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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EBS 수능방송 강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EBS에 수능 전담기구를 설치하는 등 EBS 수능방송을 사교육 업체의 온라인 강의 못지않은 콘텐츠로 키우려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오후 이주호 제1차관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EBS 사옥을 방문해 EBS 사장 등 집행부와 수능 및 영어방송 강화를 통한 사교육 경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 7월부터 시행한 학원 불법운영 신고 포상금제(일명 학파라치제)가 학원의 수강료 초과 징수, 교습시간 미준수 등 불법ㆍ편법 운영 사례를 적발하는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교육 경감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EBS 방송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판단해 EBS 수능 및 영어 방송의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교과부 공무원을 EBS에 파견 근무하게 해 수능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EBS 영어교육 방송을 공익채널로 지정해 전국 어디서나 케이블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EBS에 수능 전담기구를 설치ㆍ운영하고 전국 시도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우수 교사들을 EBS 강사로 배치하며 이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방송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사 출신 또는 관련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등의 채용도 확대할 방침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EBS가 메가스터디 등 사교육 업체를 뛰어넘으려면 우수 강사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수준별 콘텐츠 제작 등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사교육비 절감 대책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EBS에 수능강의 프로그램 제작 등에 필요한 예산을 매년 170억원 가량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영어방송 제작에도 60억~70억원 내외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 서산 서령고의 도서부원(독서동아리 '지락') 20명이 지도교사(신현욱, 이근갑, 정주희)의 인솔 하에 독서체험활동으로 독서기행을 실시하였다. 11월 14일(토) 아침 9시에 학교를 출발하여 저녁 5시에 도착한 이날 행사는, 당진에 위치한 필경사와 홍성의 만해 한용운생가 및 기념관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필경사는 작가 심훈 선생이 그의 대표작 '상록수'를 집필한 아담한 한옥으로, 그 옆에는 상록수 문화관도 함께 건립되어 있다. 학생들은 영상자료와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소설가로서 뿐만 아니라, 영화인, 그리고 독립운동가로서 치열한 삶을 살다간 작가의 혼을 느낄 수 있었다. 만해체험관에서는 승려, 사상가, 시인, 독립운동가로 한국근대사의 큰 획을 그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일대기를 입체적인 영상을 통해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으며, 생가지와 사당, 민족시비공원을 돌면서 애국심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체험활동에 참가한 도서부원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이 되었길 빌어본다.
지난 1999년 8월 25일에 개소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정보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다음은 필자가 지난 10여년 동안 상담팀장등을 역임하면서 지낸 세월을 회상한 글이다. 1999년 여름은 정말 바쁘게 지낸 것으로 기억된다. 직업진로연구실에 배치되면서 연구 사업 수행과 더불어 교육부 교부금 관련 자문회의, 진로정보센터 설치장소 선정, 진로 관련 상담원과 안내원 선발 등의 업무로 매우 바쁘게 지냈다. 아울러 개소 이전에 진로정보센터 소개 팸플릿 로고를 만드는데 ‘장석민 소장님’과 함께 수십 번 수정 작업에 걸쳐 결국 미래를 상징하는 영어의 J 모양의 이미지를 완성하기도 하였다. 또 대형버스로 전국을 순회하면서 진로상담을 제공하면 좋겠다는 교육부의 당시 요청은 정부의 진로정보센터에 대하여 얼마만큼 기대를 갖고 있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진로정보센터는 초창기에 연구개발팀(주로 직업능력개발원 직업진로연구실 소속 연구진으로 구성)과 사업운영팀(이영대 팀장, 상담원 3명, 안내원 1명)으로 구성되었다. 연구개발팀은 본부 내에 위치하였으나 사업운영팀은 사업의 편리성을 위하여 교통이 상대적으로 편리한 청담빌딩에 45평 규모로 운영하였다. 초창기에는 상담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상담원들에게 독립된 상담실을 제공하고, 집단 상담실도 짜임새 있게 지원하였다. 시범 진로정보센터는 1999년 8월 개소 이래 4개월여 동안 1,400여건에 이르는 상담(수신자 부담 전화상담, 개인상담, 집단 상담 등)을 실시하였다. 1999년 당초 교육부에 약속한 진로정보센터 개소가 늦어져 처음에 3억원으로 시작한 것이 2000년에는 1억원에 불과하여 이 돈으로 장소임차비와 인건비 등을 대면서 큰 어려움을 격기도 하였다. 더구나 2000년 벤처열풍에 따라 입주하였던 청담빌딩이 소유주가 변경되면서 벤처빌딩으로 지정되면서 다른 건물로 이전할 것을 요구받기에 이르렀다. 1억원에 불과한 예산으로 장소를 구하기 위하여 강남과 서초구를 다 돌아다니고 심지어 지금의 강남구청 교육장인 과거 강남구청 건물, 강남노인회관 등을 찾아다니며 장소를 찾아다니기도 하였다. 소액의 금액으로 도저히 장소를 구할 수 없어 청담빌딩의 조그만 곳으로 이동하기도 하였으며 랜을 설치하는 비용도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직능원 본원의 지원이 없어 더욱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다행히 본원에서 유진빌딩으로 이전하는데 지원을 하여 숨통이 트인 어려운 시절도 있었다. 진로정보센터는 다양하게 많은 활동을 하였다고 생각된다. 진로정보센터를 방문하는 내담자를 대상으로 진로검사와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학부모교육, 지역진로교육협의회구성, 국가진로교육전문위원회 운영지원,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개최, 교원에 대한 연수강화, 진로교육전문가과정 운영, 진로교육실천사례 연구대회, 진로교육유공자표창, 진로교육전문 인력풀 구성 및 운영지원, 지역 진로교육협의회 구성 및 운영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2000년에는 진로정보실을 더 보강하여 내방자들이 각종 서적, 비디오테이프, CD-ROM등을 열람할 수 있게 하였으며, IMF로 인한 실업자의 증가에 대처하여 주1회 야간상담도 실시하기도 하였다. 이를 통하여 중고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내담자들이 방문하여 검사와 상담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센터에서 총12회에 걸쳐 학부모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2001년에도 상담실을 운영하여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유형의 상담을 제공하였으며,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정보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선교사, 학부모, 상담센터 상담원대상의 연수활동을 실시하였다. 2002년에도 약 6백여건의 대면상담, 각급 학교와 청소년단체 방문하여 집단상담 13건, 교사 및 진로상담 전문가 연수 20회 등을 실시하였다. 2003년부터 전국진로교육협의회를 지금까지 연 2회 내지 3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그 이후 2007년까지 전국의 중등교원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2004년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특수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156명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2005년에는 전국 9개 부처로 구성된 국가진로교육전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지역에서도 진로교육 관련 유관기관이 협조하는 2005년 지역진로지도협의회 구성을 하였다. 또한 광복 60주년 기념 박람회에 진로정보센터 체험관을 운영하기도 하였으며, 전국 전문대학 취업담당자 교육과 각시군구 교육청에 2명씩 배치될 전문상담교사 사전연수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 상담자 대상 연수를 실시하기도 하였으며, 전국초중등교장, 시도교육청 장학사, 교육연구관 대상 연수를 교육인적자원연수원에 개설하여 운영하기도 하였다. 2006년을 기점으로 진로교육연구대회를 실시하였으며 진로교육유공자 표창 등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2007년에는 직업세계 체험주간을 지정하여 그 선포식을 교육부총리 참석 하에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도 하였다. 