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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섭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1일 서울대 사범대 부설 교육행정연수원·중등교육연수원 제19대 원장에 취임했다.
신복수 충남평생교육원장은 3월말까지 독서 감상문 전시 ‘책나무 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
고형일 한국교육개발원장은 6일 오후 2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건전 사학 육성 및 지원 방안 탐색’을 주제로 제31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2006학년도 고교 1ㆍ2ㆍ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9일 처음 시행된다. 서울시 교육청은 "우리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학력평가는 전국 16개 시ㆍ도 고교생 140만명을 대상으로 언어와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5개 영역에 걸쳐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로 치러진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교 3학년의 경우 5차례, 고교 1ㆍ2학년생은 4차례 시행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1일 이전에 평가결과를 각 학교로 보내고, 학교는 학생들에게 개별성적을 통지한다.
광주.전남지역 20개 초.중.고교가 학기 중 각종 공사를 하고 있어 면학분위기를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6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광주지역 상무고교 등 9개교가 강당 및 급식실 증축을 하는 등 16개교가 공사를 하고 있으며 전남지역의 경우 호남원예고 등 4개교가 강당 증축과 교사 개.보수 공사를 실시중이다. 이처럼 수업기간 공사가 진행됨으로써 각종 소음과 분진 등으로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광주 백운초교와 문화초교, 광천초교의 경우 예산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3년째 교사재배치 공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밖에 일부 학교는 공사차량 진입 등을 위해 운동장 일부를 울타리로 쳐놓아 학생들이 운동장 사용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박모(43) 교사는 "우리학교의 경우 레미콘 왕래가 잦고, 수업시간에 드릴 소리에 수업에 지장이 있다"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수업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조모(43.여)씨는 "장기간 계속되는 공사로 인해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아이가 운동장에서 축구를 제대로 못한다고 푸념한다"며 "하루빨리 공사가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 김모(49)씨는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것도 문제지만 학교 공사현장을 드나드는 대형 차량들이 많아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한다"며 "학교측은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중 공사를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교사 재배치와 증축 공사의 경우 시일이 많이 걸려 학기 중 공사가 불가피하다"며 "분진과 소음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년초 학교는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 시업식과 입학식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학년초에 업무가 집중되다 보니 세세한 곳까지 손이 미처 안 가고 신경을 쓸 겨를조차 없다. 그러나 학교 관리를 맡은 교장과 교감, 행정실에서는 하루 한 번 이상 학교를 둘러 보고 시급히 손 보아야 할 곳이 어디인지를 파악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안전사고의 위험한 곳은 없는지, 울타리는 제대로 있는지, 학교 기물 파손된 곳은 없는지 등. 지원행정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야 한다. 그리고 학생들도 '내 학교 우리반'이라는 주인정신을 가져야 한다. 학년초라 그런지, 기본생활습관이 제대로 안 되어서인지 쓰레기가 엄청나다. 3월의 어느 휴일 00중학교 오후, 실외에서 주운 쓰레기가 한 시간에 무려 두 푸대자루라면 누가 믿을까? 껌, 귤껍질, 필기도구, 실내화, 체육복, 사탕껍질, 과자 껍데기, 가정통신문, 공책, 학습지, 화장지 등 교내 곳곳에 쓰레기 풍년이다. 학생들은 이런 말이 많이 들었을 것이다. '줍기 전에 버리지 말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버리는 손 미운 손, 줍는 손 예쁜 손'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버린 양심' 등. 학교와 학생 모두 반성하고 새 출발을 제대로 하여야겠다.
