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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남 지역 약국들이 어린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맡아 어린이 사고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과 경남약사회는 2일 협약을 맺고 관내 약국들을 ‘어린이 안전지킴이의 집’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남도내 1200여개 약국은 학교 밖에서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갑작스런 사고나 폭력상황 등 응급상황 해결을 지원하게 된다. 부상 등에 필요한 조치 외에도 약사회는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미아 부모 찾아주기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각 약국은 ‘어린이 지킴이의 집’ 패찰을 달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과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가 어린이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처럼 사교육이 성행하는 나라는 그리 흔하지 않다고 한다. 얼마전에 아프리카쪽으로 여행을 다녀온 친지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리나라 국민들의 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정말로 높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아프리카쪽은 원래 사교육이 거의 없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이민을 가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정착한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사교육을 하면서 그쪽에도 사교육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때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학원을 설립하여 현지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는 것이다. 최근에 '한국은 사교육공화국'이라는 기사를 접했다. 특히 영어에 대해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사교육이 성행하고 있다고 한다. 교육부에서도 여러가지 대책을 내세웠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 상태다. 최근에는 사교육문제를 거의 덮어두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학교현장도 마찬가지이다. 학생들이 학원의 일정때문에 학교생활에 소홀히 하는 모습도 간혹 보인다. 학원시험때문에 일찍가야 한다거나 학원숙제를 수업시간에 하는 경우도 간혹 눈에 띤다. 사정이 이렇지만 그래도 사교육을 잠재울 수 있는 방안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몇년전부터 학교 홈페이지에 학생들에게 학습자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어떻게 하다보니 별로 자료제공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단순한 학습자료제공으로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원격학습프로그램을 하나 구입했다.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원래 원격학습에 관심이 많았던 탓에 구입하게 되었다. 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교나 집에서 시간날때마다 강의자료를 만들었다. 교실에서 수업하는 것처럼 제작을 했는데, 의외로 그 반응이 매우 높았다. 특히 시험때가 되면 조횟수가 거의 해당학년 학생수만큼 올라가기도 했다. 학생들에게 확인을 해 보았다. '학교의 홈페이지에 학교선생님의 강의가 올라가 있어서 친근감있게 활용할 수 있어 좋다. 특히 시험문제를 직접 출제하는 선생님의 강의이기 때문에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나중에는 정말 공부하기 위해 들어갔다.'는 것이다. '특히 다른 학습사이트와는 달리 우리학교 선생님이 직접 강의하기 때문에 익숙하다. 그래서 자주듣는다.'고했다. 그런데 유사한 사이트가 많고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원격학습사이트도 있다. 그곳은 잘 안들어간다고 했다. 학교진도와도 잘 안맞고 모르는 선생님들이 강의를 하기 때문에 별로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결국은 가장 접근이 쉬운 해당학교 교사들이 원격학습자료를 많이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종이자료보다는 실제강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교실수업에서 1시간의 강의를 원격학습강의에서는 20여분으로 줄여 놓았기 때문에 공부하는데에 지루함도 덜한 것으로 학생들은 생각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각급학교의 홈페이지를 잘만 활용한다면 사교육을 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단 몇%만이라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각 시,도교육청에서 직접운영하는 원격학습사이트 보다는 각급학교의 홈페이지가 좀더 효과적일 것이다. 따라서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학교에 원격학습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원할한 운영을 위해 시,도교육청 사이트에 투자하는 예산을 일선학교로 돌려주는 방안이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과 같은 인터넷 환경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사교육비 감소효과가 아니더라도 학생들에게는 분명히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 일본 수상 아베는 정권을 잡기 이전부터 구상을 했다. 그래서 그는 정치개혁 가운데 중요하게 여긴 것이 「아름다운 나라 만들기의 기반은 교육이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작년 가을 출발한「교육 재생 회의」의 첫머리에,「규범의식이나 정조를 몸에 익힌『아름다운 사람 만들기』」를 강조한 것이다. 이를 교육분야에서 반영하기 위해서 교육에서「덕육의 추진」이 제시되어 논의가 시작된 것이다. 패전이후 현재까지 일본의 도덕 교육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정한 일정한 교육과정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도덕 교육은 전쟁에 이용되었기에 통일된 도덕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반대를 하고 있다. 이에 이바라기현은 금년도에 모든 현립고등학교 1학년에게 교과서를 마련한 도덕 수업을 도입했다. 그야말로 전국 첫 시도라 할 수 있다. 현교육위원회는 독자적인 교과서를 작성했다. 전 축구 일본 대표의 나카다씨의 은퇴 메시지나 킹 목사의 연설 등 전 35편으로 되어 있다. 주 1회로 1년분의 계산이다. 이 가운데는 그 고장의 한 남교사(40)가 쓴 암 투병기도 있다. 게재 내용은「가까운 제재가 아니다」라고 걱정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남교사는「최근의 아이들은 이론으로 선악을 알고 있어도, 깊게 생각하는 것은 서투르다. 그러면서도 『말해 주지 않아도 알고 있다』고 한다. 도덕을 가르치는 것은 어렵지만, 나의 경험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계기로 되면 좋다」라고 이야기한다. 교과서는 있지만 「이것으로 좋은 것인가」라고 자문한다. 이처럼 시행착오는 계속된다. 이와시타씨가 근무하는 고교는 정원이 미달되어 1학년은 총 29명, 2개 학급뿐이다. 중학교 시절에 학업때문에 열등감을 품은 학생이 적지 않았으며,「학교」에 불신감을 품는 아이도 있었다. 그는 도덕을 담당하여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고 망설였다. 이 교사의 전공은 가정과였다. 입학한 후 얼마 안 되어서는 학생들의 성격이나 가정환경도 파악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다. 생각한 끝에「생명」을 테마로 정했다. 