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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긴 겨울 방학을 못내 아쉬워하며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에게 반갑다는 말 한마디를 건네지 못한 오늘 하루, 새 학기 바삐 돌아가는 일정에 나 자신을 맡겼다. 출근을 하자마자 낯모르는 아이들 세 명(여학생 1명, 남학생 2명)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황급히 나를 찾는 교감선생님으로부터 전입생 3명에 대한 인적사항이 담긴 서류를 받아들고 내 자리로 돌아왔다. 아이들 개개인에게 기본적인 인적사항 몇 가지를 더 물어보고 난 후, 아이들을 데리고 교실로 갔다. 교실 문을 열자 아이들은 방학 동안 있었던 일들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방학 내내 방치해 둔 책걸상 사이로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개학 첫날부터 이런 일로 아이들에게 잔소리하기 싫었다. 아무렇게나 무질서하게 앉아 있는 아이들을 조용히 시킨 후 전입생 3명을 소개하였다. 각자의 소개가 끝나자마자 아이들 모두는 새로운 친구에게 박수를 쳐주었다. 임시실장, 부실장에게 전입생들을 잘 봐주라고 당부를 하고 난 뒤 교무실로 내려왔다. 교무실에는 새 학기 준비로 선생님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담임을 하지 않은 일 년 동안의 공백 탓인지 처음에는 무엇부터 시작해야할 지 몰랐다. 조용히 자리에 앉아 마음을 정리하고 난 뒤 우선 아이들의 자리 배치와 담당구역청소를 정하기로 하였다. 직원 조회를 간단히 하고 난 뒤 10시부터 신입생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3월이라고는 하지만 꽃샘 추위가 겨울을 아쉬워하듯 새내기들의 마음을 더욱 움츠리게 하였다. 새 교복을 입고 서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문득 올 해 중학교에 들어가는 딸의 모습이 떠올려졌다. 아침에 아내는 교복을 입고 거울 앞에 서 있는 딸을 보면서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생일이 빨라 학교에 일년 먼저 들어간 딸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중학생이 되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눈시울이 뜨거워져 혼이 났다. 그리고 눈물을 감추려고 교복을 입고 멋쩍은 표정을 하고 있는 딸을 꼭 껴안아 주었다. 신입생 대표의 선서가 끝나고 교장선생님, 이사장님의 축사가 이어진 뒤 아이들은 새로운 담임선생님을 따라 각 자의 교실로 들어갔다. 교실로 들어가는 새내기 뒤로 그 어떤 풋풋함이 묻어 나왔다. '내일부터 정상적인 수업 및 야간 자율학습을 시작한다'라는 컴퓨터 스크린 위 학년 부장이 보낸 메모를 보고 내심 '이제, 전쟁이 시작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1년이라는 세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기간 동안 내 앞에는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우리 반 아이들 37명 모두가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잘해 주기만을 바랄 뿐이다.
사회 전반에서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에 대비하자는 목소리가 한창이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컴퓨팅을 구현하는 것으로 생활공간이 정보공간으로 변화됨을 의미한다. 이는 교육환경에도 많은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의 교육의 미래 모습’ 연구에 나타난 미래 학교와 가정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 2020년 김미래 군의 하루 서기 2020년. 초등학교 5학년인 김미래 군은 세수를 하면서 지능형 거울을 통해 오늘의 날씨와 학교 숙제 등을 확인한다. 에이전트 로봇이 어제 밤에 부탁한 과학 실험에 대한 정보를 요약, 내 전자북에 전송해 준다.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도착. 전자칩이 부착된 신분증이 등교시간과 출석을 자동으로 체크한다. 수업이 시작되면 선생님은 전자칠판을 통해 강의를 하고 학생들은 전자북을 통해 학습한다. 오늘 과학시간에는 시골에 있는 A학교와의 공동 실험이 있는 날. 지능형 테이블이 실험방법을 소개해주고 영상화면을 통해 실험내용에 대해 토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집에 돌아오니 부모님이 남긴 메모를 로봇이 전달해준다. 친구들과 화상으로 내일의 과제에 대해 역할을 분담하고 토론을 한다. 미국에 있는 사이트에 접속해 그곳 아이들의 수업에도 참여한다. 저녁을 먹고 B시에 있는 친구와 가상 도시건설 게임을 한 시간쯤 한 후 잠자리에 든다. ■ 교과서도 분필도 없는 교실 유비쿼터스 환경이 갖춰지면 대형 전자칠판이 분필가루 날리는 현재의 칠판을 대체한다. 이 칠판은 센서가 부착돼 제스처만으로 화면을 이동시키거나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 가능해진다. 학생들은 책으로 만든 교과서 대신 전자북을 활용한다. 전자북은 전자수첩 기능 및 교육과 관련된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다. 교사의 화면과 동일하게 인터페이스가 유지돼 학생들이 별도의 유인물 없이도 교육내용을 전달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별도의 필기도 필요없게 된다. 자동적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저장 및 녹음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교실 내에는 고속 무선네트워크가 구비되고 학생들 간의 대용량 파일교환 및 공동작업 수행이 가능해진다. 각각의 교구에는 REID 태그가 부착돼 학생들의 교구이용 현황에 대한 정보가 자동적으로 체크된다. 학생들의 반응, 학습태도 등을 관찰해 교실 내 조도 및 온도 등의 환경을 조절해 학습 효과도 배가 시킨다. 체육시간에는 티셔츠나 운동화에 태그가 부착돼 운동량을 측정하고 이를 중앙의 데이터베이스로 전송한다. 이에 따라 학생별로 운동 부족 정도를 계측하고 개개인별로 필요한 운동량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운동기구에는 칩이 내장돼 각각의 운동방법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주의 사항 등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과학시간에는 3D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관련 내용을 실감나는 영상으로 재현해준다. 음악실에서는 전통적인 악기 이외에도 마우스 등에 음원 칩을 이식해 다양한 소리가 구현된다. 집에서는 학습지도를 도와주는 컴퓨터 및 로봇이 있어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 대해 숙제 등을 알려주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습과 복습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성과를 학부모에게 피드백한다. 로봇은 도서 데이터베이스와 접속이 가능해 유아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관련 화면도 표시해 준다. 엄마의 영상 메모 등을 통해 정보 전달 및 의사소통을 하기도 한다. ■ 장기적 마스터플랜 필요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도입은 편리성과 교육성과가 높아질 수 있지만 제대로 대비하지 않을 경우 겪게 될 문제점도 크다. 교육의 본질 중 하나인 인성의 개발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정보 노출 확대로 인한 사생활 침해, 정보 남용으로 인한 피해 등의 문제를 수반하게 된다. 또 디지털 정보격차가 더 심화될 수도 있다. 김재윤 수석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유비쿼터스 컴퓨팅이 교육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가 필요하다”며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부서간의 협력체제 구축,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법규 강화, 정보격차에 대한 대책 등 국가차원에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진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책임연구원은 “올해 u-러닝 연구학교가 운영되는 등 관련 연구가 이뤄질 것”이라며 “e-러닝 분야에서 국제적인 선두를 달리듯 u-러닝 분야에서도 우선권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u-러닝 연구학교를 선정하는 등 유키쿼터스 컴퓨팅 기술을 학교교육에 도입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u-러닝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의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말하는 것으로 학습자별로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해 수월성 교육과 보충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습경험 기회를 확대하게 된다. 서울 신학초등교 등 18개 학교가 연구학교로 지정됐고 지난달 25일에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들 학교에는 학교당 2000만원씩이 지원되고 태블릿 PC, PDA, 무선네트워크 구성용 인프라 일체가 지원된다.
지구 반대편 거대한 섬 대륙, 한국과는 계절마저 거꾸로 순환하는 호주도 두 달간의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았다. 새 학기 첫날,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학교로 향하는 새 교복, 새 모자, 새 가방에, 머리까지 노란 초등학교 1학년 꼬마들의 모습이 그야말로 햇병아리 같았다. 매년 이맘때면 지금은 11학년(한국의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우리 집 맏이가 10년 전, 처음 학교에 들어가던 날이 생각나 슬그머니 혼자서 웃음짓곤 한다.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식 날, 몇 시까지 등교하라는 통지서를 받고는 식이 시작되기 전에 기념삼아 미리 사진이라도 찍어줄 요량으로 조금 일찍 학교에 갔다. 교정에서 사진도 몇 장 찍고, 운동장 한켠의 놀이터에서 제 동생과 잠시 노는 사이 시간이 거의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 아이와 함께 입학식을 치를 또래 꼬마들과 선생님, 학부형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운동장은 여전히 휑하니 비어있었다. 맞은편 1학년 교실에는 벌써 수업을 시작한 것처럼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앉았고, 뒤이어 드문드문 한 명씩 차례로 교실로 들어서며 합류를 하는 모습도 의아했다. 입학식 날짜나 시간을 잘못 알았나 어리둥절해 있는데 마침 교직원이 다가와서는 아이의 이름을 확인하고 우리를 교장실로 안내했다. 기다렸던 듯 일어서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교장 선생님은 나와 아이를 맞은편에 앉게 한 후 이것저것 질문을 하고 의견도 듣고 짧은 이야기도 나누었다. 교장 선생님의 무릎에는 미리 제출한 아이의 신상명세서와 취미나 특기, 성격, 기호, 건강상태 등이 적혀 있는 입학 서류가 놓여있었다. 대화한 지 10분가량이 지났을까. 교장 선생님은 우리 아이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며, “입학을 축하한다,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이어서 우리 아이가 배정된 반과 담임선생님 이름을 알려주면서 바로 교실로 가면 된다고 말했다. 그것으로 끝이었다. 전교생을 운동장에 모은 후 단에 올라가 훈시를 하고, 여러 선생님을 신입생들에게 소개하는 내 기억속의 입학식이 호주에는 없었던 것이다. 대신에 첫 등교일, 비록 짧은 시간이나마 신입생 하나하나를 교장 선생님이 직접 만나 이름도 익히고, 얼굴도 보고, 성격 등을 대략이라도 파악하는 '일대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던 것이다. 이 첫 면담을 위해 신입생 하나하나에게 약 10분 간격을 두고 따로따로 등교시간을 할당했던 것이며, 교실에 이미 와있던 아이들은 우리보다 앞서서 시간배정을 받았던 듯했다. 가슴의 흰 손수건, ‘앞으로 나란히’를 하며 줄을 맞추던 코흘리개 초등학교 입학식에 대한 추억을 가진 나로서는 호주의 학교 첫날 풍경이 싱겁고 아쉽게도 느껴졌지만, 학생 하나하나에 대한 학교 측의 정성과 배려가 고맙고 한편 감동적이었다. 아이들의 호주 학교생활 중에 가장 인상적으로 느껴지는 점은 담임교사뿐 아니라, 다른 반 선생님과 교장, 교감 선생님, 심지어 사무를 보는 직원들까지 적지 않은 재학생들의 이름을 대부분 기억磯募?것이다. 그럴 때마다 아이들에 대한 친근함의 표현은 물론이고 학생들 각자의 개성을 그만큼 존중하고 어린 나이일지라도 인격적인 존재로 대한다는 뜻이 전달되면서 절로 흐뭇해지곤 한다. 이후 둘째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큰 아이가 상급학교로 진학할 때에도 형식보다 마음을 담아 아이들을 보듬는 학교 분위기를 통해 그 밑받침이 되고 있는 이 나라의 교육제도에 따스한 온기마저 느낄 수 있었다. 비록 사진첩에 남길만한 엄숙하고 진지한 입학식은 없었을망정 먼 훗날, 개구쟁이 시절을 돌아보았을 때 작은 손아귀에 흔적처럼 남아있는 교장 선생님의 따스한 손길과 다정하게 호명하던 음성만은 귓바퀴에 아련히 남아있을 것이다.
전국 각급학교가 2, 3일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들 학교에서는 저마다 독특한 행사를 열어 학생들이 희망찬 학교생활을 꾸려 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대구 화남초등교(교장 이동원)는 교내 시청각실에서 교사들이 손수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사랑의 세족(洗足) 입학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 교장이 미래의 주역이 될 신입생들의 입학을 환영한다는 의미에서 결손가정 어린이를 중심으로 각 학급 1명씩 모두 6명의 발을 직접 씻어줬다. 이어 각 반 담임교사들도 이날 생년월일이 가장 빠른 남녀 어린이 2명의 발을 손수 씻어줬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매주 월요일 조회시간을 이용해 제자들에게 두루 발 씻어주기 사랑을 베풀도록 할 계획이다. 이 교장은 "신입생들이 선생님이 부모님과 다름없이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분이라는 인식을 갖게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며 "교장과 교사들도 제자들에 대한 사랑의 교육을 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남 소원초등교(교장 강지용) 총동문회는 3일 초등학교 입학생 11명 전원에게 5만원짜리 통장을 장학금으로 선물, 입학식을 훈훈하게 했다. 총동문회는 이들 신입생이 통장에 든 돈을 졸업 때가지 출금할 수 없도록 모두 학교장 명의로 만들어 6학년까지 스스로 저축운동에 참여하도록 했다. 게다가 총동문회는 이들 신입생 중 6학년 졸업 때가지 제일 많이 저축한 ‘어린이 저축왕’에게는 순금 10돈을 졸업선물로 주기로 약속했다. 신입생 김현호군은 “입학식 날 통장으로 장학금을 받아서 신나는 학교생활을 하게 됐다”며 “용돈을 아껴서 통장을 살찌우고 싶다"고 기뻐했다. 주홍철 회장(63·가정의원)은 “후배들에게 목표지향적인 인생관을 심어주기 위해 이 같은 일을 하게 됐다”며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이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지역에서도 색다른 입학식이 선보였다. 덕성초등교(교장 박창규)는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 축하 기념품으로 학교명과 반, 이름이 새겨진 수저를 증정했다. 또 6학년 학생들이 만든 사탕목걸이를 목에 걸어주고, 신입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6학년 언니와 1학년 동생들이 비눗방울을 함께 불어 하늘로 날려 보내는 행사도 가졌다. 신진초등교(교장 공규헌)는 6학년 언니들이 신입생에게 왕관을 씌어주고 사랑의 편지를 전달한 뒤 함께 시루떡을 자르는 행사를 가졌고 안민초등교(교장 김군영)는 신입생을 위한 태권도시범, 어린이 고전무용 공연, 노래공연 등 축제를 마련한다. 또 운송초등교(교장 조영신)는 학교가 부모님 품처럼 포근하며 꿀처럼 달콤한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신입생 모두에게 꿀을 맛보게 했고 전교생이 55명인 도시 속 미니 산골학교인 금성초등교(교장 이수원)는 학교장이 1년치 학습용품과 준비물을 신입생에게 입학선물로 전달했다.
"힘들고 어려운 일도 용기를 내어 이겨내고 후배들을 도와주던 선배님의 모습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배님들 앞날에 행복을 빌어드립니다." "어리고 부족하기만 했던 저희들이었는데 이렇게 바르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지도해 주신 부모님,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착한 후배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 글은 보령정심학교(교장 권호선) 2004학년도 졸업식에서 이선희 학생과 김지필 학생의 송·답사문이다. 보령정심학교 초등부 제28회·중등부 제15회·고등부 제5회 2004학년도 졸업식이 지난달 22일 오전 보령학사 내 성문교회에서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학생 등 200여명의 축하와 격려속에 열렸다. 졸업식은 졸업장·상장수여, 재학생 및 졸업생 송·답사, 졸업가 및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등부 10명, 중등부 9명, 고등부 12명 등 모두 31명이 해당 과정을 마치고 영광의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졸업생들에게는 상장이 골고루 주어졌다. 권호선 교장은 졸업장과 함께 축하의 꽃을 전해 주면서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을 지도했던 재활교사들은 참석하지 못한 부모를 대신해 종이 꽃다발을 정성껏 만들어 제자에게 건네주며 격려하는 등 사랑을 전했다. 권 교장은 축사를 통해 "6년, 9년, 12년 동안의 학교 생활을 마치고 졸업하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꽉 차 오는 느낌을 받는다"며 "함께 먹고 자면서 생활을 같이해 준 교사, 젖먹이 시절부터 남모를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이만큼 자랑스럽게 키워준 학부모님 등 모두의 수고로움의 결과가 오늘 이 영광된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해야 할 일이 산재해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고른다면 수업을 어떻게 진행할까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일이 아닐까. 올해는 좀 더 체계적이고 나은 수업을 할 수는 없을지를 고민하는 교사들이라면 오은순 KICE 연구위원이 제안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수학습개발센터를 활용한 수업디자인’을 참고해 보면 어떨까. 오 연구위원은 수업디자인을 10단계로 나누고,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수학습개발센터(KICE-TLC)에서 개발·제공하고 있는 교수·학습 자료를 예시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1. 수업목표 설정을 위한 요구사정=수업설계의 첫 단계는 수업을 마쳤을 때 학생들에게 기대하는 행위를 결정하는 것이다. 교육과정 목표 중에서 뽑아낼 수도 있고, 학생들의 요구를 조사할 수도 있다. 혹은 학생들이 학습에서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가를 경험적으로 파악, 목표에 반영할 수도 있다. KICE-TLC에서 제공되는 교육과정실 자료와 장학지원실 수업운영 자료를 참고할 수 있다.(교육과정>교육과정일반>평가기준·성취기준, 장학지원>수업운영>교수Tips) 2. 수업분석=목표 설정 후 학생과 교사가 하게 될 일을 단계별로 분석해야한다. 수업분석 과정의 마지막 단계는 학생들이 수업을 시작할 수 있기 위해 어떤 출발점 행동(entry behaviors)이 요구되는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확인된 모든 요소들이 서로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하나의 다이어그램으로 나타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KICE-TLC의 교과별 교수·학습 자료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중등수학>참고자료 >마인드맵>삼각함수) 3. 학생과 환경 분석=효과적 수업설계를 위해 수업목표 분석과 병행해 수업의 주인공인 학생과 학습 환경 혹은 학습상황을 분석해야 한다. 학생과 환경을 분석할 때는 그들이 학습하고 그것을 활용하게 될 맥락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특히 각 기능이 실제 어떤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을지도 고려해야 한다. 학생의 학술기술 정도를 평가하는 검사(교육평가>학습기술검사>학습기술검사중학생용)와 체육시간 특정 운동 기술을 가르치고자 할 때의 수업환경을 소개한 부분을 참고할 수 있다.(교육평가>학습기술검사>학습기술검사(중학생용), 중등체육> NEW 프로그램> 바운드 볼의 소개 글과 동영상) 4. 학습목표 설정=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게 될 때 무엇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지를 명료하게 진술해 놓아야 한다. 수업분석 결과로 확인된 기능, 지식, 태도들을 진술해 놓는 것은 학습해야할 구체적 목표들이 어떤 것인가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학습목표는 KICE-TLC의 수업자료 대부분에서 발견할 수 있다.(중등>과학>교수학습자료 >중1>Ⅲ. 지각의 물질> 2. 암석의 특징과 생성 과정) 5. 평가도구 개발=수업·학습목표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수행해야할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 도구를 개발해야 한다. 이때 평가와 목표는 반드시 연관 지어야 한다. 평가 전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가 KICE-TLC에는 개발, 보급되어 있다.(교육평가>문항제작/검토>문항제작 원리) 6. 수업방법 개발=수업방법에는 수업 전 활동, 내용제시, 연습과 피드백, 테스트, 전체적으로 지속하는 활동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내용을 포함시켜야 한다. 무엇보다 유의할 점은 최근의 학습이론과 연구결과들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는 것. 더불어 교사·학생 간 상호작용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는 수업이 되도록 전달매체와 수업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KICE-TLC에는 교과별 수업기법들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중등>사회>교수학습 길잡이>교수학습방법>웹기반 사회과 수업, 초등>교수기법>초등 교수기법) 7.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선정=수업방법을 활용할 때 필요한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선정해야 한다. 새로운 자료를 개발하건 아니면 이미 개발된 자료를 활용하건 우수 자료에 대한 교수·학습자료 기준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KICE-TLC는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거나 선정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우수 자료 선정 기준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추천자료실>국민공통기본교과자료>자료평가기준) 8. 형성평가 설계 및 실행=형성평가에는 일대일 평가, 소집단 평가, 현장평가 등이 있다. 먼저, 일대일 평가로 수업설계자가 개별 학습자와 직접 상호작용을 하면서 그들의 반응을 확인한다. 일대일 평가로 확인할 수 없었던 학습자들의 문제점은 소집단 평가를 통해 찾아내야 한다. 끝으로 수업설계가 처음 의도한 맥락에서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현장평가를 통해 확인한다. KICE-TLC의 수업관찰과 수업평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장학지원>수업장학>수업관찰) 9. 수업 수정·보완=형성평가 결과 수집된 데이터를 요약하고 해석해야 한다. 형성평가 결과는 수업설계의 각 단계에서 수행했던 이전 단계의 설계 내용이 타당한지를 확인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타당성을 확인하면 수업설계의 어느 부분을 수정·보완해야할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이런 과정을 거쳐 효과적인 수업 설계는 완성된다. KICE-TLC의 초등학교방에는 수업안 클리닉 메뉴에서 수업의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분석해, 그 결과를 기초로 수업을 수정·보완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초등학교>교수학습 길잡이>수업안 클리닉) 10. 총괄평가 설계 및 실행=총괄평가는 수업설계자에 의해 이루어지기 보다는 해당 수업과 관련 없는 외부인에 의해 수행되기 때문에 수업설계에 포함시키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수업을 최종적으로 수정, 실행해 본 후 다시 평가해 보고 그 결과를 다른 수업 설계에 반영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외부인 평가의 경우는 형성평가에서 사용했던 수업관찰이나 수업평가를 기초로 평가도구를 개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외부인 평가가 용이하지 않은 경우에는 KICE-TLC의 장학지원실에 준비된 자기수업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수업을 평가해 볼 수 있다.(장학지원실>수업장학>자기수업진단)
지난달 28일 열린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미발추·군미추법을 통과시키기에 앞서 교원법정정원 확보, 교원양성체제 개편을 김진표 교육부총리에게 주문했다. 이날 회의장 밖에서 법안 반대를 외친 사대생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나아가 향후 교원수급과 관련한 근원적 갈등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한나라당 김영숙 의원은 “국가의 실패한 정책 때문에 15년간 권리를 박탈당한 미발추 회원 7000여명이 모두 구제돼야 마땅하지만 여러 가지 현실적인 상황으로 1000명만이 권리를 회복하게 돼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이 법의 통과에 대해 사대생, 임용고사 준비생들의 우려와 걱정이 많다”며 “미발추 특별채용 인원은 별도 정원이어야 하며 나아가 중등교원에 대한 획기적인 정원 증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사범대 임용률이 20%도 안 되는 등 양성임용체제에 문제가 많다”며 “교원양성자격체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발추 법안을 발의한 열린우리당 최재성 의원도 “미발추법 통과에 따른 세부적인 후속조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중장기적으로 중등교원의 정원을 확대해 수급을 원활히 하고 교원양성체제를 개선하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은 아예 김 부총리에게 매년 2%씩 중등교원의 법정정원을 높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현재 중등교원의 법정정원 확보율은 80% 대에 불과하다”며 “1000여명의 미임용자를 임용하는 것과 별도로 정부와 교육부는 매년 2퍼센트씩 법정정원 확보율을 높여나가는 계획을 발표해야 한다”며 부총리의 약속을 촉구했다. 이에 김 부총리는 “법안의 내용대로 미임용자들의 채용은 일반 중등교원의 정원과는 별도 정원으로 이뤄지며 최소한 최근 2년간의 중등교원 정원 증원 규모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80퍼센트를 겨우 넘는 법정정원 확보율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를 최대한 높여나가기 위해 행자부, 기획예산처를 설득하는 등 노력할 것이며 교육위원들께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현재 교원양성체제 개편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며 “3월 중에 이를 발표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교육부에 의하면 2004년도 초중등교원의 법정정원 확보율은 89.2%로 2003년 90.6%, 2002년 89.6%, 2001년 90.3%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는 교육부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동안 매년 초등 4000명, 중학 1만 500명, 고교 9500명 등 2만 4000명씩 총 9만 6000명의 교사를 늘려 2008년 교원법정정원확보율을 100%로 끌어올리겠다”고 지난해 3월 발표한 계획을 무색하게 한다. 이 계획을 감안하면 매년 2%씩 법정정원을 끌어올리는 데는 약 1만 9200여명의 교원 증원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지난달 18일 열린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교육재정 GDP 6% 확보 계획을 6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발언한 부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원정원 증원이 교육재정 확충에 가장 큰 요인인 만큼 교육부의 계획에 법정정원 확보 방안이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한국교총 조흥순 교권정책본부장은 “교총은 올해 초등수업시수 경감과 교원법정정원 확보를 핵심 목표, 교섭과제로 정하고 국회 등을 통한 활동을 강력히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용합격 후 각 지역마다 연수가 있었다. 그리고 연수 마지막 날 합격자의 발령장소가 발표났다. 초등의 경우 경북 110명, 대구 218명의 신규 인사발령이 있었다. 그리고 나머지는 1학기 도중 발령이 나거나 9월 발령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합격자들도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는 군대를 아직 가지않은 사람들이 대다수라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사람의 경우는 군 복무 또한 1년이 늦춰지는 경우도 있다. 몇몇 학생은 아예 군대에 다녀와서 발령을 기다리고자 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았다. 그래도 경북과 대구의 경우는 신규 인사발령이 아직은 괜찮다. 경기도의 경우는 신규의 경우 1명밖에 발령이 나질 못했다. 그것도 작년에 적체된 대기자를 먼저 채워 넣느라 1명도 이번 임용시험에서 1등을 한 학생을 발령낸 것에 불과했다. 이런 현상은 경기도 뿐만 아니라 서울이나 부산 등 대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임용합격과 더불어 바로 기간제 교사자리를 알아보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게다가 서울의 경우는 1년을 기다려도 발령이 나질 않아 자칫 2년이 지나면 자격이 말소되어 다시 시험을 치뤄야 하는 경우 또한 발생될 우려를 낳고 있다.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의 문이 교육에까지 그 손을 미치고 있다. 철밥통이라며 교대학생들은 임용이 100퍼센트 될 것이라는 말도 이제 그만이다. 앞으로 사범대와 같이 치열한 경쟁에 함께 발을 딛어야 하는 다시 말해, 무한 경쟁사회에 초등교육 또한 내던져지는 것도 시간문제이다. 또한 무조건 변화만을 강조하는 교육정세와 전문교사를 양성해 놓고 이들의 취업을 보장해 주지 않는 식의 모순된 정책은 대도시로만 가려는 교대 학생들의 욕심과 맞물려 자칫 잘못된 교육을 양산하진 않을까 걱정된다. 그리고 교육역시 실업자로 가득한 싸구려 잡동사니로 전락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든다.
