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과 다비치안경체인(회장 김인규)은 28일 울산 일산초(교장 김수현)를 찾아 장학안경을 기증했다. 학교를 찾은 다비치안경 울산지부봉사단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44명에 대해 시력검사를 했으며, 이중 24명에게 맞춤 안경을 제작·기증한다. 한편 교총과 다비치안경 체인은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맺은 후 희망사다리 캠페인을 통해 99회에 걸쳐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시력검사 및 무료 안경을 기증하고 있다. 누적 안경 기증자는 3600여 명에 달한다.
“더 이상 선생님을 죽음으로 내몰지 말아 주십시오. 학생들을 가르치다 죽지 않게 해주십시오. 선생님도 사람입니다.” 27일 오후 제주교육청 앞에 모인 교원들은 “또다시 동료 교사를 잃고 싶지 않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한국교총과 제주교총(회장 서영삼)은 17개 시·도교총(협의회장 오준영), 교총2030청년위원회(위원장 김문환), 교총교사권익위원회(위원장 조재범)와 함께 ‘제주 ㅇㅇ중학교 교사 사망 진상규명 및 교권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주호 교총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올해 1월 제주교총이 수여한 ‘2040 모범교사상’을 받을 만큼 열정으로 교육에 임하신 선생님이 왜 갑자기 사랑하는 가족과 학생들 곁을 떠나야 했는지 비통한 심정”이라며 “무엇보다 철저한 경찰 수사를 통해 진상이 명명백백 밝혀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22일 사건 발생 이후 언론 보도와 교총 조사에 따르면 중3 담임이었던 고인은 학생 지도와 관련해 민원 전화에 시달렸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생 측 가족이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10회 이상 전화해 항의와 민원을 지속했고, 교육청 등에 아동학대 민원까지 제기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교총은
한국교총과 제주교총(회장 서영삼)이 27일 오후 3시 제주교육청 정문 앞에서 ‘제주 00중 교사 사망 진상규명 및 교권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총이 기자회견에 나서는것은 이번 사건을 ‘제2의 서이초 사건’으로 인식할 만큼 중대하다고 판단해서다. 22일 사건 발생 후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에 대한 학생 보호자 측의 지속적인 악성 민원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교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 당국과 수사기관에 철저한 조사·수사와 진상규명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 악성 민원 제기가 확인될 경우 민원자에 대한 교육청의 고발과 함께 사망 교사에 대한 순직 인정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서이초 교사 순직 사건 이후 마련된 학교민원대응 시스템에 허점은 없는지 제도 보완과 함께 교권 보호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도 주문한다. 기자회견에는 강주호 교총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서영삼 제주교총 회장 및 소속 회원 교사, 오준영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 조재범 교총 교사권익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회견 후에는 제주교육청에 마련된 분향소 조문, 제주교육감 면담 등을 가진다.
한국교총은 교총 회원뿐만 아니라 수많은 전국 교원의 개인정보를 사전 동의 확인도 없이 무단 수집해 임명장 발송에 활용한 국민의힘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총은 고발장을 통해 이번 사안이 교원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중대한 공익과 관련돼 있음을 강조했다. 또 교총 회원이 아닌 여타 다수 교원의 정보 출처 및 사용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향후 수사 과정에서 밝혀지는 사실을 투명하게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도교총도 23일 국민의힘 고발에 나섰다. 서울교총을 비롯해 대구·울산·충남·전북·경남 교총 등도 관할 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날 교총은 21일 국민의힘 임명장 발송과 관련해 교총 직원과 과거 재직했던 교총 사무총장도 함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업무 방해죄로 경찰에 고발 및 수사 의뢰했다. 전 사무총장은 해당 직원에 교총 회원 정보를 요구했으며, 해당 직원이 이를 전달한 것이다. 교총은 23일 사실 관계 파악 즉시 징계위원회를 열어 당사자를 직위 해제했으며, 세부 진상조사 후 차기 징계위원회에서 최고 수위의 징계를 할 예정이다. 교총은 고발장에서
제주의 한 중학교 교사가 22일 새벽 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비보가 전해지자 한국교총과 제주교총(회장 서영삼)은 22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스승의 날을 보낸 지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들려온 비보에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전국 선생님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께도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 큰 충격을 받았을 학생, 동료 선생님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고인이 학부모의 지속적인 민원에 시달렸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강주호 교총회장은 “고인께서 왜 유명을 달리할 수밖에 없었는지,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는지 교육 당국과 수사당국은 철저히 조사하고 진상규명과 함께 엄중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영삼 회장과 한국교총 교권본부는 23일 해당 학교를 방문해 조문하고, 학교 관계자를 만나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서 회장은 “현장 교원들은 여전히 교권 보호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지속적 민원에 노출되고 있다”며 “교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교실 내 불법 몰래 녹음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며 2심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졌던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웹툰 작가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은 특수교사의 2심 판결에 불복하고, 지난 19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13일 수원지방법원 항소심 재판부는 학부모가 자녀 외투에 녹음기를 넣어 해당 교사의 발언을 몰래 녹음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교사를 정서적 아동학대로 고소한 사건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몰래 녹음’의 증거 인정 여부가 쟁점이었던 이번 사건에서 수원지법은 ‘몰래 녹음은 위법하고 몰래 녹음으로 수집한 자료는 증거자료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대법원에서도 ‘몰래 녹음’ 증거 인정 여부가 판단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월 대법원은 몰래 녹음 파일을 증거로 보고 유죄를 인정한 서울동부지방법원의 원심에 대해 ‘증거 불인정’ 취지로 파기 환송한 바 있다. 또 이를 근거로 지난해 5월엔 동일 사건 교사에 대한 정직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서울행정법원의 판결도 있었다. 김동석 교총 교권본부장은 “검찰의 상고가 아쉽지만, 연이은 명확한 법률적 판단이 있었던 만큼 대법원에서 몰래 녹음의 위법성
