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2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 인천중앙도서관, ‘김정 - 저자와의 만남’-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고승의)에서는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25일(월), “국사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라는 주제로 ‘저자와의 만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저자 특강은 역사교육이 강화되면서 국사(國史)와 세계사(世界史)가 ‘역사(歷史)’라는 한 과목으로 통합되는 교육과정의 변화를 미리 반영한 동일도서 저자인 김정 교수를 초빙, 청소년들의 학습방향을 새롭게 제시해주는 강연이다. 김정 저자는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한국현대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하여 새롭게 변화되는 역사교육에 대비하여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으로 청소년들의 역사공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저자와의 만남’ 특별강연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2.19일- 22일(금)까지, 전화(032- 420-8422)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앙도서관 열람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 퇴임교직원 졸업생 모두에게 상품권 전달 등 많은 이야기 남겨 -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2008. 2. 18일(월) 학예실에서 임석관으로 참석한 충청남도서산교육청 최기홍 교육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제 83회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07학년도 학교의 특색사업으로 진행하였던 학생에게 꿈을 키워주자는 'Dream UP' 교육프로젝트가 결실을 거두어 이유미(여)학생이 제25회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83회 19명의 졸업생들은 시단위 이상의 각종 대회에서 12회 이상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부석학교의 높은 교육적 성취를 자랑하며 관내 초등 명문교로 부상하는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내는 자랑스런 부석인이 되었다. 졸업장 수여에 이어 학교장 훈사와 충청남도서산교육장의 치사가 이어졌고 이날 졸업식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졸업생들이 부모님께 전하는 동영상으로 제작된 ‘영어로 전하는 졸업생 영상편지’가 13분 동안 이어졌고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은 졸업생들이 학부모들에게 큰 절로 보은에 감사하는 순서가 진행될 때 자녀를 바라보며 대견해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을 식장 구석구석에서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2007.06.30일 부석초등학교의 행정실에서 근무하다가 정년퇴임을 한 김종규님이 중학교 입학시 도움이 되도록 졸업생 19명 모두에게 상품권을 전달하여 식장에 함께 했던 모든 이들의 칭송을 받았다. 부석초 채교장은 “국제화 시대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해 보고자 영어로 전하는 영상편지 등의 프로그램으로 졸업식을 진행하도록 해보았다”고 말하면서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졸업생 모두에게 졸업과 입학선물로 상품권을 준비해준 김종규님과 바쁜 와중에도 졸업식을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준 충청남도서산교육장님에게 부석교육가족 모두를 대신해서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아직도 겨울바람이 매섭습니다. 그러나 백합동산의 깡마른 백합줄기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백합의 은은함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언 땅을 녹이며 세대교체를 위해 새싹이 움틀 때까지 묵묵히 자기 일 다 하는 백합의 지혜와 인내를 보면서 37개성상의 제자신의 흔적들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좀 더 잘할 걸 하는 후회와 부끄러움이 앞섭니다. 인생은 만남의 연속입니다. 회자정리와 돌고 도는 섭리 아래 오늘 이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자랑스런 백합인 여러분.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교실에서, 독서실에서 책과 씨름하며, 쏟아지는 잠을 쫓으려고, 교실의 열기를 식히려고, 복도에서 계단에서 서성이던 그대들의 모습이 지금도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무엇이 되어야하고 무엇을 이룰 것인가, 스스로 물으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인간이 갖추고 살아가야할 덕목과 바람직한 가치관은 변하지 않음을 명심하고, 언제 어디서든 백합인의 긍지를 잃지 말길 바랍니다. 교육동지 여러분. 교육의 성패는 선생님들의 사랑과 열정 그리고 사명감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교육의 질 향상에 새로운 변화를 끊임없이 시도하는데 달려 있습니다. 열정과 안정은 함께할 수 없습니다. 사회적 불신만을 키워갈 뿐입니다. 우리의 직업이 정성들인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참으로 소중한 일이기 때문에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다른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 뵙기를 바랍니다. 제자들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스승으로 길이 되어 앞 질러가는 모습 보여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학부형 여러분. 보석이 아름다운 건 그냥 빛나기 때문만이 아닌 것입니다. 깨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견디어 내어야만 보석 고유의 찬란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듯 사랑하는 자녀들도 이러한 과정을 겪어야만 모든 경쟁을 당당히 이겨낼 수 있는 통합적인 인재가 될 것입니다. 부모님의 시각과 잣대로써 자녀들을 재단하지 말고 자녀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배려하고 인격적으로 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울산시민 여러분. 우리 선생님들이 긍지와 신념을 가지고 교육할 수 있도록 선생님 어깨에 힘과 용기를 주십시오. 그래야만 아이들이 교사를 존경하고 따를 수 있고, 교육현장이 신바람 나게 돌아가 공교육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 울산시민 여러분. 그동안 여러분과의 인연은 저에겐 무엇보다도 소중한 재산이며 보물입니다. 이 소중한 인연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함께 생활하면서 저로 인해서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은 모두가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 생각하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베풀어 주신 은공을 다 갚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무거운 마음입니다. 울산교육의 발전과 아울러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이동웅 울산여자고등학교 교장