임선하 | 현대창의성연구소장 I. 들어가는 말 우리 교육을 논하면서 지겹게 듣는 말은 ‘지식 위주의 암기 교육’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은 실상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우리의 교육은 이미 상당한 정도로 과거의 틀을 벗어났다. 교육과정이 그렇고, 교과서가 그렇고, 교사들의 의식이 그렇다. 창의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7차 교육과정에서는 많은 변화를 수용하고 있다. 교육 과정을 토대로 개발된 교과서 또한 사고력을 반영하고 있다. 교사들도 교육연수 과정에서 창의성 교육 연수를 받고 기본적인 역량을 키웠다. 이런 가시적인 시도는 우리 교육에서 창의성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언명으로 작용하여 적지 않은 성과를 가져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이상과 실천 사이에 괴리 현상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벗어나기 힘들다. 본고에서 다루고자 하는 창의성 교육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점들은 각기 별개로 존재하거나 별개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개념 정의가 불투명하면 개발하는 자료의 성격이 희미해지고, 개발된 자료가 희미하면 교수 과정도 초점을 잃게 된다. 이제는 창의성 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룩하기 위한 진지하고 체계적인 노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본고에서는 우리의 창의성 교육을 실천적 측면에서 반성해보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II. 창의성 교육 실천 행위 검토; 논의를 위한 단서 1. 머리 둘 달린 뱀의 운명 우리의 교육과정에서는 인성과 창의성을 교육의 양대 축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인성과 창의성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하지만 사람의 일이란 동시에 두 가지를 하기 힘들다. 결과적으로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어느 것을 선택할까? 아무래도 인성교육이다. 그 이유는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더 잘 알고 있는 영역인 것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어떤 학교는 교실 공간이 여유로워 예절실을 만들기 쉽기 때문에 선택하기도 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창의성 교육은 인성교육보다는 더 이해하기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기피한다. 이는 이론적이고 논리적인 판단이 필요한 사안을 현실적인 판단으로 대치한 결과 나타나는 왜곡된 현상이다. 필자는 두 개의 교육목표를 제시하면 구체적인 교육 실천 행위가 약화된다고 주장한다. 목표가 두 개이기 때문에 어떤 행동을 비추어 판단할 기준 또한 두 개가 된다. 이는 실천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반성의 기준이 두 개가 된다는 의미이다. 결국에는 반성을 통해 자각을 하기 어렵게 만든다. 이는 세상의 모든 일에 통용되는 이치이다. 교육과정을 개발한 전문가들은 이런 문제점을 몰랐을까? 이미 존재하는 것에 새로운 것이 추가될 때 별다른 고민 없이 ‘더하기’를 하는 사람들은 이런 문제의식을 갖기 힘들다. 갈수록 많은 것들이 생성되는 세상에서 더하기 사고는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가감승제’를 할 수 있는 사고가 요구된다. 머리가 둘 달린 뱀의 운명을 벗어나야 한다. 2. 교과의 안과 밖 기존의 교과 수업에 창의적인 내용과 방법을 가미하여 가르치며 교과목표의 성취가 주가 되고 창의성은 부수적으로 다루는 창의성 교육 접근을 교과 안의 방법(교과 종속적 접근)이라고 한다. 따라서 교과목표의 성취가 주가 된다. 이상적으로는 교과 속에서 교과 지식 목표와 사고교육 목표를 모두 성취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하여 각 교과의 학업성취뿐만 아니라 분석적 능력, 창의적 능력, 실제적 능력을 모두 성취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업은 실천적으로 쉽지 않다. 이에 반해 교과 밖에서의 창의성 수업은 모든 교과를 관통하는 창의적 사고 기술이 있다는 전제 하에 특정 활동 시간에 특정 교과 내용의 구조를 따르는 것을 벗어나 창의성을 별도의 목표로 설정하여 가르치는 것이다. 이런 구분에 의하면 우리의 창의성 교육은 절대적으로 교과 안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 학생들이 세상을 더 넓은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교육의 한 이상이라면, 이제는 교과 밖의 창의성 교육에 대해서도 좀 더 호의적인 자세를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요즘 세상은 구획 지어진 틀 안에서 벗어나 틀 밖에서 자유로운 사고를 할 것을 요구한다. 3. 동상이몽(同床異夢)? 교육목표로 존재하는 창의성은 교육 실천과 별 관련을 맺지 못하고 있다. 교육과정에서 구체화한 창의성의 목표는 구체적인 교과서 단원을 집필하는데 활용되었을 것이고, 그 목표에 따라 개발된 교과서는 창의성을 자극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제시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문제의 근원은 의외로 쉽게 발견된다. 창의성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개발하면서 창의성의 내용 구조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창의성 교육은 실천이 따르지 않은 이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구체화된 교육목표는 구체화된 교육 활동을 이끌어낼 수 있고, 교육 활동이 이루어진 다음에 평가를 하고 피드백을 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우리의 교육과정도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설정된 목표가 제대로 실천되는 시스템을 고려하는 수준에서 논의되고 구체화될 필요가 있다. 4. 실천 역량을 키우지 못하는 교사교육기관 교사양성대학의 교육과정은 대체로 낡았다. 새로운 시대의 교사에게 요구되는 학문을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 창의성이 우리 교육의 핵심 목표라면 의당 교육대학이나 사범대학에서 창의성을 가르치는 과목이 개설되어야 한다. 하지만 전국 교육대학에서 극히 일부의 대학만이 창의성 교육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현직 연수를 통해 접하는 창의성 교육 과목이 거의 유일한 역량 계발 기회이지만 이 또한 문제가 있다. 교육연수원에서 지도하는 창의성 과목은 누더기이다. 강사수가 너무 많다. 따라서 내용이 중복되고 상치되어 교사들은 혼란을 겪게 된다. 한두 명의 강사가 전체적인 내용의 구조를 고려하여 지도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다. 시·도 교육청에서 운영을 지원하는 교과연구회는 예산 지원에 따라 활동의 기복이 심하다. 5. 현장연구 주제 영역에도 포함되지 못한 창의성 교육 현장연구대회 논문으로 한국교총에 제출되어 인터넷에 탑재된 논문의 제목을 2004년에 검색한 결과 창의성 교육 관련 논문 수는 297건(중복 가능)이었다. 그러나 창의성 교육 분과는 없다. 한국교육개발원(2001)이 2001년 7월 전국 초등학교 5개교를 방문하여 교사 및 학교장과 면담하여 정리한 자료에 의하면, 초등학교 교사들은 창의성 교육의 저해 요인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를 들고 있다. ①교과 수업 내용의 학습 분량 과다 - 7차 교육과정에서는 교과서 내용을 다 가르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교사들이 교과서 내용을 다 가르치지 않으면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의 불만을 사기 쉽다. 그러다 보니 교사들은 교과 진도에 급급하여 창의성을 계발시킬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기 어렵다. ②학급당 학생수 과다 - 교사들은 학급당 인원수를 20명 수준으로 줄여주기를 바라고 있다. 학생수가 많기 때문에 창의적 사고 과정이나 산출물에 대한 학생과의 상호 작용, 사후 지도를 제대로 하기 어렵다. 특히 평가는 더욱 더 어렵다. 특히 한 교사가 많은 아이들을 인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 문제 때문에 체험 학습이나 현장 학습을 실천하기 어렵다. ③창의성 계발 교수-학습 자료 및 프로그램 부족 -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이 한정되어 있고 질적 수준도 낮다는 것이 교사들의 반응이다. 따라서 전문가 연구 집단과 현직 교사들이 공동으로 질적 수준이 우수하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자료를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④교사의 전문성 결핍 - 교사들은 교육받은 방식대로 학생들을 가르치게 마련인데, 창의성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고, 교사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은 이론 위주이다보니 현장에 적용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을 배우는 연수로 이루어져야 한다. ⑤학교장의 경영관 미확립 - 학교장이 창의성 교육을 학교 경영의 중점으로 삼아 경영하면 교사 또한 그에 맞게 가르칠 것이다. ⑥학부모의 이해 수준 부족 - 학부모들은 교육의 과정보다는 결과에 더 치중한다. 따라서 지식 획득 교육을 선호한다. 학부모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의 창의성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작업이 필요하다. 우리의 창의성 교육의 문제점은 이런 정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위에 제시된 여섯 가지 제한 요소들은 30년 전과도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는 좀더 구조적이고 개인적인 문제로 눈을 돌려야 할 것이다. 구조적인 문제 중의 하나는 이런 것이다. 국가가 고시한 교육과정에는 재량시간을 보장하고 있다. 초등학교 수준에서는 일주일에 2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어떤 교육 활동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지만, 기존의 교과 내용을 재탕하는 교육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묵시적 합의는 이루어진 상태이다. 하지만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이 시간 중에서 반을 정보활용교육(ICT)으로 배당해 버렸다. 그러자 시·도 교육청에서는 나머지 반을 놓고 적지 않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성교육을 하자는 지역도 있고, 안전 교육을 하자는 지역도 있다. 이 모든 이기적인 행위들이 7차 교육과정에서 설정한 재량 시간의 본뜻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학교 공부는 ‘학(學)’을 하는 데 중점이 있다. ‘학’은 능동적이기보다는 피동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것으로 교사의 존재가 필요한 활동이다. 이에 반해 ‘습(習)’은 학습자 개인의 능동성을 바탕으로 지혜와 아이디어를 얻는 자기 자신이 주도하는 활동이다. 이렇게 보면 우리의 학교에서는 거의 대부분을 ‘학’에 치중하고 있다. 제한적으로 ‘습’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시간은 재량 활동 시간밖에 없다. 그런데, 21세기 창조 사회에서는 ‘습’을 통한 지혜와 아이디어가 생존 능력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몰입(flow)을 통해 진정한 교육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고 주장하는 칙센트미하이(1997)는 생산과 유지 활동에 들어가고 남은 시간이 곧 자유 시간, 즉 여가 시간인데, 이 때 비로소 자신의 잠재력을 깨달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자기 계발 활동에 시간을 투여할 수 있을 때에만 우리는 진정한 인간이 된다는 것이다. 창의성 교육이 안 되는 이유를 외부에서만 찾으려 하면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발전이 없을 것이다. 이제는 개인이 해결하고 극복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이들 문제들을 개인 수준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이제는 이런 해묵은 논쟁으로 시간을 보내지 말자. 학교교육 현장에서는 창의성 교육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창의적 사고력 프로그램 개발, 교구 자료 개발, 그리고 교사 연수를 들고 있다(서울 연은초등학교,2004). III. 우리의 창의성 교육 반성 우리나라의 창의성 교육은 양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제7차 교육과정의 중심 목표가 창의성 교육이고, 이에 맞추어 편찬된 교과서에는 창의성과 직접 관련된 내용이 적지 않다. 일례로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국어 쓰기 교과서의 경우 첫째 마당의 제목이 ‘상상의 날개를 펴요’이다. 이 마당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은 그동안 창의성 교육자들이 주로 구성하여 소개한 창의성 교육 워크 시트와 매우 닮은 꼴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7차 교육과정과 교과서는 이전과 차별화된다. 이런 경향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더 전문화된 창의성의 용어가 포함된 교과서의 내용으로 발전된다. 참고로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1단원은 단원명이 ‘창의적 사고’이다. 특히 교육인적자원부는 2005년도 보급을 목표로 초등학교 수준의 범교과적인(교과 독립적인)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교육 시행청에서도 창의성 교육을 중요한 정책 과제로 삼아 활발한 활동을 촉구하고 있다. 현직 연수 내용에 창의성 교육이 일정 시간을 차지하고, 창의성 교육 시범학교나 연구학교를 지정하여 학교 교육 현장에서의 연구 및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창의성 또는 창의성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출판되는 책이나 자료의 양이 최근 들어 급격하게 늘어났다. 전문가들이나 교사들이 창의성을 주제로 쓰는 논문의 양도 늘었다. 이런 외형적인 현상을 보면 우리의 창의성 교육은 정책과 연구 그리고 실천 측면에서 큰 발전을 했고, 지금도 발전의 과정에 있다는 결론을 내려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양적인 증가가 꼭 질적인 진보를 담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문제점을 하나하나 정리해 보자. 1. 창의성의 개념 정의 문제 창의성 교육 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성의 개념 정의 문제이다. 대상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그 개념이 포괄하는 범위가 결정되고, 그 범위가 결정되어야 교육적으로 그 대상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가 논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창의성 개념 정의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살펴보자. ①창의성의 교육목표가 구체화되어야 한다. 교육 행위는 구체적으로 설정된 목표와 그에 따르는 실천이 있어야 가능하다. ②창의성의 정의 속에 창의성의 지향점과 요소가 혼재되어 있다. 창의성의 지향점은 새로움(즉, 독창성)에 있고, 유창성이나 융통성과 같은 요인들은 지향점인 새로움에 도달하기 위한 하나의 발판이나 방편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창의성 이론가들의 정의에서는 이들이 평면적으로 대등하게 취급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창의성을 유창성이나 융통성으로 받아들이는 우를 범하게 된다. 창의성의 정의에서 그것이 지향하는 이상으로서의 새로움(독창성)을 강조하는 개념을 설정한 창의성 교육은 유창성이나 융통성을 자극하는 교육으로 끝을 맺고 마는 반쪽 창의성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게 해줄 수 있다. ③낭만주의적 정의가 적지 않다. 마음껏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창의성이고 아무런 규제 없이 제멋대로 행동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창의성 교육인 것처럼 낭만적으로 정의하는 경향이 있다. 창의성을 이렇게 정의하면 인간의 원초적 본능과 창의성을 동일하게 받아들이는 것과 다름 아니다. 창의성은 인간이 가진 사고 중에서 가장 최상의 위치에 존재하는 만큼 치밀하게 접근해야 할 대상인 것이다. ④환상주의적 정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창의성은 환상으로만 이해되는 것이 아니다. 환상으로 받아들여 일부의 사람들만이 연구와 교육의 관심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 창의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창의성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지 일부 천재들만이 가지고 있는 추적 불가능한 특별한 재능(auctor creativity)은 아니다. ⑤교육과 관련된 창의성의 정의가 드물다. 교육과 관련된 창의성의 정의는 교육의 실제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창의성 교육의 실천과는 별로 관련이 없는 창의성의 정의가 많다. 대부분의 창의성 이해가 심리학적인 관점에 머물러 있다. 창의성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창의성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다. 심리학적인 접근이건 철학적 접근이건 창의성이 교육 상황에서 다루어질 때에는 교육적으로 접근되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보면 지금까지의 창의성 교육 관련 도서는 엄밀히 말해 창의성 도서일 뿐이지 창의성 교육 도서가 아니다. 창의성에 관한 이야기를 전개하다가 갑자기 창의성 교육과 관련된 이야기를 몇 줄 늘어놓는 것으로 끝낸다. 이에 대한 예는 너무 많아 구체적인 예를 들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창의성을 교육적 관점에서 이해하려면 창의성을 교육목표로 설정하는 방법, 그에 맞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법,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방법, 창의성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방법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교재가 개발되어야 한다. ⑥우리나라 학자들이 제안하는 창의성의 개념은 창의성의 내용과 연결시키기 어렵다. 개념화 작업에 따른 후속 조치로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개념이 포함하는 내용 확보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창의성 교육 연구 역사가 짧다는 데도 기인하지만, 창의성이라는 주제를 필생의 업으로 설정하고 몰입하는 학자들이 적다는 데 그 근본 원인이 있다. 여기에 더해 우리 문화의 구조에 기반을 둔 창의성의 정의와 교육 모형이 없다는 데도 원인이 있다. 2. 창의성의 인지 구조적 이해 문제 창의성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많은 사람들은 창의성을 두뇌 속에서 무작위적으로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사고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어느 순간 갑자기 뭔가 기발한 것이 튀어나오는 것이 창의성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과연 그럴까?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주로 대가(大家)들로 한정시키는 사람들, 즉 모차르트나 에디슨과 같이 상당 부분 신비스러운 창의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이런 주장에 동조한다. 그리고 이런 주장이 교육 상황으로 연결되면 창의성 교육은 신비스러운 성격을 갖게 된다. 일찍이 맨스필드와 버쓰(1993)는 창의성을 ‘옥토 창의성’과 ‘아마추어 창의성’으로 구분한 바 있다. 옥토 창의성은 설명하기 힘든 사고 과정을 거쳐 창의적인 성취에 이른 사람이 가진 창의성이고, 아마추어 창의성은 합리적이고 구조적으로 그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창의성이다. 이렇게 보면 교육 상황에서 관심 가져야 할 창의성은 아마추어 창의성이고, 이 아마추어 창의성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창의적 사고 과정이 전개되는 구조를 설정해야 한다. 창의성을 교육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인지 구조를 상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가 작용하는 과정을 정신적으로 시뮬레이션해야 한다. 인지구조론 중에 판이론(Plate Theory)이 있다. 인간의 인지 구조를 일종의 독서 카드 개념으로 파악하는 이론이다. 우리는 하나하나의 정보나 지식을 접할 때 하나하나의 독서 카드를 기록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독서 카드가 많은 사람은 지식과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인지 구조의 판이 많은 사람은 공부를 많이 하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런데, 문제는 판이 이렇게 많다 보니 특정한 문제 상황에서 요구하는 판을 다 꺼내지 못하고 문제를 해결하고마는 사례가 자주 나타난다. 문제 해결이 끝난 다음에야 비로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활용하지 못했다는 탄식을 하는 사람들은 이의 사례이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장의 판을 하나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여러 조그만 판에 자리하고 있는 지식이나 개념을 하나의 커다란 판에 위치지우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해야 문제 상황에서 빠뜨리고 활용하지 못하는 지식이나 개념이 없어진다. 이런 생각은 곧 단일공간적 사고(Homospatial thinking)로 연결된다. 로센버그(Rothenberg)는 하나의 공간에 모든 지식이나 개념을 배치시키는 사고가 곧 창의적 사고라고 말한다. 단일 공간적 사고의 개념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 아이들에게 창의성 교육을 할 때에는 다양한 경험의 소재(place)를 하나의 공간에 모으라는 멋진 실천 아이디어로 나타난다. 필자가 이런 생각을 정리하는 이유는 창의적 사고의 과정을 월러스의 절차적 모형이나 문제 해결 모형에서 설정하고 있는 것처럼 거의 자동화된 하나의 흐름으로 파악하는 것보다는 인지 구조 속에서 어떤 작용이 어떤 경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정리하기 위함이다. 이런 작업이 창의성을 교육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깔려 있다. IV. 지혜를 바탕으로 실천 아이디어 구상하기 이제는 학교에서 창의성 교육을 해야 한다는 추세가 일반화되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 창의성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교육 활동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엄격히 말하면 우리는 아직도 창의성 교육을 하지 않고 있다. 아이디어를 산출하게 해야 할 창의성 교육 활동이 아동들의 경험을 표면화시키는 활동으로 끝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극하기 위해 교사는 아동들에게 특정한 사물을 제시하고(예; 종이컵), 이 사물의 쓰임새를 마음껏 말하게 한 다음 아동들이 한 말이 사실은 ‘경험의 표출’일 뿐인데도 ‘아이디어’라고 잘못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결코 창의성 교육이라고 하기 어렵다. 더 나아가 구체적으로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경우에도 문제는 있다. 이들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인지를 자극하고 형성시키는 데 적절치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 단적인 사례가 낱장짜리 학습지이다. 교육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창의성 교육 자료는 대부분 교사 자작의 학습지인 경우가 많다. 물론 상업 출판된 자료도 있지만 이들은 대체적으로 활동들 간에 서로 유기적인 관계가 없는 낱장들의 묶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사들은 이들 낱장의 자료들을 무작위적으로 지도한다. 이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 1. 창의에 이르게 하는 경로를 결정해야 한다 창의에 이르게 하는 경로는 다양하다. 즉, 이 중에서 어느 하나만 충족시켜도 창의의 기준에 도달할 수 있다. 2. 프로그램과 워크 시트의 구별을 해야 한다 창의성 교육의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료들은 크게 기존의 기본 교재를 보충해주는 성격을 갖고 있는 것과 자체의 목표와 내용에 의해 구성된 자기 완성의 성격을 갖는 것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워크 시트로서, 그 활동 자체의 의미를 다른 기본 교재와 관련지어 찾아야 하는 것이다. 후자는 프로그램(program)으로서, 자체의 목표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 자료이다. 이런 구분은 창의성 교육의 실천 상황에서 요긴하게 쓰여진다.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이라면 그에 맞는 실천이 따라야 한다. 3. 경험의 소진 현상을 고려해야 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언제 나오는가? 경험과 지식이 소진된 후에 진정으로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사고 작용이 일어난다. 따라서 경험이 가능하면 빨리 소진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를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구조화된 체제를 활용한다. 여기서 목표와 소재를 고정시키는 이유는 경험의 소진 현상이 생기므로 이것을 촉진시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그러나 유아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금은 융통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유아 교육에서는 목표와 소재를 고정시키기는 하되 어느 정도는 유동적인 상황을 허용해도 된다. 이 표를 토대로 해석할 수 있는 또 한 가지 시사점은 교육은 목표와 소재를 고정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생활 자체가 교육은 아니라는 점이다. 생활은 목표와 소재가 하나로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생활을 어느 정도 일정하게 조직하고 규제하는 것이 교육이다. 즉 의도적인 상황이 전제되는 것이 교육이다. 4. 활동들 사이에 스토리가 연결되어야 한다 창의성 교육을 낱장짜리 활동지로 하는 경우 활동들 사이에 스토리(즉 의미있는 줄거리)가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아동들의 실제 삶의 장면에 연결되기 어렵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 다음의 다섯 가지 활동지로 공부한 아동의 경우 활동지 1이 신체 활동과 관련된 학습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그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아동은 실제 생활에서 그 활동 즉, 신체와 직접 연결된 자극 상황에 처하게 될 때에만 실제 삶과 연결된 사고를 하게 된다. 활동지 2 시장 관련 활동은 시장 상황이 주어져야만 아동들은 이미 학습하여 형성한 개념이나 체험을 자극하게 된다. 활동 3 문구, 활동 4 집안, 그리고 활동 5 악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정리해서 말하면 아동들은 학교에서 공부했던 것과 동일한 자극 상황에 처하게 될 때에만 이미 공부했던 것을 회상하여 사고하게 될 것이다. 활동지 1이 신체 활동과 관련된 학습 활동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 그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아동은 실제 생활에서 그 활동과 직접 연결된 자극 상황에 처하게 되지 않고 시장이나 문구 관련 자극을 받더라도 교육받은 삶과 연결된다. 그러니까 서로 연결되어 있는 활동지의 묶음, 즉 전체 교육 활동을 하나의 중심되는 주제로 계열을 정해 가르치는 프로그램은 학습 상황에서 서로 달리 접한 자극의 경우에도 언제나 전체가 자극되어 회상된다. 창의적 사고력은 직접 사고 활동에 개입하는 경우와 이미 경험한 것을 회상하여 반성하는 경우 외에는 거의 자극되지 않는다고 할 때, 프로그램으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창의성 증진에 효과적일 것임은 이런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가르치면 가르치는 교사의 노력은 훨씬 적게 들지만, 교육 효과는 클 것이다. 5. 사고의 구조를 고려한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마음껏 상상해 보자”라는 형식의 창의성 활동지들은 과연 말처럼 아동들의 상상력을 길러주는가? 이런 류의 프로그램이나 활동지들이 너무 많다. 창의성 교육을 상상 활동으로 동일시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상상 활동의 비중이 크다. 시대의 키워드인 창의성이 상상력으로 제한되어 받아들여지는 상황에서 창의성 교육이 상상력 교육으로 한정되는 상황이 발견된다. “이 세상에 나무가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마음껏 상상해서 말해 보세요.”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활용하는 창의성 활동지 중에 이런 유형의 문제가 아주 많다. 별다른 문제 의식 없이 상상력을 길러주려는 자료니까 마음껏 상상해보도록 하면 된다는 식이다. 그러나 창의 활동지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그 활동지로 공부하는 학습자들이 어떤 사고의 과정을 거치는지를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위의 창의 활동지를 받아든 학습자들이 어떤 사고 과정을 거칠 것인지 생각해보자. 어떤 생각을 할 것인가? 이런 활동을 통해서는 사고의 구조가 변하지 않는다. 학습자들은 제한된 자기만의 정해진 방식으로 상상 행위를 할 것이다. 위와 유사한 활동지를 여러 번 접해도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소재를 나무가 아닌 자동차로 해서 ‘자동차가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로 해도 상상 방식은 구조적으로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교육은 기술적으로 할 수 있다면 기술적으로 해야 한다. 어떤 방법을 활용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따져 보아야 한다. 이제는 상상처럼 매우 추상적인 교육목표를 가르친다고 해도 구조화되고 구체적으로 접근하게 하는 교육 활동이 필요하다. 그래서 세분화된 다양한 상상의 방법, 즉 상상의 길을 체득하면 그 어떤 방식의 상상도 가능하게 이끌어 주어야 한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상의 다양한 구조를 제시해 주어야 한다. 임선하는 ‘창의성의 DESK 모형’에서 창의성을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추상적인 교육목표를 손에 잡힐 수 있을 정도의 매우 구체적인 교육목표로 세분화하였다. 상상력도 마찬가지이다. 상상의 다양한 길이 안내되어 있다. 위의 문제는 현재 존재하는 것을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상상의 한 활동이므로, 이 활동을 끝내면 또 다른 상상의 길을 안내해 주어 자유자재로 상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현재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활동 예; 상상의 동물인 용을 꿈속에서 진짜로 본 것처럼 생각하고 말하기)”나 “현재 존재하는 것을 축소하여 생각하기(활동 예; 큰 비행기가 축소되어 파리만큼의 크기를 가졌다면?)” 또는 “현재 존재하는 것의 위치를 바꿔 생각하기(활동 예; 얼굴 중앙에 있는 코가 머리 꼭대기에 있다면?)”과 같은 상상의 다양한 길을 체득시켜야 하는 것이다. 6. 표상 방법을 다양화해야 한다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다양한 사태를 전제하고 있다. 머릿속에서 이루어지는 사고 과정이 다양한 구조를 자극해야 하지만, 사고 결과를 나타내는, 즉 표상하는 방법도 다양해야 한다. 말이라는 표상은 가장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참신성과 자극성은 떨어진다. 따라서 머리로 생각한 것을 몸으로 나타내보게 한다든지, 상징이나 기호로 나타내보게 하는 활동을 유도함으로써 다양한 표상 방법을 실천할 수 있게 된다. 어떤 경우에는 하나의 소재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상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창의성 교육 활동으로 이끌 수 있다. 하나의 특정한 소재를 가지고 말, 그림, 몸, 상징, 기호, 음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상하게 하면 사고 작용이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7. 좋은 프로그램의 판단 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진정으로 좋은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은 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교사들은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을 특별한 기준이 없이 선택한다. 좋은 프로그램의 판단 기준으로 설정될 수 있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검토 가능한 요소들을 몇 가지만 제시한다. ①무엇인가 새롭고 기이한 아이디어를 산출하도록 유도하는가? ②확산적 사고를 강조하는 문제로 이루어져 있는가? ③창의적 사고를 하려는 감정적 긴장을 강하게 조성하는 방안이 있는가? ④학습자의 사전 경험이나 사고를 활용하는가? ⑤학생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산출하고 발전시키려 하는가? ⑥사고 과정이나 결과가 창의적인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는가? ⑦교사가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는 체제인가? ⑧건설적인 비판과 평가가 허용되는가? ⑨창의성 발달에 유용한 기법이 활용되었는가? V. 이제는 잘 할 수 있다 우리의 창의성 교육이 앞으로도 개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있다. 지난 2003년 11월에 시행된 수능 시험 언어 영역 17번의 정답은 온갖 논란 끝에 2개인 것으로 결정되었다. 3번과 5번을 정답으로 인정한 것이다. 언론에서는 이것이 무슨 나라 뒤집어질 일이나 되는 것처럼 난리를 쳤다.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는 해결되었다. 정말로 우리의 그 엄청난 문제는 해결되었는가? 말하기 곤란하다. 그렇다. 우리는 늘 이런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 문제가 터지면 관련자를 해임하고, 그 자리에 다른 사람 앉히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이러니 당사자는 운이 없어 다치는 것이라는 자조적인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런 식의 문제 해결이라면 거대한 한 나라가 덤벼들기보다는 어린 아이들에게 맡기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문제로부터 교훈을 얻었는가? 아니다. 결단코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했다. 그렇다면 그 문제에서는 교훈을 기대할 수 없었는가? 아니다. 얻고자 했으면 엄청나게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일대 사건이었다. 이제 이 사건을 반성적으로 검토해보자. 이 문제의 답을 3번과 5번이라고 2개를 쓴 학생이 있었는가? 한 명도 없었다! 왜? 정답은 하나인 것으로 배웠으니까. 학교에서 치르는 모든 시험은 정답을 요구하는 것이었고, 그 시험에 익숙해진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은 엄숙하게 하나를 찍었다. 정답을 골라 하나를 찍고 나서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우리의 미래가 걱정된다. 우리가 접하는 문제는 그것이 아무리 단순한 것이라고 해도 답이 하나인 경우는 거의 없다. 오직 학교에서 가르치고 치르는 시험에서만 유일한 답이 있는 것이다. 유일한 답에 익숙해진 우리의 아이들이 답이 두 개인 문제에서도 별다른 고민 없이 하나의 답을 쓰고, 그것에 대해 나중에라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이 진짜 문제라는 것이다. 정답이 두개라고 답안지에 쓰고 나서 당당하게 정답이 두개라고 주장하는 아이들을 기대하지는 않더라도. 산업 사회의 핵심 화두인 지능이 산업 사회의 진전과 함께 지난 100여 년 동안 인간의 능력을 판단하는 잣대였다면 창의성이 중심 되는 창의 사회에서는 창의성이 인간의 능력을 판단하고 운명을 결정짓는 잣대가 될 것이다. 많은 학자들은 이미 창의성이 시대의 중심 화두임을 받아들이고 있다. 작게는 한 개인의 문제이고 크게는 한 국가와 민족의 미래인 경쟁력은 창의성에 있다는 것이다. 작년 7월 우리나라 미래 국가 성장 엔진을 검토하기 위해 열린 전문가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창의성이 우리 민족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엔진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보면 우리의 아이들이 창의성을 갖게 하는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셈이다.
