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8,5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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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 함양과 민족 정기 선양을 위한 ‘2005 청소년 보훈 캠프’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천안의 남서울대학교에서 열렸다. 국가보훈처 수원보훈지청(지청장 노영구)이 주최하고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중섭)가 주관한 이 캠프에는 경기도내 중고등학생 41명이 참가하였는데 이들은 캠프 기간 동안 학창시절의 뜻깊은 추억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새기며 애국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렸다. 제1일에는 나라사랑과 보훈(수원보훈지청장), 세계화와 자원봉사활동(이성철 남서울대 교수), 청소년의 비전(이영길 일과사람 대표) 특강, 자기소개와 분임토의 제2일에는 충의사 견학, 수덕사 관람, 김좌진 장군 생가 방문, 한용운 선사 생가 방문, 야간 과제(4행시, 표어, 4컷 만화, 활동소감문) 수행, 레크리에이션 제3일에는 독립기념관 견학 등이 이루어졌다. 이 캠프의 책임을 맡은 이상민 사무국장(반월정보산업고 교사)은 “동참하여 지도하여 준 선생님과 경기시민봉사여단 분들의 노고로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평소 마음과 생활에서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기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근 서울에서 존 맥스웰의 리더십 단계 오르기라는 특강이 개최되었는데, 현재와 같이 교사의 리더십 능력 개발이 필요한 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 5단계 리더론 세미나를 지상 중계하고자 한다. 즉, 지난 7월 25일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New York Times 선정 베스트 셀러 작가, Injoy Group 설립자, 웨스트 포인트, NCAA, NBA, NFL 리더십 지도자, 리더십의 거장인 존 맥스웰 강사가 특강을 실시하였다. 리더십을 영향이라고 정의를 하였는데 이 정의가 우리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에게 주는 영향을 교사의 리더십이라고 해석하면 틀리지 않을 것이다. 맥스웰은 리더십을 5단계로 구분하였는데, 1단계는 지위의 단계로 학교 현장에서 예를 들면 나는 교사이고 너는 학생이니까 나의 말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위가 무엇인가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다. 2단계는 학생이 저 선생님은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이니까 말을 따르고 저 선생님은 내가 싫어하는 선생님이므로 따르지 않는다는 식의 허용의 단계이다. 세 번째 단계는 저 선생님은 실력도 있고 수업을 잘하니까 내가 존경하고 따르고 조 선생님은 그렇지 않으므로 따를 필요가 없다는 성과의 단계이다. 네 번째 단계는 저 선생님은 정말 나를 위하여 도와주고 있고 나를 키워주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가지므로 잘 따른 다는 성과의 인물계발,단계이다. 마지막 단계는 선생님 자체의 인격 그 자체에 반하여 따르는 경우이다. 리더십의 1단계는 교사면 이미 교사이기에 주어지는 것이며 리더십의 5단계는 만약 교사가 오랜 시간 동안 1~4단계를 잘 보낸다면 자동적으로 주어진다고 주장하면서 결국 2-4단계의 리더십 훈련이 중요함을 지적하고 있다. 리더십의 2~4단계는 노력을 통해서만 높은 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데 2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학생들과 관계를 잘 맺는 능력이다. 학생들과 관계를 맺는 것은 사람들을 돌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며 학생들과 관계를 잘 맺는 것은 학생들과 의사소통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3단계 즉 성과단계에서는 학생들과 조직을 이끄는 능력을 교사가 가져야 한다. 4번째 단계는 리더 양성 단계로 교사에게 필요한 것은 학생들을 개발하고 훈련시키는 능력이다. 이를 위하여 교사는 학생들의 능력을 개발하게 하고 학생들을 평가하여야 한다. 이상의 결과를 기초로 교사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에 대한 리더십을 키우기 위하여 교사 자신의 계발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성장이나 배움을 위해 스스로에게 무엇을 투자하고 있는가? 성공의 길은 언제나 언덕이기 때문에 노력을 해야만 다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울러 학생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생각하여 보아야 하겠다. 학생들의 능력개발을 위하여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여야 하는 교사는 동기부여가가 되어야 한다. 둘째, 교사 스스로 가치를 높여야 하며 학생들이 가치 있게 여기는 것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경청하는 자세로 알아야 한다. 우리 학교 현장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사의 리더십이 더 크게 발휘되어야 할 시점이 왔다. 우리 교사 모두 교사라는 직책에 의한 리더가 아니라 학생들이 교사를 좋아하고, 교사의 실력을 인정하며, 교사가 학생을 도와주려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교사를 존경하며 따르도록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야 하겠다.
