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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2011학년도부터 외국어고와 국제고 신입생 전원을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선발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외고 입시개혁 최종안을 발표했다. 자기주도 학습 전형, 학습계획서, 사교육 영향평가 등 생소한 용어가 많다. 다음은 관련 용어 풀이. ▲자기주도 학습(Self-Directed Learning) =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유도하는 학습방법. 학생 스스로 학습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공부한 뒤 스스로 결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자기주도 학습전형 = 이런 자기주도 학습 결과와 잠재력을 기준으로 학생을 뽑는 전형방법. 2011학년도부터 외고와 국제고 신입생 선발 과정에 전면 도입된다. 고입 입학사정관들로 구성된 입학전형위원회는 1단계(영어 내신 성적)를 통과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하고 학습계획서, 교사추천서, 학생부(교과성적 제외) 등을 통해 전공 의지, 자기주도 학습과정, 학습 및 진로계획 등을 평가한다. ▲고입 입학사정관 = 지원 학생이 제출한 학습계획서, 학교장·교사 추천서 등을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입학전형 전문가. 입학사정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은 고입 입학사정관 특별연수를 시행해 자격증을 부여하고 교육청별로 위촉 입학사정관풀(pool)을 구성할 예정이다. ▲입학전형위원회 = 자기주도 학습 평가를 위해 고입 입학사정관들로 구성되는 위원회. 입학사정관의 주관적 판단과 편견을 배제하기 위한 장치다. 위원회는 학교 입학사정관 1인 이상, 시ㆍ도교육청 위촉 입학사정관 1인 이상, 전공 관련 입학사정관 1인 이상(교사 또는 외부 위촉) 등으로 구성된다. 학과별 입학전형위원회 구성은 교육청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학습계획서 = 주요 항목으로는 지원동기(전공 외국어에 관심을 두게 된 동기와 이를 위해 스스로 노력해 온 과정), 학습과정ㆍ진로 계획(학습계획을 세워 공부해온 과정과 이를 통해 느꼈던 점 및 고교 입학 후 학습계획과 졸업 후 진로 계획), 봉사ㆍ체험활동(봉사·체험활동으로 느낀 점과 향후 계획), 독서 경험(초·중학교 독서 활동) 등이 있다. 영어, 한국어(국어), 한자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각종 경시대회 입상 실적 등은 기재할 수 없다. ▲교사추천서 = 전공 및 진로 평가(전공 의지 및 진로 계획이 지원하려는 고교의 설립 목표나 교육과정 등에 일치하는지 여부), 학습 과정 평가(학습 과정이 자기주도적으로 이뤄졌는지 여부), 봉사ㆍ체험활동 평가, 독서활동 평가 등이 주요 항목이다. ▲고입 사교육 영향평가 = 특목고 등의 입학전형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기제로, 사교육 유발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평가하기 위해 도입된다. 특히 자기주도 학습전형 도입에도 불구하고 편법으로 수상 실적, 인증시험 점수를 반영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외고, 국제고 등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하는 학교와 과학고, 국제중 등 학교별 전형을 하는 학교 등에 도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고교 입학제도 및 체제 개편 후속 방안을 발표하면서 외고, 국제고 등 특목고가 사교육을 유발하지 않고 설립 취지에 맞게 학생을 선발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도입하되 공정성을 높이는 각종 방안도 동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교과부가 내놓은 후속 방안 문답풀이. --외고.국제고 자기주도학습 전형에서 내신 반영 때 영어만 보는 이유는 ▲일부 외고와 국제고가 내신 전 과목을 반영하고 중학교 과정의 수준과 범위를 벗어나는 지필고사 형태의 구술면접 시험을 치름으로써 초등학교 때부터 선행학습을 하도록 조장하고 과잉 사교육을 유발해왔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어떤 학교에 도입되나 ▲외고.국제고 외에도 학생선발권이 있는 비평준화 지역 자율형 사립고와 자립형 사립고에 적용된다. 또 자율학교 중에서 내신과 연합고사 외에 면접, 학교장 추천서, 인증시험 등으로 학생을 뽑아온 일반 고교에도 도입된다. --경시대회 성적이나 인증시험 점수는 전형요소에서 왜 빼나 ▲경시대회나 인증시험은 별도 과외 등을 통해 준비해야 한다. 특목고 진학을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토플, 토익, 텝스 등 각종 인증시험을 준비하는 게 현실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얼마나 어떻게 뽑나 ▲공립고는 2011학년도부터 20%를 뽑고 사립고는 2011학년도 10%, 2012학년도 15%, 2013학년도 20% 등으로 비율을 높인다. 대상은 기초생활 보호 대상자 또는 그 자녀, 차상위계층으로 교육감이 정하는 사람 또는 그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또는 그 자녀 등이다. 도서벽지 거주자나 다문화 가정 자녀 등도 교육감이 추가할 수 있다. 