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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등교장(승진) ▲천곡중 정일훈 ▲송광중 고자경 ▲양산중 황용하 ▲운남중 정석기 ▲광주전산고 최종안 ▲전남공고 김용희 ▲금당중 오세의 ▲광산중 공순환 ▲북성중 김동주 ▲시교육청 과학기술평생교육과장 김석중 ◇중등교장(전보) ▲광주공고 주규봉 ▲일곡중 이효동 ▲일동중 김병직 ▲서광중 안호선 ◇중등교감(승진) ▲광주공고 김용배 ▲동부교육청 김영렬 ▲ 〃 김현숙 ▲서부교육청 김흥균 ▲ 〃 노기도 ▲자연과학고 손정기 ▲동부교육청 김인숙 ▲서부교육청 송금희 ▲ 〃 황의헌 ▲ 〃 강춘성 ◇중등교감(전보) ▲문흥중 송도환 ▲두암중 김인숙 ▲동명중 유철종 ▲봉선중 김용득 ◇중등 교육전문직 ▲시교육청 과학기술평생교육과 김춘모 ▲동부교육청 장학사 김초성 ▲시교육청 학교운영지원과 임주형 ▲서부교육청 장학사 이선란 ◇초등교장(승진) ▲광림 한백년 ▲송정 백형렬 ▲서석 진삼전 ▲학강 유법주 ▲광주동 정현창 ▲지산 박병덕 ▲중앙 심혜옥 ▲삼도 윤숙자 ▲평동 김순철 ▲동곡 이정희 ▲무학 이혜숙 ▲임곡 정승진 ▲본량 이동희 ▲극락 김영옥 ▲문흥 문재옥 ▲화개 전인식 ▲문산 김양임 ▲매곡 양세열 ◇초등교장(전보) ▲산월 김삼민 ▲첨단 김용인 ▲정암 기노확 ▲서일 이길택 ▲학운 박형복 ▲용주 이기우 ▲빛고을 김철 ▲금호 윤석주 ▲경양 이종철 ▲대반 정용효 ▲동운 문행룡 ▲광천 김철 ▲화정 남귀원 ▲계수 김선욱 ◇초등교감(승진) ▲서부교육청 고재문.김승태.윤용구.성치갑.오원균.장보심.김종대.박종우.차창식.김춘자 ▲동부교육청 안병주.윤영동.윤완근.박영희.박영섭.박현도.정순남.정윤자 ◇초등 교육전문직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 김용선 ▲광주시교육정보원 교육정보부장 이용일 ▲광주시교육연수원 운영부장 조규태
대구시교육청은 지각생에 대한 과잉체벌로 물의를 빚은 대구 O고등학교 박모(35) 교사를 지난 17일 파면한 데 이어 교장에 대해 지도.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결정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이 학교 교감과 학생부장에 대해서도 생활지도 및 감독의 책임을 물어 경징계인 감봉 조치키로 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벌방지에 특별 대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문제점과 함께 비위가 인정되면 체벌 당사자는 물론 지도.감독자도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이 O고등학교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지난 14일 지각을 이유로 각각 100~200대씩 맞은 A(18.3년)군 등 2명 외에도 5명의 학생들이 지각하거나 교재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십대에서 100대를 맞는 등 과잉체벌을 당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교장임용제 개선과 관련하여 공모제를 근간으로 하는 법안을 제출했던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이 이번에는 영어교사들을 괴롭히기로 작정을 한 모양이다.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교육위.비례대표)은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법 제정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조기유학과 어학연수 인원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우리 공교육도 질 높은 영어교육을 할 수 있도록 영어교사 연수․관리제도 등을 개선하고 이를 국가가 지원하도록 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한교닷컴, 2006.8.21) 이 법안의 주요내용은 현행 영어교원 6개월 심화연수를 전체 교원으로 확대실시하고 평가점수가 기준에 미달하는 교원은 행정직으로 전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교사들에게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 법안을 절대 찬성할 수 없다.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른 조치는 취할 생각없이 교사만 탓하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주호 의원에게 묻고 싶다. 교장공모제는 이제 흥미가 사라졌는가. 아니 분위기가 좋지 않으니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기 위함인가. 앞으로는 얼마나 더 많은 법안을 만들겠다는 것인가.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 이제 다음은 수학교사들을 연수시켜 평가하고 기준에 미달되는 교사는 별도의 조치를 취할생각인가. 그다음은 국어, 과학, 사회, 도덕....차례대로 법안 만들려고 하는가. 뭔가 보이지 않는 음모가 숨어있다는 생각이다. 한가지 더 묻고 싶다. 공교육의 질이 떨어진 것이 영어교사들의 실력탓으로 보는가. 영어교사들이 잘 못 가르쳐서 질이 떨어진 것인가. 그럼 다른 과목도 똑같이 시험보고 평가해서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닌가. 왜 영어교사만 그렇게 해야 하는가. 영어만 잘하면 영어 잘 가르치는 교사가 될 수 있나. 그럼 처음부터 영어만 잘하는 사람들을 교사로 임용하면 될 것 아닌가.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약하는 의원이라면 최소한 교육을 정확히 꿰뚫어야 한다. 학교의 각종 여건을 생각해 보고 조사해 보라. 당장 내일이라도 학교를 방문해 보면 알 수 있다. 지금 교실의 온도가 몇도가 되는지 알고나 하는 소리인가. 최소한 35도 이상의 무더위 속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그런 여건에서 영어교사 탓만 하는 것이 국회의원이 할 일인가. 이런 법안 당장 백지화 해야 한다. 그것을 실시한다고 해서 탈락할 영어교사들은 없다. 다만 그 과정이 괘씸하고 부담될 뿐이다. 이런 발상으로 더이상 교사들을 괴롭히지 말고 다른 곳에 더 많은 노력을 하길 바랄 뿐이다.
아침일찍 출근길에 올랐다. 드디어 개학을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한달여의 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하게 된 것이다. 방학중에 학교에 출근하면 교정이 텅비어 있어 왠지 쓸쓸함이 감돌았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학생들이 없기 때문이다. 학생들 대신에 중장비의 엔진소리만 요란했었다. 운동장 배수로 공사가 방학중에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교장선생님이 행정구청을 찾아다니면서 발품을 팔았기 때문에 공사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학교 가까이 다가 갔더니, 등교하는 학생들이 눈에 들어온다.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의 모습이 여느 때보다 밝게 보인다. 운동장을 가로질러가는 학생들의 모습도 눈에 많이 들어왔다. 다른 때보다는 마음도 편하고 기분도 최고인 상태로 교문을 들어섰다. 그런 기분이 지속되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아쉬움도 있다. 교실에 들어가니 우리반 아이들이 대부분 등교한 상태였다. 모두들 반가운 얼굴들이다. 그러나 그 다음은 교실에 들어가기가 싫어졌다. 너무도 뜨거운 열기 때문이다. 복도와 교실의 온도차가 최소한 5-6도는 되는 것 같다. 교실에 들어가서 5분도 안되어 등줄기를 타고 땀이 흘러내렸다. 그래도 반갑긴 마찬가지인 모양이었다. '선생님 방학때 어떻게 지내셨어요.'부터 '저는 이번에 부모님과 함께 미국친척집에 다녀왔어요'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다. 서서히 더위가 잊혀진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학생들이 학교에 가득 들어와 있기 때문이엇다. 그렇다. 누가 뭐라고 해도 학교에는 학생들이 있어야 활기가 넘치는 것이다. 학교의 가장 큰 주인은 학생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작된 하루가 순식간에 수업을 마쳤다. 종례를 마치고 교무실로 돌아왔다. 자리에 앉자마자 인터폰이 울렸다. '오늘 부장회의 있습니다. 지금 빨리 오세요.' 우리교무부장님의 말씀이다. '그렇구나. 오늘 부장회의 한다고 아침에 그랬었지. 이제 개학을 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네. 회의 한다는 소리 들으니...' 결국은 이렇게 회의를 하는 것도 학생을 위한 것이고, 학생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라는 생각이다. '역시 학교는 학생이 있어야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오늘 오후 1시32분부터 KBS 1 Radio에서 전화 인터뷰를 요청해왔다. 내용인즉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교사의 체벌 문제로 '체벌금지법 제정'에 대하여 교육부의 담당과장님과 대담을 하는 것었다. 그러나 대담 상대자는 의외로 전교조 선전부장인가 하는 분이었다. 나는 지난번 KBS 1Radio에서 열린토론에 나가서도 분명히 체벌 금지법만 제정하면 학교폭력이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은 탁상공론이요, 교육현장을 모른 사람들이 안이한 생각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런 사건만 터지면 언제나 이런 식으로 발등의 불끄기 식의 졸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진정으로 해야할 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은 임시방편적인 대응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기 쉽다는 주장을 하고 싶다. 그래서 나는 이런 생각을 정리해 놓고 있다. 진정으로 체벌 없고 사랑을 감싸 안으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학교만의 책임이 아니라고 말이다.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적어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지켜야할 기본 질서와 예절은 가르쳐야 하고, 남에게 폐가 되는 일은 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자세를 가르쳐 주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싶다. 대담에서 하고 싶은 말을 간추려 본 요점이다. 1. 요즘 체벌사태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고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은 교단 전체에 부끄러운 일이다. 그러나 교육부가 체벌금지 조항을 만들겠다고 나서는 것은 성급한 행동이다. 항상 일이 터지고 나면 교육부가 발등의 불끄기식으로 이렇게 처리를 해온 것이 문제를 더욱 키워나가고 있다고 생각지 않느냐? 2. 체벌하지 않고 가르치는 것은 가장 이상적인 교육이다. 그러나 요즘 교실에 들어가 보라. 통제 불능의 상태에서 어린이들의 난장판이 벌어지고 있다. 교실의 현장을 직접 본 적이 있는가? 3. 교육부 차원에서 좀더 인성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서 학생들에게 준법정신을 기르고, 규율에 따르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 본 적은 있는가? 중, 고등학생이 되면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오직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것을 용서해주고, 좋은 대학만 들어가 주면 된다는 식의 교육으로 인성교육을 망치고 망가뜨린 현실은 어떤 방법으로 해결 할 수 있다고 보는가? 4.