구직난 속에 충북도내 기간제 교사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3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기간제 교사 신청자는 1천66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천415명) 보다 17.8%(252명) 늘었다. 학교별로는 중등이 1천303명으로 가장 많고 유치원 529명, 초등 271명, 보건교사 20명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장 구하기가 힘들어지며 도시 뿐 아니라 농촌지역 기간제 교사 지원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들 대부분이 2차례 이상 신청서를 냈고 심지어 60차례 낸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휴직이나 병가, 출산 휴가 중인 교사를 대신할 기간제 교사를 신청받고 있으며 작년 831명에 이어 올해 374명을 채용했다.
전국지리교사연합회 주관으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우리 산하 바로알기 청소년 지리 캠프'가 열렸습니다. 강원도 남부 및 경상북도 북부 일원지역 답사를 통해 교과서 속의 지형을 실제로 보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리가 시험을 위한 암기 과목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 대해서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생활지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목표로 매해 실시되고 있는 행사입니다.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사장 서영훈)은 오는 8월7-13일 충남 한서대학교에서 세계 30여 개국 한글학교 교사와 한국학 교수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광복 60년의 민족사적 교훈과 미래 사회 동포교육의 비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재외동포의 교육문제 전반에 대해 총체적 접근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서영훈 이사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어령 전 문광부 장관과 고은 시인,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서행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민족공동체 연구소장의 강연과 특강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현장 경험과 고민을 교환하고 미래 사회의 재외동포교육 비전을 점검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손창현 재미한인학교협의회 회장을 비롯 허병렬 뉴욕한글학교 교장, 이상오 재미한인교육진흥재단 이사장, 구말모 일본 한국어교실 교장, 황유복 중국 중앙민족대학교수, 발렌틴 이 러시아한국어교육자협의회 회장, 강여규 유럽한글학교협의회 준비위원장, 도옥미 전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 회장 등이 참가한다. 현재 재외동포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은 일본 150개, 미국 1천여 개, 기타 지역 1천여 개 등 세계적으로 2천여 개에 달한다. 이중 한국정부가 세운 정규 학교는 15개국 25개 교에 불과하다.
아이들의 입시 부담을 피하기 위해 한국 부모들이 이민을 택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신문은 '교육제도에 저항하기'는 제목의 기사에서 자녀의 사교육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학부모의 사례를 소개하며 과거 한국 가정들은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이민을 떠났지만 지금은 정상적인 교육을 위해 한국을 떠나고 있다고 전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많은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야간 학습과 보충수업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일부 학부모들은 한국을 떠나는 것만이 이 덫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 신문은 더 좋은 학교를 찾아 이민을 가거나 아이들을 외국의 기숙학교로 보내는 학부모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가족의 이민 때문에 학교를 그만둔 학생 수가 97년 4천900명에서 2003년에는 1만500명으로 배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외국 기숙학교에 다니는 학생 수도 세 배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5년간 한국의 대학진학률이 40%에서 86%로 뛰어올랐으며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성취도 높은 교육체계'로 칭찬을 받기도 했지만 한국 내에서는 학교교육이 창의력을 길러주지 못하며 틀에 박힌 사고방식을 벗어난 학생들을 격려해 주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연세대 한준상 교수를 인용, 정부가 교사의 질 향상과 새로운 대학입시 제도 마련 등 교육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유명 대학에 가야만 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 한 학원제도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학생들의 독서와 진로를 상담하고 독서이력을 기록하는 독서담당교사가 2007학년도 고교 1학년 과정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매 학기마다 교과담임 중에서 학생의 선택으로 지정되는 독서담당교사는 40명 이내의 학생들을 맡게되고 그의 독서기록은 대입시에서 서류평가와 면접에 활용된다.