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세종교총(회장 강미애)이 최근 사무실을 열었다. 주소는 세종시 한누리대로 249 3층이다. 전화번호는 044-864-8970~1. 창립총회는 새롬초에서 10월 17일 17시에, 개소식은 같은 날 18시에 세종교총에서 각각 개최한다.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대구교총은 제15대 회장 선거를 공고했다. 대학, 중등학교, 초등학교의 학교 급별 윤번제 선출 규칙에 따라 제15대 회장 입후보 자격은 초등학교 회원이다. 추천서 및 구비서류는 1일 오전 10시부터~2일 오후 3시까지 교부됐고, 후보자 등록은 10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선거분과위원회 사무소(대구시 남구 대명로 70 대구교총 내, 053-655-2680)에서 할 수 있다. 우편등록은 안 된다. 16일 제2차 선거분과위원회에서 선거인수가 확정되며 후보자 등록 서류 점검, 후보자 기호 추첨 등도 진행된다. 선거인 명부 열람 및 수정은 18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후보자 확정 공고는 25일 대구교총 홈페이지 공지 및 공문을 통해 이뤄진다. 무투표 당선일 경우 이날 공고가 날 수 있다. 후보가 여러 명이 나오면 일정은 11월 21일 홍보물 발송, 11월 26~12월 2일 투표로 진행된다. 투표는 전 회원 우편투표로 마지막 날 오후 6시까지 대구교총에 도착한 투표지에 한해 유효하다. 개표는 12월 2일 오후 6시에 시작해 오후 10시경에 당선자 발표 및 당선증 교부가 이뤄진다. 대구교총 회장선거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대전교총(회장 정해황·사진)이 주최하고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후원하는 ‘제11회 대전교육사랑 배드민턴 대회’가 11월 2일 대전갈마초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참가자격은 대전지역 교직원, 학생,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기간제교사여야 한다. 강사·코치·임시직·계약직은 제외다. 또한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선수(출신)도 제외 대상이다. 경기는 남·여·혼합복식 세 종목으로 치러지며, 연령에 따라 청년·장년·지명부, 급수에 따라 초·중·고급부로 나뉜다. 청년은 40세 이하(1980년 이후 출생), 장년은 40대(1970~1979년), 지명은 50세 이상(1969년 이전 출생)이다. 급수는 대전시배드민턴협회 등록된 급수를 기준으로 한다. 고급은 A·B급, 중급은 C·D급이며 초급은 이하의 실력을 가진 자에 해당한다. 출전연령대 하향은 가능하지만 상향은 불가능하다. 출천급수의 경우 상향은 되나 하향은 안 된다. 남·여복식과 혼합복식은 연령대(하향) 및 급수(상향)를 달리해 신청할 수 있다.예를 들어 급수는 동일하거나 상향한 상태에서 연령대는 남자복식 장년부로, 혼합복식은 청년부 출전할 수 있다. 또한 여자복식은 중급, 혼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전국 시·도교총이 스포츠의 계절을 맞아 이를 통해 회원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고 있다. 구기종목 대회, 프로경기 관람 등을 통해 화합과 교류를 통한 교육발전 등을 도모하고 있다는 평이다. 인천교총(회장 박승란)은 지난달 28일 ‘제8회 인천교총회장배 교원 배구대회’를 동산고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9인제 배구로 펼쳐진 이 대회에서 참가팀 및 가족,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지회별로 진행된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6팀이 본선을 겨뤄 북부중등 연합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남부초등지회(인천도화초), 3위는 동부초등지회(인천동방초)와 서부초등지회(인천명현초)가 차지했다. 우승팀에게 상금 40만원에 40만원 상당 상품이 주어졌다.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상품이, 3위팀에게는 상금 15만원과 15만원 상당의 상품이 돌아갔다. 충북교총(회장 김진균)도 같은 날 충북체고에서 ‘제10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시·도 교육 관계자와 선수단 및 응원단 40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10개 시·군교총에서 남·여 각 1개 팀씩(청주 6팀) 24개 팀이 출전해 스포츠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경남교총(회장 심광보·왼쪽 사진)이 가을을 맞아 관내 교직원들에게 풍성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회원 대상 프로야구 단체 관람, 전 교직원 대상 유홍준 교수 강연, 통일관련 수업 이벤트 등 교육 현장 내외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경남교총은 25일 ‘제8회 경남교총과 함께 하는 프로야구 무료 관람’(사진)을 진행했다. 경남교총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회원 70명에게 이날 오후 6시30분 ‘창원NC파크’에서 1루 내야응원석(109구역)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홈팀 ‘NC 다이노스’ 대 원정팀 ‘한화 이글스’ 간의 경기를 만끽했다. 