교육 현장을 모르는 일반 사람들의 학교 교원에 대한 인식을 교과 수업만을 하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래서 영어 교육을 위해 단순히 영어만 잘 하는 교사를 뽑겠다는 발상이 나오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교과의 수업으로부터 생활 지도, 학교 행사의 운영까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능력이 요구되는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 교원이다. 이에 일본 나가사키대 교육학부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다양한 능력을 길러주기 위하여 실무를 장기간 경험시켜, 즉시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즉전력이 있는 교원을 양성하는「축적형 체험 학습」을 금년도에 시작했다. 나가사키시 과학관은 매년 겨울이 되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 교실「도전 사이언스」를 실시한다. 이 날은 세탁에 이용하는 풀을 혼합하고, 겔상의 물질「슬라임」을 만드는 실험을 하였다. 실제로 아이들의 지도를 담당하는 일은 모두 나가사키대 교육학부 소속의 학생들이었다. 「혼합하는 비율을 바꾸니 슬라임의 딱딱함은 어떻게 바뀐다고 생각하는가? 」,「호우모래에는 독이 있으니까 슬라임을 손대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학생들은 실험대 사이를 빠짐없이 왕래하면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종래, 교원이 되기 위해서는 초,중학교나 고등학교 등에서 실제로 지도에 해당하는「교육실습」을 하게 되어 있지만, 실습 기간은 2주간에서 길어야 8주간 정도 밖에 안 된다. 그 때문에, 교과 지도가 중심이 되어, 교무나 그 외의 실무 체험이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따라서「축적형 체험 학습」은 다양한 교육의 현장에 학생이 참가해, 현실에 맞은 체험을 쌓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나가사키대 교육학부는 이 체험 학습을 4학년 과정에서 필수 단위로 하여, 80시간 이상의 실습을 의무화 하고 있다. 예비 교사들은 초,중학교에 장기간 체재하면서, 교원 지도아래에서 등교지도나 행사지도 등에 맞는「학습 지원 실습」이 주된 것이지만, 그 밖에도 이번 과학관에서의 실험 교실과 같은「이벤트 실습」등이 있다. 과학관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던 동 대학 4학년 야마구치 신타로씨(22)는 이번 봄부터 중학교교단에 서게 된다. 「교육실습에서는 한 학급 밖에 담당할 수 없지만, 체험 학습에서는 장기적으로 많은 학생들과 접할 수 있고,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잘 알게 된다」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이러한 실습이 그리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학생의 장기 수락에 의한 실습 해당교의 부담의 증가와 다른 강의와 실습의 시간이 겹치는 문제 등의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또, 학생이 어떠한 체험을 쌓을까는 학생을 받아들이는 학교나 시설에 맡길 수 밖에 없어서 학교에 따라서는「프린트류의 인쇄만 하게 한다」라고 불만을 표출하는 학생도 있다고 한다. 「축적형 체험 학습」이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대학과 실습 해당교의 긴밀한 제휴와 받아들이는 쪽의 부담 경감 등이 요구되고 있는 것 같다. 이같은 축적형 체험 학습은 나가사키대 교육학부의 독자적인 대처로, 학습 지원 실습 ▽낙도 실습 ▽기업 실습 ▽교육 관련 시설 실습 ▽이벤트 실습 ▽자원봉사 실습 등 6개 분야가 있다. 이 중, 학습 지원 실습은 필수로 60시간 이상의 실습을 부과하고 있다. 학생은 이 학습 지원 실습과 남은 5개 분야에서 1개 분야 이상을 선택해 실습을 받는다. 예를 들면 과학관등의 실습 시설의 업무나 기획에 주체적으로 종사하는 것으로「폭넓은 경험을 가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대가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게 있다면 바로 이 졸업식의 시상관련이다. 졸업식장의 모습만큼은 내가 국민학교를 다닐 때의 모습과 한 치도 다름이 없다. 정해져 있는 대외상 몇 명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그 이외의 학생은 손가락만 빨면서 박수만 치는 그런 악습 말이다. 아날로그 세대의 졸업식이 멀티미디어 시대인 지금까지 여전히 건재하고 있다는게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똑같이 졸업하는 처지에서 단상에 한번 올라가 보지도 못하고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졸업식장만 지켜야 하는 아이들, 상을 받는 친구와 대비되어 나는 왜 가족들 앞에서 자랑스럽지 못한가 하는 자괴감에 가슴쳐야 하는 아이들... 그런 모습에 씁쓸해 하는 것은 비록 상못받는 졸업생만이 아니다. 일년 동안 키워서 떠나보내는 담임의 입장에서는 더욱 가슴 저린 일이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 없듯이 마음에 품은 제자들 모두 담임에게는 하나같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왜 6년간의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졸업하는 아이들에게 막판에 상이라는 이름으로 순위를 매겨서 상처를 줘야하는지 모를 일이다. 특히 대외상은 고질적인 말썽꾼이다. 말썽의 소지가 있다는 것은 상부기관에서도 진즉 감지하고 있는 터이다. 오죽했으면 최고상이라고 일컫는 교육감상을 제일 먼저 주지 말고 학교장상을 우대해 1순위로 주라고 공문까지 하달했을까? 매년 그렇게 문제가 된다면 굳이 그런 상을 관례라는 이유로 존속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졸업식날에 생색내어 내려 보내는 상을 없앨 생각은 없는지 강력하게 건의하고 싶다. 대외상이 존재하는 한 즐겁고 명쾌하지 못한 졸업식이 되리라는건 자명한 사실이다. 받지 못하는 아이는 자기를 축하하러 온 가족들에게 내세울게 없어서 면목이 없을 것이고, 또 자기 정도면 받을만한데 못받았다고 생각한 아이는 그에 대한 서운함으로 또 상심이 클 것이다. 아무리 시상규정을 완벽하게 해놓았다고 한들 인간이 감정의 동물인 이상 그 서운함에는 못미치는 것이다. 밥상이라도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상은 누구나똑같이 받고 싶은 것이기에 상이라는 이름으로 졸업생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그만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졸업식장의 주인은 누가 뭐래도 졸업생이다. 졸업하는 아이들 모두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한다. 하지만 작금의 졸업식 실태를 보면 졸업생 전체에 대한 예우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냥 졸업장을 받을학생 대표 누구하고는 끝이다. 늘 누가 대외상을 받느냐에 초점이 맞춰지고, 대외상 수상하는데에만 거지반 시간을 잡아먹는다. 교육감상, 교육장상, 학교장상, 국회의원상, 교총회장상, 동창회장상, 학교운영위원장상 등등... 왜 모든 졸업생이 축복받아야할 졸업식날에 이런 생색내는 표창으로 인해 대부분의 졸업생이 참담함을 맛봐야 하는지를 묻고 싶다. 상을 굳이 주고 싶다면 학기 중에 제대로된 원칙을 마련해서 주길 바란다. 그냥 어떤 분야에 공적이 있는 학생을 올리라는 식이 아닌 그 대상의 아이들을 불러모아 한번쯤 연수라도 시킨 뒤에 준다면 수여하는 측도 받는 학생도 보람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회장단이 캠프를 갈 때 그냥 참여만 하고 오는 것이 아닌 지도력과 인성 등을 평가한 후에 시상을 한다면 더욱 더 자긍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누가 우두머리를 맡느냐에 따라 상의 갯수가 남발되는 때도 있고, 상이 축소가 되는 때도 있는데 일관되게 해주기 바란다. 전례에 의거해 계획을 짜던 하부기관인 학교에서는 그런 것 때문에 괜시리 오해를 받고 가슴에 피멍이 든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졸업식날의 폐단을 없애려면 생색내는 상들을 모두 없애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에게 고하노니 솔선수범해서 최고상이라 일컫는 교육감상부터 없앨 생각은 없는지 강력하게 묻고 싶다. 더불어 모두 축복받아야 할어린이날에모범어린이라는 명목으로 하사하는 상장도 모두모두...