외고와 국제고는 이들도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뽑아야 한다. --입학사정관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 방안은 ▲서류 심사와 면접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별 입학전형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사와 외부 전문가, 교육청 위촉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 교육청 공동 특별연수(60시간)나 대학 연수 등을 통해 입학사정관 자격증을 준다. --사교육 영향평가 절차와 실시 시기는 ▲해당 학교 자율평가와 교육청 심사 등 2단계로 이뤄진다. 학교는 교원, 학부모, 외부인사로 평가단을 구성해 매년 학생선발 전 과정의 사교육 유발 요인을 평가한 뒤 다음해 입학전형에 반영한다. 교육청도 위원회를 만들어 우수 사례와 문제점을 찾아내 매년 3월 이전 입학전형기본계획에 반영한다. --외고의 국제고 전환 기준은 ▲학교 규모는 학년별 10학급, 학급별 25명 이하로 조정해 공립은 2011학년도부터, 사립은 5년 이내에 학생수용 계획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외고로 존속하더라도 학교 규모 조건은 동일하게 맞춰야 한다. 아울러 영어교과는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고 국어와 역사를 제외한 다른 교과도 영어 수업, 또는 이중언어 수업을 해야 한다. --외고.국제고의 외국인 학생 선발은 ▲정원 외로 외국인 학생을 뽑을 수 있으며 입학 비율은 교육청이 정한다. 아랍어, 베트남어 등의 학과를 개설하고 이들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는 것도 권장된다. 이들이 대학 진학 때 불이익을 받지 않게 내신을 별도 관리한다. --특목고를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하는 방안은 ▲특목고는 과학고(과학인재), 외고.국제고(외국어에 능숙한 인재 및 국제 전문 인재), 예.체고(예술인과 체육인), 마이스터고(기술 인재)로 나눈다. 교육감은 운영 성과 등을 평가해 5년마다 특목고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올 하반기 실시되는 2011학년도 외국어고, 국제고 입시부터 내신(학교생활기록부) 영어성적과 면접, 지원자들이 직접 쓴 학습계획서로 신입생 전원을 선발한다. 학습계획서에는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해왔는지, 학습ㆍ진로 계획이 어떤지, 독서 경험은 얼마나 많은지 등을 적어야 하며 토플, 토익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나 경시대회 입상 실적, 자격증 등은 입학전형 때 완전히 배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2월10일 발표한 외고 입시 개편안의 후속 조치로 이 같은 내용의 입시안 세부 계획을 확정해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부터 외고, 국제고 등 학생 선발권을 가진 고교는 별도 시험을 치르지 않고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이란 말 그대로 학생이 사교육 등 외부의 도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얼마나 갖췄는지, 또는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해 왔는지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 전형을 실시하는 학교 범위에는 외고, 국제고 뿐 아니라 자립형 사립고, 비평준화 지역의 자율형 사립고, 면접 등으로 선발하는 자율학교도 포함된다. 교과지식을 묻는 형태의 구술면접, 각종 경시대회 및 인증대회 성적 등은 과도한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라 전형요소에서 제외된다. 특히 외고와 국제고는 중학교 2~3학년 영어성적과 면접, 학습계획서, 교사추천서로만 신입생을 선발해야 하고, 정원의 20%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뽑아야 한다. 외고와 마찬가지로 국제고의 영어 듣기평가도 폐지된다. 학습계획서에는 지원 동기, 자기주도 학습 경험, 학습 및 진로계획, 독서 경험 등을 적어야 하며, 외고 등에 지원할 때는 학교생활기록부에서도 영어 외의 다른 교과 성적은 기재되지 않는다. 또 경시대회 및 인증대회 점수 기재 항목은 아예 삭제되고, 대신 독서 활동 항목이 신설된다. 교과부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게 학교별로 설치하는 입학전형위원회에 교육청이 위촉한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사교육 영향평가제를 도입해 특목고 입시에 대해 매년 해당 학교와 시도 교육청이 사교육 유발 여부를 평가하게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복잡한 고교 유형을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자율고로 단순화하고 5년마다 특목고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등 고교에 대한 관리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설립자인 빌 게이츠는 "미래 사회의 성공 여부는 혁신에 달려 있으며 교육 시스템 혁신 부문에 대한 투자가 미래를 좌우하는 관건"이라고 말했다. 게이츠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에서 `고요한 혁명'(QUIET REVOLUTION) 제하의 기고를 통해 "미국의 경우 지난 100년간 교육 시스템은 거의 바뀌지 않았고 교육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다"며 "교육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 국가 경쟁력이 뒤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게이츠는 "능력 있는 교사 한 사람이 부진한 학생들을 얼마나 잘 이끌 수 있는지 알게 된다면 매우 놀랄 것"이라며 "학생들의 모자란 부분을 제대로 파악하고 평가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한 국가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게이츠 재단은 새로운 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미국내 멤피스와 탬파, 피츠버그 등지의 학교에 3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그는 소개했다. 