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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가 핵가족 사회로 변하면서 청소년들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많이 언급되고 눈에 띄는 문제가 질서 의식 부족과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심, 공동체 정신의 상실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필자가 교사로서 항상 안타깝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부분이 어떻게 학교에서 그런 장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었고 효율적으로 활동하고 기본 정신을 가질 수 있는 교육적인 차원의 활동들이었다. 관심 있는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필자가 근무하는 군산영광여고(교장 구이완)는 2003년도부터 학생봉사활동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해주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지역사회를 바로 알고, 이해하여 우리 고장을 사랑 할 수 있는 애향심 고취를 위한 학생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행사 참여 및 도우미 활동이다.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행사에 우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행사 참여자가 되기도 하고 행사 도우미 활동을 통하여 서로 합심하고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짐으로 나 혼자보다는 공동체가 더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고 이기적인 생각보다는 우리라는 큰 틀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지역행사에 우리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되었던 건 아니다. 학교 차원에서 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 사전 교육과 성실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줌으로써 가능해진 활동들이다. 군산지역에서는 철새 국제페스티벌에서부터, 도민 생활체육대회, 전국 테니스 동호인대회 등 국제, 전국, 도 대회, 시 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가 1년에 8차례 이상 개최되는데 우리 학교에서는 사랑의봉사단(지도교사 임순영) 학생들을 주축으로 학교 차원의 희망학생을 모집하여 거의 모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단순하게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성격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줌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애향심을 고취시켜 줄 수 있고 지역사회 구성원임을 스스로 느끼는 공동체 정신을 길러 줄 수 있다. 학교 입장에서는 질서 의식을 가지고 애향심을 가진 학생들로 인해 학교의 좋은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기회로 학교가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학교 위상을 높이는 활동이 되기도 한다. 18일에는 전라북도 생활체육인(약 6,000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도민 생활체육대회가 처음으로 군산에서 있었는데 우리 학교에서는 기수단을 맡아 활동하였다. 조금 힘들고 고단한 활동이었지만 참가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우리 군산에서 이런 큰 행사가 열림을 대단하게 생각하였고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행사에 참여하고자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과연 맡은바 임무를 잘 끝낼 수 있을까 생각했던 필자의 생각이 부끄럽게 멋있는 활동을 우리 학생들은 보여주었다. 행사 후 우리 학생들에게 이런 행사에서는 우리 서로가 협심하여 줄도 맞추고 거리도 맞추고 옆에 있는 친구들과 어울리게 행동하여야 하는 것이 “공동체 활동”이란다. 라고 얘기해 주었는데 아마 우리 학생들 공동체 정신을 가진 아름다운 여성, 나만이 아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여성으로 성장하여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 21세기 신여성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우리 이쁜이들 파이팅이다.
공주대(총장 최석원)는 20일 오후 4시 교내에서 학무회의를 열고 '충남대와의 통합 추진'을 확정,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공주대는 충남대에 통합추진 결정을 통보키로 하는 한편 양교 통합 추진을 위한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양해각서(MOU) 교환, 통합방안 연구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대 관계자는 "충남대측의 최종 입장이 결정되는 대로 실무추진위 등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늦어도 내년에는 최종 통합안을 마련,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지만 조급하게 추진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주대는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한 통합추진 여부 설문조사(6.8-6.10)에서 교직원은 63.7%가 통합에 찬성한 반면, 학생들은 55.5%가 반대했었다. 한편 충남대는 공주대의 입장이 공식 전달됨에 따라 빠른시일 안에 교수, 직원, 학생 등 각 구성원을 대상으로 통합추진 찬반 투표를 가질 계획이다.
지난 15일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서 제초제를 마신 뒤 숨진 이모(18)군의 유가족들이 20일 오후 숨진 학생의 유골을 고등학교에 갖다 놓고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이군의 삼촌(47) 등 유가족 2명은 이날 오전 충남 홍성화장장에서 이군의 시신을 화장한 뒤 오후 5시께 충남 공주시 정안면 모 고등학교를 찾아가 교장실에 유골함을 놓고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에서 이군을 따돌림하고 정신이상자로 몰아 일가족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만큼 학교에서 시신을 책임져야 한다"며 "학교가 이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을 때까지 유골을 가져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학교 관계자는 "학교에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유가족들에게 병원 치료비와 장례비를 지원했다"면서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이나 폭행을 행사한 사실은 없으며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동반자살 사건으로 부모 등 가족 3명을 잃은 이군이 지난 15일 충남 공주시 정안면 모 고등학교에서 제초제를 먹고 신음하는 것을 학교 교사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3일 뒤 숨졌다.
