(대전성남초등학교 교장) 金萬玉(대전송강초등학교 교장) 金建夫(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교장) 金錫均(대전갑천초등학교 교장) 李琪宰(대전버드내초등학교 교장) 金判翁(대전둔산초등학교 교장) 柳正秀(대전삼천초등학교 교장) 黃英淵(대전화정초등학교 교사) 片茂鶴(대전동문초등학교 교장) 申謹澈(대전여자고등학교 교장) 趙鼎熙(대전만년중학교 교사) 朴哲熙(대전문지중학교 교장) 安吉遠(삼신초등학교 교장) 金光男(월계초등학교 교장) 金光磨(향산초등학교 교감) 朴守東(울산예술고등학교 교감) 張斗錫(옥현초등학교 교장) 盧洋秀(학성여자고등학교 교장) 李在淳(삼일초등학교 교장) 洪奉錫(웅촌초등학교 교장) 河株鏞(삼산초등학교 교장) 張康照(백합초등학교 교장) 白九善(울산광역시교육청 장학관) 崔榮道(남목초등학교 교감) 李信子(언양초등학교 교사) 鄭榮鎬(송정초등학교 교장) 孔鍵(방기초등학교 교장) 崔云鎔(경기도교육청 장학관) 崔慶根(대광중학교 교장) 朴武吉(남문고등학교 교장) 崔吉時(분당중학교 교장) 李平吉(평택중학교 교장) 張順浩(장곡중학교 교감) 金奎元(삼일상업고등학교 교사) 權靑子(수원경성고등학교 교사) 崔炳卨(광주종합고등학교 교장) 朴明燁(장안고등학교 교장) 白樂權(용인고등학교 교장) 宋應泰(경기도교육청 국장) 姜榮造(발곡초등학교 교장) 成基郁(의정부신곡초등학교 교장) 成薰(양주덕산초등학교 교장) 金善泰(원중초등학교 교장) 車生水(대곡초등학교 교장) 朴相琇(행신초등학교 교사) 李載冕(고양화정초등학교 교장) 金昇均(가람초등학교 교장) 趙文鶴(백마초등학교 교장) 姜奎善(조종초등학교 교사) 李在烈(경기도안양교육청 교육장) 金鎭孝(화홍초등학교 교장) 文照雄(산의초등학교 교장) 柳연圭(율전초등학교 교장) 丁海익(세곡초등학교 교장) 金洪烈(효성초등학교 교장) 文榮煥(상률초등학교 교장) 鄭吉雄(대평초등학교 교장) 金鎭五(당촌초등학교 교장) 姜文枝(불곡초등학교 교사) 金敬淑(초림초등학교 교장) 安潔(남사초등학교 교장) 李陽坤(보라초등학교 교장) 高宗煥(효자초등학교 교장) 尹洪植(양지초등학교 교장) 張洪鏡(양수초등학교 교장) 李完範(운천초등학교 교장) 崔相元(오산대원초등학교 교장) 韓澄子(병점초등학교 교장) 申大元(화성매송초등학교 교장) 崔炳錄(광명북초등학교 교장) 南順榮(하안북초등학교 교사) 徐廷植(철산초등학교 교장) 李健求(경기도광명교육청 교육장) 金敏子(가림초등학교 교장) 朴重子(광명동초등학교 교사) 金明子(경기도평택교육청 교육장) 李圭西(죽백초등학교 교장) 咸照男(점봉초등학교 교장) 李義根(김포초등학교 교장) 柳玉姬(경기도안산교육청 교육장) 朴常吉(선부초등학교 교장) 鄭然承(경일초등학교 교장) 金鎭澤(안산초등학교 교장) 張成淳(안산진흥초등학교 교장) 蔡水錫(본원초등학교 교장) 李榮雨(능내초등학교 교장) 潘鎭宇(광덕초등학교 교장) 崔秉간(고삼초등학교 교장) 郭英皓(계수초등학교 교장) 朴春洙(군자초등학교 교장) 南澤潤(서촌초등학교 교장) 權五均(신천초등학교 교장) 金容稷(검바위초등학교 교장) 嚴南燮(중앙초등학교 교장) 崔鍾烈(율곡초등학교 교장) 李根明(효제초등학교 교장) 金允甫(온정초등학교 교장) 權養順(남원주초등학교 교사) 柳正春(경포초등학교 교사) 崔鍾奭(북평초등학교 교장) 劉載寬(남부초등학교 교장) 崔秀泳(오호초등학교 교장) 崔奉圭(죽왕초등학교 교장) 朴季鴻(문막초등학교 교장) ◇황조근정훈장 = 金源周(운양초등학교 교장) 崔明煥(상평초등학교 교장) 金世起(청운초등학교 교장) 金東仁(임계초등학교 교장) 權창植(초당초등학교 교장) 安基源(서상초등학교 교장) 崔浩喆(경포대초등학교 교장) 曺圭赫(한솔초등학교 교장) 金哲林(화계초등학교성동분교장 교사) 安益豊(성림초등학교 교장) 金弘來(관설초등학교 교장) 金興植(명륜초등학교 교사) 崔錫吉(강원도홍천교육청 교육장) 李鍾鶴(봉대초등학교 교장) 金永一(효제초등학교 교사) 鄭昶和(흥업초등학교 교장) 成完鏞(봉의초등학교 교장) 金東駿(금병초등학교 교장) 閔光植(남산초등학교 교장) 韓文弘(소양초등학교 교장) 崔雲澈(화동초등학교 교장) 金榮福(우산초등학교 교장) 金孝一(동해초등학교 교장) 崔鍾千(사북초등학교 교장) 故 權五興(구정초등학교 교장) 金振涉(통리초등학교 교장) 盧載坤(천전초등학교 교장) 宋元燮(소야초등학교 교장) 洪種木包(인구초등학교임호분교장 교사) 洪完植(임계초등학교도전분교장 교사) 崔吉誠(원주초등학교 교사) 李榮植(태장초등학교 교장) 金政宣(치악초등학교 교장) 金榮一(중앙초등학교 교사) 安榮俊(동송초등학교 교장) 朴鍾烈(한서중학교 교장) 朴東洵(동명중학교 교사) 崔完鎔(화천고등학교 교장) 李鎔仁(강릉제일고등학교 교장) 盧鳳洙(소양중학교 교장) 高在和(신철원고등학교 교장) 朴基昌(사천중학교 교장) 韓錫薰(우석여자중학교 교장) 李相福(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관) 黃午淵(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교장) 李承業(충청북도보은교육청 교육장) 柳勝雄(충청북도제천교육청 장학관) 李明熙(충주예성초등학교 교장) 洪姬子(율량초등학교 교사) 盧信子 (남평초등학교 교사) 金乙基(주중초등학교 교장) 池淑子(우암초등학교 교장) 朴勝云 (서원초등학교 교장) 鄭成子(수곡초등학교 교사) 尹敬淑(경덕초등학교 교사) 李相助 (교동초등학교 교장) 金愛子(덕성초등학교 교사) 金貞子(산성초등학교 교사) 金章元 (한벌초등학교 교장) 金泰彦(영동초등학교 교사) 金洪明(분평초등학교 교장) 徐廷雄 (봉덕초등학교 교장) 金英敏(풍광초등학교 교장) 李鎬成(동주초등학교 교장) 金貞子 (개신초등학교 교사) 盧章愚(흥덕초등학교 교사) 崔相浩(흥덕초등학교 교사) 金田元 (충청북도청주교육청 교육장) 金學善(충청북도청원교육청 교육장) 李正根(봉덕초등학교 교감) 金英子(청성초등학교 교사) 沈載鶴(충주중앙초등학교 교사) 李仁根(복대초등학교 교사) 朴辰英(수곡초등학교 교사) 全泰先(이월중학교 교장) 禹濟世(신명중학교 교장) 黃泰模(남한강초등학교 교장) 金在成(각리초등학교 교장) 申鍾殷(봉정초등학교 교사) 朴正圭(하당초등학교 교장) 白聖在(천안오성초등학교 교장) 李煥周(천안부영초등학교 교장) 文秀子(천안봉서초등학교 교사) 尹相源(삼은초등학교 교장) 池昌圭(신계초등학교 교장) 朴元敎(양대초등학교 교장) 金輝雄(천안신안초등학교 교사) 尹庚植(천안백석초등학교 교장) 金載煥(공주중동초등학교 교장) 崔弘묵(공주봉황초등학교 교장) 宋錫吉(공주교동초등학교 교장) 林文子(호계초등학교 교장) 田善一(관창초등학교 교장) 高鳳煥(서동초등학교 교장) 李羲續(부춘초등학교 교장) 金光洙(서산대진초등학교 교장) 李虔禾(차동초등학교 교장) 崔康燁(고성초등학교 교장) 林盛宗(논산동성초등학교 교장) 朴昌榮(동산초등학교 교장) 崔完基(강경황산초등학교 교장) 崔永洛(논산중앙초등학교 교장) 韓龍得(논산중앙초등학교 교사) 姜泰洙(가야곡초등학교 교장) 高在洪(양촌초등학교 교장) 宋禮錫(광석초등학교 교장) 具元會 (노성초등학교 교장) 吉行夫(금성초등학교 교장) 南石祐(남일초등학교 교장) 成烈昭 (연남초등학교 교장) 呂英子(조치원교동초등학 교사) 金明冀(서도초등학교 교감) 李達雄(마동초등학교 교장) 李孝海(광동초등학교 교장) 韓相鎭(송암초등학교 교장) 申鉉文(합덕초등학교 교장) 孫炳義(천안인애학교 교장) 尹忠(충청남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 金鍾丸(서천여자중학교 교감) 丘永煥(서면중학교 교장) 金在煥(천안여자중학교 교장) 南浚(용남고등학교 교장) 金春子(서야고등학교 교장) 金明謙(천안고등학교 교사) 宋寅玖(남성중학교 교감) 金仲鎬(홍성여자중학교 교장) 潘在松(용남고등학교 교사) 劉成基(군산서흥중학교 교장) 劉洋一(군산진포중학교 교사) 徐延慶(성당중학교 교장) 崔明言(호남중학교 교사) 晋洪圓(송동중학교 교장) 崔榮辰(전주우전초등학교 교장) 鄭鎭海(전주전일초등학교 교장) 張貞子(전주한들초등학교 교장) 李光淵(전주중앙초등학교 교장) 洪志石(전주중인초등학교 교장) 洪銀鍾(전주삼천남초등학 교장) 李淸一(전주완산초등학교 교장) 金容白(전주덕일초등학교 교사) 金恩實(전주덕진초등학교 교사) 徐命雄(전주중산초등학교 교사) 崔正光(전주전라초등학교 교장) 尹用錫(전주삼천초등학교 교장) 崔容起(전주삼천초등학교 교사) 李富民(전주반월초등학교 교장) 梁炳鐸(전주초등학교 교장) 李英子(전주서일초등학교 교사) 田同仁(대야초등학교 교장) 崔英男(개정초등학교 교장) 黃完奎(군산문화초등학교 교장) 李在玉(군산구암초등학교 교사) 梁照雄(군산서해초등학교 교사) 朱完星(익산어양초등학교 교장) 洪忠基(익산궁동초등학교 교장) 金一男(왕궁남초등학교 교장) 許期千(이리동북초등학교 교사) 崔永祐(이리동산초등학교 교사) 金信子(이리부송초등학교 교사) 金秀男(이리백제초등학교 교사) 金昌元(이리초등학교 교사) 李大烈(동신초등학교 교장) 高慶龍(용곽초등학교 교장) 姜正一(오동초등학교 교감) 徐孟륜(난산초등학교 교장) 曺大雄(김제중앙초등학교 교장) 宋鎬男(삼례초등학교 교장) 潘錫勳(청명초등학교 교장) 姜永善(용진초등학교 교장) 曺英進(운암초등학교 교사) 金鍾業(변산초등학교 교장) 姜森(적상중학교 교장) 安南根(성수중학교 교장) 金仲基(임실고등학교 교사) 朴成洙(군산동고등학교 교사) 高熙哲(전주해성고등학교 교사) 金茂永(원광고등학교 교사) 康辰相(덕암고등학교 교사) 愼國重(전라북도전주교육청 교육장) 文仁澤 (전주중앙중학교 교장) 全珍一(금성초등학교 교장) 高永吉(석곡초등학교 교장) 南利雄(나진초등학교 교장) 尹在鴻(양산초등학교 교장) 張太鉉(순천부영초등학교 교장) 朴麟基(광양덕례초등학교 교장) 朴杉正(여수동초등학교 교장) 李勝雄(목포남초등학교 교장) 李允呈(전라남도여수교육청 교육장) 高錫元(용면초등학교 교장) 鄭性均(능주북초등학교 교장) 張永雄(순천신흥초등학교 교장) 姜吉洙(벌교중앙초등학교 교장) 鄭洋子(여수좌수영초등학교 교사) 尹一雄(목포대성초등학교 교장) 金丞民(약수초등학교 교장) 李敬宰(시전초등학교 교장) 張幸男(대불초등학교 교장) 尹博(도원초등학교 교장) 盧澣燮(월등초등학교 교사) 李相信(동강초등학교 교장) 金容南(동백초등학교 교장) 鄭弘澤(순천왕지초등학교 교장) 姜聲勳(화순만연초등학교 교사) 崔萬燮(신기초등학교 교장) 文明男(목포산정초등학교 교장) 鄭炳吉(순천남초등학교 교사) 呂寅成(영창초등학교 교장) 李在千(금일초등학교 교장) 張英子(순천신흥초등학교 교사) 張鳳炫(대서초등학교 교장) 吳正澤(옥동초등학교 교장) 朴晧順(목포서부초등학교 교사) 金正煥(장성중앙초등학교 교감) 金大湧(엄다초등학교 교장) 金榮允(회진초등학교 교사) 金弘義(순천북초등학교 교사) 鄭隆志(석교초등학교 교장) 李秀根(관산남초등학교 교장) 金相澤(순천연향초등학교 교사) 張淇珠(풍양초등학교 교사) 鄭殷植(여수양지초등학교 교장) 李明秀(벌교초등학교 교사) 盧萬中(해제초등학교 교사) 