지난 4일 교육부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확정안을 발표한 이후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탈락한 대학들은 예비인가 취소 소송을 제기하고, 선정대학도 배정인원 재조정 요구, 예비인가 반납 논의 등 행동에 나서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심사를 담당한 법학교육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갖고 심사결과 공개 여부 등 혼란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는 별도로 일부 선정대학은 로스쿨 개원 준비 계획을 발표하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탈락대학들 법적 대응 나서=전국법과대학장협의회는 지난 12일 회의를 갖고 ‘로스쿨 소송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총 정원 제한 ▲법적 절차 무시한 청와대의 개입 ▲심사기준의 불공정성 및 파행적 심사과정 ▲법령과는 다른 실사결과 보고서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총 정원 3000명 이상 증원 ▲인가요건 충족 대학에 입학정원 확보 보장 ▲현 법학교육위 사퇴 후 재구성 ▲로스쿨 업무에 대한 국정조사 등을 요구했다. 대학별 법적 대응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일 단국대가 로스쿨 예비인가 선정 거부 취소소송과 함께 교육부의 행정처분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소장을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고 조선대도 12일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동국대는 인가 신청을 낸 대학의 신청서와 조사보고서, 법학교육위원들의 의견서, 관련 회의록과 평가표 등에 관한 증거보전신청서를 접수하고 교육부에 관련된 서류 일체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했다. ◇선정대학 반발도 거세져=예비인가를 받은 대학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대학들은 “배정된 인원이 너무 적다”며 “수도권이 역차별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고려대는 지난 13일 법대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로스쿨 예비인가 반납여부를 논의했다. 회의 결과 반납문제는 재검토하기로 결의했으나 이와 상관없이 선정대학들의 불만을 촉발하는 불씨가 됐다. 한양대 최태현 로스쿨추진위원장과 서강대 장덕조 법대 학장대행은 “학교 차원에서 반납을 고려하고 있진 않지만 개인적으론 반납하고 싶은 심정이다”고 밝혔다. ◇일부 선정대학은 본격 준비=전남대는 지난 5일 “국내 톱5 로스쿨로 자리 잡기 위해 교과과정을 체계화 전문화 시키겠다”고 발표했다. 공익인권법을 특성화 분야로 삼고 기업법무 분야를 집중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전남대는 전임교수 37명, 겸임교수 21명의 교수진을 확보했다. 부산대도 국제적인 금융, 해운통상 전문법조인을 양성해 국내 톱3 로스쿨을 만들 계획을 밝히고, 오는 4~5월경 입시요강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대는 공법계, 민사법계, 형사법계, 기업법계, 국제상거래법계 등 5개 분야의 전문 법조인을 양성하고 특히 법학 외의 분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사람, 비동아대 출신을 각각 입학정원의 3분의 1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교육 확대에 나섰다. EBS는 25일부터 영어교육채널 EBS English 방송시간을 현재 일일 18시간에서 20시간으로 확대 편성한다. 이번 편성에 따라 EBS English는 오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어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학습자 수준에 맞춰 시간대별로 방송한다. 유아들이 춤과 노래를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는 ‘Boom Boom Musicland’, 해외 유명 소설, 수필 등 한 달에 책 한 권을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 ‘I Love reading’, 다양한 영어교수법을 제공하는 ‘Teacher’s Time’ 등이 신설된다. 특히 최근 영어 이외의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몰입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수학과 과학을 영어로 가르치는 몰입교육 프로그램 ‘This and that English’가 눈길을 끈다. EBS English의 모든 프로그램은 전용 인터넷 사이트 www.ebse.co.kr을 통해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EBS는 이에 앞서 외국어 학습 전문사이트 EBSlang(www.ebslang.co.kr)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무료 어학 콘텐츠를 지난 5일 오픈했다. 총 15개의 코너를 무료로 제공하며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원하는 코너를 쉽게 찾을 수 있는 RSS 서비스와 퍼가기 기능, 이용자 학습내용 자동저장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2009학년도부터는 초·중등 교과서에서 인권 교육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현재 집필 중인 새 교과서들을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도덕·사회·국어·영어 과목에서 통합교과 형태로 인권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특별히 교과형태의 인권교육이 어려웠으나 통합교과 형태로 인권교육이 실시됨으로써 실질적인 인권교육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인권위는 기존 교과서가 △장애인과 대비해 정상인·일반인 등의 낱말을 쓰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동정·도움의 차원에서 서술했으며 △남성 위주의 삽화를 그리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인권위는 '교과서 집필자와 편집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인권친화적 교과서 집필기준을 보급해 왔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에서 비롯한 용어를 사용하지 말 것과 사회적 다양성을 반영할 것, 부자는 백인으로 묘사하고 가난한 사람은 흑인으로 그리는 삽화를 사용하지 말 것 등을 기준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한겨레, 2008-02-09 ]. 인권교육강화를 통합교과 형태로 추진하는 것은 정말 환영할 만하다. 