충북대는 20일 단과대 학장회의를 통해 충북의 전략산업인 BINT(바이오.정보.나노.기술) 융합생명공학부를 신설하고 이공.자연계열을 학부제로 전환하는 것을 구조개혁의 기본 틀로 하기로 했다. 충북대는 당초 일부 단과대의 통.폐합 등을 구조개혁의 골자로 삼기로 했으나 통.폐합 대상으로 거론된 단과대들이 반발하자 이 같이 결정했다. 충북대는 이에 따라 12개 단과대, 1개 직속학부, 57개 학과의 현 틀에서 1개 직속학부가 늘고 이공.자연계열은 단과대 하부 학부제로 전환된다. 당초 통.폐합 대상으로 거론됐다 해당 단과대의 반발로 무산된 인문대, 사회대 등은 자체 구조개혁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예산 차등 지원 등의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그러나 통.폐합 대상에 올랐던 수의대, 약학대, 의대는 현재의 단과대 형태를 유지키로 했다. 충북대는 이 같은 구조개혁의 기본 틀 아래서 21일까지 각 단과대가 자체 구조개혁안을 마련해 확정짓기로 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 윤종건 한국교총회장, 이수일 전교조위원장, 민경숙 한교조위원장이 20일 오전 장관실에서 교원평가제에 대한 공동합의문 발표 문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교원3단체가 학부모단체를 포함한 협의체를 구성, 교원평가제를 본격 논의하기로 합의했으나 '합의'를 전제로 실시하기로 해 '원점'으로 돌아간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교육부는 '9월 시범 실시' 방침을 '합의된 안부터 2학기 우선 추진'으로 양보하기는 했지만 7~8월 충분한 논의를 거쳐 9월 또는 늦어도 2학기 중 실시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교원단체는 실질적으로 교육부 계획이 백지화 또는 무산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교육부와 교원단체가 여론에 떼밀려 협의체를 구성, 교원평가제 등을 본격 논의하기로 했지만 합의문에 대한 해석조차 '아전인수(我田引水)'격으로 엇갈리는 등 처음부터 삐그덕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엇을 합의했나 =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교총ㆍ전교조ㆍ한교조 등 교원3단체장은 20일 교원평가 시범사업을 학교 교육력 제고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논의할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협의회에는 우선 교육부와 교원3단체, 2개 학부모단체 대표가 참여하고 추후 교원단체와 학부모단체를 더 포함시키는 방안이 논의된다. 이날 합의 내용은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자기개발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인다는 당초의 취지를 살려 교원평가제를 '학교 교육력 제고 사업'으로 확대 전환하고 교원평가제 개선 방안도 새로 협의한다 ▲특별협의회는 교원정원 확충, 교원 양성ㆍ연수체제 개편, 교육여건 개선 등의 종합대책을 마련한다는 등이다. 아울러 ▲사업의 내용과 방법, 시기 등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합의된 안은 2학기에 우선 추진하고 합의되지 않은 부분은 계속 논의한다 ▲교육부는 교원(특히 초등교원)의 수업시수 감축, 잡무경감 등 근무여건 개선 정책을 마련한다 ▲교직단체는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 향상을 통한 수업개선 활동 및 학교 혁신운동 등의 자발적 실천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데도 합의했다. 특히 합의서에 "교원평가제와 관련, 도입 취지나 방법 등에 대해 교육주체간 논란과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교육부 안대로 추진되면 교육 현장의 혼란이 초래될 우려가 있다"는 점도 명시했다. 협의회는 23일 실무협의회, 24일 특별협의회를 잇따라 열어 구체적인 협의체 구성 방식과 협의 대상을 논의할 예정이다. ◆합의에 대한 해석부터 '제각각' = 교육부총리와 교원3단체장이 이날 합의문에 서명했음에도 교육부와 각 교원단체로부터 정반대의 해석이 나왔다. 교육부는 "정부안을 토대로 7~8월 충분한 협의를 거치면 당초 발표한 대로 9월 시범 실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나타낸 반면 교원단체는 "정부안은 사실상 철회 또는 백지화됐고 원점부터 논의, 합의가 이뤄지면 2학기 실시하고 그렇지 않으면 실시하지 말자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류영국 교육부 학교정책심의관은 "처음부터 다시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부안을 토대로 수석교사제, 교장선출보직제 등 교총이나 전교조 등이 요구하는 사항을 포함해 광범위하게 논의하면서 단일안을 만든 뒤 합의된 부분부터 9월 시범실시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교육부 안이 유보되거나 철회된 것은 아니며 학부모단체가 참여하고 교원단체도 평가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어서 2학기 실시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안대로 추진하면 교육 현장의 혼란이 초래될 우려가 있다'는 문구에 대해서도 류 심의관은 "내용이 아니라 절차상 교육부 계획대로 강행할 경우에 그렇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교총과 전교조는 "일방적으로 교육부가 추진해온 교원평가 시범학교 운영 사업을 원점에서 재논의한다는 뜻"이라며 "합의를 전제로 시범학교를 운영하기로 했기 때문에 교육부의 9월 시범 실시는 사실상 철회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합의안을 마련할 때까지, 특히 7~8월 방학 중 시범학교 선정을 하지않는다"는 내용의 부속 합의서도 공개했다. ◆협의체 가동돼도 '동상이몽' 계속될 듯 = 교육부와 교원단체가 합의서에 대한 해석을 놓고도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협의체가 가동되더라도 서로 제 목소리만 낼 가능성이 많다. 교육부와 교원단체 모두 여론에 밀려 협상 테이블에 앉기는 하겠지만 워낙 기본 입장이 다르기 때문. 교육부는 교원 법정정원 확보나 수업시수 경감 등 교육여건 개선과 별도로 교원평가제를 시범 도입하자고 하는 반면 교원단체는 교육여건 개선이 교원평가제 도입의 전제가 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교원단체끼리도 교육부 시범 운영 방안에는 똑같이 반대하고 있지만 수석교사제 도입, 교장선출보직제 시행 등을 놓고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 학부모단체도 학생ㆍ학부모가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교원평가제를 즉각 실시하는 동시에 부적격 교원 퇴출 방안과 연계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교원단체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러나 학부모단체가 협의체에 참여하는데다 교원평가를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점을 감안하면 협의체에서 어떤 식으로든 교원평가의 틀을 마련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만만치 않다. 따라서 시범 실시 시기를 '2학기'로 해놓고 서로 유리하게 해석하는 것처럼 여론에 밀려 '하는 것도 아니고 안하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학교급식 납품 업체들이 계약위반 등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현실을 감안, 입찰 참여자격을 대폭 강화하고 성실한 업체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내부지침을 변경하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광주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기준 개선안'을 마련, 오는 24일까지 일선 학교의 의견을 수렴한 뒤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변경 내용은 3회 이상 반품한 사실이 있는 업체나 식품검수단 등 유관기관에 적발된 업체, 최근 1년 이내에 부도처리된 업체의 관계자, 불공정 거래 등 물의를 빚은 업체는 최소 1년 간 입찰에 참가할 수 없다. 