최운선 | 경기대 교수·사회교육원 독서·논술 전담 Ⅰ. 들어가는 말 시대가 변하면 행동이 달라져야 하고, 교육 패러다임도 변해야 한다. 특히 독서교육의 내용과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의 독서 교육목표는 평균적 인간에서 독창적, 창의적 인간 양성으로, 독서 교육방법은 교사중심 지식 전수교육에서 학습자 중심의 주도형 탐구교육으로, 독서 교육내용·평가는 단편적 지식 평가에서 다면적 사회적응능력에 대한 창의적인 수행평가 방법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제 독서는 우리 삶에서 쌀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독서는 삶이 어지럽고 혼란스러워 두려움마저 느끼게 하는 카오스(Chaos)적 상황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유일한 상징체여야 한다. 예를 들면,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는 일이며, 이 지혜를 얻는 것이 사람들 서로가 사랑하고 이해하게 되는 것이며 우리가 살아 갈 수 있는 생산물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한 독서의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쁠래시(Plaisir)적인 독서방법이고 또 하나는 쥐쌍스(Jouissance)적인 독서방법이다. 여기서 쁠래시적인 독서방법은 습관적으로 경험하는 배움의 즐거움이나 일상적인 독서 학습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 같은 즐거움을 위한 독서방법이다. 말하자면 문자를 해독함으로써 얻어내는 지식 획득, 예측치 못했던 새로운 상황에로의 반전, 모르던 것을 새롭게 제대로 이해하기, 전체 상황을 완전히 파악함으로써 받게 되는 안정감 같은 것이다. 이에 반해 쥐쌍스적인 독서는 보다 자연스러운 배움의 본질에 접근한 학습 쾌락을 의미한다. 쥐쌍스는 읽은 사람 스스로가 기대 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충격적인 감흥이나 지적인 쾌락이다. 쥐쌍스적인 독서는 읽은 사람이 미리 단순하게 기대하고 영위하려던 안락함이나 편안함을 여지없이 부수어 버린다. 동시에 학습을 촉진시키는 수많은 텍스트와 그런 텍스트들 속의 문자들이 의도했던 식의 고정된 의미도 가차 없이 바꾸어 놓기에 독자에게 주는 지적인 배움의 쾌락은 더욱더 확대된다. 읽은 사람 스스로 그런 텍스트들에게서 배움의 의미를 찾아 낼 때에 배움의 줄거움은 기존의 학습이나 가르침의 형식을 넘어서는 예술적인 새로운 경험으로까지 확산된다. 우리 학생들이 시험공부를 하거나 숙제를 하기 위해서는 쁠래시적인 독서에 의존한다. 그러나 쥐쌍스적인 독서는 ‘아하!’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독서방법이다. 나아가 쥐쌍스적인 독서는 ‘저자의 죽음(Death of the author)’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어느 저서든 그 책을 쓴 저자는 일반적으로 저술의 내용을 전부 알고 있는 권위자로 인식되곤 한다. 독자들은 그렇게 믿어 왔으며 그럴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저자는 저술의 내용이 담고 있는 의미를 확정하는 최종의 의미 판결자로 행세한다. 그러나 저자를 그런 권위자로 남아 있게 하는 한 그 책을 읽는 독자나 학습자는 저자의 위치에 비해 영원히 열등한 위치에 서 있을 수밖에 없다. 이 지적으로 열등한 위치를 깨부수는 독서방법이 쥐쌍스적인 독서방법이다. 이러한 독서방법을 지도하는 것이 우리 교사로서의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독서방법이다. 다시 말하면 독서지도를 통한 창의성 향상법 지도에 접근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학습에서 수렴적 학습(convergent learning)이란 인간의 오감이나 경험으로 확실하게 잡히는 학습활동을 말한다. 아이디어, 지식, 수량화도 가능하며, 학습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히 기술할 수 있는 학습이다. 학습의 논리구조도 확실해서 제시되는 학습문제에 역시 제대로 풀릴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된다. 말하자면 “2+2=4”와 같이 분명한 해결책이 있는 학습을 수렴적 학습이라고 한다. 이와는 달리, 확산적 학습(divergent learning)은 학습자에게 쉽게 포착되지도 않고, 증명되지도 않고, 그래서 학습문제에 대한 단 하나의 답을 기대하기 어려운 학습을 말한다. 배우면 배울수록,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학습의 질이나 난이도가 더욱더 확산되며, 미궁 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만드는 학습이다. 이런 확산적 학습과정에서 모순이 등장하고 긴장이 배태되며 더욱더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 수렴적인 학습은 학습할 내용을 잘게 단순화시킬수록 바람직한 효과를 얻게 된다. 이에 비해 확산적인 학습이나 문제는 그런 단순성이나 잘게 분해하는 방식으로는 풀려지지 않는다. 확산적인 학습이 되기 위해서는 오히려 고차원적이고 보다 격이 높은 차원의 사고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학습은 인간에게 창조적인 사고와 삶의 자세를 가져다준다. 왜냐하면 삶은 패러독스의 연속이며, 그것의 해결과정들이 바로 삶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독서지도는 확산적 학습이 되어야 한다. Ⅱ. 독서지도와 창의성 1. 현실 생활에 물질적 풍요를 선사하는 독서와 창의성 자본주의 사회에서 고도의 지식 정보화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어 가는 흐름에 따라 언제부터인가 삶들은 전통적인 것보다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새로운 것, 눈에 띄게 달라진 것, 좀 더 편리한 것, 더 뛰어난 것, 튀는 것 등을 욕망하며 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것들을 생각하고 만들어 내는 보이지 않는 힘을 흔히 사용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학교에서 창의력 개발, 창의성 신장, 고등정신 능력 또는 문제 해결 능력을 제창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적 현실은 남자 파출부, 자장면 배달원들까지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반열에 들고 있다. 대학물을 먹고 자격증이 있다고 지식인양 뻐기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 이제는 가지고 있는 지식을 활용, 부가가치를 능동적으로 창출하는 사람이나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혁신한 사람만이 이 사회에 살아남을 수 있다. 이 말은 학력이 높은 고급지식의 소유자가 창의적인 사람이 아니며 농부, 중국음식점 배달원, 파출부, 건물청소원 등도 창의적인 인간 대열에 들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식인 하면 대학 나오고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21세기에는 자기가 스스로 부가가치 높은 일을 할 때 신지식인이 되는 것’이고 그가 바로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창조적 지식인은 고급지식 소유자만을 지식인으로 간주하는 편견 때문에 우리 사회는 많은 부작용을 가져 왔다. 이제는 ‘새로운 창의적인 지식인을 찾기 위해, 그리고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누구나 창조적인 지식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독서 운동으로 전개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사이버 직거래농장을 만든 구천모씨와 집배용 컴퓨터 정밀지도를 작성한 여의도 우체국 집배원 장형현씨, 번개배달로 유명한 조태운씨 등과 같은 사람을 독서교육가가 육성해야 한다. 경북 안동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구씨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농산물직거래망을 열어 소비자 가격은 3분의 1로 낮추고 판매량은 월 15kg에서 30kg으로 늘렸다. 그리고 서울 여의도 우체국 집배원인 장형현씨는 초등학교 출신이지만 집배용 컴퓨터 정밀지도를 작성, 신참 집배원이라도 관할 구역에 쉽게 적응토록 했다. 전 중국집 배달원 조태운씨는 자장면을 배달하면서 자장면의 느끼한 맛을 없앨 수 있는 서비스로 국물을 제공하거나, 자장면을 시켜 먹는 고려대 교수들이 시간에 쫓기는 점을 감안, 우선적으로 ‘번개배달’하는 등 고객에 대한 세밀한 경험적 관찰과 연구로 고객을 감동시켜 대학강단에서 마케팅 기법 강연까지 하고, 최근 일산에 자신의 별명인 번개를 따 ‘번개반점’까지 열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독서광이었으며 독서가 곧 그들의 창의성을 가져다준 원천적 힘이 되었다. 이처럼 독서와 창의성을 현실생활에 질적 중요까지 선사하고 있다. 2. 독서지도와 창의성 창의성의 본뜻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기질과 능력’임에 비추어 볼 때 창의성은 생활의 전 영역에서 길러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독서지도에서는 우선적으로 창의성 읽기자료의 소개 접근을 도모하면서 점진적으로 다양한 독서 후 활동 자료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한 때 ‘21세기 신한국의 선택’이라는 주제를 통해 외국 교육의 장점과 문제점을 풀어헤쳐 준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교사들에게 충격을 준 프로그램이 바로 미국의 어느 중학교에서 벌어진 학생 법정 장면이었다. 동료들이 학교에서 저지른 여러 가지 잘못으로 법정 출두를 요구받은 학생들을 학교 내 위반 사항에 대해 검사와 변호사가 기소와 변론을 들어가며 판사가 최종 선고를 하는 장면 장면마다 보여주는 중학생들의 논리 싸움에 어른들도 혀를 두를 정도로 완벽했던 장면을 잊을 수 없다. 우리 교육에서 독서 교육을 통해 얻어야 할 것은 바로 그러한 점이다. 신세대들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바로 독서지도에 따른 창의성 교육 그 이상으로 논리적 사고력의 개발도 필요하다. 세계화된 사회일수록 이해관계의 상충도 많아지고, 그것의 해결은 창의적인 논리적 사고력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창의력을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에드와드디 보노(De Bono)는 인간의 창조적인 정신 능력을 다음과 같이 4가지로 보는 데 동의하고 있다. ①주의력 : 사물에 대한 관찰이나 일어난 사태에 대한 주의 집중력 ②파지력 : 사물이나 사태의 정황을 기억하고 필요에 따라 그것을 재생하는 능력 ③논리력 : 사물이나 사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추리하며, 그것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능력 ④창의력 : 사물이나 사태를 새로운 입장으로 탐구하고, 예견하고, 필요에 따라 새로운 생각들을 산출해 내는 능력 이런 네 가지 능력들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거나 발견하는 데 모두 필요한 사고 능력들이다. 이 중에서도 논리력과 창의력은 인간의 고급 정신능력에 속한다. 최근에는 우리 교육이 주로 주의력과 파지력과 같은 주지주의식 학습능력 개발에만 신경을 써 왔다는 비판 아래 7차 교과과정에서는 창의력 개발을 위한 교육과정을 설정하였다. 그러나 창의력 교육만이 학교교육 현장에서 강하게 강조될 성질의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고등 정신능력 중에서 논리력과 창의력은 서로가 충동되는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Ⅲ. 독서지도에서의 창의성 계발 전략 1. 창의성 독서교육 인간 행동에 있어서 창의력이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면 그것은 십중팔구 비현실적이거나 비현실적인 망상적인 활동으로 귀결된다. 교육은 현실 점검이 결여된 망상가나 공상가를 만들어 내는 데 만족할 수는 없다. 아무리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가 내놓은 창의적인 생각에는 논리력과 추리력이 보장되어야 비로소 현실이나 미래의 현실과 이어져 쓸모 있는 아이디어로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아이디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창의력 개발교육 못지않게, 그런 새로운 아이디어가 쓸모 있는 아이디어로 현실화되어 구체적인 것들로 환원되게 창의력의 현실 점검을 도와주는 독서지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독서지도에서의 창의성 계발은 다음과 같은 예를 들 수가 있는데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의 ≪열하일기(熱河日記)≫에 나오는 한 소경의 우화에서도 다음과 같이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한다. 지나가던 사람이 물었다. “얘야, 왜 우니?” “집 찾는 길을 잃어 버렸답니다.” “너희 집이 어딘데?” “이 근방이랍니다.” “다 큰 아이가 이 근방에 집을 두고 못 찾는단 말이냐?” “그렇답니다. 제가 원래 소경이었는데 조금 전에 눈을 떴습니다. 전에는 더듬어서 길을 찾았거든요.” 나그네가 잠시 난감한 표정이더니 이내 좋은 생각을 해냈다. “얘야, 다시 눈을 감고 더듬어 보렴.” 이 우화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일단 눈을 뜬 소경이 옛날 구습으로 되돌아가 버리게 된다면 그것은 눈을 뜨나마나하는 결과일 뿐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독서지도도 마찬가지이다. 창의성 계발을 위한 독서지도는 학생들로 하여금 문제 해결의 새로운 길을 찾아가게 하고 생각을 자기 관점에서 의미 있게 실현하는 능력으로 키워 주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독일의 문학교육에서 창의력은 독특한 위치에 있다.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반까지 독일의 문학교육에는 비판적인 독서가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러한 방식에 반대하며 ‘생산’ 관점 혹은 ‘행위’ 관점을 확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창의력’을 중요한 논거로 언급하였다. 문학교육의 중심이 최고 목표이면서 동시에 이 방향의 약점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런 가운데 창의력은 분석과 생산의 대립에서 양자를 아우르는 종합적 능력을 지칭하는 용어로 자리잡는다. 요약컨대, 독일의 독서지도는 생산적 이해와 분석적 이해의 순환 속에서 ‘창의력’으로 대변되는 포괄적 학습 목표의 달성을 추구하는 제도화된 장치라 할 수 있다. 2) 창의성 계발 전략 독서교육에서의 창의성 계발 전략을 위해 할 일은 여러 가지가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는 기법들을 학생들에게 직접 가르치는 것이다(Crutchfield & Corington,1965 ; Osborm,1963; Davis,1973, 1986 ; Tammadge, 1979 ; Guilford, 1962 ; Westcott & Smith, 1967 ; Amabile,1983). 여기서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는 기법들의 작동적 원리(作動的 原理, operational principle)는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그 원리인 독서지도를 통한 창의성 계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 기법으로는 우선 열거법(Whiting, 1974) 속성열거법(Crawford, 1978), 브레인스토밍(Osborm, 1963), 씨넥틱스(Gordon,1961) 등을 들 수 있다. 열거법(listing)은 여러 개의 물체나 아이디어들을 열거한 다음, 각 물체나 아이디어들끼리 서로 관계를 지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기법이다. 속성열거법(attribute listing)은 문제를 여러 부분이나 특징 또는 영역으로 나눈 다음 각 부분을 좀더 낫게 수정하거나 다른 장면의 것을 전이시키는 방법이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은 판단 및 비판의 보류, 엉뚱한 아이디어의 환영, 많은 양의 아이디어 산출, 아이디어의 조합과 향상의 4가지 원칙 아래 어떤 틀이나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사고함으로써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기법이다. 브레인스토밍은 종종 창의적 문제해결 모델, 일명 CPS모델(creativeproblem solving model)과 함께 쓰인다.(Noller, Patnes & Biondi, 1976) 씨넥틱스(synectics)는 직접 유추(direct analogy), 개인유추(personal analogy), 상징유추(simbolic analogy), 환상유추(fantasy analogy)의 4가지 기법이 있다. 이러한 기법과 함께 7차 교과과정에서 제시된 스캠퍼(SCAMMPER) 기법도 있다. SCAMMPER 기법이란 브레인스토밍의 4가지 규칙을 더 잘 훈련시키기 위해 강구된 창의성 체크리스트법이다. 스캠퍼의 각 내용이 외우기 쉽고 항목을 제시하여 기존의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변형시키는 방법인데, 그 기법의 내용은 아래와 같은 내용들인 것이다. *S : 대치하기(substitute) - 무엇을 대신 사용할 수 있을까? *C : 결합하기(combine) - 무엇을 결합할 수 있을까? *A : 적용하기(adapt) - 조건이나 목적에 맞게 조절할 수 있을까? *M : 수정하기(modify) - 새, 모양, 형태 등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M : 확대하기(magnify) - 어떤 아이디어를 확대하거나 첨가할 수 있을까? *P : 다르게 활용하기(put to other uses) - 어떤 아이디어를 다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없을까? *E : 삭제하기(eliminate) - 어떤 부분을 삭제, 생략 시킬 수 없을까? *R : 재배열하기(rearrange) - 순서나 형식을 바꿀 수 없을까? 이와 같은 기법들은 학생들로 하여금 SCAMMPER의 항목별로 내용을 변화시켜 가면 문장을 다양하게 만들어 이를 아이디어 평가 단체에서 쓰기 활동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의 전통적 교육체제는 ‘예-아니요’ 체제(yes-no system)를 취하고 있다.(de Bono, 1973, p. 39). 이 체제는 ‘맞았나, 틀렸나?’를 강조하는 체제로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과거로부터 쌓아온 내용에 대한 일관된 반응은 ‘맞고’ 그 내용과 다른 것은 ‘틀린’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정답은 한 가지만 있으며, 많은 다른 종류의 답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 체제는 이미 확립된 아이디어를 ‘때 묻지 않게’ 후세에게 전달하자는 것이 임무이기 때문에, 변화시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창의성 독서 교육은 소홀하게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예-아니오’체제가 변화되지 않는 한 창의성 독서 교육은 불가능하다. 그러한 전통 교육방법에서 탈피할 수 있는 독서지도에서의 새로운 창의성 계발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Ⅳ. 독서지도에서의 창의성 향상 계발 모형 1. 독서토론을 위한 창의적인 독서활동 1) 우리끼리 생각하며 재미있게 읽어 보기 2) 지혜의 샘물 퍼 올리기 가. 등장인물에 대하여 알아보기 - P.M.I. 기법활용(좋은점, 나쁜점, 재미있는 점) 나. 생각다발 짓기로 - Mini Map 기법활용 다. 다양하게 생각해보기 - SCAMMPER 기법활용 라. 등장인물에 대해 다양하게 표현해보기 - Synetics 기법 마. 친구와 함께 생각모자도 써보고 - Six thinking hat 기법 바. 엉뚱하거나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꾸며보기 -Po 진술기법 사. 인터뷰 기사로 - Intertiew 기법 아. 이야기를 내용을 도표에 담아 짧게 표현해 보기 -Morphological analysis 기법으로 자. 유머로 꾸며보기 - 유머 기법 차. 이야기에 또 다른 이야기를 연결해보기 - 강제결합법 카. 2행시, 3행시, 4행시로 만들어보기 - 순발력 신장 타. 사고기능 신장을 위해 - 사고력 신장 파. 독서퀴즈 - 퀴즈 기법 위와 같은 자료는 길포드(Guilford)의 창의력 문제해결과 확산적 사고의 밀접성, 월러스(Wallas)의 문제 해결 과정에 적용되는 사고의 창의적인 면, 그리고 토랜스(Torrance)의 학습자가 문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문제의 특성과 해결책을 중심으로 필자가 계발전략 모형을 만들어 본 것이다. Ⅴ. 맺는 말 학습자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지도 창의성 계발 프로그램은 매우 중요하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사고의 수준이나 요구의 수준이 높아지고 점점 더 정신적 행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독서지도교육에 있어 여가를 창조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정신적인 욕구를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 점점 더 소회현상이 심화되는 사회에서 공동체적 관심을 갖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는 다양해질 것이다. 학생들은 창의성 독서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자기실현, 잠재력 개발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회적 역할 참여 등에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이러한 수단으로 학습공동체를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러한 창의적인 독서교육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바로 ‘스터디 서클(study circle)’이다. 스터디 서클은 단순한 학습동아리가 아니다. 스터디 서클은 자율적이고 참여적인 형태를 취한다. 스터디 서클은 참여자들에게 협력학습, 민주적 참여, 타인의 의견 및 개인의 관점 존중, 집단에서 도출된 지혜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실천적 모범과 같다. 전문가가 아닌 보통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능력을 합해 일상학습을 실현하는 운동이며, 동시에 학생들의 학습품앗이를 통해 자기개발을 촉진하는 창의적 독서 학습의 실천운동이다. 그래서 스터디 서클은 첫째, 조직에 있어서 상당히 비형식적이다. 스터디 서클은 참여자들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관심에 따라 토론주제가 선정되는 비형식적 독서 학습을 존중한다. 비형식적 독서 학습은 참여자들이 상호 협력하여 독서 학습과정을 진행한다. 둘째, 스터디 서클은 대면적 관계와 그런 독서 학습을 강조한다. 스터디 서클은 바람직하게는 5~6인으로 구성되나, 최대 12인까지 모여 독서 학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토론은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기회와 개개인의 관점을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스터디 서클은 토론의 진행을 허용함으로써 민주적 참여를 실천하는 계기를 만든다. 넷째, 스터디 서클은 정기적인 이슈를 논의하고 상호의견을 경청하는 과정을 통해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구한다. 그리고 새로운 문제로 그 관심을 옮기기는 하지만, 스터디 서클 그 스스로 공동 견해나 합의점을 강요하지 않는 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새로운 창의성을 준비하게 된다. 끝으로 스터디 서클은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독서지도로서 독서지도를 통한 창의성 향상법 계발모형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김종숙 | 서울 세검정초 교사 이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일을 하는 직업은 무엇일까? 나는 감히 그 대답을 교사라고 한다. 제일 창의적인 움직임, 창의적인 작품이 나오는 곳은 어디인가? 바로 학교가 아닌가? 창의적이어야 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두 말 할 것도 없이 학생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창의성이 학교 현장에 필요하다고 야단일까? 오히려 학교현장이 창의적인 것과 거리가 멀어져 있는 탓이 아닐까? 그러나 내 교실에서만큼은 창의적인 발걸음을 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다. 공책의 제목은 스스로 붙이게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해서 학교라는 곳에 처음 적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교사들은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는가? 공책을 나누어 주고 모두 제목을 일제히 달아 준다. ‘창의성 교실’ ‘창의력 주머니’ ‘나의 하루 일기’ ‘알고 싶어요’ ‘그림일기’ 등등. 나름대로 좋은 제목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컴퓨터에서 똑같이 뽑아서 공책에 깔끔하게 붙여서 나누어 준다. 사물함에는 똑같은 스티커를 붙여 주고 나름대로 사물함 뚜껑을 잘 이용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먼저 아이들과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할 때 여러 가지 공책이나 주변의 모든 것들에 대해 제목도 스스로 붙이고 관심을 가지게 하면 좋다. 3학년인 우리 반 어린이가 작년에 일기장에 붙인 제목에 으뜸을 뽑자면 ‘나의 하루 경사났네’이다. 제목 옆에는 예쁘게 오선 악보를 그려 놓았다. 버금가는 제목은 ‘새로운 하루’였다. 아이들은 자신이 지은 제목을 통해서 자신의 창의성을 발견해 낼 수 있다. 자기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자발성도 생기고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에서 벗어나는 개방성도 생길 수 있다. 사물함 명패도 나름대로 정하도록 했다. 올해는 특히 눈에 띄는 제목을 찾지는 못했지만 ‘나의 문방구 창고’라든지 ‘나 말고 건드리지 마’ 등의 제목으로 아이들은 자신만의 새로움을 추구하며 노력할 수 있었다. 파일도 교실마다 예쁘게 정리해서 제목까지 똑같이 출력하여 잘 붙여놓곤 한다. 그러한 일들은 컴퓨터만 있으면 교사가 아닌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그 파일 제목을 스스로 붙이고 표지 그림도 자신이 그리게 하면 좋다. 교실환경에서 아이들의 작품도 선생님들이 예쁘게 붙여 주어야 직성이 풀리고 관심이 있는 교사로 보인다.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이 자기의 결과물을 스스로 떼고 붙일 수 있는 공간과 자유로움 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들이 보기에 좀 정돈되어 보이지 않고 느낌이 거북스러울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에게 자신의 손으로 소중하게 자신의 작품을 만지고 감상하고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교사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 적어도 아이들이 하는 행동은 하루하루 새로운 것이다. 그것이 특별히 독창적이거나 그런 것은 아니라 해도 늘 새로움을 향한 발자국을 떼고 있고 새로운 몸짓, 새로운 생각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혹시나 그런 아이들 앞에서 우리가 잘 인도해 준다고 하면서 그들의 사고와 창의성을 막고 서 있는 것은 아닐까? 아이들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창의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을 창의적으로 가르쳐 보려고 시도하게 되고 아이들의 창의성이 보인다. 수업중에 아이들은 때로 종이를 돌돌 말아서 교사를 쳐다본다. 그러면 나는 예전에는 당장 내리라고 했다. 그러나 이젠 아이의 그 순간의 시각을 먼저 생각한다. 그 아이의 호기심, 민감성,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상상력을 생각하며 미래에 그 아이가 창조해 낼 세상도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물어 본다. “그렇게 보니까 뭐가 다르게 보이니”라고. “스티븐 스필버그도 남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아서 그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었지. 그렇지만 지금은 그걸 내리고 나를 바로 보아라” 하고 말한다. 아이들의 서투른 작품 하나도 우습게 보이지 않는다. 그 아이의 머리와 손이 애써 만들어 놓은 어떤 작품에서도 최대한 그 아이가 본 세계를 발견해 보려고 애쓰고 독려해 줄 수 있다. 컴퓨터가 교실에 들어오고 프로젝션 TV가 모든 학교에 보급되어 ICT 교육이 잘 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교사들이 그것을 오용하고 있지는 않는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들의 교실에서 컴퓨터가 아이들의 사고과정과 작용을 막거나 대신하고 있는 점은 없는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어느 날 아이가 집에 와서 툴툴거렸다. “우리 국어 선생님은 프로젝션 TV에 정답을 써 주고 베끼라고 해. 그런 건 아주 재미없어. 생각을 할 수가 없잖아.” 학교에 와서 정답을 베끼고 지식을 충족시키던 시대는 지났다. 그런 것은 이제 특별한 자격이 없어도 누구든지 할 수 있게 되었다. 컴퓨터가 있고 온갖 미디어들이 존재하고 정보의 홍수라고 할 만큼 지식검색은 어디서라도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이제 교사가 전문성을 내세우려면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창의성이란 어떤 특별한 사람에게 있는 것도 특별한 상황에 있는 것도 아니다. 바로 우리들의 학교 현장이 창의성의 보고이다.