일반 초중등학교에서 일반 학생들의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일선 학교에서는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일반 학생들을 장애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알게 하여야 한다. 먼저 장애학생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왜 일선학교애에 장애대상 특수학급이 필요하며, 장애학생의 특징은 무엇이며, 어떻게 장애학생과 대화하며, 장애학생에게 어떻게 다가가는가 하는 것을 교사들이 하여야 할 것이다. 각시도교육청에서는 일반학생들 대상으로 한 장애이해교육의 내용을 CD-ROM으로 제작하여 일선학교에 보급하고 교사들에게 미리 교육을 이수케하여 전달하게 하여야 하겠다. 그리고 일반학생들에게 장애시설 및 장애학생 보조 활동(도우미), 체험활동 도우미역할을 수행하면 봉사점수를 주어 장애학생들을 지원하여야 하겠다. 앞으로 통합교육 차원에서 특수학급이 확대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일반학생들의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우리 교육자들도 이러한 교육상황을 알고 일반 학생들이 장애학생들을 이해하고 협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야 하겠다.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벌써 각 반에서는 반장 선거가 한창이다. 일년을 꾸려가야 가야 하는 담임의 입장에서는 어쨌든 자신을 잘 도울 수 있고 아이들을 제대로 이끌 수 있는 아이가 반장이 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정작 반장 선거를 해 보면 결과는 종종 그런 담임의 기대와 희망을 꺾어 버리기 일쑤이다. 담임과 전혀 코드가 맞지 않는 아이라 할 지라도 우선적으로 여러 학생들의 열렬한(?) 지지에 의해 선출되었다면 반장을 시키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발령을 받고 처음으로 학급 담임을 처음 맡을 때였다. “선생님 우리는 반장 뽑지 않나요, 다른 반은 벌써 반장 뽑았다고 하던데….” “암, 뽑아야지. 건데 어떤 방식으로 반장을 뽑는 게 제일 좋겠니.” “투표해야죠. 당연히!” “선생님, 우리 그냥 지명해서 뽑아요. 다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함께 나와서 모르는 게 없는데 뭐 하러 시간낭비해 가며 투표해요.” “맞아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냥 지명해서 뽑자는 쪽으로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선생님 전 ○○이를 반장으로 추천합니다.” “동의합니다.” “저두요.” 알게 모르게 자기들끼리 한 아이를 반장으로 뽑자고 이미 작전을 짜 두고 담임인 나만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물론 당시에는 아이들의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아이들이 추천하는 아이를 반장으로 뽑게 되었다. 정작 반장으로 뽑힌 아이는 반장이 되고 싶어서 된 것이 아니라, 남들 하기 싫은 일을 자기가 억지로 해야 하는 울며겨자먹기식 반장이 된 것이었다. 몇몇 힘있는 아이들의 농간으로 그렇게 그 아이는 일년을 어울리지도 않는 반장이라는 옷을 입은 채 보낸 것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때부터 시작되었다. 그렇게 선출된 아이는 담임인 나와 아이들 사이의 관계를 잘 조율하기 보다는 그저 몇몇 힘께나 부리는 아이들의 심부름꾼 노릇을 하거나 담임의 나의 눈치를 보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아이들의 생각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에 반장 선거에 담임으로서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막무가내로 아이들에게만 맡겨 둔 것이 큰 잘못이었다. 그렇게 일년을 보내며 정말로 반장의 중요성을 실감하며 담임으로서 힘든 시련의 시기를 보내게 되었다. 그렇게 몇 년을 시행착오를 겪으며 학급반장의 중요성을 터득하게 되었다. “선생님 걱정이에요. 누구를 반장을 시켜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전 담임 선생님들에게 물어보시고, 그리고 아이들의 전반적인 학습상황이나 집안환경, 그리고 교육 관계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근데, 그런 것을 모두 따져 보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어렵군요.” 