또한 진로교육 관련기관과의 유대강화와 진로교육발전을 위한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도 하였다. 지난 10년간 진로정보센터의 각종 사업을 통하여 진로정보센터는 전국 각급 학교 진로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본다. 중앙단위 정책을 집행하는 교과부와 더불어 진로교육 집행과정에서 각시도교육청과 산하기관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우리나라 진로교육의 한 단계 발전에 기여하였다고 생각한다. 또한 직업세계체험주간, 지역진로교육협의회 운영모델개발, 진로교육인력풀구성안 제시, 진로교육연구대회, 진로교육유공자 표창, 진로교육 전문가 연수, 전국교장 진로교육 연수 등 진로교육과 관련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여 일선학교에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초창기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면 상담을 통하여 이룩한 상담에 대한 노하우가 사이버상담과 진로교육연구사업에 포함되어 도움이 되었다고 본다. 진로정보센터가 각종 언론기관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본다. 또한 전국 시도교육청과 산하 기관 등에 대하여 각급 학교에 대하여 연구원과 상담원들이 방문하여 연수를 지원하기도 하여 전국교원들에 대한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커리어넷에 대하여 연수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이돈희 前 교육부장관께서는 진로정보센터 개소식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이 제대로 일자리를 찾아 낼 수 있는 정보를 또한 제공한다는 것이 교육상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하시면서, 진로정보센터가 모든 국민들에게, 특히 교육받아서 세상으로 나가려고 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정보, 일의 정보, 그리고 생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면서 큰 교육적 서비스를 형성해 내기를 기대한다고 하셨다. 진로정보센터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왔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한 과제를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각 시·도교육청, 교육과학연구원, 진로정보센터 등과의 좀 더 유기적인 협도체제 수립이다. 각 시도 교육과학연구원과 진로정보센터에서 개발하는 프로그램과 상담 등에 대한 종합적인 연계와 조정이 앞으로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또 노동부의 지원을 받는 한국고용정보원과 직능원의 진로관련 업무는, 서로 중첩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두 기관 사이에 나름대로의 역할분담이 필요하다고 본다. 아울러 대학입시자율화에 따른 입학사정관제도의 도입과 더불어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조기발견과 경력설계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게 된 시점이다. 때문에 개발된 지 오래된 심리검사와 진로정보센터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 없는 현 상황에 서 보다 발 빠른 대책이 시급하다. 현재 민간에서는 엄청난 양의 진로 관련 심리검사와 컨설팅을 내놓고 있으며, 또한 전국을 돌며 각 사업체의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민간 기관들이 진로정보센터를 지명도에서 앞서게 될지도 모른다. 때문에 진로정보센터가 진정한 국가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좀 더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진로정보센터에서는 해외의 진로교육 동향, 진로상담 기법 및 프로그램들을 우리나라 학교현장에 제공하는 노력이 더 필요하며 학생들에게 진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직업현장에 방문하여 보고, 듣고, 느껴서 일과 직업의 세계를 직접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지난 10여년간 진로정보센터는 수십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 우리나라 진로교육이 당위론적인 선언수준에서 벗어나 구체화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우리나라 다수의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불안해하고 있으며, 대학 졸업 후 전공을 살리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진로정보센터가 좀 더 새롭게 변화하여 초 ․ 중 ․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진로교육문제 해결에 더욱 큰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한글맞춤법 제22항에 보면, 용언의 어간에 ‘-기-, -리-, -이-, -히-, -구-, -우-, -추-, -으키-, -이키-, -이키-, -애-’가 붙어 이루어진 단어는 원칙적으로 구별하여 적는다는 규정이 있다. 그 예가 ‘맡기다/뚫리다/낚이다/굳히다/돋구다/돋우다/갖추다/일으키다/돌이키다/없애다’이다. 이는 어간에 피동화 접미사나 사동화 접미사가 붙어서 피동사와 사동사로 파생된 단어다. 이때 피동화, 사동화 접미사는 어간의 뜻과 분명히 구분된다. 즉 어간은 실질 형태소로서 어휘적 의미를 나타내지만 피동, 사동 접미사는 형식 형태소로서 문법적인 뜻을 나타낸다. 그리고 어간과 접미사의 경계도 대체로 분명하게 구분되므로 어간과 접사의 꼴을 구분하여 어간과 접사의 원형을 밝혀 적는다. 다만, 원래의 뜻에서 멀어진 사동사와 피동사를 적을 때는 소리대로 적는다. ‘들다(入), 곧다(直), 받다(受), 걷다(撤), 밀다(推), 일다(起)’ 등에 접사가 붙어서 ‘드리다(獻), 고치다(改), 바치다(納), 거두다(收), 미루다(轉), 이루다(成)’가 된 것이다. 이들은 각각 접미사가 붙어서 나온 말이기는 하지만, 원래의 어근이 가졌던 뜻과 접미사가 붙어서 된 새 말의 뜻과 너무 거리가 멀다. ‘부치다’와 ‘붙이다’는 음운은 다르지만, 어원은 ‘붙다’로 같다. 따라서 이 규정에 따라 ‘붙다’의 의미가 살아 있으면 ‘붙이다’로 적고, 그렇지 않으면 ‘부치다’로 적는다. 덧붙여, 두 단어를 사전에서 검색하면, ‘부치다’1모자라거나 힘이 미치지 못하다. - 그 일은 힘에 부친다. ‘부치다’21. 편지 또는 물건을 보내다.- 편지를 부치다. 2-1. 어떤 문제를 다른 곳이나 다른 기회로 넘기어 맡기다.- 안건을 표결에 부치다. 2-2. 어떤 일을 거론하거나 문제 삼지 아니하다.- 회의 내용을 극비에 부치다. 2-3. 원고를 인쇄에 넘기다.- 원고를 편집하여 인쇄에 부쳤다. 2-4. 먹고 자는 일을 제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하다.- 밥은 주인집에다 부쳐 먹기로 했다. 3. 어떤 행사나 특별한 날에 즈음하여 어떤 의견을 나타내다. 주로 글의 제목이나 부제(副題)에 많이 쓰는 말이다. - 한글날에 부쳐 ‘부치다’3 논밭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다. - 평생 남의 땅을 부쳐 먹고 살았다. ‘부치다’4 번철이나 프라이팬 따위에 기름을 바르고 빈대떡, 저냐, 전병(煎餠) 따위의 음식을 익혀서 만들다.- 전을 부치다. ‘부치다’5 부채 따위를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키다.- 부채를 부치다. ‘붙이다’ 1. 맞닿아 떨어지지 아니하게 하다.- 봉투에 우표를 붙이다. 2. 불을 붙게 하다. - 담뱃불을 붙이다. 3. 조건, 이유, 구실 따위를 따르게 하다. - 계약에 조건을 붙이다. 4. 식물이 뿌리가 내려 살게 하다. - 땅에 뿌리를 붙이다. 5. 주가 되는 것에 달리거나 딸리게 하다. - 본문에 주석을 붙이다. 6. 신체의 일부분을 어느 곳에 대다.- 차가운 방바닥에 등을 붙이고 누웠다. 7. 윷놀이에서 말을 밭에 달다.- 세 번째 말을 붙이다. ‘부치다’와 ‘붙이다’는 사전 풀이의 형식이 다르다. 이는 두 단어의 성격을 말해 준다. 우선 ‘부치다’는 ‘힘이 부치’는 상황과 ‘편지를 부치’는 상황에서 ‘부치다’는 우연이 음이 같을 뿐이다. 즉 두 단어는 아무 연관 관계가 없다. 이처럼 음은 같지만 뜻은 전혀 관계가 없는 말을 동음이의어라고 한다. ‘배’라는 단어도 마찬가지다. ‘밥을 많이 먹어 배가 부르다.’, ‘추석이라 배가 비싸다.’, ‘배가 비바람에 흔들리고 있다.’에서 ‘배’는 ‘신체의 일부’, ‘과일’, ‘선박’의 뜻을 나타낸다. 이도 모두 음은 같지만, 뜻은 다르다. ‘붙이다’는 하나의 단어에 뜻이 여럿이다. 이는 다의어라고 한다. 현대 국어에서 다의어의 분류는 정확히 내리기 어려운 면이 있다. 하지만 학교 문법에서는 ‘붙이다’처럼 여러 개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면 다의어라고 본다. 문제는 다의어가 두 가지 이상 다른 의미를 갖는다고는 해도 어느 정도 연관성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의어의 예로 ‘다리’가 있다. ‘다리’는 원래 동물이 걸을 때 사용하는 부분을 일컫는 단어이지만, 책상을 받치고 있는 나무도 다리라고 부른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사전에서 동음이의어는 서로 다른 단어로 취급해 표제어로 따로 두지만, 다의어는 하나의 어휘로 취급해 동일 표제어 아래 해설을 두고 있다.