사전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29명 중 7명이 「자살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유는「집단 괴롭힘」이 최대의 이유였다. 학생과의 잡담으로「빨리 죽는 것이 좋다」라고 들은 것이 마음에 걸렸다. 그레서「지금 살아 있어서 좋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다」.자기의 체험을 이야기하기로 전했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귀를 기울여 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바라기현이 교재를 작성하여 시험 삼아 도덕을 가르치는 것이 벌써 학생들에게 냉담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쓰쿠바시내의 엔도군은(15)「교과서로 수업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갑자기 무엇인가를 바꾸려고 생각하거나 하지 않는다」. 어머니 지에코씨 (47)도 「도덕을 가르치는 것은 필요하지만, 고교생이 되어서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은 너무 늦은 것」이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교육은 사랑’이라는 말이 갈수록 더 친근감으로 다가온다. 더욱 그러하다는 확신감을 얻게 된다. 누가 뭐라고 반박해도 나의 마음에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다. 사랑이 없으면 관심도 없다. 사랑이 없으면 열정도 없다. 사랑이 없으면 노력도 없다. 사랑이 없으면 헌신도 없다. 사랑이 없으면 자주 주저앉고 만다.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더러운 것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저녁으로 주민들이 운동하다 버려두고 간 담배꽁초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주워려고 하지도 않는다. 하루, 이틀이 지나도 그대로 있게 된다.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학교를 돌아보지 않는다. 구석진 곳을 돌아보지 않는다. 외진 곳을 돌아보지 않는다.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학생들의 말이 귀에 들리지 않는다. 학생들이 온갖 욕설로 말을 해도 귀에 들리지 않는다.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아무리 떠들어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아예 귀밖에 듣는다. 사랑이 없으면 열정도 없다.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열정이 생기지 않는다. 학생들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아깝게만 느껴진다. 그래서 시간에 대해 인색하게 된다. 그러니 언제나 시간에 쫓기는 생활을 하고 만다. 하지만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열정이 생기게 마련이다. 왜냐하면 학생들을 위한 삶이 가치 있는 삶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학생들을 바르게 교육하는 것이 최고의 보람, 최고의 행복으로 여기는 값진 가치관으로 인해 열정을 쏟아내게 된다. 열정하면 울산여고에서 함께 근무했던 두 총각선생님이 머릿속에 떠오르게 된다. 한 총각선생님은 40대의 총각선생님이신데 가정 일을 모른다. 매일 아침 7시면 출근, 저녁에는 밤12시까지 야자감독을 위해 교실에 남는다. 하루 이틀이 아니다. 1년, 2년이 아니다. 전임학교에서도 그러했고 울산여고에서도 마찬가지다. 한 젊은 30대 초반의 총각선생님의 열정도 이에 못지않다. 아침마다 7시가 되면 교실에 입실하여 학생들과 함께 자율학습을 한다. 저녁에도 밤10시까지 당번에 관계없이 교실에서 함께 자율학습을 한다. 한 번은 좋은 처녀를 소개해 주려고 하니 수능시험이 끝날 때까지는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전념해야 하기 때문에 끝나고 나서 보자는 것이다. 그 정도로 열정이 대단한 것이다. 이렇게 되는 밑바탕이 무엇일까? 바로 사랑 아니겠는가?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 곧 내가 맡은 학생들의 장래를 내가 책임져야겠다는 생각 때문 아니겠는가? 아마 많은 선생님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바보 같다는 소리도 들었을지도 모른다. 더 나아가 미친 짓 아니냐고 비아냥거림을 당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앞만 보고 나아가지 않는가? 켄 키이스(Ken Keyes)는 “사랑을 주는 사람은 사랑의 세계에서 산다.”고 말한다. 장미를 전해주는 손길에 장미 향기가 묻어나는 것처럼 사랑을 전해주는 선생님의 손길에서 사랑의 향기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교실에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선생님이 계실 때 그 학교는 사랑의 학교가 될 것이고 그 곳에 사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바로 사랑의 세계에서 산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어떤 분은 “충만한 사랑은 상처를 치유한다. 쓰러진 사람을 일으켜 세워준다. 힘을 불어 넣어주고, 감동을 준다.”고 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상처 받은 학생들이 많이 있을 텐데 사랑을 안겨 주자. 그리하여 상처를 싸매어 주자. 지쳐 넘어져 있는 학생들을 일으켜 세워주자. 축 처진 학생들의 어깨를 어루만져 주자. 고개를 푹 숙이며 힘없는 학생에게 다가가 힘을 실어주자. 밝은 얼굴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자. 학생들에게 부모 이상의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보자.
여행을 하다 보면 우리나라의 땅덩어리가 결코 작지 않다는 것, 볼거리가 의외로 많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 그런데도 여름 방학을 맞이하고 여행 성수기가 되면 해외여행객들로 공항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해외여행에 앞서 가까이에 있는 우리의 문화재나 관광지를 찾아보는 인식전환도 필요하다. 새로운 것, 새롭게 시작한다는데 의미를 부여하면 매일 그 자리에서 뜨는 해일지언정 남다르게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정동진보다 해돋이로 유명한 곳이 또 어디 있을까? 해돋이의 중심에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정동진역이 있다. 매일 청량리역에서 해돋이 열차가 운행되고 있는 이곳 정동진역은 1994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가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람들은 탤런트 고현정이 정동진역에서 형사들에게 체포되는 장면을 오랫동안 기억한다. 그 당시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소나무는 '모래시계(고현정) 소나무'로 불릴 만큼 유명세를 타면서 연인들이 추억 남기기를 하는 기념촬영 장소가 되었다. 정동진역은 작고 아담한 역사 때문에 더 정이 가고 바다와 어우러진 주변의 풍광 때문에 그리움의 대상이 된다. 역 구내에서 제일 먼저 맞이하는 게 매일 바뀌는 '오늘 해뜨는 시각'이다. 옆에 있는 작은 돌탑도 정동진역을 아름답게 한다. 오래전부터 정동진역을 지키던 작은 조형물의 앞에는 '경복궁(광화문)의 正東(정동)쪽 正東津驛(정동진역)', 뒤에는 '해돋이 역'이라고 쓰여 있는데 조형물 뒤로 동해바다의 수평선이 끝없이 펼쳐진다. 바로 옆에 최근에 생긴 조형물이 나란히 서 있고 알림판에 '사람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있는 곳 그대는 정동진…'과 원영욱의 시 '정동진'이 쓰여 있다. '나는 가야해/ 모든 것 팽개치고/ 너마저 지우개로 지우고서// 밤기차 타고/ 그저 두툼한 외투 하나 걸치고/ 몇 개 안남은 담배 한 갑// 파도에 휩쓸려도 난 좋아/ 여기서 생을 마감한다 해도/ 그냥 내 몸을 동해바람에 맡기면 돼/ 이곳은 따스한 어머니의 품안/ 잊지 못할 업보의 휴식처/ 아니 또 하나의 마침표/ 자 외쳐봐~ 정동진!' 정동진해수욕장과 바다, 철길과 선크루즈, 오가는 열차들과 오르내리는 사람들을 여유롭게 바라보는 것도 이곳을 찾은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자 낭만이다. 낭만과 추억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조형물에 남긴 낙서도 볼거리가 되는 이곳에서 신봉승의 시 '정동진'을 읽어보는 것도 좋다. '벗이여,/ 바른 동쪽/ 정동진으로/ 떠오르는 저 우람한 아침해를 보았는가// 큰 발원에서/ 작은 소망에 이르는/ 우리들 모든 번뇌를 씻어내는/ 저 불타는 태초의 햇살과/ 마주서는 기쁨을 아는가// 벗이여/ 밝은 나루/ 정동진으로/ 밀려오는 저 푸른 파도가/ 억겁을 뒤척이는 소리를 들었는가// 처연한 몸짓/ 염원하는 몸부림을/ 마주서서 바라보는 이 환희가/ 우리 사는 보람임을/ 벗이여 정녕 아는가'