기존에는 부적격 식재료 공급으로 사법처리된 업체에 대해서만 입찰 참여가 불가능하도록 돼 있었다. 반면 좋은 제품을 제때 납품한 업체로서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학교급식봉사단 등에서 인정한 업체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년 간 1차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급식업체 선정위원 13명 가운데 식품 단위별 평가위원을 기존의 3명 이상에서 5명 이상으로 확대해 사전 담합 가능성을 줄이는 등 업체 선정에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교육청 이홍채 사무관은 "그동안 말썽의 소지가 많았던 입찰 참여 배제 원칙을 명확히 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전북도교육청은 김제시가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지구로 신설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수능시험장은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남원 등 5개 지역을 포함해 모두 6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그간 김제시는 도내 6개 시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시험지구로 지정되지 않아 민원이 끊이질 않았는데 올해부터 김제시와 부안군 지역 수험생 1천200명 가량이 이 곳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도내 수능시험 응시자 2만1천800여명 가운데 원정시험을 본 수험생은 10% 가량인 2천700명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시험 때마다 타 지역으로 이동해 원정시험을 치러야하는 심리적.경제적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김제지역을 수능 시험지구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지역 명문고 육성을 위해 공.사립 학교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 영암지역에서 통합촉구 결의대회에 맞서 학생들을 동원한 반대 시위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영암 명문 중.고 육성 학교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는 20일 오전 영암군청 앞 광장에서 주민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중.고 통합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철호 영암군수와 김희규 통추위원장 등은 "명문학교 육성 문제는 영암을 살리기 위한 최대 과업의 하나"라며 "개인의 모교나 사사로운 이익을 떠나 백년 후를 위해 명문고 육성에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이날 결의대회가 열린 영암군청 앞에 영암고 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마스크를 쓴 채 통합에 반대하는 내용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시간여 동안 침묵 시위를 한 뒤 영암읍내 가두행진을 벌이고 학교로 돌아 갔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공립학교가 사립학교와 통합하는 데 반대할 수는 있겠지만 수업도 하지 않은 채 학생들을 동원해 시위를 벌인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영암고 관계자는 "이날 결의대회와 상관없이 봉사활동 2시간이 계획돼 있어 학교와 관련된 통합 결의대회를 참관하도록 한 것"이라며 "최근 신문광고를 본 학생들이 시위를 벌이겠다는 것을 만류해 참관만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통추위는 지난 2003년 6월 지역 명문 중.고를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된 뒤 설문조사 결과 학교 통.폐합에 주민 80%가 찬성함에 따라 공립인 영암중.고와 사립인 영암여중.고 통합을 추진해 왔다.
전국 사립사범대학교 재학생 154명은 20일 '국립사대 졸업자 중 교원미임용자 임용 등에 관한 특별법'(약칭 미발추 특별법)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다. 청구인들은 "교원으로 임용되지 못한 국립 사대 졸업자들을 특별정원을 할당해 채용하는 내용의 미발추 특별법은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사립 사대 재학생들의 평등권과 공무담임권, 직업선택의 자유 등을 침해하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헌재는 1990년 10월 국공립 사대 졸업자를 우선 채용토록 한 구 교육공무원법에 대해 위헌결정을 내렸으며 당시 임용후보자 명부에 있다 임용되지 못한 국공립 사대 졸업자들이 반발하자 국회는 2003년 12월 이들에 대해 3년간 부전공연수 및 교대편입 뒤 임용시험을 치르게 하되 적용대상 정원을 연간 500명으로 정한 미발추 특별법을 제정했다.
매주 토요일을 쉬는 '공무원 주 40시간 근무제'가 오는 7월1일부터 실시됨에 따라 경조 및 포상 휴가 등 공무원의 특별휴가가 대거 축소 또는 폐지된다. 또 내년 1월부터 여성 공무원의 보건휴가(생리휴가)가 유급에서 무급으로 바뀐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7월부터 공무원의 주 40시간 근무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공휴일과 공무원 휴가 일수를 대폭 조정한 '국가 공무원 복무규정' 및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대한 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상정,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본인 결혼과 배우자 출산시 휴가는 현재와 같이 각각 7일, 3일로 유지되지만 배우자와 자녀 등 친인척 결혼이나 사망에 따른 경조휴가는 크게 줄거나 폐지된다. 배우자 사망이나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사망시 경조휴가는 7일에서 5일로, 자녀와 자녀의 배우자 사망시 경조휴가는 3일에서 2일로 각각 단축된다. 본인 및 배우자의 조부모, 외조부모의 사망의 경우 5일에서 2일로 휴가일수가 줄어든다. 특히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와 형제자매의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 부모의 형제자매와 형제자매의 배우자 사망시 경조휴가는 아예 폐지된다. 이에 따라 친인척의 결혼이나 사망으로 꼭 휴가를 가려면 본인의 연가 등을 써야 한다. 만약 연가가 부족하면 다음연도의 연가를 당겨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각각 10일과 3개월을 줬던 장기재직 휴가와 퇴직준비 휴가도 폐지된다. 행자부는 이 같은 특별휴가 규정을 내년 1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행자부는 그러나 "각급 학교의 교원은 주 5일 수업제가 실시될 때까지 종전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고 나머지 공무원에 대한 장기재직휴가는 오는 12월31일을 기준으로 20년 이상 재직자에 한해 내년 6월30일까지 경과규정을 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행자부는 현재 공휴일로 돼 있는 식목일과 제헌절도 각각 2006년,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대신 식목일은 기념일로 제헌절은 국경일로 인정하기로 했다.