고교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자료에 심각한 오류가 있었던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이는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책임규명'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파장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교조는 16일 "수능 점수를 공개한 것도 문제였는데 이제는 공개된 성적의 객관성마저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자료를 언론사에 건넨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은 즉각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또 "서울 한 고등학교의 경우 작년 수능시험에서 응시생 840명 중 131명이 예체능계열 지원학생들로 수리를 보지 않았지만, 조 의원 자료에서는 이 학생들 모두 `수리 응시자'로 분류돼 0점 처리됐다"며 "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다시 성적을 산출한 결과 수리 평균이 16.9점이나 상승했다"고 말했다. 수능성적 공개와 관련해 조 의원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는 참교육학부모회 측도 "성적 공개가 학력격차를 드러내 성적이 저조한 학교를 지원하려는 것이었다는 조 의원의 발언 등에 대한 신뢰성에 이제는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성적 공개를 적극적으로 찬성해온 교육전문가들도 이번에 드러난 오류에 대해서는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동석 대변인은 "수능성적은 무엇보다 객관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공개돼야 한다"며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나오게 된 원인이 교육 당국에 있는지 조 의원에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교과부가 신속히 객관적인 자료를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지역 고교에서 근무하는 구모 교사는 "수능성적은 교육당국이 책임감을 갖고 공개했어야 하는데 공개 과정이나 오류 발생 등을 고려할 때 이번에는 무턱대고 한건 하겠다는 정치권 의도에 의해 공개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정치권을 겨냥했다. 김성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그러나 "좋은 의도에서 공개됐지만 작은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며 오히려 `작은 오류'가 성적 공개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긍정적인 측면까지 가리게 되지 않을까 염려했다. 김 평가원장은 "조 의원이 헌법기관으로서 국가 교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간 차이를 드러내 보이는 방법으로 수능공개를 택한 것은 좋은 의도로 해석해야 한다"며 "각 기관 연구자들이 교과부 발표자료를 연구해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문학은 경험의 산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한국 사회의 문화가 유교문화의 산문이라고 하여 질서를 강조하는 것이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기에 나이가 많으면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처럼 돼 버렸다. 교장도 4년씩 두 번, 8년을 채우고 나면 평교사로 내려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퇴직을 하여야 한다. 그러나 평교사로 다시 생활하는 것은 예외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나마 그것도 제대로 학생들을 다루지 못하여 新교장으로부터 핀잔을 듣기가 일쑤라는 말을 듣곤 할 때에는. 학교 교육은 경험을 가진 자가 말한다라는 것을 새삼 되새겨 보게 된다. 그런데도 정작 나이가 들면 빨리 물러나야 한다는 등 나이가 곧 그 사람의 업적의 무게인 양 평가해 버리는 것을 볼 때마다 왜 경험많은 사람들이 앞장서서 후배 교사들의 본보기가 되지 못하는가 하고 연상해 본다. 경험 많은 사람은 수업을 해도 노련하게 할 수 있다. 두 시간의 수업도 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고 한 시간의 수업을 두 시간으로 나누어 할 수 있는 노하우가 바로 경험많은 교사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융통성일 것이다. 그러기에 학생들의 성적도 신임 교사들보다도 더 높은 점수를 창출할 수도 있다. 노력이란 것은 모든 교사에게 필수품이다. 노력 없이는 베터란 교사나 신임 교사나 이루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끝없는 노력의 산물이 바로 자신을 베터란 교사로 만들 수 있고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사로서의 선행을 보일 수 있다. 스프링처럼 뛰어 오르는 신세대 학생들의 내면을 베터란 세대로서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는 것도 그만큼 교직 경험의 세련미 때문일 것이다. 훌륭한 교사일수록 자신을 채찍질하고 세련된 교사일수록 학업에 정진하면서 내일을 꿈꾸며 살아간다. 오늘의 교육이 내일의 교육과 일맥상통하지 않다는 것을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한 교사라면 알 수 있는 상식적인 것이다. 나의 교육이 바른 교육이라고 내세우기보다 내가 바른 교육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는가를 정직한 눈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혜의 축적이 더 필요한 시대가 오늘의 교육 터전이다. 나이는 곧 사람들의 경험의 산물이기에 교과서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단순 지식과는 다르다. 그러기에 중년을 넘어서는 교사라면 중년의 나이에 맞게 학생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세련미를 보일 필요가 있다. 그럴 때 나이든 교사가 진정 명교사구나 하는 존경을 학생들의 입에서 흘러나오게 된다. "나이든 교사는 배제되어야 한다. 젊은 교사가 더 편하다" 등등의 말을 흔히 듣게 되는 것이 업무상 오르내리는 어투로만 생각하였다. 그런데 정작 교직에서 나이든 사람은 더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하고 더 높은 위상으로 상급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모습으로 신세대 교사들에게 선보이고 있는가? 반문을 제기하고픈 때가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정작 나이 들면 내가 나이가 많은데 하고 뒷전으로 밀려나는 것이 예사인 것. 이것을 보고 있는 후배 교사들은 나이든 교사들은 당연히 실력이 없고 신교육에 민감하지 않고 건강도 따라가지 못하니 나이든 사람들의 몫은 당연히 젊은 세대의 교사들이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투로 나아가는 것도 교직계의 병폐라면 병폐로 볼 수 있다. 이럴 때마다 나이로 만든 노하우는 어디에 갔을까하고 되새겨보기도 한다. 나이는 인간의 늙음을 말해주는 상징이 아니다. 직종에 따라 늙은이를 늙음으로 표현하지 않고 젊은이가 배워야 하는 산물을 가진 자로서, 숙달된 노하우를 가진 사원으로서 평가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의 건강을 젊은이 못지않게 관리하는 교사가 있는가 하면, 젊은 사람이라도 나이든 사람 못지않은 상황도 목격하는 경우가 있다. 나이는 교육의 정체성을 말해야 하고 학습의 바른 길을 인도하고 이끌어 갈 분명한 명분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창의적 세무인력 양성이 저희 인천세무고의 교육비전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2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인천교육청 지정 세무특성화 고교로 새롭게 태어나는 부평정보고 박성우(61․사진)교장은 “인천 유일의 세무 및 회계 분야 기초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35년 전통을 지닌 부평정보고는 그동안 인천은 물론 경인지역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e-비즈니스 및 IT여성 인재들을 배출시켜왔다. 하지만 기존 IT, e-비즈니스 관련학과만으로는 고교 다양화 시대에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 이 같은 새 출발을 모색한 것이다. “선린인터넷고, 서울여상 등의 컨설팅을 통해 전문계고 개편 컨설팅 노하우가 많은 컨설턴트와 저희 학교 교사들이 수많은 워크숍을 거치면서 학과개편의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넉넉지 않은 재정에 사비까지 털면서 열정을 보여준 교사들 덕분에 ‘세무특성화고’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세무행정과 4학급, 세무회계과 4학급, 국제세무과 3학급의 학과 편성은 이런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세무행정과’에서는 세무공무원 및 세무행정 분야 인력을, ‘세무회계과’에서는 기업의 세무회계 업무를 처리할 전문 인력을, ‘국제세무과’에서는 통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관세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産學․官學․學學협력을 통한 연계교육에도 힘을 기울였다. 