우연한 자리에서 한 신참 선생님이 반장 임명의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다들 어려움을 동감하면서도 선뜻 해결책을 원론 수준에서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반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그 학급의 일년이 결정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도 속시원하게 해결책을 해놓기가 힘들었다. “정말 반장을 잘 뽑아야해. 잘못 뽑아 놓으면 일년이 힘들어….” “그래요, 요즈음 대학입시에 혹시나 반장이나 회장 경험이 도움이 된다고 반장이 되겠다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런 마음으로 반장하려는 아이들은 기껏해야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일만 챙기지 어디 학급의 다른 아이들을 위해 일하려고 하나요.” “맞아, 근데 우리 학교처럼 시골 아이들은 도대체 반장을 하려고 들지를 않아. 공부 쬐끔 하는 아이들은 공부에 도움 안 된다고 하지 않으려고 하지, 그리고 기껏 하려는 아이들은….” 올해는 담임 자리를 후배 선생님들에게 물려주고 대신 다른 업무를 맡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그런 고민에서 한 발짝 물러서 있게 되었다. 우연하게 신규로 임용되어 오신 선생님의 학급에 들어가게 되었다. “어, 니가 반장이가.” “예, 선생님 ○○이가 반장이에요.” “이런, 먼저 축하한다. 열심히 해. 근데 반장 그거 아무나 하는 게 아닌데….” “선생님 걱정 말아요. ○○이 잘 할 거에요. 아이들은 ○○이가 대답도 하기 전에 연신 떠들어 대며 ○○이가 반장이 되었다고 환호성을 보내고 있었다. 내심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아이들에 대해 정보가 없는 선생님이 실수하신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은 나의 속마음을 알기라도 한 듯이 서로 웃으며 ○○이가 반장이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거리로 삼았다. 교무실로 돌아와 업무파악에 정신이 없는 신규 임용된 선생님에게 이런 부분을 쉽사리 이야기할 수는 없었다. 다만 걱정스러운 마음만 앞섰다. 물론 ○○이가 올 일년 그 반을 잘 이끌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아이에게 보이지 않는 힘이 분명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일년 동안 가르쳐 보았지만, 그 아이에게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점들이 올 한 해 발휘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걱정스러운 것은 그 학급 아이들의 반장에 대한 인식과 그런 점을 어떻게 잘 ○○이가 반장으로서 소화해 내느냐 하는 점이다. 담임이라는 자리에서 물러나서 올 한 해 ○○이가 어떤 식으로 그 반을 이끌어 가는지 한 번 유심히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임이라는 자리에서 조금 벗어나 있으면 담임을 하면서 미처 ○○로부터 발견하지 못했던 점도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막연한 기대감도 들었다.
중국 헤이룽(黑龍江)성 지시(鷄西)시 계관외국어학교는 조선족 호재건(73) 교장이 1993년 설립한 사립학교로, 올해 1월 초 중국 새세대사업위원회와 국가교육발전센터 교육예술연구회로부터 '덕육시범 기지'란 칭호를 받았다. 또 지난해 말에는 중국 중.소학교 유아교원장려기금회와 중국 교육창신교육연구원으로부터 '제1회 100개 우수특색학교'에 선정됐고, 2004년 전국 교육.교학단위 사회 만족정도 평가에서 '사회만족학교'에 뽑혔다. 5일 흑룡강신문에 따르면 이 학교는 13년 간 3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취업률 97%를 자랑한다. 재학생은 900명이다. 일본어를 전공한 950여 명의 졸업생 중 일본국제교육협회가 주최한 일본어 능력시험과 일본어 실용검정시험 합격률은 70-75%로, 그 중 일본어 1급 시험에 합격한 학생은 250명이다. 이 학교는 설립 초부터 '합격된 인재양성은 학교의 생명선'이라는 운영 취지를 내세워 대학교 교수, 중학교 고급 교사 등의 교수진을 확보, '한가지 외국어 지식에 여러 가지 능력 겸비한 인재양성'에 나섰다. 품행이 단정하고 방정한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이 학교는 2002년부터 '자질 교육 증서' 제도를 실시했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등 대도시에 '취업안내사무소'를 설치했다. 계관외국어학교는 최근 '학교의 일체 사업은 학생'이라는 새로운 이념을 세우고 40만위안(4천800만원 정도)을 투입해 디지털 영상 기자재와 컴퓨터, 라디오 방송국을 마련했다. 1만2천㎡ 부지에 세워진 이 학교는 기숙사, 식당, 목욕탕 등의 현대식 시설을 자랑한다. 명문학교를 만든 호재건 교장은 지난해 중국 전문가 인명사전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중국 전문가 인명 사전'에 올랐으며, 중화교육예술연구회와 중화교육가협회 가 공동 주최한 '중국 교육 발전 논단'에서 '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민영 교육가'로 선정됐다. 