교원총궐기대회라는 극단적인 충돌로 치닫던 교원평가안이, 20일 김진표 부총리와 윤종건 회장 등 교원단체장들과의 사실상 ‘원점 재검토’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졸속교원평가 반대 서명운동’과 교총과 전교조가 결성한 졸속교원평가저지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활동이 큰 몫을 차지했다. 아울러 교총과 청와대․교육부의 물밑 접촉이 공대위 활동에 윤활유 작용을 했다. ○…20일 교원 3단체 대표와 김진표 부총리가 회동해 공동발표문 채택에 이르기까지, 교육부와 교총을 위시한 공대위 간에는 수차례의 사전 조율과 공방이 오갔다. 16일 교육부는 기자들에게 17일 오전 11시 30분 김진표 부총리와 교원 3단체장과의 만남이 있고, 직후에 관련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전달돼 전격 타결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했다. 대표들은 사전에 어느 정도 조율된 합의문을 갖고 있었지만 그러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고, 20일 다시 만나기로 했다. 김진표 부총리는17일과 20일 두차례에 걸쳐 “교원평가사업이 교원들의 전문성과 자기능력계발의 계기가 돼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지만 교원단체들과 충분한 의견 교환 없이 추진됐고, 상당수 선생님들이 불안해하고 불만을 갖고 있다”며 “교원단체와 충분히 토론해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교원들이 평가의 대상이면서 다른 교사를 평가해야 하는 주체”라는 점을 언급하며 교원들의 동의 없는 평가안이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을 언급했다. 윤종건 교총회장은 “모임 자체가 의미가 있다”며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논의하자”고 말했고, 이수일 전교조 위원장은 “(입장의)차이에도 불구하고 합의를 추진하려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2시간가량 이어진 17일 회의는 20일 발표 내용과 본질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교원평가’라는 용어 사용을 두고 밀고 당겼다. ○…17일 김 부총리와 교원 3단체장들의 회동이 있기까지, 5월 18일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결성된 공대위는 5차례 공식적인 회의를 가졌고, 교총과 전교조의 실무자들은 수시로 전화와 만남을 통해 입장을 조율했다. 이원회 교총 수석부회장과 박경화 전교조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9일 공대위 4차 회의를 가진 뒤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3만 집회 동원, 30만 거부자 조직 달성’등을 언급하며, 정부의 교원평가안을 원점으로 되돌리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정부가 입장을 바꾸게 된 데는 두 차례에 걸친 ‘졸속교원평가 반대’와 ‘평가시범학교 거부’ 서명이 결정적이었다. 17일 김 부총리가 밝힌 것처럼, 평가의 대상이면서 주체가 되는 교원들이 정부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아무런 실효가 없기 때문. 교총과 전교조과 전국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전개한 ‘졸속교원평가 반대서명’에는 모두 25만 6028명의 교원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지금 진행되고 있는 교원평가시범학교거부선언에도 19일 현재 10만 여명의 교원들이 거부서명에 참여했고, 미 집계 처리된 서명자까지 합하면 그 수는 훨씬 많다는 게 문권국 교총정책교섭부장의 설명이다. 여기에는 1117개 학교의 교원들은 100% 반대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총은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에 걸쳐,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거리투쟁을 전개했다. 여기에는 각 시도 교총회원들이 릴레이로 참여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정부 주도 교원평가안을 두고 25일 교원총궐기대회로 반대하려는 교원단체들과 9월 시범학교 운영을 강행하려는 교육부 간의 정면충돌 위기가, 대화를 통한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윤종건 교총회장, 이수일 전교조 위원장, 민경숙 한교조 위원장은 17일과 20일 두 차례 회동을 갖고 ‘교원평가는 합의해야 시행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교총은 25일 예정된 ‘졸속교원평가 저지 교원 총궐기 대회’를 일단 유보하고 협의회 진행과정을 지켜보기로 했다. 김 부총리와 교원단체 대표들은, 정부의 교원평가안을 교육부안대로 추진할 경우 교육현장의 혼란이 초래된다고 판단, 정부와 교원3단체, 학부모․시민단체 등 7개 단체가 참여하는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를 구성해 협의하고, 실무협의를 23일 갖기로 했다. 이들은,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자기계발을 통해 학교교육력을 제고하고자 한 교원평가시범사업의 당초취지를 살려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으로 확대 전환하고, 그 일환으로 교원평가제도 개선방안을 새롭게 협의키로 했다. 협의회서는 교원정원 확충, 교원양성․연수체제 개편, 교육여건 개선 등의 종합방안도 함께 논의하고, 교육부는 교원(특히 초등)들의 수업시수 감축과 잡무 경감 등 근무여건 개선 정책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교원평가가 핵심인 학교 교육력 제고 시범사업의 내용, 방법, 시기 등은 특위에서 충분히 논의를 거쳐 합의된 안을 2학기에 우선 추진하고 합의되지 않은 부분은 계속 논의하되, 합의안 마련 때까지 교원평가시범학교를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교원단체는,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 향상을 통한 수업 개선 활동 및 학교혁신운동 등의 자발적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백복순 교총 정책본부장은 “충돌로 치닫던 교원평가가, 협의체 구성으로 수렴된 것은 지난달 18일 결성된 공동대책위원회의 성과로 볼 수 있다”며 “갈등의 골만 키웠던 NEIS 상황과도 또다른 성숙된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진정국면을 접어든 교원평가가 협의회 진행 과정에서 파열음을 일으킬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BS는 공사창립 5주년(6.22)을 맞아 6월 20일부터 한 주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성교육 애니메이션에서 역사다큐멘터리, 자연다큐멘터리와 어린이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22일(수)부터 3일간 오후 5시 35분부터 35분간 시청자들을 찾아갈 성교육 애니메이션 『아이들이 사는 성』은 ‘아이들이 성 호기심에 대해 생물 교과서적인 학습방법에서 벗어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까지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는 없을까?’하는 물음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남녀 몸의 생식구조와 생명탄생의 과정’, ‘평등한 성역할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성폭력에 대한 예방과 대처방법’의 3가지 주제를 각각의 에피소드에 담고 있다. 1년 5개월여를 준비해 온,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와 형식, 여운과 감동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6월 22일(수) 밤 10시에 방송되는 자연다큐멘터리 『흙』은 흙 속과 생물들의 모습을 확대해 아름답고 정확한 영상으로 재현했다. 제작기간 1년 2개월에 걸쳐 다양한 실험적인 촬영 기법을 통해 포착해 낸 신비로운 화면들은 흙을 집삼아 사는 생명들, 더불어 흙이 살아있다는 증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기자 최불암이 내레이션을 맡아 흙의 소중함을 전한다. ‘흙’을 통해 생애 처음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는 최불암은 “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는 기획의도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아 감독의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히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EBS에서 앞으로도 계속 제작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역사물도 제작됐다. 역사드라마『독도장군 안용복』(6.20~23 저녁 7시 25분 방송)과 기획다큐『왕산家 사람들』(6.22~23 밤 10시 방송)은 각각 조선시대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킨 안용복과 구한말 의병장으로 서울진공작전을 주도했던 왕산 허위를 조명한다. 현대의 어린이가 시간여행을 떠나 조선시대의 안용복을 만나고 온다는 설정과 조국의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의 후손이면서도 세계각지에 흩어져 타국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왕산의 후손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애국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주년 기념 특집 『생방송 60분-부모』(6. 22 오전 10시) ‘나는 21세기형 부모인가’ 편에서는 자녀들의 창의성 개발에 대한 태도 및 행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방송에서는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배순훈 교수(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 조벽 교수(MIT 공대)와 최성애 교육심리 전문가 등을 초대해 21세기형 창의적인 부모는 어떤 모습인지 담론을 펼친다.
