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具必書(농업)ㆍ寬書(교육인적자원부 정책홍보관리실장)씨 모친상= 18일 오전 6시,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02-2072-2011
전국국공립대교수회연합회(국교련)는 18일 프레스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교육부의 주요 정책에 관한 국교련의 입장에 대한 성명을 발표한다. 국교련은 이날 오전 총회 후 '정부의 대학교육정책에 대한 국교련의 입장'을 통해 3불 정책 및 국립대 법인화, 교육공무원법 개정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국교련 회장인 강원대 김송희 교수는 "서울대 입시안 파문과 정부의 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결의문에서는 전체 교수들의 의중을 담아 정부 정책에 대한 평가를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성명서에는 대입 3불 정책에 대해 국민정서나 문화풍토를 고려했을 때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할 계획지만 교육공무원법 개정이나 대학 재정 운영 및 회계제도 개정 문제에는 부정적인 목소리를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은 또 국립대 법인화도 강력히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교련은 아울러 업무보고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가 국립대 총장 선거에 개입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에 대해 8월말 헌법 소원을 제기하기로 결정했음을 재천명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8일 정부의 입시정책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한 서울대 교수협의회 장호
일본 중·고교 영어교사의 '자질' 시비가 일고 있다. 문부과학성이 지난 2월 전국 공립중학교 1만200곳과 공립고교 3800곳의 영어교사와 영어수업 실태를 조사했는데 사뭇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왔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8일 전했다. 일본에서는 문부과학성의 학습지도요령에 따라 공립 중·고교의 영어수업을 '대부분' 영어로 진행토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조사결과 중학교 1학년 3.9%, 2학년 3.7%, 3학년 4.0%에 그쳤다. '영어를 사용하지만 절반이나 그 이하'가 각 학년 모두 60%를 넘었으며 '절반 이상 사용한다'는 30% 수준에 머물렀다. 고교의 경우 '영어Ⅰ' 수업과 듣기와 말하기가 중점인 '오럴·커뮤니케이션 Ⅰ'을 영어로 진행하는 비율은 각각 1.1%, 25.1%에 그쳤다. 또 중학교 영어교사 1만9200명 가운데 토익과 토플, 영어검정 등 시험을 치른 적이 있는 비율은 절반 이하였다. 특히 '영어가 된다'는 수준인 '토익 730점 이상'(1천점 만점) 교사는 중학교 8.3%, 고교 16.3%에 그쳤다. 영어검정의 '준1급 이상' 교사도 중학교 10.1%, 고교 19.6%에 불과했다. 문부과학성은 지난해 3월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일본인'
서울대생들의 압도적 다수가 글쓰기와 국어ㆍ외국어 등 기초 교양 교육 강화가 시급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대 기초교육원이 1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중인 '기초교육원 활동 및 교양 교육에 대한 학생 의견 조사'를 중간 집계한 결과 드러났다. 대학생의 기초 교양 교육(글쓰기ㆍ언어ㆍ교양 등) 강화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18일 오전까지 응답한 55명 중 64%가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고 35%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별로 필요하지 않다"는 반응은 1명에 그쳤고 "전혀 필요하지 않다"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없었다. 기초 교양 교육을 위해 특히 강화되어야 하는 분야로는 51%가 글쓰기ㆍ말하기 등 의사소통 능력을 꼽았으며 18%가 인문사회 분야 교양을, 16%가 인간관계ㆍ리더십 분야를 꼽았다. 학생들은 "고교 이전 기초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핵심 교양강의의 강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 "소수정예 신입생 세미나를 확대운영하고 대학영어 강의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한 응답자는 "글쓰기와 말하기와 같은 교육은 고교과정 이전에 충분히 받았어야 하는데 대학생인 내가 글쓰기와 말하기로 애를 먹고 있다"며 "왜 대
오는 11월23일 시행되는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사이에서 전자기기와 필기구 제한 등 올해부터 적용되는 부정행위 방지 규정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게시판과 수험생 등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 시험장에 샤프 연필 등 일부 필기구와 MP3 플레이어 등 부정행위와 상관없는 물품에 대한 반입을 제한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휴대전화를 통한 광범위한 수능시험 부정사건을 계기로 휴대전화는 물론 디지털카메라와 전자사전ㆍMP3 플레이어 등의 반입을 금지하는 규정을 올해 수능시험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1일 밝혔었다. 새로 제시된 규정에 따르면 수험생은 모든 전자기기 뿐만 아니라 연필과 컴퓨터용 사인펜을 제외한 필기구 역시 고사장 내에 갖고 들어갈 수 없다. 수험생들은 평가원 게시판 등에 지난해 수능 부정 사건으로 인한 교육 당국의 규제는 이해할 수 있지만 일부 품목에 대한 반입금지 규정은 지나치다는 글을 속속 올리고 있다. 한 수험생은 "3교시 외국어영역 듣기시험에 앞서 점심시간에 MP3플레이어로 모의 듣기를 1∼2차례 듣고 감을 잡는다"며 "EBS 수능강의에서도 이 방법을
제47회 한국 초등교장 하계 연수회가 22, 23일 이틀 동안 충북 충주에서 열린다. 전국의 초등교장 등 5천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회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충주 목행초등학교에서 5대 교과에 대한 시범수업 공개발표에 이어 환경과학 탐구대회(단월동 곤평늪)도 갖는다. 또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과 국회 김영숙 의원,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등이 참석, 교장들을 대상으로 각각 특별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는 소년 학예 발표회 등 연수회 개막을 축하하는 전야 예술제가 열린다. 23일에는 충주시 호암동 다목적체육관에서 안병영 연세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듣고 이어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교육현장 및 충주 지역 문화유적을 답사할 예정이다.