특히 세무 분야에 많은 인재를 배출한 웅지세무대학과 전문계고교로는 처음 협약을 맺어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경인지방노동청, 북인천세무서, 인천세무관세법인, 코리아리크루트(주) 등 30여개 산업체, 기관, 학교 등과의 협약 체결로 산학겸임교사제, 현장체험학습 확대 등의 성과도 이뤄냈다. “1학년은 학과 구분 없이 모집하고 맞춤 진로지도를 통해 취업 비중을 늘려갈 겁니다. 회계 및 세무직의 특성상 다른 직종보다 청렴한 도덕성이 중시되는 만큼 오랜 전통인 사자소학과 명심보감을 이용한 인성교육과 직업윤리 교육도 강화할 것입니다.” “오는 12월2일 특별전형과 12월9일 정시모집을 통해 첫 신입생을 받을 생각을 하면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는 박 교장은 “1년 남짓 남은 정년까지 우리 학교가 세무고로의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무회계정보과 운영 경험 확대해 인천세무고로 변신 ‘産學-官學-學學’ 협력 체결로 제도적 지원체제 구축 특성화 추진을 위한 부평정보고 개편 컨설팅은 2008년 12월 부평정보고 교감과 특성화 추진을 담당하는 안창미 교육연구부장의 의뢰를 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인천지역 전문계고교의 발전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부평정보고는 특성화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경쟁학교에게 그 기회를 양보해야 하는 상황을 경험하면서, 평소 특성화 추진을 위한 컨설팅에 경험이 많은 연구컨설팅법인 일과교육에 의뢰, 본격적 컨설팅은 2009년 1월부터 2개월의 일정으로 수행했다. 1. 컨설팅 개요 및 진행 방법 지식정보화 사회의 도래로 산업인력구조의 전문화, 특성화 고도화로 대표되는 이 현실에서 사회변화에 부응하는 학교체제, 교육과정, 학교조직을 개편하고, 학교발전에 교직원의 역량강화, 교사 및 학생 만족도를 증진시켜 명문 특성화 고등학교로의 도약을 목표로 전 구성원이 지지하는 T/F Team을 구성했다. 컨설팅 진행 및 방법은 Step 1 문헌분석, Step 2 진단평가, Step 3 조사분석, Step 4 개편방안 수립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환경 분석 영역에서 전문계고교 교육정책과 교육정책 외 관련정책 그리고 인천시 교육 및 산업여건을 분석했다. 부평정보고 현황분석은 학교 연구진이 자체 수행한 것으로 부평정보고 교육현황과 부평정보고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학교 개편요구 분석에서는 학생의 인식 및 요구를 설문지와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이용해 워크숍으로 진행했으며, 교사 및 행정직원을 대상으로는 설문지와 일대일 인터뷰 그리고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이용,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이렇게 진행된 분석과 요구를 종합해 부평정보고의 특성화 방안을 수립했다. 그리고 수립된 특성화 방안을 전문가와 자문위원회를 거쳐서 최종 보고서를 작성했다. 1) SWOT 분석=연구진으로 구성된 T/F 팀 12명의 선생님과 참여를 희망하시는 교사 5명으로 총 17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지를 사용했으며, 학교 내부요인으로 강점(S)요인과 약점(W)요인으로 구성했고, 학교 외부요인으로 기회(O)요인과 위협(T)요인으로 구성, 사용했다. 이렇게 구성된 개방형 질문지를 받아서 정리한 내용은 다음 표와 같다. 2) 만족도 조사=교사를 대상으로 직무만족도, 학교조직풍토, 교장의 리더십 영역을 질문지를 이용해 조사했다. 직무만족도 영역에서는 평균 3.13로 보통보다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하부 영역으로는 인간관계, 담당직무, 근무환경, 보상체제, 전문성신장, 행정체제, 지위인정으로 구성됐다. 학교조직풍토 영역에서는 평균 3.26으로 보통보다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하부영역으로는 친교적 행동, 헌신적 행동, 방관적 행동으로 구성돼 있다. 교장의 리더십 영역에서는 평균 3.49로 보통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영역으로는 인간지향적, 목표지향적, 관리지향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만족도, 수업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한 학교만족도는 9개 영역으로 평균 2.93으로 낮게 나타났다. 수업만족도는 이론교과, 실습교과로 나뉘어 측정하였으며, 평균 3.03 보통으로 나타났다. 2. 학교 발전을 위한 개편방안 1) 시사점 및 핵심 과제=분석을 토대로 첫째 학교 체제 개편, 둘째 학생 학력향상 및 만족도 제고, 셋째 교사 역량강화 및 능력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세 가지 방안을 토대로 개편방안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통해 학교발전방안을 도출했다. 2) 학교체제 개편 방안=부평정보고의 체제개편은 정보산업계열에서 세무회계분야 특성화고교를 지향하는 것이다. 학교명도 부평정보고에서 인천세무고교(가칭)로 변경하고 학과를 e-비즈니스과, 디지털콘텐츠과, 세무회계정보과에서 세무행정과, 국제세무과, 세무회계과로 개편키로 했다.표 참조 특성화로 개편하는 기본은 ‘선택과 집중’의 차원에서 한분야로 특성화하는 것이다. 학급 수는 10학급이 가장 적합하다고 하지만 학교 교원수급의 문제가 있어서 그대로 11학급으로 하되 점차 줄여가는 방안을 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학급당 학생 수도 25명으로 하고자 하였으나 사립고교의 특성상 학급당 인원수가 학교 재정과 관련이 있어 30명으로 조정하고 학생 모집단위는 인천권에서 수도권으로 그 범위를 확대했다. 특성화의 기본은 분야는 좁게, 이상은 높게, 생명력은 길게 해 결정했다. 가. 좁게 : 미래 발전가능성이 있는 한 분야, 한 방향으로 관련분야를 통합, 연계하고 기존의 학교와 차별화하고 독특하게 한다. 나. 높게 : 자긍심을 높이고 꿈도 높고 크게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학생의 수준을 높이고 분야를 고급화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엘리트 양성을 목표로 한다. 다. 길게 : 보다 생명력이 길고 영향력이 큰 내용을 졸업과 동시 취업해 사내대학, 평생교육과 직업으로 연계되게 하며, 창의적이고 개척정신을 갖춘 CEO로 성장하게 한다. 3) 학교 특성화 추진을 위한 학교 비전=학교 특성화 추진을 위한 학교 비전의 목표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춘 창의적인 세무전문가 양성’이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기본전제는 우수신입생을 유치해 맞춤식 교육과정을 운영, 인재를 개발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위탁 및 체험학습의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각종 과목의 인증제 도입 및 창의적 교육환경을 만들고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해 실력 있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비전 및 가치관, 창업동아리 활동, 리더십 등을 교육해 기업가 정신을 기르게 하고, 산업체 현장체험학습, 전공심화 특별교육, 산업체 위탁교육 등 전문성을 기르게 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또한 직업윤리교육, 인성 및 예절교육, 대인관계 의사소통 등을 교육하고, 외국어 소통교육, 공동체 의식 함양, 글로벌 에티켓 교육을 통해 세계와 미래를 이해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4) 학교 특성화 관련 교육과정 개선 노력=세무회계정보과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경험을 확대해야 하고 학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해야 한다. 세무행정과 동일계 진학을 위한 계속형과 취업을 위한 절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초직업교육을 위해 보통교과와 전문교과 연계과목(전공한자, 직업윤리)을 운영한다. 5) 세무회계 특성화에 따른 지역연계 방안=웅지세무대학 및 세무회계 관련계열 대학 및 학과와 긴밀한 학학협력을 체결해 심화교육 체제 구축, 한국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관련 단체 등과 산학협력 체결로 실습과 취업 등 연계,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국세청, 감사원 등과 관학협력을 체결해 제도적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국내의 세무회계 관련 대학, 산업체, 관공서 등과 연계해 재학생 및 졸업생의 진로지도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인지도 및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3. 학교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1) 단기 개선과제=학교체제 개편을 위해 첫째, 세무특성화 학교명 개명 및 학과 개편을 2009학년도 2/4분기 내에 해결해야 한다. 