소문만복래(笑聞萬福來), 복도 사람 가리는 재주가 탁월하여 기왕이면 기쁘게 환하게 웃는 사람을 찾아간다는 말이다. 그러나 복은 비웃음이나 가식적인 웃음, 혹은 헤픈 웃음까지 선별해 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일소일소 일로일로(一笑一少 一怒一老), 더욱이 복은 화내거나 짜증내는 사람을 용케 알아본다. 화는 명을 짧게 한다고 하니 늘 매사에 밝게 웃으면서 살아가야 복이 되는 것이다. 요즘 교육 현장에서 점차 웃음이 사라지고 있다.경찰청의 발표에따르면지난 5월까지 3개월 동안 학교폭력 자진신고 접수와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1만4천266명을 적발했다고 한다. 아직도 학원내에 학교 폭력이줄지 않고있다는 사실에 놀랍기 까지 하다. 또한 대학 입시에서 내신 반영 문제로 교육부와 대학 간에갈등의 골이 깊어지는가하면, 국정 교과서를 검정체제로 전환하는문제, 무자격 교장 공모제와 근평 10년 연장에 관한 승진 개선안 등으로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 또 어느 모고등학교에서는 촌지를 받고 학생의 성적을 조작했다는 보도가 있어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교육 현장은 분명 즐거워야 한다. 인간이 없는 교육은 더 이상 교육이 아니다. 참살이(Well-being)는 신명나는 웃음에서 비롯된다.교육 현장에서도 신명나는 웃음이 넘쳐나면 얼마나 좋을까?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날로 각별하다. 그와 더불어서 다이어트엔 웃음이 좋다면서 '웃음학교'혹은 '웃음을 가르치는 학원'까지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오죽이나 웃음이 메말랐으면 돈까지 내면서까지 배워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사실정치 경제적으로어려운 일들이 많다보니 우리 주변에서 웃음을 찾기가 그리 쉽지 않다.텔레비전의 각종 개그 프로그램에서 억지 웃음을 만들어내곤 있지만 서민의 마음을 달래기엔 역부족이다. 더욱이 지구촌은 어떤가?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의 정착촌의 유대인들은 고향을 잃은 아픔을 삭이려고 웃음 교육을 하고 있단다. 또 미국 국방부에서도 이라크 파병 군인 가족을 상대로 웃음클럽을 운영한다는 외신을 접한 적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치료하는 웃음의 명약이 필요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웃음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웃음의 크기에 따라서 얼굴빛을 부드럽게 하여 활짝 웃는 파안대소(破顔大笑)와 손뼉을 치면서 크게 웃는 박장대소(拍掌大笑)가 있고, 떠들썩하게 크게 웃는 홍소(哄笑), 소리를 내지 않고 빙긋이 웃는 미소(微笑)가 있다. 태도와 모양에 따라서 아양을 떨며 곱게 웃으며 아첨하는 미소(媚笑)가 있고, 쌀쌀한 태도로 비웃는 냉소(冷笑), 쓴 웃음인 고소(苦笑), 비웃는 웃음인 조소(嘲笑), 어처구니가 없어 자기도 모르게 툭 튀어 나오는 실소(失笑) 등이 있다. 웃음의 면역 효과는 많은 임상실험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강직성 척수염이란 희귀병이 있는데 뼈와 뼈 사이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몸이 시멘트처럼 굳어져서 결국에는 죽음에 이른다고 한다. 이 병의 치료법은 오로지 웃을수록 통증이 사라지고 병이 낫는다고 한다. 말 그대로 환자의 심리상태에 따라 병이 더 악화하기도 하고 낫게도 한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정서는 신체에 나쁜 영향을 주고 긍정적인 생각이나 환한 웃음은 살균작용을 하는 것이다. 웃음은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를 200배 이상 촉진한다고 한다. 웃을 때마다 대뇌에서 부신 수질 호르몬인 카테콜아민을 분비시켜 각종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이다. 거기에다 엔돌핀이나 엔케팔린 같은 호르몬을 분비시켜 모르핀보다 200배의 진통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뇌에 베타 엔돌핀과 알파파를 생성하여 마음이 밝고 편안한 상태가 되도록하고 활력이 넘치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부정적인 생각을 불러올 만한 TV 프로그램이나 책을 피하고, 희망적인 책을 읽거나 웃음이 있는 코미디 프로를 보고 크게 웃으면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사람이 크게 웃을 때마다 막혔던 혈관이 뚫리고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웃음은 모든 병에서 나을 확률이 커지는 것이다. 결국 우리 몸에 있는 질병 치료제는 웃음이다. 혼자 웃는 것보다 함께 웃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은 말할 나위 없다. 환한 웃음으로 교감하고 공감하는 것이야말로 장수의 묘약인것이다. 웃음은 또한 스트레스 고혈압 관절염에 등에 효과가 있다. 신체의 650개 근육 가운데 230개를 순식간에 수축시키는 운동효과가 매우 크다고 한다. 20초 동안 웃으면 5분간 에어로빅을 한 효과와 같고, 한 번만 크게 웃어도 윗몸일으키기 25번이나 한것과 같다. 또한 15초 동안 박장대소하면 100m를 전력질주한 효과가 있단다. 반대로 한 1시간 동안 화를 내면 80명을 죽일만큼의 독소가 사람에게서 나온다고 한다. 따라서 웃어서 나와 이웃에게 건강을 줄 것인지, 화를 내어서 상대를 질식시켜야 할 것인지는 오로지 나에게 달린 것이다. 우리 민족은 웃음을 사랑하는 민족이다.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외침을 무수히 당했고, 가난과 질병의 굴레에서 살아온 탓에 웃음을 많이 잃어버렸다. 한국인의 웃음은 겉으로 크게 드러내지 않는 은근한 미소를 가졌다. 석굴암 석가여래상의 은은한 미소, 신라의 기와집 막새에서 볼 수 있는 천년의 미소, 최근에 발견된 신라 토용의 수염 난 남자 의 웃음, 가르마를 탄 여인의 고운 미소, 선인들의 해학이 담긴 판소리의 너털 웃음, 봉산탈춤 같은 것에서 해학적인 미소를 쉽게 만날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밝고 환한 표정의 웃음을 자주 만날 수 있다. 지나치게 웃고 떠들어서 눈살이 찌푸리는 일이 종종 있지만 밝고 명랑한 모습을 만나면 참 흐믓하다. 다만 지나치게 헤프고 경박한 웃음이나 비굴한 웃음이 문제다. 조소와 냉소 등 부정적인 웃음은 역시 좋지 않다. 폭소나 호탕한 웃음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 나 역시 웃는 얼굴을 좋아한다. 하지만 나 역시 삶에 찌들린 탓인지 미간에 찌푸른 주름살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물론 나름대로 거울을 바라보면서 환한 웃음을 지어보이려고 애쓰곤 한다. 하지만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나를 보고 여러 해 전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만화 주인공 보거스를 닮았다 한다. 그렇게 내 인상이 환한 웃음이 있는 얼굴이라서 다행이다. 하지만 나의 얼굴은선천적으로 웃는 얼굴보다는 찡그린 얼굴 표정이 다반사다. 학생들을 향해 권위적이거나 혹은 의심에 찬 눈초리로 바라볼 때가 많기 때문이다.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명목으로 나도 모르게 학생들에게 편견의 잣대를 자주 들이대곤했다. 그러다 보니웃음이 사라져 버린것이다. 사실 학생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환한 웃음을 건네고 싶다. 보다 이해와 배려로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은 것이다. 바쁜 일상 중에서도 다른 이에게 생긋 웃어주는 너그러운 여유를 갖고 싶다. 그들과 더불어 한바탕 웃음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면 어떨까? 진정유쾌한 웃음을 갖고 싶다. 웃음은 건강한 복을 가져온다고 하지 않았던가. 진정 웃음을 창조하는 아름다운 삶이고 싶다. 파안대소 속에서 하루하루 밝고 건강하고 유쾌한 삶을 살고 싶다.