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위원장 전성은)는 지난달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마지막 전체 회의를 열고 지난해 발표한 2008학년도 대입시 개선안에 포함된 독서이력철을 구체화한 정책제안서를 심의·의결했다. 이는 정책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많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과정·교과서 현대화 방안과 대학시간강사 및 비정규직교원 대책에 대한 정책제안 결과, ‘교육혁신위 2년 활동 백서’ ‘선진한국으로 가는 교육혁신의 방향과 과제' 등 올 주요 업무계획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교과교사가 40명 담당=지난해 발표한 ‘2008학년도 대입시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비교과 영역으로 독서활동을 기록해, 대입시 서류평가 및 면접에서 활용하고 2007학년도 고교 신입생부터 교과별 독서활동이 학생부에 기록된다. 독서이력철의 뼈대는 ▲진로교과 기본 학습으로서의 독서 활동 ▲독서활동을 기록하는 독서포트폴리오 작성 ▲독서담당교사제 도입 등이다. 독서이력철은 교과기반으로서의 독서활동을 권장함으로써 교과 관련 수월성을 보장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국어교사 중심의 독서지도와는 다르다는 게 교육혁신위 설명이다. 학생들은 매 학기 초 독서계획을 세우고 핵심 내용을 요약하며, 독후감이나 에세이 등 독서활동을 기록하는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 한다. 교육혁신위는 독서계획서가 학생과 독서담당교사와의 대화를 여는 고리로 기대하고 있다. ◆기록 부풀리기·업무 가중 우려=독서담당교사는 독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겸하고, 매 학기말 학교생활기록부에 개별 학생의 독서활동상황을 기록하게 된다. 여기에는 책이름과 이해 수준 등이 단순 서술형으로 기록되며, 시도교육청 단위 이상의 독서관련 수상 실적도 기록된다. 독서담당교사는 점차 고교 전 학년, 중학교까지 확대 배치된다. 교육혁신위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3종(인문, 사회, 자연계열)과 교사용 1종 등 모두 4종의 독서매뉴얼을 개발하고 있다. 독서지도를 위해 교사연수를 강화하고 사서교사 확대 배치, 독서지도 전문가 양성 배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독서활동기록이 대입시에 반영됨에 따라 관련 사교육이 발생하고, 독서기록 부풀리기 등의 현상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교사들의 독서상담 기록이 또 다른 잡무로 전락돼 업무 부담한 가중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것과 독서담당교사를 학생이 선택함으로써 선호 교사 편중 등의 문제점도 예상된다.
이번 달을 기해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방학은 일반교사들이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재충전의 기회, 또는 수업개선과 교육력 향상을 위한 자율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교장ㆍ교감은 관리책임자의소임 때문에 40여 일 간의 여름방학 내내 학교에 출근해야 한다. 한마디로 혜택은 전혀 없고 책임만 지우고 있는 현실이다. 교장ㆍ교감이 반드시 학교에 나와야 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교육인적자원부는 방학 중이라도 학교에는 관리자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교장ㆍ교감은 반드시 학교에 나오라고 지시하고 있다. 참여정부는 수시로 개혁운운하며 공무원들을 다그치면서도 정부 스스로의 잘못된 제도나 시책을 고치지는 않고 군사정권시대의 잘못된 산물인 지시와 힘으로 밀어 붙이는 잘못을 관행적으로 저지르고 있다. 그 예가 교원들에게는 방학이 있다는 이유로 같은 공무원이지만 ‘연가보상비’의 혜택을 주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이다. 교원들도 공무원이기 때문에 연가가 있지만 학기 중에는 수업 결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급적 연가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방학을 이용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방학기간이라도 교사 개개인들이 주어진 연가를 사용하지 않고 출근을 하였다면(물론 모든 교원들이 출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당연히 연가보상비를 지급해야 하는데도 막연한 탁상행정 식으로 방학이 있기 때문에 지급하지 않는다는 것이 바로 그 예인 것이다. 정부는 교원에게도 연가보상비를 지급하지 않는 제도가 불합리하고 잘못된 제도라면 올해부터라도 교원에게도 즉각 연가보상비를 지급하고 그렇지 않다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들어 법을 개정하여서 연가보상비를 지급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아시아나 항공사의 비행사노조들의 파업을 보고 정부는 법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강 건너 불구경하면서도 정작 정해진 법은 지키려하지 않는 양면성의 잘못된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분당에 살고 있는 학부모 박00 씨는 최근 자녀의 봉사활동으로 열을 받았다. 자녀가 방학 기간 중 봉사시간을 채우려고 아침 일찍 분당우체국을 찾아가서 줄을 섰건만 봉사활동 대기자가 많아 그냥 돌아온 것. 그나마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 4시 만 인정하여 주고 점심도 각자 알아서 해결하라는 것. 그러면 분당우체국의 입장은 어떠한가? 학생들에게 적합한 일거리가 있을 경우, 봉사 학생을 받을 수 있으나 그렇지 않고는 바쁜 업무에 학생들에게까지 일일이 신경 쓸 겨를이 없다는 것. 더욱이 점심은 각자 해결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 학생봉사활동이 정식 도입된 지 10년. 