이강신 | 경기 과천문원초 교장 필자에게는 세 자녀가 있다. 그런데 이 셋은 한 가지씩 나름대로의 특기가 있었다. 큰 놈은 손재주가 좋아 무엇이든 손에 닿았다 하면 그럴듯한 작품을 잘 만들어 내 놓았고, 둘째는 노래를 잘해서 초등학교 시절에 모방송국 ‘전국 동요대회’에서 입상해, ‘독수리 오형제’란 만화 주제가를 불렀으며, 여자인 막내는 피아노를 잘 쳐서 초등학교 시절 유수 음악단체가 주최하는 대회에 나가 여러 차례 입상할 정도였다. 그러나 모두에게 공부를 강요(?)했다. 필자가 보낸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거나, 또 변화하는 교육정책 속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보았을 때, 기초학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러한 필자의 생각은 30년이 넘는 교단생활에서도 변하지 않았다. 단위학교 교육을 책임진 학교장으로 처음 부임하자마자 ‘기초·기본교육의 실천’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교육과정 운영계획서에 ‘학년 학력완성 인증제’란 특색사업을 교육목표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했다. 그 중 한 교육 프로그램이 전교생이 일제히 실시한 월말, 또는 단원평가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교사들의 반대도 많았다. 그러나 필자는 교사들을 설득시켰고, ‘교사평가위원회’를 구성해서 결정하자는 데 합의했다. 이렇게 해서 학년 대표 교사, 연구부장, 교감 등 10인으로 평가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첫 회의가 열렸다. 그 날 참석한 교사 중 상당수는 각자 자기 논리를 펼치며 반대했다. “교육부 지침도 연 2회인데 월말평가는 너무 많다” “애들을 너무 힘들게 한다” “학부모들이 싫어한다” 등등 이유도 다양했다. 이에 다시한번 필자의 주장을 펼쳤다.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학교의 존재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왜 학부모들이 학원을 믿고 학원 강사가 때리면 교육벌이고, 교사가 때리면 체벌이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모두가 학교를 불신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교사가 밉기 때문입니다. 귀한 자녀를 학력 올려달라고 학교에 보냈더니 열린교육 한다고 난장판을 만들어 놓으니 어찌 불안하지 않겠습니까? 바꿔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들 자녀라면 걱정이 안 되겠는지요? 그래서 공교육이 이렇게 된 것입니다. 학교의 존재 가치는 학력이 우선 될 때 그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슨 방법으로 학력을 올릴 수 있을까요? 그건 우리 혼자만으로 안 됩니다. 학부모와 공조를 해야 합니다. 매월 성취도 평가를 해서 그 결과를 학부모에게 보내고, 학부모도 자녀의 성취결과를 알아야 자녀 학력에 대한 처방을 할 게 아닙니까? 지금처럼 자녀가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찌 학력이 향상되고, 또 학부모로 하여금 학교를 믿으라고 할 수 있습니까? 따라서 시시때때 최소한 1개월에 1회 정도, 일제고사를 본 후 그 결과를 가정에 보내기로 합시다.” 우여곡절 끝에 1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년이 학년초 진단평가에 이어, 일제히 월말고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각 가정에 내보내 학부모들과 공유, 학력향상 대책에 나섰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먼저 학부모들이 만족해했다. 진단을 정확히 해야 처방을 할 게 아니었었느냐는 게 그들의 항의였기 때문이다. 그것을 해소시켜 준 것이다. 둘째는 교사들도 스스로 만족할 만큼 수업의 질이 향상되었다는 점이다. 교사들이 만족하는 이유는 평가지를 나누어서 출제, 제작하기 때문에 내가 만약 그때 가르쳐야 할 학습목표를 가르치지 않았으면 자기 학급 학생들이 그 문제를 풀지 못하기 때문에, 빼놓지 않고 철저히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업에 충실할 수밖에 없었고, 또 다른 학급과 은연중에 비교가 되어 열심히 가르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셋째, 학력이 학년마다 크게 향상되었고, 99% 이상 학년완성교육이 이루어졌다. 전국 및 교육청단위 성취도 평가 결과 역시 우리 학교의 학생 성적이 크게 앞서 있었고, 학력 지진아가 1% 미만으로 거의 없어졌으며, 교사들 또한 이구동성으로 “몰라보리만치 학력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넷째, 학교 분위기 자체가 변화되었다. 학부모가 선생님을 존경하고 따르며 선생님들 역시 보람을 느낀다는 점이었다. 특히 학교 분위기가 ‘배움의 도장’같이 변한 것이 성공적이었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1년이 멀다않고 교육수장(首長)이 바뀌고, 또 바뀔 때마다 새로운 교육시책이 쏟아져 나왔다. 그 중 하나가 ‘한 가지만 잘하면 대학 간다’였다. 그러나 그 결과가 어찌 되었는가? 실망과 허탈, 그 자체로 나타난 것이다. 그런데 어찌 국가를 믿고, 학교를 믿고, 선생님을 존경하겠는가? 따라서 사교육을 줄이고, 바람같이 완전 근절시키려면 학교가 학부모의 바람이 무엇인지 정확히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그 바람이 무엇이겠는가? 뭐니뭐니해도 일단은 학력향상이다. 학력은 마치 권투선수가 되기 전에 복싱도장에 가서 기초 운동을 연습하는 것과 같다.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역시도 결국 기본 학력에서부터이다. 따라서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또 무엇이 중요하다 하더라도 학교는 교육과정 정상운영과 함께 새로운 학력 향상책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그 학년, 그 시기에 배워야 할 학력을 책임져 주어야 그 책임과 의무를 다 하는 것이다. ‘교육시책은 한낱 큰 바다 위의 파도요, 학력은 깊은 바다 속을 흐르는 바닷물’이다.
서울시내 중·고교생들은 현재 10명 중 6명꼴로 시력장애를 겪고 있으며 장애학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내 중학생 37만여명 중 시력교정자 또는 교정대상자가 2000년에는 52.1% 수준이었으나 2001년 59.1%, 2002년 59.4%, 2003년 60.3%, 2004년 60.6%로 매년 증가했다. 고교생 35만6천여명 중에서도 교정 및 교정대상 학생은 2000년 56.2%에서 2001년 66.5%로 급증했다 2002년 60.8%로 떨어졌지만 2003년 62.1%, 2004년 64.7%로 다시 증가세로 반전했다. 초등학생 73만6천여명 가운데 안경을 썼거나 써야할 학생은 2000년 28.3%, 2001년 35.7%, 2002년 38.8%, 2003년 35.4%, 2004년 35.8%로 집계됐다. 초·중·고교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매년 4∼6월 실시하는 체격.체질검사 때 시력을 측정하고 있으며, 교실 중간에서 칠판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정도인 나안시력 0.6 이하이면서도 안경을 쓰지 않은 학생들을 교정대상에 포함시키고 있다. 학생들의 시력 저하는 유전적인 원인 외에 잘못된 독서습관이나 장시간에 걸친 TV 시청 등 후천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으며 밝지 않은 교실환경도 시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337억원을 투입해 328개교 교실을 밝게 만드는 조도개선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고도근시 학생의 경우 망막박리로 인한 실명을 막기 위해 과중한 운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교정시력이 0.04∼0.3인 저시력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특수교육 실시 여부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조근정훈장(342명) 2108 오택근 吳澤根 교수 안양대학교 2109 임군자 任君子 교사 서울마포초등학교 2110 윤석원 尹錫遠 교사 서울구산초등학교 2111 이영자 李英子 교사 서울중동초등학교 2112 송강규 宋康奎 교사 서울한남초등학교 2113 홍수자 洪秀子 교장 서울일원초등학교 2114 김일남 金一男 교사 서울대치초등학교 2115 정윤성 鄭允成 교사 서울봉은초등학교 2116 노용환 盧龍煥 교사 서울방배초등학교 2117 이동원 李東遠 교사 서울노량진초등학교 2118 전용신 田溶信 교사 서울상도초등학교 2119 정경옥 鄭庚鈺 교사 서울우이초등학교 2120 한태웅 韓泰雄 교장 혜원여자중학교 2121 정정현 鄭正賢 교사 서라벌중학교 2122 이관종 李寬鍾 교사 경희고등학교 2123 김진섭 金鎭燮 교사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124 고영준 高英俊 교사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125 이용호 李龍浩 교사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126 김근배 金根培 교사 배명고등학교 2127 백종의 白鍾義 교사 배문고등학교 2128 이상기 李相器 교사 보성고등학교 2129 정창호 鄭昌鎬 교사 상명고등학교 2130 박사창 朴思昌 교감 상문고등학교 2131 채용기 蔡瑢基 교사 영일고등학교 2132 윤일성 尹一成 교사 우신고등학교 2133 김용경 金龍經 교사 명지고등학교 2134 이일랑 李一郞 교사 재현고등학교 2135 신세균 申世均 교장 경성중학교 2136 박영부 朴令夫 교사 중앙여자중학교 2137 김현규 金賢圭 교사 우신중학교 2138 김장홍 金長弘 교장 남강중학교 2139 이양우 李暘雨 교장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2140 김진동 金振東 교사 성남중학교 2141 김철상 金喆相 교사 동양중학교 2142 최강소 崔康昭 교사 청원고등학교 2143 권태신 權泰信 교사 충암고등학교 2144 한장환 韓章煥 교사 충암고등학교 2145 김윤수 金胤秀 교장 한광고등학교 2146 나상균 羅祥均 교장 한서고등학교 2147 서태원 徐泰源 교사 한영고등학교 2148 이덕웅 李德雄 교사 한영고등학교 2149 임시평 林時平 교사 영등포공업고등학교 2150 최규성 崔圭星 교사 유한공업고등학교 2151 이만성 李萬聖 교사 한양공업고등학교 2152 정용환 鄭龍煥 교사 성덕여자상업고등학교 2153 정두회 鄭斗會 교사 선정고등학교 2154 채수연 蔡洙燃 교사 한영고등학교 2155 조정연 趙正衍 교장 인헌중학교 2156 이정자 李貞子 교사 강현중학교 2157 임정부 林政夫 교사 신연중학교 2158 손원배 孫元培 교사 신수중학교 2159 김중곤 金重坤 교사 성서중학교 2160 설인휘 薛仁彙 교사 은평중학교 2161 윤석권 尹錫權 교사 장원중학교 2162 장일갑 張一甲 교사 청담중학교 2163 이홍영 李弘榮 교사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 2164 유영 劉永 교사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 2165 방장성 方長盛 교사 명일여자고등학교 2166 양문웅 梁文雄 교사 동호정보공업고등학교 2167 권정수 權定壽 교사 강서공업고등학교 2168 윤성남 尹成男 교사 서울공업고등학교 2169 장정웅 張正雄 교사 용산공업고등학교 2170 심정길 沈正吉 교사 경기여자고등학교 2171 민은기 閔殷基 교장 도봉정보산업고등학교 2172 송희자 宋姬子 교사 석관고등학교 2173 박만상 朴萬相 교사 서울고등학교 2174 강지현 姜芝賢 교사 여의도여자고등학교 2175 엄선용 嚴善鎔 교사 서울공업고등학교 2176 임영택 林英澤 교사 부산디지털고등학교 2177 이강남 李强男 교사 금곡중학교 2178 박충길 朴忠吉 교사 동항중학교 2179 송계선 宋啓善 교사 영남중학교 2180 이희선 李熙선 교사 성도고등학교 2181 박의광 朴義光 교사 남산초등학교 2182 이순길 李順吉 교사 수안초등학교 2183 김규태 金圭泰 교사 브니엘고등학교 2184 정원석 鄭元錫 교사 양정고등학교 2185 김영일 金英一 교사 부산서여자고등학교 2186 여태완 余泰完 교장 초량초등학교 2187 김병학 金炳學 교장 대신여자중학교 2188 김상훈 金尙勳 교장 반여중학교 2189 김상태 金相太 교사 부산중앙고등학교 2190 김정웅 金正雄 교사 건국고등학교 2191 남현판 南鉉判 교사 반송중학교 2192 한상일 韓相一 교사 동아고등학교 2193 채용수 蔡瑢洙 교사 성심정보고등학교 2194 김명자 金明子 교사 태종대초등학교 2195 심기옥 沈棋玉 교사 양운초등학교 2196 김진일 金晋日 교장 동암학교 2197 전재규 全宰奎 교사 수영초등학교 2198 김종은 金鐘垠 교장 부산남중학교 2199 장영자 張永子 교사 명진초등학교 2200 신정자 申貞子 교사 남산초등학교 2201 문안숙 文安淑 교사 장전초등학교 2202 이한종 李漢鍾 교사 남산초등학교 2203 유신평 柳信平 교사 부산여자고등학교 2204 강은자 姜恩子 교사 부산혜남학교 2205 김대호 金大浩 교장 신명고등학교 2206 장병욱 張炳郁 교감 달서중학교 2207 김수일 金秀一 교사 경혜여자중학교 2208 배재문 裵在文 교사 대명중학교 2209 김종각 金鍾珏 교사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2210 문대상 文大相 교사 경신고등학교 2211 강규수 康圭洙 교사 영남공업고등학교 2212 박수정 朴壽正 교사 대구파동초등학교 2213 이무창 李武昌 교사 영신고등학교 2214 이재혁 李在赫 교사 대구팔달초등학교 2215 황보현 皇甫鉉 교사 대건고등학교 2216 강만수 姜萬壽 교사 영신중학교 2217 양강일 梁剛一 교사 대구동부고등학교 2218 이진기 李進基 교사 덕화중학교 2219 고무칠 高武七 교사 경신중학교 2220 허길문 許吉文 교사 인천신현초등학교 2221 문순일 文淳一 교감 인성여자중학교 2222 양용규 梁龍奎 교장 인천검단초등학교 2223 이송엽 李松燁 교사 임학중학교 2224 김종환 金鍾煥 교사 인천대건고등학교 2225 박찬욱 朴贊旭 교장 부평서여자중학교 2226 이창배 李昌培 교감 강화여자고등학교 2227 김무헌 金武憲 교사 화개초등학교 2228 조창현 曺昌玄 교사 광주문화초등학교 2229 서길웅 徐吉雄 교장 대성여자고등학교 2230 노맹숙 魯孟塾 교사 우산중학교 2231 김주호 金柱鎬 교사 일곡중학교 2232 신종남 申宗男 교사 신광중학교 2233 김상오 金相吾 교사 광주제일고등학교 2234 양강수 梁康秀 교사 신광중학교 2235 박종권 朴種權 교사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 2236 이홍 李弘 교사 전남공업고등학교 2237 정기효 鄭基孝 교사 신광중학교 2238 장한우 張漢祐 교사 금호고등학교 2239 장세창 張世昌 교사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2240 심주섭 沈柱燮 교사 광주제일고등학교 2241 강용규 姜龍圭 교사 신광중학교 2242 길보 吉保 교사 광주인성고등학교 2243 정규철 丁圭喆 교감 광주효광중학교 2244 김종현 金鍾炫 교사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2245 조한철 趙漢喆 교사 대전화정초등학교 2246 정진남 鄭鎭男 교장 유성중학교 2247 박승희 朴承熙 교사 대전중학교 2248 설동삼 薛東三 교장 대전정림중학교 2249 박정학 朴定鶴 교사 성안중학교 2250 김석곤 金錫坤 교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2251 문덕일 文德一 교사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2252 신의섭 申義燮 교장 양성초등학교 2253 임병관 林秉寬 교장 효촌초등학교 2254 문춘식 文春植 교사 금계초등학교 2255 현화옥 玄和玉 교감 월곶초등학교 2256 조옥순 趙玉順 교사 수원선일초등학교 2257 민경철 閔庚哲 교감 소사벌초등학교 2258 이상용 李祥龍 교사 소사벌초등학교 2259 윤태호 尹泰鎬 교사 풍덕초등학교 2260 이명우 李明宇 교사 팔달공업고등학교 2261 김충수 金忠洙 교사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2262 최규창 崔圭昌 교사 안양공업고등학교 2263 김태영 金泰永 교사 과천중앙고등학교 2264 이금우 李錦雨 교장 원종고등학교 2265 박극용 朴克用 교장 정명여자정보고등학교 2266 유창근 兪昌根 교감 남문고등학교 2267 이영조 李英助 교장 안일여자종합고등학교 2268 조병환 趙炳煥 교사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2269 박기준 朴起濬 교장 광주고등학교 2270 송선한 宋善漢 교장 남한고등학교 2271 성차경 成且慶 교사 청평공업고등학교 2272 송순자 宋順子 교장 영성여자중학교 2273 허정범 許政範 교장 호계중학교 2274 유선하 柳善夏 교장 관산중학교 2275 김재열 金在烈 교사 퇴계원중학교 2276 이해도 李海島 교장 삼성중학교 2277 한정수 韓定洙 교장 정평중학교 2278 김석근 金石根 교사 안성여자중학교 2279 곽정수 郭正秀 교사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2280 신정숙 申靜淑 원장 학성유치원 2281 허동겸 許東鎌 교사 춘천고등학교 2282 김건길 金健吉 교사 춘천여자고등학교 2283 김진수 金鎭壽 교사 원주농업고등학교 2284 유환주 劉煥柱 교사 강릉여자고등학교 2285 정기동 鄭基東 교사 횡성고등학교 2286 최종국 崔鍾國 교장 청일중학교 2287 박승언 朴勝彦 교사 덕성초등학교 2288 김윤묵 金允묵 교사 청주중앙여자중학교 2289 정증자 鄭證子 교사 천안남산초등학교 2290 김연징 金淵徵 교사 천안구성초등학교 2291 조항우 趙恒優 교사 백석초등학교 2292 함용연 咸溶淵 교사 충남예술고등학교 2293 이제문 李濟文 교사 천안북일고등학교 2294 오석웅 吳錫雄 교사 온양한올고등학교 2295 이석택 李錫澤 교감 송남중학교 2296 봉필창 奉弼昌 교사 강경중학교 2297 정병희 鄭昞喜 교장 광시중학교 2298 권오성 權五成 교사 금산산업고등학교 2299 조은상 趙銀相 교사 천안고등학교 2300 정동춘 鄭東春 교장 김제자영고등학교 2301 박철순 朴哲淳 교사 김제자영고등학교 2302 문영재 文榮宰 교사 군산상업고등학교 2303 최규삼 崔圭三 교사 부안고등학교 2304 한상갑 韓相甲 교장 전주해성고등학교 2305 은남표 殷南杓 교사 덕암정보고등학교 2306 오돈석 吳敦錫 교장 보안중학교 2307 김민용 金敏勇 교사 삼례공업고등학교 2308 고의곤 高義坤 교사 군산서흥중학교 2309 이병덕 李炳德 교사 군산진포중학교 2310 김동현 金東鉉 교사 정읍여자중학교 2311 박내길 朴來吉 교사 청하중학교 2312 이기원 李基元 교장 용담중학교 2313 임채진 林采珍 교사 이리동중학교 2314 정종현 鄭鍾鉉 교사 전일중학교 2315 김학만 金學萬 교사 기린중학교 2316 서인기 徐寅基 교사 전주온고을중학교 2317 이종구 李鍾九 교사 전주신흥중학교 2318 임한전 林瀚田 교사 전주해성중학교 2319 김재식 金在植 교사 전주남중학교 2320 반천권 潘千權 교사 전주진북초등학교 2321 김용호 金用鎬 교사 이리마한초등학교 2322 김훤구 金煊求 교사 녹동초등학교 2323 박재규 朴在圭 교사 현경초등학교 2324 서성내 徐成乃 교사 삼호서초등학교 2325 고영근 高泳根 교사 사창초등학교 2326 김용준 金容俊 교장 청산중학교 2327 마욱 馬旭 교사 이양초등학교 2328 이용권 李鎔權 교사 구례중학교 2329 정용식 鄭容式 교장 목포항도여자중학교 2330 이홍 李弘 교장 주암종합고등학교 2331 이찬호 李燦晧 교사 향교초등학교 2332 박영식 朴英殖 교장 나주공업고등학교 2333 김명수 金明秀 교장 순천효산고등학교 2334 민영인 閔泳寅 교사 나주봉황중학교 2335 정경좌 鄭京佐 교사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 2336 손복기 孫福基 교사 고흥중학교 2337 나맹주 羅孟柱 교감 여양중학교 2338 이귀주 李貴柱 교사 담양공업고등학교 2339 송기창 宋基昌 교장 장성남중학교 2340 송승기 宋承起 교사 나주여자고등학교 2341 임상빈 任相彬 교사 목포기계공업고등학교 2342 박병두 朴炳斗 교사 법성고등학교 2343 정송재 鄭松在 교사 월평초등학교 2344 윤치원 尹致元 교사 해남서초등학교 2345 조기범 趙起範 교사 성요셉여자고등학교 2346 박종하 朴鐘河 교장 고흥도화중학교 2347 남영진 南英鎭 교사 영천초등학교 2348 하영길 河永吉 교사 장성초등학교 2349 이원상 李元相 교사 대해초등학교 2350 김학동 金學東 교사 장산중학교 2351 최한열 崔瀚烈 교사 왜관중학교 2352 이창우 李昌雨 교감 북삼중학교 2353 유자근 兪滋根 교장 외동중학교 2354 문철웅 文哲雄 교사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2355 신기종 辛基鍾 교사 신라중학교 2356 박영교 朴永敎 교장 춘양상업고등학교 2357 이무영 李茂永 교장 선영여자고등학교 2358 박웅부 朴雄夫 교사 구룡포여자종합고등학교 2359 이정술 李政述 교장 영덕여자고등학교 2360 이종우 李鍾佑 교사 경북체육중학교 2361 박일환 朴日煥 교사 안동중앙고등학교 2362 강방무 康方茂 교사 김천중학교 2363 권순일 權純日 교사 청암고등학교 2364 이용수 李容秀 교사 고령실업고등학교 2365 황종대 黃鍾大 교사 청리중학교 2366 최병규 崔秉圭 교사 문경공업고등학교 2367 이금희 李金嬉 교사 명서초등학교 2368 이필주 李弼珠 교사 진영대창초등학교 2369 원성웅 元星雄 교장 연초초등학교 2370 정재욱 鄭在旭 교사 초계초등학교 2371 이광호 李光浩 교사 구암여자중학교 2372 지우상 池又相 교사 창신중학교 2373 김종원 金鍾沅 교사 삼계중학교 2374 전병호 全秉昊 교사 내서중학교 2375 양기석 梁琪錫 교사 진주여자중학교 2376 김무남 金武男 교장 삼랑진중학교 2377 이재백 李在伯 교감 양산중앙중학교 2378 정수웅 鄭秀雄 교감 의령중학교화정분교장 2379 김광조 金光眺 교감 신창여자중학교 2380 서정길 徐正吉 교장 상주중학교 2381 강문석 姜文錫 교장 거창여자중학교 2382 김병락 金炳洛 교감 거창중학교고제분교장 2383 박광웅 朴光雄 교사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2384 김정남 金貞男 교사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2385 이환규 李煥奎 교사 대동기계공업고등학교 2386 양재현 梁在賢 교사 진해고등학교 2387 오득필 吳得弼 교사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2388 이봉계 李鳳桂 교사 밀성정보고등학교 2389 정상태 丁相泰 교사 창녕공업고등학교 2390 정인우 鄭仁友 교장 남해해성고등학교 2391 류동렬 柳東烈 교장 합천고등학교 2392 김유만 金裕萬 교사 삼양초등학교 2393 변영철 邊榮哲 교사 한라초등학교 2394 좌청길 左淸吉 교장 제주동여자중학교 2395 고인권 高仁權 교사 한림공업고등학교 2396 김동식 金東軾 교감 오현고등학교 2397 강은수 康銀壽 교사 제주상업고등학교 2398 김광호 金光湖 교수 경희대학교 2399 김정부 金正夫 교수 경남대학교 2400 양한수 梁漢洙 교수 경남대학교 2401 김원세 金元世 교수 경북대학교 2402 이죽내 李竹內 교수 경북대학교 2403 장수일 張秀一 교수 경북대학교 2404 고기채 高棋采 교수 경희대학교 2405 김원경 金元敬 교수 계명대학교 2406 김영채 金濚埰 교수 계명대학교 2407 주용재 朱龍宰 교수 단국대학교 2408 김지희 金芝希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2409 상채규 尙채圭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2410 조병기 曺秉基 교수 동신대학교 2411 송일준 宋日俊 교수 동의대학교 2412 유경득 柳京得 교수 명지대학교 2413 강신석 姜信石 교수 부경대학교 2414 신재신 申載信 교수 부산대학교 2415 김영길 金永吉 교수 부산대학교 2416 권영조 權寧祖 교수 서경대학교 2417 김명렬 金明烈 교수 서울대학교 2418 이광웅 李光雄 교수 서울대학교 2419 김정환 金貞煥 교수 서울대학교 2420 우규환 禹圭煥 교수 서울대학교 2421 김욱곤 金旭坤 교수 성균관대학교 2422 김이영 金二泳 교수 성균관대학교 2423 최선홍 崔善鴻 교수 연세대학교 2424 박진근 朴振根 교수 연세대학교 2425 김근택 金根澤 교수 연세대학교 2426 나규환 羅圭煥 교수 연세대학교 2427 홍성화 洪性華 교수 영남대학교 2428 박원학 朴元學 교수 영남대학교 2429 정태진 鄭泰鎭 교수 원광대학교 2430 우행원 禹幸源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2431 조휘각 趙彙珏 교수 인천대학교 2432 오인철 吳仁哲 교수 조선대학교 2433 김치경 金致卿 교수 충북대학교 2434 송정희 宋靜姬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2435 이규식 李揆式 교수 한세대학교 2436 최영길 崔英吉 교수 한양대학교 2437 최창국 崔昌國 교수 한양대학교 2438 최현칠 崔賢七 교수 홍익대학교 2439 김주한 金周漢 교수 경원대학교 2440 김정훈 金正薰 교수 관동대학교 2441 양춘 梁椿 교수 고려대학교 2442 김홍식 金弘植 교수 명지전문대학 2443 백정범 白正範 교수 명지전문대학 2444 김임곤 金任坤 교수 조선이공대학 2445 권광식 權光植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446 정태환 鄭泰煥 교수 동양공업전문대학 2447 최규철 崔圭喆 교수 원광보건대학 2448 김영균 金榮均 교수 한국철도대학 2449 최영천 崔榮天 교수 상지대학교