그는 "교육적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교사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새로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된다고 판단될 경우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게이츠는 "학생들에게 IT 소프트웨어 기기를 대량 보급해 교사와의 대면 교육 수준을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최고의 선생님에게서 가장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교육의 IT 혁신은 우리 모두에게 밝은 미래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이츠는 25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한 19쪽 분량의 연례서한에서 각국 기부문화를 거론하면서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기부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게이츠는 "러시아와 중국, 산유 부국 등을 실질적인 기부국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전개됐지만 지금까지 큰 진전은 없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그러나 한국의 경우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0.09%인 8억달러를 제공했으며 2015년까지 이를 0.25%까지 끌어올릴 것을 약속하는 등 중요 기부국이 됐다"고 찬사를 보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이어 청라지구에도 외국인학교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2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법인 봉덕학원이 지난해 12월31일 서구 경서동 4004-1 청라경제자유구역내에 교사 2채와 체육관, 기숙사, 식당 등을 갖춘 '인천국제자립형사립학교'(가칭) 건립 계획에 대한 승인을 신청했다. 자율형사립고인 서울 한가람고교를 운영 중인 이 학교법인은 시교육청이 학교설립 계획을 승인해 줄 경우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교 각 4년제 과정에 학년당 6학급(학급당 20명) 총 72학급(1천440명)규모의 학교를 신설, 2011년 8월 개교해 미국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교사 128명을 확보하고 529억4천600여만원을 투입, 4만6천200㎡의 부지 매입과 교사 신축,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 교재교구 확보 등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 지난해 12월 부지 소유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토지를 거의 조성원가에 매입키로 이미 협약을 맺었다. 시교육청은 다음달 중순까지 계획안을 검토, 승인할 지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승인해줄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인천 송도국제학교에 이어 인천에는 2번째 외국인학교가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 학교는 외국인 학생(정원의 70%)과 3년 이상 외국에 거주한 한국인 학생(30%)만이 입학할 수 있는 데다 연간 수업료가 1인당 평균 1천750만원으로 한국 학교의 수업료에 비해 훨씬 비싸 정원을 채울지에 의문이 든다는 지적이 지역 교육계에서 나오고 있다. 또 미국교육과정이어서 국어와 사회 과목을 연간 102시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국내에선 학력이 인정되지 않는 문제점도 있어 더욱 그렇다. 이 학교법인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의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학교를 설립키로 했다"면서 "국어.사회과목을 선택과목으로 해 학력을 인정받도록 할 예정이고, 이미 소문을 듣고 전화로 문의하는 학부모들이 있을 정도로 관심이 높기 때문에 지원자는 많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병권 시교육청 학교설립기획단 담당은 "검토해야 할 내용이 많아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조건이 갖춰진 것으로 판단되면 승인해 줄 예정이다"면서 "다만 입학 자격이 제한돼 있고 수업료가 비싸 지원자가 많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라고 밝혔다.