이제 봉사활동은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등 교육적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학생봉사활동은 중․고등학교는 연간 20시간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데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최대 10시간이 가능하므로 나머지 시간만 이수하면 된다. 문제는 중․고등학교에서는 봉사시간이 입시에 반영되어 의무감으로 받아들이고 경기도 관내 중․고등학생 83만 8천여명이 방학중에 관공서로만 몰린다는 사실. 이러다보니 관공서를 통해 일거리를 달라고 애원하고 구걸하니 학생이나 학부모나 영 체면이 말이 아니고 비교육적인 일이 발생하는 것. 관공서도 이들 때문에 불편하기는 마찬가지. 그렇다면 봉사활동 떳떳이 할 수는 없을까? 경기도교육청 양운택 장학사는 “집에서 가까운 장소, 내가 원하는 시간과 쉬운 일거리를 하려 한다면 출발부터 봉사활동의 기본 정신에 어긋난다”며 “봉사대상 기관에서 요구하는 것에 내가 맞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봉사활동에 대한 기본자세와 접근방식이 올바르게 서야한다는 것이다. 경자협 리포터로서 '보람을 느끼며 당당하게 참여하는 봉사활동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 등 봉사활동 단체를 통하여 봉사터전을 안내 받아 사전 예약을 하고 약속을 꼭 지킨다. 둘째,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몰리는 방학을 가급적 피하고 평상 시 토요일과 휴일을 이용하여 전개한다. 셋째, 봉사활동 영역에는 일손돕기, 위문활동, 캠페인 활동, 자선구호 활동, 환경․시설 보전 활동, 지도 활동, 지역사회 계발 활동 등 다양한 영역이 있음을 알고 자신의 흥미와 수준 등 능력을 고려하여 참가한다. 넷째, 봉사활동 중 점심, 간식 등은 각자 해결하여 봉사기관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한다. 다섯째, 가능하면 학교계획(학급 단위, 봉사동아리 등)에 의한 봉사를 실시하되 학부모지도봉사단이나 지도교사와 함께 활동한다. 여섯째, 개인 계획에 의한 봉사활동은 가족 동반으로 하고 가급적 봉사관련 단체나 기관에서 실시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일곱째, 봉사활동을 일회성, 시간 채우기에 그치지 말고 봉사기관과 관계를 맺어 계속적,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한다. 봉사활동, 얼핏 보면 ‘상대방을 위하여 희생하는 것’ 같으나 실제로는 ‘나의 인간적 성숙을 위한 것’임을 깨달으면 불평과 불만은 사라지고 삶의 보람을 얻게 된다. 경기도내 학생 봉사활동 관련 인터넷 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1. 지역교육청 홈페이지 2.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http://www.bongsanara.net/ 3.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 http://www.kgyvc.or.kr/ 4. 경기도자원봉사단체협의회 http://www.kgvc.or.kr/ 5.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http://www.ggcsw.or.kr/ 6.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http://www.noininfo.or.kr/ 7. 한국복지재단 경기지부 http://www.help-kyonggi.or.kr/ 8. 한국시민자원봉사회 http://www.civo.net/
언젠가부터 사오정이라는 유머가 생길 정도로 자기가 다니던 직장의 조기퇴직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일반인들이 우리 교사들을 질시의 눈으로 쳐다보며 철밥통이니 뭐니 하고 있는 시점에 아무리 '가재는 게 편'이라고 해도 울산시 교육청의 징계위원회의 결정(지금까지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들이 사실이라면)은 영악한 초등학생들의 생각보다 못하지 않나 우려가 됩니다. 이런 사람들이 교직에 관계하고 있는 한 우리 교직은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는 한심한 생각과 함께 너무 울화가 치밀어 도저히 그대로 있을 수가 없네요... 다음의 글은 연합뉴스에서 퍼온 글인데 우리 교원들 모두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닌가 여겨집니다. 『 얼마전 학부모를 성추행하고 자신을 모함한 교사를 죽이겠다며 흉기를 들고 학교에서 난동을 부린 교사에게 정직 2개월의 처벌을 내리자 이 지역 학부모들이 `솜방망이 징계'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울산참여연대 등 이 지역 1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학부모 성추행 사건 공동대책위는 29일 성명을 내고 "성추행도 모자라 학교에서 난동을 부린 교사에게 정직 2개월의 징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 교사를 즉각 파면하라"고 밝혔다. 울산시 교육청 홈페이지에도 항의의 글이 빗발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지금이 어떤 시대냐, 국가청렴위원회도 출범했고 정부가 나서서 부적격 교사를 퇴출하겠다고 천명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촌지가 적다며 되돌려주고 학부모를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학교에서 흉기 난동까지 부린 교사에게 정직 2개월을 처분을 내린 것이 합당한 조치냐"고 반문했다. 이 학부모는 "썩은 선생들이 학부모들을 농락하고 학교에서 흉기 들고 설쳐도 다시 `철밥통'을 차니 교육이 제대로 될 리가 있나"며 "과도를 들고 교육청에서 항의 집회라도 벌여야 할 판"이라고 지적했다.』 보도만 보고 하는 생각이지만 과연 이런 잘못을 저지른 교사에게 이런 정도의 징계를 내리면서 그냥 덮어 버리려고 한 울산시교육청 징계위원들의 처사는... 정말 한심하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연 이럴 수도 있는 일인가는 우리 모두 냉정한 마음으로 생각해 볼 일이라 여겨지네요...반성합시다.