姜連台(나주중앙초등학교 교사) 姜重男(목포이로초등학교 교사) 丁福秀(백수서초등학교 교장) 姜文姬(화순만연초등학교 교사) 姜慶中(담주초등학교 교장) 李鉉宗(해남동초등학교 교사) 崔基煜(수북초등학교 교장) 曺忠弘(순천삼산중학교 교사) 丁柱澈(고흥여자중학교 교장) 李宇垣(광양실업고등학교 교사) 徐基南(나주중학교 교장) 尹鶴烈 (여수중학교 교장) 金判鎬(장흥실업고등학교 교사) 崔命相(각남초등학교 교장) 姜義奎(남산초등학교 교장) 金重起(봉현서부초등학교 교장) 金源萬(내성초등학교 교장) 李園植(영남초등학교 교장) 姜聲傑(일직초등학교 교장) 金大榮(안동동부초등학교 교장) 李順玉(영화초등학교 교장) 千雄本(조마초등학교 교장) 金忠原(군위초등학교 교장) 李貞姬(경상북도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 徐仁洙(문경초등학교 교장) 李應赫(점촌초등학교 교장) 石光洙(예천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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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 崔大院(칠원초등학교 교장) 李炳道(월촌초등학교 교장) 朴天權(장마초등학교 교장) 金南寅(대성초등학교 교장) 陳輝子(대성초등학교 교사) 金基炫(경상남도하동교육청 교육장) 孫鍾一(적량초등학교 교장) 金泰鳳(신안초등학교 교장) 具本仙(단계초등학교 교장) 文判石(덕산초등학교 교장) 韓淑子(삼장초등학교 교사) 尹鍾協(창남초등학교 교장) 李鉉植(경남혜림학교 교장) 趙惠淑(경상남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관) 崔浩然(사파초등학교 교장) 柳英淑(진해여자중학교 교장) 朴魯吉(한얼중학교 교감) 鄭香津子(연초중학교 교장) 金東煥(상리중학교 교장) 金貞圭(영천중학교영현분교장 교감) 鄭泰林(마산여자고등학교 교사) 金勇作(제주학생문화원 장학관) 李敬植(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사) 金德信(동화초등학교 교사) 邊仁子(한라초등학교 교사) 韓秋男 (동광초등학교 교장) 金義哲(신제주초등학교 교장) 吳允範(표선초등학교 교장) 高明寬(하례초등학교 교장) 李良洙(서귀북초등학교 교장) 吳義三(남원초등학교 교장) 吳主元(서귀포초등학교 교장) 李成茂(중문초등학교 교장) 吳性喜(흥산초등학교 교장) 韓惠卿(예래초등학교 교장) 吳明植(서귀서초등학교 교장) 吳碩夫 (신례초등학교 교장) 金弘一(광령초등학교 교장) 金元吉(구엄초등학교 교장) 愼國男(물메초등학교 교장) 康益秀(애월초등학교 교장) 金守天(강원대학교 교수) 崔潤鉉(강원대학교 교수) 崔禮煥(강원대학교 교수) 金建煥(건국대학교 교수) 崔商勳(건국대학교 교수) 梁鼎成 (경남대학교 교수) 秋再鎬(경남대학교 교수) 金東和(경남대학교 교수) 殷竹男(경북대학교 교수) 崔光洙(경북대학교 교수) 朴相珍(경북대학교 교수) 楊辰錫(경북대학교 교수) 尹正倫(경북대학교 교수) 金鳳煥(경북대학교 교수) 都福늠(경북대학교 교수) 成敏雄(경상대학교 교수) 高永杜(경상대학교 교수) 柳時昶(경상대학교 교수) 鄭湜憲 (경상대학교 교수) 丁新作(경상대학교 교수) 吳仁煥(경상대학교 교수) 金光一(경일대학교 교수) 金大明(경일대학교 교수) 朴建秉(공주대학교 교수) 龍成海(공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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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煥一(유한대학 교수) 金永康(우송정보대학 부교수) 李壽元(한국철도대학 교수) 朴正三(경북전문대 학 교수) 金成吉(배화여자대학 부교수) 徐泳山(배화여자대학 교수) 金玉姬(부산경상대학 교수) 崔貞夫(송원대학 교수) 許重治(송원대학 교수) 南炳午(상지영서대학 교 수) 金昌洙(안동과학대학 부교수) 黃甲成(전주공업대학 교수) 金成煥(대구교육대학 교 교수) 金哲子(경인교육대학교 교수) 梁珍模(경인교육대학교 교수) 金鎭喆(경인교육대학교 교수) 金貞吉(광주교육대학교 교수) 姜泰完(춘천교육대학교 교수) 都孝根 (전주교육대학교 교수) 咸水坤(한국교원대학교 교수) 李慶馥(교육인적자원연수원 교육연구관) 尹雄燮(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실장) ◇홍조근정훈장 = 姜榮枝(서울신도초등학교 교사) 鄭福順(서울창서초등학교 교사) 高正春(서울가산초등학교 교장) 金康準(서울구로남초등학교 교사) 金鐘太(서울도신초등학교 교감) 李世雄(서울시흥초등학교 교장) 鄭會宗(서울신영초등학교 교장) 韓相義(서울영서초등학교 교사) 金永泰(서울흥일초등학교 교장) 李滋姬(서울태릉초등학교 교사) 崔鐘喜(서울서빙고초등학교 교사) 金雅子(서울길동초등학교 교사) 南敏祐(서울남천초등학교 교장) 權貞敏(서울중대초등학교 교감) 安龍雲(서울공진초등학교 교장) 金鎭樂(서울우암초등학교 교장) 全鍾元(서울상도초등학교 교감) 沈春子( 서울금호초등학교 교장) 郭東元(서울석관초등학교 교사) 鄭鎭洙(난곡중학교 교감) 李順子(구정고등학교 교사) 姜泰雄(봉원중학교 교사) 朴煥斗(봉원중학교 교장) 宣炯基(고척고등학교 교장) 黃仁祐(염창중학교 교장) 金盛光(경기여자고등학교 교사) 白承丘(노곡중학교 교사) 田浩奉(숭인중학교 교장) 姜宗吉(경동고등학교 교사) 姜義貞( 여의도여자고등학교 교장) 李照一(서울로봇고등학교 교사) 高文煥(영등포고등학교 교사) 林秉載(신사중학교 교장) 張文植(성수공업고등학교 교사) 元正山(명일여자고등학교 교사) 李東烈(당산서중학교 교사) 沈淸子(자양중학교 교사) 朴奉武(자운고등학교 교사) 李末英(수락고등학교 교장) 李福遠(광장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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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希鎬(알로이시오전자기계고등학교 교사) 李文贊(동래고등학교 교사) 金光和(부곡중학교 교사) 尹政國(동래고등학교 교사) 全宗燮(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교사) 朴奭奐(대천중학교 교장) 鄭大河(주례여자중학교 교사) 李承煇(금정중학교 교사) 鄭正雄(양성초등학교 교사) 朴吉平(청구고등학교 교사) 金一郞(오성중학교 교감) 尹道殷(심인중학교 교사) 金鐵壽(대구신서초등학교 교장) 成達慶(대구파호초등학교 교감) 金明久(대구대곡초등학교 교장) 金義廣(신암중학교 교사) 姜明重(경북여자정보고등학교 교사) 金熙周(대구여자고등학교 교장) 鄭相協( 대구제일중학교 교장) 丁貞姬( 대구일중학교 교사) 元明旭( 대구보건학교 교장) 金金岩( 대구효동초등학교 교장) 金榮乾( 성광고등학교 교사) 朴鉉圭( 정화여자고등학교 교장) 權畢順( 대구동성초등학교 교사) 李炳喆(대구장기초등학교 교사) 朴湧淳( 오성고등학교 교사) 權容斤( 시지고등학교 교사) 金海龍( 와룡고등학교 교장) 金正鎭( 대구욱수초등학교 교사) 林英俊( 대구남산고등학교 교사) 張永吉( 경북여자고등학교 교사) 黃信子( 대구성당초등학교 교사) 洪淳大( 신명여자중학교 교장) 金鍾斗( 경상중학교 교장) 申圻洙( 경북여자정보고등학교 교사) 朴幸男( 대구율하초등학교 교사) 柳榮久( 대구공업고등학교 교사) 姜得洙( 대구성서초등학교 교사) 吳世榮( 인천서창초등학교 교장) 沈相好( 인천서곶초등학교 교장) 延正熙( 만월중학교 교장) 李峻慶(인천남촌초등학교 교장) 李圭亨( 인천청천초등학교 교장) 秋光巨( 송도중학교 교장) 盧載均( 검단중학교 교장) 金知昌( 상인천초등학교 교사) 崔峯九( 인천부일초등학교 교장) 楊長旭(인천길주초등학교 교사) 崔東燮( 인천부곡초등학교 교감) 朴興圭(인천고등학교 교사) 趙基弘( 제물포고등학교 교사) 金顯雄( 인천주안남초등학교 교장) 安成榮( 부광여자고등학교 교장) 李浩元( 동인천중학교 교장) 趙明男( 계양고등학교 교사) 林雲峰( 인천중앙초등학교 교사) 金淑子(대자초등학교 교사) 朴炯南( 운천초등학교 교사) 金亨仁( 광주남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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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吉中(조치원명동초등학교 교장) 李鍾珣( 조치원대동초등학교 교사) 林洛洪( 부여초등학교 교사) 吳壽山( 대왕초등학교 교장) 辛容文( 삽교초등학교 교장) 金元政(성당초등학교 교사) 白榮國(금산고등학교 교사) 趙南泰(충남체육고등학교 교장) 柳鳳桓( 천안중앙고등학교 교사) 朱洛天( 충남예술고등학교 교장) 尹春澤(천안농업고등학교 교사) 鄭圭台(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교사) 方炳祿(서천고등학교 교사) 李善子( 공주여자중학교 교장) 申重湜( 반포중학교 교장) 曺靜子(동영중학교 교감) 梁在連( 군산월명중학교 교감) 李賢九( 여산중학교 교장) 金政秀(익산지원중학교 교사) 李富男(봉남중학교 교장) 權和邦(전주기린초등학교 교사) 李同根(전주기린초등학교 교사) 李秀琓(전주서문초등학교 교사) 金東明( 전주북초등학교 교사) 金錡斗(전주북초등학교 교사) 申榮一(전주인후초등학교 교사) 李在鐵(군산중앙초등학교 교장) 李純成( 군산초등학교 교사) 金容求( 금마초등학교 교장) 朴鐘永( 이리부송초등학교 교사) 朴石載( 이리부송초등학교 교사) 李好男( 익산초등학교 교사) 全炳演( 정읍수성초등학교 교사) 金六權( 용성초등학교 교장) 韓義勳(공덕초등학교 교장) 韓一郞( 원평초등학교 교장) 宋七燁( 김제검산초등학교 교사) 朴福龍(안성초등학교 교장) 徐宗南(동계초등학교 교감) 咸溶善(전주농림고등학교 교감) 金龍燮( 전주농림고등학교 교사) 白連欽(여산고등학교 교장) 黃善奎(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金勝吾( 백산고등학교 교장) 鞠中化( 백운중학교 교장) 孫實 ( 전라중학교 교장) 崔高弘( 전주중학교 교장) 李永夫( 전주온고을중학교 교사) 李錫富( 전주우아중학교 교사) 李榮基(전일중학교 교사) 李孝順( 전일중학교 교사) 朴昌祚(전북제일고등학교 교사) 宋幸男( 군산남고등학교 교장) 崔慈姬( 순천남초등학교 교사) 金榮璡(해남동초등학교 교사) 朴良俊( 의신초등학교 교사) 彭淇源(광양제철초등학교 교사) 鄭奉洙(담양남초등학교 교사) 姜巨福( 목포연산초등학교 교사) 鞠東鉉(옥과초등학교 교사) 李주憲( 나산초등학교 교장) 金三暎( 광양중진초등학교 교사) 