학생들에게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여 당초 목표한대로 인권교육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지 않는 인권문제에 가시적인 접근을 시도한 자체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일선학교에서는 이러한 인권위의 기본취지를 잘 이해하고 인권교육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인권교육강화에 대해 염려스러운 부분이 없는것은 아니다. 지난일을끄집어내지 않아도, 최근들어 학생들이 인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은 아닌가 싶기 때문이다. 즉 인권의 근본을 따지기 보다는 눈에 보이는 현상만을 인권으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교사의 체벌문제나, 생활지도에서의 두발단속, 기본생활습관지도 등에서 교사들의 지도에 불응하는 경우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이 바로 학생들이 인권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는 부분이다. 인권은 강조하되, 스스로 해야 할일, 해서는 안되는 일등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인권교육을 강화하기로 한 방침을 환영하지만 제대로 된 인권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인권만 강조하고 자신들이 스스로 넘어야 할 문제들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과서를 통한 교육과 함께 인권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사소한 일에도 인권문제를 들고 나오는 것이 요즈음의 학생들이다. 어느학교를 막론하고 이대로는 안된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매년 신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생활지도부장 인선은 물론, 생활지도담당교사를 배치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요즈음의 현실이다. 인권을 문제삼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학생생활지도에 제약이 많이 따르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인권문제를 들고 나온다. 인권을 지켜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인권이 중요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인권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 또한 학생들의 인권만을 강조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잘못된 인권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진정한 인권교육이 이루어질때 학생과 학교는 모두 변화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인권교육을 강화하면서 학생들이 제대로 인권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 문부 과학성은 2월 15일, 주요 교과목의 수업을 1할 이상 늘리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초,중학교의 학습 지도 요령 개정안을 공표했다. 현행의 지도 요령이 내세운「여유 교육」으로 인하여 학력이 저하되었다는 비판에 대한 반성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도, 중학교에서는 12년도부터 실시되지만, 산수·수학과 이과는 일부를 선행 실시해, 09년도부터 수업을 늘려 시행하게 된다. 현행의 지도 요령에서 삭감한 학습 내용도 부활시켜, 산수·수학과 이과는, 초,중, 9년간에 15%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여유교육」중시의 상징으로 여겨진「종합 학습」은 현재, 초등학교에서 주 3시간이 2시간으로 되는 등, 초중학교에서 모두 삭감되며, 지도 요령의 전면 개정은 1998년 이래로, 수업 시간이 증가하는 것도 약 40년만이다. 동성은 일반의 의견을 모집해, 다음 달말에 고시한다. 동시에 개정하는 유치원 교육 요령은 09년도부터 완전 실시하고, 고등학교의 지도 요령안은 가을 무렵에 공표한다. 이번 개정안은, 문부 과학상의 자문기관「중앙 교육 심의회」가 1월에 낸 답신에 따라서 책정되었다. 현행의 지도 요령에 이어「살아가는 힘의 육성」을 기본 이념으로 내거는 한편, 지도 요령은 최저 기준이다라고 명기해, 학교의 재량으로 수준 높은 내용을 가르치는 것도 가능하게 했다. 수업 시간은 초등학교가 1, 2년에 주 2시간(1 시간 45분 ), 3~6년은 주 1시간 증가해 6년간에 278 시간이 많은 5645 시간이 된다. 중학도 3학년 모두 주 1시간(1 시간 50분 ) 증가해 3년간으로는 105 시간 많은 3045 시간이 된다. 늘어나게 되는 과목은 국어, 산수, 이과, 사회 등의 주요 교과로, 초중 모두 1할 이상의 증가가 되는 것이다. 이에 의해서 초등학교에서는, 산수와 이과가 거의「여유」이전의 수준으로 돌아온다. 중학도 수학과 외국어가「여유교육」이전과 거의 같게되며, 이과는 큰폭으로 웃돌아 현행의 33%증가로 된다. 초등학교의 영어 활동도 5 학년부터 필수가 되어, 주 1시간이 충당된다. 2002년도에 실시된 현행의 지도 요령은 「여유 교육」을 내걸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중시한다고 해 학습 내용을 3할 삭감했었다. 그러나 학력 저하를 불렀다는 비판이 많아져, 중앙 교육 심의회도 답신속에서「수업 시간을 너무 줄였다 」 등과 이례적인 발표를 하였다. 지도 요령 개정안의 골자는 〈1〉 초중학교에서 국어, 산수·수학, 이과 등의 주요 교과의 수업 시간을 1할 이상 늘린다.〈2〉 전회 개정으로 삭감한 학습 내용을 일부 부활한다.〈3〉 종합 학습 시간을 삭감한다.〈4〉 초등학교 5년부터 영어 활동을 필수화한다.〈5〉 도덕의 교과화는 보류한다 등이다
지방교육혁신평가위원회는 2007년도 지방교육혁신 평가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책자에는 2007년도에 16개 시도의 지방교육혁신을 평가한 결과가 제시되고 있다. 이중 진로교육과 관련한 우수사례로 서울, 부산, 대전 사례가 제시되었다. 먼저 부산의 사례이다. 진로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청소년 진로방향에서 찾아가는 진로교육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멘토링은 진로정보제공차원에서 게시판에서 학생이 질문하면 교사가 응답한다고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대전에서는 통계프로그램에 의한 과학적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실시하였다. 