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인 의무를 다한다든지, 규율은 지키려 하지 않고, 무조건 권리만 따지고 요구하는 태도는 우리 나라 민주주의를 [때만 쓰면 되는 나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은 아는가? '심지어는 헌법 위에 때법'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회자되고 있다. 5. 의무는 없고 권리만 있는 민주주의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의무를 다하고, 규율을 준수하여야 민주주의도 유지될 수 있다. 만약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면 벌을 받는 것은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6, 교육부가 교실 현장을 모르고, 현실을 무시한 채 임시 방편적인 대책만을 내어 놓다보니, 점점 문제의 핵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현실은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대책은 있는가? 7. 폭력이 폭력을 부른다는 주장이지만, 그렇다면 폭력을 없애기 위해서 사회에서 모든 체벌이나 법적 제재도 없애야한다고 할 수 있겠는가? 가장 이상적인 사회라면 당연히 체벌도 없고 법도 필요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형법도 없애고 교도소도 없애야 인권이 보호되고 사회에서 폭력이 사라진다고 할 수 있겠는가? 8. 체벌 조항이 있어서 체벌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설프게 체벌을 하지 말자는 주장 때문에 체벌을 해보라는 식의 항거를 받으면 교사도 사람인 이상 감정적인 체벌이 가해지는 수가 생기게 된다. 오히려 체벌을 받을 수 있다는 조항이 있으므로 해서 서로 조심하고, 감정적인 체벌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9. 체벌 금지 조항을 만드는 것보다는 먼저 학부모들부터 내 자식이 학교 규율을 지키고 준법정신을 갖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은 바로 여기에 적용될 조상의 지혜이다. 내 자식 귀한 줄만 알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는 한 이 사회는 점점 더 어지러워질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10. 가정에서 최소한 기본 예절을 지켜야 한다는 교육쯤은 시키고, 자기 자식이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친다면 학교 교실에서 덜 소란하고 차분하게 공부하는 분위기가 될 것이고, 지금보다 훨씬 더 아니 거의 체벌이니 폭력이니 하는 말은 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요점을 간추려 놓고 대담을 시작하자 여론을 떠들면서 전교조만이 학생의 인권을 부르짖고 있는 것처럼 말해오고 있었다. 나도 우리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까지 인권교육을 받게 했었고, 누구보다 어린이를 위한 행정을 했다고 자부한다. 그렇지만 우리 교실의 현실을 무시하고 자꾸만 교사들을 폭력사범 취급을 하는데 심히 불쾌해졌다. 오죽했으면 논리적 비약이라 하겠지만, 형법을 없애고, 교도소, 경찰관 없애면 사회에 범죄가 없어지느냐? 고 반박을 하면서 감정적 폭력을 막기 위해서 최후의 보루로서 체벌을 할 수도 있다는 조항만은 놔둬야 한다고 주장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시한 해결 방안은 10번의 가정 교육이 제 기능을 다하여서 기본 질서와 예절을 지킬 줄 아는 어린이로 길러 주어야 체벌 없는 학교, 체벌이 필요 없는 사회가 된다는 주장을 할 수 있었다. 전교조와 대립의 각을 세우고 교총을 대표해서 폭력을 합리화 시키려는 늙은이가 되어서 한편 서글프기도 하였지만, 이 나라 교육을 위해 할 소리를 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교육과목에 '평화교육'의 내용이 스며들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특성화한 제주평화중고등학교 설립 허가를 놓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민에 휩싸였다. 제주도내 교육 및 사회단체 등이 전인교육을 빙자한,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귀족학교'라며 학교 설립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교육청은 지난 3월 31일 도내외 각계 인사 68명으로 구성된 제주평화중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가 학교법인 평화학원 설립 허가 및 학교 설립 계획 신청서(신청자 대표 임문철 천주교제주교구청 주임신부)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청은 그러나 학교 운영에 따른 재정 문제에 대한 우려와 교육단체 및 사회단체들의 반발 때문에 5개월째 평화학원 설립 허가와 평화학교 개교 승인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교육청은 그동안 자문기구인 고등학교 설립과 폐지 및 체제개편협의회, 제주교육발전협의회에서 4차례나 이 문제를 논의하고, 설립 추진위원회 대표자와도 2차례의 협의를 갖고 4차례에 걸쳐 학교 설립 계획 보완을 요구했다. 보완 요구한 내용은 첫째,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수익용 기본재산의 확보다. 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는 현재 교육용 기본재산 42억1천400여만원과 수익용 기본 재산 6억900여만원을 확보하고 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교육청은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서는 수익용 기본재산이 최소 10억원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둘째는 이 학교가 입학금 및 수업료를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특성화학교임을 내세워 학생 1인당 입학금(학교 완성년도 이전 50만원, 이후 10만원) 이외에 중학생의 경우 연 336만원, 고등학생의 경우 연 348만원의 수업료를 받을 계획이어서 일반학교와 너무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공교육 강화에 역행한다는 점이다. 이 밖에도 시설단가의 차이에 따른 학교설립자금의 문제, 학생 모집의 문제, 학생 통학의 문제 등이 쟁점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공교육의 붕괴를 우려하는 교육단체와 사회단체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지난 10일 성명을 내고 "제주평화학교의 교육비가 연간 1천만원이 넘을 것이고 이는 일반 학생들의 접근과 선택권을 현저히 제한해 교육의 공공성을 훼손할 것"이라며 학교 설립 중단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제주주민자치연대, 농민회 제주도연맹,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민주노총 제주본부, 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 남북공동선언제주실천연대준비위원회 등 현재까지 모두 8개 시민사회단체가 '귀족학교(?)'의 탄생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물론 일부 도민들은 교육 선택권을 내세워 다양한 형태의 학교의 설립을 허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어 평화학교 설립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교육청은 다음달 30일까지 재정지원을 절대 받지 않겠다는 조건과 학교설립 필요성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가 형성될 경우 허가할 계획이지만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교육청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평화중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는 중.고 각 학년당 3학급, 학급당 정원을 20명으로 해 오는 2007년 9월 개교키로 하고 이미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 인근 마을공동목장 부지 6천300여평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인적자원부가 학생 수용 계획을 올해부터 변경하는 바람에 울산지역 곳곳에서 민원이 야기되고 과대.과밀학교가 생기는 등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21일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2001년부터 일선 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평균 30명 이하로 줄이는 학생수용 계획을 수립하라고 했다가 올해부터는 학급당 35명 이상이 되더라도 저출산에 따른 학생수 감소, 교육재정 악화 등을 고려해 학교 신설을 최대한 지양할 것을 지시했다. 이 때문에 학생수용계획이 재수립되면서 울주군 범서읍 구영택지개발지구의 경우 당초 내년부터 구영3, 구영4 초등학교를 짓기로 했으나 학생수용계획을 재수립한 교육청이 구영4 초등학교 부지에 구영3 초등학교를 먼저 짓기로 결정, 구영3 초등학교 예정부지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구영3 초등학교 예정부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교육청이 당초 계획과는 달리 아파트 옆에 위치한 부지에 학교를 짓지 않고 아파트와 먼 곳에 학교를 먼저 짓겠다고 해 어이가 없다"며 "학교신설계획의 변경으로 6차선 대로를 건너 먼 거리의 학교로 가야할 처지"라고 밝혔다. 또 남구 옥동 가칭 격동중학교 신설예정부지는 지난해 교육청이 수립한 2010년 학교신설 계획에 포함했다가 저출산 등을 고려해 올해 재수립한 학교신설 계획에서는 아예 제외됐다. 이 때문에 당초 이 부지를 매입했던 건설업체는 월 2억원의 금융이자 비용을 부담하는 등 어려움에 처하자 교육청에 이 부지를 조속히 매입하거나 학교시설지구 취소 결정을 내려 줄 것을 요청하고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도 수차 진정을 냈다. 이 밖에 북구 명촌.진장택지개발지구내 명촌초등학교는 지난 2004년 신설될 때 학급수를 잘못 산정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18학급이나 증축돼 과대학교로 변하는 등 지역 10여개 학교의 경우 교육 당국의 주먹구구식 학생수용 계획으로 학생들이 콩나물 수업을 받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2001년부터 학급당 학생수 30명을 목표로 학교설립을 추진해 오다 올해부터 저출산과 교육재정 악화를 고려해 전면 수정했다"며 "이 바람에 곳곳에서 민원이 야기되는 등 부작용이 생겨 교육청 차원의 해결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21일 오후 종로구 명륜동 1가 국제고 부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국제고 기공식을 개최했다. 국제고가 설립되는 명륜동 부지(4천254평)는 옛 혜화여고 터로 혜화초등학교가 있던 곳이며 총 285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교사(校舍), 기숙사, 체육시설 등 첨단교육시설을 갖추고 2008년 3월 개교한다. 전체 학급 18개, 학생 450명 규모로 교과과정 대부분이 외국어로 진행되며 외국어고와 달리 통상인력 등 사회계열 전문가를 키우고 미국대학 진학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 교과목을 미리 이수하는 제도인 AP(Advance Placement)제도도 도입한다. 한편 2008년 개교하는 서울과학고 기공식은 25일 열린다. 구로구 궁동 9천343평의 부지에 들어설 과학고는 모두 24개 학급, 학생 정원 480명 규모이다. 현재 서울에는 과학고의 경우 서울과학고(종로구 혜화동)와 한성과학고(종로구 현저동) 등 2곳이 있는데 서울과학고는 2008년부터 과학영재고로 전환된다.