◆녹조근정훈장(458명) 1650 서구경 徐久慶 교장 서울창서초등학교 1651 이굉문 李宏文 교감 서울성원초등학교 1652 권오직 權五直 교사 서울인왕초등학교 1653 김임 金稔 교사 서울대길초등학교 1654 박청수 朴淸水 교사 서울태랑초등학교 1655 신동춘 申棟春 교사 서울숭신초등학교 1656 변태윤 卞泰潤 교감 서울석촌초등학교 1657 양방홍 梁方洪 교사 서울천호초등학교 1658 한일동 韓一東 교감 서울양동초등학교 1659 조민자 趙敏子 교사 서울언주초등학교 1660 임채봉 林采奉 교사 서울성수초등학교 1661 김삼찬 金三燦 교장 한국우진학교 1662 허영자 許榮子 장학관 서울특별시교육청 1663 이정구 李整求 교사 경복여자고등학교 1664 권창한 權昌漢 교장 송곡여자중학교 1665 류충부 流忠夫 교사 송곡여자중학교 1666 지광석 池光錫 교사 영란여자중학교 1667 조대연 趙大衍 교장 동북중학교 1668 정천 鄭泉 교사 일신여자중학교 1669 송인수 宋仁壽 교사 배문중학교 1670 김영부 金英夫 교사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671 주원일 周原一 교사 동성고등학교 1672 오상근 吳相根 교사 명성여자고등학교 1673 장재열 張在列 교사 명성여자고등학교 1674 이경이 李慶伊 교사 경신고등학교 1675 오영수 吳英洙 교사 배화여자고등학교 1676 민영웅 閔英雄 교장 선일여자고등학교 1677 이일남 李一男 교사 성심여자고등학교 1678 이윤우 李潤雨 교사 영동고등학교 1679 이봉구 李鳳求 교장 영일고등학교 1680 장래성 張來成 교장 오산고등학교 1681 김문식 金文植 교사 명지고등학교 1682 허진업 許眞業 교사 인창고등학교 1683 박찬형 朴贊亨 교사 정의여자고등학교 1684 김원 金元 교감 숭문중학교 1685 박동규 朴東圭 교사 경성중학교 1686 손갑룡 孫甲龍 교장 광성중학교 1687 유대덕 劉大德 교사 문영여자중학교 1688 백활영 白活榮 교사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1689 김영구 金英九 교사 충암고등학교 1690 이윤식 李潤植 교사 풍문여자고등학교 1691 김현택 金顯澤 교사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692 이중길 李重吉 교사 서울예술고등학교 1693 채주병 菜周秉 교감 영등포공업고등학교 1694 박용식 朴龍植 교사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1695 임춘일 林春一 교사 마포고등학교 1696 정창현 鄭昌鉉 교장 중동고등학교 1697 박상우 朴尙雨 교장 연신중학교 1698 박상국 朴祥國 교장 노원중학교 1699 안광순 安光淳 교사 장안중학교 1700 이성현 李成鉉 교장 인헌고등학교 1701 서영이 徐英二 교사 서울북공업고등학교 1702 박헌화 朴憲和 교육정책국장 서울특별시교육청 1703 김성균 金性均 교사 한울중학교 1704 이광수 李光秀 교사 영남중학교 1705 최종철 崔鍾喆 교장 개웅중학교 1706 신금자 申金子 교사 사당중학교 1707 하효명 河孝明 교장 백석중학교 1708 정근화 鄭根和 교장 성산중학교 1709 노승자 盧承子 교장 연서중학교 1710 조준일 趙俊一 교사 성사중학교 1711 송상회 宋相會 교사 청운중학교 1712 신선균 申仙均 교장 노일중학교 1713 조수복 曺壽福 교장 신동중학교 1714 서기석 徐基錫 교사 서일중학교 1715 이상현 李相賢 교장 용곡중학교 1716 김문기 金文基 교사 거원중학교 1717 우문기 禹文基 교사 관악고등학교 1718 염준호 廉俊浩 교사 경복고등학교 1719 인성석 印聖錫 교사 서울공업고등학교 1720 윤여화 尹汝華 교사 성수공업고등학교 1721 송길자 宋吉子 교사 서울여자고등학교 1722 이정록 李庭祿 교사 창덕여자고등학교 1723 강청미 姜淸美 교장 성지공업고등학교 1724 허식 許植 교장 가람중학교 1725 이설자 李雪子 교사 금성중학교 1726 강경중 姜璟中 교장 동해중학교 1727 하만자 河滿子 교감 계성정보고등학교 1728 송영아 宋盈我 교사 동아고등학교 1729 장성구 張性求 교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1730 한용호 韓龍鎬 교사 구덕고등학교 1731 윤귀자 尹貴子 교사 동래여자고등학교 1732 김욱자 金郁姉 교사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1733 김차일 金次一 교사 과정초등학교 1734 문창호 文彰鎬 교사 동백초등학교 1735 박만조 朴萬助 교장 대신초등학교 1736 황순철 黃淳喆 교사 부산서여자고등학교 1737 원영준 元榮俊 교감 송도중학교 1738 이훈 李勳 교장 경원고등학교 1739 정충의 鄭忠義 교사 건국고등학교 1740 최수일 崔秀一 교장 성지중학교 1741 이대우 李大雨 교감 동해중학교 1742 장성일 張聖一 교장 송도중학교 1743 장동평 張東平 교사 금성중학교 1744 김부자 金富子 교장 부산동여자고등학교 1745 김정석 金正碩 교사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1746 김종태 金鍾泰 교사 경남고등학교 1747 김강일 金康一 교사 부산남일고등학교 1748 안정자 安貞子 교사 장평중학교 1749 주명옥 朱明鈺 교사 부산남일고등학교 1750 신준기 辛準基 교사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1751 허광호 許光湖 교사 운봉초등학교 1752 유창식 兪昌植 교사 다선중학교 1753 황휘국 黃暉國 교사 부산공업고등학교 1754 박길성 朴吉成 교사 브니엘여자고등학교 1755 김정남 金定男 교사 사직초등학교 1756 김강완 金剛完 교사 충렬고등학교 1757 안정이 安正二 교사 대구동중학교 1758 현호태 玄浩泰 교감 신암중학교 1759 정광국 鄭光國 교장 송현여자고등학교 1760 정기숙 鄭基淑 교사 화원중학교 1761 박대용 朴大勇 교사 달성고등학교 1762 박동국 朴東局 교장 경상여자중학교 1763 김현수 金鉉洙 교장 대명중학교 1764 김제근 金濟根 교사 상인중학교 1765 박신웅 朴信雄 교사 대구공업고등학교 1766 정재성 鄭載盛 교사 경북고등학교 1767 박종규 朴宗圭 교사 입석중학교 1768 이규옥 李圭玉 교장 경북고등학교 1769 정낙영 丁洛寧 교사 대구상원고등학교 1770 곽영웅 郭英雄 교사 경진중학교 1771 원도연 元棹淵 교사 대구노변초등학교 1772 이종광 李鍾光 교사 경혜여자중학교 1773 권용주 權容州 교감 용산중학교 1774 서성웅 徐成雄 교사 대구공업고등학교 1775 김병탁 金秉卓 교사 평리중학교 1776 남의명 南義明 교사 경상중학교 1777 한팔용 韓八龍 교장 효성여자고등학교 1778 남효필 南孝弼 교감 경북여자정보고등학교 1779 이상태 李相泰 교사 범물중학교 1780 장판수 張判秀 교장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1781 조덕제 趙德濟 교감 산격중학교 1782 권달석 權達碩 교사 대구고등학교 1783 박수영 朴秀永 교사 소선여자중학교 1784 이동호 李東鎬 교사 대구서부고등학교 1785 손영현 孫영鉉 교장 성광고등학교 1786 이한범 李漢範 교사 대구공업고등학교 1787 박종명 朴鐘明 교장 중리중학교 1788 우성광 禹成光 교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1789 정정웅 鄭正雄 교사 영남공업고등학교 1790 전정렬 全釘烈 교사 매호중학교 1791 정해운 丁海雲 교사 시지고등학교 1792 이규섭 李奎燮 교사 대구공업고등학교 1793 조의행 趙義行 교장 임학중학교 1794 강소남 康昭男 교장 부일중학교 1795 한명수 韓明洙 교사 인천부내초등학교 1796 황기현 黃奇鉉 교사 인천고등학교 1797 문성기 文星基 교감 신명여자고등학교 1798 이정희 李正熙 교사 인천심곡초등학교 1799 박종식 朴宗植 교장 연수여자고등학교 1800 황우풍 黃祐豊 교감 부평동중학교 1801 박성강 朴成江 교사 인천여자중학교 1802 반성영 潘盛永 교사 인천주안북초등학교 1803 신현목 申鉉穆 교장 북인천여자중학교 1804 김운용 金雲龍 교사 인천대건고등학교 1805 최낙천 崔洛天 교사 송도중학교 1806 임각순 任珏淳 교사 상인천초등학교 1807 황순오 黃淳五 교사 부광고등학교 1808 김경호 金敬鎬 교사 인화여자고등학교 1809 윤정중 尹正重 교장 삼정초등학교 1810 정원방 鄭元芳 교사 광주백운초등학교 1811 김석동 金錫同 교사 광주양산초등학교 1812 정대지 鄭大祉 교사 용주초등학교 1813 정범모 鄭範謨 교사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1814 곽창수 郭昌洙 교사 금호중학교 1815 박용택 朴用澤 교장 양산중학교 1816 강성옥 姜聲玉 교감 문흥중학교 1817 송영석 宋榮錫 교장 전남고등학교 1818 김만수 金滿洙 교사 광주체육고등학교 1819 조귀연 趙貴蓮 교사 광주제일고등학교 1820 양문한 梁文瀚 교사 광주고등학교 1821 서영일 徐英一 교사 상일중학교 1822 김양무 金揚武 교사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1823 구제수 具齊洙 교사 운암중학교 1824 김종근 金宗根 교사 일동중학교 1825 서철영 徐徹榮 교감 송광중학교 1826 정영준 鄭英俊 교사 광주동신중학교 1827 전광수 田洸銖 교사 전남여자고등학교 1828 곽상균 郭相均 교감 임곡중학교 1829 최희택 崔凞澤 교사 광주숭일중학교 1830 김백조 金栢祚 교사 광주중학교 1831 전동신 全東信 교장 숭의중학교 1832 정봉석 鄭鳳錫 교사 상일중학교 1833 최상호 崔湘湖 교사 풍암중학교 1834 김신자 金信子 교사 광주중앙여자고등학교 1835 김승수 金丞洙 교사 대전동아공업고등학교 1836 김민식 金民植 교사 대성여자중학교 1837 이천호 李天浩 교사 보문고등학교 1838 최무전 崔武田 교사 한밭고등학교 1839 김재덕 金在德 교사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1840 장준일 張俊一 교장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1841 조귀연 趙貴衍 교사 한밭여자중학교 1842 박진일 朴鎭一 교사 서대전고등학교 1843 강길웅 姜吉雄 교사 우송고등학교 1844 강석원 姜錫源 교사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1845 이은영 李殷榮 교사 대전관저중학교 1846 김종석 金鍾錫 교사 대덕고등학교 1847 박교식 朴喬植 교사 유성고등학교 1848 이영호 李英浩 교사 대전여자고등학교 1849 민중기 閔中基 교사 대전전민중학교 1850 박상준 朴相俊 교사 대전봉우중학교 1851 정성근 鄭成根 교사 대전대신고등학교 1852 한화수 韓花洙 교감 대전탄방중학교 1853 엄주대 嚴柱大 교사 울산중학교 1854 윤봉오 尹鳳五 교사 울산고등학교 1855 신경교 辛慶敎 교장 문수고등학교 1856 조정태 趙政太 교사 상진초등학교 1857 김수길 金秀吉 교사 태화중학교 1858 김수웅 金秀雄 교장 대송중학교 1859 신형규 愼炯揆 교장 언양여자중학교 1860 이용길 李勇吉 교장 울산제일고등학교 1861 이금봉 李金棒 교장 광명서초등학교 1862 강태술 姜泰述 교사 궁내초등학교 1863 문준석 文俊錫 교장 덕은초등학교 1864 노금동 盧金東 교감 주엽초등학교 1865 권영자 權英子 교감 중산초등학교 1866 임선자 林宣子 교장 정림초등학교 1867 최규만 崔圭萬 교장 태평초등학교 1868 강대곤 姜大坤 교장 분원초등학교 1869 전주형 全主鎣 교장 매탄초등학교 1870 최정일 崔正一 교장 권선초등학교 1871 장정자 張正子 교감 영통초등학교 1872 윤재후 尹在厚 교사 세류초등학교 1873 윤태근 尹泰根 교장 보정초등학교 1874 백응현 白應鉉 교사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1875 한재석 韓在錫 교장 영덕고등학교 1876 박유서 朴裕緖 교장 동안고등학교 1877 정무학 鄭茂學 교장 반월정보산업고등학교 1878 심규학 沈揆鶴 교사 산본공업고등학교 1879 오찬선 吳讚善 교장 산본고등학교 1880 이용길 李容吉 교장 우성고등학교 1881 윤득로 尹得老 교장 화정고등학교 1882 이근옥 李根玉 교장 심석고등학교 1883 유진수 兪鎭壽 교장 청평공업고등학교 1884 진명덕 秦命德 교장 발안농생명산업고등학교 1885 임동한 林東漢 교장 오산여자정보고등학교 1886 윤범중 尹範重 교장 영덕중학교 1887 남기항 南基恒 교장 수성여자중학교 1888 김정수 金正秀 교장 곡반중학교 1889 박동호 朴東晧 교사 권선중학교 1890 임금만 任今滿 교장 성남서중학교 1891 김덕연 金德淵 교장 창곡여자중학교 1892 성창훈 成昌塤 교장 백현중학교 1893 오세곤 吳世昆 교사 백현중학교 1894 현장송 玄長松 교사 풍생중학교 1895 전제만 全濟滿 교장 중앙중학교 1896 최성육 崔聖六 교장 발산중학교 1897 김성기 金聖起 교장 신능중학교 1898 이병순 李炳順 교장 도농중학교 1899 김명자 金明子 교장 별내중학교 1900 박복자 朴福子 교사 강릉초등학교 1901 심송흠 沈送欽 교사 화촌초등학교 1902 최선규 崔선圭 교장 두일초등학교 1903 박경우 朴卿于 교육장 강원도춘천교육청 1904 정세진 丁世鎭 교장 신포중학교 1905 이규영 李奎榮 교사 춘천여자고등학교 1906 허창을 許昌乙 교사 원주공업고등학교 1907 이지영 李志永 교사 원주농업고등학교 1908 원용웅 元容雄 교사 남원주중학교 1909 강복희 姜福熙 교사 강릉제일고등학교 1910 김지권 金知權 교장 강현중학교 1911 김영달 金永達 교장 북평여자중학교 1912 황덕광 黃德光 교감 장성여자고등학교 1913 박정치 朴政治 교장 삼척고등학교 1914 송기원 宋基元 교장 공근중학교 1915 김재규 金載奎 교장 쌍룡중학교 1916 이병화 李炳和 교장 고한여자종합고등학교 1917 김종산 金鍾山 교장 상서중학교 1918 이재일 李在一 교장 사내고등학교 1919 지영배 池榮培 교장 서화중학교 1920 김치중 金致中 교사 진광고등학교 1921 박무원 朴武元 교사 창신초등학교 1922 김묘자 金妙子 교사 금천초등학교 1923 신융휘 申隆輝 교사 덕산중학교 1924 정요섭 丁堯燮 교감 옥천고등학교 1925 최옥성 崔玉成 교감 청운중학교 1926 박문수 朴文洙 교사 청주신흥고등학교 1927 안병남 安炳男 교사 충주여자중학교 1928 박원동 朴元東 교사 청주중학교 1929 민경희 閔庚喜 교감 원봉중학교 1930 천명록 千明錄 교사 보은여자중학교 1931 최혜경 崔惠景 교사 배방초등학교 1932 이희종 李熙鍾 교사 금산중앙초등학교 1933 김영정 金永政 교사 당진초등학교 1934 이의준 李懿濬 교장 삽시초등학교 1935 이기웅 李紀雄 교장 운곡초등학교 1936 이시우 李時雨 교사 쌘뽈여자고등학교 1937 정재욱 鄭在旭 교장 논산여자고등학교 1938 김고원 金高元 교장 천안성성중학교 1939 송정웅 宋正雄 교사 계광중학교 1940 배복일 裵福一 교사 부여고등학교 1941 이웅규 李雄圭 교감 서야중학교 1942 신성현 辛聖鉉 교감 예산중학교 1943 정정자 鄭靖子 교장 석성중학교 1944 정창명 鄭昌明 교사 전라고등학교 1945 김윤 金潤 교감 오수고등학교 1946 최중권 崔仲權 교사 고산고등학교 1947 최진석 崔鎭錫 교장 전북제일고등학교 1948 최병기 崔炳氣 교사 온고을여자고등학교 1949 김우 金優 교장 진안공업고등학교 1950 송충호 宋忠鎬 교사 전주제일고등학교 1951 이창식 李昌植 교사 전주공업고등학교 1952 신현두 申鉉斗 교장 원광고등학교 1953 이형세 李炯世 교사 군산동고등학교 1954 신수준 申秀俊 교사 정읍여자고등학교 1955 김방섭 金芳燮 교장 계화중학교 1956 최광성 崔光成 교감 변산중학교 1957 정길환 鄭吉煥 교장 변산중학교 1958 최지홍 崔址洪 교사 진안제일고등학교 1959 김용산 金容山 교사 완주중학교 1960 황호선 黃鎬鮮 교감 태인여자중학교 1961 최락 崔洛 교사 금산중학교 1962 이행자 李幸子 교장 김제여자중학교 1963 정화남 鄭和男 교사 주천중학교 1964 김진홍 金鎭洪 교사 원광중학교 1965 오세연 吳世淵 교사 이리북중학교 1966 임의주 任儀柱 교사 전라중학교 1967 안우현 安宇鉉 교사 전주풍남중학교 1968 이화종 李和鍾 교감 우전중학교 1969 박흥규 朴興奎 교사 전일중학교 1970 하복수 河福秀 교사 전주솔빛중학교 1971 최춘자 崔春子 교사 서전주중학교 1972 이응원 李應遠 교사 전주성심여자중학교 1973 소경준 蘇炅俊 교장 전주우아중학교 1974 공종표 孔宗杓 교사 전주효림초등학교 1975 최종석 崔鍾錫 교사 전주송북초등학교 1976 송다문 宋多文 교사 이리동산초등학교 1977 우재희 禹在熙 교사 이리부송초등학교 1978 강학삼 姜鶴三 교장 보절초등학교 1979 소명금 蘇明金 교사 난산초등학교 1980 고의신 高義信 교장 성송초등학교 1981 이충식 李忠植 교사 현산남초등학교 1982 정관호 丁冠豪 교사 목포여자중학교 1983 김승길 金勝吉 교사 봉산초등학교 1984 김형수 金炯秀 교사 시전초등학교 1985 김봉청 金峯晴 교사 광양가야초등학교 1986 윤정웅 尹正雄 교사 신전초등학교 1987 정병률 鄭炳律 교사 곡성입면중학교 1988 김정원 金正原 교장 소림학교 1989 김홍식 金弘植 교장 옥과중학교 1990 강문호 姜文浩 교장 의신초등학교 1991 이정인 李正仁 교장 강진작천중학교 1992 박찬준 朴燦浚 교감 화순만연초등학교 1993 신일호 申一浩 교사 고흥동초등학교 1994 차홍보 車洪保 교사 목포유달중학교 1995 임옥규 任玉奎 교장 해남여자중학교 1996 반동화 潘東和 교장 군외초등학교 1997 서영진 徐永珍 교사 안양초등학교 1998 김회당 金會당 교사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 1999 기세훈 奇世薰 교장 영광정보산업고등학교 2000 송흥렬 宋興烈 교감 해남여자중학교 2001 김종실 金鍾實 교사 담양중학교 2002 박광춘 朴光春 교사 여수좌수영초등학교 2003 최창기 崔昶基 교사 함평중학교 2004 김갑곤 金甲坤 교장 장흥용산중학교 2005 최광자 崔光子 교사 광양고등학교 2006 류기환 柳起桓 교사 인의초등학교 2007 김태백 金太栢 교사 강구초등학교 2008 임팔식 林八植 교사 상주중앙초등학교 2009 차정웅 車正雄 교사 오태초등학교 2010 강성팔 姜聲八 교장 안계초등학교 2011 진익웅 陳翼雄 교장 매화초등학교 2012 홍종대 洪鍾大 교사 상주고등학교 2013 신상국 申相國 교사 점촌중학교 2014 박덕희 朴德熙 교사 화동중학교 2015 김상백 金商珀 교사 성의여자중학교 2016 배종교 裵鍾校 교사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2017 김철호 金哲浩 교사 순심고등학교 2018 홍수표 洪秀杓 교장 중동중학교 2019 권헌종 權憲宗 교사 경안고등학교 2020 김신규 金信圭 교사 고령여자중학교 2021 이길정 李吉正 교사 개령중학교 2022 서석보 徐錫輔 교장 용흥중학교 2023 석이혁 石珥赫 교사 선산중학교 2024 전선구 全先九 교사 영광여자중학교 2025 황영해 黃永海 교장 산북정보고등학교 2026 최영주 崔泳柱 교사 장기중학교 2027 임운경 林雲慶 교사 경안고등학교 2028 박종열 朴鍾烈 교사 경산중학교 2029 권종황 權宗皇 교사 동산여자전산고등학교 2030 신관식 申寬湜 교장 상주여자상업고등학교 2031 김정태 金正泰 교장 마성중학교 2032 김희백 金熙白 교사 중리초등학교 2033 김영오 金榮五 교사 삼천포초등학교 2034 박희도 朴喜道 교장 김해봉황초등학교 2035 류영철 柳瑩喆 교사 산내초등학교 2036 신동식 申東植 교사 삼랑진초등학교 2037 손창현 孫昌鉉 교사 양산초등학교 2038 박종률 朴鍾律 교장 부곡초등학교 2039 김판세 金判世 교장 영현초등학교 2040 배영우 裵英祐 교사 사파중학교 2041 제정명 諸正明 교사 구암여자중학교 2042 배창도 裵昌道 교사 진주봉원중학교 2043 신문균 申文均 교장 대아중학교 2044 김일랑 金一郞 교육장 경상남도사천교육청 2045 박경남 朴京南 교장 성포중학교 2046 문재철 文載哲 교감 의령중학교 2047 서학기 徐鶴記 교장 단성중학교 2048 이동일 李東一 교장 신원중학교 2049 김좌원 金佐源 교장 합천여자중학교 2050 박점곤 朴点坤 교사 마산가포고등학교 2051 하성식 河誠植 교사 경해여자고등학교 2052 박정행 朴正行 교사 진해고등학교 2053 최낙승 崔洛昇 교장 삼천포고등학교 2054 김등 金登 교사 밀양여자고등학교 2055 김상구 金相九 교장 밀양동명고등학교 2056 윤길수 尹吉洙 교장 해성고등학교 2057 김용직 金容直 교사 창녕제일고등학교 2058 박병영 朴昞永 교장 남지고등학교 2059 이문웅 李文雄 교장 서상상업고등학교 2060 도재원 都在元 교장 거창고등학교 2061 이용익 李瑢益 교장 제주서중학교 2062 고홍선 高弘先 교사 신성여자중학교 2063 지하식 池河植 교장 안덕중학교 2064 김정신 金正新 교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 2065 김인홍 金仁洪 교장 조천중학교 2066 고방은 高邦恩 교사 서귀포고등학교 2067 김진철 金鎭轍 교수 동국대학교 2068 정지창 鄭址昌 교수 경희대학교 2069 전종득 全鐘得 교수 경희대학교 2070 조학현 趙鶴鉉 교수 강릉대학교 2071 현의태 玄義泰 교수 건국대학교 2072 손유식 孫有植 교수 경상대학교 2073 송석만 宋錫萬 교수 경상대학교 2074 이천수 李千洙 교수 계명대학교 2075 손진언 孫晉彦 교수 동아대학교 2076 홍창희 洪昌熹 교수 동아대학교 2077 신천식 申千湜 교수 명지대학교 2078 정용옥 鄭容玉 교수 부경대학교 2079 조규대 曺圭大 교수 부경대학교 2080 박종열 朴鍾烈 교수 부산대학교 2081 박성환 朴성桓 교수 부산외국어대학교 2082 박남식 朴南植 교수 서울대학교 2083 김현욱 金顯旭 교수 서울대학교 2084 정하우 鄭夏禹 교수 서울대학교 2085 박두태 朴斗泰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2086 박찬규 朴贊奎 교수 연세대학교 2087 이장우 李章佑 교수 영남대학교 2088 예길촌 芮吉村 교수 영남대학교 2089 설성진 薛城鎭 교수 원광대학교 2090 박찬봉 朴贊奉 교수 원광대학교 2091 백문기 白汶基 교수 원광대학교 2092 장혜원 張惠園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2093 황혜숙 黃惠淑 교수 인하대학교 2094 배도환 裵道煥 교수 중앙대학교 2095 이현옥 李賢鈺 교수 중앙대학교 2096 김차균 金次均 교수 충남대학교 2097 이성갑 李聖甲 교수 한경대학교 2098 김용수 金龍洙 부교수 한세대학교 2099 김재형 金載衡 교수 호남대학교 2100 김성복 金成福 교수 고려대학교 2101 우세홍 禹世鴻 교수 서울보건대학 2102 이병기 李炳琦 교수 유한대학 2103 김기성 金基成 교수 인덕대학 2104 나영수 羅泳洙 교수 전남과학대학 2105 안철우 安哲佑 교수 부산정보대학 2106 김용관 金龍琯 교수 부산정보대학 2107 양교석 梁敎錫 교장 한일고등학교