어느덧 불볕 같던 7월도 다 지나고 8월이 다가온다. 여름방학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교대생의 여름방학은 어떨까? 한 교대생을 예를 들어 보겠다. 2학년에 재학중이며, 평범한 학생이다. 그는 방학이 시작되면서 새롭게 과외를 2개 구해서 하고 있다. 또 방학을 이용해서 워드자격증과 토익을 준비중이다. 가끔씩 친구들을 만나고, 독서를 한다. 또 과외비를 모은 것과 용돈을 합쳐서 그동안 계획했던 일본여행을 일주일 정도 다녀올 계획이다. 과외는 교대생의 필수 아르바이트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 일하는 학생들이 특별한 경우로 통한다. 학기 중은 빡빡한 교육과정과 많은 리포트 및 실기로 인해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방학 중에 많은 학생들이 자격증(워드, 컴퓨터 활용능력)과 토익 공부를 한다. 이런 모습들이 대부분의 교대생의 방학이라 해도 무관할 것이다. 하지만, 여름방학은 장래 아이들을 가르치게 될 예비교사로서,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방학을 맞아 각종 교육활동 캠프들이 준비되어 있다. 창조학교, 갯벌학교, 숲속학교 등 여러 가지 종류의 교육활동 캠프들이 교대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 예로 ‘더불어숲’이라는 교육캠프에서는 3박 4일 동안 예비교사로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한 여러 가지 강연과, 직접 수업을 짜서 아이들을 가르쳐 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 찾아보면 공부방이라던가,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고 얘기할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과외를 하고, 토익을 공부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직접 아이들의 눈을 볼 수 있는 경험들을 찾아서 할 수 있는 교대생의 방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의 아이들은 버려지고 있다. 이것이 2005년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 결혼: 33만쌍, 이혼: 14만쌍 이혼율: 40%(세계 2~3위권) - 어린이 교통사고 2천건 이상 - 각종 어린이에 대한 위해범죄 - 신용불량자 300만명 시대로 인한 카드빚 고아 - 결식아동 20만명 이상(공식 교육부 지원대상만 10만명 이상) - 기초생활수급자 150만명(이들 중 미성년자 1/3) - 사교육시장 26조원, 아이들은 스트레스로 가득! 이것이 GNP 1만$, 세계 11위라는 한국의 쓰디쓴 현실이다. 아이들에 대한 환경은 날이면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초등학교 50m가 러브호텔인 나라, 부동산투기는 극심하나, 아이들에 대한 투자에는 인색한 나라, 10년도 못되 이혼하는 매년 14만쌍의 부부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20만 이상의 아이들의 피해. 사교육이 없으면 불안해서 살 수 없는 우리 아이들... 공부때문에 자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자식교육 하나 때문에 이민가는 우리나라의 아이들. 카드빚 고아라 불릴 만큼 과소비와 부채 증가로 아이들을 울리는 일. 아이들을 보호하지못하고 범죄의 피해를 입히고 아이들의 평생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는 일 과중한 입시부담과 만능 엔터테이너를 요구하다가 아이들을 스트레스 병자로 만드는 병든 교육! 이 속에서 아이들은 소외되고 버려지고 있다! 교육은 아이들을 살리는 것이 되야하며, 아이들이 먼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교사의 밥그릇, 학부모의 이권, 교육관리자의 권위가 들어간다면 그건 교육이라 말할 수 없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말로만 아이들을 사랑하지 말자! 겉으로는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자신들의 편의에 맞게 아이들을 재단하고 가꾸고 버리는 어른들 때문에 수많은 아이들이 상처받고 변해 간다! 아이들은 소외되어서는 안된다! 이제 더이상 이 땅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버려져서는 안될 것이다.