◇본청과장 ▲교육정보화과 최경수 ▲과학실업교육과 김광호 ◇교육장 ▲목포 강춘산 ▲순천 임영은 ▲화순 임복희 ▲장흥 김영표 ▲영암 김치국 ▲고흥 진동렬 ▲신안 차상선 ▲담양 문이종 ▲강진 곽영체 ▲장성 박성순 ▲함평 이재윤 ▲구례 이경용 ◇직속기관장 ▲전남교육과학연구원장 지원식 ◇초등교장(승진) ▲여수 관기 허정 ▲여수 연도 송규종 ▲순천 외서 정치완 ▲나주 김윤섭 ▲담양 한재 김정덕 ▲구례 간문 임동준 ▲구례 용방 김생현 ▲구례 중동 박정주 ▲고흥 금산 방극우 ▲고흥 금산제일 한용희 ▲고흥 백양 황호관 ▲고흥 영남 양희두 ▲고흥 과역동 조동찬 ▲보성 웅치 정동기 ▲장흥 명덕 양점열 ▲장흥 부산 최문수 ▲강진 병영 최영춘 ▲영암 금정 문창식 ▲무안 청계남 김명석 ▲무안 현경북 이기조 ▲무안 해제남 김동술 ▲영광 월송 소진복 ▲영광 대마서 김종경 ▲장성 북일 최동수 ▲완도 생영 김원호 ▲완도 노화 이상진 ▲완도 보길동 이문섭 ▲진도 진도서 박광남 ▲진도 금성 박길용 ▲진도 오산 문상옥 ▲진도 지산 김항국 ▲신안 증도 김우진 ▲신안 임자남 이재옥 ▲신안 신의 추유호 ▲신안 안좌 문병주 ◇초등교장(전보) ▲목포 중앙 박광철 ▲여수 봉산 정연호 ▲순천 대석 정동표 ▲순천 봉화 박치주 ▲순천 월동 류중근 ▲순천 율산 최봉수 ▲순천 성동 김정진 ▲나주 영산포 양택승 ▲나주 금천 이주헌 ▲나주 금천동 윤재동 ▲담양 봉산 고순희 ▲담양 무정 양동관 ▲담양 남면 김한중 ▲곡성 중앙 모윤재 ▲곡성 고달 노현일 ▲구례 중앙 심왕섭 ▲구례 청천 양회선 ▲구례 원촌 나재연 ▲보성 율어 염웅선 ▲화순 만연 노장수 ▲화순 이양 문충호 ▲장흥 용산 김명근 ▲장흥 장평 정귀채 ▲강진 성전 임종만 ▲해남 화산남 김환식 ▲해남 현산남 고광옥 ▲영암 미암 강성원 ▲무안 현경 김맹식 ▲함평 신광 모효일 ▲함평 대동향교 홍원표 ▲영광 불갑 강성필 ▲영광 군서 박상수 ▲장성 진원 김동판 ▲장성 분향 심대섭 ▲장성 서삼 하재성 ▲장성 동화 황경묵 ▲진도 고성 박병이 ◇초등교장(초빙) ▲보성 득량남 김상태 ▲보성 회천 김평식 ▲영암 구림 김영칠 ▲순천 도사 배재희 ◇초등교감(승진) ▲여수A 신상호 ▲ 〃 이동기 ▲ 〃 손순평 ▲ 〃 주형선 ▲ 〃 박인석 ▲ 〃 ▲여수B 서정렬 ▲ 〃 박오찬 ▲순천 이병택 ▲ 〃 한태준 ▲ 〃 문승호 ▲나주 조현복 ▲광양 배재선 ▲구례 홍석윤 ▲고흥 유정운 ▲보성 박종문 ▲장흥 정경진 ▲강진 윤동진 ▲해남 박현수 ▲ 〃 이영훈 ▲ 〃 홍장선 ▲영암 김용덕 ▲ 〃 장군식 ▲ 〃 정종식 ▲무안 이재두 ▲ 〃 정석중 ▲ 〃 이계갑 ▲함평 나수자 ▲ 〃 김해운 ▲영광 서정만 ▲ 〃 황형술 ▲완도 진동한 ▲신안 김용화 ▲ 〃 김제형 ◇초등교감(전직) ▲여수 신경욱 ▲함평 배건 ▲영광 공영휴 ◇초등교감(전보) ▲목포 허용경 ▲여수A 윤방하 ▲여수B 김영욱 ▲순천 서영석 ▲ 〃 나연심 ▲나주 노진숙 ▲담양 김영훈 ▲ 〃 이창기 ▲보성 나병석 ▲영광 이영식 ▲광주교대 목포부설 양진용 ◇중등교장(승진) ▲나주 삼호중 최화주 ▲장성 북평중 정태창 ▲곡성 포두중 조창호 ▲무안 지명중 박금배 ▲신안 비금중.고 장영달 ▲구례 두륜중 김정옥 ▲순천 벌교중 문형대 ▲강진 대구중 박채순 ▲무안 몽탄중 김규선 ▲장흥 안양중 김이기 ▲광양 옥룡중 김진윤 ▲여수 봉래중 홍정기 ▲여수 봉래종합고 조영국 ▲무안 장산중 이문기 ▲담양 구림중 정종만 ▲목포 안좌중 정봉면 ▲신안 완도중 강대철 ▲함평 해보중 이순옥 ▲나주 지명고 강성수 ▲고흥 노화고 최유선 ▲목포 하의중.고 채용복 ▲완도 신지중 선득래 ▲순천 금일중 김윤석 ▲담양여중 박문재 ▲해남 공산고 채문기 ▲무안고 곽승구 ▲광양 태금중 류동윤 ▲나주 다시중 박성호 ▲영광실고 최병래 ▲보성 복내중.종합고 이은규 ▲보성고 이영만 ▲해남 우수영중 김부 ◇중등 장학관.교육연구관 ▲중등교육과 김승희 ▲과학실업교육과 김정준 ▲전남학생교육연구원 교육기획부장 김춘환 ▲나주교육청 교육과장 허기선 ▲강진교육청 교육과장 이명근 ◇중등교장(전보) ▲목포여중 심홍식 ▲안산중 강우곤 ▲순천 신흥중 정한성 ▲순천 연향중 이진기 ▲나주 문평중 조의철 ▲광양중 조철규 ▲동광양중 이의광 ▲화순 사평중 김용순 ▲강진중 박종명 ▲해남 제일중 김귀남 ▲삼호서중 오진록 ▲함평중 전용희 ▲함평여중 나승표 ▲함평 월야중 정종일 ▲영광 홍농중 최진수 ▲삼계중 임주섭 ▲여수고 윤문칠 ▲순천여고 이장우 ▲봉황고 송병국 ▲여수 화양고 한상준 ▲강진고 김용석 ▲영암고 이도재 ▲순천공고 박영규 ▲해남공고 박남수 ▲신북 전자공고 김복수 ▲전남 제일고 강성인 ▲나주여고 윤찬식 ▲병영상고.중 김성대 ▲문향고 김경원 ▲함평 월야종고 임동현 ▲장흥실고 문병하 ▲순천 제일고 강용기 ◇중등교감(승진.전직) ▲목포 한철하 ▲여수A 김중수 ▲여수B 구희태 ▲ 〃 최치원 ▲ 〃 박서담 ▲ 〃 서채원 ▲순천 박일주 ▲ 〃 이상철 ▲나주 김영길 ▲광양 서영석 ▲담양 박선미 ▲구례 김경수 ▲보성 이광필 ▲해남 김경중 ▲영암 정회석 ▲ 〃 허용 ▲무안 이현천 ▲완도 황시하 ▲곡성 김남규 ▲보성 복내중.고 정환배 ▲성전중.고 김정필 ▲호남 원예고 김선경 ▲해남공고 김양수 ▲벌교 제일고 김정택 ▲송지종고 조강국 ▲무안고 김관식 ▲고금고 박승태 ▲압해종고 안경헌 ▲하의중.고 강수현 ▲임자종고 최성락 ▲순천 전자고 문제윤 ▲보성실고 조기호 ▲황산실고 이현근 ◇중등교감(전보) ▲목포 김응표 ▲여수A 김일수 ▲순천 이돈행 ▲나주 김관수 ▲곡성 한유환 ▲장성 김한호 ▲ 〃 최병호 ▲목포 제일여고 강성호 ▲고흥고 최형철 ▲현경고 김재오 ▲신북전자공고 고영길 ▲나주여고 조종현 ▲함평 월야종고 김영섭 ▲영광실고 홍순익 ▲장성실고 최석래
(초등) ◇교육장 임용 ▲파주교육청 송승한 ▲김포교육청 유필선 ◇지역교육청 학무국장 임용 ▲안양교육청 정지풍 ◇장학관 전보 ▲용인교육청 초등교육과장 하열우 ◇장학관에서 교육연구원 전직 ▲도 교육정보연구원 교수학습지원부장 김인서 ◇교장에서 교육연구관 전직 ▲도 과학교육원 교육연수부장 윤영섭 ◇교장에서 장학관 전직 ▲가평교육청 학무과장 주영팔 ◇교장 전보 ▲수원 오목 김호분 ▲수원 원일 서광석 ▲수원 원천 김정수 ▲수원 수성 최경애 ▲수원 오현 조대현 ▲수원 정자 임종생 ▲성남 하탑 박주하 ▲성남 성남장안 박세영 ▲성남 대일 강경원 ▲성남 대원 고창일 ▲성남 검단 이인수 ▲성남 중원 구광회 ▲의정부 동오 정찬화 ▲의정부 회룡 정영숙 ▲의정부 의정부중앙 최창호 ▲의정부 배영 김태곤 ▲의정부 의정부 권달영 ▲안양 삼봉 박동호 ▲안양 안양덕현 이승순 ▲안양 인덕원 황이남 ▲안양 달안 이종열 ▲부천 까치울 송종권 ▲부천 원종 문천희 ▲광명 광문 이종숙 ▲광명 광명남 김준호 ▲광명 하안 김선홍 ▲동두천양주 양주백석 허복숙 ▲동두천양주 동두천송내 정화수 ▲안산 안산양지 박수철 ▲평택 덕동 이광섭 ▲평택 군문 이판오 ▲평택 비전 이종철 ▲군포의왕 궁내 성락인 ▲군포의왕 태을 성춘순 ▲군포의왕 광정 김재호 ▲군포의왕 오금 박상진 ▲고양 상탄 박홍성 ▲고양 행신 남순자 ▲고양 풍동 박승규 ▲고양 다솜 이철구 ▲고양 신촌 박영옥 ▲고양 냉천 사상목 ▲구리남양주 토평 이양순 ▲구리남양주 남양주송라 백승관 ▲구리남양주 진건 박명숙 ▲구리남양주 남양주도곡 차평원 ▲구리남양주 평내 안민혁 ▲구리남양주 장내 최준철 ▲화성 구봉 양시진 ▲화성 운산 이종덕 ▲화성 오산 이재구 ▲광주하남 광주 김덕년 ▲광주하남 오포 박준하 ▲광주하남 도수 김덕중 ▲광주하남 신평 이정우 ▲포천 신봉 조규식 ▲포천 영북 나병도 ▲포천 청성 임승출 ▲용인 모현 기세환 ▲용인 신갈 강재일 ▲용인 백암 이근모 ▲용인 원삼 정선배 ▲안성 공도 조성천 ▲성남 대하 홍석표 ▲광주하남 도척 이현근 ▲화성 비봉 유정식 ▲김포 마송 황윤섭 ◇ 교장 중임 ▲수원 태장 정정일 ▲성남 양영 오교순 ▲성남 금상 최동락 ▲안양 부림 이용길 ▲안양 희성 김정애 ▲안양 샘모루 박영춘 ▲안양 호원 김인대 ▲안양 과천 박찬영 ▲부천 부천북 장경수 ▲부천 심곡 정찬례 ▲부천 부천삼정 김점용 ▲부천 상동 송수호 ▲부천 소일 이재수 ▲광명 광명동 고재연 ▲광명 서면 정경남 ▲안산 이호 김종무 ▲군포의왕 내손 김학산 ▲고양 호수 이계석 ▲고양 정발 신선희 ▲구리남양주 