며칠 전 존경하는 한 선생님이 충고를 하셨다. “장 선생님은 아직 10년 이상 남았으니 점수를 따서 승진을 하시지 그래요? 충분히 잘 하실 텐데요.” “아닙니다.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내 힘으로 도전한 전문직 시험에 떨어진 걸 보니 제가 갈 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저는 승진이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아이들이 덜 예뻐 보이거나 교실에 들어가는 게 행복하지 않으면 미련 없이 물러설 생각입니다.” 그 분은 세칭, ‘교포교사’이다. 강직한 성품에 너무 반듯해서 융통성이 없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딸보다 더 어린 신규 선생님들에게도 깍듯이 존칭을 쓰고 수업이나 맡은 업무도 깔끔하게 처리해 교사의 잣대로서 손색이 없는 분이다. 그렇지만 그분의 얼굴에서 언뜻언뜻 보이는 교직에 대한 회한을 읽을 때마다 서글픔이 전해져오곤 한다. 눈에 보이게 적은 머리숱은 무명교사로 살아온 아름다운 훈장임에도 불구하고 나이 든 교사로 홀대를 받거나 뒷전에 밀리는 듯한 인상을 받게 하는 교단의 현실은 나를 한숨짓게 한다. 어떤 이유에서건 승진의 대열에서 비껴선 선생님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교단에서 더욱 차갑지 않은지 되돌아보았으면 한다. 나 역시 승진 자체에 뜻을 두지 않고 20여년을 지냈다. 그러다가 몇 년 전 후배교사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 때문에 무명교사로 살겠노라는 소신을 접고 지난 3년 동안 방학 때마다 전문직 시험을 준비했다. 그러나 도전 의지가 순수하지 못했던지, 실력이 부족해서였던지 이제는 나이 제한에 걸려 도전해 볼 기회조차 없다. 나는 1학년 담임이지만 주당 25시간의 수업과 고학년을 위한 계발 활동지도, 주당 3시간의 방과후학교 지도, 교육혁신 업무와 도서, 홍보 업무 등으로 근무 시간 안에는 우리 반 아이들의 보충지도 시간을 내기도 부족하다. 더구나 1학년 아이들에게 1시간 꼬박 식사지도를 해야 하니 점심마저 편히 먹지 못한다. 그러나 교실에 들어가면 나는 아직도 1학년 20명의 작은 천사들의 맑은 눈을 들여다보며 가르치는 즐거움에 취해 살아간다. 50이 넘은 나에게 다가와 “선생님이 우리 엄마였으면 좋겠다”, “집에 가서도 선생님이 보고 싶다”고 하니 이렇게 행복한 고백을 듣는 설렘을 어디에 비할까. 존경하는 선배 선생님이 자신처럼 평교사로 살아가겠다는 것이 얼마나 오만한 결정이었는지, 교단에서 받는 상처와 아픔을 이기기에는 참으로 많은 용기가 필요하고 잠을 못 이루는 시간도 많다는 토로를 하실 때, 나는 미어지는 가슴을 추스르기 힘들었다. 한 가족을 책임진 가장이니 섣불리 퇴직할 수도 없다는 말씀에는 인생의 비애마저 담겨 있었다. 코흘리개 아이들과 반 평생을 살아온 선배 선생님의 회한이 그분이 교직에서 얻은 보람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기를 비는 마음이 간절하다. 지혜와 철학이 깃든 인생의 선배들을, 그분들의 소중한 경험들을 인정해주는 아름다운 대물림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기를 빌어본다. 무한 경쟁과 속도에 밀려 큰 나무를 지탱해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를 함부로 대하고 잘라내는 잘못을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흔히 ‘교육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라는 말을 흔히 듣게 된다. 이 말은 우수한 인재가 교육자가 되어 학생지도를 하는 것이 교육의 효율성을 올릴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또 교육자는 전문성 신장을 위해 꾸준한 자기연찬은 물론 교과별 동아리별 학년별 연수를 의도적인 교육과정에 의해 실시하여야 함을 뜻하기도 한다. 그래서 정책입안자들은 정책적으로 전문과정인 박사과정을 두어야 한다는 주장과 수습교사제를 실시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대용부설학교 신청 기피 늘어 그러나 문제는 우수 교사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수 인재를 유능한 교사로 만드는 것은 더욱 중요한 일이다. 일류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면 우수한 회사원을 만들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1개 교육대학교가 있다. 대학교에서 이론을 공부하고 실제 학교현장에서 적용을 하면서 실습을 해보는 교생실습은 아주 좋은 교육과정이다. 이는 학생이면서 실제로 현장 선생님으로 학생지도를 해 보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과정인 것이다. 또 교실현장에서 처음으로 학생들을 관찰하고 함께 생활하면서 시도해 보는 생활지도와 학습지도는 자기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것인지 실험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것이다. 특히 교생을 지도하는 선생님은 더더욱 중요한 자리임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졸업을 한 후에는 교육현장에 임용을 하게 되면 교내장학이 있기는 하지만 교원상호간의 인격적인 문제로 장학지도를 교육실습 때처럼 잘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교육대학교대용부설학교에서 교생실습은 2학년은 참관실습 1주, 3학년은 수업실습 3주, 4학년은 종합실습 5주를 하게 되어 있다. 교육대학교대용부설학교는 교생실습을 위해 1년 동안 수업공개를 최소한 4회 이상 하여야 하며, 실습기간 동안 교생과 함께 학급경영과 수업공개 및 지도로 여간 바쁘게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교과연수, 생활지도, 학급업무 및 실무지도, 교수-학습 지도 개선을 위한 연찬회 등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만 한다. 또 교생실습 때에는 시범수업을 하여야 하고 교생지도를 위해 학급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을 협의도 하면서 수업에 대한 지도도 빠짐없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와 같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시·도 지정 연구점수로 밖에 환산해 주지 않기 때문에 근래에는 모든 학교가 대용부설학교 신청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교육경력이 불과 채 5년도 되지 않은 교사들도 교생지도의 선생님으로 업무를 맡고 있다. 경력이 짧은 교생지도 교사들을 보면서 어떻게 지도를 할 것인지 불안한 마음을 항상 떨칠 수 없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교생지도교사 인센티브 높여야 우수교사 확보를 위해 교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박사과정 설치나 수습교사제 도입을 주장하기도 하지만 이는 실질적으로 너무나 많은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더 실질적이며 효율적인 방편으로 대용부설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에게 연구시범학교 점수를 교육부지정 점수로 상향함으로써 우수한 교사들이 대용부설학교에 근무할 수 있도록 유도해 교생지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제대로 교생실습을 받지 않고 임용을 받은 교사들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시행착오를 할 수 밖에 없다. 모두에 언급한 것처럼 우수교사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교육현장에서 시행착오 없이 우수한 지도력으로 학생교육을 잘 할 수 있는 우수교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함을 교육 정책입안자들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중학교 교사를 위한 ‘논술지도 길라잡이’ 책자와 CD를 개발해 관내 모든 중학교에 보급했다. 논술 길라잡이 자료는 중학 논술에 대한 이해, 논술 지도의 방법과 실제,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논술 지도 등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보급된 논술자료는 고등학교와 차별화된 중학교 교육과정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유형별 사례, 전 교과 통합논술 지도방안을 다루고 있다. 특히 전 교과에 걸쳐 교사들에게 통합논술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논술지도서 개발을 맡은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측은 “논술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한 교사라도 논술 수업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기본 매뉴얼”이라며 “중학교 교사라면 누구나 학교 현장에서 교과수업과 재량활동, 특별활동 등의 시간에 적절한 논술지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발간된 자료를 토대로 이달 중에 자료 활용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논술 집필위원 2,3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11개 교육청을 순회하게 된다.