특별활동 지도교사가 학생들이 참가하기로 한 지자체 주최 청소년 행사를 미리 체험하기 위해 래프팅을 타다 익사한 데 대해 법원이 공무상 재해로 인정했다. 서울고법 특별7부(홍성무 부장판사)는 17일 남원시 주최 청소년 단체행사를 대비하기 마련된 사전행사에 참가해 래프팅을 타다 익사한 전북 모 초등학교 김모 교사의 유족이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금 부지급처분 취소소송에서 "김씨가 숨진 것은 공무상 재해로 인정된다"며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는 교육부가 특별활동으로 지정한 청소년 단체행사를 준비하는 사전행사에 학교장의 승낙을 받고 참가했고 지도교사 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 래프팅 체험 중 사고를 당한 만큼 업무관련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소년ㆍ소녀 스카우트 담당교사였던 김씨는 남원시가 주최하는 청소년 단체수련 행사를 앞두고 2003년 7월 해당지역 스카우트 연맹에서 소속학생 지도 교사와 학부모 등을 상대로 마련한 사전체험 행사에 참가, 남원 이백면의 한 하천에서 래프팅을 타다 보트가 전복돼 물에 빠져 숨졌다.
충북대는 '전국 고교생 자연과학탐구캠프 2005'를 26-28일 연다고 16일 밝혔다. 수리통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5개 분야의 전공교수들이 개발한 탐구과제를 수행토록 해 성적을 가리며 입상 학생들에게는 이 대학 입학 때 장학 특전이 주어진다. 자연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로 7번째 열리는 이 대회는 고교 1, 2년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프 참가 학생들은 전공 관련 교수들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캠프기간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함으로써 대학생활을 미리 경험보고 학생들간 교류의 기회도 넓힐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http://www.chungbuk.ac.kr/)으로 등록하고 기숙사비(3만원)를 이 대학 자연과학대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043)261-3669)
충북 교육계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오다 지난달 20일 별세한 고 김천호 충북도교육감의 뜻을 기리기 위한 추모사업회 결성이 제자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고인의 가르침을 받았던 청주 한벌초등학교와 석교초등학교 제자 14명은 14일 추모사업회 결성을 위한 준비 모임을 갖고 다음달 교육감 보궐선거가 끝난 뒤 추모사업회 결성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이 모임에는 추모사업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열린우리당 노영민(청주 흥덕) 국회의원과 임효성 KT충북지사장, 박용문 한울산업개발 대표, 서영화가 손부남씨 등이 참석했다. 김 교육감 생전에도 이들 학교 졸업생들이 주축이 된 140여명의 제자들은 지속적인 만남을 가져왔으며 교육감 선거때도 발 벗고 나설 정도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1997년에는 신장 악화로 고생하던 고인을 위해 한 제자가 기꺼이 자신의 신장을 제공했을 정도로 이들 사제지간의 정은 남달랐다. 추모사업회는 앞으로 충북 교육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청렴한 삶을 보냈던 김 교육감의 국가 유공자 추서 추진, '김천호 장학기금' 조성, 흉상 건립 등의 사업을 펼 계획이다. 또 올 2월 모친이 돌아가신 뒤 고인이 4개월동안 어머니에게 보
국회 과기정위 소속 김희정(金姬廷) 의원은 17일 "과학고 졸업생중 비(非) 이공계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수가 적지 않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과학고등학교 졸업생 계열별 진학현황' 자료를 공개하고 "2005년도 졸업생 중 대학진학자 1천93명 가운데 이공계 진학자는 937명으로 85.7%였다"면서 "나머지 학생중 12.4%(136명)는 의예계열을, 0.6%(7명)는 인문계열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03년과 2004년에도 전체 진학자 각각 996명과 1천18명 가운데 이공계 진학 비율은 83.4%(831명), 83.0%(845명)로 지난 3년간 과학고 출신들의 이공계 진학 비율은 80%대에 머물렀다"며 "과학고는 과학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한 학교인 만큼, 졸업생들의 비이공계 선호 추세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제주도가 여름방학을 맞아 미취학 어린이와 초.중.고생에 대한 급식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올 여름방학 기간에 미취학 어린이 8명, 초등생 2567명, 중학생 1413명, 고교생 1042명, 기타 14명 등 모두 5044명에게 급식을 제공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겨울방학 기간 급식제공 인원 4천25명에 비해 25%가 늘어난 것이다. 급식 지원대상 사유는 경제적 빈곤이 3천353명으로 가장 많고, 한부모 가정 718명, 보호자의 가출이나 행방불명 499명, 보호자 질병 354명, 저소득층 맞벌이 54명, 알코올 중독 17명 등이다. 지역별 급식인원은 제주시 2천422명, 서귀포시 881명, 북제주군 882명, 남제주군 859명이다. 제주도는 7개 아동급식시설과 사회복지관 등 42개 기관을 통해 매일 도시락 또는 주.부식을 지원하는 한편 위생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립형 사립고교 시범학교인 강원도 횡성 민족사관고(교장 이돈희)에서 제작된 중학생 대상의 수학강의가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민사고는 교육전문 방송인 ㈜에듀TV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민사고 교재인 영재수학을 토대로 한 '민사고 중학수학 특강'을 전국의 중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민사고는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강명철 수학과장이 직접 출연하는 '민사고 중학수학 특강'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월.