교문 고상렬 ▲군포의왕 당정 기노홍 ▲파주 탄현 서병해 ▲동두천양주 칠봉 김기풍 ▲광주하남 양벌 김진세 ▲광주하남 탄벌 최종수 ▲용인 소현 조찬래 ▲가평 가평마장 이수대 ▲이천 한내 함영달 ▲이천 대월 임윤택 ▲용인 신월 장기열 ▲용인 갈곡 이현자 ▲용인 상현 방사원 ▲용인 서천 문영헌 ▲용인 솔개 김영덕 ▲용인 언동 양재식 ▲안성 미양 이종구 ▲시흥 시흥장현 이충부 ◇초빙 교장 ▲파주 삼성 김민호 ▲양평 양서 권대근 ▲화성 정림 안부원 ▲파주 용미 이범상 ▲양평 대아 이수국 ▲용인 남촌 황우백 ▲파주 영도 김흥배 ▲고양 신원 박래진 ▲고양 지축 김정태 ▲구리남양주 남양주월문 최기홍 ▲평택 계성 남길현 ▲광주하남 도궁 손봉주 ▲평택 현덕 임승진 ▲이천 마장 엄창원 ◇교감에서 교장승진 ▲파주 군내 강영민 ▲수원 세류 강형식 ▲화성 화성 곽평오 ▲포천 창수 권상근 ▲파주 연풍 권혁근 ▲연천 백의 김규식 ▲시흥 목감 김동제 ▲이천 나래 김병석 ▲양평 지제 김상룡 ▲시흥 옥터 김용근 ▲가평 상천 김인희 ▲평택 평택도곡 김재경 ▲동두천양주 상수 김재관 ▲파주 덕암 김재호 ▲이천 호법 김정진 ▲안성 개산 김창룡 ▲가평 율길 김형채 ▲시흥 포리 류양섭 ▲수원 매산 명수창 ▲수원 매원 박남희 ▲부천 부인 박명헌 ▲화성 남양 박정규 ▲화성 고정 박홍수 ▲수원 효원 송경종 ▲광주하남 쌍령 송찬억 ▲안성 삼죽 심화섭 ▲양평 세월 안영근 ▲김포 고촌 원경희 ▲양평 용문 유재완 ▲부천 범박 윤민봉 ▲고양 벽제 윤순지 ▲안산 석호 이경구 ▲광주하남 하남천현 이두희 ▲화성 기산 이성기 ▲연천 군남 이원순 ▲포천 관인 이종만 ▲포천 화현 이진목 ▲수원 화양 이진숙 ▲포천 운담 이춘우 ▲시흥 시흥신일 이팔헌 ▲포천 영평 이호연 ▲안산 관산 이홍양 ▲부천 소안 임영란 ▲안성 현매 장기갑 ▲수원 조원 장동수 ▲안산 본오 장동운 ▲화성 정남 장명석 ▲화성 성호 장병성 ▲동두천양주 소요 장석조 ▲부천 중흥 전정석 ▲동두천양주 산북 정병억 ▲여주 오산 정선교 ▲안산 능길 정주원 ▲이천 이황 정지복 ▲광명 하안남 정판돌 ▲시흥 시화 정팔기 ▲안산 안산부곡 조경열 ▲안산 각골 조병흔 ▲평택 지장 주명돈 ▲김포 고창 채동수 ▲구리남양주 수동 최상술 ▲양평 강상 최염숙 ▲수원 고현 최진숙 ▲구리남양주 광릉 하헌달 ▲군포의왕 금정 한상혁 ▲고양 일산은행 한철연 ▲가평 방일 홍성숙 ▲여주 가남 홍성식 ▲안성 원곡 홍종선 ◇장학사(교육연구사)사에서 교장 전직 ▲의정부 오동 이상실 ▲안양 안일 정연남 ▲평택 진위 김기철 ▲파주 파주 황덕순 ◇장학사 전보 ▲도 교육청 교육국 교육정책과 강순남 ▲도 교육청 제2청사 교육국 초등교육과 류재화 ▲성남교육청 유경복 ▲군포의왕교육청 한덕순 ▲파주교육청 윤송근 ◇교육연구사에서 장학사 전직 ▲도 교육청 공보담당관실 조은옥 ▲수원교육청 손창곤 ◇장학사에서 교육연구사 전직 ▲도 율곡교육연수원 전만기 ▲도 과학교육원 전경희 ◇교감에서 장학사 전직 ▲도 교육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김정자 ◇교감에서 교육연구사 전직 ▲도 외국어교육연수원 이보령 ◇장학사 임용 ▲수원교육청 심진섭 ▲안양교육청 정숙주 ▲평택교육청 김진용 ▲고양교육청 강경순 김진복 ▲양평교육청 라충희 ▲이천교육청 황대섭 ◇교육연구사 임용 ▲도 예절교육원 전옥주 ◇교감전보 ▲군포의왕 김준남 ▲군포의왕 박삼복 ▲군포의왕 송명순 ▲부천 안이근 ▲여주 윤영택 ▲파주 진옥균 ▲김포 최동식 ▲군포의왕 최성서 ▲파주 황춘기 ◇교사에서 교감승진 ▲구리남양주 강대욱 ▲용인 강성운 ▲이천 강영범 ▲평택 강행원 ▲고양 고길환 ▲수원 고혁재 ▲김포 권정자 ▲안양 권혁란 ▲안양 김두성 ▲안양 김병옥 ▲안양 김봉수 ▲부천 김연중 ▲안산 김영란 ▲연천 김영배▲광명 김자성 ▲수원 김재현 ▲김포 김정순 ▲시흥 김정효 ▲구리남양주 김종화 ▲구리남양주 김주찬 ▲구리남양주 김천규 ▲안성 김철수 ▲수원 김향자 ▲구리남양주 류배량 ▲의정부 문춘식 ▲안산 민준홍 ▲평택 박기춘 ▲광명 박문수 ▲여주 박병욱 ▲수원 박종석 ▲동두천양주 손철수 ▲성남 송근후 ▲수원 송창모 ▲고양 신동요 ▲부천 신현미 ▲고양 신현원 ▲성남 심양섭 ▲화성 심일교 ▲수원 안승모 ▲시흥 양우종 ▲수원 염규익 ▲수원 오이수 ▲의정부 우정희 ▲구리남양주 유기권 ▲수원 유종철 ▲안양 윤종선 ▲안양 윤종언 ▲광명 이명기 ▲수원 이명숙 ▲시흥 이재섭 ▲안양 이재우 ▲고양 이종환 ▲광명 이주현 ▲용인 이진건 ▲포천 이헌균 ▲동두천양주 이현기 ▲광주하남 임인기 ▲수원 임종석 ▲광명 임종원 ▲부천 장왕효 ▲구리남양주 전용현 ▲이천 전의종 ▲구리남양주 전홍채 ▲이천 정종각 ▲고양 정진봉 ▲성남 조동호 ▲광주하남 조명순 ▲수원 주민숙 ▲광주하남 진규용 ▲고양 진영진 ▲여주 차준식 ▲수원 차형자 ▲고양 최신정 ▲성남 최영진 ▲안양 최용성 ▲안산 홍선표 ▲평택 홍선화 ▲김포 황병훈 ◇ 장학사에서 교감전직 ▲광명 김선미 ▲안양 박성훈 ▲파주 배순정 ▲광명 최경숙 (중등) ◇교육장 임용 ▲수원교육청 이기준 ▲성남교육청 임학수 ▲연천교육청 양기석 ▲포천교육청 최길용 ◇본청 과장 임용 ▲도 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 조성준 ◇지역교육청 국장 임용 ▲안산교육청 양익철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직) ▲도 교육청 중등교육과 오완수 ▲도 율곡교육연수원 장종하 ▲광명교육청 신진식 ▲용인교육청 지정용 ◇교장에서 장학(교육연구)관 전직 ▲도 교육청 공보담당관실 김국회 ▲도 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 김태영 ▲군포의왕교육청 허봉규 ▲의정부교육청 김태석 ▲연천교육청 손광섭 ◇장학관에서 교장 전직 ▲숙지고등학교 홍석희 ◇교장 중임 ▲영일중학교 문군호 ▲이매고등학교 이상원 ▲평촌고등학교 오병두 ▲평촌공업고등학교 도재헌 ▲광명중학교 신태현 ▲고잔고등학교 유부열 ▲포승중학교 강신목 ▲평택여자고등학교 김영붕 ▲군포정보산업고등학교 홍영표 ▲흥진고등학교 엄범종 ▲정평중학교 한장동 ▲구성중학교 오상균 ▲상갈중학교 정해남 ▲풍덕고등학교 임계화 ▲감정중학교 황광주 ▲부천여자고등학교 박종빈 ▲천보중학교 윤명식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민환기 ▲고양중학교 차용준 ▲화정중학교 최종숙 ▲진건고등학교 이강문 ▲청산중학교 심호섭 ◇초빙 교장 ▲여주여자고등학교 김태수 ▲일동고등학교 엄대용 ▲안성여자중학교 김광국 ▲포천 경북중학교 심동섭 ◇교장 전보 ▲태장고등학교 이춘성 ▲율현중학교 최성규 ▲곡선중학교 황순덕 ▲영통중학교 최효재 ▲수원제일중학교 김영호 ▲성남공업고등학교 이영국 ▲서현중학교 이흥곤 ▲매송중학교 양태창 ▲불곡중학교 송준용 ▲의정부중학교 오종순 ▲신곡중학교 한재윤 ▲호원중학교 박병영 ▲동안고등학교 이상철 ▲평촌중학교 신규화 ▲관양여자중학교 정병춘 ▲안양중학교 이승천 ▲부림중학교 이난영 ▲상일고등학교 박준오 ▲송내고등학교 이용부 ▲광문고등학교 박준혁 ▲광문중학교 이준섭 ▲초지중학교 양성갑 ▲세교중학교 최중행 ▲수리고등학교 현종민 ▲백마고등학교 최회재 ▲저동고등학교 남궁돈 ▲주엽고등학교 윤승세 ▲백신중학교 박종구 ▲송라중학교 강우석 ▲여주중학교 권대성 ▲연천고등학교 원화식 ▲대지중학교 김기석 ▲공도중학교 나일남 ▲시화공업고등학교 구태희 ◇장학사에서 교장 전직 ▲상원여자중학교 조윤숙 ▲궁내중학교 전영호 ▲일산동중학교 이매형 ▲신장고등학교 이현숙 ▲수지중학교 이복준 ▲서원중학교 정재용 ▲정왕고등학교 정재섭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교장 전입 ▲부천여월중학교 박노희 ◇교장 승진 ▲성남은행중학교 김우신 ▲대원여자중학교 이정순 ▲창곡중학교 김영준 ▲성남동중학교 김홍림 ▲효자중학교 이부순 ▲대안여자중학교 최명선 ▲부천북여자중학교 배임용 ▲역곡중학교 김순 ▲중흥중학교 문승화 ▲상일중학교 박경희 ▲부천중학교 김인교 ▲광남중학교 김용길 ▲명문고등학교 서정렬 ▲생연중학교 홍길순 ▲동두천중앙고등학교 안일홍 ▲원곡중학교 박권오 ▲성안중학교 허윤석 ▲반월중학교 서광택 ▲초지고등학교 송진섭 ▲용호중학교 임향자 ▲풍동중학교 우금림 ▲진접중학교 김태범 ▲운천중학교 이석진 ▲진안중학교 강광원 ▲병점고등학교 백두현 ▲남양고등학교 백문식 ▲적성종합고등학교 종억기 ▲경안중학교 이천우 ▲곤지암고등학교 김현수 ▲대경중학교 김삼수 ▲영중중학교 임동숙 ▲갈월중학교 이학희 ▲포천고등학교 정대운 ▲조종고등학교 강기윤 ▲백사중학교 이상기 ▲용인신촌중학교 최은수 ▲원삼중학교 전봉주 ▲서운중학교 오세응 ▲송운중학교 오세진 ▲서해중학교 한일섭 ▲장곡중학교 백승경 ◇교감에서 장학사 전직 ▲도 교육청 공보담당관실 김용태 ◇교감 전보 ▲태장고등학교 류광선 ▲성남교육청 곽한중 ▲의정부교육청 현영자 ▲원미고등학교 홍은표 ▲양지고등학교 이희기 ▲안산교육청 김현세 ▲평택교육청 신무식 ▲군포의왕교육청 채찬석 ▲군포의왕교육청 정해근 ▲무원고등학교 최동수 ▲고양(특)교육청 이혜숙 ▲고양(갑)교육청 서한영 ▲화성교육청 임경재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감 전직 ▲수원(특)교육청 류기진 ▲수원(특)교육청 강영수 ▲수원(특)교육청 성수용 ▲수원(특)교육청 강승식 ▲숙지고등학교 나경록 ▲수성고등학교 이상기 ▲천천고등학교 오철현 ▲안양교육청 송제근 ▲구리남양주교육청 유경자 ▲안성교육청 추교영 ▲시화공업고등학교 김종호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교감 전입 ▲안양교육청 우영옥 ◇교감 승진 ▲수원(특)교육청 김상룡 ▲수원(갑)교육청 이창우 ▲성남교육청 구정순 ▲성남교육청 유성숙 ▲성남교육청 김성실 ▲성남교육청 오정숙 ▲의정부교육청 김미순 ▲의정부교육청 이정애 ▲안양교육청 해운기 ▲부천(갑)교육청 남기엽 ▲부천(갑)교육청 김경희 ▲부명고등학교 김오영 ▲광명교육청 우선구 ▲소하고등학교 오철환 ▲동두천양주교육청 박정희 ▲안산교육청 여정숙 ▲안산교육청 김택종 ▲안산교육청 한장석 ▲성안고등학교 조성초 ▲원곡고등학교 정민환 ▲군포의왕교육청 송영민 ▲군포의왕교육청 김현철 ▲고양(특)교육청 송희일 ▲고양(특)교육청 최돈규 ▲고양(특)교육청 오동진 ▲고양(갑)교육청 김장룡 ▲고양(갑)교육청 이미란 ▲구리남양주교육청 남상숙 ▲구리남양주교육청 이영숙 ▲파주교육청 김준호 ▲문산고등학교 김대원 ▲연천교육청 박경주 ▲포천교육청 이현덕 ▲포천교육청 신봉철 ▲용인교육청 김진용 ▲용인교육청 김정일 ▲구성고등학교 권영석 ▲안성교육청 안익철 ▲시흥교육청 이기석 ◇장학(교육연구)사 전보(직) ▲도 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 이동호 ▲도 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 송창민 ▲도 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성낙은 ▲도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맹성호 ▲도 과학교육원 이광범 ▲수원교육청 장영하 ▲수원교육청 정광윤 ◇교감(사)에서 장학(교육연구)사 임용 ▲도 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 최규남 ▲도 교육청 제2청사 평생교육체육과 서건석 ▲도 교육정보연구원 위창대 ▲도 호국교육원 섭영민 ▲성남교육청 선병호 ▲성남교육청 신승미 ▲안양교육청 성정현 ▲동두천양주교육청 이재홍 ▲고양교육청 최인섭 ▲고양교육청 황교선 ▲구리남양주교육청 임종원 ▲구리남양주교육청 박언숙 ▲파주교육청 류영생 ▲연천교육청 고혜숙 ▲용인교육청 이규성 ▲시흥교육청 지승환
현행 영어교원 6개월 심화연수를 전체 교원으로 확대실시하고 평가점수가 기준에 미달하는 교원은 행정직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영어교육지원특별법’이 논란 속에 발의될 예정이다.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교육위.비례대표)은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법 제정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조기유학과 어학연수 인원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우리 공교육도 질 높은 영어교육을 할 수 있도록 영어교사 연수․관리제도 등을 개선하고 이를 국가가 지원하도록 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법안은 현재 한국교원대, 계명대에서 매년 400명 정도의 영어교사가 받는 특별연수(국내연수 5개월, 해외연수 1개월)를 전체 영어교사에게 의무화했다. 이 의원은 “2007년 우선 1600명으로 확대하고 매년 400명씩을 늘려나가면 된다”고 제안했다.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만도 현재 29억여원에서 매년 200억원~460억원으로 늘어나 연수비 부담과 타 교과연수와의 형평성 시비를 비켜갈 수 없을 전망이다. 법안은 또 특별연수 성적이 우수한 자에게는 1년 이내의 장기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되, 연수성적이 저조한 교사는 5년 내 2회에 걸쳐 재연수․ 재평가를 받게 하고 그 결과가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에 미달될 경우 행정직으로 전환시키는 ‘연수삼진아웃제’ 도입을 명시했다. 이 의원은 “개선의 여지가 없어 교사직을 수행하는 것이 부적합할 경우 교육청 등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도록 해야 한다”며 일본의 교원면허증 갱신제를 예를 들어 설명했다. 그러나 토론자들은 연수삼진아웃제가 “타 교과와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다” “실효성이 없다”며 비판했다. 이혜주 충남 초등영어교육학회장(성광초 교감)은 “이런 논리라면 수학이나 과학, 제2외국어 교사들도 연수평가를 해서 행정직으로 전직해야 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며 “이럴 경우 교육계에 불어 닥칠 불협화음과 파장이 적지 않다”며 반대했다. 교육부 김천홍 영어교육혁신팀장은 “행정직 전환 방안은 현실적으로 실효성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유는 교직에서의 행정직은 교감이나 장학사로 이는 오히려 승진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서울 숭문중 윤석준 교사는 “3,40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회화수업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능한 교사들도 좌절하게 되고, 원어민은 몇 번 수업해보고는 더 이상 학생들을 통제할 수 없게 된다”며 교육여건 개선을 주문했다. 이 의원 측은 법안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8월 임시국회 중 발의할 예정이다.
22일 저녁 전국의 학교는 3분 동안 깜깜해진다. 에너지시민연대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후 8시 22분부터 3분 동안 서울ㆍ대구ㆍ대전ㆍ광주 등 전국 11 곳에서 불(전등) 끄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전국 초ㆍ중ㆍ고교와 대학 등 모두 50만 곳이 참여해 57만 Kw(킬로와트)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전력 소비가 가장 많았던 2003년 8월 22일을 기념해 같은 날 8시 22분으로 정했다.
