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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 정도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지역과 대도시일수록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는 19일 올 상반기 중 16개 시·도별 청소년 유해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지역의 행정처분이 전체 처분건수(1762건)의 51.4%(906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 행정처분 건수에 나머지 부산, 대구 등 광역시의 처분건수를 합칠 경우 전체 건수의 72.5%(1277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청소년 유해행위 위반사례별로 분석하면 청소년에 대한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나 제공이 1242건(70.5%)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술과 담배가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것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부족의 결과라고 청소년위는 분석했다. 이어 유흥주점 등 청소년유해업소 출입허용 186건, 유해업소 청소년고용 164건, 청소년출입금지 미표시 및 유해매체물 구분·격리 위반행위 121건, 이성혼숙 49건 등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위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물 제작·배포, 자치단체별 자료 공유 등 효율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및 행위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 지자체의 지속적인 적발과 단속을 촉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9일 대강당에서 교장공모제 저지를 위한 서울지역부장교사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500여명의 부장교사들은 교직의 전문성 사수와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총력 투쟁을 전개 할 것을 결의하며 교장공모제를 즉각 철회 할 것을 촉구했다.
오늘도 장마가 약간 소강상태이긴 하지만 비를 조금씩 뿌리고 있네요. 선생님, 오랜 장마로 인해 혹시 마음이 가라앉아 있지는 않은지요? 그래도 방학이 다가오고 있으니 조금이나마 새 힘을 얻었으면 합니다. 내일이면 방학선언식을 합니다. 사실상 1학기 마지막에 접어듭니다. 방학을 앞두고 한 학기를 되돌아보면서 한 학기 동안 맡은 일에 열심을 내고 최선을 다했는지, 아니면 아예 ‘열중 쉬엇’ 하고 적당히 넘겼는지, 아니면 마음 내키면 열심히 했다가 아니면 미지근하게 보내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선생님들은 어떻습니까? 어느 누구도 의식하지 않고 양심에 가책 없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는지, 아니면 아예 적당히 시간만 때우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지는 않았는지, 아니면 열심히 했다가 적당히 했다가를 반복하지는 않았는지? 또 ‘이 일은 내 일이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자진해서 했는지, 아니면 억지로 시키니 마지못해 했는지, 아니면 아예 ‘이 일은 할 필요가 없다’ 하면서 손을 놓지는 않았는지? 또 학교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줬는지, 아니면 학교일에 장애가 되지 않았는지, 아니면 도움도 장애도 되지 않았는지? 또 한 학기 동안 학교생활을 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관심이 많았는지, 아니면 학생들의 교육보다 선생님들의 후생복지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았는지, 아니면 윗분이 혹시 잘못하는 일 없나 하면서 감시하는 일에만 몰두하지 않았는지? 저를 비롯하여 모든 선생님들이 자신을 되돌아보았으면 합니다. 어제 저녁시간에는 학생부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참석해보니 20여명의 선생님께서 오셨습니다. 그 중에는 꽃을 사랑하는 원로 선생님도 계셨고, 교무부장, 연구부장, 인성부장, 환경부장, 1,2학년부장선생님께서도 계셨습니다. 기간제 선생님도 두 분 계셨고, 총각, 처녀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서두에 학생부장 선생님께서 한 학기 동안 교문지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시면서 2학기 때도 협조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교문지도 당번이 되면 매일 7시 반부터 교문지도를 하는데 학생부 소속 11명 선생님 외에 원로 선생님을 비롯하여 젊은 선생님까지 자진해서 교문지도에 동참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분들이야말로 학생들을 위해 시간을 바치는 선생님들입니다. 자신을 헌신하는 분들입니다. 다 자기 업무가 바쁜데도 함께 참여하시는 걸 보면 저절로 감사가 나옵니다. 어느 학교에 교무부장 선생님을 비롯하여 각 부장 선생님께서 교문지도하는 학교가 어디 있습니까? 원로 선생님께서, 기간제 선생님께서 교문지도하는 학교가 어디 있습니까? 아마 드물 것입니다. 저 30년 평생 학교생활하면서 우리학교와 같이 학생부와 상관없는 여러 선생님들께서 교문지도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학교에는 그렇게 시간을 바치고 몸을 바쳐 헌신하는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우리학교야말로 진짜 좋은 학교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게 됩니다. 