호 교장은 "현재 50% 이상의 재학생은 남방 지방에서 온 학생들로 조선족 학생들은 드물다"며 "조선족 학부모들이 과거 '소를 팔아 자식공부시켰다'는 정신으로 자녀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빠르면 올 1학기중에 초.중.고교 학생들이 학교 급식을 통해 DHA나 타우린 등 특수성분이 포함된 우유를 접할 수 있게 된다. 농림부는 소비자단체, 유업체, 생산자단체, 교육부 등과의 협의를 거쳐 학교 급식 대상 우유에 특수성분 첨가 우유를 포함하기로 결정, 교육부와 학국유가공협회 등에 통고했다고 5일 밝혔다. 그러나 원유(原乳, 젖소에서 짠 상태의 우유) 성분이 99%이상이어야 하고 향료나 색소 등의 성분은 제외하도록 해 종전처럼 초코나 딸기 우유 등은 공급되지 않는다. 농림부는 농림사업시행지침에 의해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무료 우유급식 사업을 하면서 소비자와 생산자단체, 유업체 등과 협의해 공급가, 우유 종류 등을 결정해오고 있으며 유료 급식 우유도 같은 기준에 의해 공급되고 있다. 농림부 관계자는 "학부모 단체의 요구에 따른 조치로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우유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문은 나갔지만 학교별 협의 등 절차가 필요한 만큼 빠른 학교는 1학기중에, 늦은 학교는 2학기에나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급식 우유는 200㎖짜리가 270원에 공급되며 특수성분 첨가 우유도 같은 가격이 적용된다. 학교 급식 우유는 종전까지 백색 우유와 칼슘 등 기존 우유성분을 강화한 강화우유만 허용돼왔으며 지난 2004년 현재 전체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생의 50.7%인 396만9천명이 학교 급식을 통해 우유를 공급받았다. 한편 농림부는 작년까지 저소득 초.중등 학생에 대해 지원해온 무료 우유급식을 올해부터는 고등학생까지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무료 우유 급식을 받는 학생수는 지난해 27만9천명에서 올해 35만2천명으로 늘어난다.
인천 유일의 국립초등학교인 경인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한기홍)가 50여년의 역사를 뒤로 한 채 숭의동 교사를 떠나 2006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계양구 효성동에 새둥지를 마련 이사하게 된다. 지난 2004년 10월 26일 착공식을 가진 이후 약 1년 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된 새 학교에서 오는 3.6일 시업식과 함께 이전 개교를 하기 때문이다. 신축 학교는 8천 120평 터에 연건평 2천750평 규모로 터 매입비 102억원, 시설비 124억원 등 총 226억원의 예산이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교사동이 지어져 24개 학급, 70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하게 되며. 또 지하 수영장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152평 규모의 체육관 시설이 들어서고 실습용 온실, 자연학습장, 식당, 사육장, 테니스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기홍 교장은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가 숭의동 시대를 마감하고 효성동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인근의 경인교육대학교와 공동 연구 활동과 교육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이 활기를 띌 것이며, 실험학교로서의 시설과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경인 교육의 미래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교 이전에 대한 의미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는 이전을 앞두고 겨울방학 중에는 전교직원이 매일 현장으로 출근하여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손수 이삿짐을 정리하고 옮기는 등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왔으며, 지난 2월 25일에는 개교를 앞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방문의 날’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가 인천의 명실상부한 국립학교로서 효성동에서 새롭게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최근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금년 신학기부터 수준별 이동수업을 하는 중·고교가 전체 학교의 절반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영어.