교수자 자신 의견 표명, 정보・정답 유도해선 안 돼 적용 어려워 전문적 교사 능력과 치밀한 준비 필요직업기초능력・수업만족도 등 학생능력 전반적 향상 직업기초능력 교과협의회(안)구성 및 운영지원 필요 실업고 위기 원인의 하나로 학생들의 부진한 학습능력이 주목되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확산이 필요하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일방적이고 수동적인 강의식 위주의 수업은 수업효과를 높이는데 여러 가지로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에서 논의한 대로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평생 고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으로 직업기초능력 함양이 실업고의 가장 중요한 교육 목표의 하나로 떠오른 만큼 이를 강화시킬 수 있는 교수방법이 강구되어야 한다. 직업기초능력은 학생 스스로 다양한 문제 상황을 분석 종합 평가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실제 문제 상황 하에서 개인적으로나 협동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적용할 때 가장 잘 길러질 수 있다. 사회의 변화 양상이 복잡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일터에서 발생하는 문제나 과제를 기존 방법으로 해결하기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여러 연구를 통해 직업기초능력 강화를 위해서는 문제중심학습(PBL, Problem-based learning)이 가장 효과적인 교수법이라고 인정되고 있다. ∎ 문제중심학습(PBL)이란=PBL은 기존 교육환경의 비현실성과 부실화 등에 대한 대안적 해결책으로서 1950년대 말 미국 의과대학 교수였던 Barrow에 의해 제시된 방식이다. 학습자들이 협력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내용에 대한 학습, 비판적 사고력과 협력 기술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 PBL은 학습자들이 실제적인 문제해결 행동,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내용 지식 획득 그리고 메타인지 기술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결 방안이 정해져 있는 인위적 문제가 아니라 진정하고 현실적이며 복잡하고 다면성을 지닌 실제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게 한다. 문제 제시 방식도 학습자들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방식으로 제시됨으로써 무엇이 중요하고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학습자들은 메타인지 수준에서 상호작용하게 됨으로써 스스로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학습 과정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PBL에서 교수자는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거나, 정보롤 주거나 정답으로 유도해선 안 되며 학습자들이 문제해결에 도전하도록 돕는 촉진자의 역할을 담당할 뿐이다. 요컨대 교수자는 학습자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기술, 자기주도적 학습의 능력, 문제와의 관계에서 내용 지식을 계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존재한다. 반면, PBL은 실제 적용상에서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수업 전에 학습할 내용이 정해져있고 절차화되고 구조화된 교육방식에 따라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데 익숙한 교사의 거부감을 극복해야 한다. 또, 학습자의 수준이나 문제 상황에 따라 학습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당히 전문적인 교사의 능력과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 PBL에 따른 수업의 절차=문제중심학습법에 의한 구체적인 수업의 절차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PBL 프로그램 개발 절차는 먼저 관련 문제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문헌 고찰 내용 중에서 학습할 상황을 선택하며, 학습 상황에 적합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현장자료를 준비하며, 교수 운영 지침서(instruction guide)를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개발된 학습 교재를 평가하는 순으로 이루어진다. 이 때, 교수자가 고려해야 할 사항은 ① PBL 과제를 선정하고, ② 학습 목표를 결정하며, ③ PBL 과제에 대한 학습 전략과 평가 계획을 검토하고, ④ 이에 따른 학습 자료를 준비하며, ⑤ PBL 과제를 위하여 인적 자원, 물리적 환경, 필수 장비 이용 계획 등 수업을 계획하고 준비하여야 한다. PBL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과정 중에 교수자가 해야 할 역할은 ① PBL 방식에 대한 소개 및 과제를 소개하고, ② 학습자들의 학습 팀을 구성하여 평가와 관련된 내용을 제시하며, ③ 주어진 과제 해결에 필요한 효율적 시간 관리 및 이용을 강조하고, ④ 다양한 학습 자원의 충분한 활용 및 탐색을 격려 및 지도하며, ⑤ 개인 학습과제를 도출하고 진행을 지원하며, ⑥ 개별 학습 시간뿐만 아니라 팀 학습 과정 중에도 자기 성찰적 사고와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 및 지도하고, ⑦ 팀 학습과정 중에 상호 작용을 활발히 하도록 지도하며, ⑧ 과정 관찰자 및 학습 과정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⑨ 학습자들의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⑩ 마지막으로 종합 정리를 한다. PBL 프로그램 종결한 후 교수자의 역할은 ① 교수 및 과정에 대한 학습자들의 피드백을 검토하고, ② 학습자들의 인지적, 정의적, 동기적 변화 및 발전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PBL 평가 방법은 크게 과정 지향 평가(포트폴리오 평가) 결과 지향 평가로 구분되는데, 과정 지향 평가에는 튜터 평가, 자기 평가, 동료 평가, 우회 평가(접속 수) 등이 있으며, 결과 지향 평가에는 개념도(Concept Mapping), 선다형 객관식 시험, 변형논술문제 등이 활용된다. ∎ PBL수업의 효과와 과제=PBL을 실업고의 수업에 실제 적용해보니 수업만족도를 높이고 직업기초능력도 상당히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실증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해 농업·공업·상업·가사계열 등 4개 계열별 실업고 학생 119명에게 시범적으로 PBL수업을 적용하며, 학습 효과를 측정(5점 척도 기준, 1=전혀 그렇지 않다, 2=그렇지 않다, 3=보통이다, 4=그렇다, 5=매우 그렇다)한 결과, 수업이 새롭고 재미있었느냐는 반응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긍정적(3.52)인 것으로 나타났다. PBL수업을 통해 해당 과목에 흥미를 느꼈느냐는 반응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전반적으로 긍정적(3.50)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었느냐는 반응에서도 전반적으로 긍정적(3.3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목표의 달성 정도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긍정적(3.61)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동기술척도(BARS) 형태의 직업기초능력 진단 도구(박동열, 2005)를 활용하여 직업기초능력의 향상 정도를 측정한 결과, PBL수업을 받은 실업고 학생들의 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제해결 및 발표 능력은 수업 전 능력(2.7)보다 수업 후 능력(3.51)이 상승했고, 기술활용 능력(3.25→3.75), 자원활용 능력(2.45→3.59), 수리능력(3.02→3.36), 조직이해능력(2.61→3.43), 대인관계능력(3.37→4.01), 자기관리능력(3.12→3.96)에서 유의미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위의 결과를 통하여 PBL 등과 같은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을 통하여 실업계 고등학생의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직업기초능력 향상에 적합한 PBL 방법을 학교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서는 첫째,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의 매뉴얼 개발 및 이에 대한 교사 대상의 연수가 필요하다. 실업계 고등학교 교사들이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개념과 내용을 이해하고 교육과정에 적용할 뿐만 아니라 직업기초능력을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직업기초능력 교수·학습방법, 특히 본 연구를 통해 그 효과성이 실증적으로 입증된 문제중심학습 모형을 통한 직업기초능력 향상에 대한 교원 워크숍이나 직무연수가 요구된다. 둘째,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교원 연수 및 교재 개발과 함께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 향상의 장점에 대해 학생, 교사, 학부모, 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사회적으로는 기업체 취업에서도 직업기초능력 프로그램 이수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여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사회적 가치도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실업계 고등학생 대상 직업기초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실업계 고등학생 대상의 직업기초능력 진단 검사도구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박동열(2005)의 연구 결과인 대학생 직업기초능력 진단 검사 도구를 실업계 고등학교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하여 수정·보완하여 활용하였지만, 그 해석 및 연구 결과의 타당성은 제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실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기초능력 진단 검사 도구 개발에 관한 기초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해 직업기초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수업만족도 역시 향상 되었으므로 지속적인 수업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며, 직업기초능력 교과협의회 등의 구성이 절실하다. 이를 위하여 교육인적자원부와 시도교육청은 교과협의회의 일환으로 직업기초능력 교과협의회(안)의 구성 및 운영을 지원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필자소개박동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