◆홍조근정훈장(580명) 1070 이준배 李俊培 교사 환일고등학교 1071 이정국 李政國 교장 서울연천초등학교 1072 이만종 李滿鐘 교감 서울불광초등학교 1073 유희열 柳熙烈 교사 서울상신초등학교 1074 정학목 鄭鶴木 교장 서울당서초등학교 1075 류순모 柳淳模 교장 서울우신초등학교 1076 류기천 柳起泉 교감 서울초당초등학교 1077 우수기 禹壽基 교사 서울남정초등학교 1078 곽정윤 郭楨允 교장 서울위례초등학교 1079 강두선 姜斗善 교사 서울천일초등학교 1080 이경태 李敬泰 교장 서울신곡초등학교 1081 한의돈 韓義敦 교사 서울포이초등학교 1082 정용한 鄭鏞漢 교사 서울대곡초등학교 1083 임도희 林度希 교감 서울원신초등학교 1084 송영팔 宋榮八 교사 서울난우초등학교 1085 박복재 朴福載 교사 서울노량진초등학교 1086 김영숙 金英淑 교사 서울흑석초등학교 1087 홍순천 洪淳天 교감 서울숭덕초등학교 1088 박찬승 朴贊勝 교사 서울장위초등학교 1089 이계숙 李桂淑 교사 서울화계초등학교 1090 박무병 朴茂秉 교장 경성여자실업고등학교 1091 홍문완 洪文完 교사 경희중학교 1092 김주익 金柱翊 교사 경희여자중학교 1093 장윤태 張允泰 교사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1094 정준구 鄭俊九 교장 배문중학교 1095 김호택 金鎬澤 교사 경신중학교 1096 김경수 金慶洙 교사 경성고등학교 1097 이종세 李鍾世 교사 대신고등학교 1098 이영표 李泳杓 교사 대신고등학교 1099 오양 吳洋 교사 동성고등학교 1100 조금은 曺金銀 교감 배명고등학교 1101 김정남 金正男 교장 보성여자고등학교 1102 김문섭 金文燮 교사 서라벌고등학교 1103 김영선 金永善 교사 서라벌고등학교 1104 김천구 金天丘 교사 서라벌고등학교 1105 윤상경 尹相京 교감 서울세종고등학교 1106 강희표 姜熙杓 (前)교장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 1107 이정재 李政宰 교감 성남고등학교 1108 이영웅 李英雄 교사 숭실고등학교 1109 최용 崔墉 교사 신일고등학교 1110 이승우 李承宇 교사 영훈고등학교 1111 김동진 金東震 교사 우신고등학교 1112 조현구 趙賢求 교사 은광여자고등학교 1113 이창배 李暢培 교장 정신여자고등학교 1114 주원규 朱元圭 교장 대성중학교 1115 장준섭 張俊涉 교장 상명여자중학교 1116 고명희 高明姬 교감 염광중학교 1117 원강연 元崗淵 교사 재현중학교 1118 이선채 李宣采 교사 정의여자중학교 1119 김형배 金亨培 교사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120 이엽 李燁 교사 중앙여자고등학교 1121 박종기 朴鍾基 교장 한성고등학교 1122 유영근 兪英根 교장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1123 박상호 朴相浩 교사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1124 송경일 宋慶一 교장 한세전산고등학교 1125 박명서 朴明緖 교장 대경정보산업고등학교 1126 한철수 韓哲洙 교장 예일여자실업고등학교 1127 채정기 蔡定基 교사 마포고등학교 1128 전영강 田永康 교사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1129 이만형 李萬珩 교장 영서중학교 1130 김유정 金裕正 교사 한울중학교 1131 김욱사 金旭司 교장 난우중학교 1132 오영석 吳榮錫 교장 신림중학교 1133 전영선 全泳善 교감 관악중학교 1134 서종석 徐宗錫 교사 문창중학교 1135 윤황호 尹煌鎬 교사 삼성중학교 1136 정경섭 鄭京燮 교장 신월중학교 1137 강소자 姜昭子 교장 신수중학교 1138 임웅수 林雄洙 교사 연서중학교 1139 정연덕 鄭然德 교장 용산중학교 1140 정규춘 鄭奎春 교장 상경중학교 1141 조청자 趙淸子 교장 중원중학교 1142 심상운 沈相運 교사 불암중학교 1143 김정헌 金正憲 교사 창북중학교 1144 박정숙 朴貞淑 교장 구룡중학교 1145 윤인숙 尹仁淑 교사 도곡중학교 1146 박영자 朴英子 교사 자양중학교 1147 고영권 高永權 교장 광장중학교 1148 조승자 趙勝子 교장 경인고등학교 1149 이영식 李榮植 교감 가락중학교 1150 윤광순 尹光淳 교사 경기상업고등학교 1151 채희두 蔡熙斗 교장 구일고등학교 1152 박영산 朴永山 교감 경복고등학교 1153 양교석 梁敎錫 교장 서울과학고등학교 1154 류길자 柳吉子 교장 서울여자고등학교 1155 장송원 張松垣 교장 오금고등학교 1156 서완범 徐完範 교사 서울공업고등학교 1157 전병호 全炳浩 교장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1158 장상헌 張相憲 교장 부산남일고등학교 1159 김중배 金重培 교장 경남공업고등학교 1160 이조웅 李照雄 교장 다대중학교 1161 정태환 鄭泰桓 교장 영도여자고등학교 1162 김종섭 金鐘燮 교사 구덕고등학교 1163 차무언 車武彦 교장 반안초등학교 1164 김무웅 金武雄 교장 수성초등학교 1165 김갑석 金甲錫 교사 배산초등학교 1166 김정웅 金正雄 교사 을숙도초등학교 1167 현호웅 玄豪雄 교장 덕포초등학교 1168 박해량 朴海亮 교사 광안중학교 1169 박재준 朴在浚 교감 유락여자중학교 1170 조우제 趙又濟 교장 충렬고등학교 1171 홍혜영 洪彗寧 교사 내산초등학교 1172 박중선 朴重旋 교장 동평여자중학교 1173 김상철 金相喆 교사 경남공업고등학교 1174 박무웅 朴武雄 교사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1175 허송웅 許松雄 교감 여고초등학교 1176 오청원 吳淸源 교장 해동고등학교 1177 전광석 全光石 교사 덕명정보여자고등학교 1178 신명호 申明浩 교사 부산강서고등학교 1179 하계식 河癸植 교장 운송중학교 1180 김경수 金敬洙 교장 부산고등학교 1181 노현식 魯鉉植 교사 남성여자고등학교 1182 정영민 鄭永敏 교사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1183 황하순 黃夏淳 교장 광안중학교 1184 강임순 姜任順 교장 연미초등학교 1185 류근모 柳根模 교사 동래고등학교 1186 류재호 柳在皓 교사 동주여자중학교 1187 김소자 金昭子 교사 경남여자고등학교 1188 박길웅 朴吉雄 교감 반석초등학교 1189 정송연 鄭松衍 교사 달북초등학교 1190 김경원 金慶元 교장 죽성초등학교 1191 최일랑 崔一郞 교장 남산중학교 1192 박충수 朴忠守 교사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1193 진승구 陳勝九 교사 부산해사고등학교 1194 전명지 全明枝 교사 한바다중학교 1195 서보은 徐輔殷 교감 하남중학교 1196 유정기 劉正基 교장 금정여자고등학교 1197 주삼남 周三男 교장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1198 임종호 林鍾浩 교장 대남초등학교 1199 서영우 徐英羽 교사 경덕여자고등학교 1200 윤엽자 尹燁子 교장 용산중학교 1201 김명희 金命姬 교감 경상여자중학교 1202 김수택 金壽澤 교사 대구상원고등학교 1203 안명조 安明助 교사 청구고등학교 1204 김태달 金台達 교장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1205 윤팔수 尹八守 교사 대구고산초등학교 1206 성낙준 成樂峻 교장 동평중학교 1207 허성사 許誠司 교사 대구진월초등학교 1208 구자호 具滋浩 교장 대건고등학교 1209 신정원 申靖元 교사 산격중학교 1210 김의정 金宜正 교감 경명여자중학교 1211 이종현 李鍾顯 교장 대구감삼초등학교 1212 김조경 金照京 교사 성광중학교 1213 여환면 呂煥勉 교감 경일중학교 1214 서판영 徐判英 교감 대구봉덕초등학교 1215 전영명 全永命 교장 서진중학교 1216 김기식 金沂植 교장 대구북동초등학교 1217 예종갑 芮鍾甲 교사 대구입석초등학교 1218 정안교 鄭安敎 교장 대구남동초등학교 1219 김정탁 金政卓 교장 운암고등학교 1220 박수일 朴秀一 교사 대구와룡초등학교 1221 이철우 李哲雨 교사 대구상원고등학교 1222 신명식 申明植 교장 동원중학교 1223 채종욱 蔡鍾旭 교장 영남공업고등학교 1224 조미자 趙美子 교장 상원중학교 1225 김광웅 金光雄 교장 감삼중학교 1226 곽영락 郭永洛 교사 오성중학교 1227 정훈 鄭勳 (前)교장 전 인천성동학교 1228 이정성 李正成 교장 인천전자공업고등학교 1229 정해자 丁海子 교장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1230 정춘자 鄭春子 교사 인천소래초등학교 1231 박동준 朴東俊 교사 인천연화초등학교 1232 박장수 朴長守 교장 계산공업고등학교 1233 김근식 金根植 교감 대헌공업고등학교 1234 최돈상 崔燉相 교장 조산초등학교 1235 박정일 朴正一 교사 인천중앙초등학교 1236 제갈기주 諸葛基柱 교장 용현중학교 1237 한수영 韓壽永 교장 인항고등학교 1238 정무용 鄭茂瑢 교사 강화초등학교 1239 장영준 張泳準 교장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1240 유용택 柳龍澤 교사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1241 송순옥 宋順玉 교감 인천주안초등학교 1242 김용채 金容採 교사 유안초등학교 1243 송시호 宋時鎬 교장 광주풍향초등학교 1244 정해기 鄭海琪 교사 광주서림초등학교 1245 정봉웅 丁鳳雄 교장 대자초등학교 1246 김정웅 金政雄 교장 대반초등학교 1247 문용원 文龍元 교사 풍영초등학교 1248 최신웅 崔信雄 교사 경양초등학교 1249 김옥재 金玉在 교사 광주대성초등학교 1250 김수남 金秀男 교사 화정남초등학교 1251 김용희 金容熙 교장 화정남초등학교 1252 조용남 趙勇男 교사 광주산수초등학교 1253 김영옥 金永鈺 교사 광주극락초등학교 1254 김정범 金正凡 교사 광주농성초등학교 1255 문정순 文正淳 교감 광주우산초등학교 1256 박규언 朴圭彦 교사 정광중학교 1257 김용득 金容得 원장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1258 원의재 元義才 교사 신광중학교 1259 하재균 河在均 교장 일곡중학교 1260 오동교 吳東敎 교사 살레시오중학교 1261 최병출 崔秉出 교사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1262 김수득 金洙得 교사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1263 신행치 愼幸治 교장 월곡중학교 1264 박영부 朴英夫 교육연구사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1265 이대형 李대炯 교사 광주동명중학교 1266 김상순 金相焞 교감 광주대동고등학교 1267 성충모 成忠模 교감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1268 김중재 金重哉 교장 대전지족중학교 1269 이화자 李和子 교사 동신고등학교 1270 윤병태 尹炳泰 교사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1271 김종철 金鐘喆 교장 대전문화여자중학교 1272 이희구 李喜求 교장 신탄중앙중학교 1273 권규채 權圭采 교장 대전봉우중학교 1274 이내원 李來元 교사 대덕고등학교 1275 최동우 崔東祐 교장 대전봉산중학교 1276 김영광 金永光 교장 대전내동중학교 1277 김광덕 金光德 교장 대전중앙여자중학교 1278 강도수 姜道洙 교사 보문고등학교 1279 박춘식 朴春植 교장 대전삼천중학교 1280 이준선 李俊善 교사 대전여자고등학교 1281 조중세 趙重世 교장 대전동도초등학교 1282 최영상 崔榮相 교장 한밭중학교 1283 김윤덕 金潤德 교사 서대전고등학교 1284 윤준희 尹俊熙 교사 계룡공업고등학교 1285 김영산 金榮山 교사 대전신흥초등학교 1286 이유신 李有信 교감 대전탄방초등학교 1287 김임식 金壬式 교장 울산정보산업고등학교 1288 강남해 姜南垓 교장 반곡초등학교 1289 김상만 金相滿 교장 울산공업고등학교 1290 지강식 池剛植 교장 내황초등학교 1291 김인식 金仁植 교사 병영초등학교 1292 김동진 金東鎭 교장 평산초등학교 1293 변봉구 邊奉九 교장 진장중학교 1294 이종우 李鐘雨 교장 부천동초등학교 1295 조성구 趙成九 교장 부천역곡초등학교 1296 문득룡 文得龍 교감 안서초등학교 1297 노주환 盧住煥 교장 송추초등학교 1298 백남증 白南曾 교장 퇴계원초등학교 1299 윤경상 尹庚相 교장 마지초등학교 1300 오순종 吳洵鍾 교장 옥천초등학교 1301 손영준 孫英俊 교장 경안초등학교 1302 유종웅 柳宗雄 교장 망월초등학교 1303 김원선 金元先 교사 문원초등학교 1304 노상천 盧相千 교장 안양초등학교 1305 김욱현 金郁鉉 교장 수원초등학교 1306 백석봉 白錫峰 교장 잠원초등학교 1307 이창호 李昌浩 교감 송정초등학교 1308 심정희 沈貞姬 교사 산남초등학교 1309 설영일 薛榮一 교사 회룡초등학교 1310 김영수 金榮洙 교장 남곡초등학교 1311 강태준 姜泰俊 교장 화홍고등학교 1312 김연식 金淵湜 교장 성남서고등학교 1313 홍종백 洪鍾百 교장 의정부여자고등학교 1314 윤종희 尹鐘喜 교장 광동여자고등학교 1315 김길수 金吉洙 교장 상동고등학교 1316 오석운 吳錫云 교장 광명고등학교 1317 임인성 林仁成 교장 평택여자고등학교 1318 남궁성일 南宮成一 교사 백운고등학교 1319 이혜화 李惠和 교장 화수고등학교 1320 박춘길 朴春吉 교장 퇴계원고등학교 1321 변응배 邊應倍 교장 화홍중학교 1322 김치평 金幟平 교사 매원중학교 1323 어인경 魚寅경 교사 대원여자중학교 1324 이명옥 李明玉 교사 회룡중학교 1325 정동수 鄭東秀 교장 안양서여자중학교 1326 이유덕 李裕德 교장 고암중학교 1327 주진성 朱鎭性 교사 선부중학교 1328 강명수 康明秀 교장 송탄중학교 1329 유윤희 柳允熙 교장 곡란중학교 1330 한성욱 韓聖旭 교장 덕양중학교 1331 김응호 金應鎬 교육장 경기도이천교육청 1332 문병천 文炳天 교장 부발중학교 1333 홍성래 洪盛來 교장 구성중학교 1334 배정근 裵正根 교장 영문중학교 1335 현관혁 玄寬赫 교장 양곡중학교 1336 김길수 金吉洙 교사 우석초등학교 1337 김광남 金光男 교사 교동초등학교 1338 한기인 韓基仁 교사 양양초등학교 1339 백영범 白泳範 교사 여량초등학교 1340 김수열 金洙烈 교장 김화초등학교 1341 김형무 金炯武 교육장 강원도동해교육청 1342 윤재원 尹在元 교육장 강원도평창교육청 1343 박찬욱 朴贊旭 교장 창촌중학교 1344 이용수 李鎔洙 교장 춘천중학교 1345 이경형 李京珩 교장 원주청원학교 1346 임수웅 林秀雄 교장 호저중학교 1347 정창남 鄭昌男 교사 주문진고등학교 1348 방영선 方永善 교장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1349 김동광 金東光 교장 설악중학교 1350 김욱남 金郁南 교사 북평여자고등학교 1351 조규형 曺圭衡 교사 홍천농업고등학교 1352 최종기 崔鐘起 교장 여량고등학교 1353 이태수 李太秀 교장 철원여자고등학교 1354 정덕기 鄭德基 교사 신철원고등학교 1355 백명기 白明紀 교사 성수고등학교 1356 석영배 昔榮培 교사 진광중학교 1357 김동열 金東烈 교사 진천상산초등학교 1358 박재술 朴在述 교사 목행초등학교 1359 최종호 崔鐘鎬 교사 새터초등학교 1360 최성락 崔聖洛 교사 모충초등학교 1361 오철환 吳鐵煥 교사 죽향초등학교 1362 박한규 朴漢圭 교장 청주혜원학교 1363 박길순 朴吉淳 교사 진흥초등학교 1364 이문영 李文榮 교사 칠성초등학교 1365 오재균 吳宰均 원장 산성유치원 1366 김정웅 金正雄 교사 봉정초등학교 1367 유정근 劉貞根 교사 율량초등학교 1368 방문복 方文福 교사 율량초등학교 1369 조일행 趙一行 교사 흥덕초등학교 1370 신광식 申光湜 교사 충주성남초등학교 1371 오원동 吳源東 교사 용암초등학교 1372 손동원 孫同源 교사 흥덕초등학교 1373 조규작 曺圭作 교사 삼양초등학교 1374 이상인 李相寅 교사 충주대림초등학교 1375 신동순 申東舜 교사 새터초등학교 1376 김락호 金樂鎬 교사 덕벌초등학교 1377 김장회 金章會 교장 내북중학교 1378 임병수 任秉洙 교장 운호고등학교 1379 임계언 林季彦 교사 청주농업고등학교 1380 류태기 柳台紀 교육장 충청북도청주교육청 1381 박승룡 朴勝龍 교감 청주농업고등학교 1382 김수진 金壽鎭 교장 신명중학교 1383 박찬소 朴贊昭 교사 운호고등학교 1384 이용만 李鎔萬 교장 세광고등학교 1385 김기만 金基萬 교사 청주신흥고등학교 1386 김형구 金亨龜 교장 괴산중학교 1387 연규탁 延圭琸 원장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1388 이상호 李相浩 교장 형석중학교 1389 윤경훈 尹慶勳 교장 충주여자중학교 1390 김성회 金成會 교육장 충청북도영동교육청 1391 유무웅 兪茂雄 교장 충북체육고등학교 1392 이태복 李台馥 교감 충주여자상업고등학교 1393 이병일 李柄一 교사 청운중학교 1394 이광수 李光洙 교사 가경중학교 1395 나의찬 羅의燦 교장 충북공업고등학교 1396 임창업 林昌業 교사 음성중학교 1397 김세영 金世寧 교장 충주고등학교 1398 이원재 李元宰 교장 광혜원고등학교 1399 김광조 金洸照 교사 천안남산초등학교 1400 김순 金順 교사 천안일봉초등학교 1401 김의웅 金義雄 교사 천안서초등학교 1402 신광순 申光淳 교사 천안신안초등학교 1403 강건규 姜建圭 교장 인주초등학교 1404 유병태 柳炳泰 교장 산성초등학교 1405 정연구 鄭然구 교감 상월초등학교 1406 김헌의 金憲毅 교감 부리초등학교 1407 이원구 李元九 교사 부여초등학교 1408 신무영 申武泳 교장 화동초등학교 1409 고광조 高光助 교사 신평초등학교 1410 채길자 蔡吉子 교사 공주중동초등학교 1411 임안재 任安宰 교장 광천여자중학교 1412 이천호 李天浩 교장 천안중학교 1413 윤기병 尹氣炳 교사 천안봉서중학교 1414 박노현 朴魯현 교사 공주영명고등학교 1415 박종희 朴鍾喜 교장 논산공업고등학교 1416 한규현 韓圭鉉 교사 대명중학교 1417 박성순 朴星淳 교사 당진중학교 1418 유준호 劉準浩 교장 금산여자중학교 1419 강숙자 姜淑子 교장 남일중학교 1420 김강수 金江洙 교감 진산중학교 1421 길상욱 吉相郁 교감 제원중학교 1422 서진호 徐鎭浩 교육장 충청남도논산교육청 1423 최근시 崔根始 교사 성남고등학교 1424 김성호 金聖鎬 교장 합덕산업고등학교 1425 허장성 許長成 교감 합덕산업고등학교 1426 이조원 李照垣 교장 예산중학교 1427 안소자 安昭子 교감 삽교중학교 1428 최명식 崔明植 교장 성환고등학교 1429 김해진 金海鎭 교장 봉황중학교 1430 김현일 金顯一 교장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1431 서봉금 徐鳳今 교감 당진정보고등학교 1432 윤영남 尹英男 교사 당진정보고등학교 1433 최청송 崔淸松 교육국장 충청남도교육청 1434 최근호 崔根鎬 교장 호남제일고등학교 1435 김태중 金泰仲 교장 전주농림고등학교 1436 류재식 柳在軾 교사 고산고등학교 1437 박명일 朴明一 교장 전주제일고등학교 1438 김동영 金東暎 교감 전주공업고등학교 1439 전종렬 田鍾烈 교감 군산여자고등학교 1440 안영 安英 교장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1441 김건회 金建會 교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1442 백영재 白永在 교사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1443 김영근 金英根 교장 소양중학교 1444 오석본 吳錫本 교장 군산남중학교 1445 권명래 權明來 교장 산외중학교 1446 고중진 高重鎭 교장 금구중학교 1447 백남길 白南吉 교장 백운중학교 1448 이상교 李相敎 교장 성당중학교 1449 배귀태 裵貴泰 교사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450 김영흔 金英炘 교사 전주서중학교 1451 백정언 百正彦 교사 전일중학교 1452 이무길 李茂吉 교사 전주덕일중학교 1453 조정태 趙正泰 교장 전주기전중학교 1454 김동철 金東哲 교사 전주남초등학교 1455 윤주현 尹周鉉 교사 전주만성초등학교 1456 권중로 權重老 교사 전주삼천초등학교 1457 진용석 陳用錫 교사 전주서일초등학교 1458 최운 崔雲 교사 전주송북초등학교 1459 정금 鄭金 교사 전주송천초등학교 1460 이경철 李京喆 교사 전주완산서초등학교 1461 송재금 宋在金 교사 석불초등학교 1462 권규하 權奎夏 교사 이리모현초등학교 1463 최영호 崔瑛鎬 교사 이리마한초등학교 1464 최성룡 崔城龍 교사 이리고현초등학교 1465 김상연 金相淵 교사 정읍서초등학교 1466 최일규 崔日圭 교장 금남초등학교 1467 이시재 李時在 교사 간중초등학교 1468 김백관 金伯寬 교장 격포초등학교 1469 정순자 鄭順子 교사 순천남산초등학교 1470 남성우 南星祐 교육장 전라남도순천교육청 1471 장미자 張美子 교장 장성황룡중학교 1472 서육만 徐六萬 교사 한재중학교 1473 김춘이 金椿伊 교장 진성정보고등학교 1474 양의홍 梁義弘 교장 장흥서초등학교 1475 박영만 朴榮滿 교사 순천성남초등학교 1476 이문계 李文啓 교장 목포하당초등학교 1477 우병근 禹炳根 교장 나주공산중학교 1478 강기식 姜基植 교장 순천이수중학교 1479 오석현 吳石鉉 교사 순천공업고등학교 1480 송찬문 宋燦文 교장 벌교중앙초등학교 1481 신수일 申秀一 교사 고흥중학교 1482 이창수 李昌洙 교사 보성여자중학교 1483 임형배 任炯培 교장 화순제일중학교 1484 민경록 民庚祿 교사 목포한빛초등학교 1485 박영일 朴英一 교감 목포신흥초등학교 1486 김길평 金吉平 교감 황산실업고등학교 1487 안상기 安相基 교장 나주중학교 1488 이원재 李元宰 교장 보성율어중학교 1489 박대길 朴大吉 교장 목포청호초등학교 1490 이병재 李炳栽 교장 화순이양고등학교 1491 우병구 禹炳九 교사 순천여자중학교 1492 윤재호 尹在浩 교장 목포여자고등학교 1493 신상식 申常植 교사 남평중학교 1494 전융호 全隆好 교장 영광중학교 1495 양광모 梁珖模 교사 지산서초등학교 1496 이무수 李茂樹 교감 여수부영초등학교 1497 최영규 崔瑛圭 교사 강진농업고등학교 1498 이영국 李泳局 교사 장흥여자중학교 1499 김안우 金安佑 교감 월산초등학교 1500 이간주 李簡柱 교사 해남동초등학교 1501 김이광 金利光 교장 무안중학교 1502 황종수 黃棕秀 교사 순천여자중학교 1503 이동주 李銅柱 교사 입면초등학교 1504 정종섭 丁鐘燮 교사 나주초등학교 1505 김청남 金淸男 교장 해남중학교 1506 송성모 宋成模 교장 대서초등학교 1507 김이태 金二泰 교감 나주북초등학교 1508 문태숙 文泰淑 교장 보성초등학교 1509 윤정조 尹正照 교사 강진중학교 1510 김이용 金二用 교사 석곡초등학교 1511 김민자 金敏子 교사 호서남초등학교 1512 김충길 金忠吉 교장 황상초등학교 1513 강창로 姜昌魯 교장 위량초등학교 1514 정광길 鄭廣吉 교장 비산초등학교 1515 김성경 金聖經 교사 비산초등학교 1516 박우룡 朴雨龍 교사 김천다수초등학교 1517 하재효 河在孝 교장 성산초등학교 1518 김기찬 金箕讚 교장 청도초등학교 1519 류용태 柳龍太 교장 유림초등학교 1520 정운석 鄭雲石 교장 사벌초등학교 1521 석종락 石鍾洛 교사 남산초등학교 1522 박창남 朴昌男 교사 포항초등학교 1523 도의철 都義哲 교장 도리원초등학교 1524 현정만 玄廷滿 교장 백원초등학교 1525 채수창 蔡洙昶 교장 상산전자공업고등학교 1526 김규종 金奎鍾 교장 대덕중학교 1527 안병용 安炳鏞 교사 형남중학교 1528 지용술 池溶述 교장 문창고등학교 1529 윤왕룡 尹旺龍 교사 성산중학교 1530 우중근 禹重根 교장 문경서중학교 1531 최대인 崔大仁 교사 신라중학교 1532 백승우 白承禹 교사 길안중학교 1533 류용원 柳龍原 교장 금오중학교 1534 김광길 金光吉 교감 선덕여자고등학교 1535 전규수 全奎秀 교장 대구가톨릭대학사대부속무학중학교 1536 윤영동 尹永東 교육국장 경상북도교육청 1537 우동주 禹東柱 교사 경주여자중학교 1538 김정자 金靜子 교장 영주부석고등학교 1539 김동조 金東照 교장 감문중학교 1540 이제호 李帝昊 교사 근화여자중학교 1541 윤대수 尹大洙 교사 안동중학교 1542 이상길 李相吉 교장 고령여자중학교 1543 임정수 林正秀 교장 대가야고등학교 1544 전영태 全永泰 교사 경주정보고등학교 1545 박무남 朴武男 교장 동지여자상업고등학교 1546 김시백 金時珀 교장 용암중학교 1547 김정웅 金正雄 교사 형남중학교 1548 최중웅 崔重雄 교장 장곡중학교 1549 김진하 金進河 교사 길안중학교 1550 김청 金淸 교감 청리중학교 1551 이학덕 李學德 교사 경주여자중학교 1552 김광이 金鑛二 교장 기계종합고등학교 1553 유대겸 兪大兼 교장 군위고등학교 1554 채종학 蔡鍾學 교육장 경상북도경산교육청 1555 이원영 李源榮 교사 장산중학교 1556 김영운 金泳運 교사 경북체육중학교 1557 백태현 白泰鉉 교장 신월초등학교 1558 김창주 金昌柱 교사 내동초등학교 1559 김일수 金一秀 교장 중리초등학교 1560 허보부 許保夫 교사 석전초등학교 1561 김종근 金鍾根 교사 석전초등학교 1562 서상수 徐常洙 교사 구암초등학교 1563 우영이 禹榮二 교사 북성초등학교 1564 김구성 金久成 교사 북성초등학교 1565 임태근 林泰根 교사 금성초등학교 1566 이재하 李載夏 교사 밀성초등학교 1567 박암오 朴岩五 교장 장승포초등학교 1568 손일수 孫一秀 교사 신현초등학교 1569 조용대 趙鏞大 교사 의령초등학교 1570 신병기 辛秉基 교사 계창초등학교 1571 이재욱 李在煜 교감 하일초등학교 1572 최효명 崔孝明 교사 고전초등학교 1573 강영보 姜英甫 교장 수동초등학교 1574 정봉근 鄭鳳根 교장 지곡초등학교 1575 백정행 白正行 교장 영전초등학교 1576 이동호 李東浩 교장 반송여자중학교 1577 이정열 李正烈 교장 마산제일여자중학교 1578 진양일 陳良一 교장 충무여자중학교 1579 백성수 白聖壽 교감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 1580 전형모 田炯模 교장 신어중학교 1581 유세환 兪世煥 교사 삼성중학교 1582 정동훈 鄭東勳 교장 산청중학교 1583 류재현 柳在現 교사 함양중학교 1584 김종길 金宗吉 교장 수동중학교 1585 김상미 金尙美 교감 가조중학교가북분교장 1586 배종태 裵鐘泰 교사 창원봉림고등학교 1587 김점능 金点能 교장 창원사파고등학교 1588 주우진 朱尤珍 교장 마산고등학교 1589 이종광 李鐘光 교장 마산여자고등학교 1590 오기한 吳基漢 교장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1591 황영구 黃永九 교장 경상고등학교 1592 김금자 金錦子 교사 진주여자고등학교 1593 장소택 張小澤 교사 김해가야고등학교 1594 박경상 朴京相 교장 의령고등학교 1595 오철희 吳喆熺 교장 산청여자고등학교 1596 김성일 金成一 교장 안의고등학교 1597 정무길 鄭茂吉 교장 거창여자고등학교 1598 양의정 梁義正 교감 구엄초등학교 1599 문후경 文候京 교사 제주여자고등학교 1600 남윤자 南潤子 교수 경희대학교 1601 김중영 金重暎 교수 경북대학교 1602 신현택 申鉉澤 교수 경상대학교 1603 안문규 安文圭 교수 경성대학교 1604 이문종 李文鍾 교수 공주대학교 1605 김충효 金忠孝 교수 군산대학교 1606 조명형 趙明衡 교수 단국대학교 1607 임영정 林英正 교수 동국대학교 1608 엄태섭 嚴泰燮 교수 동아대학교 1609 전태옥 全泰玉 교수 동아대학교 1610 문영복 文英福 교수 목원대학교 1611 김한도 金漢都 교수 부산대학교 1612 이경희 李京熙 교수 부산대학교 1613 김형소 金炯昭 교수 삼척대학교 1614 권태을 權泰乙 교수 상주대학교 1615 박영한 朴英漢 교수 서울대학교 1616 고학균 高學均 교수 서울대학교 1617 문창규 文昌奎 교수 서울대학교 1618 김양배 金良培 교수 서울대학교 1619 박봉규 朴鳳圭 교수 서울산업대학교 1620 안종식 安鍾植 교수 서울산업대학교 1621 정연규 鄭連圭 교수 순천대학교 1622 이광배 李光培 교수 숭실대학교 1623 추성실 秋成實 교수 연세대학교 1624 조수열 曺秀悅 교수 영남대학교 1625 이희태 李熙泰 교수 울산대학교 1626 김만규 金萬圭 교수 인하대학교 1627 조도근 曺道根 교수 인하대학교 1628 윤명구 尹明求 교수 인하대학교 1629 진성복 陳成福 교수 전북대학교 1630 김용성 金用成 교수 전북대학교 1631 정경락 鄭炅樂 교수 전북대학교 1632 부현일 夫賢一 교수 제주대학교 1633 신상옥 申尙玉 교수 중앙대학교 1634 송석은 宋錫銀 교수 진주산업대학교 1635 강규선 姜圭善 교수 청주대학교 1636 김팔규 金八圭 교수 충남대학교 1637 김성실 金誠實 교수 한림대학교 1638 유진삼 兪鎭三 교수 신흥대학 1639 전기원 田基元 교수 천안공업대학 1640 김근전 金根田 교수 명지전문대학 1641 박준용 朴俊龍 교수 경원전문대학 1642 전정일 錢精日 교수 유한대학 1643 이영호 李永鎬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1644 김상태 金尙泰 교수 마산대학 1645 배동규 裵東奎 교수 대림대학 1646 염도균 廉都均 교수 장안대학 1647 최재강 崔載康 교수 동명대학 1648 장봉학 張鳳鶴 교수 부산정보대학 1649 임영득 林暎得 교수 경인교육대학교