삼진 아웃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행정기관이나 관공서, 기업 등에서 일정한 원칙을 정해 놓고, 이 원칙을 3회에 걸쳐 위반했을 경우 위반자에게 부과하는 일종의 벌칙으로, 야구에서 타자가 스트라이크를 세 번 당하여 아웃되는 '스트럭 아웃(삼진)'에서 빌려온 용어를 말한다. 그런데 교육전문직 시험에서도 이 삼진 아웃을 적용하는 시 · 도 교육청이 많이 있는 곳으로 알고 있다. 본인 스스로 세 번씩이나 시험에 낙방하고도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도전해 보고 싶어도 세 번 낙방을 하면 더 이상은 해볼 수 없도록 규정을 정해놓고 있어서 더 이상은 시험을 볼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제도가 법 규정상 합법적인 것인지 알 수는 없으나 문제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원칙에 의거하여 삼진 아웃을 정했는지?, 삼진 아웃을 정한 근거가 무엇인지?, 전문직을 계속하여 공부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정말로 아리송하다. 내가 알기로는 삼진 아웃은 잘못했을 경우 즉, 범법적인 행위를 하였을 경우에 적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문직 시험에 3진 아웃을 적용하는 것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아무리 생각을 하여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세 번 낙방을 하고도 당당히 그 동안의 노력과 열정으로 공부하였던 실력을 가다듬어 더 도전을 해보고 싶은 선생님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전문직 시험에 응하고 응하지 않고는 본인 스스로 잘 안다. 전문직을 수행하기에 너무 나이가 많다든지, 아니면 능력이 부족하다든지, 적성에 맞지 않는다든지 등 굳이 규정을 정하지 않더라도 본인 스스로 판단을 하여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나도 말로만 듣던 고시원에 가서 공부를 한 일이 있다. 그것도 50대 중반에 전문직 시험 준비를 하기 위해 서울까지 간 일이 있다. 벽지 점수가 없어서 승진하기가 어렵다는 판단 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전문직 시험을 보는 방법밖에 없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친구들은 대부분 승진의 성취를 이루었으나 나만 혼자 무능하고 못난이라는 생각에 자책을 하는 생활이었으니 하루하루의 생활이 의미가 없었다. 몇날 며칠을 고민한 끝에 나는 여행용 가방에 간단한 세면도구와 갈아입을 옷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떠나기로 하였다. 인터넷에서 전문직 연수하는 곳 주위에 숙식할 만한 곳을 찾아보았으나 10여 일 정도 있을 만한 곳은 고시원이 적당하였다. 또 연수원에서도 고시원을 추천하고 있었다. 늘그막에 공부를 하러간다고 하니 아내는 은근히 걱정이 되는지 연신 옷을 챙기면서 승진을 하지 않아도 좋으니 마음 편하고 건강하면 제일이라며 연신 눈치를 보며 이야기 하였지만, 이제 굳혀진 마음을 돌릴 수는 없었다. 출발하는 날 공부를 하다가 힘들면 돌아오라는 아내의 말을 뒤로한 채 나는 서울로 출발하였다. 동대문 지하철역을 빠져나올 즈음에는 땅거미 지고 벌써 옷깃을 여미고 재촉하는 사람들의 발걸음 사이로 가로등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출구를 나오자마자 곧장 목적지로 찾아 갔다. 간판이 000고시원이란 간판이 보인다. 들어가는 입구에 몇몇 사람들이 슬리퍼를 발끝에 걸치고 담배를 태우고 있었다. 안내하는 곳으로 가니 젊은 사람이 전화로 대화 하였던 사람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보았다. 일단 방을 살펴보라며 방 번호를 알려 준다. 복도라고는 하나 내 어깨가 간신히 빠져나갈 정도의 폭이었다. 방문을 열어 보니 사각의 방안에는 덩그러니 의자 하나와 선반 겸 책상으로 조그만 TV가 올려져 있고, 선반 밑에까지 들어가 있는 아주적은 1인용 침대가 놓여 있다. 가방을 놓고 돌아다닐 여유 공간도 없었다.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답답하고 공부한다고 앉아 있기만 하여도 돌아버릴 것만 같았다. 나는 더 이상 이야기도 하고 싶지 않았기에 그냥 나와 버리고 말았다. 밖은 점점 어두워지고 추운 날씨에 어깨는 움츠려 들고 있었다. 다른 곳으로 가서 찾아보았지만 거의 비슷한 환경과 시설이었다. 한쪽 허술한 곳에 창문이 있는 곳으로 정하였으나 방의 모습은 별반 차이가 없었다. 대충 정리를 하고 간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간이침대에 앉아서 처량한 신세를 생각하니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열심히 생활해 온 나 자신을 생각해 보니 너무 어리석고 바보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마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선생님들이 너무나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승진이란 무엇인가. 본업에 충실한 사람이 평가도 받고 직무의 만족도 얻어야 하지만, 우리의 승진은 2~30여 년 전에 자격점수를 잘 받아야 하고, 직무연수도 100점을 맞아야 하며, 그 외에도 필수적으로 벽지학교에 다녀오지 않으면 승진을 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벽지 점수에 의해 승진이 이루어지는 승진구조로 인해 아무리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잘하여도 승진점수에 의해 결정되는 이 상황에서는 전문직 시험을 보아서 합격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이다. 내 또래의 나이까지 공부를 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전국에서 모인 선생님들은 30대 중반에서부터 40대 중반까지가 대부분이었다. 나는 이 나이가 되도록 승진을 하기 위해 학원에 다니는 것이 부끄러워 될 수 있으면 연수생들과 의도적으로 어울리지 않으려고 했다. 뒤늦게 공부도 때가 있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을 실감하면서 일체 서울에 있는 친척이나 친지들에게 비밀로 하였다. 나름대로 교육학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익히는 즐거움도 컸지만 암기과목은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상황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러고도 또 한 번 서울로 여름방학에 와서 공부를 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절실하였는가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승진을 하지 못한 사람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과 가족들 보기가 민망하고 떳떳하지 못한 것 같기에 더욱 마음의 고통이 큰 것이다. 시험에 떨어지고 나면 남의 탓을 한다고 하지만, 전문직 시험에서 출제의 경향은 학생지도와 실무능력과 직결되어야 한다. 그런데, 40분 동안 40문제를 교육학과 관련하여 교육학자와 교육사 교육이론에 의한 문제를 객관식으로 출제를 하여 그야말로 나이가 많은 사람은 읽고 생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과락 점수가 내 머릿속에 맴돌며 규정이 원망스럽기만 한 것이다. 결과는 시험에 낙방을 하면서 삼진 아웃이라는 이름으로 전문직과는 영원히 멀어지게 되었다. 이제는 퇴직이 몇 년 남지 않았기에 삼진 아웃이 굳이 아니라도 도전을 해볼 의도가 없지만, 잘 못 적용되는 잣대에 의해 등용과 탈락이 판가름이 되는 잣대는 그야말로 타당성과 신뢰성으로 심사숙고하여 잘 출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삼진 아웃을 적용하는 시 · 도교육청에서는 삼진 아웃을 규정하기보다는 전문직 시험이 타당성과 적합성에 맞는 출제로 신뢰성 있게 이루어져서 그야말로 훌륭한 인재를 등용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행정의 효율성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대해 본다.