전국연합학력평가결과가 NEIS의 학생부 성적과 유기적 관계를 가지지 못하여 개인별 맞춤형 학습전략 상담이 어렵고, 2008년도부터 다양한 대입전형방식이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개인학생의 맞춤형 진학지도 상담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대입정보를 사설입시기관에 의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력통합관리프로그램과 대입상담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개인의 맞춤형 학습지도상담과 진학지도상담의 전문성과 타당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2008년도부터 적용되는 대입전형방식이 매우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함으로서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를 불신하고 사교육기관에 의존하여 대입전형 및 진로 안내를 받는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 프로그램은 비교적 신속하고 신뢰로운 대입관련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학교교육만족도와 공교육력의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과제수행의 영향력이 전체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광범위하게 미칠 수 있고 그 효과도 학부모와 학생에게 매우 직접적이란 점에서 여타 행정시스템의 혁신과는 차원이 다른 의미 있는 과제로 판단된다. NEIS에 등록된 학생부의 교과 성적과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모의수능성적)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접속하여 학생의 학번만 입력하면 해당학생의 성적과 지원 가능한 학과 정보까지 제공할 수 있어 학생의 진로 선택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학생의 진로선택 및 대학진학 상담과정에서 학교 의존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년의 단기과제로 추진할 것이 아니라 그 적용영역(학과지도, 생활지도 등),적용대상(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포함할 내용(예, 논술 성적, 수상경력, 행동발달상황 정보 등)의 확대를 중심으로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의 보완이 필요하다. 맞춤형 학습전략 및 진로상담, 학과추천 등 상담결과의 예언타당도에 관한 증거의 누적관리가 요청된다. 성과목표를 참여 학교의 비율 및 활동 성과에만 머물지 말고, 활용한 학부모와 학생의 비율, 진로상담의 전문성・타당성・효율성 등 산출 측면의 성과목표와 지표를 강구할 필요가 있음. 현 상황에서는 최소한 만족도 정도는 조사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교사만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이 프로그램을 직접 조작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 이렇게 할 경우,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음은 서울특별시의 대학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교육 만족도 제고이다. 대입전형방식이 복잡하고 다원화되면서 학생의 적성까지를 고려한 진로지도에 혼란을 겪어 왔고, 공교육기관 내에서의 전문성을 갖춘 대학진학상담지도교사 및 자료의 부재가 교육현안이 되어 왔음. 자연히 고등교육수요자들의 사교육 기관에 비해 공교육 기관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졌고, 이는 공교육불신이라는 사회현상으로 나타남. 이런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청에서 대입전문교사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진학자료를 개발하고 진로지도상담방법을 연수함으로써 고등학교 진학상담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한 과제이다. 근본적인 고등학교 교육문제해결을 위해 시급하고도 필요한 과제로, 대학진학을 위한 정보 및 상담을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면서 생겨났던 공교육 불신 풍조를 일부 불식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교육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하고도 창의적인 과제라 사료된다. 기존에 대입진학지도 많은 경험을 가지고 관련 정보들을 축적해 왔던 비교적 대학진학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는 교사들 중 86명의 대학진학지도지원단과 37명의 진학진로 상담교사단을 선발・구성하여 단위학교 수준이 아닌 교육청 수준(혹은 전국 교육청 수준)에서 진학지도자료를 개발하고 교육하여 보급하였다. 서울시교육청 사이버자료실에 탑재된 대입진학지도자료집이 베스트 e-book으로 선정되기도 함. 제작된 진로지도 자료들과 양성된 진로지도 전문가 그룹을 전국으로 파급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할 필요도 있다. 발굴 양성된 전문 진학지도 교사들은 각종 진학관련 연수나 TV나 언론 매체 등에 상담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 기존 TV나 언론매체에서 방영되는 대입전형 관련 프로그램에는 사교육 기관의 전문상담교사들이 출연하는 것 일색이었던 현상들이 올해부터는 서울특별시 대학진학지원단교사들로 대체되는 긍정적 성과를 올렸다. 현재 활동 중인 대입전문자문 교사들에게 부여할 인센티브를 좀 더 고려할 필요가 있고, 이를 통해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유인책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다. 성과목표 달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과정 성과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성과지표를 객관화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정교화된 측정도구를 개발하여 추적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제로 고등학교 현장의 대입진로지도 능력 향상에 많은 성과를 거두긴 하였으나, 진학지도 교사들의 요구 수준이 점차 더 강해짐으로 인한 교육청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기도 함. 이 과제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확대 추진하기 위해서 대학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교육전문직 등 업무전담 요원을 특채 등의 형태로 조직에 유입함으로써 해결할 계획도 가지고 있었다. 이외에도 서울의 경우 Web기반 학교혁신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학력신장, 인성 및 진로교육, 자율성・책무성 제고, 교육 복지, 행정 및 시설관리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상과 같은 시도의 진로관련 우수정책을 참고하여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을 혁신토록 하여야 하겠다.