高爛錫(현산초등학교 교장) 徐忠義( 영광중앙초등학교 교사) 邊菖淏( 순천용당초등학교 교사) 李鐘玉(여수신월초등학교 교사) 安炚善( 여수한려초등학교 교사) 李鍾完( 광양중앙초등학교 교장) 金永雲( 순천대석초등학교 교사) 曺永敏( 진도초등학교 교사) 梁輝順( 영광중앙초등학교 교사) 金榮祐( 흑산초등학교 교장) 金午永(조성초등학교 교사) 黃喜亮(광양중앙초등학교 교사) 許俊 ( 광영초등학교 교사) 全圭哲(완도중앙초등학교 교사) 金卓山(청산초등학교 교장) 林永 (안양초등학교 교사) 崔勝治( 금천남초등학교 교장) 崔起成(여수여문초등학교 교사) 金喆鉉( 도포초등학교 교사) 朴順浩(목포청호초등학교 교사) 朴玉子(여수고등학교 교사) 黃根藤(목포기계공업고등학교 교사) 車柱弘( 담양공업고등학교 교사) 李英子(광양여자중학교 교사) 裵勝秀(순천여자중학교 교장) 姜松遠( 법성중학교 교장) 崔熙勉( 광양백운고등학교 교사) 具在植( 나주여자고등학교 교사) 鄭權燮( 순천동산여자중학교 교장) 奇敬烈( 화순중학교 교사) 朴正一( 중동초등학교 교장) 方台鎭(월송초등학교 교장) 李泰祚(풍각초등학교 교장) 李康惠(북안초등학교 교사) 李種秀(부계초등학교 교사) 金重建(지보초등학교 교감) 李淑化( 형일초등학교 교사) 李相五( 구미신평초등학교 교사) 金仁澤(금오초등학교 교사) 朴淸一(황상초등학교 교감) 諸葛浩吉( 압량초등학교 교사) 李台鈺( 진량초등학교 교감) 朴勝杰(와촌초등학교 교감) 金昌守( 동명초등학교 교장) 權五近( 대도초등학교 교장) 李志太( 장량초등학교 교사) 尹弘子(경상북도경산교육청 교사) 李明道(고령여자종합고등학교 교장) 孫秀吉( 대도중학교 교장) 楊柄煥(포항여자중학교 교사) 黃武宏(후포고등학교 교장) 孫炳禧( 경주고등학교 교사) 安昌雄(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교감) 崔鵬烈( 포항장성고등학교 교장) 禹尙鳳( 구미여자중학교 교사) 皮龍雄(영천여자중학교 교장) 崔根培( 울진중학교 교장) 李昌植( 진량고등학교 교장) 金光燮( 성의고등학교 교사) 李昌浩( 영창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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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南秀(경남대학교 교수) 千璣晳(경북대학교 교수) 金載昊(경북대학교 교수) 金景培( 경북대학교 교수) 朴秀一(경상대학교 교수) 郭喆弘(경상대학교 교수) 金榮泰(계명대학교 교수) 金容茂( 공주대학교 교수) 金容源( 관동대학교 교수) 金重石(단국대학교 교수) 崔定雄(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文永午(동덕여자대 학교 교수) 金相烈( 동아대학교 교수) 李逸均( 명지대학교 교수) 崔寅星(명지대학교 교수) 李馨澈(목포대학교 교수) 金洋 ( 부산대학교 교수) 金海成( 부산대학교 교수) 禹倫植(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鄭相培(상지대학교 교수) 曺昌燮( 서울대 학교 교수) 梁承椿(서울대학교 교수) 金裕盛( 서울대학교 교수) 金信一( 서울대학교 교수) 崔相哲(서울대학교 교수) 任商淳(서울시립대학교 교수) 池英淑( 성균관대학교 교수) 金淸正( 신라대학교 교수) 李正均(안동대학교 교수) 李大云( 연세대학교 교수) 金鍾哲(영남대학교 교수) 金相福( 울산대학교 교수) 鄭鎭守( 원광대학교 교수) 鄭承燮(원광대학교 교수) 張德三(원광대학교 교수) 金興壽( 인하대학교 교수) 李豊林( 전주대학교 교수) 金永成(조선대학교 교수) 田英吉( 창원대학교 교수) 金善昱( 충남대학교 교수) 柳正雄(충북대학교 교수) 鄭龍淳( 충북대학교 교수) 鄭佑泰(충북대학교 교수) 文永模(충북대학교 교수) 姜祥俊( 충북대학교 교수) 朴泰旭(한국항공대학교 교수) 趙南振( 한남대학교 교수) 姜三祐( 한남대학교 교수) 崔京三(홍익대학교 교수) 金榮大(부경대학교 교수) 洪性潤(부경대학교 교수) 金鍾昇( 익산대학 교수) 柳志厚(명지전문대학 교수) 朴正剛(동강대학 교수) 羅倫紀( 경원전문대학 교수) 金武雄(대림대학 교수) 高完錫(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 權沅純( 계명문화대학 교수) 康富夫(대구공업대학 교수) 李海雄(부산교육대학교 교수) 李相泰(국사편찬위원회 교육연구관) ◇녹조근정훈장 = 申相雄( 면목고등학교 교사) 李凰雨( 서울문성초등학교 교감) 沈誠子( 서울윤중초등학교 교장) 具玉會( 서울거원초등학교 교사) 姜煥武( 서울신명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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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교사) 宋雲君( 한양공업고등학교 교사) 洪性宗(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 金明武( 영신여자실업고등학교 교사) 愼鏞日( 경희여자중학교 교사) 李松子( 이화금란중학교 교사) 吳政錫( 염광중학교 교사) 金元一( 한양중학교 교사) 林得虎( 장충중학교 교장) 崔正均( 배명중학교 교장) 權在琮( 보성중학교 교사) 吳壽一( 동덕여자중학교 교장) 李洪宰( 진선여자중학교 교장) 金英雄( 세화여자중학교 교사) 文金子( 성암여자중학교 교감) 宋忠吉( 성암여자중학교 교사) 文학圭( 서일정보산업고등학교 교사) 成順桓( 사직고등학교 교장) 朴恭弘( 혜화여자고등학교 교장) 鄭鐘根( 해동중학교 교감) 尹薰洙( 부산공업고등학교 교사) 鄭英司( 동인고등학교 교사) 閔庚錫( 부산정보여자고등학교 교사) 安商太( 혜광고등학교 교장) 李武植( 송도중학교 교사) 朴鍾圭( 동의중학교 교감) 金錫太(동주여자중학교 교장) 金鍾佑( 만덕고등학교 교사) 朴昭弘( 감전초등학교 교장) 姜東原(경남고등학교 교사) 朴洪元( 이사벨중학교 교장) 金榮慈( 다선초등학교 교사) 金吉鎬( 경남공업고등학교 교사) 文利導( 동래중학교 교장) 李裕泰( 금성고등학교 교사) 安友庭(동인고등학교 교사) 全永玉( 덕천중학교 교장) 安奇浚( 금명중학교 교장) 王武昌(대동고등학교 교장) 李禎雨( 대구서부공업고등학교 교사) 權淑子( 대구동성초등학교 교사) 姜珠惠( 수성중학교 교사) 蔣在泳( 대구공업고등학교 교사) 朴龍吉( 정동고등학교 교사) 金基先( 대구성보학교 교사) 姜新生( 성서중학교 교장) 鄭哲佑( 성광고등학교 교사) 金京子( 대구성동초등학교 교사) 韓敬福( 대구공업고등학교 교사) 全淸吉( 덕원중학교 교사) 金政二( 대건고등학교 교사) 李相正( 상원중학교 교사) 金鍾秀( 서남중학교 교감) 朴濟權( 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 교사) 安友信( 정동고등학교 교감) 鄭次石( 경진중학교 교장) 金雄烈( 아양중학교 교장) 田昌廣(갈산중학교 교사) 韓鍾勸( 인천승학초등학교 교사) 朴福根( 인천동막초등학교 교사) 李順子(인천담방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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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중학교 교사) 李順子( 화성중학교 교감) 李錫國( 구갈중학교 교장) 李茂珪( 영문중학교 교감) 朴正鉉( 백암중학교 교감) 白承魯( 안성중학교 교장) 尹錫奉( 고촌중학교 교장) 金容一( 경기체육고등학교 교장) 朴位根(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 교장) 崔鎭鎬( 분당중앙고등학교 교장) 金熙子( 심원고등학교 교장) 李利男( 덕산고등학교 교장) 白承五( 부천고등학교 교장) 洪宗一( 효명고등학교 교사) 李元道( 안산고등학교 교장) 陳弘幸( 백암고등학교 교장) 朴信子( 의정부호동초등학교 교사) 趙成奎( 백마초등학교 교사) 尹洪根( 문산초등학교 교장) 李羲卓( 교문초등학교 교사) 金仁子( 문원초등학교 교사) 安鍾彩( 성남제일초등학교 교감) 金末子( 수내초등학교 교사) 宋圭棟( 용천초등학교 교장) 許鳳武( 죽전초등학교 교사) 段文淑( 광명초등학교 교사) 洪鐘均( 송일초등학교 교장) 李昌熙( 신장초등학교 교사) 柳在滿( 도일초등학교 교장) 朴光福( 서원주초등학교 교장) 金晩正( 강원체육고등학교 교장) 李相珉( 봉래중학교 교장) 李相秊( 함백여자고등학교 교장) 李春子( 강릉농공고등학교 교사) 崔炳鎬( 원주고등학교 교장) 趙光熙( 강원도교육청 장학관) 金南均( 대화고등학교 교감) 金學哲( 성수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 金一男( 상지여자중학교 교장) 金振瀅( 하
인구 44만4000명의 김해시는 10년 전만 해도 대학, 도서관 등 교육기반시설이 아주 열악했다. 그러나 지난 1998년 9월부터 경남도에서는 처음으로 교육지원업무 전담부서를 설치해 교육환경여건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외부 유입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많은 학교가 새로 설립됐고 그때마다 김해시청은 학교부지 선정, 진입도로 개설, 각종 민원해결 등 행정․기반시설 지원을 했다. 이와 함께 급식시설, 도서관, 체육시설, 정보화 교육장비, 과학영재 및 영어캠프 운영 등 제반 교육여건 개선사업 등에 많은 경비를 지원해 왔다. 2005년도 교육경비 지원현황을 보면 김해시가 다양한 형태로 교육여건개선에 힘써 왔음을 보여준다. 김해시는 2005년도에 무려 101억4695만9000원을 지원했다. 먼저 김해외고 건립비로 가장 많은 68억3100만원이 투자했고, 35개 초등학교와 20개 중학교의 급식소 설치사업 등에 12억6947만원을 지원했다. 또 12개 고교의 전자도서관 개설사업 등에 3억816만원, 45개 초․중․고교의 학교체육육성에 3억8814억, 15개 초․중․고교 학교주차장 정비사업에 3억8814만원, 2개 초․중학교 학교숲가꾸기 사업에 5701만원 등이 지원됐다. 원어민 사택구입 및 입국항공료 등에 지원된 금액만 1억9110만원에 이른다. 초․중등학교뿐만 아니라 대학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05년의 경우 4개 대학교에 시민평생교육원 운영 등의 명목을 8억280만원을 지원했다. 김해시는 2001년 14억6700만원, 2002년 55억700만원, 2003년 29억8000만원, 2004년 12억3900만원 등 해마다 꾸준히 많은 교육경비를 보조해 왔다. 