사립대 입학처장들이 교육부의 입시 방침에 반발, 2일 긴급 회동을 가질 예정이고 서울대와 고려대가 교수들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내신 갈등을 둘러싼 정부-대학간 조율 결과가 초미의 과제로 등장했다. 2일 각 대학에 따르면 2008학년도 입시안을 두고 서울대와 고려대는 교수들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마련했으며 대외적으로 공개할 지 여부를 놓고 신중하게 검토중이다.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청와대서 열린 전국 152개 대학 총장 간담회 다음날인 지난달 27일 긴급 회장단 회의를 소집, 정부의 대입 정책을 비판하는 성명서 초안을 마련했으며 현재 발표 여부와 시기를 조율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교수협 회장을 맡고 있는 장호완 교수(지구환경과학)는 "대통령과 교육부총리가 대학 총장들을 모아놓고 망신을 준 것은 묵과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내신 갈등의 '원죄'를 지은 교육부가 오히려 대학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국민들의 혼란이 가중되지 않도록 성명서 발표는 미뤄둔 상태지만 이번 갈등의 초점인 사립대 가운데 고려대 교수의회의 결정과 이에 대한 교육부의 반응 등을 지켜보고 발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그 시기는 금주 말 또는 내주 초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교수협 관계자는 "서울대 교수협은 학교 공식 의사결정 기구인 대학 평의원회와 달리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임의단체지만 만약 단과대별 대표들로 구성된 교수협 이사회까지 거쳐 성명서가 발표된다면 서울대 교수들의 의견이 수렴된 것으로 해석해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고려대는 이미 밝힌 바와 같이 4일 교수의회를 소집해 교육부가 발표한 입시 방침의 수용 여부를 놓고 심도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고려대 교수들 간에는 교육부의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더라도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는 강경론과 상류 대학의 이기주의로 비쳐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팽팽히 맞서 있어 최종 향배가 주목을 끌고 있다. 교수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교수들의 입장을 정리하려는 모임"이라면서도 "언론에서 인식하는 것처럼 굉장히 큰 문제는 아니며 성명서 내용이 논의될 지도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사립대 입학처장들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재단에서 2008학년도 내신 실질반영비율 50%와 입시안 조기발표 등 교육부의 입시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립대 입학처장들은 지난주 사립대 총장들이 재검토를 요구했던 '올해 내신반영비율 50% 확대ㆍ입시안 조기 제출ㆍ기회균등할당제' 등 3개 정부 방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립대 입학처장들의 회동 결과가 서울대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교수들의 집단적인 움직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지난 25일 발표한 올해 내신반영비율 문제 등에 대해 각 대학의 입장과 의견을 충분히 듣고 '유연하게'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라며 "빠른 시간내 대학들과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일본의 사회교육은 공민관이라고 하는 사회 교육 시설에서 이루어진다.이같은 시설은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한 교실에현내의 중고교 교단에 선 영어 교사외 30여명 남짓이 모여, 4명의 대표자가 각각의 “수업안”을 발표했다. 두번째에 등단한 히로노마치립중학교 마츠모토교사(31살)는, 나라하마치립 중학교의 하타나카 교사(45살)와의 가벼운 토크로 때때로 회장을 흥분시키면서, 디지털 휴대 음악 플레이어「iPod(아이포드)」를 사용한 수업안을 공개하였다. 참가자는 열심히 메모를 취하면서, 이 독특한 수업을 체험하고 있었다. 이같은「영어 교육·달인 세미나」는, 영어의 수업의 아이디어를 교환해, 알기 쉬운 수업에 유용하게 쓰려는 교원의 연구 조직이다. 1995년에 퇴직한 도쿄도립고등학교의 유명한 영어 교사의 지도법을 배우려고, 도쿄의 교원들이 발족시킨 것으로, 그 다음은 현장의 교원들의 아이디어를 서로 전달하는 장소로서 각지에서 모의 수업이나 강연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후쿠시마현에서 처음으로 세미나가 열린 것은 97년으로, 당시 교원이 되었던 바로 직후였던 마츠모토 교사는, 중학생 시절의 은사인 하타나카 교사에 이끌려 참가했다.「교원은 보통 스스로 공부한 것 밖에 수업에 반영시킬 수 없다. 이를 계기로 다른 선생님들이 계속하여 쌓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에 감동했다」.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 하타나카 교사와 2명이 각지를 돌아 다니면서 현내에서도 독자적인 활동에 나섰다. 현재는 교원들5, 6명과 함께 매년3회 정도의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다. 마츠모토 교사의 수업에는, 세미나에서 다른 교원으로부터 배운 지도법이 여기저기에서 활용되고 있다.「영문을 반복해 소리내고, 몸으로 익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교과서를 수업중에 최저 15회 음독시키기로 하고 있지만 「똑같이 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곧 질려 버리게 된다. 무리하게 시킨다면 영어가 싫어지게 된다」. 여기에서 착안하여 세미나를 통해 생각해낸 여러 가지를 공개한다. 자신이 자신있게 읽을 수 있는 부분만큼 서서 읽는 「줄줄 내려 읽기」, 교과서를 상하 역상에 가지고 읽는「반대 읽기」, 텔레비전의 뉴스나 드라마의 테마곡을 흘리면서 곡의 분위기에 맞추어 읽는 「BGM 리딩」등등이다. 그 종류는 20가지를 넘는다.「시시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이 즐기면서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눈앞을 바꾸어 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그 성과는 현의 조사에서 영어가「좋다」,또는 「비교적 좋아한다」라고 하는 중학생이 5할을 밑돌고 있는 가운데, 마츠모토 교사가 담당하는 학생들은 7할 정도가 좋아한다라고 대답했다고 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다른 교원으로부터 정보를 받을 뿐이었던 마츠모토 교사가, 최근에는 독자적인 교수법을 발신하기 시작했다. iPod를 사용한 수업은 그 하나이다. 원래 자신의 영어 공부를 위해 구입했지만, 교실의 텔레비전에 접속해 음악이나 영상을 보낼 수 있는 것을 알아, 영화의 예고편을 사용한 리스닝이나, 사진을 사용한 영어 퀴즈 등에 활용하기 시작했다.「인터넷 상에서는, 교재가 되는 것이 많이 있다. 요령을 기억하면 사용하는 것은 간단하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왕성하게 수업에 참여한다」. 지금 iPod에 등록된 사진은 1,000매 이상이 탑재되었다. 수업에 싫증을 내는 학생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교원이 평범한 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교원의 아이디어를 힌트로 하면서 얼마나 학생들을 끌어당기는 수업으로 진행해 가는 것이 실력 발휘의 기회라고, 마츠모토 교사는 항상 생각하고 있다.「모방하고 파괴하면서 스스로 만드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새로운 수업을 만들어 가고 싶다」. 지도법의 개척에 투자하는 자세는 어디까지나 정열이다. 일본의 교사들은 연구 점수라는 제도가 없다. 그러나 그들은 장인 교사가 되기 위하여 연수에 열심히 참여한다. 이러한 정신이 남아있어 오늘의 일본을 지탱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세월이 너무 빠르다. 벌써 7월이다. 선생님들에게는 가장 근무하기 힘든 달이 7월이다. 왜냐하면 학생들은 진이 빠질 때로 빠져 있고, 선생님들도 지칠 때로 지쳐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날씨는 너무 덥다. 학생들의 몸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아닌 땀 냄새가 교실을 진동한다. 거기에다 학생들의 더운 입김을 품은 소리로 인해 선생님들은 어찌할 줄 모른다. 이것뿐이랴! 선진국이니 앞서가는 교육이니 하면서도 아직 교실에 에어컨 한 대도 없다. 우리학교만 해도 그렇다. 앞동에 있는 2,3년 교실은 그런 대로 조금 낫다. 바람이 불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뒷동에 있는 1년 교실은 더 심하다. 바람이 거의 없다. 거기에다 1층에서 올라오는 더운 열기가 가세한다. 그러니 선생님들이 숨이 턱턱 막힌다. 교실에 몇 대 있는 선풍기로는 시원함을 안겨주지 못한다. 이를 알고 있지만 저로서도 어쩔 수가 없다. 본청의 관리과장님께, 교육장님께, 교육위원의장님께, 동창회장님께, 북구청장님께 부탁을 드려도 예산이 없어 어렵다고만 한다. 그렇다고 학교에 예산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으신 분의 기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열악한 환경 속에서 참고 기다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선생님들의 고생에 동참하는 길밖에 없다는 생각에 교장실에 에어컨이 있어도 아예 틀지는 않는다. 선풍기도 잘 틀지 않는다. 교장실에 들어오시는 선생님께서는 에어컨을 틀도록 권하지만 참는다. 