이때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결집해야 한다. 둘째, 특성화고교를 신청 및 추진해야 한다. 인천시 교육청의 특성화 선정을 위한 계획 및 일정을 주시해야 하며, 최소한 3/4분기 이내에 준비한다. 지역사회와 연계를 위해 첫째, 산학․관학․학학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협약 가능한 산업체, 관공서, 연계 대학과의 협약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3/4분기 이내에 준비한다. 둘째, 지역의 특성화와 관련된 산학․관학․학학의 협의체를 구축해야 한다. 이는 학교발전을 위한 지역과의 긴밀한 연계를 위해 필요한 것으로 4/4분기 이내에 구축, 2010년을 대비해야 한다.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해 첫째, 고객(학생 및 학부모)만족 향상을 위한 복지환경을 2009년 이내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둘째, 교사 역량강화 및 동기부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교사들의 요구조사를 토대로 적용할 환경을 사전에 파악, 4/4분기가 지나기 전에 조성해야 한다. 2) 중장기 발전과제 1단계(2009) 특성화고 추진: 특성화 마인드 조성 및 특성화 계획서 제출, 산학협력 추진, 취업기능 강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우수학생 유치 홍보. 2단계(2010) 특성화고 도입: 특성화고 교육과정 도입 및 교사 연수 실시, 다양한 진로지도 실시, 학과별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동아리 육성. 3단계(2011) 특성화고 적용: 특성화고 교재 개발 및 산학연계 프로그램 개발, 교사를 위한 심화연수 실시 및 진로지도 체계 보완, 외국어 교과 교육 집중 지도, 교원 수급계획 재조정. 4단계(2012) 특성화고 완성: 전공심화 특별교육 실시, 세무행정, 국제세무, 세무회계 분야 인재 배출, 교육과정 운영 결과에 대한 평가 실시, 세무분야 취업 확대를 위한 세부계획 수립 및 차년도 계획 수립. 4. 컨설팅 종료 후 2009년 5월에 세무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신청결과 8월 31일자로 인천광역시교육청 세무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2010학년도 신규)되었으며, 11월 2일자로 학교명이 인천세무고로 변경되었다. 모집학과 및 학급은 세무행정과 4학급, 세무회계과 4학급, 국제세무과 3학급으로 결정되었고 컨설팅 당시에는 모집단위를 수도권으로 하였으나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지도결과 인천권으로 바뀌었다.
전국 고등학교 진학상담 교사들의 모임인 전국진학지도협의회는 진학 상담 결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일선 교사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DB는 과거 특정대학에 합격, 불합격한 학생의 성적정보를 담게 되며 어떤 조건일 때 합격 가능성이 커지는가를 일선 교사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협의최측은 설명했다. 협의회는 일단 작년도 진학상담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일선 교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매년 진학 상담결과를 정보화해 정보의 정확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조효완(은광여고 고3 부장교사) 협의회장은 "그동안 학교가 해야 할 대입상담 일을 학원들이 맡아온 측면이 있다"며 "공교육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진학지도 결과에 대한 정보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소속 교사 40명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숭실대에서 열리는 입시설명회에 참석해 일반 학생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진학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부산교대와 울산교육청은 6일 울산교육청 회의실에서 인재육성과 교육, 연구 분야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생교육지원, 안정적 초등교사 확보시스템 구축, 교육실습 협력학교 지정 운영, 초등교육 관련 공동 연구, 교육자료·출판물·교육정보 등의 상호 교류에 협력한다. 또 울산교육청은 2010학년도부터 부산교대 교육대학원에 파견교사 2명을 파견키로 했다.
교총과 동북아역사재단은 12~13일 일본 도쿄 및 사이타마현을 방문해 ‘재일동포(청년) 대상 우리역사 바로 알리기’ 강연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재일동포의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정체성 확립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현실 직시를 위해 마련됐으며, 하종문 한신대 교수와 박성기 경기 하남고 교사가 강사로 나섰다. 강연은 ‘우리 역사 알기’, ‘교과서 역사왜곡, 독도 등 한일 간 역사 갈등 현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10~2100년에 전개될 것으로 보이는 일본 내 역사왜곡 교과서의 검정신청·채택 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활동에 대한 간담회도 병행됐다. 교총 김재철 현장교육지원국장은 “일본 민단(기관)과 대학 등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총은 다음달 4~7일 2차 사업으로 재일동포 30여명을 한국에 초청해 강연과 국내 학교방문·우리 역사유적지 탐방 등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미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수업계획과 교재, 강의내용 등을 판매하는 공립학교 교사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법적, 윤리적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수 천명의 교사들이 단순한 숫자 놀이에서부터 셰익스피어 작품 설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업계획들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장 큰 온라인 사이트 중 하나인 '티처스 패이 티처스'는 등록한 사용자만 20만명에 달하며 지난 2006년 개설 이후 60만달러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이중 45만달러는 작년 1년간 판매가 이뤄진 것이고, 최고의 판매고를 올리는 캘리포니아의 한 고교 영어교사는 매출이 3만6천달러에 달했다. 이런 교사들의 판매행위는 물론 논란을 낳고 있다. 공립학교 교사가 수업내용과 계획, 강의 내용 등을 영리적 목적을 위해 판매하는 것이 과연 옳으냐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공립학교 교실을 위해 개발된 교재나 교구들의 소유권을 누가 갖느냐는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는 학교의 교재나 책을 사는 데 사용되지만 나머지 금액은 교사들이 신용카드 대금을 갚거나 모기지 이자를 상환하고 외식을 하는 등 개인적인 용도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은퇴한 교사인 마거릿 위스넌트는 30년간 중학교에서 가르쳐온 경험을 토대로 온라인 강의를 판매해, 한 달에 평균 750달러를 벌고 있으며, 이 돈으로 부엌을 고치고 조리기구도 살 계획이다. 롱아일랜드 대니얼스트리트 초등학교의 교사 에리카 보어러(30)는 M&M 초콜릿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숫자와 색을 구별하는 초보적인 셈 놀이를 개발해 교재와 함께 3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그는 작년에 650달러를 벌어 학교 교실에 책을 사는데 일부를 보탰고 나머지는 모기지를 갚는 데 썼다. 이 학교 교장은 보어러의 학생들이 이로 인해 혜택을 본다며 그의 온라인 판매를 지지했다. 버지니아주 패어팩스 카운티에서는 올가을에 한 학교의 전직 풋볼 코치가 교재와 DVD를 197달러에 판매하는 것을 적발하고 조사했지만, 판매를 막진 못했다. 반면 업스테이트 뉴욕의 한 고교 영어교사는 교장이 수업 내용을 판매하려던 계획을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뉴욕대 조지프 맥도널드 교수는 이런 온라인 판매가 교직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것이며, 교사들이 무료로 수업계획과 생각들을 교환하는 사이트를 만들려는 노력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고교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고 선택과목으로 변경, 축소 등으로여론 분분한것이 ‘경제 과목’이지만 비전공 교사들에겐 경제에 대한 연수기회도 거의 없고 학교에서 경제기사 등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보면 같은 내용이라도 무슨 음란물이나 도박게임 같은 취급을 당해 접근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본 리포터가 경제에 문외한이나 내 손에 들어온 이 책이 출간한지 1년 된 신문기자의 저서이며 변화무쌍한 경제상황을 다룬 서적이다 보니 갓 구운 빵처럼 따끈한 느낌은 덜해도 현대를 살아가는 생활인으로서 세계경제의 흐름이나 위기국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될 것같아소개한다. -외환위기보다 더 거대한 해일 '토털 쇼크' 경고! 