김해시는 올해에도 98억1569만원을 책정해 놓고 교육지원 사업에 과감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말 평생교육특구 지정을 계기로 경남도에서는 최초로 올 3월부터 관내 전 초등학교에 30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 무학년 학생자율선택형 수준별 보충학습을 도입 관내 전 고교에 수강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유치한 김해외국어고를 우수 명문고로 육성하기 위해 우수 교원 인센티브 제공, 학생해외연수비 지원 등 과감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외에 모범스승상 시상 지원, 스승의 날 체육대회 지원 등 교원 지원책도 포함돼 있다. 신형식 공보과장은 “계층간 교육격차해소와 과외학습 등으로 인한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교육투자를 과감히 해 나간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해시가 이처럼 학교교육 지원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는 교육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동시에 지역경쟁력 제고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는 인식이 자치단체장을 비롯 지역사회에 내재해 있다는 점이다. 송은복 김해시장은 “지역 여건상 부산, 창원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어 교육발전 없이는 도시의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투자를 자극했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최소한 중등교육까지는 타 지역으로 유학 가지 않고 김해 안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여건 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지원사업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
45일간의 긴 겨울방학 기간이 다 지나고 4일 후면 개학을 앞두고 있다. 방학동안 학급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하여 방학과제에 대한 독려를 가끔 하기도 하였지만 자료실에 올라와 있는 글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방학동안 주 1회 책을 한 권 이상 읽도록 노력하고 읽은 책의 줄거리나 느낌을 간단하게라도 몇 줄 적거나 책의 제목이라도 올리면 그 책을 읽은 사람이 줄거리를 올려 덧 글을 주고받으며 줄거리와 느낌을 서로 공유하도록 하였다. 또 교육방송을 특별히 관심 있게 본 것이 있으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한 줄이라도 적도록 하였고 현장체험학습을 한 어린이는 새롭게 알게 된 점이나 보고 듣고 다가오는 느낌이나 생각을 자료실에 올리도록 하였었다. 방학 과제물은 그동안 여러 차례 변천을 해온 것 같다. 이 전의 교과서를 복습하는 수준의 과제물이나 일기 매일쓰기, 식물, 곤충 채집 등의 과제에서부터 요즈음은 교육방송 청취, 현장 체험학습 및 탐구학습, 경험위주의 과제를 제시하고 독서를 많이 하도록 권유하며 혹은 개인 능력이나 수준에 따른 선택적 과제를 부여하기도 한다. 얼마 전 한 知人의 집을 방문하였는데 아이의 방학계획서가 벽에 붙어 있기에 살펴보았더니 서울의 한 초등학교는 매일 하루에 한번 학교에 나와서 운동장 한바퀴 돌고 당직 선생님이나 기사님께 사인 받아가기가 과제의 전부였다. 그동안 교직에 있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여름방학 과제물에 비하여 겨울방학 과제물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이 조금 덜 한 것이 사실이다. 왜 그럴까? ‘龍頭蛇尾’라는 말이 적격인 듯 하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과제물전시회를 하면 여름방학계획서에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방학과제물을 해결하도록 해달라는 교사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한 채 부모님의 직, 간접적인 도움 하에 제출한 과제물이 전시대에 겹치도록 전시가 되어 있어서 보석과도 같은 과제물을 발견하고자 관람 시 들추어보기도 해야 할 정도이다. 그러나 겨울방학 때는 어떤가? 2학기 마무리 일정이 바쁘기도 하지만 전시할 작품이 없어 아예 과제물 전시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이는 비단 초등학교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닌 듯 하다. 중학생인 아들이 겨울방학 때는 여름방학 때와는 다르게 방학과제를 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여름방학 계획서를 보니 과제물 수행 정도에 따라 2학기 중간고사에 10-30%까지 반영된다고 명시되어 있었다. 방학 중 신문이나 잡지, 혹은 방송을 통해 보거나 듣게 된 최근 북한에 대한 기사, 모 사이트에 접속하여 매일 공부한 결과를 남기는 것, 나누어 준 악보 두 장의 단소연습 하기, 팝송 가사 두 곡 외우기, 두 교과에서 읽어야 할 책이 8권이며 그에 대한 독후감상문쓰기 및 지정된 비디오 감상문 쓰기, 컴퓨터로 타자연습 분당 500타 등이다. 리포터가 이 많은 과제를 외우고 있는 것은 아들과 함께 지난 여름방학동안 내내 신경을 썼던 부분이어서이다. 사실 아들의 개학 며칠 전부터 학급 친구들과 아들의 통화내용을 들었는데 과제를 어떻게 할까에 대한 것이며 아들이 임원이다 보니 결국은 아들과 통화하여 결정을 짓겠다는 것이었다. 아들의 답변을 들어보니, “1학년 때처럼 과제를 안 한 아이들이 많으면 한 아이들도 과제를 낼 수 없겠지?”였다. 중학생 아들이 개학을 한 지 3일이 되었다. 겨울방학은 여름방학처럼 과제가 그다지 많지 않았으나 몇 과목은 제출할 과제가 있었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오시는 선생님들마다 “과제 한 사람 있나요?”, “아무도 없지요?” 하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그냥 지나치신다고 하셨다. 그러니 혹 숙제를 해서 가지고 온 학생들도 다른 학생들 대부분이 해오지 않은 상태여서 선뜻 내어 놓지를 못한다고 하였다. 학급 친구들에게 해 준 아들의 답변이 적중한 것이다. 아들의 말은 한 명도 과제를 해 온 학생들이 없다고 하나 그래도 한, 두 명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중학교 때부터 ‘내신’이라면 온갖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내신’과 관계가 없으면 교사가 내어 준 과제이니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신경도 쓰지 않는 현 세태의 학생들의 모습을 씁쓸히 바라보며 교사의 권위는 교사 자신들이 만들어가야 한다는 일상적인 철칙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의 어머니 상은 어떤 것일까? 얼마 전 최일화 리포터 글을 관심 깊게 읽은 적이 있다. 최 리포터는 그의 글에서, “.......남존여비와 남아선호사상이 팽배했던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은.......한이라고 하는 독특한 정서를 가슴에 품어야했던 쓰라린 역사의 주인공이었다. 이러한 독특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어머니들은 강인한 모성으로 자식들을 낳아 길렀고 그런 어머니들은 자식들의 마음속에 각별한 정서를 잉태시켰던 것이다.”라고 하였다. 오늘 그 각별한 정서(?)의 뉴스를 보게 되었는데 그것은 올 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늦둥이 자녀를 둔 30대 후반에서 4, 50대 후반 엄마들이 자녀의 한글교육 등 선행학습 준비 외에 입학하는 아이의 기를 안 죽이려 주름제거와 지방이식 수술 등의 성형수술을 해야 할 지의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이라는 것이었다. 뉴스를 보는 순간, 그럼 교사들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2년 전의 일이다. 당시 근무하던 학교에 58세 되시는 기간 제 여선생님이 산가를 내신 선생님 반에 강사로 오셨다. 1학년 교실에 배정이 되어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가셨는데 어떤 아이가, “나는 할머니 선생님이 싫어요.” 하면서 책상위에 얼굴을 파묻고 한동안 고개를 들지 않았다고 한다. 인제 막 첫 아기를 출산하기 위하여 산가를 내신 선생님은 매우 젊으시고 아름다우신 선생님이셨다. 기간제 선생님께서는 교무실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계신 자리에서 태연하게 말씀하셨지만 그 순간 선생님께서 얼마나 난감하시고 무력감을 느끼셨을까? 생각이 들면서 남의 일 같지 않았다. 오래 전의 일이지만 이런 일도 있었다. 교감선생님이 곧 되실 분이신데 1학년에 배정이 되셨다. 당시는 소위 치맛바람이 거세게 불던 시절로 사투리에 나이가 좀 들어 보이시는 남자 선생님의 1학년 담임배정을 학부모들이 거부하고 나선 것이다. 결국 며칠 후 학년을 바꾸는 선에서 마무리가 되었지만 자녀라면 조금의 양보도 없는 냉혹한 현실 앞에 학교 측도 어찌할 수 없었다. 신학기가 되면 새로운 선생님이 배정이 된다. 아이들이 시업식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면 “담임선생님께서 젊으시니?, 연세가 드셨니?” 라고 대부분의 어머니들께서 아이들에게 물어보실 것이다. 아니 나 자신부터 그와 같은 물음을 하지 않았던가? 