1월 25일(월)15시,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사무소에서 '서둔동 주민과 수원시장과의 대화' 시간이 있었다. 시장이 직접 나서서 시정(市政) 협조를 구하고 동민들의 민원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다. 소통의 자리로서 뜻 깊은 행사다. 지역 주민들은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도 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해 달라고 건의도 한다. 시장은 본인이 직접 대답하거나 수행한 구청장에게 해결 지시를 내리기도 한다. 즉석에서 민원이 해결되니 바람직한 현상이다. 서호중학교가 서둔동에 위치하여 교장인 필자도 동장의 초청장을 받고 자리에 참석하였다. 김용서 시장의'제2녹색 새마을운동 원년의 해' 특강에서물 아껴쓰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의 실제 사례가 가슴에 와서 닿는다. 우리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지구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있는 것이다. 필자도 '서수원 지역 중학교장으로서의 애로사항' 한 가지를 준비했으나 다른 분들에게 발표를 양보하여입밖에 내지 못하였다.한교닷컴을 통해 잠시밝히고자 한다. 우리 학교 선생님 45명 중 12명이 이번 3월에 수원시가 아닌 다른 지역이나시내 타학교로 떠나고자 내신을 하였다. 학교 만기가 되어 떠난다면 할 말이 없다. 그러나 12명 중 5명이 비행기 소음으로 인하여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학교를 떠나는 것이다. 수원의 전투 비행기 소음,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재산권, 건강권, 학습권, 생존권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특히 서호중학교는 95-100웨클의 최대 소음으로 그 피해가 엄청나다.45분 수업이 여러 차례 중단된다.학력에 영향을 미처학력 향상이 매우 어렵다. 실력 있고 경력 있는 교사들이 학교 근무를 꺼린다. 승진 가산점 등 매력이 있으면 몰라도 구태어 이 학교에 근무할 이유가 없다. 2008년과 2009년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봉사활동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었고 선생님들도 부가점을 받았다. 올해도 학교 근무유인책을 만들고자 경기도교육청 지정 보건교육 시범학교(2년차)를 유치하였다. 지역과 학교의 어려운 여건이지만 열심히 하려는 교직원의 합심이 이루어낸 결과다. 앞으로 2년간 심신이 건강한 학생 교육에 역점을 둘 것이다. 학교 창문이 2중창이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3중 창호가 필요하다. 운동장 체육 수업은 지장이 매우 많아 체육관 건립이 시급하다. 그러나 예산이 문제다. 약 30억이 필요하다. 누가서호중학교를 불쌍히 여겨 이런 거금을 끌어올 것인가? 체육관이 생기면 서수원지역의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다.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의 서호초, 효탑초, 탑동초 초 학생들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문제는 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에서 15억을 대준다 해도 대응투자로서 교육과학기술부(도교육청)에서 15억을 마련해야 한다. 이것이 어렵다. 학교장의 고민은 바로 여기에 있다. 학생들에게는 맘껏 공부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마련해 주고교직원에게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하는데 역부족이다. 경기도수원교육청교육장, 지역 교육위원, 지역 국회의원에게 벌써 이야기하였음은물론이다. 그러나 일이 성사될지불확실하다. 작년엔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여 교육감, 수원시장 표창 등 총 7개의 학교 표창을 수상하여 지방 언론에 크게 보도되기도 하였다. 우수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학교의 열악한 여건을 만회하고자 하는 학교장의마음이 이렇게 표출된 것이다. 전투비행기 소음 때문에 공부시간에 양손으로 귀를 막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 무슨 대책이 없을까?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중고교 교사의 고민은 평가다. 2009년 현재 수준별 수업 실시 학교 비율은 77.2%에 달한다. 문제는 수준별 집단에 따라 수업 내용, 교재와 학습 자료, 과제 교수 방법 등을 차별화하고 있으나 평가는 수준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최근 발간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포지션 페이퍼에 따르면 전국 중고교 교사와 학생 2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3.2%만이 수준별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것도 대부분 부분적 수준 평가(14.9%)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혼합 평가 7.3%, 전면적 수준별 평가는 1.0%에 불과했다. 진경애 선임연구위원은 “현재와 같이 학년별로 서열을 매기는 방식으로는 차별화된 평가방식을 활용하기가 용이하지 않다”며 “수준별 집단 간 성적을 상호 비교 가능하도록 성적을 조정하는 원칙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진 선임연구위원은 “입학사정관제 등 다양한 학생 평가에 맞춰 수준별 수업에 따른 학생 평가는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가차원에서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학생부 관리지침’의 내용을 대폭 수정·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진 연구위원 등이 참고를 제안한 미국과 영국의 수준별 평가 방식과 시사점이다. 