주가지수 500, 환율 1,700원 토털쇼크의 시대가 온다. 전 세계를 마비시키고 있는 금융위기의 실체를 파헤치고, 개인과 국가의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우리 가계와 기업의 붕괴를 예고하는 각종 징후들을 '토털 쇼크'라는 개념 아래 총 8장에 걸쳐 현재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행 정도를 정리해 설명하고, 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을 피력하고 있다. 현재의 금융위기는 외환위기 때와 다르고 그 파고는 더 큰 이유부터 시작해 앞으로 닥칠 최악의 시나리오, 위기 속 가계와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취해야 할 투자와 생계, 소비전략, 미국 금융위기의 원인과 진행상황, 미국 위기가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 현재 위기의 배후에 있는 파생금융상품 등을 설명한다. 정확한 날짜와 뉴욕증시, 영국의 FTSE 지수 같은 실제 상황을 곁들여 현재 진행형인 위기를 과거의 역사와 비교하고 모든 것을 종합해 금융위기의 미래를 전망하고, 구체적 생존전술을 소개한다. 금 매입, 원유선물, 채권투자, 고금리 특판 상품 활용 등을 권유한다. 이 책의 포인트는 금융콘텐츠 전문가와 실물경제 전문가인 전현직 기자 두 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현재를 염려하고 미래의 대비책을 제시한 결과물이란 것. 2008년의 경제위기 진단과 더불어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현실감 있는 생존전략을 제안하며 부정적인 상황만을 예고하지 않고 한국경제의 희망을 내비친다. 저자 약력을 간추려 소개한다. 방현철 :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2000년 「조선일보」입사. 현재 「주간조선」기자로 근무하며 경제부, 「주간조선」에서 주로 재테크 비즈니스 분야 담당. 현 한양대 경제학 박사과정. 저서『부자들의 자녀교육법(공저)』 강용운 :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1996년 신문기자 시작, 「서울경제」「매일경제」 증권부. 업계 최초 파생상품 전문기자로 불림. 2002년부터 현재까지 금융회사에서 파생상품 관련 업무 담당. -1장 외환위기보다 더 큰 놈이 온다_한국경제의 불안한 징조들 경제 대붕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경제 대붕괴/ 왜 경제 낙관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외환위기보다 더 위험한 세 가지 이유/ 모든 해답은 주가와 환율에 있다 등의 내용에서 경제위기 아니냐? 물음에 “이미 알려진 위기는 위기가 아니다.”라는 말을 “위기가 왔는지도 모르는 게 위기이다.”라고 맞받고 싶다는 구절 되새겨 본다. -2장 주가지수500,환율 1700원! 우울한 시대의 서막이 열린다_경제 붕괴의 메커니즘 금융위기는 시작에 불과하다/ 1998년처럼 마이너스성장으로 갈 경우 올해 주가는?/ 현금 부족 위기에 직면한 기업/ 태풍을 거스르는 무모한 국내 투자자들/ 위기의 뇌관 강남 부동산/ 막대한 빚더미에 허덕이는 가계/ 악마 같은 파생상품 키코와 시한폭탄ABCP/ 정부의 개입은 언제쯤 효과가 나타날 것인가?/ 위기 탈출-홍콩 상인에게 배운다 등의 내용에서 KIKO(낙인 낙아웃의 약자)는 환율의 변동에 따라 국내 은행들의 잘못된 판단에 의한 키코 약정, 금융권이 그 위험성을 알리지 않아 방치한 수출업체 손실액이 5~6조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심각한 후유증 등을 알려주며, 일단 태풍을 보면 체면 불구하고 숙이고 본다는 홍콩상인과 끝까지 내몰리기 전에는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 믿는 서울상인 비교도 의미있다. -3장 토털 쇼크에 대비하라1_가계와 기업의 생존전략 투자전략1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꿈을 버려라/ 생계전략1 고정수입이 중요하다_절대로 회사에서 잘리지 마라/ 소비전략1 여유로운 생활을 포기하고 여윳돈을 준비하라/ 소비전략2 저비용 소비패턴으로 바꿔라/ 생계전략2 신용위축의 시대, 빚은 시한폭탄과 같다/ 생계전략3 현금과 금 외에 팔 수 있는 모든 것을 팔아라/ 투자전략2 고금리, 고수익에 현혹되지 마라/ 소비전략3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대비하라/ 투자전략3 큰손의 투자 습관을 배워라/ 투자전략4 얼치기 전문가를 믿지 마라 등의 내용에서 과거 미국이 대공황기를 잘 넘긴 건 뉴딜정책 덕분이기도 하지만 정부의 생필품 통제로 국민 소비가 준 것, 전쟁채권을 사면서 저축하게 된 것, 군대징집으로 실업문제가 해결된 것이 요인이란 내용 기억에 남는다. -4장 2008년 한국,1997년을 답습하는가?_1997년과 2008년의 금융위기 비교분석 기억상실증 대한민국/ 위기에 불을 댕긴 무능한 정부/ 구조조정과 실업...1997년보다 1998년이 더 힘들었다/ 미국이 망하면 더 손 벌릴 곳이 없다?/ 은행의 추악한 두 얼굴, 그리고 관치금융/ 수출 주도형 경제의 종말?/ 끝없는 추락...그러나 날개가 없다_위기 대책의 한계/ 미네르바 신드롬과 정부의 신뢰 상실 등의 내용에서 보험상품 중 변액보험도 펀드와 대동소이 해서 위험이 대부분 소비자에 전가되지만 모르면 소비자만 당한다면서 승용차 한 대 사기 위해 여러 곳을 다니듯 금융상품에 가입하기 전에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라고 충고한다. -5장 월스트리트 위기는 진정될까?_글로벌 금융위기의 발생과 한국으로의 유입 과정 집값 하락이 부른 월스트리트의 재앙/ 월스트리트를 마비시킨 세 가지 복병/ 수수료 따먹기의 비극, 서브프라임 모기지/ 아이슬란드의 비극_"우린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투자도 안했는데"/ 한국으로 파급되는 경로_"우리도 안전지대는 아니었다"/ 시티그룹,AIG가 넘어지면 그 파장은?/ 누구를 살려야 하는가?_미국 구제금융의 한계/ 우울한 통화 남발의 미래 등의 내용에서 좀 심한 말로 우리나라 은행은 고객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해결책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기존 대출을 회수한다면서 키코 계약으로 손해 본 중소기업인은 “맑은 날 우산 줬다가 비 오는 날 빼앗는 행태로 신뢰가 없다고 한탄한다고 전해 준다. 특히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해서는 모기지 브로커들이 대출인을 모집해 오면 금융회사는 예전과 달리 검토도 하지 않고 대출승인을 해주었다. 다양한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섞어 신종금융상품을 판매하면서 법과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브로커와 은행 모두 대출의 기본인 심사엔 책임 없이 수수료만 챙긴 결과 투자자만 부실덩어리를 떠안게 되고 그 악순환이 꼬리를 물고 이어갔다는 설명 참으로 타산지석으로 삼을 유익한 내용이었다. -6장 파생상품의 습격_파생상품으로 본 금융위기의 시작과 끝 바닥이 보이지 않는 국내 주가지수 선물시장/ 전세계 옵션시장은 대란을 예고중/ 키코 함정에 빠진 중소기업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신용파생상품의 습격_월스트리트도 못 빠져 나갔다/ 일시적 반등을 이용해 위험 포지션을 털어야 한다 등의 내용에서 저자들은 올해(아직은 끝나지 않았다)의 상황을 2008년에 잘못 예상한 부분도 있지만 과거와 현재 상황을 비교 분석하고 신용파생상품 위험의 예를 들며 미국 AIG보험사, 시티그룹의 위기를 설명해 준다. -7장 2009년 미국_전 세계가 지켜본다_2009년 세계경제의 변수들 미국 주택시장은 살아날 것인가?/ 미국 국채 수익률이 문제다/ 또 다른 뇌관, 상업용 부동산을 주목하라 미국에 대한 반감이 정치적 리스트로 이어진다/ 대공황식 디플레이션이 올까/ 미국의 경기회복 지연, 한국에게 불리하다 등의 내용에서 주택에 이어 미국내 상업용 부동산까지 문제가 생기면 1997년 외환위기 이래 10배 이상 오른 국내의 강남 부동산도 비슷한 사태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8장 토털 쇼크에 대비하라2_가계와 기업의 생존전술 엉터리 펀드 판매 손실, 보상받는 법/ 외국계 보험사에 넣어둔 돈 보호받는 법/ 플레이션에 대비한 투자 방법1_금 매입/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투자 방법2_원유선물/ 변동성이 증가할 경우 피해야 하는 투자 대상은?/ 채권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점/ 고금리 특판 상품을 잘 활용하라 등의 내용에서 이 책의 발간 당시에 진작 읽고 미리 대처했더라면 큰 수익을 보았을지도 모를 재테크 방향이나 손실을 본 경우의 법적 절차와 대응방법을 안내한다. -에필로그 위기의 한국 경제, 그래도 희망은 있다! 라는 내용에서 저자는 실토한다. 금융시장에 대해 글을 쓴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며 이해관계자가 많아 문장 하나하나에 조심스럽다면서도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전체 금융시장의 상황을 바로 짚어 더 이상 증권방송의 애널리스트나 펀드판매 창구직원 말에 휘둘리지 말 것과 자신의 투자 습관을 되돌아보라는 고언을 아끼지 않는다. 본 리포터가 이 책 소개하는 일도 역시 조심스럽다. 용어해설에는 본문에서 언급하지 못한 몇몇 경제용어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내용이 좀 적은 듯하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신문 방송에서 듣고도 알 필요 없어 모른 채 지나쳤던 자산유동화증권이니 CDO, CDS, 스태그플레이션 등 경제용어들을 배우고 익힐 계기가 되었다. 토털쇼크-위기의 한국경제 대전망과 생존전략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강용운 방현철 지음, 비아북(ViaBook Publisher), 2008. 12. 19 초판1쇄 발행.