"봄방학에 수퍼 리더쉽 캠프 어때요?" "새학년 새학기 정신차려봐" 극기훈련소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는 겨울방학 캠프를 놓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병대 수퍼리더쉽 봄방학 캠프'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병대캠프는 봄방학인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전북 무주 종합수련원에서 극기훈련 체험학습 형태로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해병대 출신 베테랑 교관들의 지도에 따라 PT체조, 유격훈련, 12m 고공레펠, 산악훈련, 공동묘지 공포체험, 야간행군, IBS(고무보트 수상훈련) 등 강도 높은 해병대 극기훈련을 경험한다. 또한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동료애와 품성을 키울 수 있는 리더쉽, 인성교육, 컴퓨터중독예방훈련, 보초근무, 봉사활동, 스피치훈련도 들어있다. 입소 후에는 개인 휴대전화 반납은 기본이고 퇴소 때까지 외부와 연락을 할 수도 없으며 간식으로 군대와 같은 건빵이 지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이상 고교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캠프 참가비는 학생 33만원이며 형제 자매 또는 아빠와 함께 입소하면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해병대 출신의 예비역들이 운영하는 이 단체는 2002년 개소 이후 2만 9,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수료했으며, 이중 여학생도 8,100여명(28%)이 참가해 해병대캠프 극기훈련을 체험했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과 전화(02-2208-0335)로 가능하다.
요즈음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이유는 2008 수석교사 시범운영 대상자 연수과정 운영에 참가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번민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이번 시범운영 대상자는 서울과 경기도에서 각 20명 나머지 14개 시도에서 각 10명씩 180명(초등90명, 중등90명)이 수석교사 시범운영 계획(‘07.11.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라 수석교사 시범운영 대상자 연수과정’이 이루어진다. 연수기간은 2008년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5일간 교육인적자원연수원에서 비합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문제는 짧은 연수기간에 얼마만큼 수석교사에 대한 직무와 역할을 정립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과 앞으로의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얼마만큼 수석교사제가 교육현장에서 바르게 정착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불안감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번에 실시하는 수석교사 시범운영 대상자 연수과정 운영 안에 따르면 교육목표를 수석교사의 역할 인식과 비전을 공유하며, 수석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사리더십 강화에 두고 있다. 교육내용은 수석교사 직무의 설정, 직무에 기초한 역량강화와 관련된 교과 반영과 수석교사의 직무 이해 및 실천을 위한 집중적인 팀활동 실시를 통해 활동계획서를 공유하고 실행계획서 작성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교육방법은 초등 2개 반, 중등 2개 반으로 편성을 하고 초중등별로 분반하여 운영하되 공통교과는 합반하여 실시를 하고 워크숍, 사례발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한다. 수석교사와 시도 담당자간 대화의 시간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수석교사제 직무연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개강식 및 과정안내, 수석교사제 운영 방향, 교사를 위한 수석교사의 자세, 문제해결을 위한 교사역할 훈련, 팀 활동, 교사를 위한 코칭과 멘토링, 수석교사 직무의 이해와 실천, 수석교사의 직무 탐색 팀 활동, 수석교사 사례발표 및 정착 방안 탐색, 교사전문성 개발 전략, 연구 및 기획 실제, 수업 리더십의 실제(수업컨설팅), 수석교사의 역할 토의(팀활동) 수석교사 KPA 토의(팀활동), 팀활동 결과발표, 실행계획서 제출 등의 과정으로 운영이 된다. 아직 수석교사제에 구체적인 운영에 관한 사항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운영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이 잡히리라고 생각이 된다. 수석교사의 자격 요건, 임용 방법 및 인원, 수행업무, 위상과 처우, 교장·교감과의 관계, 필요한 재원 확보 등과 관련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기에 더욱 이번 연수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석교사제가 우리나라 교육백년대계를 위해 반석위에 세워지기 위해서는 이번 수석교사제 시범운영이 제대로 잘 이루어져야 할 것이기에 더욱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연수에 임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이 작용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교원 자격 체계는 관리직 우위의 일원적 자격 체계로 되어 있어서, 교사가 교단 교사로서의 전문성 함양과 교사 본연의 업무인 교수 활동에 전념하게 하기보다는 관리직으로의 승진에만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교장·교감으로의 승진 기회를 얻지 못한 교사들은 불만을 갖게 되고, 사기가 저하되어 교수 활동에 전념하기 어려운 실정에 있기에 이로 인해 교육의 질을 제고한다는 점은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원 자격 체계의 개편이 시급히 요청되며, 그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이 바로 수석교사제라고 보기 때문이다. 수석교사제는 교사들의 능력, 관심, 시간 등을 보다 잘 활용하기 위하여 그 역할을 확대하고 다양화하는 것인 만큼, 이들의 역할과 그에 맞는 직무를 명확히 규정하여야 한다. 특히 수석교사의 역할과 직무는 당연히 교장·교감의 역할 및 직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이들과의 관계를 명확히 규정하여 불필요한 충돌이나 갈등을 야기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석교사뿐만 아니라 교사·교감·교장 등 교원의 역할과 직무 체계 전반에 대한 재조정이 뒤따라야만 할 것이다. 수석교사제가 성공적인 정착을 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업무를 요구해서는 안될 것이다. 즉 수석교사에게 주어진 업무(수업 지도, 교내 연수 주도, 신규교사 코칭과 멘터링, 학교와 교육청 단위에서의 수업코칭, 현장 연구, 교육 과정·교수학습·평가방법 개발 보급, 수업 지원활동과 교과관련 외부활동등)가 수업을 하면서 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업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되리라는인식때문에 수석교사에 지원하는 지원자가 많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업무를 모두 수석교사 한 사람이 떠안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너무 크다. 교감처럼 수업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실제로 수행이 벅찬 업무들이기 때문이다. 업무의 한계를 좀더 명확히 하고 업무를 경감시키기 이전에는 수석교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수석교사는 관리직렬이 아니고 교수직렬이기 때문에 교감과 비교해서는 안된다. 교단교사를 우대하는 것이 수석교사제 도입의 목표라면 수석교사의 연구지원비는 더 높게 책정되어야 한다. 교수직렬의 최고봉이 수석교사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해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수석교사가 처우 개선 면에서 일반교사와는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교사들로 하여금 자신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여 교직 사회를 활성화한다는 수석교사제의 본래 의도도 살리지 못할 것이며, 관리직에 대한 선호로 그에 따른 과열 경쟁을 완화시킬 수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수석교사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서는 특히 처우개선에 필요한 재정 확보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26년 만에 실시되는 수석교사제가 많은 어려움과 험난한 과정 속에 이루어지는 만큼 철저히 준비하여 모든 교육자들과 국민들로부터 부실제도 운영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의 교육열정에 불씨가 지피기를 기대한다. 수석교사제 도입이 교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교사들이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과 교단중시 풍토를 조성하여 교단교사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양함으로써 수석교사제가 원래의 의도대로 관리직이 되는 것을 부러워하기보다는 교실현장에서 참된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자를 더 부러워하는 풍토가 이 땅에 정착이 되길 간절히 소망하는 것이다.