아이들이 집집마다 하나, 둘이니 얼마나 귀한 자녀들이겠는가? 일 년 동안 담임할 교사에 대해서 나이가 많고 적음에 관심이 많은 것은 당연지사이다. 화장대 앞에 앉았다. 염색한지 3주 밖에 안 되었는데 정수리부분과 앞 이마둘레에 귀 앞 쪽에 흰 머리가 쏙쏙 돋아나고 있다. 언제 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아이크림을 찾아서 눈가 주름진 부분에 발라본다. 유달리 깔깔거리며 웃기를 잘 하니 양미간 사이 왜 이렇게 주름이 많은지...... 신학기가 되면 새로 맞는 아이들에 대한 기대로 늘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뉴스를 보고 거울 앞에 앉은 오늘은 왜 이렇게 우울한지. 우리 사회에 언제부터인가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고 기준을 정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 한 사람의 경험과 피땀 흘린 과정의 노력 및 흔적은 문제되지 않고 숫자로 눈에 보이게 나타난 결과에 더 비중을 두는 시대가 되어 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나 자신이 어린이들을 바라볼 때 이런 편견을 가지지는 않았던가? 또 학부모회의 때 말이 잘 통하는 젊은 학부모님들과 주로 대화를 나누며 제 2선에서 물끄러미 바라보고 계시던 나이가 좀 드신 학부모님들을 교육에 열의가 없는 양 관심을 두지 않은 적은 없었는지 새삼 생각해 보는 오늘이다. .
매년 2월은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달이다. 정규교과수업의 보충학습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심한 표현으로 ‘썩은 달’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 교육과정은 겨울방학 전에 마치고 평가도 마치며, 고 3학생은 대학입시도 결정이 되어 2월은 어수선하기 마련이다. 개학 후 1-2주 학교에 나오면 졸업식준비와 학년말 수료식을 갖고 봄방학에 들어가며 교원들의 정기인사도 중 하순경에 발표되어 새로운 인적조직으로 구성되는 달이다. 교원들도 적어도 방학 전에 발령을 받으면 임지로 이사할 여유가 많아 좋고 학년과 사무분장이 맡겨지면 아이들이 오지 않는 방학 동안에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학년 초 밀도 있는 수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학교장이 승진이나 전보발령으로 새로운 학교로 가서 1년간 운영할 교육과정을 구상하여 계획을 수립할 시간이 부족하다. 전임자 또는 전년도 계획을 가지고 학교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장의 교육철학이나 특색사업이나 중점사업이 반영되지 않는 것이 문제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봄방학을 없애고 겨울방학이 끝나면서 새 학년이 시작되도록 학기 조정의 필요성이 생기는 것이다. 겨울방학의 시기나 기간 등은 더 연구를 하더라도 겨울방학에 들어가기 전에 교육과정을 모두마치고 학년말 종업식, 졸업식, 교원정기인사 발령까지 모두 마치고 방학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처럼 교원들의 지친 심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간을 보름 정도 준 다음 새로 조직된 학교에 부임한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교육과정을 짜고 교무분장조직도 하고 새 학년의 교실 환경구성도 하고 학년 및 교과별 교육과정도 수립하여 새로 담당 할 학생들에 대한 생활지도 계획도 수립한 다음 입학식 준비까지 하여 새 학년을 맞이하도록 하면 어떨까? 오랜 관행을 갑자기 바꾸면 학교현장의 반발도 예상되나 학교교육과정을 학교장의 경영 마인드가 녹아 들어간 교육을 학교구성원과 함께 펼친다면 우리교육은 더욱 다양해 질 것이고 한 단계 도약하게 될 것이며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더욱 신뢰를 받을 것이다. 물론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할 수도 있고 문제점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도 된다. 3월 한 달 동안 학년 초 준비를 하면서 수업이 소홀히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겨울방학 동안에 새 학년의 모든 준비를 한 다음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다. 갑자기 전면실시는 어려울 것이고 시행착오도 예상되므로 시범적으로 실시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하여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조심스럽게 제안해 본다.
"1982년 2월에 졸업한 수원매원초등학교 제13회 졸업생(1969년생. 38세)들이 당시 6학년 담임인 양세석(1반), 이영관(2반), 양원기(3반), 이상님(4반)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요즘엔 동창회도 번개팅을 한다고 한다. 얼마 전 아이러브스쿨에서 보았다는 제자를 통해 이 모임을 처음으로 알았다. 분기별 모임이 정례모임인데 오늘 번개팅에는 7명이 나왔다. 나와는 무려 24년만의 만남이다. 모교 근처인 원천유원지 음식점에서 만났는데 처음엔 몰라보았다. 그러나 자세히 보니 얼굴 모습과 표정, 말투, 성격 등에서 초등학교 때의 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었다. 추억의 사진으로 그 당시 소풍, 스카우트 활동 사진 등을 갖고 나온 이들은 말한다. "선생님, 그 때 선생님으로부터 기합 많이 받았지요." "선생님께서는 전교생들에게 포크댄스를 지도해 주셨지요." "그 때는 왜 졸업 앨범을 만들지 않으셨어요?" "이번 모임은 캐나다 출국을 앞둔 송종근의 환송회로 번개팅입니다." "음식 준비가 소홀해서,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선생님, 은사님 찾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이들도 어느새 추억을 찾는, 세월의 연륜을 함께하는 나이가 되었다. 정례모임에서는 번듯하게(?) 은사님을 대접하려고 하나 보다. 아니다, 선생님을 통하여 자신의 존재를, 정체성을, 동기 모임을 활성화하려고 하나 보다. 아무려면 어떠랴. 은사는 제자들이 찾아 줄 때 존재 가치와 보람을 느끼고 베풀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그래 너희들, 이제는 나만 생각하지 말고 남을 생각하며 이웃에게 베풀 줄도 알고 어떻게 사는 것이 인생을 뜻있게 사는 것이지 생각하기 바란다." "내가 그 동안 한교닷컴에 쓴 교육칼럼이 한 권의 책으로 나오는데 4월에 출판기념회가 있다. 친구들에게 입소문 내어 주기 바란다." 그나저나 이제 세 분의 선생님! 아이러브스쿨에서 '매원초등학교 13회 69년 꼬꼬닭 모여라'에 연락처를 남기는 일만 남았다. 이들의 적극성으로 보아 세 분의 선생님 핸드폰이 금방 울릴 것 같다.
2월에 올라온 글 들을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 보았다. 그 내용을 보면 졸업식, 정든 아이들과의 이별, 종업식, 송별연, 발령, 퇴임식 등이어서 만남 보다는 헤어짐, 기대와 희망보다는 후회, 회한, 시작보다는 마무리 등의 내용이 유달리 많았던 달이었던 것 같다. 종업식이 끝난 후 일주일간 새 학기를 준비하면서 책꽂이에서 잠자던 책과 자료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읽어보았다. 종이는 누렇게 낡았는데 모두가 새로운 내용으로 다가왔다. 아이들에게 북한의 실상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신문이나 잡지에서 오려 놓았던 스크랩 자료, 월별 환경구성 책, 인성자료의 실례로 좋은 글을 모아 놓은 글, 학급운영 아이디어를 모아놓은 책, 탐구평가놀이를 위한 책, 악보 등을 펼쳐 가며 새로 맡게 될 학급을 그려보았다. 정들었던 이들과의 이별과 미처 다하지 못한 일이나 결과가 좋지 않았던 일에 대한 후회 등으로 쓸쓸했던 기분이 갑자기 밝아지면서 ‘희망의 노래’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했다. ‘그래, 맞아. 새로운 세계가 다가오고 있어.’란 생각이 들면서 잘 정돈된 새로운 교실이 눈에 들어왔고 새로 부임하시는 교사들의 기대에 찬 눈빛, 나를 바라보는 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이 그려졌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교사란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그 어느 직업이 이와 같을 수 있겠는가? 어느새 입으로 노래가 흘러나왔다. 그 어느 악보에도 없는 희망과 기쁨의 노래였다. 흥얼거리는 노래는 바로 지금 이 순간 내 마음에서 만들어져 입으로 나온 노래였던 것이다. ‘아, 아이들에게 이 노래를 부르게 하자, 마음의 소원을 기쁨의 노래로 부르도록’ 오늘은 마침 일 주일에 한번씩 가서 청사 안재화 선생님으로부터 붓글씨를 지도받는 날이었다. 선생님을 만나자 마자 “선생님, ‘마음에 소원을 품고 기쁨의 노래를 부르자!’ 란 내용의 글을 좀 써 주세요”라고 부탁드리니 붓을 잡으시고는 일필휘지로, ‘心所願憙歌爲’라고 쓰셨다. 2006학년도에 새롭게 맡게 될 아이들과 부를 노래를 상상해 본다. 작은 가슴에 저마다 소원을 갖고 부르게 될 큰 노래들이 벌써 들리는 것 같다. 적어도 올 한해만큼은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학급경영을 해보리라 다짐해 본다.