제12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이 11월 14일(토) 14:00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수상자와 가족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제1부 축하마당에서는 합창과 비보이 댄스의 축하공연에 이어 보건복지가족부상을 수상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제2부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청소년 2, 동아리 1, 지도자 1), 경기도지사 표창(청소년 4, 동아리 2),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청소년 4, 동아리 2), 경기도교육감 표창(청소년 6, 동아리 2, 지도자 1), 경기일보사장 표창(청소년 4, 동아리 2),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표창(청소년 5, 동아리 2),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청소년 5, 동아리 2) 수여를 하였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최재복 센터장은 환영사에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해가 갈수록 다양화되고 성숙되어 가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활동을 통해 경기도가 보다 살기 좋은 삶의 터전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예의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수상자는 양한솔(풍동고 2학년), 유성민(정발고 2학년), 푸른교사 동아리(안산동산고), 이영관(서호중 교장)이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자원봉사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에 대한 격려와 포상을 통해 청소년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홍보하여 봉사활동의 참여를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1월 14일(토) 오후 14:00. 대전소재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4층에서 201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사후 문항분석 협의회가 있었다. 수능준비OK 문항 개발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출제되었던 6개 영역 5,000여 문항에 대한 교차 분석을 통해 이번 수능과의 적중률을 검토했다. 검토결과 언어영역의 경우 김시습의 '만복사저포기', 송순의 '면앙정가', 윤삼육 각색의 '장마(윤흥길 원작)'가 지문일치를 보였으며, 문제 또한 매우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진훈)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수능OK, 논술OK, 수업준비OK 3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매우 높은 문항적중률(언어영역 경우 70.9%)를 보여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011학년도에도 수능대비 모의문항을 다양하게 개발해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수능OK만으로도 충분히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수능준비OK팀이 개발한 문항을 보려면 에듀스 충남 교수학습지원센터(http://tlac.edus.or.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다운로드받아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공개된 전국 고교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 순위 자료가 심각한 오류로 인해 전체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모든 수험생이 거의 모든 과목을 치러야 했던 과거 학력고사 방식과는 확연히 다르게 시험 자체를 안 볼 수도 있고, 영역과 과목 선택이 자유로운 수능시험을 토대로 학교별 성적 순위를 매긴 것 자체가 잘못이라며 수능성적 공개 문제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 고교별 성적, 무엇이 잘못됐나 = 15일 일선 고교 등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실을 통해 일부 언론에 공개된 전국 고교별 수능 성적 순위에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학생들의 성적까지 모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학교별 수능성적을 산출할 때 미응시 학생들은 아예 제외하고 평균을 내거나 학교별 성적을 산출했어야 하는데, 이들의 성적을 `0점'으로 처리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성적 순위 전체를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만드는 오류를 범했다는 것이다. 현행 수능은 완전 선택 체제여서 수험생이 지망할 대학, 모집단위별로 언어, 수리, 외국어 등 영역을 각자 선택해 응시하게 돼 있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가진 수능 원자료에는 응시하지 않은 영역의 경우 `0'이라는 전산코드가 입력돼 있다. 이번에 발표된 성적 순위는 평가원과 교육과학기술부가 조전혁 의원실에 제공한 수능 원자료를 토대로 산출한 것이며, 분석 과정에서 `0'이라는 코드를 `0점'으로 잘못 이해해 분석에 집어넣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학교별 순위 자체가 뒤엉켰다는 게 일선 고교 교사들의 지적이다. 보통 수능에서 예체능계 지원자 상당수는 수리 영역에 응시하지 않고, 과학고 학생도 수학 등 이공계 점수로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전형이 있어 언어 영역을 보지 않기도 하며,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수능시험 원서를 내고도 응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외국어 영역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어 외국어 영역을 보지 않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지난 12일 실시된 올해 수능을 보면 원서 접수자 기준으로 총 67만7천834명의 수험생이 지원했는데 이 중 언어영역에는 67만6천956명, 수리는 63만6천408명, 외국어(영어)는 67만5천547명이 지원해 영역별로 응시자가 제각각이었다. 물론 응시자에 비해 영역별 미응시자가 아주 많다고는 볼 수 없지만 고교 교사들은 미세한 성적 차이로 인해 학교별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교과부가 나서 정정자료를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 다른 영역에 비해 미응시자가 많은 수리 영역만 보더라도 예체능계 응시자를 빼고 다시 분석하면 여고와 남녀공학의 성적이 당초 발표된 것보다 높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내 한 고교 교사는 "성적 순위를 공개한 일부 언론의 기사를 보면 `수리영역 평균 점수가 30점대인 학교도 있었다'는 문구가 나오는데, 표준점수 체제에서 수리영역 평균 30점은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점수다. 시험 보지 않은 아이들을 모두 0점 처리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교사는 "당장 대학 입시에서 입학사정관들이 이처럼 잘못된 자료를 학생 선발에 참고할 수 있고 , 서울의 고교선택제를 앞두고 학부모들 역시 이 자료에 의존할 수 있다"며 "하루빨리 잘못된 내용을 정정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 "성적 공개 자체가 무리·무의미" = 교육계 일각에서는 애초 수능 성적을 토대로 고교별 순위를 매긴 것 자체가 잘못인 만큼 성적 공개 문제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과거의 학력고사와 달리 수능시험은 모든 응시생이 동일한 조건으로 보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 수험생 개인이 원하지 않으면 일부 영역에 응시하지 않을 수 있고, 수능성적을 보지 않는 수시에 합격한 학생은 정시 지원 자체가 불가능해 수능시험을 아예 치르지 않기도 한다. 또 이번 성적 분석에는 재수생 성적도 포함돼 있는데, 해당 학교의 교육력을 제대로 평가하려면 재수생의 성적을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재수생의 성적에는 학원 등 사교육 기관에서 학습한 요인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운다. 