학생부장 선생님께서는 1학기 내내 매일 7시 10분 전후 출근하셔서 학생지도에 임합니다. 교문지도는 말할 것도 없고 학급관리도, 청도지도도 자신을 바쳐가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 사람의 인품은 그분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풍겨 나오지 않습니까? 겉모습만 봐도 그런데 행동 하나하나 모범을 보이시니 아마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많이 존경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5교시 수업시간에 교실을 둘러봤는데 골마루를 지나가니 저 멀리서 짜랑짜랑한 목소리로 수업을 하시는 원로 선생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 이 선생님께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명예퇴직을 하려고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아주 열정적으로 몸을 돌보지 않고 수업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서 존경을 보내게 됩니다. 그 전날은 당번이 아닌데도 밤10시까지 야자감독을 하셨습니다. 평소에는 아침 일찍 학생들과 함께 청소에 임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분이야말로 학생들을 위해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헌신적으로 애쓰시는 분임을 알게 됩니다. 또 어제 체육부장 선생님께서는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무릎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가서 X-레이를 찍어보고 진찰하기 위해 조퇴를 해야겠다고 해서 빨리 병원에 가라고 했더니 체육부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업을 다하고 가겠습니다. 우리학교는 조퇴나, 출장을 가더라도 수업을 다하고 가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더군요. 이렇게 학생들을 위해 자기의 시간을 다하고 가겠다는 사명감이 돋보여 다시 보게 되더군요. 교육은 헌신입니다. 때로는 자신의 시간을 투자합니다. 때로는 자기 몸을 돌보지 않는 헌신을 보입니다. 젊은 총각, 처녀 선생님들은 젊음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까지 투자합니다. 원로 선생님들은 가정의 남편, 아내, 자녀까지 돌보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오직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 모든 것을 투자합니다.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선생님들도 자녀는 다른 분에게 맡기고 학생들을 위해 헌신합니다. 한두분이 아닙니다.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 우리학교는 분명 좋은 학교임에 틀림없습니다. 80명의 선생님 모두가 제 눈에는 헌신으로 가득찬 분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헌신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근무하는 것을 기쁨으로 생각하고 행복하게 여깁니다. 이런 모습들을 교직생활이 끝날 때까지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7월 21일(금)이면 교원대 교장 자격 연수 5주간의 대장정 막이 내린다. 전국에서 모인 예비교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친분도 많이 쌓았다. 박사 학위 소지자, 수녀님, 책의 저자 분 등 다양한 능력을 갖고 있는 분들을 뵈었다. 하루의 연수 생활에 착실히 임하는 연수생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 교육, 그리 비관만 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연수생 대부분 교단에서 25년 이상 성실히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여 여기까지 오신 분들이다. 함께 생활하면서 모두 성품이 좋은 분들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 분들은 올바른 국가관과 나름대로의 교육철학이 뚜렷하여 교장으로 발령 받으면 소속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의 존경을 받으며 학교 교육을 잘 해 나가리라는 믿음이 생긴다. 연수 강사로 나오신 분들 중에서 훌륭한 분들도 뵈었다. 교육부, 시도교육청, 지역 교육청, 각 대학, 중등학교, 한국생산성 본부, 사기업 등에서 나오신 분들은 그 분야에서는 전문가이고 덕망과 높은 수준의 학식을 지니고 있었다. 정년 퇴직하신 교장선생님들은 협력위원으로 활동하시면서 교장이 꼭 지녀야 할 베테랑급 노하우를 알려 주신다. 그 뿐일까?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종합교육연수원장, 연구관, 연구사들이 뒤에서 보이지 않게 연수생들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도 보았다. 직원들의 몸에 밴 친절도 직접 겪어 보았다. 영양사를 비롯한 조리원, 그리고 생활관 경비원 모두 연수생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 있다. 연수 중 격려 및 위로 방문차 먼 이곳까지 오신 분들. 학교의 부장선생님들, 중등 교감단 임원, 함께 근무했던 교장 선생님, 교육장님, 대학 동문회 임원, 교총 임원 등. 그 분들의 염려와 성원 덕분으로 연수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고 본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교장 자격 연수, 일생일대 단 한 번 뿐인 기회이다. 충남대학교 주삼환 교수님의 말씀처럼 교장은 교육부장관보다, 교육감보다 학생 교육에 더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맞는 말이다. 