공모형초빙교장제를 2014년까지 확대 실시해 승진임용제와 같은 비율로 하겠다는 교육부안에 대해 69.7%의 현장교원들이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하였는데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교직경험도 없고 자격이 없어도 교장을 할 수 있다는 교육부 안에 어이가 없어 할 말을 잊는다. 도대체 이런 발상을 한 사람들이 이 나라의 교육자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장의 소리는 듣지도 않고 밀어붙이려는 그 속셈을 알고 싶은 것이다. 다른 나라 사람이 우리교육을 망쳐놓으려는 심보이거나 교육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한건주의로 교육을 개악하여 어떤 이득을 보려고 하는 야심을 가진 것으로 의심 할 수밖에 없다. 공모형초빙교장제를 본 취지에 맞게 도입하려면 현행과 같이 자격을 갖춘 교장을 대상으로하여 학교운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교장을 초빙하도록 현제도를 보완하면 될 것이다. 자격도 없는 교장이 초빙되었을 경우 교육이론이나 경험이 없어 교원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할 경우 교장업무를 수행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공모형초빙교장제를 현장의 교원들이 반대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기로 하자. 첫째, 공모형초빙교장제를 실시할 경우 이는 낙하산 인사라고 볼 수밖에 없다. 행정부서나 일반회사의 경우는 낙하산 인사가 통할지 모르지만 교육은 그 효과가 당장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투자한 만큼 반드시 소득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인간을 교육하는 것은 오랜 경륜이 필요하고 관심을 가지고 사랑과 열정으로 교육을 해도 그 효과는 오랜 세월이 지난다음에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장을 잘 모르는 낙하산 인사가 앉아서 일할 자리가 아니다. 둘째, 학교의 관리 조직은 군인, 경찰, 일반 행정처럼 명령으로 조직을 다스려서는 역효과를 가져오는 특수한 분야인 것이다. 교원들이 학생을 교육자적인 양심으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가르치도록 여건을 조성해주고 사기를 북돋아주어야 하는 자리이다. 모든 언행이나 교육자적인 덕망을 갖춘 분이 학생들에게 훈화를 하는 상징적인 자리인 것이다. 셋째, 변화가 더디다고 일안하고 자리만 지키는 것으로 봐서는 안 된다. 그래서 교육은 100년 대계라고 하는 것이다. 일반 행정의 잣대로 보면 침체되고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도 교육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식물이 자라는 것이 더디다고 거름과 물을 한꺼번에 많이 준다고 아름다운 꽃이 피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가? 넷째, 현행초빙교장제가 교원들에겐 별다른 매력이 없는 제도로 인식되고 있다. 초빙교장에 응모하는 분들이 정년이 남는 분들이 찾아가고 있으며 초빙에 응하는 교장이 없어서 초빙을 포기하는 학교도 있는데 현제도라도 제대로 보완하여 신뢰를 얻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데다가 공모형초빙교장제를 한술 더 떠서 자격이 없는 사람도 할 수 있게 한다니 찬성 할 사람이 있겠는가? 현행제도나 개선하여야 하는 것이 순서이다. 이번 교총의 설문은 지난해 10월 교육부가 교육혁신위원회에 넘긴 교원정책개선안 시안을 토대로 한 것이기 때문에 현장의 소리는 반대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현재 교육혁신위에서 논의가 되고 공청회도 갖고 있으나 올 6월까지 최종안을 마련해 대통령에 보고할 것이라고 한다. 현장의 교원들은 공청회에도 참여하고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 반대의 뜻을 표시해야하고 교육혁신위에서는 학교현장의 교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무모한 안이 받아드려지지 않도록 하여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이 폐막을 맞이하고 있다. 오늘 새벽에 있었던 쇼트트랙 경기를 가슴 졸이며 지켜봤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이 1992년 알베르빌올림픽이후 무려 14년 만에 남자 5,000m 릴레이에서 우승하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해 뜬눈으로 새운 보람이 있었다. 시작 전부터 올림픽이 열린 이탈리아 관중들이 홈팀을 응원하는 열기와 노력의 결실이건만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독식하면서 시작된 심판들의 불공정한 판정 때문에 걱정을 했다. 더구나 얼음판 상황이 나빠 실격당하는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더 긴장되었다. 남자 500m 준준결승 경기에서 기대주였던 이호석 선수가 탈락하며 우려했던 염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더구나 결승 경기에서는 부정 출발로 스타트가 여러 번 지연되는 바람에 안현수 선수의 출발이 늦어져 앞선 선수들을 추월하지 못한 채 3위에 머물러야 했다. 준결승에서 중국선수의 실격으로 간신히 결승에 올랐고, 부정출발이 의심스러울 만큼 다른 선수들보다 한 발 앞서 출발한 미국의 오노가 우승해 더 아쉬웠다. 여자 1,000m 결승은 우리나라의 진선유, 최은경과 중국의 왕멩, 양양A가 올랐다. 출발부터 결승선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지점까지 중국선수 두 명이 선두를 지켰지만 우리의 어린 선수들은 정말 대단했다. 진선유 1위, 최은경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준결승에서도 실격문제로 최은경을 긴장시킨 심판들이었으니 추월과정에서 상대선수의 진로가 방해된 것을 그냥 지나칠 리 없었다. 심판들이 모였을 때 혹 진선유 선수의 금메달을 빼앗으려는 것이 아닌가 긴장했던 터라 오히려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111.12m의 아이스링크를 45바퀴나 돌아야 하는 남자 5,000m 릴레이는 역전과 역전을 거듭한 명승부였다. 뒤늦게 2위로 올라섰다 선두로 나섰지만 다시 추월당해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더구나 캐나다 선수가 팔로 밀며 진로를 방해하는 등 잘못하면 넘어질 뻔한 위험한 순간이 두 번이나 있었다. 쇼트트랙경기가 열린 팔라벨라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대역전극은 눈 깜짝할 사이에 이뤄졌다. 이미 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건 안현수 선수가 결승선을 눈앞에 둔 마지막 코너에서 세계에서 혼자만 할 수 있는 총알 스피드로 중국과 캐나다 선수 사이를 빠져나가며 결승선을 통과하고 두 손을 번쩍 치켜들었다. 애국가가 울려 퍼지고 중국의 국기, 미국과 캐나다의 국기를 양쪽에 거느린 채 우리의 태극기가 두 번이나 제일 꼭대기에 올라가는 시상식은 정말 감격스러웠다. 이 순간만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였다. 이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경기에 참가한 남여 10명의 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선수들의 나이가 모두 25살 이하라니 우리나라 쇼트트랙의 장래가 든든하다. 더구나 안현수 선수와 진선유 선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3개나 딴 선수로 기록되며 이번 동계 올림픽에 3관왕 3명 중 우리나라 선수가 2명을 차지하는 영광도 누리게 되었다. 영광을 차지한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고생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말길 바란다. 한편 우리 선수들에게 유난히 엄하게 규칙을 적용하며 편파 판정을 일삼으니 심판들이 TV 화면에 보이기만 해도 불안했다. 현재 우리 교육계주변에도 심판의 역할을 그렇게 하며 오히려 망치게 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지? 또 오늘 우리 선수들이 쇼트트랙에서 감격적인 명장면을 연출하며 우승하는 모습과 같이 보고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어린이와 교사 사이에 무척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경기도내 신설학교들의 규모 및 부대시설 등이 지역과 학교 급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여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 교육위원회 최창의 위원은 26일 다음달 개교하는 36학급 규모의 안산 K초등학교 부지면적은 2만1천600여㎡에 달하는 반면 같은 학급수의 동두천 K초등학교 부지면적은 1만3천900여㎡, 파주 M초등학교는 1만1천900여㎡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순수 건축비도 학교별로 큰 차이를 보여 건물 연면적이 1만1천여㎡이고 학급수가 36학급인 동두천 D중학교는 건축비 87억7천여만원이 소요된 반면 30학급에 건축연면적 1만300㎡인 안양 L중학교는 학급수와 건축연면적이 동두천 D중학교보다 적은데도 건축비는 108억원으로 20억4천여만원이 더 투입됐다. 또 군포 N중학교는 체육관 및 다목적강당, 학생식당을 갖추고 있지 않았으나 인근 S중학교는 체육관.학생식당을 모두 갖춘데다 특별교실수도 N중학교보다 3개가 많았다. 