근본적으로 수능성적 원자료에는 학교의 배경적 요인이나 고교 입학 당시의 성적, 학생들의 생활수준, 가정환경 등 성적이 높고 낮음의 원인을 유추할 수 있는 정보가 전혀 없어 수능 성적을 학교 평가의 대상으로 삼는 것 자체가 오류라는 지적도 있다. 예를 들어 사교육이 성행하는 지역에 있는 학교, 생활수준이나 소득이 높은 지역의 학교 또는 가정의 학생이 성적이 높게 나온다는 사실이 이미 수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졌는데도 이번 성적 공개는 단순히 전국 고교를 수능 성적을 토대로 서열화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수능 성적이 좋은 학교가 잘 가르치는 학교'라는 인식을 심어줬다는 것이다.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의 수능성적이 높은 이유도 입학 당시부터 `좋은 학생 자원'을 보유했기 때문이어서 이를 일률적으로 해당 고교의 교육 수준이 높다는 쪽으로 해석하기는 곤란하다는 지적이다. 결국 이런 논란의 책임은 수많은 오류 가능성과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조 의원들 비롯한 국회의원들에게 수능 원자료를 선뜻 제공한 정부에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정부는 학교 서열화 등을 우려해 수능 시험이 실시된 이래 지금껏 수능 원자료를 한 번도 외부에 공개한 적이 없으나 `정보 공개를 통한 경쟁' 기조를 내세우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방침을 바꿔 지난 7월 `연구목적'이라는 단서를 달아 수능 원자료를 의원들에게 내줬다. 아울러 그동안 고교.지역 간 학력격차 논란이나 고교평준화 체제에 대한 시비가 수십 년째 반복되고 있음에도 교육당국이 수능성적 등을 토대로 고교 간 학력차를 극복하고 평준화제도가 갖는 문제점 등을 분석해 이를 시정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것이 근본 원인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교서열화 정보를 정부가 직접 제공할 수는 없다는 입장은 변함없다"며 "정부 차원에서 수능성적 자료를 다시 한번 분석해 이러한 문제점을 일으키지 않는 방향으로 내달 중 결과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대학수능시험이 끝났다. 지난해에 없었던 신종플루 문제가 있어, 쉽지않았던 수능시험이었지만 무사히 잘 끝난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수능감독관으로 감독업무를 수행했다. 지난해보다 응시생이 많아졌고, 신종플루 여파로 인해 대부분의 교사들이 수능감독에 참여했다. 최소한의 교사들만 수능감독에서 제외되었다. 그래도 큰 사건없이 마무리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 우리학교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고등학교에서 감독업무를 수행했다. 근무지에서 가까운 학교로 감독관을 배정했기 때문이다. 오늘 하고자하는 이야기가 바로 이 부분이다. 근무지 학교근처에 거주하는 교사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주지와 학교가 멀리 떨어진 교사들도 상당수 있다. 그런데 이들 교사들도 근무지 근처의 시험장에 감독관으로 배정됨으로써 어려움이 있다. 수능감독관으로 감독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출근시간보다 1시간 이상을 일찍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평소에도 먼 거리를 출,퇴근하는 교사들로써는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따라서 거주지 근처에 감독관으로 배정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든다. 어차피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는 감독업무를 수행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근무지 중심으로 감독교사를 배치할 것이 아니라, 거주지 중심으로 감독관을 배치하면 수능감독으로 참여하는 교사들의 부담이 훨씬 더 줄어들 것이다. 서울시내 어디든지 교사들의 거주지 근처에도 시험장은 몇 곳씩 있다. 가까운 곳의 시험장을 지나서 먼 곳까지 이른 시간에 출근하도록 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다. 다른 시,도의 경우는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서울시내의 경우는 같은 서울시내라도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감독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에 거주하는 교사들도 상당수 있는데, 이들도 마찬가지로 근무지 학교 근처에 배정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결국 경기도와 서울시의 경계에 있는 학교에 감독관으로 배정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생각이다. 기술적으로 특별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모든 것이 전산화되어 움직이는 현대시대를 생각한다면 불가능한 작업은 아닐 것으로 본다. 좀더 욕심을 낸다면 감독교사 뿐 아니라 수험생들도 자신이 재학중인 학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면 좋다는 생각이다. 자신의 학교에서도 시험을 보는데, 다소 멀리 떨어진 학교로 시험을 보러 간다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익숙한 장소에서 시험을 본다면 다른 학교에 가서 시험을 보는 것보다 마음이 더 안정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서 시험을 보기는 어렵겠지만 일부학생들을 다른 학교로 보내더라도 자신의 학교에서 시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다면 훨씬 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여러가지 검토를 통해 현재의 시험시스템이 자리잡았겠지만 이런 부분들도 검토를 하여 타당성 여,부를 판단했으면 한다.
인천북부교육청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다문화 반’ 운영 중심학교로 지정된 부평동초등학교(교장 정원화)는 11.11일 북부교육청 관내 다문화가정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심성정화를 위한 다문화 미술치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미술치료교육은 미술치료교육 전문강사인 홍서영 강사와 이유경. 최중호 다문화반 지도교사가 아이들과 자신의 얼굴을 담은 액자를 만들며 지덕체를 함양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다문화가정 학생 12명, 일반아동 10명, 다문화 가정의 결연아동 4명과 다문화 아동의 담임교사 5명도 참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액자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다문화 아동끼리의 우정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여러 교사들의 바람이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아동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 값진 시간이었다. 한편 다문화 가정 자녀 전재용 어린이는 “제 얼굴이 이렇게 멋있는지 몰랐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문화반 너무 재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월 10일(화) 서울 역삼동 강남문화원 3층에서 열린제9회 전국학생독후감공모전에서충남 서산시 서령고 2학년 9반 유도헌 군과 윤재훈 군이작품 '내 안에 한 줌의 기적을 심다'로영예의3위를 차지했다. 강남 전국학생독후감공모전 대회는 올해로 9회 째를 맞는 대회로 전국의 청소년에게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청소년의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책읽기를 장려시킴으로써 창의력과 적응력을 키우며,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시키고자 해마다 실시하는 전국대회이다.
빼빼로를 받기 위해 학생들이 도서관을 가로질러 길게 줄을 서 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서령고 학습지원센터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12시 30분부터 12시 45분까지 학습지원센터에 와서 대출을 하는 학생 100명에게 빼빼로 한 갑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 것이다. 전교생의 폭발적인 관심 아래 치러진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학년 홍용재 학생은 "빼빼로를 받기 위해 점심도 굶어가며 줄은 선 학생도 있다."며 "앞으로도 종종 이런 재미있는 행사를 열어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벌써부터 입맛을 다시는 학생도 있다. 야호~~ 내 차례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도 지루하지가 않다. 이날 행사에는 독서동아리 '지락' 회원들이 행사에 도움을 줬다. 순식간에 동이나버린 빼빼로. 비록 선착순엔 탈락했지만 친구들끼리 나눠먹는 과자맛도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