연수는 끝나가지만 어깨는 한층 무거워짐을 느낀다. 교장으로서 책무감이 밀려 온다. 이제 어느 학교에 발령을 받으면 그 교육공동체의 행복의 열쇠를 바로 내가 쥐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그렇다. 함께 연수를 받은 309명의 동기 연수생들! 그 동안 애 많이 썼다. 교장, 거저로 되는 것 정말 아니다. 교단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그 어려운 과정을 거친 끝에 비로소 탄생하는 것이다. 이곳에서 만난 많은 분들이 개인적, 가정적으로 행복하고 직장에서도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우리나라 교육계의 커다란 주춧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1일 치러질 도교육위원 투표에 참여할 선거인이 모두 9천529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선거구별로는 창원 등 제1선거구가 2천554명으로 제일 많고 김해 등 제4선거구 2천462명, 진주 등 제3선거구 2천328명, 마산 등 제2선거구 2천185명 순이다. 이들 선거인은 남자 5천853명, 여자 3천676명이고 교원과 학부모, 지역 대표 등 도내 938개 각급 학교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후보 등록은 오는 21일이며 자천타천으로 모두 20여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교육위원은 오는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4년간 경남교육청의 예산과 결산안을 심의하고 교육 행정을 견제하는 등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경남선관위는 선거인단의 규모가 작아 금품과 향응제공 등 음성적인 위법행위가 발생할 개연성이 큰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7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시 1차 원서를 접수받는다. 올해가 수시 1차 마지막 해인지라 입시생마다 재수생마다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려고 안간힘을 쏟는 모습이 역역하다. 심지어는 대학 2학년 진학을 그만 두고 재수를 하여 더 좋은 대학에 가려고 하는 학생까지 늘고 있는 실정이다. 골라잡는 대학들이 늘어나는 데도 이제는 옥석을 가려야 하는 현실 구조에서 각 대학들이 처한 생존위기보다는 수요자의 욕구충족에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다. 고교 교육과정과 어긋나는 대입시 과목 지방 대학(교) 중 학생들에게 크게 선호되지 않는 대학에서 새로운 학과를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기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 지방이라는 핸디캡이 그 대학의 학과에 대한 호응도를 약화시키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에서 맞춤식 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것이 학교에 따라서는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기도 하고 또는 어려운 상황에 봉착하고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국사 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서울대를 제외하고는 다른 대학에서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일선 학교에서 국사 과목은 서울대에 지망하고자 하는 학생 외는 거의 선택하지 않아 시골 고등학교의 경우는 과목 개설에 어려움을 안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서울대에 지망하는 학생은 거의 독학으로 공부를 하여야 하는 실정이다. 또 자연이공계열의 경우 국어 과목이 문제다. 자연이공계열의 경우는 국어 과목을 거의 반영하지 않는 학교가 많아 최상위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국어 과목에 관심을 기피하는 현상이 늘고 있다. 심지어는 방과후 학교 운영에서는 국어 과목 수강을 거부하는 사태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 교육부 대학 입시 정책 과목 선정에 있어서 가장 두려운 것은 우리 나라의 국어를 필수과목으로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각 대학에서 신입생들의 수학 능력이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학 능력에 미치지 못하여 교수의 강의가 학생들에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이런 시점에서 고교 교육 과정에서 선택형 맞춤교육에 새로운 메스를 가할 필요성을 느낀다. 대학 수학에 필요한 고교기초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은 인문사회계열이나 자연이공계열이나 공히 필수과목으로 선정하되 과에 따라 과목의 가중치를 두는 방향으로 전개하는 것이 현재 고교 교육 과정의 정상화를 되찾는 길일 것이다. 인문계통에서 수학을 배제해 버리고 이공계열에서 국어를 배제해 버리는 현실적인 대학 입시 제도는 수정되어야 하지 않을까? 대학이 고교 정상화 어렵게 만든다 대학마다 다르게 반영되고 있는 고교 과목별 비율이 학교 현장에서는 각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구미에 맞게 고교 교육 과정을 재편해야 하는 어려움이 여전히 상존한다. 고교 교육 과정은 학생들이 교양에 필요로 하는 도구과목과 비도구과목으로 나누어 편성된다. 그러나 현실의 고교 교육 과정의 구조는 1학년 때부터 학생이 지원하는 대학에 맞는 학과목만 공부한다고 하는 데 문제점이 있다.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과목만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데서 학교나 가르치는 교사나 어려움을 맞고 있다.