경남교총은 ‘신나게 응원하고 시원하게 스트레스 풀자’를 테마로 진행한 만큼 회원들이 각자 좋아하는 팀을 자유롭게 응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다만 참석자들 대부분이 창원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NC 다이노스를 응원하는 터라 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마침 참석자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전날 NC 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정규시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5개 팀이 겨루는 단기 토너먼트) 진출을 극적으로 확정지은 것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우며 자축했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광주교총(회장 송충섭, 사진)은 한국교총 종합교육연수원과 공동으로 ‘진도의 역사와 민속 탐방’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10월 5~6일 1박2일 간(15시간) 1학점 과정이며, 유·초·중등 교원 및 전문직 회원 우선접수로 30명을 모집했다.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의 유적지와 민속 문화 등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운림산방, 용장성 등 유서 깊은 유적지를 답사하고 강강술래, 진도씻김굿, 진도아리랑, 진도 닻배노래 등 무형문화재도 경험할 수 있다. 김덕진 광주교대 교수, 박주언 진도문화원장 등이 주요강사로 나선다. 직무연수 첫날 참가자들은 오전 8시 쯤 등록을 마친 뒤 김 교수에게 진도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용장성, 벽파진을 답사한다. 오후에는 진도향토문화회관 토요민속여행, 운림산방, 진도역사관 등을 돌아본다. 특히 광주교총은 토요민속여행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상설공연(오른쪽 사진)은 연수 참가들에게 인상 깊은 체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상설공연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4종(강강술래·남도들노래·씻김굿·다시래기)과 도지정 무형문화재 5종(진도북놀이·진도만가·남도잡가·소포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서울교총(회장 전병식) 산하 회원 동호회들이 가을 나들이에 한창이다. 서울교직원 동행산악동호회(전 중등교사회산악회, 회장 김남욱)는 10월 5일 당일코스로 ‘대관령 옛길(사진) 산행’을 진행한다. 2호선 잠실역에서 집결해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옛 대관령휴게소에서 국사성황당, 반정, 주막터, 대관령박물관을 거치는 15㎞, 5시간 코스다. 30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 회비는 4만 원으로 식사 및 기념품, 왕복버스 등이 제공된다. 물과 간식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대관령 옛길은 대자연의 운치를 맘껏 누릴 수 있는 가벼운 등산코스로 유명하다. 강원도 평창과 강릉을 잇는 산길로 대체로 완만하게 이뤄져 어린 아이들도 편안하게 이용 가능해 가족 산행으로 인기가 높다. 또 교직원 자전거동호회(회장 이승준)는 21일 9월 정기 라이딩을 가졌다. 이날 정기 라이딩은 뚝섬유원지 분수광장에서 집결해 중랑천 합류지, 월릉교, 양주까지 편도 주행거리 약 40㎞를 주행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교직원 자전거동호회는 정규회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소재 유·초·중·고 및 교육청 등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은 정기 라이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제주교총(회장 김진선)이 21일 개최하려던 ‘자연유산 숲길탐사, 걸으며 하나 되는 제주교총’ 행사가 태풍 ‘타라’로 인한 날씨 악화에 따라 10월 5일로 연기됐다. 장소는 종전과 동일하게 교래 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제주교총은 일정 변경에 따른 참석 인원 변동으로 30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사무국 팩스 064-722-4563)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경기교총(회장 백정한)은 28일 오후 ‘김연자 콘서트(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 50명의 회원을 초청하는 특별이벤트를 개최했다. 티켓은 8월 26일에서 9월 25일까지 신규가입 추천인으로 가장 많이 기재된 실적에 따라 주어졌다. 또한 경기교총은 10월 31일까지 신규가입 회원 및 다수 가입 추천회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1·22일 좌구산휴양랜드서 가져 교권 특강 및 산림치유 등 마련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충북교총은 20∼21일 1박2일 간 증평군 소재 좌구산휴양랜드 내 율리휴양촌에서 ‘2030 청춘캠프’를 개최했다. 충북교총이 20∼30대 연령의 젊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다. 청춘캠프에 참여한 40여명의 충북교총 2030 회원들은 20일 오후 5시부터 21일 오후 1시까지 힐링하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간단한 자기소개를 마치고 김진균충북교총 회장과 한규성 사무총장의 특강 등 연수의 시간을 가졌다. 젊은 회원들은 학교 현장에서 점차 심각해지는 교권침해와 정책적 오류 등을 짚어보는 특강에 공감했고, 각자 개선방안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공감대가 형성된 2030 회원들은 자연스럽게 친목 활동 및 정보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다음날 캠프 참석자들은 두 시간 동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갖고 점심식사 및 티타임 뒤 해산했다. 전날 처음 만나 어색했던 분위기는 조금씩 걷히고, 향후 충북교육을 위해 더 나은 활동으로 의기투합자고 약속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다. 