아직도 초등학생의 티를 벗지 못한 일학년 남학생들이 가사실습을 한다. 머리에 두른 두건과 앞치마가 영 어울리지 않지만 선생님의 지시에 그럴듯하게 음식을 장만해 내고 뒷정리까지 하는 것을 보니 교육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아동과 청소년을 가르치거나 통학시키는 등 직접적인 보호책임을 맡고 있는 교사와 학원강사, 유치원 운전기사 등의 성범죄가 심각한 지경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위원회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에 대해 형 확정후 5년간 각급 학교와 유치원, 학원, 쉼터, 보육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대해 취업이나 운영을 제한하며 위반시 해임요구를 하고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청소년위는 20일 처음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234개 시.군.구별 성범죄자 명단을 포함해 제8차 청소년대상 성범죄자 532명의 신상을 공개했다. ◆ 채용시 성범죄 전력조회 의무화 청소년위는 "2004년 1월부터 6월까지 형이 확정된 제8차 성범죄 신상공개 대상자중 아동.청소년 보호책임을 맡은 직업 종사자는 31명이었는데 이중 21명이 자신이 직접 가르치거나 통학시키는 아동이나 청소년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피해장소는 학교나 학원내 교실, 강의실, 수련회 장소 등이었고 운전기사의 경우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우는 등의 방법으로 차 안에서 유치원 아동이나 학원에서 밤늦게 귀가하는 청소년을 성범죄 희생양으로 삼았으며, 피해자중에는 남자 아동과 청소년도 포함돼 있었다. 청소년위는 청소년보호직업 종사자의 성범죄 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10만개로 추산되는 학교와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에 대해 성범죄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한편, 이들 기관에 대해 신규 채용시 성범죄 전력조회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 성범죄 청정지역 청소년위는 이번 신상공개에서 성범죄자가 한 명도 없는 시.군.구는 부산 동래구와 경기도 고양시, 과천시 등 전국 71 곳이며 지난 2000년 7월이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가 없었던 '성범죄 청정지역'은 인천 옹진군, 강원 정선군, 충북 증평군, 충남 계룡시, 경북 봉화군 등 5곳뿐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 1만명당 성범죄자의 수는 2000년 7월이후 2004년 6월까지 형이 확정된 성범죄자 8천536명를 기준으로 할 때 1.76명이었고 특히 19세 미만 청소년과 12세 이하 아동의 경우 이보다 훨씬 많은 7.14명과 4.12명으로 집계됐다. 2001년 8월 제1차 신상공개 이후 지금까지 신상이 공개된 성범죄자는 모두 4천112명이다. ◆ 등록정보 열람권자 제한 청소년위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재범이상의 고위험 성범죄자군에 대한 신상 열람을 일반 지역주민이 아닌 가해자 정보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해당 범죄의 피해자 및 법정 대리인, 청소년관련 교육기관 등의 장으로 제한한 개정안을 확정해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받도록 했다.
2006학년도 대입 수시 1학기 모집의 원서접수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지난해보다 3천226명이 늘어난 2만7천587명이 선발될 예정이어서 입학 폭이 더욱 넓어졌다. 일반학생 전형으로는 55개 대학이 8천355명을 모집하고 특별전형으로는 1만9천232명(103개 대학)이 선발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원서접수 방법이 인터넷과 일반접수를 혼용하거나 인터넷 또는 일반접수만을 실시하는 등 대학마다 매우 다양하고 인터넷 접수와 서류접수 일자가 다를 수 있으므로 수험생은 이를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여러 대학에 복수지원은 가능하지만 합격자는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며 등록 여부와는 관계없이 1학기 수시에 합격한 수험생은 수시 2학기나 정시, 추가모 집 등에 지원할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학생부 성적이나 심층면접에 자신있는 수험생을 중심으로 확실히 진 학할 의사가 있는 대학을 신중히 고려해 지원하는 '소신지원'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 언했다. ◆ 유의사항 =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러 학교에 복수지원할 수 있지만 일단 합격하면 등록포기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다시 말해 1학기 수시모집에 합격한 수험생은 2학기 수시모집은 물론 정시모집,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만약 수시 1학기에서 합격했어도 등록을 포기한 뒤 2학기 수시모집이나 정시ㆍ추가모집에 응시해 합격한 뒤 등록하면 2006학년도 대입전형이 모두 끝난 다음 전산검색을 통해 모든 대학의 합격이 취소된다. 또 각 대학은 서류 원서접수인 일반접수 외에 인터넷을 통해 원서접수를 실시하거나 이를 병행하기도 하는데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 기간이나 마감일이 서류 원서접수와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해당 대학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일부 대학들은 인터넷 원서접수의 마감일에 지원자가 몰리면서 인터넷 접속 속 도가 느려지거나 서버가 다운되는 문제점을 막기 위해 인터넷 접수 개시ㆍ마감일과 서류접수 개시ㆍ마감일에 차이를 두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터넷을 이용한 수험생은 반드시 인터넷 접수를 확인해 접수가 되지 않았을 경 우 서류로 다시 접수해야 한다. ◆ 지원전략 = 1학기 수시의 경우 모집규모가 훨씬 큰 2학기 수시와 정시가 아직 남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본인이 가고싶은 대학과 학과를 소신지원하는 것이 좋다. 1학기 수시의 경우 모집규모가 적은데다 학생부 성적이 유리한 재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돼 인기학과의 경우는 경쟁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학기 수시는 2학년때까지의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2학년때까지의 학생부 성적이 좋은 학생이 지원해 볼 만하다. 지금까지 본 모의고사 성적을 본인의 학생부 성적과 비교해 학생부 성적이 유리할 경우 1학기 수시를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학생부는 전과목 혹은 일부 과목을 석차와 평어 반영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많은 대학들이 석차와 평어를 같이 활용하기 때문에 자기에게 유리한 학생부 반영방법이 어느 대학인가를 찾아야 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뿐만아니라 심층면접, 논술, 특기사항 등의 비중이 크고 각종 특별활동을 활발하게 했거나 경시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학생 등이 유리하다. 