인천시내 420여 초·중·고등학교가 18일 창영·서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각급학교별로 많게는 41일에서 적게는 32일간의 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18일 방학식을 마친 창영초등학교 3학년1반 학생들이 선생님이 나누어준 방학과제물을 받아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과 인제 등 폭우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고3 수험생 상당수가 수마로 학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수해로 초토화 된 강원 평창군 진부면 소재 진부고교의 경우 전체 336명 중 수해를 당한 학생은 모두 7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대부분 폭우로 도로가 유실되면서 고립된 지역의 학생들로 가옥 매몰과 침수 등으로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어 버렸다. 특히 이들 가운데 고3 수험생들이 모두 19명으로 당장 올해 수능시험을 앞두고 한창 학업에 전념해야 할 시기에 공부는 고사하고 지낼 곳도 마땅치 않아 진학의 꿈마저 접어야 할지도 모를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인제지역도 마을이 폐허로 변하거나 도로유실 등으로 고립돼 귀가하지 못한 채 친구 집과 마을회관 등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고등학생이 37명에 이르고 있다. 인제읍 고사리에 사는 조모(19) 양의 경우 지난 15일 등교한 뒤 4일 만인 19일 어렵게 집을 찾았으나 산산이 부서진 집터에서 고작 젖은 책 몇 권을 건지고는 눈시울을 붉혔다. 유치원 교사가 꿈이었던 조양은 "집도 농토도 모두 망가졌는데 부모님께 대학에 가겠다는 말을 어떻게 꺼내겠느냐"며 "학업도 중요하지만 우선 힐을 내 부모님을 도울 생각" 이라고 애써 아쉬움을 감추었다. 진부고등학교도 도로가 복구되는 대로 각 반 담임교사들을 피해마을로 보내 학생들을 찾아다니며 상황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진부고교 최성순 교무부장은 "수해를 당한 고3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희망자에 한해 방학 중 교실 한 곳을 공동숙소로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중" 이라며 "학생들이 최대한 빨리 안정을 되찾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교육청은 수해를 당한 학생들에게 수업료 감면과 교과서 및 학용품, 신발, 의류 등을 지원하고 해당 학교 측에 면학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호원)는 19일 도민 직선으로 선출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가 2008년 1월 16일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후보는 같은 해 1월 1일∼2일에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하며, 후보자등록 마감일 다음날인 1월 3일부터 투표일 하루 전인 1월 15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91조(도교육감의 선출)의 규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도 '공직선거법'의 적용을 받게 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이 아니라 도민들이 직선으로 선출하게 된다. 또한 현직 교육감이나 교육감 입후보예정자 및 배우자, 그 가족 등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마찬가지로 기부행위가 제한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회장 박종순 목사)와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사수본. 본부장 안영로 목사) 등 기독교 관련 단체들은 최근 개정 사학법 시행령이 발효된 것과 관련 향후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적극 대응해나갈 뜻을 밝혔다. 이들은 19일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각 교단 총회장 및 총무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립학교법 대책 교단장 연석회의'를 열고 사학법 반대를 위한 ▲대규모 집회 개최 ▲법률고문단 구성 ▲지역별 국회의원 설득 등을 결의했다. 안영로 목사는 "국가 지도자 양성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사학이 정부에 의해 억눌리고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뜻을 모아 교육 바로 세우기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19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서울 시내 국ㆍ공립 초ㆍ중ㆍ고교 부장교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장 공모제 도입 저지 학교 부장교사 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장교사가 바라보는 교원승진 및 임용제도'라는 주제의 자유토론을 통해 교장 공모제의 교육적 부작용과 개선 방향, 향후 대응책 등에 관한 각자의 의견을 내놓은 뒤 향후 조직적 차원의 대응을 위해 서울 지역 부장교사회를 구성, 집행부를 선출했다. 이들은 또 ▲교육계 여론을 충분히 수렴한 뒤 합리적인 교원승진제도 안을 마련할 것 ▲교장 공모제 도입시 부장교사들의 보직사퇴 운동 전개 등을 골자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대회에는 윤종건 교총 회장과 배종학 초ㆍ중ㆍ고교 교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전해들었다.