수학 과목에 대해 상.하 두 단계로만 편성됐던 학급도 상·중·하로 세분된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시·도 교육청에서도 수준별 이동수업을 50%이상 하도록 권장한다는 내용의 지침을 내린 상태이다. 서울시교육청 역시 서울지역 전체 중ㆍ고교의 50%까지 수준별 이동수업을 확대하고 초등학교에는 수준별 수업이 권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에서는 올해 50%, 내년에는 60%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이에 대해 부산ㆍ경남지역에서는 또다른 형태의 우ㆍ열반 편성이며 학생에게 등급을 매기고 차별을 할 수 있다면서 전교조와 참교육학부모회 중심으로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상위권 학생들만 배려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어 하위권 학생들은 도리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충분한 교사수의 확보와 여건 조성이 우선임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서술ㆍ논술형 평가를 40%로 확대하기로 했다는 발표를 얼마전에 했다. 작년에는 30%를 평가에 반영했고 올해 40%, 내년에는 50%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미 작년에 발표되었던 내용이다. 여기서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수준별 이동수업의 실효성이 얼마나 높으냐의 문제가 아니다. 서술ㆍ논술형 평가비율 확대가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에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의 문제도 아니다. 다만 이런 정책을 실현하면서 왜 숫자로 결정지어야만 되는가 이다. 그 비율을 40%, 50% 이런 식으로 숫자로 까지 매길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이 비율들은 단순히 숫자에 불과한 것이다. 실제로 작년도에 서술ㆍ논술형 평가를 모든 학교에서 30%이상 실시했다고 볼 수 없다. 그보다 높을 수도 있고 훨씬 더 낮을 수도 있는 것이다. 수준별 수업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전국에서 절반이상으로 한다고 하지만 일률적으로 50%라는 것을 정해놓고 거기에 따르도록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도리어 그 비율을 맞추기 위해 실적 올리기에만 치중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문제는 숫자로 한정지어서 실시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단위학교의 자율에 맡기는 편이 훨씬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이다. 전국의 모든 학교가 상황이 똑같은 것은 아닐 것이다. 물적, 인적 여건이 다를 것이다. 그럼에도 일률적인 시행을 하도록 하는 것은 단위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 가급적 어떻게 해달라는 권장 방안을 전달하고 나머지는 학교장에게 일임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시행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본다. 교육행정기관에서 일률적으로 강제성을 띤 지침을 내리는 것은 교육과 학교발전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것을 계기로 학교장의 권한을 높이고 책무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었으면 한다. 숫자로 풀어가는 것은 이제는 그만할 때라는 생각이다.
제21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학업성취도 국제비교(PISA) 이사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 PISA이사회는 학업성취도 평가에 참여하는 OECD 30개 회원국과 27개 비회원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OECD 교육국장을 비롯해 70여명의 각국 대표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2006년에 실시할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평가결과를 어떻게 분석하고 보급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2009년에 실시할 PISA에 대한 평가문항 개발, 실시방법 등을 연구할 기관 선정에 대해서도 심사할 예정이다.