특히 수시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대부분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만큼 심층면접과 구술고사가 사실상 당락을 좌우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 모집정원의 2∼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을 시행하기 때문에 일단 1단계를 통과한 수험생들끼리는 심층면접 성적이 당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에 대비해 지망학과와 관련 학문, 시사문제 등에 대한 기초지식을 넓히고 대학별 기출문제도 꼼꼼히 챙기면서 토론식 면접이나 논술고사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나 학업계획서 등 은 면접시 활용하기도 하고 서류전형으로 점수화되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서 수험생간에 점수차가 많이 나는 것이 아니므로 지나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실장은 "1학기 수시에서는 무분별한 복수지원으로 의외의 낭패를 볼 수 있다. 따라서 모집정원 규모가 큰 2학기 수시와 정시가 남아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꼭 가고싶은 대학과 학과를 소신 지원하는 쪽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대학 독자적 기준 전형 다양 = 85개 대학이 모두 1만2천309명을 뽑는다. 교장ㆍ교사 추천자가 3천841명(30개대)으로 가장 많고 내신우수자(13개대 2천178명), 어학우수자(8개대 364명), 만학도ㆍ주부(10개대 138명), 해당 지역고교 출신자(13개대 395명) 등 의 순이다. 건국대와 중앙대는 고교재학중 학생회장이나 부회장, 반장 등 학생간부를 지낸 학생에게, 외대 영어학부와 영어교육과는 토플 260점 이상이나 토익 950점 이상인 영어성적 우수자에게 문을 열어놓고 있다. 영어강의 수강이 가능한 학생은 고려대와 이화여대에 원서를 내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며 경희대는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문호를 넓혔다. 동아대 등 은 만학도와 전업주부들을 모집한다. 이외에 사회봉사자, 선ㆍ효행자, 체육실적 우수자, 음악적 재능 우수자, 각종 대회 수상ㆍ입상자, 기관장 표창자, 환경미화원 자녀만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도 있다. 가톨릭대와 숙명여대, 전북대 등 3개 대학은 전공예약제로 모두 21개과에 걸쳐 174명을 선발한다.
2006학년도 수시 1학기에서 대학들은 1단계에서 내신으로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점수와 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고려대와 이대, 숙대, 한양대 등 일부 대학은 수시에서 논술시험을 치르는 만큼 이들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밖에 학교별로 학생회 간부 등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지는 특별 전형과 각종 특기자를 위한 전형 등 여러 유형의 선발 유형이 있으므로 학생들은 각 대학의 다양한 경로로 대학 문을 두드려 볼 만하다. 다음은 주요대학 수시1학기 모집요강(가나다순) ▲ 가톨릭대= 고교장추천전형 95명, 교과성적우수자전형 85명 등 모두 180명을 뽑는다. 고교장추천전형은 성심교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70%, 면접ㆍ구술 3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의예과, 간호학과가 있는 성의교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 90%, 서류평가 1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30%, 심층면접ㆍ구술 7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비교과영역, 자기소개서, 수상실적, 기타 서류 등을 종합해 반영한다. 성심교정 모집단위에서만 실시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 70%, 논술 30%으로 선발하며 논술은 지문제시형으로 출제된다. ▲ 건국대= 서울 캠퍼스는 학교장추천 205명, 뉴리더십 50명, 국제화특기생 20명, 벤처창업특기생 4명, 연기우수자 5명 등 모두 292명을 선발한다. 충주캠퍼스는 학교장추천 85명, 인근지역우수고교생 50명 등 140명을 선발한다. 서울 학교장추천은 인문계의 경우 학생부 70%, 논술고사 30%로 선발하며 자연계는 1단계에서 학생부만으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70%와 면접고사 30%로 최종선발한다. 뉴리더십 특별전형은 학생부50%, 자기소개서20%, 면접고사30%로 선발한다. 충주 학교장추천과 인근지역우수고교생은 학생부 70% 면접고사 30%로 선발한다. ▲ 경희대= 사회공헌대상자 전형이 신설됐으며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돼 의대가 수시와 정시 등 학부모집을 하지 않는다. 서울캠퍼스 240명, 수원캠퍼스 247명 등 총 487명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교과우수자 190명, 영예학생 30명, 사회공헌배려대상자 20명을 선발하며 수원캠퍼스는 교과우수자 158명, 영예학생 37명, 사회공헌배려대상자 20명, 국제화추진 25명, 연극영화특기자 2명, 음악특기자 5명을 각각 선발한다. 교과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40%, 인적성검사 40%와 심층면접고사 20% 등을 반영하며 심층면접고사는 서울캠퍼스는 논술을, 수원캠퍼스는 면접을 반영한다. 학년 부회장 이상을 지원자격으로 하는 영예학생전형과 독립유공자, 군부사관 이하의 자녀 또는 기타 사회적으로 배려의 대상이 되는 사회공헌/배려대상자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40%, 인적성검사 40%, 논술고사 20%를 반영한다. ▲ 고려대= 일반전형 267명, 특별전형 125명 총 392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논술 70%, 학생부 30%를 반영하고 인문ㆍ사회계는 언어논술 45%와 수리논술 25%로 자연계는 언어논술 25%와 수리논술 45%로 선발한다. 작년과 동일하게 ‘국제화 특별전형'으로 국제학부 10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영어논술 30%과 서류평가 20%로 모집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영어면접 20%, TOEFL 30%의 비율로 최종 선발한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이 신설돼 특별시 및 광역시를 제외한 시ㆍ군(읍ㆍ면 포함) 소재 고등학생 108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과 반대로 학생부 70%, 논술 30%(인문ㆍ사회계는 언어논술, 자연계는 수리논술)를 반영한다. ▲ 국민대= 수시 1학기는 취업자 특별전형으로 161명을 뽑는다. 지원자격 요건인 근무 경력을 1년 6개월에서 1년으로 낮췄다는 점 외에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모집인원은 사회과학부(야) 28명, 경제학부(야) 35명, 경영학부(야) 70명, 비즈니스IT학부(야) 28명으로 총 161명이며 학생부 70%, 면접 20%, 경력 1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 단국대= 리더십 전형 86명, 학교장추천제 110명 등 238명을 선발한다. 