◆청조근정훈장(8명) 1 하서현 河瑞鉉 (前)총장 강원대학교 2 장윤익 張允翼 (前)총장 경주대학교 3 윤성천 尹性天 (前)총장 광운대학교 4 배병희 裵秉禧 (前)총장 군산대학교 5 김용태 金容太 (前)총장 신라대학교 6 김우식 金雨植 (前)총장 연세대학교 7 장상 張裳 (前)총장 이화여자대학교 8 한달선 韓達鮮 (前)총장 한림대학교 ◆황조근정훈장(1061명) 9 박소혜 朴昭惠 교장 서울답십리초등학교 10 고교대 高敎大 교장 서울동원초등학교 11 정형자 鄭馨子 교사 서울면남초등학교 12 윤대웅 尹大雄 교사 서울면동초등학교 13 나종남 羅鍾男 교장 서울면목초등학교 14 류병희 柳炳熙 교사 서울면일초등학교 15 김흥수 金興洙 교감 서울봉화초등학교 16 김재식 金在植 교장 서울배봉초등학교 17 변수남 卞洙男 교사 서울신묵초등학교 18 김영찬 金永瓚 교장 서울신북초등학교 19 윤정애 尹正愛 교장 서울염리초등학교 20 이효재 李孝宰 교장 서울금화초등학교 21 이문일 李文一 교장 서울갈현초등학교 22 김병태 金丙泰 교장 서울공덕초등학교 23 이동연 李東演 교장 서울창천초등학교 24 유인덕 柳寅悳 교장 서울상신초등학교 25 신영좌 申榮左 교장 서울북한산초등학교 26 이동화 李東華 교감 서울은평초등학교 27 최원자 崔園子 교사 서울마포초등학교 28 김명자 金明子 교사 서울홍연초등학교 29 나양자 羅良子 교사 서울마포초등학교 30 윤완중 尹完重 교사 서울불광초등학교 31 오신근 吳信根 교육장 서울특별시남부교육청 32 정호속 鄭鎬涑 교장 서울개명초등학교 33 안건승 安建承 교장 서울고척초등학교 34 이창영 李昌榮 교장 서울금천초등학교 35 이창한 李昌漢 교장 서울덕의초등학교 36 백의빈 白義斌 교장 서울독산초등학교 37 조풍자 趙豊子 교장 서울동구로초등학교 38 이광자 李光子 교장 서울시흥초등학교 39 임경희 林慶熙 교장 서울영남초등학교 40 양희만 楊熙萬 교장 서울영중초등학교 41 김항렬 金恒烈 교감 서울도림초등학교 42 김휘자 金輝子 교감 서울도신초등학교 43 문현진 文賢振 교감 서울온수초등학교 44 유준봉 庾俊鳳 교감 서울신영초등학교 45 이충련 李忠煉 교사 서울대길초등학교 46 박광희 朴光熙 교장 서울공릉초등학교 47 손용국 孫溶國 교장 서울동일초등학교 48 채수언 蔡洙彦 교장 서울백운초등학교 49 류광기 柳光基 교장 서울상월초등학교 50 이형직 李亨稙 교장 서울상천초등학교 51 이융홍 李隆弘 교장 서울신화초등학교 52 문광언 文光彦 교장 서울연촌초등학교 53 최일웅 崔一雄 교장 서울중평초등학교 54 유용언 劉龍彦 교장 서울태랑초등학교 55 한기전 韓基田 교장 서울한천초등학교 56 이재관 李在寬 교감 서울선곡초등학교 57 강동수 姜東秀 교감 서울한천초등학교 58 이안재 李安宰 교감 서울태릉초등학교 59 장필순 張弼淳 교사 서울한천초등학교 60 안찬보 安燦報 교사 서울상원초등학교 61 최정자 崔精子 교장 서울충무초등학교 62 주상덕 朱尙德 교장 서울창신초등학교 63 이석재 李錫宰 교감 서울창신초등학교 64 정문주 鄭文州 교사 서울명신초등학교 65 최판옥 崔判玉 교사 서울숭신초등학교 66 최경복 崔京福 교사 서울봉래초등학교 67 양종구 梁鐘矩 교장 서울가동초등학교 68 박영 朴盈 교장 서울풍성초등학교 69 이길준 李吉埈 교장 서울거원초등학교 70 김태홍 金泰洪 교장 서울고덕초등학교 71 허일도 許日道 교장 서울성내초등학교 72 오풍근 吳豊根 교장 서울문정초등학교 73 이재명 李在명 교장 서울석촌초등학교 74 김상협 金祥俠 교장 서울신암초등학교 75 장기동 張琪棟 교감 서울천호초등학교 76 박원식 朴元植 교감 서울신명초등학교 77 이홍무 李洪武 교감 서울명일초등학교 78 원제길 元濟吉 교감 서울묘곡초등학교 79 심유식 沈惟植 교사 서울신가초등학교 80 최광자 崔光子 교사 서울거여초등학교 81 이병일 李丙日 교장 서울경인초등학교 82 이병희 李秉喜 교장 서울신월초등학교 83 한명우 韓明愚 교장 서울신기초등학교 84 이희영 李喜暎 교장 서울양화초등학교 85 송석염 宋錫炎 교장 서울염동초등학교 86 윤인한 尹仁漢 교장 서울영도초등학교 87 박영모 朴永模 교감 서울월정초등학교 88 심성우 沈成愚 교사 서울등원초등학교 89 김무정 金戊正 교사 서울등촌초등학교 90 박정승 朴正承 교사 서울치현초등학교 91 이정미 李貞美 교사 서울가양초등학교 92 이수자 李秀子 교장 서울개포초등학교 93 이교량 李敎亮 교장 서울논현초등학교 94 김청옥 金淸玉 교장 서울대도초등학교 95 장영준 張榮俊 교장 서울대왕초등학교 96 이타군 李朶君 교장 서울도곡초등학교 97 김영자 金英子 교장 서울서일초등학교 98 이의균 李義均 교장 서울언주초등학교 99 양양자 梁良子 교장 서울이수초등학교 100 박창호 朴昌鎬 교사 서울봉은초등학교 101 방홍 方弘 교사 서울서래초등학교 102 홍승표 洪勝杓 교장 서울신봉초등학교 103 이번내 李番來 교장 서울신우초등학교 104 김낙일 金洛日 교감 서울남부초등학교 105 김민석 金玟錫 교감 서울남성초등학교 106 심위규 沈渭奎 교감 서울동작초등학교 107 이동혁 李東赫 교사 서울남사초등학교 108 정춘자 鄭春子 교사 서울노량진초등학교 109 윤순일 尹淳日 교사 서울봉천초등학교 110 이기자 李紀子 교사 서울신봉초등학교 111 한삼숙 韓三淑 교사 서울은천초등학교 112 박지영 朴芝影 교사 서울흑석초등학교 113 송재덕 宋在德 교장 서울동명초등학교 114 신서영 辛瑞永 교장 서울경일초등학교 115 정재문 鄭在文 교장 서울신양초등학교 116 정창덕 鄭昌德 교장 서울인수초등학교 117 윤방자 尹芳子 교장 서울장곡초등학교 118 하헌태 河憲兌 교장 서울청덕초등학교 119 유종슬 兪鐘瑟 교사 서울돈암초등학교 120 최순미자 崔淳美子 교사 서울숭인초등학교 121 이영수 李英秀 교사 재현고등학교 122 김청원 金淸元 교사 양정중학교 123 이원락 李原洛 교사 경희중학교 124 전금종 全金鍾 교장 신광초등학교 125 강대현 姜大炫 교사 경성고등학교 126 노무용 盧武勇 교감 영동고등학교 127 장용환 張龍煥 교사 이화여대사범대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 128 오남숙 吳南叔 교장 태강삼육초등학교 129 주윤식 朱潤植 교장 선덕중학교 130 류재덕 柳在德 교장 상명초등학교 131 김영래 金榮來 교장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32 김정태 金精太 교감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133 박인현 朴仁鉉 교장 세민정보고등학교 134 계봉철 桂鳳喆 교장 문성중학교 135 조한홍 趙漢弘 교장 영원중학교 136 조중락 趙重洛 교장 개웅중학교 137 최수웅 崔秀雄 교장 당산중학교 138 남명우 南明祐 교사 강현중학교 139 진병석 陳丙奭 교장 등명중학교 140 문내식 文來植 교장 선린중학교 141 박영자 朴英子 교장 창덕여자중학교 142 박용의 朴容儀 교장 월계중학교 143 최상규 崔祥奎 교장 신구중학교 144 서동환 徐東煥 교사 용곡중학교 145 현안상 玄安常 교사 자양중학교 146 차영준 車英俊 교장 행당중학교 147 조천학자 趙千鶴子 교사 광남중학교 148 황주영 黃珠映 교사 무학중학교 149 김주환 金주煥 교장 오륜중학교 150 황춘자 黃春子 교사 명일여자고등학교 151 김영학 金榮學 교장 서초고등학교 152 허종식 許鐘植 교사 자양고등학교 153 최창희 崔昌喜 교장 청담고등학교 154 서정규 徐正圭 교사 청담고등학교 155 최탁 崔卓 교장 개포고등학교 156 문태원 文泰元 교사 용산공업고등학교 157 최창구 崔昌久 교사 영등포여자고등학교 158 정규원 鄭圭源 교장 구로고등학교 159 김수길 金秀吉 교사 서울고등학교 160 권영춘 權寧春 교장 삼선중학교 161 임광기 林光基 교장 개화초등학교 162 이정자 李靜子 교장 양운초등학교 163 조영조 曺永造 교장 남산초등학교 164 김혜선 金惠善 교사 송도초등학교 165 안병렬 安秉烈 교장 동주초등학교 166 이순희 李順姬 교장 해강초등학교 167 최석문 崔錫汶 교장 동수영중학교 168 김봉삼 金奉三 교사 거제초등학교 169 허정생 許正生 교장 삼덕초등학교 170 박청자 朴淸子 교장 토성초등학교 171 박명순 朴明純 교사 괴정초등학교 172 한수길 韓秀吉 교장 신곡초등학교 173 김용주 金龍柱 교장 부암초등학교 174 김군자 金君子 교감 주례여자중학교 175 홍영지 洪英之 교사 부산동여자고등학교 176 김용효 金容孝 교장 부산대신중학교 177 임정혜 淋貞惠 교장 위봉초등학교 178 현은영 玄銀映 교장 명진초등학교 179 허종휴 許宗휴 교장 부산정보여자고등학교 180 나혜정 羅惠貞 교장 광남초등학교 181 권재두 權載斗 교장 낙민초등학교 182 김달주 金達周 교장 송운초등학교 183 이향우 李香雨 교장 기장초등학교 184 김동우 金東又 교사 신평초등학교 185 배박 裵博 교장 승학초등학교 186 양경원 梁瓊元 교사 수미초등학교 187 김휘충 金輝忠 교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188 박옥자 朴玉子 교장 광무여자중학교 189 정방태 鄭邦泰 교장 충렬중학교 190 김정자 金貞子 교사 부산진초등학교 191 허만성 許萬盛 교장 부산해사고등학교 192 황규호 黃圭鎬 교장 구남초등학교 193 정용팔 鄭容八 교사 경남고등학교 194 안번목 安繁木 교장 당평초등학교 195 박순병 朴淳柄 교장 칠암초등학교 196 강신민 姜信敏 교장 대연초등학교 197 권오규 權五奎 교장 경성전자정보고등학교 198 김상균 金祥均 교사 부산고등학교 199 김문기 金文基 교장 수미초등학교 200 최성규 崔聖圭 교장 부곡초등학교 201 이동순 李東淳 교장 미남초등학교 202 김순기 金順基 교사 연제초등학교 203 최규범 崔圭範 교사 부흥초등학교 204 박종훈 朴鍾塤 교장 사남초등학교 205 강진호 姜珍浩 교사 혜광고등학교 206 이정자 李貞子 교사 학산여자중학교 207 김창길 金昌吉 교장 백양중학교 208 이우식 李禹植 교장 사하중학교 209 송명자 宋明子 교사 동주여자중학교 210 배정명 裵正明 원장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 211 한규성 韓圭晟 교사 낙동고등학교 212 박은서 朴銀緖 교장 대교초등학교 213 신우순 辛又淳 교장 안남초등학교 214 문소일 文詔一 교사 다대고등학교 215 류병관 柳炳寬 교장 다대초등학교 216 최광석 崔光石 교장 부흥초등학교 217 박윤호 朴閏鎬 교장 계성초등학교 218 김기현 金琪炫 교장 대구관남초등학교 219 권종만 權鍾萬 교사 대구초등학교 220 박춘길 朴春吉 교장 대구상인초등학교 221 박재옥 朴載玉 교장 경암중학교 222 송춘자 宋春子 교장 대구월촌초등학교 223 변정조 卞政助 교장 대구명곡초등학교 224 서성덕 徐成德 교장 대구이곡초등학교 225 김기복 金基福 교장 대구선원초등학교 226 김중표 金重杓 교감 대구장산초등학교 227 이장영 李長榮 교장 대구천내초등학교 228 김윤중 金允中 교장 덕화중학교 229 이억룡 李億龍 교사 대구조야초등학교 230 김경원 金庚元 교사 대구노전초등학교 231 최태석 崔泰錫 교장 대구동부중학교 232 한건수 韓建銖 교사 대구고산초등학교 233 허동수 許東守 교장 대구이현초등학교 234 이승락 李昇洛 교장 대구서부고등학교 235 이길희 李吉熙 교장 대구반야월초등학교 236 장병출 張炳出 교장 대구범물초등학교 237 남충길 南忠吉 교사 대구동촌초등학교 238 최순하 崔順河 교장 대구중리초등학교 239 강소웅 姜昭雄 교장 대구영선초등학교 240 여석환 呂石煥 교사 경혜여자중학교 241 서영용 徐榮勇 교장 대구현풍초등학교 242 김이우 金利祐 교사 대구문성초등학교 243 위순복 魏順復 교장 북대구초등학교 244 이명탁 李明鐸 교사 동대구초등학교 245 이천우 李天雨 교장 경북여자고등학교 246 정희영 鄭禧永 교장 심인중학교 247 이갑교 李甲敎 교사 대구황금초등학교 248 안효설 安孝卨 교장 대구장산초등학교 249 배부성 裵富成 교장 대구지산초등학교 250 박내식 朴來植 교사 대구도원초등학교 251 김수기 金洙基 교장 대구용계초등학교 252 이상희 李相熙 교사 대구삼덕초등학교 253 유정실 劉正實 교장 대구지묘초등학교 254 원정남 元正男 교사 대구신매초등학교 255 김오용 金五容 교장 대구진천초등학교 256 서영일 徐榮一 교장 대구아양초등학교 257 이의웅 李義雄 교사 대구신매초등학교 258 이태필 李太必 교장 대구침산초등학교 259 박돈희 朴敦熙 교사 대구상원고등학교 260 류춘기 柳春基 교장 대구공업고등학교 261 천청길 千淸吉 교장 대구입석초등학교 262 정인기 鄭仁基 교장 대구노전초등학교 263 배영익 裵永益 교사 대구대남초등학교 264 김우일 金又一 교장 경신중학교 265 조성기 趙誠冀 교사 평리중학교 266 배중웅 裵重雄 교장 성당중학교 267 김규일 金奎一 교장 학산중학교 268 박만대 朴萬大 교사 시지고등학교 269 남양우 南良祐 교장 대구동도초등학교 270 고재웅 高在雄 교장 대서중학교 271 서태식 徐泰植 교장 대구달산초등학교 272 이창수 李昌秀 교장 이곡중학교 273 이충갑 李忠甲 교장 관천중학교 274 현해정 玄海廷 교장 인천중앙초등학교 275 문추자 文秋子 교사 인천신선초등학교 276 심진식 沈鎭植 교장 인천백운초등학교 277 기만도 奇萬度 교장 인천작동초등학교 278 조병락 曺秉洛 교장 인천계산초등학교 279 류광남 柳光男 교사 인천구월초등학교 280 김선규 金善奎 교장 인천심곡초등학교 281 윤태권 尹泰權 교사 인천주안북초등학교 282 박춘배 朴春培 교사 부평서중학교 283 권부근 權富根 교사 인천개흥초등학교 284 최석진 崔錫鎭 교장 인천담방초등학교 285 임기범 林基範 교장 인천안남초등학교 286 김종배 金鍾培 교장 부원중학교 287 김병문 金炳文 교장 인천만월초등학교 288 한재춘 韓在春 교사 인천부평남초등학교 289 김청웅 金淸雄 교장 내가초등학교 290 류지만 柳志萬 교감 숭덕여자중학교 291 양의석 梁義錫 교사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292 이영재 李榮在 교장 인송중학교 293 양동원 梁東元 (前)교장 비아초등학교 294 부순자 夫順子 교사 광주월산초등학교 295 김용호 金容浩 교장 송학초등학교 296 한봉근 韓鳳根 교장 신암초등학교 297 박승일 朴承一 교사 광주우산초등학교 298 이석장 李錫藏 교장 무등초등학교 299 박건석 朴建錫 교사 태봉초등학교 300 정종남 丁鐘男 교장 광주우산초등학교 301 장충식 張忠植 교장 율곡초등학교 302 김금숙 金錦淑 교장 백일초등학교 303 조춘식 趙春植 교사 광주서림초등학교 304 염동립 廉東立 교장 하남중앙초등학교 305 신철남 辛哲男 교장 문흥중앙초등학교 306 강상옥 姜相玉 교사 광주화정초등학교 307 김석준 金錫駿 교장 서광초등학교 308 김다순 金多順 교사 진월초등학교 309 이양인 李良仁 교사 월계초등학교 310 성경천 成京天 교장 어등초등학교 311 이기행 李淇行 교사 광주봉주초등학교 312 김행자 金幸子 교사 서광초등학교 313 이화자 李和子 교사 율곡초등학교 314 이정수 李政秀 (前)교장 광주효덕초등학교 315 전태식 田太植 교사 광주농성초등학교 316 강성윤 姜聲允 교장 광주중앙초등학교 317 박병렬 朴炳烈 교장 광주백운초등학교 318 송수인 宋秀仁 교사 광주우산초등학교 319 송상남 宋常男 교장 월계초등학교 320 이현상 李賢相 교사 율곡초등학교 321 이현재 李鉉才 교장 광주수창초등학교 322 정경영 鄭敬泳 교장 광주동운초등학교 323 고재옥 高在鈺 교장 풍영초등학교 324 이동영 李東暎 교사 광주동운초등학교 325 성원호 成元鎬 교사 문흥중앙초등학교 326 이기술 李基述 교장 광주상무초등학교 327 박창호 朴昌澔 교장 금당중학교 328 황종만 黃宗萬 교사 광주선광학교 329 양수랑 梁秀랑 교사 운림중학교 330 신정자 申貞子 교사 광주제일고등학교 331 김제복 金濟福 교장 광덕고등학교 332 장분금 張分金 교사 천곡중학교 333 유영자 劉英子 교감 광주무진중학교 334 이연형 李연炯 교사 광주체육중학교 335 주경철 朱坰喆 교감 광주동성여자중학교 336 주영철 朱榮哲 교장 첨단중학교 337 박흥룡 朴興龍 교장 월계중학교 338 이상훈 李相勳 교육장 대전광역시서부교육청 339 신달웅 申達雄 원장 대전교육과학연구원 340 박용주 朴龍珠 교장 대전화정초등학교 341 양한석 梁漢錫 교사 대전문창초등학교 342 김진보 金鎭甫 교장 대전둔천초등학교 343 이광웅 李光雄 교사 대전복수초등학교 344 유대광 劉大光 교장 대전문정중학교 345 고성선 高成善 교장 대전법동초등학교 346 박준화 朴俊和 교장 대전송촌초등학교 347 이성웅 李盛雄 교장 대전원평초등학교 348 권영운 權寧運 교장 대전관저중학교 349 나상훈 羅相勳 교장 유성초등학교 350 최창현 崔昌鉉 교사 대전석교초등학교 351 엄성섭 嚴成燮 교사 대전복수초등학교 352 정태성 鄭泰聖 교사 대전목상초등학교 353 서재옥 徐載玉 교장 대전봉산초등학교 354 정덕화 鄭德和 교장 대전복수초등학교 355 이중구 李中求 교장 대전금동초등학교 356 이기인 李基仁 교장 대전대흥초등학교 357 손세빈 孫世彬 교장 대전체육고등학교 358 최창렬 崔昌烈 교사 대전탄방초등학교 359 서무송 徐茂松 교사 한밭초등학교 360 정가자 鄭佳子 교사 대전선화초등학교 361 김종해 金鍾海 교장 대전신평초등학교 362 김광웅 金光雄 교장 대전지족초등학교 363 편이범 片二範 교장 대전가양중학교 364 이을규 李乙圭 교장 대전보성초등학교 365 이창기 李彰基 교감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366 최진모 崔鎭謨 교사 대전유천초등학교 367 이윤수 李潤秀 교사 대전만년초등학교 368 장기상 張基상 교장 대전과학고등학교 369 박종순 朴鍾洵 교사 계룡공업고등학교 370 신무남 辛茂男 교장 대성중학교 371 김용배 金龍培 교장 대전도마중학교 372 유문재 兪文在 교장 대전도마초등학교 373 우병숙 禹炳淑 교장 호계초등학교 374 이경숙 李京叔 교사 옥동초등학교 375 이신부 李信夫 교사 무거초등학교 376 오홍윤 吳弘潤 교장 구영초등학교 377 박상충 朴祥充 교장 울산중앙초등학교 378 강대철 姜大喆 교장 옥동초등학교 379 하용강 河龍江 교장 굴화초등학교 380 김금례 金今禮 교감 울산초등학교 381 박간수 朴幹秀 교장 옥성초등학교 382 안종혁 安鍾爀 교장 학성고등학교 383 전성안 田盛安 교장 울산동여자중학교 384 김종길 金鐘吉 교장 약사초등학교 385 김구용 金九鏞 교장 검단초등학교 386 김현택 金顯澤 교장 부천중원초등학교 387 고영춘 高永椿 교장 오정초등학교 388 유인식 劉仁植 교장 부천덕산초등학교 389 유재욱 劉在旭 교장 부천중앙초등학교 390 오성희 吳性熙 교장 부천여월초등학교 391 이택영 李澤泳 교장 솔안초등학교 392 김수길 金秀吉 교장 부천서초등학교 393 김광남 金光男 교감 광명북초등학교 394 오봉자 吳奉子 교장 안서초등학교 395 한길우 韓吉愚 교사 동두천초등학교 396 노종수 盧鍾秀 교장 초지초등학교 397 송동종 宋東鍾 교장 시랑초등학교 398 조소일 曺昭一 교장 화랑초등학교 399 김만화 金萬和 교장 반월초등학교 400 이강범 李康範 교장 안산광덕초등학교 401 최장명 崔長明 교장 성포초등학교 402 김성열 金成烈 교장 정재초등학교 403 김재인 金載仁 교장 군포화산초등학교 404 양재웅 梁在雄 교장 둔전초등학교 405 신동완 申東完 교장 수리초등학교 406 민영기 閔榮基 교장 둔대초등학교 407 김영천 金榮千 교장 용호초등학교 408 송영한 宋永漢 교장 일산초등학교 409 이광일 李光一 교장 원당초등학교 410 윤정자 尹正子 교장 행남초등학교 411 이화성 李和成 교장 내유초등학교 412 양병렬 梁炳烈 교장 성석초등학교 413 김인성 金仁盛 교감 고양관산초등학교 414 이동현 李同鉉 교장 남양주양정초등학교 415 류인숙 柳仁淑 교장 노진초등학교 416 이갑춘 李甲椿 교장 마산초등학교 417 백영문 白永文 교장 화남초등학교 418 최선일 崔善一 교장 화산초등학교 419 김호영 金鎬永 교장 봉담초등학교 420 노상억 盧相億 교사 금신초등학교 421 김영조 金永照 교장 적암초등학교 422 김종호 金鍾鎬 교장 용연초등학교 423 배정옥 裵靜玉 교사 안성초등학교 424 오충우 吳忠佑 교장 공도초등학교 425 이예직 李禮稙 교장 감정초등학교 426 장경천 張慶千 교장 운양초등학교 427 김영태 金永泰 교장 소래초등학교 428 김승무 金勝武 교장 은계초등학교 429 박병하 朴炳夏 교장 단대초등학교 430 김영환 金榮煥 교장 성남제일초등학교 431 김원태 金元泰 교장 구미초등학교 432 김정남 金正男 교장 분당초등학교 433 지석규 池錫圭 교장 성남장안초등학교 434 임세웅 林世雄 교장 수진초등학교 435 김정자 金貞子 교장 왕남초등학교 436 곽경하 郭慶夏 교장 상탑초등학교 437 유중성 柳重成 교장 상원초등학교 438 정운철 鄭雲哲 교장 광남초등학교 439 유광성 劉光成 교장 과천초등학교 440 김매자 金梅子 교장 안양남초등학교 441 안재후 安在厚 교사 안양초등학교 442 강동원 姜東元 교장 축석초등학교 443 김종연 金鍾淵 교감 이천매곡초등학교 444 박보균 朴普均 교장 수원선일초등학교 445 정정웅 鄭正雄 교장 송죽초등학교 446 최소자 崔昭子 교장 영일초등학교 447 임승혁 林承赫 교장 파장초등학교 448 강태웅 姜泰雄 교장 영화초등학교 449 정해성 丁海星 교장 고색초등학교 450 이선범 李善範 (前)교장 포천삼정초등학교 451 이증남 李增男 교사 회룡초등학교 452 김광석 金廣錫 교사 금오초등학교 453 박을모 朴乙模 교장 의순초등학교 454 박석진 朴碩鎭 교장 세교초등학교 455 고광신 高光信 교장 효덕초등학교 456 강철규 姜喆圭 교장 부용초등학교 457 정호복 鄭鎬復 교장 송탄초등학교 458 이상선 李相璇 교사 용마초등학교 459 송재준 宋在俊 교장 대안중학교 460 고한신 高漢信 교장 백운고등학교 461 김종두 金鍾斗 교육장 경기도남양주교육청 462 박희상 朴熙商 교장 소하고등학교 463 최길본 崔吉本 교장 숭신여자고등학교 464 최희조 崔熙調 교장 성남공업고등학교 465 이기동 李基東 교사 상록중학교 466 이종훈 李鍾焄 교장 정발중학교 467 임병춘 林秉春 교장 동구중학교 468 이세주 李世柱 교장 신남초등학교 469 용호군 龍鎬君 교장 오동초등학교 470 이대우 李大雨 교장 상천초등학교 471 함영근 咸榮根 교장 추곡초등학교 472 최홍순 崔鴻洵 교장 춘천초등학교 473 이정석 李正錫 교감 신동초등학교 474 황형남 黃亨南 교사 동부초등학교 475 박유조 朴有造 교장 명륜초등학교 476 윤희상 尹喜相 교장 중앙초등학교 477 박정남 朴正男 교장 신림초등학교 478 최학봉 崔鶴鳳 교장 중앙초등학교 479 김원길 金元吉 교장 모산초등학교 480 최규남 崔圭南 교장 강릉초등학교 481 강오희 姜五熙 교장 성덕초등학교 482 최돈원 崔燉元 교장 포남초등학교 483 김동억 金東億 교장 