영어, 수학 수준별 다양한 교과목 제공 시험문항 별개, 대학별 요구 기준 달라 ■ 미국: 수준에 따른 과목별 평가지=이 평가는 수준에 따라 계열화된 과목을 개인의 능력에 따라 선택해 이수하고, 평가는 선택한 과목(반)에서 자체적으로 시험을 실시해 과목명과 성적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의 수준별 수업이 학년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과는 달리 동일한 영역 내에서 수준에 따라 다른 과목을 제공하는 경우이다. 수학 과목을 예로 들면 ‘기하’와 ‘기하 Honor' 과목이 구분되어 있는데 교재는 동일한 것을 사용한다. 다만 ‘기하 Honor' 과목에서는 수준을 매우 높게 가르친다. ‘기하’ 과목에서는 원리에 대한 증명을 하지 않고 가르칠 수 있지만 ‘기하 Honor' 과목에서는 복잡한 원리에 대한 증명 등 높은 수준의 내용을 세세하게 가르치며 성적표에는 이 두 과목을 구분해 표시하고 있다. 학생이 Honor 클래스를 이수하고자 할 때는 교사의 추천서, 학부모의 동의사가 필요하며, 교사는 Honor 클래스를 신청한 학생이 선수과목에서의 성적을 보고 Honor 클래스 이수 여부를 허용한다. 정규 클래스와 Honor 클래스는 별개의 클래스로 강의하므로 시험 문항은 서로 완전히 다르다. 영어의 경우도 Basic English, English(Regular), English Honor, English AP. 등으로 구분된다. ‘Basic’이란 이름이 들어간 과목에서는 각 학년에서 배워야 할 정규 영어 과목보다 수준을 낮추어 가르친다.(예: 마크 트웨인의 작품을 원문이 아닌 요약본으로 배우는 것) 일반적으로 Basic 과목은 정규 4년제 대학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지역학교나 비즈니스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듣는다. English(Regular)는 보통 각 학년에 따라 개설되는 과목으로 정규 4년제 대학에서 인정된다. English Honor는 좀 더 심도 있는 수업을, English AP는 대학 수준의 내용을 다루는 과목이다. AP 과목을 이수한 후에는 칼리지 보드에서 주관하는 AP검사를 치러 점수를 취득하게 된다. ▶ 시사점=미국식의 수준별 교과목 평가를 도입하면, 수업 및 평가에 있어 대학의 학생 평가 방식이 다양화 되고 입학사정관제 등이 활성화되는 현 상황에서 그 효율성 및 적합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생의 성취도 차이가 많은 수학이나 영어와 같은 과목은 동일 과목 내 수준별 수업 보다 미국 사례처럼 수준별로 다양한 교과목을 제공해 학생들이 선택· 이수하는 방안을 채택하면, 학생의 적성과 학업 성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국가수준 표준화 검사 2단계로 ‘학업성취도 평가’에 고려할 만 ■ 영국: 표준화된 검사지=각 학교에서는 동일 과목에 대해 수준별로 수업을 하고 평가는 국가 수준의 표준화된 시험을 적용하되 학생의 선택에 따라 난이도가 서로 다른 2개의 검사 중에서 하나의 시험을 치르는 방식이다. 국가수준의 표준화된 검사(GCSE)는 두 수준으로 분리되어 상급 수준의 시험(Upper Tier)을 치를 경우 총 8단계 중 A~D 수준이 부여되고 낮은 수준의 시험(Lower Tier)을 치를 경우는 총 8단계 중 C~G까지 점수가 부여된다. 학생의 평소 실력이나 어떤 반에 있는 지와는 별개로 국가시험이 진행되며, 모든 과정을 끝마치기 전에 모듈 시험을 봤을 경우 돌아오는 6월이나 1월에 재시험(re-sit)을 볼 기회가 주어져 낮은 점수를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보통 하위반은 foundation paper를 선택하게 되지만 학교 내 수준별 반에 따라 어떤 Tier를 볼 것인지 결정하는 학교는 드물다. 절망적인 경우가 아니고서는 학생들이 Higher Tier를 목표로 하게끔 하는 게 대부분이고 실력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학생이 Higher Tier로 시험 보기를 원하면 학교에서도 허용해 준다. ▶ 시사점=영국의 국가 수준 검사에 해당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학업성취도 평가다. 수준별 수업 및 수준별 평가를 할 때, 국가수준의 평가를 적용하는 방안이 거론된 적 있었으나 각 지역 및 학교마다 수준이 달라 표준화된 시험을 적용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영국식으로 우리 학업성취도 평가를 난이도에 따라 복수의 검사지로 제공한다면, 수준별 수업 및 학생 수준과 연계한 평가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수준별 수업이 적용되는 과목에서 국가 수준의 검사를 전 학년에서 두 수준으로 출제, 학생들이 선택해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총 5단계로 구성한다면 우수 검사지의 성적은 A~C로 부여받고 보통 검사지의 성적은 B~E로 부여 받는 방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경북도교육청은 기술ㆍ가정 교과서 교수ㆍ학습 지도 자료인 '생활 속 실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전국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술ㆍ가정 교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올바로 인식하고 생활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자료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의 해당 단원별로 식생활, 의생활, 주생활, 소비생활, 진로영역, 기술영역, 동아리활동 등 7개 영역으로 나눠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녹색성장 교육 자료를 교사들이 오는 3월부터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재 및 CD 형태로 만들어 중ㆍ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조명래 과학직업교육과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자료 개발로 일선 학교의 녹색성장 교육이 크게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텔레비전에 가수 태진아가 성진우와 함께 나왔다. 