민주노동당 최순영(崔順永) 의원은 19일 현재 수험생이 내고 있는 대입수학능력시험 전형료를 국가가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대학입학 전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치르는 모든 시험에 드는 비용을 응시자 대신 국가가 책임지도록 했다. 최 의원은 "최근 5년간 수능 지원자 감소와 출제위원 수당 인상 등을 이유로 수능 응시 수수료가 2배 넘게 인상돼 학부모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는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부가 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6학년도 수능 응시료(5개 영역)는 4만7천원으로, 2005학년도의 4만1천원에 비해 17% 가량 올랐다.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권철현)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병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당초 예상대로 보고서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와 김 후보자의 답변을 나열한 정도여서 ‘청문회는 통과의례’라는 인식을 깨지 못했다. 김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관련해 “야당 소속 위원들은 교육정책에 관한 후보자의 경험과 지식이 일천해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교육분야의 특성상 직무수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후보자가 청와대 비서실 근무시 관여한 경제정책들에 대한 국민적 비판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후보자가 복잡하게 얽힌 교육정책들을 원만하게 추진할 수 있을지 우려를 제기했다”고 총평한 부분이 내정의 적절성 여부를 언급한 유일한 내용이다. 보고서의 대부분은 대학입시, 외고 입시 지역제한 등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과 후보자 개인신상에 대한 청문회 내용 등으로 채워졌다. 교육위는 임채정 국회의장에게 보고서를 제출하고 김 의장은 이를 임명권자인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권철현 의원) 소속 국회의원과 교육인적자원부 소속 공무원 등 37명은 19일 경기도 파주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를 방문, 교육과정을 참관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이들은 출입국사무소를 거쳐 파주캠프 안으로 들어온 뒤 도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5박6일 프로그램과 일일체험 교육과정을 참관했으며 경기영어마을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권철현 교육위 위원장은 "수많은 학생들이 조기유학이나 해외어학연수를 떠나 방대한 외화가 유출되고 있는 가운데 학습과 체험, 놀이를 테마로 한 파주캠프는 국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파주캠프 제프리 존스 원장은 "앞으로 경기영어마을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이국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문화체험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지난 4월 개원한 파주캠프에는 지금까지 전국 각 지자체 및 교육계 관계자 등 1천500여명이 견학했으며 미국 하버드대 교수 및 연구진, 대만의 일선 학교장, 일본의 연구원 등이 방문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19일 울산시 교육청 문장우(58) 기획관리국장(4급.국가직 서기관)을 교육부로 대기 발령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하자 울산교육계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특히 교육부 대기발령이 난 문 국장은 정년 퇴임을 1년여 앞두고 있는 데다 이번 인사가 교육부와 사전 교감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단행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육부의 인사 조치가 비인간적이란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더욱이 문 국장은 39년간 공직생활 가운데 지난 97년 울산광역시교육청 승격준비단으로 활동하는 등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도 이 같은 좌천 성격의 인사가 단행되자 인사 배경에 대한 의문과 함께 상당한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인사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 교육계는 "정년이 1년6개월 밖에 남아있지 않은 국장을 교육부로 대기발령한 것은 공무원직을 그만두라는 인사"라며 "지방직으로 전환, 다른 보직을 주더라도 평생 공직생활을 한 고위 공무원이 울산에서 정년을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달 여론조사를 거쳐 이번 인사를 결정한 것"이라며 "기획관리국장직을 2년 가까이 했기 때문에 교체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울산시 교육청의 한 공무원은 "업무 능력이 뛰어나고 아무 잘못도 없는 고위 공무원을 하루 아침에 좌천성 인사 발령을 낸다면 불안해서 어떻게 일을 하겠느냐"며 "지방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도 이번 인사는 반드시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복하세요.”라고 ‘마침표’를 찍으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어도 “행복하세요?”