남강초등학교 484 김진웅 金振雄 교장 신영초등학교 485 임희진 林熙鎭 교장 신왕초등학교 486 장덕 張悳 교장 정동초등학교 487 박영식 朴永植 교장 송양초등학교 488 정상인 鄭相寅 교감 옥천초등학교 489 최돈의 崔燉儀 교사 포남초등학교 490 김영채 金榮寀 원장 강원학생수련원 491 김학근 金學根 교장 인구초등학교 492 장태익 張泰翊 교장 교동초등학교 493 한선우 韓仙遇 교사 양양초등학교 494 최재영 崔在英 교장 남호초등학교 495 장동욱 張東旭 교장 천곡초등학교 496 김흥동 金興東 교장 상장초등학교 497 박용준 朴容俊 교장 함태초등학교 498 박종호 朴鐘鎬 교사 황지초등학교 499 임재억 林在億 교장 정라초등학교 500 박용식 朴龍植 교장 창촌초등학교 501 남궁익선 南宮益善 교장 두촌초등학교 502 정우진 丁祐鎭 교장 명덕초등학교 503 윤광모 尹廣模 교사 구송초등학교화성분교장 504 전태규 錢泰圭 교장 성남초등학교 505 한상균 韓相鈞 교장 우천초등학교 506 최돈기 崔燉기 교장 강림초등학교 507 김태진 金泰珍 교장 금마초등학교 508 민경진 閔庚辰 교장 주천초등학교 509 최돈렬 崔燉烈 교장 안미초등학교 510 김영구 金榮九 교육장 강원도철원교육청 511 박양자 朴洋子 교장 원천초등학교 512 정충근 程忠根 교장 사내초등학교 513 최원국 崔原國 교장 방산초등학교 514 윤정섭 尹正燮 교장 비봉초등학교 515 김은중 金殷中 교장 어론초등학교 516 엄준호 嚴俊鎬 교장 동광초등학교 517 조규억 曺圭億 원장 강원도교육연수원 518 구자근 具滋根 교육장 강원도영월교육청 519 류장희 柳章熙 교육장 강원도화천교육청 520 안영모 安永模 교장 치악중학교 521 최영안 崔英安 교사 강릉여자중학교 522 김영문 金永文 교장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523 김상정 金相禎 교장 방산중학교 524 김상렬 金相烈 교장 고성고등학교 525 안민준 安敏濬 교장 청주내덕초등학교 526 임준재 任埈宰 교장 남성초등학교 527 박명의 朴明義 교장 용성초등학교 528 박정규 朴貞奎 교장 초평초등학교 529 강병수 姜秉秀 교육장 충청북도청원교육청 530 이방근 李芳根 교사 봉정초등학교 531 배정진 裵正鎭 교장 구정초등학교 532 양인환 梁仁煥 교장 의림초등학교 533 이상봉 李相鳳 교장 내곡초등학교 534 김문식 金文植 교장 덕성초등학교 535 이한숙 李漢淑 교사 충주교현초등학교 536 양승학 梁承學 교육장 충청북도보은교육청 537 차윤웅 車允雄 교장 수곡초등학교 538 민영기 閔英基 교장 운천초등학교 539 김길평 金吉平 교장 증약초등학교 540 남상수 南相秀 교장 강내초등학교 541 이재광 李載光 교사 충주용산초등학교 542 정해식 丁海植 교장 엄정초등학교 543 육동출 陸東出 교장 모충초등학교 544 김용성 金容成 교사 개신초등학교 545 권정언 權政彦 교장 충주성남초등학교 546 이종우 李種雨 교장 대소원초등학교 547 박준창 朴俊昌 교장 신백초등학교 548 김홍균 金洪均 교장 서경초등학교 549 조준길 趙俊吉 교장 달천초등학교 550 심재기 沈在基 교장 오창초등학교 551 남궁린 南宮璘 교장 주성초등학교 552 연건식 延健植 교장 동인초등학교 553 신광수 申光秀 교사 수곡초등학교 554 김정헌 金貞憲 교장 송죽초등학교 555 서병익 徐丙翼 교장 남평초등학교 556 김영윤 金永允 교장 개신초등학교 557 최정호 崔政浩 교장 칠금초등학교 558 박성태 朴聖泰 교장 남한강초등학교 559 이단범 李旦帆 교장 원평초등학교 560 이충걸 李忠杰 교장 충주중앙초등학교 561 이만연 李萬淵 교장 성암초등학교 562 이기호 李基鎬 교장 봉정초등학교 563 민윤홍 閔潤泓 교사 용천초등학교 564 임재운 林栽運 교사 용천초등학교 565 이은칠 李殷七 교사 증안초등학교 566 염성수 廉聖洙 교장 수곡중학교 567 이상일 李相一 교장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568 임종복 林鍾福 교장 부강중학교 569 고효원 高孝元 교사 충주북여자중학교 570 이해웅 李海雄 교장 회인중학교 571 윤종대 尹鍾大 교장 오창고등학교 572 이세훈 李世勳 교사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573 김연학 金淵鶴 교장 남성중학교 574 유병열 兪丙烈 교장 대소중학교 575 박상복 朴相福 교장 음성고등학교 576 박석규 朴石圭 교장 금천고등학교 577 김정홍 金政弘 교장 주성고등학교 578 김월원 金月元 교장 천안신부초등학교 579 임원호 林元鎬 교장 천안부성초등학교 580 정수웅 鄭秀雄 교장 천안부대초등학교 581 김문성 金文成 교장 천안쌍용초등학교 582 이제석 李濟석 교장 신사초등학교 583 박성일 朴誠一 교장 천안구성초등학교 584 남산용 南山勇 교사 천안신용초등학교 585 임번수 林繁洙 교사 천안중앙초등학교 586 김연수 金淵秀 교사 천안서초등학교 587 신현복 申鉉福 교장 월랑초등학교 588 유진섭 兪鎭燮 교장 염작초등학교 589 김금중 金錦中 교장 배방초등학교 590 강신삼 姜信三 교장 온양온천초등학교 591 이인원 李仁遠 교장 신창초등학교 592 이상웅 李相雄 교장 대성초등학교 593 김재훈 金在訓 교장 서령초등학교 594 김철주 金鐵주 교장 고북초등학교 595 이희봉 李喜鳳 교장 채운초등학교 596 변동주 邊東柱 교장 벌곡초등학교 597 홍영기 洪榮基 교장 황화초등학교 598 오일랑 吳一郞 교사 논산반월초등학교 599 김부원 金富源 교장 금계초등학교 600 이용남 李勇男 교감 성대초등학교 601 황규홍 黃圭洪 교장 감성초등학교 602 장명자 張明子 교사 조치원교동초등학교 603 정문치 鄭文治 교사 백제초등학교 604 임일순 任一淳 교장 홍산초등학교 605 가용현 賈用鉉 교장 안흥초등학교 606 가안길 賈安吉 교장 소원초등학교 607 조한선 趙漢善 교장 이원초등학교 608 표정기 表丁基 교장 합도초등학교 609 이종승 李鍾承 교장 효포초등학교 610 이계호 李啓浩 교장 태봉초등학교 611 신천식 辛千植 교장 의랑초등학교 612 황의성 黃義成 교육장 충청남도보령교육청 613 방성균 方成均 교장 서천초등학교 614 노영래 盧瑛來 교장 송석초등학교 615 이범렬 李範烈 교장 기산초등학교 616 구병수 丘秉壽 교장 한산초등학교 617 구보완 丘普完 교장 비인초등학교 618 임종일 林鍾一 교장 비남초등학교 619 이예종 李禮鍾 교장 대술초등학교 620 장금수 張今洙 교장 신암초등학교 621 신인철 申仁澈 교사 시량초등학교 622 박응록 朴應錄 교사 봉산초등학교 623 홍기남 洪起男 교장 천안쌍용중학교 624 김대영 金大永 교장 동성중학교 625 조일남 趙一男 교장 금산여자고등학교 626 한면우 韓勉愚 교장 목천고등학교 627 이기원 李基遠 교장 연동중학교 628 채천병 蔡天秉 교장 부여여자중학교 629 윤철중 尹喆重 교장 금산고등학교 630 이광찬 李光粲 교감 광천정보고등학교 631 주동식 朱洞植 교육국장 전라북도교육청 632 김웅준 金雄準 교장 인월고등학교 633 이희권 李喜權 교장 여산고등학교 634 오병학 吳炳學 교사 전북제일고등학교 635 김연식 金秊寔 교장 부안고등학교 636 이충택 李忠澤 교사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637 윤영 尹英 교장 전주선화학교 638 이승환 李昇煥 교장 구림중학교 639 최문자 崔文子 교육연구관 전라북도학생종합회관 640 김병준 金炳俊 교장 고창중학교 641 유남영 柳南永 교장 부안중학교 642 최태열 崔泰烈 교사 이리여자고등학교 643 유병갑 兪炳甲 교사 이리공업고등학교 644 강송원 姜松遠 교장 왕궁중학교 645 윤풍광 尹豊光 교장 전주동중학교 646 심병기 深昞起 교장 전주서중학교 647 윤춘광 尹春光 교사 전주양지중학교 648 강정구 姜程求 교감 전주호성중학교 649 김진문 金鎭文 교장 전주서신중학교 650 류종권 柳種權 교사 전주우아중학교 651 김수영 金壽英 교장 전주풍남초등학교 652 고질선 高質善 교장 전주송천초등학교 653 서정남 徐貞男 교사 전주서신초등학교 654 정원기 鄭元基 교장 전주아중초등학교 655 서승도 徐承道 교장 전주남초등학교 656 최봉규 崔鳳奎 교사 전주동북초등학교 657 나일성 羅日聲 교사 전주화산초등학교 658 이경태 李慶泰 교사 전주전라초등학교 659 양혜영 梁惠英 교장 전주효자초등학교 660 허기호 許起豪 교사 전주조촌초등학교 661 최영환 崔英煥 교사 전주완산서초등학교 662 이윤상 李潤相 교장 전주북초등학교 663 김재섭 金在燮 교사 전주북초등학교 664 최낙양 崔洛陽 교사 전주북초등학교 665 이법조 李法助 교사 전주서문초등학교 666 성선경 成善慶 교장 전주효림초등학교 667 양복식 梁福植 교장 전주서곡초등학교 668 송호상 宋鎬尙 교감 전주완산초등학교 669 심수영 沈秀永 교장 전주양지초등학교 670 이진희 李進熙 교장 술산초등학교 671 김부병 金副秉 교장 옥구초등학교 672 강갑식 姜甲植 교장 군산월명초등학교 673 강용구 姜龍求 교장 나포초등학교 674 김동언 金東彦 교장 발산초등학교 675 소병구 蘇秉求 교장 어청도초등학교 676 고원곤 高元坤 교장 금암초등학교 677 전재복 全在福 교장 군산동초등학교 678 양광성 梁廣星 교장 상평초등학교 679 김복수 金福洙 교사 임피초등학교 680 권영전 權寧典 교장 함라초등학교 681 전순용 全旬溶 교장 이리남창초등학교 682 이홍근 李弘根 교장 황등초등학교 683 소병도 蘇秉道 교장 이리송학초등학교 684 이존필 李存必 교장 용산초등학교 685 최낙환 崔洛煥 교장 이리모현초등학교 686 차덕우 車德佑 교장 이리중앙초등학교 687 김수길 金秀吉 교장 이리고현초등학교 688 백운상 白雲祥 교장 익산초등학교 689 방길원 房吉源 교장 이리서초등학교 690 류준식 柳俊植 교장 이리부송초등학교 691 강신옥 姜信玉 교장 이리북일초등학교 692 양정남 梁正男 교장 이리동북초등학교 693 신준식 申俊植 교감 왕북초등학교 694 소진설 蘇鎭設 교사 석불초등학교 695 진양자 晋洋子 교사 이리동산초등학교 696 김학서 金學瑞 교사 이리북일초등학교 697 기정옥 奇正玉 교사 이리동산초등학교 698 박현섭 朴鉉燮 교장 정읍초등학교 699 이세용 李世鎔 교장 북면초등학교 700 김석곤 金石坤 교장 옹동초등학교 701 김태연 金泰淵 교장 칠보초등학교 702 오문옥 吳文玉 교장 운봉초등학교 703 백종봉 白種奉 교장 김제검산초등학교 704 이보열 李輔烈 교장 남양초등학교 705 윤환수 尹桓秀 교장 백석초등학교 706 조정자 趙貞子 교장 용동초등학교 707 김정희 金正熙 교사 김제초등학교 708 시현수 柴賢洙 교사 김제중앙초등학교 709 이종렬 李鍾烈 교장 삼례동초등학교 710 이산구 李山求 교장 용봉초등학교 711 강시복 姜時福 교감 청완초등학교 712 김용정 金勇正 교사 삼례중앙초등학교 713 황은자 黃殷子 교장 장승초등학교 714 김민수 金敏秀 교사 주천초등학교 715 차진수 車鎭洙 교장 임실초등학교 716 김현수 金炫洙 교장 대리초등학교 717 이인기 李仁基 교장 덕치초등학교 718 김홍주 金鴻洲 교장 동계초등학교 719 김대옥 金大玉 교장 고창초등학교 720 정경진 鄭京鎭 교장 매산초등학교 721 임영식 林榮植 교육장 전라북도부안교육청 722 신병영 辛棅永 교장 부안초등학교 723 고향기 高香基 교장 백산초등학교 724 박영산 朴永山 교장 전주교육대학교전주부설초등학교 725 정병옥 鄭昺鈺 교장 노안남초등학교 726 나승옥 羅承玉 교육국장 전라남도교육청 727 박삼규 朴三圭 교장 쌍봉초등학교 728 서광호 徐光浩 교장 나주북초등학교 729 김창용 金昌容 교장 압해초등학교 730 박대규 朴大圭 교장 해제동초등학교 731 백영웅 白英雄 교장 독천초등학교 732 권재홍 權在弘 교장 해룡고등학교 733 정익훈 丁益勳 교장 백초초등학교 734 이송무 李松茂 교장 순천삼산초등학교 735 이만호 李萬鎬 교장 영광초등학교 736 기덕문 奇德文 교장 오산초등학교 737 최승삼 崔昇三 교사 순천남산중학교 738 윤정남 尹貞男 교장 영산포초등학교 739 한연석 韓年錫 교육연구관 전라남도교육과학연구원 740 김덕일 金德一 교장 봉황고등학교 741 박영민 朴永敏 교육장 전라남도강진교육청 742 이웅성 李雄成 교사 해남공업고등학교 743 박종례 朴鍾隷 (前)교장 함평초등학교 744 류지송 柳志松 교장 소호초등학교 745 이범춘 李範春 교장 율촌초등학교 746 서현동 徐鉉胴 교장 여천중학교 747 김정식 金政植 (前)교장 월산초등학교 748 조동길 趙東吉 교장 광양칠성초등학교 749 박원삼 朴元三 교장 장흥관산중학교 750 김정숙 金楨淑 교장 동산초등학교 751 최종문 崔鍾紋 교장 창촌초등학교 752 정광부 丁廣夫 (前)교장 남면초등학교 753 조훈 趙勳 교사 순천부영초등학교 754 김상문 金上門 교장 순천선혜학교 755 신동류 申東留 교장 과역초등학교 756 김옥배 金玉培 교장 옥천초등학교 757 이원식 李元植 교장 광양가야초등학교 758 임영수 林瑩洙 교장 산포초등학교 759 전종일 全宗一 교장 홍농초등학교 760 김휘구 金輝久 교장 사평초등학교 761 정재헌 鄭在憲 교장 도곡초등학교 762 심재복 沈載福 교장 월평초등학교 763 노윤택 魯閏澤 교장 노안중학교 764 김영부 金榮夫 교장 화산초등학교 765 김종국 金鍾國 교장 장성성산초등학교 766 조억환 曺億煥 교장 장산초등학교 767 송기택 宋基澤 교장 원촌초등학교 768 고재선 高在善 교장 창평중학교 769 권혁룡 權爀龍 교사 수북초등학교 770 김신양 金臣亮 교장 여수전자화학고등학교 771 윤일출 尹日出 교장 화순초등학교 772 김현주 金鉉洲 교육장 전라남도보성교육청 773 주정남 朱正男 교장 팔마초등학교 774 이동민 李東玟 교장 아산초등학교 775 정찬종 鄭燦種 교장 순천용당초등학교 776 안재헌 安在憲 교장 신북초등학교 777 나충남 羅忠男 교장 신풍초등학교 778 김용봉 金容奉 교장 백수서초등학교 779 이명덕 李命德 교사 순천남산초등학교 780 문경조 文京助 교장 순천북초등학교 781 김광치 金光治 교육장 전라남도신안교육청 782 김상식 金常植 교장 도포초등학교 783 현갑진 玄甲鎭 교장 창평초등학교 784 조승남 曺勝男 교사 순천북초등학교 785 김성기 金成基 교사 순천성동초등학교 786 이평모 李平模 교장 법성중학교 787 김병권 金炳權 교장 거문중학교 788 노한석 魯漢石 교사 영광초등학교 789 이철수 李鐵修 교장 곡성실업고등학교 790 송장수 宋長水 교장 화양초등학교 791 김동수 金東洙 교사 목포상동초등학교 792 윤수웅 尹秀雄 교장 봉황북초등학교 793 신종필 申鍾必 교장 금천초등학교 794 김관호 金官鎬 (前)교장 목포대연초등학교 795 김재근 金在根 교육장 전라남도고흥교육청 796 유대일 劉大一 교장 포두초등학교 797 안길성 安吉成 교장 광양중동초등학교 798 김수원 金水源 교장 미암서초등학교 799 배정근 裵正根 교장 순천신흥중학교 800 송하문 宋河文 교장 복내초등학교 801 박성남 朴成南 교장 북평초등학교 802 박설지 朴雪枝 교장 덕진초등학교 803 김제균 金濟鈞 교장 서창초등학교 804 김수웅 金秀雄 장학관 전라남도장성교육청 805 심청무 沈靑茂 교장 여수진남초등학교 806 이만호 李萬鎬 교장 삼향북초등학교 807 박정로 朴正魯 교사 영광초등학교 808 선신언 宣信彦 교장 안양초등학교 809 이민기 李玟錡 교장 성전고등학교 810 조대평 趙大枰 교장 도화초등학교 811 김정오 金貞五 교장 장흥중학교 812 박채현 朴采賢 교장 영암서호중학교 813 이승남 李承南 교장 여수좌수영초등학교 814 윤영배 尹永培 교사 목포남초등학교 815 신방우 申方雨 교장 토지초등학교 816 박철한 朴哲한 교사 봉황초등학교 817 류병봉 柳秉奉 교사 화순초등학교 818 김만석 金萬石 교사 백수남초등학교 819 이고수 李高秀 교감 한천초등학교 820 정준섭 鄭浚燮 교장 여수서초등학교 821 정옥채 鄭玉采 교장 여수부영초등학교 822 김재만 金載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마저 뚝 떨어진 2월 25일, 국가대표선수촌이 건립될 진천에서는 3.1절 기념마라톤 충북도대회가 열렸다. 이날 미래의 황영조와 이봉주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은 살을 에는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결승점을 향해 달렸다.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도 근로조건이 열악한 3D업종은 구인난을 겪듯이 요즘 각 학교 운동부는 선수 부족으로 큰 고심을 하고 있다.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을 딸 때만 환호성을 지르며 애국자가 될 것이 아니라 어린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좋은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 동면에서 깨어나 미래 우리나라 체육의 주춧돌이 될 어린 선수를 위한 일이 무엇인가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야 할 것이다. 학교는 지금 동면에서 깨어났는데 학교체육 지원금액은 깊은 잠에 빠져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는 각급 학교의 체육담당 선생님들께 박수라도 힘껏 쳐준다면 더 힘이 날 것이다. 출발선에 모인 선수들 출발 직전 출발 초등부 1위 선수 진천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들이 제공한 따뜻한 차를 마시며 추위를 녹이는 4학년 꼬마선수
1990년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에 따라 교사로 임용 되지 못한 국립사대 졸업생 중 3천여명이 초.중.고교 교단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2006~2007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이들을 500명씩 2년간 1천명 합격시켜 별도 정원의 중등교사로 임용하고 군 복무중 교사임용 규정이 바뀌어 피해를 본 국립사대 졸업자 200명 가량을 우선 임용하기로 했기 때문. 국회 교육위는 28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립사대졸업자 교원미임용자 임용특별법' 개정안과 `병역의무 관련 교원미임용자 채용 특별입 법안'을 최종 검토한 뒤 곧바로 전체회의를 열어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교육부는 미발령자 2천여명을 교육대에 편입시킨 뒤 초등교사로 임용하는 제도를 시행중이다. ◆`초등교원이냐, 중등교원이냐' 선택해야 = 교육부는 관련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올해 말 치러질 중등교원 시험에 이들이 함께 응시할 수 있도록 해 500명을 따로 합격시켜 별도 정원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과목별로 응시자가 많으면 이들끼리 경합해야 한다. 또 중등교원 임용고사에 응시하면 합.불합격 여부를 떠나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교육부가 또 다른 길로 열어놓은 `교육대 편입 후 초등교사 임용' 과정을 밟을 수 없도록 했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해 `국립사대졸업자 교원미임용자 임용특별법'이 제정된 뒤 2천103명을 3년에 걸쳐 교대에 편입시키기로 하고 올해 900명을 10개 교대에 배정했으며, 720명이 최종 합격해 새학기부터 예비교사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따라서 임용고사와 일부 경합을 통해 중.고교 교단에 설 지, 교대에 편입한 뒤 초등학교 교단에 설 지 국립사대 졸업 미임용 대상자는 우선 결정해야 한다. 교육부는 군 복무 때문에 교직에 진출하지 못한 미발령자는 별도로 설치될 심사위원회를 통해 교직 전문성 및 자질 검사를 실시한 뒤 임용할 방침이다. ◆`국립사대 미발령자'는 누구 = 구제 대상자는 1990년 10월7일 이전 국립사대를 졸업, 시.도교육위원회에 작성된 교원임용 후보자 명부에 올라 임용이 예정돼 있었지만 같은 해 10월8일 관련 규정이 위헌 결정을 받아 결국 임용되지 못한 사람. 모두 7천여명 정도로 추산되지만 이들의 모임인 `미발령교사 완전발령 추진위원회(미발추)'는 이미 다른 직업을 구했거나 전업 주부 등이 된 졸업생을 제외하면 실제 교사발령을 원하는 숫자는 4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부가 앞서 지난해 교대 편입이나 부전공 연수 실시를 위해 재등록을 받았을 때는 2천250명이 접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대 1천명은 공개경쟁전형을 통해 중등교원으로 임용하고 최대 2천명은 교대에 편입학시킨 뒤 초등교원으로 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범대생의 반발도 예상된다. 한국사립사범대학연합(한사련)과 미발추 특별법에 반대하는 예비교사 모임 등은 "특별법으로 임용되는 교원은 실력과 교사 전문성에 대한 검증이 불충분해 공교육의 질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새 학기를 앞두고 우리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우리교육이 한마디로 성적위주 주입식 입시교육 이었다면 이제 그 형태를 점검하고 내일의 미래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전국적으로 자행된 2005년 수능 부정사례 및 일부 학교에서 행해진 내신대비 성적조작사건(답안지 대리 작성) 등은 그냥 보고 듣고 흘려버릴 문제가 아니다. 이 모든 것은 도덕과 인성교육을 뒷전으로 한 성적 지상주의가 불러온 병마가 곪아 터진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내일의 동량들이 속칭 일류대학과 명문대학을 가기위해 새벽부터 자정을 넘기며 건강을 해쳐가면서까지 학교와 학원에서 수능과 입시에 매달려야 하니 언제 인간답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단 말인가. 이제는 내일의 주인공인 2세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교육자 모두 겸허히 반성하고 새로운 마음 다짐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특히 교육정책을 입안하고 주도하며 관장하고 있는 교육인적자원부와 시·도 교육청의 의무와 책임은 실로 말로 다할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사생활의 자유를 반납당하며 어린 학생들과 함께 별을 보고 오로지 학교만을 오고 가야만하는 우리네 교사들은 당국을 향해 그 시정을 요구해야 하며 교육 현장의 중심에 스스로 우뚝 서야한다. OECD 국가 간 수학 과학 경시대회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괄목할만한 상위 성적을 거두어, 지난 연말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적이 있다. 어찌 보면 예견되고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 새벽부터 자정까지 성적위주 주입식교육의 산물인 것이다. 그러나 OECD 국가에서 수능부정, 답안지 대리 작성 같은 일은 없다. 물론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새 학기를 앞둔 이 시점에서 우리 교육자 모두는 어떻게 성적도 향상시키며 도덕과 인성교육을 조화롭게 균형 있게 해 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나는 사회와 학교와 가정의 역할 분담 그리고 교사들에게 여유를 줄 것을 제안한다. 이제 2세 교육을 학교가 온통 담당할 것이 아니라 가정과 학교, 사회가 그 역할을 적절히 나누어 맡았으면 한다. 학교에서는 주간에만 학교교육을 실시하고, 방과 후에는 가정과 사회의 공동체 역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균형 있게 성장하였으면 한다. 아울러 교사들에게 적정 수업권을 보장하라는 것이다. 노동 현장에선 주5일 근무에 주당 평균 근로시간 40시간을 외치고 있는 마당에 우리 교사들의 근무여건 및 주당 평균 수업시수는 답보 내지 오히려 후퇴하는 상황이다. 지난해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보통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하며 격무에 시달리는 우리 교사들이 OECD국가 중 최상의 대우를 받고 있다는 교육부의 허무맹랑한 보도자료가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다. 과연 OECD 국가들이 우리처럼 학급당 학생수가 35명 이상 40명 선을 상회하며 교사들의 주당 평균 수업 시수가 20시간 이상(초등 고학년은 30여 시간) 상회하는지 묻고 싶다. 차제에 한국교총은 교원윤리강령을 재정비해 공포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교원단체는 물론 정부와 사회, 가정이 함께 나서 우리 교육을 환골탈태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