오늘 종업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자리에서 신학기 상견례를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을 마무리하는 종업식이라니.... 시간은 참으로 빨리 흘러 허무함마저 느껴집니다. 교장선생님의 긴 당부의 말씀에 아이들은 창 밖을 바라보거나 친구들끼리 장난을 치며 무료한 시간을 요령 있게 보내고 담임선생님들은 그런 학생들을 단속하느라 수시로 큰기침을 하며 눈을 부라리셨습니다. 그러나 아이들도 허전한 마음에 그러는 것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아니겠습니까. 처음 목표대로 해놓은 공부도 없는데 자꾸만 한 학년씩 올라가니 초조하고 불안하겠지요. 각 학년부장 선생님의 주의사항 전달을 끝으로 오늘의 종업식은 모두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각자의 교실로 들어가 신 담임선생님의 마지막 종례를 듣고 각자의 사물을 챙겨 집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앞으로 10여 일간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생기발랄한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며 아이들의 짓궂은 장난으로 몸살을 앓던 교정도 긴 침묵에 빠져들 겁니다. 비록 짧은 휴식이지만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편히 쉬고 개학일인 3월 3일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등교하길 빌어봅니다. 우리 교직원들도 교육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더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게 됩니다.
각 시·도 교육청별로 3월 1일자 교사 전보가 발표되었다. 이제 지역교육청에서 학교 임지지정이 끝나면 선생님들은 새학교를 찾아가게 된다. 학교별로 새로 오신 선생님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교문엔 현수막을 미리 걸어 놓았다. 리포터가 근무하는 서호중학교의 경우, 비로소 1, 2, 3학년이 꽉 차는 완성학급이 된다. 1회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현수막에 '새역사 창조'라는 표어가 들어간 것이다. 출발이 중요하다. 그리고 시작이 반이다.
일본에서도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이 수립되어 추진되고 있다. 한 사례로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이과의 수업의 본연의 자세를 찾는「교사와 기업이 만드는 이과 수업 포럼」(경제 산업성 주최)이 3월 8일, 파나소닉 센터 도쿄(코토구 아리아케)에서 실시된다. 국제 학력 평가에서 아이들의 과학 성적이 떨어져가고 있어 염려되는 가운데, 경제 산업성은 문부 과학성과 제휴해 2007년도, 「이과 실험 교실 프로젝트」을 출발시켜, 아이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는「살아있는 이과 수업」의 연구, 실천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9개의 모델 지역에서 현지 산업계의 기술자나 OB등이, 초등학교 5·6 학년의 이과를 대상으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포럼에서는 보다 많은 교육 관계자가 이 성과를 공유해 활용할 수 있도록, 금년도 행해진 수업중에서 대표적인 사례를 채택해 내용이나 자료의 소개를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향후의 과제나 가야할 길을 토론하는 좌담식 공개 토론, 유식자를 불러 진행될 정이다. 이와 비교하여 우리 나라도 과학과 수학교육의 현실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전국 9개 대학의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문제를 풀게 했더니 100점 만점에 28점이 나왔다니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학생들이 공부하기 어려운 과학 수학과목을 외면하는 바람에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수학, 과학교육의 부실은 곧 이공계 전반의 위기, 나아가 국가경쟁력 추락으로 이어질 것은 뻔한 일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국가와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분야를 교육과정에반영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교육현장의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 나라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 그런데 교육자치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아직도 그 뿌리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지방정부 속으로 끌어넣어 시ㆍ도지사가 주무르려고 하는 시도(試圖)가 보도되어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지난달 22일 열린 이명박 당선인과의 첫 만남에서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례적으로 교육 자치를 일반자치로의 흡수 통합을 건의하였다고 하니 정치와 행정으로부터 중립을 견지해 오고 있는 교육까지 넘보는 과욕을 드러내 보인 셈이다.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시ㆍ도지사들은 ‘실질적 자치권 보장’이란 제하의 건의문을 제출하면서 ‘장기적으로 교육자치와 지방자치를 일원화해야 한다.’고 하였고, 교육감 선출방식도 주민직선에서 ‘시도지사 러닝메이트’나 ‘교육담당 부지사제’로 전환하고 국가직 공무원인 부교육감을 지방직 공무원으로 하며, 교육위원회 의결사항 중 일부를 시ㆍ도의회 본회의 의결로 갈음하는 특례제도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한 마디로 교육 자치를 일반자치에 흡수통합 하자는 주장이다. 이 당선인은 구체적 언급은 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이명박 정부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으로 내정된 핵심인사인 이주호 의원이 평소 교육위원회를 시도의회에 통합하고 교육감 선출은 러닝메이트 제나 임명제, 직선제 중 시ㆍ도 실정에 따라 조례로 결정하는 개선안을 주창해 왔던 사실로 미뤄볼 때, 그 심각성이 너무 크다고 볼 수 있다.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자주성, 독립성을 침해하는 위헌적 처사라고 규정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부당성을 지적하고 막아야 한다. 