수.금요일 낮 12시 55분과 오후 8시 50분 두차례에 걸쳐 스카이라이프와 케이블방송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www.edudream.com)를 통한 인터넷 동영상 강의는 오는 28일부터 실시되며 회원가입 만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토론교육은 강의 외에 민사고가 이달에 개최하는 중.고등학생 영어.국어 토론경시대회 내용을 담아 내달에 방송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른 과목 강의까지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에듀TV 관계자는 "민사고의 독특하고 질높은 강의 스타일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전국에 무료로 방송되면 교육평등권 실천과 전국 중학생에게 동일한 기회제공 이라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물리.화학.생물 등 4개 과목에 대한 대학과목 선이수제(AP:Advanced Placement)를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AP제도는 대학 교과목을 고교에서 미리 이수하고 대학은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이번 시범운영은 2007년 전면도입에 앞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광주과학고 2학년 재학생과 일반계 고교 2학년 가운데 신청 과목의 교과 성적이 상위 3% 이내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147명을 모집했다. 이번 강좌는 광주과학고에서 물리, 화학, 생물은 오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수학은 8월 2일부터 19일까지 각각 3주 동안 총 45시간씩 운영된다. 한편 이번 강좌의 내용은 대상 학생들의 높은 학업 성취도를 고려해 대학 1학년 수준의 실험.실기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평가를 통과한 학생에게는 과목별로 이수증을 발급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이수 내용을 등재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AP제도는 우수 학생들에게 차원높은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므로 본격 실
여야가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위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 교육위 소속인 열린우리당 이인영(李仁榮) 의원은 15일 학교의 전력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한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촉구결의안을 여야의원 40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은 현재 산업용 요금보다 34% 가량 높은 교육용 전기요금 수준을 산업용 수준으로 인하하고, 심야전기요금도 추가로 인하해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의원은 "교육정보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교실 조명과 냉.난방 설비 개선에 따른 전기사용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결의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또 한나라당 교육선진화특위(위원장 임태희)도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교육용 전기요금의 인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태희 위원장은 "일반용 전기요금과 별 차이가 없는 교육용 전기요금을 산업용 수준까지는 낮춰야 한다"며 "전력공급이 어떤 규정을 통해 이뤄지는지를 파악, 기획예처와 산업자원부 등 정부부처와 경감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에 따르면 전력 1㎾당 전기요금은 일반용이 68.2원인데 비해 교육용 전기요금은 62.9원으로 큰 차이가 없는 반면, 산업용 전기요금은 50.9원
2006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 지원 마감 결과 중앙대가 19.6대 1, 단국대가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대와 단국대는 서울시내 주요 대학 중 가장 빠른 이날 오후 5시 2006학년도 수시1학기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1학기 수시모집으로 일반전형 305명, 연기 특기자 전형 3명, 독자기준 특별전형 86명 등 394명을 뽑는 중앙대에는 최종마감시각까지 7천713명이 지원, 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서울캠퍼스 일반전형(236명 모집)은 24.6대 1, 안성캠퍼스 일반전형(69명모집)은 1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의학부 일반전형(3명 모집)으로 경쟁률이 68.7대 1에 달했고 약학부 일반전형(12명 모집) 경쟁률이 66.4대 1로 뒤를 이었다. 1학기 수시모집으로 502명을 뽑는 단국대에는 마감시각인 이날 오후 5시까지 8천43명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캠퍼스(238명 모집)에는 4천724명이 몰려 19.8대 1, 천안캠퍼스(264명 모집)에는 3천319명이 지원해 1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4명씩 뽑는 인문학부와 언론영상학부의 학교장추천제 모집의 경쟁률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