충북교총은 ‘젊은 회원 유입 및 활성화’ 차원에서 올해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이기종(사진) 전북 전주송북초 교장은 20일 그랜드힐스턴호텔 5층 그랜드벨라홀에서 제33대 전북교총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다. 이날 이 회장은 “교육을 위해 유관기관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아이들을 위해 교육자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교육 앞에서 보수냐 진보냐를 따지는 등 어른들이 만든 정치이념 속에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기관간 긴밀한 유대를 갖고 서로 양보해야 한다”며 “기관마다의 독특한 성격을 주장하는 것보다 한 발씩 양보하고 한 발짝이라도 더 뛰고 더 투자하려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소 봉사활동을 자주 한다는 이 회장은 취임식에 들어온 각종 축하물품들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뜻도 내비쳤다. 이 회장은 선거 기간 내세웠던 대표공약인 △공감의 교총 △도전의 교총 △소통의 교총 △행복의 교총 △전문의 교총 등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선포했다. 학교폭력 전담·교원 변호사 배치, 교권 침해 사건 소송비 전액 지원, 성과 상여금 차등 지급 폐지·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인천교총이 색다른 등반대회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시·도교총 가운데 처음으로 회원 등반대회에 숲체험을 접목시킨 것. 동반 참여하는 회원 가족의 만족감 향상을 위해, 또한 교원들의 교육활동에 도움될 경험을 제공하자는 차원에서다. 인천교총에 따르면 오는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연수구 소재 청량산에서 ‘교직의 전문성 고취 및 친목도모를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청량중에서 모여 청량산을 등반하고 다시 청량중으로 모이는 코스로, 10월 7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의 특이점은 가족과 함께 하는 숲체험과 맨발걷기가 접목된 것이다. 숲 교육과 맨발걷기는 최근 교육 및 치유 면에서 효과가 알려져 교육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숲체험의 경우 이날 사단법인 한국숲교육협회(회장 이명환) 소속 10명의 전문가가 교총 회원들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총 다섯 가지다. ‘꿈을 안고 날아라!(씨앗의 번식 전략)’, ‘솔방울로 놀아요’, ‘꿈을 담은 아이’, ‘너구리 똥 싸기’, ‘가족과 함께 하는 숲의 날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강원교총과 강원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에서 2019년도 단체교섭·협의 개회식을 가졌다. 강원교총은 이날 총 7개 분야의 본문 41개조 보칙 2개조 등 총 69개 사항의 교섭·협의과제를 요구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전문직교원단체 활동 보장 및 자료제공 협조 △교장공모제 운영 개선 △학술등재지 등재 논문 연구점수 인정 △유학휴직 허가 기준 확대 △지역별 보결강사 확충 △교원의 업무부담 경감 △보건교사 근무환경 개선 △교직원 특별건강검진비 확대 지원 △각종 수당 인상 △교원의 사생활 보호 △각종 예체능 및 행사 운영 개선 △에듀버스 지원 강화 △학교급식 순회전담인력 배치 △과도한 민원 대처방안 마련 △수업방해 대응 방안 수립 △교권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책임변호사제 구축 △모성보호시간 사용 권장 등이다. 서재철 강원교총 회장은 도교육청에게 교육환경 및 제도 개선에 긍정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부탁했다. 서 회장은 “교섭·협의는 교원의 사회적 지위와 근무여건의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결과물이 도출되는 자리라는 점에서 교원들이 도교육청으로부터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서울 강서양천교총(회장 유병룡)은 30일 오후 6시 화곡 메가박스에서 영화 ‘타짜(원아이드 잭)’ 감상을 250석(150석 2개관) 규모로 진행한다. 분회 회원은 동반 1인까지 관람할 수 있다. 지역 내 분회장들이 27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가을을 맞아 일부 시·도교총이 캠프와 걷기대회 등 ‘힐링’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들은 힐링 체험을 통해 회원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회원 간 친목도모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교총(회장 백정한)은 오는 10월 12일과 13일 1박2일 간 20∼30대 나이의 젊은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에서 ‘2030회원 힐링캠프 소통 한마당(이하 힐링캠프)’을 연다. 참가비는 무료다. 경기교총은 이달 25일까지 만 39세(1980년 12월 31일 이후 출생자) 회원 70명 정도 선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회원들은 경기교총 홈페이지(www.kgfta.or.kr) 및 앱 접속을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선발방법 및 대상자 선정은 우선순위에 따른 선별과정을 거친다. 1·2순위는 각각 ‘2030 회원가입 추천인’과 ‘2030 신규가입 회원(신청기간 내)’이고, 3순위는 ‘2030 경기교총 회원’이다. 대상자 선정 발표는 신청기간 이후 개별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10월 12일 ‘짚라인가평’에서 체험활동 후 춘천 원코리아리조트로 이동해 캠프파이어 및 소통의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