나와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태진아가 성진우를 ‘포기하지마’라는 노래로 데뷔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성진우가 인기를 끌자 소속사를 옮겼고, 다시 돌아왔다는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이 말은 이 방송 저 방송에서 들었고, 인터넷 뉴스에도 기사화되었다. 그 말을 들으니 태진아가 노래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신인 발굴에도 일가견이 있고, 회사 운영도 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태진아는 “성진우를 데뷔시킨 장본인은 나”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화법은 자연스럽지 않다. ‘장본인’은 ‘주로 나쁜 일을 꾀하여 일으킨 사람’을 지칭해서 쓴다. - 이렇게 되기까지 그 사단을 일으킨 장본인은 김강보였다(김원일, ‘불의 제전’). -그 이듬해 봄, 다시 또 험한 일이 벌어졌는데 마을을 이토록 쑥밭을 만든 장본인인 그 대학생은 그 돈을 쥐고 한번 마을을 나간 뒤 전혀 소식이 없었다(송기숙, ‘자랏골의 비가’). - 이렇게 개탄스러운 정치인, 기업인, 지식인, 국민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 자신이 바로 오늘의 사회를 어지럽히고 희망의 미래를 가로막는 장본인들입니다(김수환, ‘참으로 사람답게’). 앞의 예문에서 보듯이 ‘장본인’은 나쁜 일을 일으킨 사람이다. 지탄 받아야 할 대상이다. 가수 태진아는 성진우를 발굴했으니 성진우 개인에게도 고마운 사람이고, 대중에게도 칭찬받아야 할 사람이다. ‘장본인’이 이렇게 엉뚱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상상더하기’는 한동안 대한민국 방송가를 강타한 스타 아나운서 시대를 연 장본인이다(뉴스엔 연예, 2010년 1월 19일). -사장은 전기공학과, 미국 아이오와 MBA 출신으로 SK에너지, SK CC 등 관계사를 두루 거쳤다. 90년대 말 SK텔레콤의 대표 브랜드 ‘TTL’을 만든 장본인(헤럴드경제 경제, 2010년 1월 19일). -이민호는 지난 해 ‘꽃남’ 신드롬을 일으켜 KBS 드라마 왕국의 기틀을 마련한 장본인이다(스포츠조선, 2010년 1월 19일).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아브라카다브라’에서 선보인 시건방춤을 만든 장본인으로 유명한 전 단장은 티아라의 정규 1집 타이틀곡인 ‘보핍보핍’과 ‘처음처럼’의 안무를 동시에 의뢰 받았다(스포츠조선, 2010년 1월 19일). -캠프를 기획한 조 학무국장은 용호고 교장시절 과학중점학교로 육성하고 조기졸업제도를 도입, 학생들을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에 많이 보낸 장본인이다(경인일보, 2010년 1월 18일). 위 예문에서 ‘장본인’은 어떤 일에서 중심이 되거나 주도적인 역할을 한 사람을 일컫는다. 이때는 좋은 일의 중심 인물을 가리키는 ‘주인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청소년은 미래의 주인공이다./그는 이번 일이 성공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주인공이다). ‘장본인’과 비슷한 단어로 ‘주모자’ 라는 말을 쓴다. ‘주모자’는 ‘시위 주모자로 지목되다’등으로 쓰이는 것 처럼 ‘우두머리가 되어 어떤 일이나 음모 따위를 꾸미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다. 이 단어도 ‘장본인’과 마찬가지로 나쁜 일을 일으킨 사람을 지칭한다.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를 암살한 주모자는 이슬람 반군세력과 더불어 파키스탄 정보부, ISI가 지목되고 있습니다(YTN, 2007년 12월 28일). -신라왕과 6부대표가 군사를 일으켜 평정했으며, 반란 주모자에 대한 처벌과 전쟁비용 부과, 기타 유사 촌락들이 법을 따르도록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경북일보, 2010년 1월 20일). -미실이 반란의 주모자로서 군사적 도움이 절박한 상황에서 국경의 군대를 끌어오는 것을 막으며 위기의 신라를 지키는 것은 기존 악인과는 다른 점이었다(PD저널, 2010년 1월 19일). ‘주동자’라는 단어도 ‘어떤 일에 주장이 되어 행동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검찰은 이번 사태의 주동자를 색출해 중징계할 방침이다.’라며 나쁜 일을 불러일으킨 사람으로 쓴다. -각각 열린 대한어버이연합회 시위와 전국공무원노조의 신영철 대법관에 대한 재판 기피신청 시위의 주동자 입건을 지시했다(경향신문, 2010년 1월 22일). -주동자로 지목 당했다는 그녀는 “나만 차를 따로 태우고 가는데 감옥 가는 느낌,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고 사연을 마무리했다(마이데일리, 2010년 1월 22일). -중무장한 채 권총을 겨누며 주동자들을 체포한 경찰은 폭도들의 공격을 의식한 듯 주변을 삼엄하게 경계하다 체포한 폭도들을 트럭에 태워 현장을 떠납니다(mbc 뉴스, 2010년 1월 22일). 이처럼 ‘주동자’라는 부정적인 상황에서 지목받을 때 많이 쓰인다. 하지만 다음처럼 긍정적인 의미, 즉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단어로도 쓰인다. -대북관계를 미국이 좀 신경 쓰지 않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화하고 북미관계가 잘 이뤄지도록 협력하는 주동자 역할을 하길 촉구하면서 불필요한 대북방송 등은 자제하길 촉구한다(네이버 뉴스, 2010년 1월 19일).