리더십 전형 및 학교장추천제 전형은 1단계에서 면접 만으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40%와 학생부 60%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만학도 전형, 취업자 전형, 자매결연지역 고교출신자 전형 등 다양한 경로로 학생을 선발한다. ▲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일반우수자 및 LST(Leadership-Special Talent) 전형에서 284명을 뽑고 경주캠퍼스는 일반우수자 전형으로 195명을 선발한다. 서울 일반우수자 전형은 지정교과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학업적성논술 40%를 합한 점수로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경주캠퍼스는 일반계열은 학생부(90%)와 면접(10%)만으로 뽑지만 의학계열은 학생부 (평어)와 논술을 각 50%씩 반영해 10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심층면접(20%)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 서강대= 인문ㆍ사회계열 107명, 자연계열 167명을 선발한다. 선발방법은 다단계 전형으로 1단계는 학생생활기록부(평어+석차백분위) 60%, 논술(영어혼합형) 40%를 합산해 모집단위별 3배수를 우선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와 전공구술면접 2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년별 교과반영비율은 1학년 40%와 2학년 60%이며 학생부 반영교과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어.영어.수학.사회(인문).과학(자연) 관련 모든 과목을 반영한다. ▲ 서울여대= 일반 학생전형으로 154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500점, 서류 200점, 총점 700점 만점으로 각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를 총점순으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한 후 총점 순으로 최종 선발한다. 심층면접은 심층면접 전 25분 내외의 '심층면접을 위한 기초학력 진단자료'를 작성한 후 이를 기초로 실시한다. ▲ 성균관대= 학업우수자 341명과 영어ㆍ수학 및 과학올림피아드, 리더십 등 특기자 전형 48명 등 모두 389명을 선발한다. 학업우수자 전형에서 지난해는 면접과 논술을 통한 선발전형이 각각 나누어졌지만 올해는 논술을 없애고 모두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특기자전형의 경우 인문ㆍ사회과학계열에서 영어특기자 각 10명, 의예과와 약학부가 수학 및 과학올림피아드 특기자를 각각 8명과 5명을 선발한다. 사회과학계열과 공학계열에서 리더십 특기자를 각 10명과 5명 선발한다. 학업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60%와 자기소개서 10% 등 70%를 통해 모집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50%는 1단계에서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점수에 면접점수 30%를 합친 100%로 선발한다. ▲ 숙명여대= 일반학생(전공예약) 전형 118명, 학교장추천자 전형 88명, 유공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23명 등 모두 229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과 학교장 추천자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40%과 면접ㆍ구술 30%, 논술 30%를 반영한다. 단 유공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논술을 보지 않고 면접ㆍ구술 60%를 반영한다. 학생부성적은 교과성적 90%(평어50%+석차50%)와 출석성적 10%를 반영한다. ▲ 숭실대= 전체 201명을 선발하는데 2005학년도와 달리 야간모집단위는 선발을 하지 않는다. 1단계 전형은 고교 2년 동안의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는데 1학년 과정 4과목, 2학년 과정 6과목 총 10과목이 반영된다. 1학년 교과가 40%, 2학년 교과가 60% 반영되고 평어와 석차백분율을 50%씩 혼합하여 반영한다. 2단계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70% 와 심층면접 30%로 전형하여 선발한다. ▲ 아주대= 교사추천Ⅰ에서 150명, 글로벌리더Ⅰ전형에서 50명 등 200명을 뽑으며 농어촌학생특별전형 80명 등 정원외에서 150명을 선발한다. 교사추천전형에서는 언어ㆍ수리ㆍ추리ㆍ공간지각 능력을 평가하는 적성검사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30%, 학생부 20%, 강의테스트 30%, 그룹면접 2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 연세대= 계열별로 뽑는 서울캠퍼스는 302명을 선발하며 원주캠퍼스는 학부별로 15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언더우드 국제학부(UIC) 전형이 신설돼 모두 50여명을 별도 선발한다. 실시되는 전형은 일반 우수자 전형 1가지로 1단계에서 학생생활기록부와 추천서, 자기소개서, 기타자료 등으로 종합평가해 일정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구술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두 캠퍼스 모두 학생부 70%, 추천서 15%, 면접구술시험 15%이며 교과영역의 학년별 반영 비율은 1학년 40%, 2학년 60%이다. ▲ 이화여대= 일반 우수자 전형, 특별활동 우수자 특별전형, 문학창작 특기자 특별전형, 국제학전문인 특별전형 등 4개 유형으로 226명을 선발한다. 내신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 우수자 전형의 경우 학생부 40%, 논술 50%, 학업관련 증빙서류 10%를 반영한다. 논술시험은 언어논술(인문/자연 공통) 90분과 수리논술(인문/자연 계열별) 90분으로 이뤄지며 인문계열은 언어논술 70%, 수리논술 30%를 반영하는 반면 자연계열은 인문계열과 달리 언어논술 30%에 수리논술 70%를 반영한다. 문학창작 특기자 특별전형의 경우 인문과학부에서 10명 이내를 선발하며 학생부 30%, 학업관련 증빙서류 50%, 구술ㆍ면접 10%로 선발하고 1단계 서류전형을 통해 일정배수 이상을 선발한뒤 2단계 구술ㆍ면접을 통해 입시총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 중앙대 = 수시1학기 일반전형으로 서울 캠퍼스 236명, 안성캠퍼스 69명 등 총 305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만 서울은 정원의 10배수, 안성은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업성적 논술'(70%)과 면접(30%)을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학업성적 논술은 언어, 영어, 수리 등 3개 영역을 인문ㆍ자연 계열별로 출제하며 면접은 진로인식, 심리적 특성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은 안성캠퍼스 연극학과에서 3명을 선발하는데 수상실적(80%)과 적성면접(20%)이 기준이다.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은 '선효행자' 전형으로 8명을, 국가(독립)유공자 자손 5명, 소년소녀가장 맟 시설아동 7명, 부사관자녀 6명, 리더십 우수자 17명, 특정지역 출신자 39명, 국위선양자 4명 등을 각각 선발한다. ▲ 포항공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수시1학기 모집을 통해 수학ㆍ물리계열 6명, 화학ㆍ생명계열 8명, 공학계열 6명 등 총 2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고3 재학생으로서 대학교와 연계된 수학과학 분야 '리서치&교육'(R&E)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R&E 실적물, 지도교수 추천서, 교사추천서, 학생부 등 서류로만 100% 선발하는데 합격ㆍ불합격을 좌우하는 인성면접을 거쳐야 한다. 