공무원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과 관련, 주 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되지 않는 초.중.고 교원에 대해서만 유보 예외조항을 두자 일선 학교 행정직, 기능직 공무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강원도 삼척교육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29일 "같은 기관에 근무하면서 근무조건이 다르게 적용돼서는 안된다"며 "일선 학교 행정직.기능직 공무원들에게도 교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이 보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현재 월 1회만 토요휴무일이 적용되고 있는 일선 학교 교원들에 대해서는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을 유보하는 대신 연가 등 휴가 일수를 종전대로 유지키로 했다. 그러나 일선 학교에 근무하는 행정직.기능직 공무원들에게는 예외 조항을 적용하지 않고 주 40시간 근무를 시행토록해 교사와 일반 행정직.기능직원들과의 근무조건이 서로 달라지게 된 것이다. 도내 한 중학교의 행정직원은 "행정직원들은 민원인인 교원과 학생이 토요일에 학교에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토요휴무가 어렵다"며 "주 5일제도 적용받지 못한 채 휴가 축소의 손해는 고스란히 떠안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우선 강원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보류 서명운동을 전개한 후 전국의 시.도교육청 직장협의회 회원들과도 협조해 8월말 교육부 앞에서 주 40시간 시행 보류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교육청은 성추행 난동 교사에 대한 징계가 '솜방망이'란 논란이 일자 이 교사에 대한 징계를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이 교사가 학부모를 성추행한 부분에 대해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혀 사법기관의 수사가 아니면 진위를 가리기 힘들다"며 "피해자의 고발 등에 따른 수사 결과에 따라 재징계를 하겠다"고 말했다. 시 교육청은 또 "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부분도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이어서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문제들을 포함해 징계를 종합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 교육청은 28일 울산시 교육청에서 이 교사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이 인정된다'며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이 교사는 지난달 11일 노래방에서 학부모를 성추행한 혐의와 학부모들로 부터 촌지를 받거나 촌지가 적다며 되돌려 주는 등 비위사실이 드러나 같은 달 17일 직위해제 됐으며, 지난 19일에는 대낮에 흉기를 소지하고 학교로 찾아가 '자신을 모함한 교사를 죽이겠다'며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도쿄도립 중.고일관 4개교(신설 3개교)와 도가 운영하는 특수학교인 양호.농아학교 중학부 21개교 등 25개 학교가 내년부터 역사왜곡 비판을 받고 있는 '후소샤(扶桑社)판 교과서를 사용하게 됐다. 도쿄도 교육위원회는 28일 정례회의를 열어 도립 중.고일관교 4개교 모두와 양호.농아학교 중학부 21개교가 내년부터 4년간 사용할 역사교과서와 공민교과서로 '새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편찬한 후소샤판을 채택키로 결정했다. 지자체 교육위원회가 후소샤판 교과서를 채택한 것은 도치기현 오타와라(大田原)시에 이어 두 번째다. 도쿄도 교육위원회는 2001년 도립양호학교 일부에 후소샤판 역사교과서를 채택한데 이어 올 4월 개교한 첫 도립 중고일관학교인 하쿠오(白鷗)중학교에 후소샤판 교과서를 채택했다. 내년 봄에는 고이시가와(小石川)고교와 부속중학교를 비롯한 3곳이 문을 연다. 4개교의 1학년생은 총 600여명에 달한다. 도립 양호학교와 농아학교 중학부 21개교의 학생은 67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위원회에 앞서 열린 교과용도서선정심의회는 교과서 채택자료로 각 출판사 교과서의 분량과 표현 등을 조사했다. 특히 '북한에 의한 납치취급', '우리나라의 영토를 둘러싼 문제 취급' 등에 관한 각사의 내용을 비교했다. 6명의 교육위원은 만장일치로 '새역모' 교과서를 채택키로 결정했다. 새역모 교과서 채택에는 극우파로 꼽히는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지사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시하라 지사는 97년 새역모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99년 지사선거에서는 "교육이 황폐해지고 있다. 지사의 권한으로 기존 교육위원회를 일신하겠다"고 공언했다. 현재의 교육위원회 위원 6명은 전원 이시하라 지사 취임후 임명됐다. 그는 교과서 채택에 대해 4년전인 2001년 도내 기초지자체 교육위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 "일부 교사들이 선정한 교과서를 추인만 해서는 곤란하다. 여러분이 책임지고 채택해달라. 그러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교육위원회 회의에 앞서 도청앞에는 시민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모여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교과서를 학생들에게 가르치지 말자"는 전단을 배포했다. 민단 도쿄본부는 도쿄도교위가 새역모 교과서를 채택한 것은 "일본의 수도인 도쿄도가 평화와 우호친선을 요구하는 일본과 아시아의 민중과의 단결을 택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채택철회를 촉구했다.