이밖에 도서실과 시청각실의 개수와 면적 등도 학교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최 위원은 "같은 규모, 같은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라면 부지매입비는 몰라도 건축비와 부대시설 종류 등은 비슷해야 하는데 신설학교들간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도 교육청은 교육평등 차원에서도 신설학교의 규모 및 시설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도 활발히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고교생 못지 않게 많은 체육활동을 필요로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신설 초등학교에도 신설 고등학교와 비슷한 비율의 체육관 및 다목적강당을 설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도 교육청 관계자는 "예산 문제때문에 모든 학교에 체육관 등을 설치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 일부 학교만 개교당시 이같은 시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학교부지 면적 차이에 대해서는 "부지가 경사지에 있느냐 평지에 있느냐에 따라 부지 면적이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좋은 학교의 개념이 점차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큰 학교, 도시에 있는 학교, 출퇴근 거리가 가까운 학교를 선호하였으며 좋은 학교라고 인식되었다. 도시의 큰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변두리 학교에서 몇 년을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었다. 지금은 이런 생각이 교원들 사이에서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런 원인 중에는 도서벽지학교, 농진 지역 가산점을 얻기 위해 선생님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도시 지역의 큰 학교는 연구학교로 지정 되어야 가산점이 있어 선호하고 부장점수가 필요한 선생님들이나 찾기 때문에 학교일을 할 만한 선생님들이 없다는 푸념을 늘어놓는 교장선생님들도 있다. 승진에 필요한 점수 때문에 자취생활이나 원거리 통근을 감수해야 하는 선생님들의 고충도 이해가 된다. 좋은 학교는 시설이 좋고 교육여건이 좋은 외형적인 조건에서 학교구성원의 인적 조직이 얼마나 조화롭게 짜여졌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즉 하드웨어적인 요소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질적인 면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건물과 시설을 갖춘 학교라고 해도 조직구성원이 화합하지 못하고 갈등을 일으키면 교육은 올바른 길로 갈 수 없을 뿐더러 하루 생활이 지겨울 것이다. 구성원이 각자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여 인적 조직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될 때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면서 교육의 보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학교의 근무분위기는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남을 배려하고 나의 이익보다는 동료 직원에 기쁨을 주려고 노력하고 서로 믿으며 맡은 역할 수행을 잘 하여야 한다.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근무할 직장이 있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관심으로 보살피고 사랑으로 가르치며 어리지만 인격을 존중해주면 학생들도 존경심을 가지고 잘 따르며 학부모들도 신뢰를 보내게 될 것이다. 이런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행복감을 느끼며 좋은 학교에 다니는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다. 새 학기에는 모든 학교에서 좋은 학교 만들기에 힘썼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것저것 재다보면 떠나기 어려운 게 여행이다. 준비과정이 복잡하면 가기 싫은 게 여행이다. 여행은 그냥 마음 맞는 사람들 몇이 훌쩍 다녀와야 더 재미있다. 그런 여행을 다녀왔다. 학교를 이동하려니 1년 동안 같은 학년을 맡아 정을 나눴던 직원들과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마침 여직원들 몇 명이 겨울여행을 계획했다 다녀오지 못해 아쉬워하던 것이 생각나 여행을 시켜주기로 했다. 조심스럽게 직원들 몇 명이 떠나는 여행을 제안했다. “직원들 몇 명이 여행한번 다녀올까?” 말이 떨어지자 대환영이라며 무척 좋아한다. “어디로 가지요?” “가보고 싶은 곳 아무 곳이나 말해.” 여행지를 결정하는 것도 모두 맡겼더니 멀리 남해의 보리암을 다녀오고 싶단다. “하루에 다녀올 수 있어요?” 먼 곳이다 보니 내가 전국의 여행지를 떠돌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하루에 다녀올 수 있는지를 궁금해 했다. “섬진강까지 다 보여줄 수 있어” 바쁜 일정이겠지만 이왕이면 더 멋진 구경거리를 보여주고 싶었다. 마음이 들뜬 직원들과 아침 일찍 청주를 출발했다. 신이난 내 자가용도 경부와 호남고속도로를 쌩쌩 내달렸다. 전주 IC에서 남원을 지나 하동으로 차를 모는데 산수유마을 산동, 천은사, 화엄사의 이정표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화엄사 입구를 조금 지나면서 봄이면 길가에 벚꽃이 만발하는 굽이굽이 드라이브길이 시작된다. 오른쪽으로는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긴 섬진강이 나타난다. 섬진강은 가깝게 보이는 지리산의 능선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계절에 관계없이 어머니의 품속같이 포근하다. 여행 얘기가 나오면 왜 가슴이 콩닥거리는가? 일상을 떠난 여유와 즐거움이 같이하기 때문이다. 차를 길에 세워놓고 봄맞이에 바쁜 섬진강의 강바람과 호흡을 같이했다. 강바람과 봄기운에 싱글벙글인 직원들의 모습은 가슴에, 봄맞이에 바쁜 섬진강의 자연풍경은 카메라에 담았다. 가끔 오지만 자주 듣던 노래 때문에 왠지 낯설지 않은 화개장터를 지났다. 시간상 길 위에 차를 세워놓고 장터를 내려다볼 수밖에 없었다. 구례와 하동, 전라도와 경상도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던 정겨운 모습과 장돌뱅이들의 애환이 떠올랐다. 10리 벚꽃 터널로 유명한 쌍계사도 이정표로만 바라봤다. 도로변에 있는 토지초등학교를 지나는데 연곡분교에 근무하시면서 아이들과의 일상을 진솔하게 글로 옮기시는 장옥순 선생님이 생각났다.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면서 ‘최참판댁’으로 유명한 악양면 평사리로 갔다.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세트장에서 드라마의 내용을 다시 떠올렸다. 지난번에 갔을 때는 없었던 정미소도 새로 만들어져 있었다. 갈 때마다 느끼지만 평사리는 마을 앞으로 펼쳐지는 너른 평야, 멀리 아스라하게 보이는 섬진강,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는 뒷산이 토속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섬진강 강변에 있는 음식점들은 재첩회와 재첩국을 간판에 내걸고 있다. 간을 보호하는데 최고라는 재첩은 모래가 많은 토양에서 자연서식 되는 민물조개다. 어린시절 내 고향에서도 재첩이 많이 잡혔었다.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식당에서 점심으로 재첩국을 먹었다. 강 건너편을 바라보니 지금쯤 청매실농장에서 한참 봄소식을 알리고 있을 매화꽃이 생각났다. 하동을 지나 남해로 차를 몰았다. 남해대교부터 숨바꼭질을 하는 바다를 바라보며 4㎞쯤 달리면 이락사가 나타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지금 싸움이 급하니 내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순국한 곳이다. 이락사 현판 뒤에 있는 ‘큰 별이 바다에 잠겼다’는 뜻의 대성운해(大星隕海)라는 현판은 박정희 전대통령의 친필로 알려져 있다. 이락사에서 500m 거리에 있는 첨망대에 오르면 마지막 전투지인 관음포가 한눈에 들어온다. 남해읍을 지나면서 가천다랭이골까지 다녀올까도 생각해봤지만 보리암에서 더 여유를 누리기로 했다. 아래 대형주차장에서 사찰과 가까운 소형주차장까지의 산길은 노면상태가 너무 나빠 사고의 위험성이 컸다. 한 달 전에도 이곳을 다녀가며 불편을 겪었는데 변화가 없다. 사찰에서 불공을 드리고 가거나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넘쳐나는 산길을 지루하게 오르며 탁상행정을 원망했다. 금산의 정상에 자리 잡고 있는 보리암은 683년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태조 이성계가 이 곳에서 백일기도를 한 후 조선 왕조를 개국했다. 또강원도 낙산사의 홍연암, 경기도 강화의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소형주차장에서 800여m 언덕길을 걸으면 금방이라도 떨어져 내릴 것 같은 크고 작은 온갖 기이한 암석들과 바다에 떠있는 작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보리암이 나타난다. 