수능 최저 학력기준은 없다. 7월 13-15일 원서접수를 시작해 8월 1일 인성면접을 거쳐 8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 한국외대= 외대프런티어전형 115명, 토익ㆍ토플 우수자 101명, 자기추천전형 21명 등 모두 237명을 모집한다. 외대프런티어I 전형은 1단계에서 적성논술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 학생부 성적 30%, 면접 성적 20%로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토익ㆍ토플 성적우수자 전형은 서울캠퍼스에만 진행되며 토익과 토플에서 각 모집단위별 일정 기준 이상의 성적을 취득해야 지원 가능하다. 토익ㆍ토플 취득성적 80%, 구술면접 2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자기추천자 전형은 어학을 제외한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재능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실적평가 60%, 면접 40%로 선발한다. ▲ 한양대= 21세기 한양인Ⅰ전형 478명과 세계화전형 69명 등 547명을 선발한다. 21세기 한양인Ⅰ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50%, 전공적성검사 50%로 선발 인원의 2.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교과 30%, 전공적성검사 30%, 논술고사 및 심층면접 40%로 최종선발한다. 세계화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전형 100%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논술고사 및 심층면접 40%, 서류전형 60%로 최종선발한다. 지원자의 최저학력기준은 반영교과 중 2개 교과의 교과별 석차백분위 평균이 각각 상위 25% 이내다. 단 의예과는 반영교과 전체 석차백분위 평균이 상위 15% 이내 또는 수학, 과학 및 과학에 관한 교과 30단위 이상 이수자에 한한다.
7월13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가는 2006학년도 대입 수시1학기 모집에서는 114개 4년제 대학이 2만7587명을 선발한다.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합격자는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고 등록 여부에 관계 없이 수시2학기 및 정시ㆍ추가모집 등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지원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202개 4년제 대학 중 2006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에 나서는 114개대의 전형계획을 취합, 20일 발표했다. 수시1학기 모집 대학은 지난해보다 12개대, 모집인원은 3226명 늘어났으며 올해 전체 모집계획 인원(2005학년도 정원 기준)인 38만9천584명의 7.1%에 해당한다. 설립형태별로는 국ㆍ공립이 11개대 1천843명이고 사립이 103개대 2만5천744명이며 전형유형별로는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반전형이 55개대 8천355명, 특별전형이 103개대 1만9천232명이다. 특별전형은 특기자 13개대 221명, 취업자 6개대 323명 등이고 대학 독자 기준에 의한 전형으로 교장ㆍ교사 추천자(30개대 3천841명), 내신우수자(13개대 2천178명), 어학우수자(8개대 364명), 만학도ㆍ주부(10개대 138명), 해당 지역고교 출신자(13개대 395명) 등을 뽑는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 45개대 2천917명 ▲실업계 고교 졸업자 51개대 2천823명 ▲특수교육대상자 7개대 115명 ▲재외국민ㆍ외국인 5개대 177명을 선발한다. 가톨릭대, 숙명여대, 전북대 등 3개대는 전공예약제로 174명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지난해까지 6월1일부터 시작됐으나 올해에는 고교 수업 분위기를 가급적 해치지 않기 위해 7월13일부터 시작돼 22일까지 대학별로 실시된다. 원서접수 방법은 인터넷과 창구 접수를 병행하는 곳이 70개대,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는 곳이 39개대, 창구 접수만 하는 곳이 5개대이고 같은 대학이라도 인터넷 및 창구접수 기간이 다를 수 있는 만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가 끝나면 전형과 합격자 발표가 7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 40일간 대학별로 이뤄진다. 일반전형은 학생부만 100% 활용하는 대학이 28곳, 학생부에 면접ㆍ구술까지 보는 대학이 14곳, 학생부와 면접, 논술고사를 반영하는 대학이 4곳 등이고 특별전형은 학생부와 면접을 위주로 하고 경력이나 자격, 입상실적, 실기시험,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을 추가로 본다. 합격자 발표일은 대학별로 달라도 등록은 9월5~6일 이틀간 일제히 실시된다.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지만 1곳에만 등록해야 하며 1곳이라도 합격하면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4년제 대학 뿐 아니라 산업대, 전문대의 수시2학기 및 정시ㆍ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이나 대학별 요강은 대교협 홈페이지(univ.kcue.or.kr).
정부와 교원단체들은 교원평가제 도입 방안 등 을 논의하기 위해 교육부총리와 교원3단체장,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특별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0일 오전 윤종건 한국교원단체총연합(교총) 회장 및 이수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민경숙 한국교원노동조합(한교조) 위원장과 정부중앙청사 부총리실에서 '학교 교육력 제고 특별협의회' 구성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정부와 교원단체들은 이를 위해 23일 실무협의를 열기로 했다. 특별협의회에는 김 부총리와 교총ㆍ전교조ㆍ한교조 등 교원3단체장, 참교육학부모회와 인간교육실현 학부모연대 등 2개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다. 특위는 교원평가 내용과 방법, 시기 뿐 아니라 교원 정원 확충, 교원 양성ㆍ연수체제 개편, 교육여건 개선 등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광범위한 대책을 논의하게 된다. 이와함께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자기계발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교원평가 시범사업의 당초 취지를 살려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으로 확대 전환하고 교원평가제도 개선방안도 새롭게 협의키로 했다. 학교교육력 제고 시범사업과 관련, 특별협의회에서 사업내용과 방법, 시기 등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하고 합의된 안은 2학기부터 우선 추진하고 그렇지 않은 방안은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교원들의 수업시수 감축과 잡무 경감 등 근무여건 개선정책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교원단체들은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문성 향상을 통한 수업개선 활동 및 학교 혁신운동 등 자발적 실천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