“헬륨 가스를 풍선 속에 넣으면 왜 풍선이 하늘로 올라갈까요?” “소리의 높낮이는 어떻게 해서 생기는 걸까요?” “여러분! 솜사탕 좋아하죠? 달콤하고 부드러운 솜사탕을 어떻게 만드는지 아세요?” 한 과학교사의 질문에 아이들이 “헬륨 가스가 공기보다 가벼워서요” “진동 때문에 소리가 나요” “설탕을 넣어서요” 등 이런 저런 대답 소리로 강당 안이 떠들썩하다. “그래요. 잘 했어요.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여러분과 함께 솜사탕도 만들어보고, 팬 플롯도 만들며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그리고 오후엔 여러분이 기대하는 해양 래프팅도 하고, 밤에는 별을 바라보며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선생님들이 재밌게 들려줄 거예요. 어때요. 기대되죠?” “네~!” 지난 14·15일 양일간에 걸쳐 전북과학교사교육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캠프에 다녀왔다. 산과 바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변산반도에 위치한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가족단위로 이루어진 이번 과학행사에 160여명의 가족들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다는 과학캠프에 대해 주최측은 평소 어렵게만 느끼는 과학을 우리 생활 속에서 찾고 즐기다 보면 과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과학을 이론적으로만 공부하다 보면 어렵지만 직접 만지고 만들다 보면 쉬워지고 친근해진다며 이번에 과학 캠프에 대한 취지를 밝힌다. 간단하게 개회식을 하고, 가족대항 과학놀이의 하나로 ‘미니 롤러코스터 만들기’를 시작했다. ‘미니 롤러코스터 만들기’는 놀이공원의 회전하는 롤러코스터의 원리와 롤러코스터의 운동을 통해 일과 에너지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하는 것이다. 또 하나 온 가족이 자기만의 독특한 모양의 롤러코스터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댐으로써 가족간의 사랑과 화목을 덤으로 가져오게 한다. 그러나 롤러코스터 만들기가 쉽지 않아 서로 이 곳 저 곳을 눈 동냥하며 만들다보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간다. 제품을 만들어 이름을 써서 제출하고 나면 맛있는 점심 식사시간.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한 다음 한 시부터 이어지는 시간은 부스별로 진행하는 과학놀이마당 시간이다. 약 두 시간에 걸쳐 진행하는 이 시간은 어른들이나 아이들이나 그야말로 즐거운 놀이 시간이다. 각자 하고 싶은 것 아무거나 찾아서 하면 된다. 아이들은 대부분 솜사탕을 만드는 부스로 달려가 줄을 선다. 솜사탕을 만드는 원리보다 달콤한 솜사탕이 먹고 싶어서이다. 어른들과 일부 가족은 ‘비즈 DNA 만들기’ 부스로 가 최창준 선생님에게 생명의 설계도인 DNA 원리에 설명을 듣고 핸드폰 줄에 비즈를 이용해 나선형의 DNA 모형을 만든다. 어려운 DNA 원리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DNA 구조를 쉽게 이해하게 한다. 또 다른 한쪽에선 ‘바늘구멍 사진기 만들기’가 한창이다. 담당하신 선생님은 ‘바늘구멍 사진기를 만들어 보고 관찰함으로써 빛의 성질과 렌즈, 사진기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이밖에도 자석을 이용하여 만든 ‘벽을 타고 도는 회전 돌이’ 만들기도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만들기 부스활동이 끝나고 3시부터 해양수련관 옆에 있는 바다에 나가 ‘해양 래프팅’을 실시했다. 래프팅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가장 기대했던 놀이이다. 주최측에서 마련한 구명조끼를 입고 래프팅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준비운동을 한 다음 고무보트를 들고 바다로 나갔다. 고무보트 한 척에 노를 젓는 어른과 아이 합쳐 20여명이 타고 여덟 척의 배가 바다를 향했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볕 아래 바닷바람을 맞으며 노를 젓다 상대 보트에 탄 팀들과 물싸움을 벌인다. 노를 가지고 물세례를 주고받다 보니 서먹서먹했던 분위기가 사라지고 이내 친해진다. 노를 젓는데 아이들이 자신도 노를 저어보고 싶다고 한다. 몇 몇 부모들이 아이들을 앞에 앉히고 함께 노를 젓는다. 아이들은 잔잔하게 펼쳐진 드넓고 푸른 바다에서 노를 저으며 배를 탄다는 게 신기한지 무척 재미있어 한다. “어때, 재미있니?” “네. 진짜 재미있어요. 근데 조금 힘들고 어려워요.” 과학 캠프에서 해양 래프팅은 색다른 재미를 주는 체험이다. 과학놀이에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참가자들에게 여름휴가를 만끽하게 해주는 역할을 했다. 반대편에 있는 섬 중간 지점까지 배를 타고 갔다 와선 물놀이를 한다. 물에 풀어놓자 아이들은 자기들 세상을 만난 듯하다. 어른들도 아이들과 하나가 되어 물놀이를 한다. 물놀이가 끝나고 저녁 식사. 저녁 식사 후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강당에서의 행사에 참가한다. 자유로운 시간엔 볼 수 있는 게 서해의 해맞이 풍경이다. 동해의 일출이 일품이라면 서해는 낙조가 일품이다. 그 빛깔이 바다와 어울려 기막힌 장관을 연출한다. 자유시간에 가족끼리 아는 얼굴들끼리 담소를 나누다 강당에 들어가 이재면 선생의 ‘극저온 세계’에 대한 실험과 설명을 들었다. 아이들은 강당에서 진행하는 실험에 환호성과 감탄사를 지른다. 특히 액체질소가 들어 있는 스티로폼 상자에 과자를 넣어 냉각시킨 다음 과자를 먹는 장면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냉각시킨 과자를 먹으면 입과 코에서 연기 같은 하얀 입김이 푹푹 품어져 나와 과자를 먹는 아이나 바라보는 아이나 신기해한다. 강당에서의 실험이 끝나고 밖으로 나가 별자리 이야기를 듣고 별을 관찰한다. 천체 망원경으로 별자리 관찰이 끝나고 마지막 행사로 치른 캠프파이어가 끝난 시간이 11시가 넘는다. 이튿날은 오전 일정이다. 왕관 같은 멋진 모자를 쓴 박교선 선생이 소리의 원리에 대한 설명을 한다. 그리고 각 가족 팀에게 빨대와 음계 조정판을 나눠주며 팬 플롯을 만들고 소리를 직접 내본다. 그리고 가족별, 개인별로 팬 플롯을 이용한 연주회를 열어 캠프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걸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한 여름에 여러 과학놀이를 통해 과학의 원리도 배우고, 바다에서 래프팅과 해수욕도 하고, 특히 가족간의 화합과 사랑도 나눌 수 있었던 이번 캠프는 여러모로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웃 학교 중에는 방학을 일찍 해 개학도 이번 주부터 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한 주간의 방학이 남아 있습니다. 3학년은 내일까지 보충을 해야 하니 관계되는 선생님들은 학교에 나오시지만 나머지 선생님들은 한 주 더 쉴 수 있습니다. 3학년 보충수업 하시는 선생님도 내일 오후부터는 한 4~5일간 쉴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긴 방학을 보내신 선생님 못지않게 편안하고 유익한 기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남은 기간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행을 가지 못했더라면 여행도 가시고, 운동을 못하신 선생님은 운동도 좀 하시고, 책을 못 읽으신 선생님은 책도 좀 읽으시고, 친구를 만나고 싶었는데 그러하지 못한 선생님은 친한 친구를 만나시고 하셔야죠. 영화를 보고 싶은 선생님은 영화도 보시고 말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행복’에 관한 글을 읽었습니다. 행복에 관한 구구절절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선생님들이 행복하면 학생들이 행복하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반면 ‘선생님들이 불행하면 학생들이 불행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가집니다. 이 글에서 가슴에 와 닿는 구절들은 이러합니다.‘사람은 행복을 추구한다. 이것은 이기적인 일이 아니다. 인간의 본성이다.’‘사람은 행복한 사람에게 끌리고 행복한 사람 주위에 모이게 되어 있다.’ ‘행복도 불행도 전염성이 있다. 우리는 행복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느끼고, 불행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불행하다고 느낀다.’ ‘행복한 사람은 사는 것이 즐겁다. 행복한 사람은 웃음이 많다. 행복한 사람은 주위 사람들을 기쁘게 해준다. 행복한 사람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면 반대로 행복하지 못한 사람의 모습도 그려볼 수 있다. 행복하지 못한 사람은 비관적이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웃을 줄 모른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이웃과의 관계도 불편하다.’ 한 심리학자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부모가 그들에게 보여주는 관심보다 부모가 사랑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행복할 때에 가정의 분위기가 안정되고 자녀들이 진정으로 건강하게 자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러면 학교에서 부모의 역할은 누가 합니까? 바로 선생님 아닙니까? 나를 가르치는 선생님, 나를 지도하는 선생님, 나의 담임선생님 아니고 누구입니까? 선생님 밑에서 배우는 학생들은 선생님의 관심보다 선생님의 행복여하에 따라 분위기를 탑니다.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가 분위기를 좋게 하려면 선생님의 표정에서, 모습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선생님이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웃으면서 교실에 들어오면 교실분위기 전체가 밝아지고 웃음꽃이 피고 학생들은 행복해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갈 때 근심하는 표정, 낙심하는 표정, 굳은 표정, 욕구불만에 가득한 모습,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면 금방 교실분위기를 썰렁해지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불행해질 것 아닙니까? 자녀들이 가정분위기에 민감하듯이 학생들은 교실분위기에 민감합니다. 자녀들이 부모의 모습에 민감하듯이 학생들은 선생님의 모습에 민감합니다. 그러니 나 한 사람으로 인해 나뿐만 아니라 학급 전체의 학생에게 행복,불행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서 무조건 행복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나도 좋고 학생도 좋습니다. 선생님이 교실에서 무언가 못마땅해 어색한 언행을 한다면 학생들도 방금 어색해지고 부담스러워하고 빨리 그 시간이 지나갔으면 합니다. 교실의 행복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분이 바로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으면서 행복해지도록 애썼으면 합니다. 학생들은 선생님 닯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 보고 배웁니다. 선생님 하는 것대로 합니다. 선생님이 짜증내는 것 좋아하면 학생도 짜증냅니다. 선생님이 욕 하는 것 좋아하면 학생도 욕 그대로 배웁니다. 선생님이 웃음보다 찡그리는 모습 자주 내보이면 학생도 그대로 합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도 행복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남편과 자녀와 한판 싸우고 학교에 와서 무거운 기분으로 교실에 들어가서 학생들에게 화풀이하면 본인에게는 행복해질지 몰라도 그건 분명 학생들에게 행복을 주는 게 아니고 불행을 주는 겁니다. 교무실에서 선생님들과 대판 싸우고 교실에 들어가 짜증내는 모습, 화내는 모습, 분내는 모습 보이면 학생들 어떻게 됩니까? 학생들은 선생님 보고 배웁니다. 선생님 흉을 보면서 배웁니다. 좋은 것 보여주고 좋은 것 배우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쁜 것 보여주고 나쁜 것 배우도록 해서야 되겠습니까? 