올들어서도 고교 신입생의 전학 신청이 서울 강남지역에 여전히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교육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고교 신입생 전학 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두 1천810명을 새로운 학교에 배정했으며 이 가운데 20.5%인 371명을 강남구와 서초구 등 강남학교군에 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지역에서 강남 학교로 옮긴 학생은 153명이나 됐고 경기지역에서 강남으로 전학을 한 학생은 107명이었다. 작년 서울지역에 배정된 고교 신입생은 모두 1천854명이었는데 이 중 강남지역으로의 전학자 수는 393명(21.2%)이었다. 올해의 경우 남부학군이 194명으로 강남학군의 뒤를 이었고 강동학군 179명, 동작학군 175명, 서부학군 149명, 중부학군 101명 등이었다. 반면 동부학군과 성동학군, 성북학군은 각각 65명과 81명, 83명에 불과했다. 이는 학생들이 교육여건이 우수한 특정지역에 몰리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00 8학년도부터 내신 위주의 대학입시 전형제를 도입키로 한 교육인적자원부의 방침을 무색케 하는 것이다. 이처럼 강남지역으로 전학신청이 집중돼 있는 것은 이른바 신흥 명문 고교들이 몰려있는 데다 학원가가 형성돼 있는 등 교육여건이 다른 지역에 비해 우수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명문대에 진학시키기 위해 부동산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교육여건이 좋은 강남지역으로 몰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마다 청년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지역대학들에서 취업지도 등에 유리한 실무경험형 신임교수들의 채용이 크게 늘고있다. 5일 대전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목원대의 경우 올 신학기 전임강사(정년트랙) 임용예정자 10명 가운데 8명을 현장 실무경험 등을 갖춘 각 분야 전문가들로 채용키로 했다. 디자인학부 임용예정자인 임현빈(46)씨는 종합광고기획사인 ㈜대홍기획에서 제작국장을 지낸 이 분야 전문가이며 건축학부의 박종성(43)씨는 ㈜원도시건축사 사무소 설계담당이사로 일하다 올해 전임강사로 채용될 예정이다. 또 유아교육과 백은주(43)씨는 은성유치원 원감을, 건축학부 김연준(38)씨는 종합건축사 사무소 ㈜건원에서 과장을, 음악학부 주익성(43)씨는 성남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등을 지낸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다. 배재대도 지난해말부터 37명의 정년, 비정년 교수들을 선발했는 데 화장품학 전공교수로 임용된 랑문정(52.비정년 트랙)교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랑 교수는 1979년 ㈜럭키화학에 입사해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장(상무)에 오르기까지 모발보호 샴푸 '엘라스틴', 치석제거 '클링스'치약 등 수많은 히트상품을 만들어낸 산증인으로 학생들의 실무경험 습득은 물론 취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남대의 경우는 현직 경찰관(경위) 출신인 탁종연(36)씨를 경찰행정학과 신임교원(정년트랙)으로 올 신학기에 임용했다. 탁씨는 1993년 경찰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 603전경대, 성남 남부경찰서, 경찰청 외사관리실 등에서 근무하며 현장 경험을 쌓은 동시에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 강단에 서게 됐다. 대전대는 지난 1일자로 국방부차관 보좌관을 역임한 김정기(54)씨를 군사학과 정식 교수로 임용했다. 김 교수는 육군사관학교(31기) 출신으로 육군 7사단을 비롯해 국방부 정책기획관실 등을 두루 거친 대북군사정책수립 전문가로 대학측은 군사학과 특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있다. 이밖에 건양대는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등을 집필하고 영화 '목포는 항구다', '돈텔파파', 뮤지컬 '캣츠' 등을 기획한 시트콤 작가 하철승(36)씨를 공연미디어학부 교수로 올해 임용하기도 했다. 지역대학 한 관계자는 "각 분야의 실무전문가를 영입해 현장 경험도 전수하고 취업도 지도할 수 있어 대학들이 실무경험 교수의 영입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라며 "전문 학문분야 연구가 대학의 주된 기능이지만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학생들의 취업지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평균 8%를 넘는 사립대학들의 올해 등록금 인상률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년간 전국 사립대학의 평균 등록금 인상률이 물가 상승률의 2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 소속 지병문(池秉文.열린우리당) 의원이 5일 사학진흥재단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후 6년간 평균 물가상승률은 21.4%였지만, 같은 기간 등록금 인상률은 45.3%에 달했다. 이 같은 현상은 대부분 사학법인들이 수익의 80% 이상을 학교운영경비로 충당하도록 한 규정을 이행하는 대신 재정 수요의 70% 가량을 등록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 의원은 분석했다. 지 의원은 "국내 사립대학들은 적립금을 매년 쌓아가면서도 등록금을 큰 폭으로 올리고 있다"며 "이는 학생들에게 재정 부담을 떠넘기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제일중학교(교장 강수남) 교장실에 있는 미니 자판기 티타임(Tea Time). 이것이 교장과 교직원들 사이의 거리를 완전히 허물고 말았다. 교장실 문턱이 낮아진 것이 아니라 아예 없어지고 말았다. 교직원이면 누구나 아무 때고 교장실에 들어와 무료로 빼가면 된다. 종이컵과 재료 등은 학교 예산으로 공급하기 때문이다. 혼자 마시기 미안하면 교장 차 한 잔까지 빼서 권해 드리면 된다. 그냥 나가기가 계면쩍으면 소파에 앉아 업무 이야기를 나누어도 되고 일상대화를 해도 좋다. 교장과 교직원 간에 거리감이 생길 틈이 없다. 이 학교에선 의사불통이란 말이 존재하지 않는다. 교장실에 손님이 찾아오면 교장이 직접 버튼을 눌러 차 한 잔을 대접한다. 행정실 업무에 손님 접대가 빠져나가니 업무가 줄어 들었음은 물론이다. 교장의 권위주의, 행정실 여직원의 차접대 업무분장은 없어진지 오래다. 강교장은 말한다. "단점도 있어요. 언제 누가 들어올 지 몰라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며 휴식을 취할 수 없네요. 그리고 일부 교장들은 채신머리가 없다고 충고하네요. 하하하."