추위도 더위도 많이 타지만 할 수 없다. 그래야 선생님들이 힘을 내면서 견뎌낼 것이기 때문이다. 7월은 집중력이 떨어지는 달이다. 관심과 정성도 떨어지는 달이다. 하지만 관심이 떨어지고 정성이 떨어지면 문제가 생기게 된다. 농작물이 농부의 발자국과 숨소리를 듣고 자라듯이 학생들은 선생님의 발자국과 숨소리를 듣고 성장하고 성숙하게 된다. 농부가 농작물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그만 잡초가 생겨 농작물의 성장에 방해를 놓는다. 땅이 마를 때 물을 주지 않으면 농작물은 말라 죽어간다. 이와 같이 우리 선생님들도 학생들에게 관심을 두지 않고 정성을 쏟지 않으면 사고가 생기고 문제가 생기게 된다. 성장과 성숙에 장애를 받게 된다. 잡초를 제거하고 물을 주듯이 학생들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격려해야 한다. 관심을 두지 않으면 교실 안팎의 청결에도 문제가 생긴다. 학생들로부터 눈을 잠시만 팔아도 학생들은 탈선의 길로 달려가게 된다. 그러니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정성을 계속해서 쏟지 않을 수 없다. 지난 토요일 연세 많으신 환경부장 선생님께서 퇴근시간이 넘었는데도 쓰레기 봉지를 들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뒷마무리를 하는 것을 보았다. 이게 바로 관심이 아니겠는가? 관심을 가진 것만큼 학교가 변화되고 학생이 변화된다. 선생님이 움직인 만큼 변화하게 되어 있다. 선생님이 노력한 만큼 결과를 보게 된다. 선생님이 행한 것만큼 학생들의 성장과 성숙을 보게 된다. 내가 관심이 없는데 내가 정성이 없는데 내가 노력이 없는데 내가 움직이지 않는데 변화를 기대하면 안 된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7월에 학생들에게 집중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관심이 필수다. 그것이 학생들의 사고도 예방, 폭력도 예방, 환경도 청결하게 만들 수 있다. 7월에도 계속 행복한 달이 되었으면 한다. 행복은 주위 환경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만드는 것이다. 물이 반 컵이 찬 것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물이 반 밖에 없다고 불평을 한다. 어떤 사람들은 물이 반이나 찼다고 만족하며 기뻐한다. 누가 더 행복한 사람이겠는가? 아무리 교육환경이 열악해도, 학생 수준이 떨어지고 학부모님이 관심이 없다고 해도, 교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환경을 잘 극복하고 행복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
-두산연강재단에서 신간도서 300권 기증받아 - 도서관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현존 최고의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오른 Microsoft사의 빌게이츠는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동네의 작은 도서관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와! 책 많다.” “전부 새 책이다.” 간월도 아이들은 새 책을 보면서 7월이 마냥 행복해 질 것 만 같아 기분이 너무 좋은 모양이다. 7월 2일(월) 부석초등학교간월도분교장(학교장 채규웅)에 두산연강재단에서 보내온 신간서적 300권이 도착되었다. 이번에 기증받은 신간서적은 조선일보,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교총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16개시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스쿨 업그레이드, 학교를 풍요롭게’ 캠페인에 3월에 지원을 요청 도서 지원교로 선정되어 두산연강재단으로부터 신간서적300여권(300여만원 상당)에 달하는 도서를 기증 받게 된 것이다. 2007학년도 학교특색사업으로 DHC 프로젝트운영을 표방하며 학생에게는 꿈(Dream)을, 학부모에게는 희망(Hope)을, 교사에게는 도전(Challenge) 의식을 키워주는 교육을 지향하면서 행복한배움터 만들기에 진력해 온 분교가 작은 학교의 큰 교육력을 인정받아 그간 각종 사회단체들(국무총리산하 국책연구기관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삼성카드 등)로부터 많은 행․재정적 지원을 받아 소외된 지역의 작은 분교였던 간월도 분교에 새바람이 불고 있는 데 이번 도서지원까지 받게 된 것이다. 새 책을 보면서 5학년 김현주양은 “학교에 책이 부족하고 새 책이 없어 그간 책을 읽고 싶어도 마음껏 읽을 수 가 없었는데 이번 여름방학동안에는 학교에 계속 나와 새 책을 마음껏 읽고 싶다.”고 말하면서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새 책을 받은 김장청교사는 “이번에 새로운 책이 많이 와서 우리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독서 지도 등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이면서 두산연강재단에 고마움을 표하였다.
Q. 현재 임신 1개월 된 여교원이 몸이 좋지 않아 두 달간 입원을 권유받았습니다.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반병가는 사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출산 후, 육아시간도 1년간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인 사용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A. 교원휴가업무처리요령에 의거 출산휴가는 정상적인 만기출산과 임신 8월(197일) 이후부터 발생한 유산·사산·조산의 경우에는 출산 전·후를 통하여 90일의 출산휴가를 허가할 수 있습니다. 출산휴가는 산모의 건강을 고려하여 출산일 또는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출산 후에 45일 이상 확보되도록 부여하며 1. 임신 중 심한 입덧이나 부작용 또는 안정의 필요성이 있을 경우 2. 임산 4월(84일) 미만까지의 기간 중에 발생한 유산·조산·사산의 경우에는 일반병가를 허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중 신체에 이상이 있을 때에는 담당의사의 진단서를 근거로 일반병가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교육공무원법 제44조 제1항 제7조에 의거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은 자녀(휴직신청 당시 1세 미만인 자녀에 한함)를 양육하기 위하여 필요하거나 여교원이 임신 또는 출산하게 된 때 최대 3년(남교원은 1년)의 범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때 최초 1년의 육아휴직 기간은 호봉승급과 경력에 100% 반영되며, 출산 후 최대 1년의 범위 안에서 월 40만원의 육아휴직수당이 지급됩니다. 또한 생후 1년 미만의 유아를 가진 여교원은 1일 1시간의 육아시간을 얻을 수 있으며 허가여부는 병원의 출생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으로 확인합니다. 육아시간은 본인의 신청에 따라 수업 등 학생지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근무시간 중의 적절한 시간을 선택하여 유아가 만 1세가 되는 날의 전일까지 허가합니다. ※ 출산·육아휴직 세부사항이나 기타 교직·교권관련 문의는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 ‘교권/교직상담’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는 지난달 29일 교총회관에서 ‘학교폭력의 예방과 근절’을 주제로 교육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용린 서울대 교수(전 교육부장관)는 주제강연을 통해 “전국적으로 학교폭력 피해자는 55만명, 가해자는 18만명으로 추정된다”며 “신고되는 가해학생은 5만여명 내외, 처벌을 받는 학생은 2만명 정도로 결국 가해학생의 90%이상은 신고의 부담없이 가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해 문 교수는 “학교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을 알리고 신고가 최선의 예방책임을 알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경찰-학교-지역사회의 긴밀한 네트워킹 확립을 제안했다.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강소연 회장(연세대 교수)은 발표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도 필요하다”며 “내 아이가 학교폭력의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아이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성희 청담중 교사는 “학교폭력예방및대책에관한법률을 보면 법의 목적이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생의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함이 목표”라며 “학교에서 인권교육을 조직해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인권친화적인 학교공동체 문화 형성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근절 대책과 관련한 정부의 노력을 소개한 신인철 교육부 학교폭력대책팀장은 “그동안 학교주변 순찰, 전담경찰제 시범운영, 보호관찰 학생 멘토링 등의 활동을 해왔다”며 “이같은 정부의 노력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단체, 학부모, 교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하준 삼락회총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의 양상이 흉포화되고 집단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학교폭력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원로교원들이 봉사의 정신으로 앞장서자”고 말했다.