행복도 불행도 전염성이 있다는 말 기억하면서 행복이 전염되도록 해야죠. 행복을 심어줘야죠. 행복을 꿈꾸게 해야죠. 행복한 생활이 가정에까지, 사회에까지 연결되었으면 합니다. 2학기 때는 우리 모두 행복을 심어주는 행복자가 되면 좋을 것 같네요.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합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정문을 들어서면 진입로의 오른 쪽에 나무들이 서있고, 그 밑에 우리 나라의 각종 들꽃들이 심어져 있다. 이 들꽃을 볼 수 있도록 사잇길이 나 있으니까 여름엔 시원한 오솔길 역할을 해준다. 야생초들이 심어진 오솔길의 뒤편에는 야외전시장이 마련되어 있다. 너와집이며, 물레방앗간, 디딜 방앗간, 농기구 같은 연장을 만들던 성냥간, 그리고 김칫독을 묻어 두고 겨우 내내 맛있는 김치를 먹게 해주었던 김칫간, 여름 무더위에 시원하게 낮잠을 즐기시던 원두막이며, 정자나무 그늘, 60년대 초까지 서울 거리를 달렸던 전차, 가을걷이를 한 곡식을 담아 주었던 벼 뒤주, 낟알을 찧어 내던 연자방아, 움집, 귀틀집 같은 것들을 초등학생들의 사회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것들이다. 여기 야외 전시장에서는 이런 것들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너와집은 나무의 껍질이나 나무를 얇게 켜서 기와 대신으로 지붕을 이은 집을 말한다. 참나무 같은 단단한 나무를 사용하고, 산 속에서 가장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이용하여, 산 속에서 구하기 힘든 기와 대신으로 이용한 집이다. 이 너와집은 두 가지 모양을 볼 수 있다. 움막집 형태의 너와집은 화전민들의 촌락에서 움막용으로 이용을 하던 것으로 김칫간이나 화장실용으로 쓰이던 집 모양이다. 이렇게 지붕이 뾰쪽하고 넓지 않은 모양의 움막 형태는 산간에 넓은 평지가 흔하지 않아서 아주 작은 공간이라도 지을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집의 형태이다. 보통 집과 같이 팔작지붕모양의 집이 있는데 이것은 사람이 사는 집으로 지어지며 지붕만 다를 뿐 일반 한옥 또는 초가집과 같은 모양이나 구조를 가지고 있다. 물레방앗간은 민속박물관의 정적을 깨뜨리며 늘 쿵더쿵 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물레방아와 물레방아의 축에 매달린 날개가 디딜방아를 눌렀다가 놓았다 하면서 방아를 찧게 해주고 있다. 물레방아가 한 바퀴를 도는 동안 축에 말린 4개의 날개가 돌아가면서 디딜방아를 눌렀다가 놓기를 계속하니 4번 방아를 찧는 것이다. 교통이 불편한 산골에서 농사지은 곡식을 멀리 방앗간까지 가지고 가서 찧어 올 수가 없기 때문에 집 가까이 있는 시내를 이용하여 방앗간을 만들어서 쓰게 된 것이다. 이렇게 물레방앗간을 만들기도 어려운 곳에서는 디딜방아를 이용하였다. 디딜방아는 절구통과 작은 공간만 있으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고, 집에서 여자들이 힘들여서 절구에 곡식을 찧는 일을 힘을 덜 들이고, 발로 디딜방아를 밟아주고 놓아주기만 하면 곡식을 찧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 곁에는 농기구 같은 연장을 만들던 대장간이 있다. 사람의 힘으로 바람을 일으키는 풀무질을 해서 숯을 빨리 타게 만들어 준다. 그 센 숯불에 벌겋게 달구어진 철이나 다른 금속을 커다란 쇠망치로 두들겨서 연장을 만드는 곳이다. 모루라는 커다란 쇳덩어리가 밑받침이 되고. 그 위에 달궈진 쇳덩이를 놓고 두들기고, 달구기를 몇 번이고 되풀이하면서 연장의 모양을 만들게 된다. 다 만들어진 연장은 빨갛게 달구어진 다음에 아주 차가운 찬물 속에 넣었다 건져내기를 되풀이하면서 쇠의 성질을 더 강하게 만들어 주면 연장으로 쓰기에 좋은 연장이 된다. 어느 날인가 이 곁을 지나는데 일본 노인이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어대면서 "한, 국 대,장.간도 일본노 대,장,간과 똑 같아요." 하고 서투른 우리말로 말을 걸어와서 한 동안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었다. 마치 서커스에서 삐에로가 쓰는 고깔을 엎어놓은 것 같은 움막 모양의 집이 있다. 김칫독을 묻어 두고 겨우 내내 맛있는 김치를 먹게 해주었던 김칫간이다. 움막의 한쪽에 아주 낮으막한 출입문이 있고 그 속에는 땅바닥에 묻혀 있는 김칫독이 보인다. 이렇게 묻어둔 김치는 한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이 되고 여름이 되어도 그 맛이 변하지 않고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게 해준다. 그 까닭은 움막으로 가려둔 곳에 묻힌 독은 땅 속의 온도가 별로 변하지 않기 때문에 김치의 맛이 변하지 않게 해준다. 요즘 [딤채]라는 전기김장독이 있는데 바로 이 땅속에 묻는 김칫독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그 곁에는 여름 무더위에 시원하게 낮잠을 즐기시던 원두막이며, 정자나무 그늘이 있다. 나뭇그늘에서는 일에 지친 어른들이 낮잠을 주무시고, 어린이들은 땅 바닥에 고누를 그려 놓고 고누 두기를 하거나 땅따먹기 같은 놀이를 하면서 더위를 이겨내었다. 박물관 앞의 야외놀이터 곁에는 움집과 귀틀집이 있어서 들어가서 집의 형태를 살펴 볼 수도 있게 해주고 있다. 그 뒤편에는 가을걷이를 한 곡식을 쥐나 다른 동물들이 먹지 못하게 하고, 썩지 않게 잘 보관할 수 있는 벼 뒤주가 마당 한 가운데를 차지하게 된다. 이 벼뒤주는 볏짚을 엮어서 만든 것도 있고, 나무 판자를 써서 집안에 두는 곳도 있지만, 이엉을 엮어서 몇 달 동안만 곡식을 담아 놓는 곳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보관해둔 곡식을 사람이나 물레방아 같은 것이 아닌 소나 당나귀 같은 가축의 힘을 이용하여 낟알을 찧어 내던 연자방아가 보인다. 연자방아는 어마어마하게 큰 맷돌이라고 할 수 있다. 맷돌은 위 아랫짝이 수평으로 놓이는데, 연자방아는 약간 원뿔 모양으로 위아래 둘레가 다른 돌을 맷돌 위에 올려놓고 힘을 주면 이 돌이 구르는 힘을 이용하여서 맷돌 위에 놓은 곡식이 껍질이 벗겨지게 하는 장치이다. 이런 연자방아가 있는 집안은 곡식이 굉장히 많은 부잣집이 아니면 어림도 없는 농기구이다. 마치 기차처럼 보이는 전차가 한 칸 있다. 60년대 초까지 서울 거리를 달렸던 전차이다. 전차는 도로 바닥에 철로를 깔고 그 위를 달리는 지하철이라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이치로 움직이기는 하지만 전철은 그 힘이 약해서인지 두 칸 정도로 달렸고, 요즘 전철은 전차보다 2배도 넘는 큰 찻간을 10칸이나 달고 쌩 소리가 나게 잘 달릴 수 있다. 옛날 전차는 차의 속도가 느리고 정거장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달리는 전에 올라타기도 하고 뛰어 내리기도 할만큼 속력도 느리고, 손님도 기껏해야 몇 십 명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정도였다. 차가 가까이 온다는 신호는 "딸랑 딸랑" 종소리를 내면서 달렸었다. 모두들 차에 올라서 기관사가 되어서 딸랑딸랑 종소리도 내어 보고, 전차의 운전대도 잡아 볼 수가 있다. 손님이 타는 자리에서 차를 타고 달리는 기분을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충북도내 교원 4명 가운데 1명꼴로 부부 교원이고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7월말 현재 도내 교원 1만2천268명 가운데 25.3%인 3천107명(초등 1천213명, 중등 1천894명)이 부부교원으로 부부가 대학을 포함, 도내 각급 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04년 전체 교원의 23.2%가 부부 교원이었던 것에 비해 2년 사이 2.1% 포인트가 늘어난 것이며 특히 중등교원은 부부교원 비율이 27.6%에 달해 초등의 22.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부부교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은 교원의 처우 개선 등으로 다른 직종에 비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근 직업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도 남녀 모두 교사가 가장 높은 선망도를 보인 바 있다.
중국에서 해외 석.박사 과정으로 진학하는 유학생들의 증가에 이어, 조기 유학 붐과 함께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영자신문 상하이데일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십만 명의 중국인들이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해 토플과 GRE 시험에 매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대학 진학을 원하는 고등학생들이 두 달 동안의 여름방학을 맞아 SAT를 강의하는 학원으로 몰리고 있다. 지난 2003년 상하이(上海)에서 고작 50여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AT 강의를 시작했던 중국 최대 영어교육기관인 신둥팡(新東方)학원은 작년부터 베이징에서도 SAT 강의를 열었으며 올해에는 베이징에서만 1천50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들었다. 이 신문은 중국에서 조기유학 붐이 일고 있는 이유로 대학입학을 원하는 수험생 4명 중 한 명만이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 만큼 치열해진 자국 내 대학입시 경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중국에서 대학입학 시험을 치른 학생은 모두 880만명으로, 대학 입학정원이 260만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학입학률이 30%에도 미치지 못한다. 또 중국 내 대학에 입학하려면 일 년 동안 단 한차례 불과한 학력고사(高考.가오카오)에 모든 희망을 걸어야 하지만, SAT는 일 년에도 수차례 볼 수 있다는 장점과 미국대학의 경우 SAT 성적 외에 추천서와 학생들의 학교생활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한다는 것도 조기 유학을 선호하는 원인으로 꼽혔다. 신경보(新京報)는 지난 5월 이후 약 2천여명의 학생들이 SAT 강의를 수강했으며, 미국 외에 영국, 호주, 캐나다, 일본, 한국 등의 국가들도 중국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유학대상국이라고 전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인도네시아 등 17개 개발도상국에 개인용 컴퓨터를 기증하는 정보화 지원사업에 국내 업체들이 무상으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키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는 나모웹 스튜디오, 한글 2002 SE, CADIAN 2006 프로, 암산축구, I SPY TREASURE HUNT 등 7종이다. 교육부는 올해 17개 개도국에 모두 4천대의 PC를 무상으로 보내고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프로그램 설치와 강사 및 교재 등을 지원한다.
최규호 전북 교육감은 21일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학력신장 전담기구를 설치,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행정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부분은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있다"며 "이를 위해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이를 위해 교육청 산하에 학력신장 전담기구를 설치, 조속한 시일 내에 운영하기로 했으며 교사들을 위해서도 교육 기자재 확충, 교과 동아리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열악한 전북 교육 예산을 확충하는 데도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과 예산 지원 방안 등을 적극 논의해 과학체험관, 학생수련원 신축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