광주시교육청의 인사비리 관련자 해임요구를 거부, 말썽을 빚고 있는 학교법인 정광학원이 논란이 됐던 기간제 교사에 대해 공채 절차를 밟기로 했다. 25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다음달 말 기간이 만료되는 기간제 교사 13명 중 학급감축에 따라 감원된 5명을 제외한 8명을 재채용하기로 했으나 이 가운데 논란이 된 4명은 공채하기로 했다. 이는 계약이 연장된 8명중 4명이 지난해 인사비리 파동때 관련된 교사라는 점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 법인은 지난해 16명의 교사(정교사 6명 포함)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전형방법 사용, 기간제 교사 경력 및 복수전공자 차별 적용 등 일관성이 없는 전형요소 등을 적용해 6명의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시 교육청 감사결과 드러났다. 순위 조작으로 채용된 6명중 2명은 당시 신분이 보장된 정교사로 채용돼 사실상 어떤 제재도 불가능하다. 더욱이 이 법인은 이번 8명 재채용 과정에서 예년과 달리 공채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직부장 등으로 구성된 자체 교원인사위원회만 거쳐 선발했다. 이 과정에서 순위 조작 논란 대상자가 재채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일부 공채로 수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간제 교사 전원 공채가 아닌 일부만으로 제한한데다 논란자 4명도 재응모할 수 있어 '눈감고 아웅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의 교원 채용이 전적으로 법인에 있는 만큼 이를 제재할 마땅한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이 법인은 인사비리에 관련된 학교장 해임 등을 시 교육청으로부터 요청받았으나 정직으로 감경하는 등 사실상 거부해 학급감축, 시설개선비 지원 중단 등 행·재정적 제재를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탈북 학생들을 초청해 26∼29일 경기 파주의 영산수련원에서 `함께 가자! 자신 있게!'를 주제로 `2009 겨울 한마음 캠프'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 127명과 교원 99명,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가하며 학생과 교사 1대 1 멘토링, 진로 탐색 및 집단 대화, 특기 및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교육청은 "탈북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은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다른 언어와 교과 내용, 문화적 차이 등으로 학교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프를 추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직무유기 혐의 고발사건과 관련, 검찰의 소환에 2차례 불응했던 김상곤(60)경기도교육감이 오는 28일 검찰에 출석키로 했다. 김 교육감의 변호인단은 25일 "검찰의 소환조사가 여전히 부당하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소환과 불응이 반복될 경우 경기도 교육계에 안 좋게 비칠 수 있고 출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원지검 공안부(변창훈 부장검사)는 3차 소환일시로 26일 오후 2시를 통보했으나 김 교육감은 일정 관계로 28일 오후 2시에 나가기로 했다. 검찰은 김 교육감에게 지난 14일과 20일 2차례 소환통보했으나 김 교육감은 "사실 관계가 다 알려져 법리적 판단만 남았다. 전주지법의 시국선언 교사 무죄판결로 시국선언 교사에 대해 징계를 유보한 것이 건전한 상식과 법률에 기초한 것임이 밝혀졌다"며 출석하지 않았다. 김 교육감은 시국선언 교사에 대한 징계를 거부하고 교육과학기술부를 상대로 직무이행명령 취소청구 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했으며, 이에 교과부는 지난달 10일 형법 제122조의 직무유기 혐의로 김 교육감을 검찰에 고발했다.
광주시교육청이 서부 교육청 교육장을 공개모집한다. 광주시교육청은 25일 다음달 말 퇴임하는 양세열 서부교육장 후임을 공모키로 하고 26일까지 응모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교육장 공모제는 안순일 교육감의 개방형 인사제도 정착을 위한 대표적 선거공약으로 2007년 3월 도입 이후 4번째다. 임용 자격은 초등교사로 교장 경력과 교육 전문직 경력 2년 이상, 정년 잔여임기 2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교육개혁에 대한 신념과 전략적 리더십, 조직관리 능력 등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갖추고 징계처분 등이 없어야 한다. 오는 28일 교육계 원로, 학부모, 교원 등으로 구성된 10명 안팎의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및 발표, 면접 등을 거쳐 교육감에게 3배수로 추천되며 교육감이 최종 선정한다. 시 교육청 인사내규에 따라 일선 교육장 임기는 2년이다. 하지만 그동안 정년 잔여임기 제한을 공모에 따라 1년, 1년 반, 2년 등 차등 적용해 원칙이 없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교육장 후보로는 본청에서는 박종국 교원정책과장, 문재옥 초등장학관, 정필연 교육정책과장이, 산하 기관에서는 이용일 교육정보원장, 장오동 교육연수원 운영부장, 이기우 동부교육청 초등과장 등이 거론되며 일선 학교장으로 기용위(마재초), 이재현(백일초), 김용선(미산초) 교장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동부 교육장이 중등인 만큼 초·중등 안배 차원에서 초등으로 제한했다"며 "연령 완화는 보다 많은 교원에게 지원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설 국제학교에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제주도는 내년 9월 영어교육도시에 3개의 국제학교(공립 1, 사립 2) 개교를 앞두고 올해 3월부터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함께 서울과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영어교육도시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설명회에서 영어교육도시의 교육환경과 특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학생 모집 및 학교 운영계획이 확정되는 하반기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열어 제주 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가 유학의 대안임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어교육도시의 현황과 진행상황 등의 정보가 담긴 우편물을 전국의 학교와 학부모, 학생 등에게 정기적으로 보내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는 또 교육청과 교사 등 교육계 인사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하고, 해외투자유치 설명회나 국제교육박람회 등에서 영어교육도시를 홍보해 국내외 우수 학생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제주도 교육의료산업팀 문원일 팀장은 "영어상용화 환경 등 특화된 제주 영어교육도시의 시스템과 1단계 시범학교로 들어서게 될 세계적 명문학교들의 검증된 커리큘럼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해외 조기유학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379만4천㎡에 조성하는 영어교육도시에 1단계로 문을 열 국제학교의 운영주체와 정원 등은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았으며, 사립학교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영국의 노스 런던 칼리지어트 스쿨(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캐나다의 브랭섬 홀(Branksome Hall)이 유력하다.