정당의 당적을 갖고 있는 정치인인 시ㆍ도지사의 러닝메이트가 되면 교육감의 신분이나 역할도 정치 변수에 휘둘릴 것이며 정치인들이 시ㆍ도의 교육수장이 되어 교육은 완전히 무너지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의 광역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가 열악한 상황에서 통합되면 교육재정이 더 나빠질 것이다. 오히려 중앙정부가 자치단체에 골치 아픈 교육재정 문제를 떠넘기려는 얕은 속셈으로까지 비춰진다는 것이 교육계의 반응이다. 한국 현대사에서 교육이 정치로부터의 악영향을 받은 사례를 허다하게 보아오지 않았는가? 교육감 선거를 직선제로 하는 것부터 지금 국민들이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그 동안 교육을 전혀 모르는 비전문가들이 교육을 좌지우지하여 학교현장을 삭막하게 만들어 놓지 않았는가? 교권이 서지 않아 교원들의 사기가 맡 바닥 까지 가라앉아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또 다시 교육을 손에 넣고 휘두르려고 하는가? 그럴듯한 문제를 부각시켜 그것을 빌미로 교육자치의 싹을 자르겠다는 처사는 교육자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교육자치제 [敎育自治制]가 더 강화되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국민의 세금으로 1년에 10여개가 넘는 축제를 하면서 생색내기, 업적과시로 빈축을 사고 있는데 교육도 그런 발상으로 한다면 학생들은 축제장으로 동원될 것이며 통제와 불필요한 경쟁으로 교육은 더 황폐화 될 것이 명약관화하지 않은가? 더 이상 교육자치의 싹을 자르거나 짓밟는 일을 하면 교육자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같이 작은 나라를 큰 나라 주정부처럼 교육까지 묶으려는 발상은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본다. 교육마저 정치판에 휘말리게 되면 다시는 되 살 릴 수 없는 망국의 길로 가는 것이라는 것을 새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며 “교육 자치는 반드시 수호되어야 한다.”는 것을 교육계는 물론 학교현장의 교원들 목소리라는 것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
우리의 사립학교 정책은 정권 교체 등 정치 지형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아왔으며, 이로 인한 급격한 정책 방안은 현장 수용성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각계 대표가 참여하는 사학발전위원회를 구성해, 공론의 장을 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개방형 이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제37차 사학법 개정(2005년 12월) 이후 7개월 동안 교육부 사학법시행대책행정팀장을 맡았던 김보엽(사진) 교육혁신위 연구협력팀장이 ‘한국사학정책의 변동 요인 및 과정 분석’논문으로 이달 말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담당과장으로서 누구보다 쉽게 정책 결정 과정과 내용을 파악할 수 있었던 연구자는 공익 이사제가 첫 발의된 국민의정부에서부터 지난해 7월 사학법 재개정까지를 주요 분석대상으로 삼았고, 사학법의 근원이 된 일본 통감부의 사립학교령(1908)부터 정권별 사학정책도 빼놓지 않고 살폈다. ◆공공성과 자율성의 갈등=통감부 사립학교령에서부터 지난해 7월의 제39차 사학법 개정까지, 직접 규제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려는 국가와 자율성을 주장하는 사학경영자 측의 갈등이 일관되게 나타난다. 전체 39차례 개정 중 2, 13, 37차가 사학의 공공성을 추구했다면 16, 28, 39차 개정은 사학의 자주성을 강조했다. 5․16군사정변, 10․26사건, 6․29선언 등 중요한 사건이나 정권 교체는 정책변동의 중대한 전환점이 되었다. 진보세력의 지지를 받은 국민의 정부가 출범하고 개혁성향의 이해찬 장관이 취임하면서 공익이사제를 내세운 사학법 개정이 추진되었고, 이는 참여정부에서 개방형이사제로 변형돼 제도화(37차 개정)되었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개방형이사제추천위원회를 설치하는 사학법인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39차 개정이 이어졌다. 연구자는 Kingdon의 모형에 따르면 ▲왜 주목받는가하는 정책문제의 흐름 ▲정치의 흐름(정권교체 등) ▲정책대안(아이디어 등)의 세 가지 흐름이 결합돼야 정책변동이 일어나지만, 사학법 개정에서는 두 가지 흐름만 같은 방향으로 결합해도 정책변동이 일어났다고 분석했다. ◆“사학분쟁조정위 확대 필요”=연구자는 아무리 훌륭한 제도라도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며, 정책의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책당사자간에 신뢰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학부모, 사학교직원, 사학 경영자, 시민단체, 전문가 등 사학 공공성과 자주성을 대변할 수 있는 인사들로 사학발전위원회를 교육부에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사립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돼 있는 대학평의원회는 학교자치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므로 사립학교법보다는 고등교육법에 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국공립대에는 설치되지 아니한 대학평의원회를 사학에만 설치하는 것은 사학의 자율성 침해라는 지적이 있기 때문이다. 39차 개정 때 도입된 사학분쟁조정위윈회를 교육부에서 독립시켜 사학 분쟁에 대해 조정․알선․화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심의기구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사실상 의결 기능을 부여하고 있고, 소속이 교육부 장관임에도 이례적으로 대통령(3인), 국회의장(3인), 대법원장(5인)이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평생교육시설 한림 초.중.실업고등학교(교장 이현만)는 14일 만학도들의 뜻깊은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생들은 각자의 이름표를 화분에 달아학교에 증정 했다. 졸업식장을 수놓았던 꽃들은 졸업식이 끝나고 사회로 진출하는 새로운 꿈으로 변하여 학교 뒷동산에 심어 지게 된다.
서울교육연수원은 11일부터 21일까지 중등 신규 및 사립특채 임용예정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4일 중등 교사 연수 모습.
한국교총과 교육부는 13일 2007년도 상.하반기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과 서남수 교육부 차관이 합의서를 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