출근 시간은 정식 관리들과 똑같았는데, 봄~가을과 겨울의 출근 시간이 달랐다. 해가 긴 봄부터 가을까지는 오전 5시에서 7시 사이에 출근했으며, 퇴근은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에 했다. 오늘날의 시각으로는 대략 오전 6시에 출근하여 오후 6시에 퇴근했으니까, 12시간 정도 근무한 셈이다. 해가 짧은 겨울에는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에 출근했고,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퇴근했다. 그러나 밤새 왕을 비롯한 왕족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서 돌아가면서 숙직을 해야만 했다. 내의원의 시설은 ‘내의원 식례’에 나와 있는데, 중심 건물인 대청을 비롯하여 침의청과 서원방, 의녀방 등 각 직책에 따른 건물이 있었고 약재 창고와 도서관이 있었다. 내의원 의원들은 임금이 일어나면서부터 잘 때까지 건강 상태를 하나하나 관찰하여 ‘내전일기’에 기록하였다. 심지어 임금의 대변도 중요한 관찰 항목이다. 그들은 대변의 색깔에서, 대변의 농도, 심지어 대변의 맛까지도 보면서 임금의 건강을 관찰하였다. 임금을 진찰할 때는 내의원의 최고직인 도제조와 어의 세 명이 함께 진맥을 하였다. 진맥 후에는 약물에 밝은 의원과 함께 임금의 건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그 결과에 따라 보약이나 약을 짓고, 심지어 음식까지도 감독하였다. 그러므로 내의원은 조선시대 최고의 의료 시설이면서 임금과 그 가족의 건강을 관리하는 전문가들의 집합체였다. 전의감이나 내의원에 소속된 의원들은 대부분이 남자였다. 그런데 조선시대는 남녀의 구별이 엄격했기에 여자를 진맥(아픈 사람의 맥을 짚어 보아 병을 알아 냄)할 때 환자의 팔목에 헝겊을 걸친다든지, 가는 실로 묶어 맥의 진동을 느끼는 등의 불합리성으로 인하여 병을 제대로 알아내기가 어려웠다. 더욱이 여자가 환자일 경우, 남자 의원이 피부를 만지고 치료하는 것을 수치로 여겨 치료를 받지 않고 죽는 사례까지 나타나자, 태종 때에는 창고궁사에 소속된 계집 아이 수십 명을 뽑아 침술과 진맥법 등을 가르쳐 제생원에서 일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들 의녀들은 남자의사들로부터 배워야 했으므로 전통적으로 남녀의 자유로운 대화나 접근이 불가능했던 당시의 윤리관에 어긋나는 점이 많아 중인 출신이 아닌 하층민을 뽑아 교육을 시켰다. 세종 때에는 지방에도 여자 의사를 두었으며, 그 뒤로도 계속 의녀들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역대 왕들은 그들을 더욱 많이 기르도록 하였다. 연산군 이후에는 경찰관의 임무를 부여받아 임금에게 반역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잡는다든지, 호화 혼수품을 단속하는 다모가 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임무가 여자 경찰에게 주어지면서 의녀는 본연의 임무로 돌아오는 듯 하였으나, 다모들에게 기생의 임무가 주어져 노래와 춤을 익혀야 했다. 그래서 약방 기생이니 하는 말처럼 의녀를 기생으로 부르기도 했던 것이다. 이렇게 의녀가 기생의 임무하게 되어 개화기에 근대식 병원이 들어설 때 여자 의사와 간호사를 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근평 ‘우’ 이상을 요구하는 교육전문직 시험에 응시하려는 서울의 A 초등학교 교사는 자신의 과거 근평 결과를 확인하려는 정보공개를 지역교육청에 청구했다. 교육공무원승진규정 개정으로 올해부터 자신의 근평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문의가 빈발하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의 근평 최종 점수는 본인에게 공개하되, 과거 근평 결과는 수, 우, 미, 양 등의 평어만 공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자신의 근평 결과는 정보공개 절차에 따라 ▲초중학교는 지역교육청 ▲고등학교 교원은 시도교육청에 요구할 수 있다. 한편 대법원(재판장·이홍훈)은 지난해 12월 ‘(개정 전의)교육공무원승진규정을 근거로 근평을 공개하라는 정보 공개 청구를 거부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판결했다.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은 ‘법률이 위임한 명령에 의해 비밀 또는 비공개 사항으로 규정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교육공무원승진규정은 정보공개법이 위임한 명령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법원은 이에 따라 ‘(정보공개를 요구한)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1심의 결론을 그대로 유지한 것은 판단을 누락하거나 정보공개법의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라며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조치 했다.
10월부터 교육청, 국·공립 초중등학교, 국립대학교에 근무하는 32개 직종 비정규직 5만 120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는 이들에 대한 직급과 임금체계, 인사관리 규정안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다. 최근 성삼제 과장을 통해 정규직 대책을 들어봤다. - 학교 비정규직 중 올해 정규직화 되는 규모는 “9945개 교육청과 공립학교 4만 9826명, 54개 국립 초중고교 200명, 44개 국립대학 1179명 등 모두 5만 1205명이다.” - 어떤 부문 비정규직들이 정규직 대상인가 “상시·지속적 업무로서 5월 31일 기준, 근무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가 대상이 됐다.” - 기간제 교사와 대학 시간강사들은 제외되나 “기간제 교사 대학 시간강사는 제외된다. 교육공무원법 제32조 및 사립학교법 제54조의4에 의한 기간제교원은 휴직, 파견 등으로 결원이 발생하여 정규교원이 복귀할 때까지 그 업무를 대신할 필요가 있는 경우이며, 고등교육법 제17조에 의하여 채용된 시간강사는 일반적으로 계약기간이 학기(4개월) 단위로 이루어지고 근로시간도 1주일 평균 9시간으로 기간제법 시행령 제3조 제3항 제6호의 초단기 근로자에 해당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제외됐다. 이들은 근로계약도 여러 학교와 체결하는 경우가 많다.” -정규직 대상자는 어떻게 결정됐나 “공공기관 비정규직 종합대책(2006.8.2)에 의거 학교와 시도별 전환계획을 제출받아 검토한 후, 노동부 공공기관비정규직실무추진단에 제출해 여기서 확정됐다.” -언제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앞으로 어떤 절차가 남았나 “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된 전환대상 인력에 대하여, 각 기관별로 전환 절차, 인사관리규정 등을 마련하여 9월 30일까지 전환이 완료된다.” -정규직 대상자는 언제쯤 알 수 있나 “교육부가 구체적인 전환계획을 마련해서 시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 7월 말쯤이면 누가 정규직화 되는 지 알 수 있다.” -이번에 정규직이 되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나 근속기간이 2년 미만이어서 전환대상에서 제외된 기간제 근로자는 내년 6월 2차 대책에 따라 전환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규직화 되면 처우가 어떻게 달라지나 “기간이 없는 근로자로 정년이 보장되며, 직종별 정년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급여는 유사·동종 임금수준을 제시하고 있으나 교육부는 기능직 10등급 1호봉을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호봉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에 정규직화 되지 못한 사람에게도 처우는 동등하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는 점진적으로 더 개선돼야 한다.” -연금 적용은 어떻게 되나 “현재도 국민연금, 고용보험, 국민건강보험, 고용보험 등 4대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노조 가입 가능 한가 “노조 가입은 개인 선택 사항이다.” -당부 하고 싶은 말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교육을 위해 함께 일한다는 가족 같은 소속감을 가지고 업무에 더욱 충실히 임해줄 것을 기대한다.”
비정규직보호법이 7월 시행됨에 따라 조리원을 포함한 32개 직종 5만 1205명의 학교 비정규직이 10월부터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된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무회의를 열어 ‘무기계약 전환·외주화 개선 및 차별 시정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교육청 및 국·공립 초·중·고·대학 1만 41개 기관에서 5월 31일 기준으로 2년 이상 근무한 5만 7461명 중 5만 1205명이 10월부터 정규직인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된다. 전환되는 공공 부분 7만 1861명 중 교육관련 인원이 71.2%를 차지하고 있다. 교육 관련 비정규직 32개 직종 중 ▲조리원 2만 9229명 ▲교무보조 3598명 ▲구육성회 직원 3810명 ▲과학실험보조 2996명 ▲조리사 2711명 등의 순서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근속 기간이 2년 미만인 사람들은 내년 6월 2차로 전환이 추진된다. 하지만 상시 지속적인 업무에 2년 이상 근무했더라도 대학조교나 수습생 등 수련과정에 있는 경우나 기간제 교사와 시간강사 등은 정규직화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규직 전환 대상자들은 내달 말쯤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부는 구체적인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정년이 보장되며, 기능직 10등급 1호봉 기준으로 보수가 지급되지만 근무기간에 따라 호봉이 올라가지는 않아 처우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교육관련 정규직화에 소요되는 올 예산 17억 원은 학교나 교육청이 자체 충당해야 하고, 내년 소요되는 예산 743억 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자체 예산으로 조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