라고 ‘물음표’를 찍으면 대답을 우물거리게 되고 맙니다. 그렇지 않나요? ‘행복’이라니. 도대체가 너무 광범위하지 않습니까. 행복에 관한 기준은 제각각, 상대적이어서 어떠한 한 가지 잣대로 평가하고 이걸 독자들에게 전하려하면 얼마나 어렵겠어요. 솔직히 작가의 전작 ‘치즈’(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와 ‘선물’만큼 좋은 작품이 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하면서 ‘행복’(비즈니스북스)이라는 이 책의 첫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간단명료한, 자기계발서의 대가, 스펜서 존슨답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쾌한 ‘행복론’을 펼치더군요. 그의 행복론의 중심에는 '이기주의'가 있었습니다. 사실 이기주의는 부정적인 말의 대명사처럼 쓰이고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는 왜곡된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펜서 존슨은 '이기주의'란 인간의 본능적 욕구로 이것이 좌절될 때 사람은 좌절감을 느끼며 이기주의가 선행되면 역설적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행복해진다는 것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너는 어떻게 너만 생각하니?”라는 말을 들으며, 상대를 먼저 배려하라고 배워온 우리들에게 그의 ‘행복론’은 조금 낯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길 때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고, 성공은 행복에 뒤이어 찾아오는 것이며, 내가 행복해야만 온 세상이 행복해진다"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열심히 사는데도 즐겁지 않다면, 늘 무언가 소중한 것이 빠진 것 같은 허전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면, 저자가 권하는 1분 명상법에 귀 기울여 보세요. 하루 단 한번 하던 일을 멈추고 1분 동안 조용히 자신을 들여다보세요.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18일 국회 교육위가 연 교육부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김병준 후보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교육현안에 대한 인식을 드러냈다. “후보자로서 구체적인 정책을 말할 입장은 아니다”면서도 그는 교육재정 확충, 교육자치, 교원정책, 평준화 문제 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교육재정 확충은 지방의 몫으로 점차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열린우리당 김교흥 의원은 “대통령의 교육재정 GDP 대비 6% 확보 공약에도 오히려 정부부담이 4.2%로 줄어 OECD 평균 5.1%와 굉장히 차이가 있다”며 “또 교육부에 따르면 지방교육재정이 2007년부터 10년간 연평균 9666억원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어 현재 교부금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인데 재정에 대해 어떤 생각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병준 후보는 “이 정부 남은 임기와 관련해서는 답답하다. 실현 가능성 자체가 어렵다”며 사실상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 확충은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내년 예산은 편성이 돼 있고 그다음 예산은 다음 정부를 위해 쓰여질 것이어서 답답하다”며 “정부 예산도 확대해야 하지만 교육의 아주 기초적인 분야는 지역사회에서 오는 배려, 고등교육은 산학협력을 통해 오는 배려 등을 포함한다면 또 다른 돌파구가 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또 “현재 지방채가 늘어나는 것은 일시적 현상으로 안다”며 “그럼에도 위험요소가 있고 또 앞으로는 유아교육 등이 지방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어 시도 전입금 부분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유기홍 의원이 “학교급식법 통과 후 이제는 1665개 학교를 직영화하는 데 3000억원이 필요하고 차상위 계층까지 무료급식을 하는데도 추가예산이 엄청 든다”며 그 후속방안을 묻자 김 후보는 “가능하면 지방재정을 통해서 나갈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무자격 초빙교장제는 우선 시범운영 결과를 보고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정문헌 의원이 “2006년 9월부터 교장 자격이 없는 교수, CEO도 특성화고에 한해서 공립 교장이 되도록 완전개방형 교장공모제가 시범실시 되는데 일반학교는 안 할 거냐”고 묻자 김병준 후보는 “시범운영 현황을 보고 그 효과에 따라 어디까지 확대할 건지, 어떤 부분에 가능한지 논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교총과 전교조의 반발과 대립을 조정할 수 있겠느냐”는 질의에 “요 문제만 갖고 조정하면 조정이 대단히 어렵겠지만 교육계에 밀린 여러 현안을 같이 패키지로 조정한다면 가능하다”고 답변해 묘한 뉘앙스를 풍겼다. 교총이 주장하는 수석교사제, 전교조가 주장하는 교장선출보직제를 적절히 융합하는 안을 의미하는 지, 아니면 교원평가, 성과급 등의 타 과제를 공모제와 묶어 교원단체와 주고받겠다는 의미인 지 귀추가 주목된다. 