중국은 전세계에 중국어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요청을 받아 중국어 교사를 파견하기로 했다고 홍콩 대공보(大公報)가 28일 보도했다. 중국 대외한어(漢語)지도판공실은 국제 중국어교사 해외 지원자 센터를 설립하고 학사 학력 이상에 표준 중국어 구사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에 나가 외국인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칠 자원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외지원자센터에서 일정기간 교수법과 해외 현지 사정 등을 연수한 뒤 세계 각국의 대학이나 학교에서 요청이 들어오게 되면 해외에 파견돼 6개월∼2년간 중국어를 가르치게 된다. 이들은 센터로부터 생활보조금으로 매월 400달러만을 받고 중국어 및 중국문화 전파의 첨병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중국은 현재 중국내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8만명 외에도 전세계에서 3천만명의 외국인이 중국어를 학습하고 있으나 중국어 교사의 절대적 부족으로 각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중국어 수요가 크게 늘면서 중국어 교사 자격자의 파견 요청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세계한어(漢語)대회에 참석한 자오치광(趙啓光) 미국 칼튼대 교수는 미국에서도 현재 800개 대학이 중국어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나 중국어 교사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 지방 공립학교 교사들이 학교행사에서 일본국가인 기미가요 제창때 국기를 향해 일어설 의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가나가와(神奈川)현립학교 교사 107명은 27일 이런 내용의 소송을 요코하마(橫浜)지방법원에 냈다. 소장에 따르면 가나가와현 교육위원회는 작년 11월 현립학교 교장들에게 입학식과 졸업식 등 학교행사때 일장기(히노마루)를 정면에 게양하고 기미가요 제창때 (학생들이) 일어서도록 철저히 지도하라고 지시했다. 교사가 교장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때는 "복무책임을 물어 엄정 대처하라"고 덧붙였다. 교사들은 그러나 "교육위원회의 지시를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와 학생에게 히노마루, 기미가요에 대한 충성강제가 강력히 이뤄져 헌법에 보장된 사상.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압살당할 지경"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시 교육청은 28일 노래방에서 학부모를 성추행하고 학교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린 모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정직 2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교육청은 이날 징계위원회에서 이 교사가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은데다 30여년이 넘는 교직 생활을 한 점 등을 참작해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중징계는 정직 1∼3개월, 해임, 파면 등 3단계이며 6급 이하 공무원이나 교사가교육감 이상의 표창을 받으면 징계 수위가 한단계씩 아래로 낮춰진다. 한편 이 교사는 지난달 노래방에서 학부모를 성추행한 혐의에다 지난 19일에는 자신을 모함한 교사를 죽이겠다며 술에 취한채 흉기를 들고 학교로 찾아가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해마다 겪는 하계방학 보충학습 그리고 자율학습!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1․2학년은 하계방학 중 주당 60시간, 3학년은 주당 100시간을 최대점으로 설정해 놓고 교사간에 설전의 실마리를 인천시 교육당국은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60시간이든 70시간이든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그 시행은 교사들이 담당하게 된다. 교총과 전교조 그리고 교육인적자원부 간의 조정안이라고 하지만, 고등학교 보충수업은 시․도마다 각각 다른 것 같다. 일정한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각 시․도교육청은 교육관련 단체들과 협의를 통해 훈령 아닌 훈령 형식을 취해 일선학교에 공문을 보내고 있다. 학교수업은 사회교육의 거울 돼야 중앙통제 형식을 띤 시 교육청의 보충수업 시안이 시․도교육청마다 각각 다르게 나타나게 됨에 따라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시에 정반대의 수업을 하고 있다. 전교조에서는 보충수업 시간을 제한하자는 의견을 내세운다. 그것은 학생들에게는 건강에 무리함을 초래한다는 것이고, 교사들에게는 건강에 무리를 자아낸다고 한다는 데 근거를 둔다. 사실 전교조의 주장도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보충수업을 많이 한다고 학생들의 건강권에 문제가 있고, 하지 않는다고 건강권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학생들이 서울에 소재한 소위 명문대에만 가야 한다고 야단법석을 떠는 데 있다. 대학이 남아돌아 학생이 대학을 선택해서 가야 할 판에 보충수업 때문에 학생들의 건강권과 교사의 건강권이 문제화된다고 하는 문제제기는 이데올로기 시비에 지나지 않는다.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중단했을 경우 학생들이 집에 돌아가서 편히 쉬고 학교 수업 시간에 주어진 과제만 수행한다고 생각하는 교사나 학부모는 과연 얼마나 될까? 