토요일인 4일. 실업계 고등학교인 우리학교는 입학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기 남녘지방 부산은 봄이 성큼 다가와 날씨가 포근합니다. 언 땅도 녹아 촉촉하고 겨울 내내 앙상한 가지만 가지고 있던 나무들도 물오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학교 주위의 나무 가지들도 제마다 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리나무는 벌써 병아리 주둥이만한 잎사귀를 내놓고 있습니다. 푸르름이 제법 눈에 띕니다. 개나리도, 진달래도, 벚나무도 가지 끝마다 꽃을 피울 준비로 부드러운 솜털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날씨까지 푸근하여 올라오는 신입생과 학부모님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신입생들은 윤이 반들반들한 새 교복을 입고 단정한 모습으로 올라옵니다. 게시판이나 현관에 부착된 학반 배정표를 보고 자기의 교실로 찾아갑니다. 선생님들도 오늘 새 학생을 맞이하기 위하여 교실청소, 게시판부착, 사물함정리 뿐만 아니라 전달사항, 주의사항, 1년 학반 운영계획, 수업계획 등을 구상해 놓고 미리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학식 시간이 다가오자 1학년 담임선생님들은 학생들을 맞이하려 교실 복도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교실에는 교과서도 미리 준비되어 있습니다. 생활지도부 선생님들은 일부 두발상태가 불량인 학생을 보고 곤혹스런 표정을 짓습니다. 요즘은 ‘두발 자유화’라는 바람이 너무 불어 일부 학교는 두발 자유화는 ‘두발지도 포기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너무 풀어질 대로 풀어진 상태라서 그 학생들과 신경전 벌일걸 생각하니 벌써 머리가 아픈 모양입니다. 그래도 시청각 실에서는 옛날의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벗어나 신입생들에게 따스한 마음과 여유로움을 주고자 식전행사로 선배들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작년 교내 노래자랑에서 입상한 선배들이 멋들어지게 축하의 노래를 몇 곡 불렸습니다. 박수소리가 우렁찼습니다. 교실로 방영한 덕택으로 한결 분위기도 부드러워졌습니다.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개회사가 있고 입학허가 선언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교장선생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프라이드를 한껏 높입니다. “전국 최우수 아름다운 학교로 선정되었고, 부산 녹색환경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우리 동아공업고등학교는 청소년들이 가장 가고 싶은 학교로, 전국 최우수 학교로 부산교육을 선도하는 명문 고등학교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불굴의 정신으로 기업체 창업 사장되어 S대 졸업자와 석・박사를 채용하는 자랑스러운 동아인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학생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 행사가 있었습니다. 발을 씻어드리는 마음으로, 정성으로 학생을 돌보겠다는 뜻입니다. 학생들을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보살피겠다는 의미입니다.