교원평가에 대해서는 “전교조에 의해 방해 받는 거, 연기되는 거 없지 않아 있지만 최선을 다해 힘을 모아 합리적인 건 반드시 시행하겠다”며 “예를 들면 교원평가는 놓치지 않고 반드시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세계가 평준화를 해체하고 수월성 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추세인데 우리는 거꾸로 가는 거 아닌가”라는 데 대해서는 “자율과 분권은 최고의 가치이지만 입시와 관련된 것은 자칫 큰 혼란과 교육양극화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신중히 논의해야 한다”며 “그래서 평준화를 유지하고 그 틀 안에서 수준별 교육을 확대하는 등 수월성 교육을 조화시켜야 한다”고 답변했다. 열린우리당 이경숙 의원이 “수능시험을 입학 자격시험 정도로 수준을 낮추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내자 “대학 나름대로 변별력을 요구하므로 본고사 부활로 이어져 오히려 사교육비 문제가 야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이 “사학법에 대한 입장이 뭐냐”고 묻자 “유치원장 임기 제한 등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개방이사 등 핵심사항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개정 사학법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김영숙 의원이 “후보자 따님도 외고에 들어가 비동일계인 정치학과로 대학에 진학했다. 내 자식 선택권은 중요하고 남의 자식 선택권은 막아야 하냐”며 외고 지역제한 철폐를 요구했다. 이에 김병준 후보는 “설립취지에서 벗어난 상황인 만큼 지역제한은 당초대로 추진하겠지만 꼭 2008년에 시행돼야 하느냐에 대한 부분은 교육감들이나 외고 교육주체들과 이야기 해봤으면 좋겠다”고 유보 입장을 드러냈다.
앞으로 태풍이나 호우 경보 발령이 예상되면 경보발령 전날 휴교예비령이 발령되고, 천재지변으로 인한 지각이나 결석이 출석으로 인정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9일 교육감․교육장이 태풍․호우특보 단계에 따라 휴교령을 발령하는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풍․호우 경보 발령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경보발령 전날 휴교예비령을 내리고, 경보발령 당일 오전 6시 30분 이전에 휴교를 확정해 언론을 통해 알리기로 했다. 이는 휴교령이 늦게 발령됨에 따라 태풍특보가 발령 중임에도 수학여행이나 수업을 강행하고, 강풍 속에서도 학생을 귀가시킴으로 인해 안전사고를 초래할 위험이 크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또 출석으로 인정하는 천재지변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명기해 긴급 상황 시에는 지각이나 결석해도 출석으로 처리하고 기상특보 단계에 따라 시도 및 지역교육청 재해대책반, 학교교직원 행동 요령을 만들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번 태풍과 호우로 인한 재산피해액이 50만 원 이상인 가구의 학생에 대해서는 수업료 전액 또는 일부를 감면하고, 유실․훼손된 교과서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이번 태풍과 집중 호우로 인해 학생 5명이 사망하고, 교직원 1명이 실종됐으며 전국 227개교에서 8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교육부는 19일 집계했다. 교육부는 피해 시설에 대해서는 예비비와 특별교부금을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호우나 태풍 등의 재해로 인해 공무원(배우자 포함)이 소유하거나 거주 하는 주택이 3분의 1이상 유실(소실), 파괴된 경우에는 최고 보수월액의 6배까지 재해부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관련 서류를 갖춰 교육청(사립교원은 사학연금관리공단)에 재해부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교육감 예비주자인 오원균(서대전고), 김명세(만년고) 교장 등 2명이 교육감선거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이들은 19일 오전 대전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1위를 후보로 선정하기로 했으나 윤인숙(尹仁淑.60.여)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이 불참의사를 밝혀 단일화가 무산됨에 따라 그 책임을 통감하고 31일 치러지는 교육감 재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에는 윤 국장과 현 교육위원이며 공주교대 김신호(金信鎬.53), 이명주(李明珠.46) 교수 등 3명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22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급식사고를 계기로 현재 외부업체에 위탁하고 있는 도내 일부 학교들의 급식시스템을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모두 직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위탁급식 학교들을 대상으로 직영 전환 여건 및 전환시 필요한 예산규모 등을 파악한 뒤 다음달 말까지 연도별 직영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도 교육청은 추진계획이 수립되면 우선 순위를 정한 뒤 내년부터 2009년까지 각 위탁급식 학교들의 급식을 순차적으로 직영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도내 각급 학교 1천911개 학교 중 1천909개 학교가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13.6%인 260개 학교가 외부업체에 학생들의 급식을 위탁 실시하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위탁급식의 학교직영 전환은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직영 전환에 따라 가중될 학교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도 교육인적자원부와 협의,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