남아도는 대학을 두고서도 소위 명문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아우성치는 전국의 인문계, 실업계 고등학교는 과연 무엇을 위해 이 여름에 몸부림치며 교사의 사명감을 외치고 있는가? 우리 교육의 가치관 실종에 울분을 토하고 있는가? 아니면 옥석을 가리기 위한 교육에 괴로워하고 있는가? 교사들의 마음속 잣대는 어느 쪽에 있는가? 정말로 우문 아닌 우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거리를 지나가는 행인이 택시 운전사가 담배를 빌려 주지 않는다고 운전사를 때려 사망하게 하고, 한강변에서 여인이 성폭행을 당해 구원을 요청해도 지나가는 사람도, 조깅하는 사람도 내 일이 아니라는 둥 무관심해 하고 신고조차 외면하는 도시의 익명성이 나타나는 세태, 게다가 조국을 지키는 군인에게 접근하여 그들이 가진 총을 빼앗고, 칼로 그들을 찌르고 도주하는 우리 사회의 가치관의 실종은 어디서 복원할 것인가? 이성에 호소할 것인가? 감성에 호소할 것인가? 그 어디에도 답은 없다. 오직 답다운 답을 찾아낼 곳이라고는 교육의 현장을 바로 지켜가는 것 외에 다른 방안이 없지 않는가? 이런 사례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에 마치 달구어진 냄비가 금방 식어버리듯,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고 하는 망각증상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모습은 아닌지. 7월 25일 아침. 모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출근하는 길에 서울 모 대학에서 리포트를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복사해서 제출해 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보도가 있었다. 그것도 소위 한국의 명문대학이라고 일컬어지는 곳에서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었다고 하니 과연 대학생으로서의 인격이 바르게 형성되어 가는지 의문이다. 이들이 졸업을 하여 이 사회의 참된 일꾼이 될 수 있을까? 이처럼 비뚤어진 사회의 자막들이 시야를 스쳐갈 때마다 느껴지는 인성교육.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 같다. 학교교육의 맑고 깨끗한 배움이 사회에서 실천되어 꽃피워질 때 교육은 그 성과를 향기처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가 처한 지금의 상황은 개혁을 지향하고 있는 상태다. 이 시점에 보충이네 자율학습이네 등 이를 두고 왈가왈부 할 것이 아니라 교육의 창의성을 길러내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 교재를 개편하고 학습의 각도를 대학진학 쪽으로보다는 사회발전에 필요한 인간을 육성하는 데 온갖 심혈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과거의 병리현상들은 학교교육에 대한 참된 의미를 퇴색시키는 근거가 되기에 교단에서 외치는 소리는 도루묵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바른 교육은 밝은 사회의 초석 보충수업이다. 자율학습이다. 모두가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기쁨일 것이다. 그런데 왜 그것이 기쁨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일까? 방학이라고 하여 집에서 쉬어야 하고, 방학이 아니라고 해서 학교에서 보충수업은 해도 된다는 취지가 잘못된 것이다. 방학에는 학생들이 진정 쉬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방학을 통해 그 동안 배웠던 것을 직접체험하는 체험학습장을 찾아 나서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시설이 부족한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학생들에게 이론적 간접체험을 더 강화시킬 뿐이다. 한국 교육은 교육에 투자되는 교육비가 미미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접체험의 장을 만들어 주지 못하는 것이 맹점으로 작용하여 학생들에게 불만거리로 다가서고 있다. 빈부간의 격차가 심화되어 가는 한국 사회에서 교육의 우수한 질적 체험을 위해 방학 동안에 다양한 곳을 가야 하는 학생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이 많기에 학교에서 그들에게 주입시키는 이론 강의가 아직도 유효할 뿐이다. 학교의 보충수업, 자율학습은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될까? 앞으로 학교에서 자율학습과 보충학습을 얼마간 할 수 있는 지 그것이 의구심으로 다가올 뿐이다. 서구화되고 세계화되어 가는 교육의 추세로 볼 때, 학교교육이 사회의 변화에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다. 학교 보충수업 자율학습이 중단되는 그 날 학교 교육은 진정한 교육의 장으로 돌아간다고 보장할 수 있을까?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그간의 교육활동을 소개하고자 학부모님들을 학교로 초청했습니다. 모든 일과를 마치고 저녁 무렵이 돼서야 시작한 보고회는 교장선생님의 특강과 학교측이 준비한 자료를 보며 한 시간 여만에 끝났습니다. 계속해서 학부모님들은 자식들이 이용하는 각종 교육시설을 둘러본 후, 곧바로 급식실로 이동했습니다. 평소 자식들이 식사할 때와 똑같이 식판을 들고 줄을 서서 음식을 받은 후, 자리로 돌아가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비록 생업으로 인하여 자주 올 수 없는 학교지만, 이날 하루 만큼은 자식들의 교육 환경을 이해할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