앞으로 유아들의 창의 인성교육을 내실화하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로봇이 활용될 전망이다. 교과부는 로봇을 활용한 유아 창의․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을 26일 제1차 R-러닝 추진위원회에서 심의해 확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R-러닝이란 로봇을 활용한 교육지원 시스템으로, 교과부는 현재 50여곳의 유치원에 시범적으로 보급된 교사 도우미 로봇을 중장기적으로 확대 배치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교과부는 아이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거나 영어 단어 등을 읽어주는 등에 국한된 도우미 로봇의 기능을 출ㆍ결석 확인, 일일 건강 체크, 자율학습 지원, 감성ㆍ특수교육 지원 등으로 고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치원과 대학, 연구소, 기업체를 연계해 다양한 R-러닝 콘텐츠를 개발하고 개발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보통신 환경이 취약한 유치원에는 관련 부처와 협의해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로봇과 정보통신 기술을 결합한 교육을 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로봇이 교사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유아교육 분야에서 창의 인성 교육이 내실화되고, 교육과 과학기술이 접목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교과부는 내다보고 있다.
Q. 대학원 이수성적으로 1정 자격연수 성적을 대체할 수 있나요. A. ‘교육공무원인사관리규정’ 제12조 제1항 제1호에 의거, 교(원)감 자격연수 응시대상자 순위명부작성 시 평정하는 자격연수는 “1급 정교사·전문상담교사 또는 1급 정교사 자격증 취득 후의 사서교사”로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석사학위 취득실적을 자격연수성적으로 평정 받기 위해서는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전 석사학위취득실적으로 1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해야 합니다. 1급 정교사 자격 취득 후에 석사학위를 취득한 경우 대학원 이수성적을 1급 정교사 자격연수성적으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단, 전문상담교사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석사학위의 경우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성적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Q. 감봉 징계처분이 종료된 후 승급·승진 제한의 규정과 상관없이 청원휴직이 가능한가요. A. ‘공무원보수규정’ 제14조(승급의 제한)에 의해 징계 후 승급제한기간이 완료되지 아니한 기간은 승급제한을 받습니다. 그러나 징계에 따른 승급제한과 청원휴직은 무관한 것으로 소속기관장의 허가에 따라 휴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교과부 교직발전기획과, 2007.4.9) 문의|교총교권국(02-570-5612~4)
윤연모 서라벌고 교사는 최근 노랫말을 쓴 17편의 가곡을 묶은 음반 ‘구름향기’와 세 번째 시집 ‘물고기 춤’을 냈다.
김인실 서울연희초 교사는 최근 교무부장이었던 2007년, 교직원에게 보낸 일일계획에 써온 글들을 묶어 ‘행복한 아침 이야기 디딤돌’을 펴냈다.
한국중등교육협의회(회장 남기석·부산컴퓨터과학고 교장)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식정보화시대를 극복하는 학교교육’을 주제로 ‘제96회 동계연수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학교자율경영체제의 확립’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결의문에서 “현 학교교육체제는 획일적·비개성적 인재만 양산할 우려가 있고, 사교육을 조장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며, “정부가 단위학교에 대한 자율운영 권한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교원 정년이 정치 및 경제 논리에 의해 일방적으로 단축됐다”고 지적하고 “교직사회의 안정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교원정년을 환원하라”고 촉구했다. 한국국공립중학교장회(회장 이기봉·서울 봉은중)도 21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제19회 동계연수’를 실시했다. 전국 국공립중학교장 550여명이 참가한 연수는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을 주제로 열렸다. 연수에는 김태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과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은 각각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 ‘국회활동을 통해 본 우리나라 중학교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 후 교장회는 “공교육 신뢰회복을 위해 교사·학생·학부모를 중심으로 한 모든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단위학교 중심의 창의적 운영이 전제돼야 한다”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교장회는 이를 위해 ‘교육재정 GDP 6% 반드시 확보’ ‘교원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원평가제 실시’ ‘우수 교원 우대하는 교육여건 조성’ ‘단위학교의 자율성 및 다양성 확보’ 등의 요구사항을 결의했다.
서울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 보호를 위해 올해 344개 초등학교 주변에 480대의 CC(폐쇄회로)TV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07년부터 4개년 계획을 수립해 작년까지 시내 550개 초등학교 내부와 주변 도로 등에 2천447대의 CCTV를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위주로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CCTV로 인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2007∼2008년 CCTV가 설치된 36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표지판 부착, 영상 자료 보관 실태 등을 조사해 미비점 등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CCTV가 설치된 초등학교의 교사와 학부모 등 1천912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7.3%는 `CCTV가 사고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CCTV의 사생활 침해 여부에는 58.0%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남승희 서울시 교육기획관은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 상대 강력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CCTV를 계속 확충하고, 사생활 침해 없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