특히 남해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상주해수욕장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다. 생수를 한 모금 들이키니 속까지 시원하다. 경내를 둘러보고 사찰 아래에 있는 해수관음상으로 갔다. 관음상을 돌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많다. 마음속으로나마 사람들의 소원이 모두 이뤄지길 빌며 금산 38경중 으뜸으로 알려진 바위굴 쌍홍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와, 이런 곳이 있었네?” 보리암을 몇 번 다녀갔지만 쌍홍문에는 처음 와봤다는 선배의 감탄사다. “야! 너무 좋다.” 감탄사를 연발하니 괜히 내가 좋다. “저건 또 뭐지?” 쌍홍문 앞에 떡 버티고 서있는 장군암의 위용에 또 한번 놀란다. 사실 우리네 인생살이도 그래야 한다. 내 일, 네 일을 너무 가리다보니 불협화음이 생긴다. 같이 어려워하고, 같이 해결하려고 노력하면 안 될게 하나도 없다. 자꾸 내 일이 아닌 것을 찾아내 방관자가 되며 스스로 세상살이를 어렵게 한다. 여행지에서 갑자기 인생살이를 생각했다. 다시 보리암 경내를 지나 바로 아래에 있는 대죽 숲길로 내려갔다. 이곳을 오간 사람들의 소망이 담겨있는 돌탑사이로 남해가 숨어있다. 짧지만 나무 계단이 예쁜 오솔길을 오르면 이성계가 수도했다는 암자가 바로 눈앞에 나타난다. 경치가 아름다우면 사진으로라도 남기고 싶은 게 사람마음이다. 개인별로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큰 바위덩어리 위에 걸터앉아 또 상주해수욕장 주변의 바다풍경을 바라본다. 어려움을 극복하며 어쩔 수 없이 바다를 지켜야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바다가 없는 내륙도 충북 사람들은 바다만 보면 마음이 포근하다. 또 다시 차를 달려 미조항으로 갔다. 작은 포구의 바다 위에 배들이 여러 척 떠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갈치와 멸치회로 매스컴에 여러 번 소개되었던 미조항 남항의 공주식당에서 갈치회 갈치조림을 먹으며 미각을 되찾았다. 아직 철이 빨러 멸치회는 먹을 수 없었다. 미조항에서 물건리 사이를 잇는 물미해안도로는 주변의 바다경치가 아름답기로 소문났다. 물미도로를 달려 창선대교로 향하는데 밖이 어두워진다. 갈 길은 멀지만 그 덕에 창선대교와 사천 바닷가의 아름다운 야경을 실컷 구경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안에서 새학기에 대한 이야기가 길게 이어졌다. 며칠 후면 헤어져야 할 직원 다섯이 봄맞이에 바쁜 섬진강과 남해를 돌아보는 624km의 긴 여정이었지만 모두가 즐거웠다. 청주에 도착하니 막 10시가 넘어선다. 자기네 집이 최고인 것은 누구나 같다. 집 가까이에 오면 마음이 푸근해진다. 그래도 여행의 묘미가 더 크기에 또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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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은 의도적이고 계획적이며 제도적인 교육이다. 그러므로 학교교육에는 반드시 학습자를 계획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어떤 의도가 있게 마련이다. 그 어떤 의도는 교육과정의 형태로 나타난다. 교육과정에 학습자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어떤 의도를 설계하여 담았다면 교육을 위해서는 그 의도를 실제로 실현시킬 교육자와 교육자료가 필요하게 된다. 이 교육자료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중심적인 자료가 바로 교과서이다. ‘교과서’라는 단어는 학교교육을 받은 국민 전체가 공유하고 있는 극히 보편적인 용어이고 개념이다. 그리고 누구나 학교 교육을 받는 동안 그 교과서를 공통적으로 사용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 그 교과서에 얽힌 제 나름의 추억도 모두 가지고 있어 교과서는 우리 국민 전체와 매우 친근한 인쇄물이기도 하다. 근대에 들어와 학교교육이 성립된 당시의 교과서는 학교교육의 거의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첨단 하이테크자료로서 학교교육을 지배하며 군림했던 막강한 교육자료였다. 그러나 인쇄와 사진 기술의 발전과 과학기술과 통신의 획기적인 진보에 따라 교과서는 과거 농경사회나 산업사회에서 누렸던 특권을 그대로 누리기는 점점 어렵게 되었다. 교과서보다도 교육목표를 달성시키는데 더 효과적이고 보다 매력적인 미디어와 자료가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과서는 이처럼 발달된 첨단 교육매체의 홍수 속에서도 도태되지 않고 아직도 의연하게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우리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오늘날 세계의 각 학교에서도 교과서가 과거의 한 때의 유물로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이겠는가를 우리는 새삼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교육과정에 제시된 교육목표를 달성시켜 가는데 필요한 수많은 교육자료 중에 교과서는 그러한 자료들의 활용을 목표지향적으로 유도하는 지령과 암시를 발신하는 마치 전략본부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학습자를 교육 목표 달성의 길로 인도하고, 안내하고, 방법을 제시하고, 생각하게 하고, 요약하고, 정리하고, 평가하게 하는 교육의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기능을 여전히 교과서가 맡아서 수행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교과서는 시대가 바뀌고, 문화가 바뀌고, 기술과 통신이 바뀌어도 역시 교과서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전히 교과서에 관한 관심과 연구를 느슨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교과서가 첨단 교육매체와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교육자료가 담당하기 어려운 교육기능을 더 잘 수행할 수 있게 연구개발하고 변화시켜가야 할 것이 오늘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우리 교과서에는 우리나라의 혼과 꿈이 들어있고 미국 교과서에는 미국이 들어있으며, 일본 교과서에는 일본이 녹아 있다. 우리 교과서를 통해서 한국인이 길러지고, 미국교과서가 미국인을 만들며, 일본 교과서가 일본인을 배출해낸다. 그래서 교과서를 ‘국민성 형성 설계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는 그동안 이처럼 중요한 교과서의 가치를 너무나 간과해 왔고 무관심하게 다루어 왔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교과서의 편찬과 발행, 공급, 사용, 연구 등을 소홀히 다루어 왔다. 근래에 들어와 그러한 경향은 더욱 심화되었다. 그 대표적인 증거가 바로 우리나라 학교교육을 총괄하는 교육부에 교육과정과 교과서와 같이 국민성 형성의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중요 부서가 거의 기능을 발휘하기 힘들 정도로 축소 위축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 교육부에서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관한 업무를 담당했었던 편수관들의 연구단체인 한국 교육과정 ․ 교과서 연구회에서는 최근 ‘교과서의 날’을 처음으로 제정하여 선포하였다고 한다. 우리 교과서 발전사상 의미 있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라고 아니 할 수 없다. 이 연구회의 교육적 열의와 전문직적 사명감에 큰 감동을 받았고 존경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20 여년 전 한국잡지협회가 제정한 ‘잡지의 날’이나, 유네스코가 만든 ‘책의 날’은 있었어도 지금까지 ‘교과서의 날’은 없었다. 교육열이 높고 교육을 중시하는 우리나라로서 사실 부끄러운 일이었다. 이번에 새로 생긴 ‘교과서의 날’은 정부 수립 후 당시 문교부가 학교교육을 위해 처음으로 펴냈던 이른바 ‘영이, 바둑, 철수교과서’라고 불렸던 초등국어(1-1)가 세상에 처음 나온 1948년 10월 5일을 기념하여 매년 10월 5일로 정했다고 한다. 이 또한 매우 적절한 선정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는 10월 5일, 제 1회 교과서의 날에는 기념식을 갖고, 교과서 편찬과 발행, 연구개발 등의 유공자들을 표창하는 한편, 교과서 전시회와 교과서 개선 학술 세미나, 교과서체험 문예작품 공모전 등의 알찬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행사를 통해서 교과서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널리 알리고 교과서의 질 향상에 각계가 동참하게 하여 우리의 후세들에게 보다 질이 높은 선진국 형 교과서를 안겨주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번 ‘교과서의 날’ 제정 선포가 교과서출판회사, 교과서연구기관, 교과서검정협회, 교과서연구재단 등 관련 단체와 특히 교육부에서 교과서에 대한 보다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담당부서의 확충 강화와 유기적인 협조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우리나라 교과서의 연구와 개발의 수준을 대폭 향상시키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