교육은 가능하면 시행착오를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학습자인 많은 아이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시간적인 낭비를 가져오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지금까지의 우리의 교육현장은 너무나 보수적이고 궤도에서 이탈하면 큰일이나 나는 것처럼 앞의 것을 답습내지 모방만 해왔었다. 요즘의 공교육은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들과 언론에게 극도의 불신을 받아 교육현장에서 조그만 잘못만 발생하여도 “얼시구 좋다...너 잘맞났다...” 라는 듯이 두들겨 패댄다 라면 좀 과장된 말일까? 우리 교육이 이 지경에 이른 가장 큰 이유는 한마디로 교육정책을 세우는 고위 입안자들이나 학교 현장 교육 관리자들의 경직된 사고 때문이라 단정 짓고 싶다. 그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보자. 해마다 3월이 되면 초등학교의 각급 학교마다 입학식을 한다. 본 리포터가 약 50년 전에 참여한 입학식이나 요즘의 입학식이 대동소이 하다는 것이다. 그 후 지금까지 입학식의 방법은 약간씩 변화되어 왔지만 7,80년대에 사용한 문구인 또는 라는 문구만은 반세기동안 변함없이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사용되어오고 있다. 한마디로 너무 식상한 말이다. 좋은 표어나 글귀는 읽는 사람의 마음속에 긴 시간 동안 잠재되어 영향을 준다고 한다. 이렇게 중요한 표어나 글귀를 무의미하게 답습만 한다면 과연 교육적으로 바람직한 일인가는 독자들이 판단할 문제이다. 등 생각을 해보면 신선하고 좋은 문구가 많이 있을 것이다. 얼마 전 본교의 방송부 아이들이 현장 취재를 하여 방송되는 프로그램의 제목을 라고 하고 싶다고 한다. 그 이유를 묻자 라는 뜻이라는 거다. 이렇게 아이들의 생각은 신선하고 무궁무진한데 아이들을 가르치는 우리들이 아이들의 생각을 짓누르는 방해자는 아닌지 우려된다. 항상 변화하고 신선해지려고 노력하며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과감하게 실천하는 교사들이 침체된 교육 현장을 바꿀 수 있고 교육의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는 주인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Q 올 2월 교대를 졸업하고 바로 3월 초등학교에 신규임용 된 새내기 교사입니다. 임용 전에 별다른 사회경력이 없는 경우 초임호봉은 어떻게 책정되나요? A 우선 임용을 축하드립니다. 교사의 초임호봉은 다음과 같은 공식에 의해 책정됩니다. 「초임호봉=(학령-16)+가산연수+기산호봉+경력환산연수」 여기서 학령은 제도교육을 받은 기간을 뜻하는 것으로 고등학교 졸업은 12, 전문대졸업은 14, 4년제 대학졸업은 16이 됩니다. 여기에 수학연한 2년 이상인 사범계열학교(대학에 설치하는 교육계학과 포함)를 졸업한 교원에 대해 1년을 가산하는 가산연수 1을 추가로 부여받습니다. 또 교원자격에 따라 부여되는 기산호봉 8(2급정교사 8, 1급정교사 9)을 더한 뒤 교직에 들어오기 직전 경력을 공무원보수규정의 교육공무원 경력환산율표에 의거 각종 인정경력을 제1류(10할)부터 제7류(3할)까지 환산해 호봉으로 부여받습니다. 따라서 귀 선생님의 경우 교육대학교(4년제)를 졸업하셨으므로 학령 16에 가산연수 1, 2급정교사에 해당하는 기산호봉 8을 위 식에 대입해 계산하면 (16-16)+1+8+0=9가 돼 9호봉으로 교직을 시작하게 됩니다. 여기서 참고로 사범대학 또는 교육대학에서 계절제 수업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라도 수학기간이 2년 이상일 경우에는 사범계 가산연수를 인정하나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경우라면 사범계 가산연수를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대학원은 교원양성이 목적이라기보다 학문의 기초이론과 고도의 학술연구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학원 수학경력은 경력환산연수에서 2를 인정받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총홈페이지(www.kfta.or.kr) 교직/교권상담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