NH농협은행 양재남지점(지점장 이미선)이 한국교총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교총과 NH농협은행은 20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NH농협은행 양재남지점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4500만 원을 교총장학회에 기부하며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미선 지점장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호 교총회장은 “소중한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한국교총장학회는 교육의 기회균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총장학회는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 기회균등 부여를 목표로 1971년 설립됐으며,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교총(회장 김영진·오른쪽 두 번째)은 19일 대구지방검찰청을 방문해 박기동 대구지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교총은 이 자리에서 교육 현장에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침해받는 사례를 설명하며, 이에 대한 검찰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스승에 대한 존경의 풍토를 사회 전반에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 검사장은 “검찰 역시 교권 침해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교원들이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회장은 “교육의 본질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교원이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며 “교권 보호와 스승 존중 풍토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육정책연구소(소장 송미나)가 19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강주호 교총회장 및 연구소 전문위원, 교총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아카데미를 가졌다.(사진) ‘한국 대입 정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한 5월 아카데미에서는 이건주 교총 현장대변인(서울 오금고 교사)이 발제를, 안가윤 전문위원(경기 동일공고 교사)이 지정토론에 나섰다. 이후 참석자 간 심층 토론 및 실천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소는 주요 교육 이슈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총의 교육 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정책 아카데미를 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전국 현장 교원 9명으로 전문위원을 구성했다. 3월 주제는 교원의 교직관과 교직단체의 역할, 4월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의 쟁점과 과제였다. 송미나 소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연구소의 현장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해 교육 정책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총과 ㈜미래엔(대표 신광수)이 공동으로 총상금 2000만 원 규모의 ‘2025 제1회 미래엔 전국어린이창작동요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롱초롱동요학교와 목정미래재단에서 주관하고, 교육부 등이 후원한다.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동요 창작과 부르기 활동을 통해 예술적 표현 능력을 기르고 배려, 존중, 공동체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창작동요 공모, 창작동요 부르기, 창작동요 챌린지 등으로 구성된다. 공모전은 어린이 정서 발달에 적합한 자유 주제의 미발표 창작곡이 대상이며,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30일까지며, 수상자는 6월 9일 발표한다. 부르기 대회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곡을 초등학생이 직접 부른 동영상을 7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 심사를 거쳐 9월 30일 본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은 11월 1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대회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는 초등학교 학급, 동아리, 개인 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주제곡 ‘나의 미래엔’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의 동영상을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보내면 된다.
대구교총(회장 김영진)은 14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3회 대구교총회장배 교원체육대회(초등)’을 개최했다. 대회에는 32개교 22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날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우승을 다퉜다. 대회 결과 장동·진월초 연합팀이 대구교대부설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7일엔 경상중에서 중등 교원이 참가한 배드민턴 대회도 열렸다. 18개교가 출전해 새본리중과 대구과학고가 각각 1, 2위에 올랐다. 김영진 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교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총(회장 김준철)은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2025 경북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17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연수원, 경북외고,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체육대회는 배구와 테니스 경기가 시·군 대항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경북교총 임원진, 임종식 교육감 등 도교육청 관계자, 남성관 구미교육장 등 내외빈과 선수와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결과 구미교총(市부), 칠곡교총(郡부)이 배구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테니스 경기에서는 문경교총(市)과 청도교총(郡)이 우승했다. 임 교육감은 대회 인사말에서 “경북교총의 창립 80주년을 축하하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교육가족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교육 현장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철 회장은 “교총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경북교총이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체육대회가 공동체 의식을 발현하고 교권을 바로 세워나가는 증폭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원교총(회장 장재희·오른쪽 네 번째)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교현장을 방문했다. 장재희 회장은 15일 춘천 후평중을 방문해 교직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특히 후평중에서 장기간 근무 중인 시각 장애 교사를 만나 그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도교육청과의 교섭에서 장애 교사에 대한 인건비 보조, 메신저 대화창 기능 개선, 지구만기 폐지 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회장은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교총이 앞장설 것”이라며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교총은 15일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제73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사진)을 갖고 ▲특별공로상 34명 ▲교육공로상 1213명 ▲교육가족상 1가족 ▲교육명가 6가족 ▲독지상 11명을 대상으로 표창했다. 직계가족 및 형제자매 5인 이상이 교원인 가족에게 주어지는 교육가족상에는 박진우 경남 우암초 교장 가족이 받았다. 박 교장 가족은 부인 최혜경 경남 감계초 교사, 자녀 박한별·박가람 초등교사와 자부 이지원 교사 등 5명 모두 초등교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3대가 교원인 가족이 받는 교육명가는 ▲정연철 서울 동명생활경영고 교사 가족 ▲최계숙 부산 낙동중 전 교장 가족 ▲윤제훈 강원 버들초 교사 가족 ▲송우석 충남 천안와촌초 교사 가족 ▲주점숙 전남 나진초 교장 가족 ▲박창진 경북 모전초 교장 가족이 수상했다. 이중 주점숙 교장 가족은 시부 및 배우자, 장녀, 사위 등 5명으로 총 교직경력이 137년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상한 송우석 교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부모님 세대의 땀과 헌신 그리고 그 뜻을 이어온 시간에 주신 격려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그 뜻을 이어받아 따뜻한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특별공로상은 김갑철 서울 동작관악교육지원
세종교총(회장 남윤제)은 15일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5회 세종교총회장기 교직원배구대회 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 최민호 시장,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광운·김현옥·박란희·안신일·유인호 세종시의원, 박영신 시교육청 정책국장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교육공동체와 함께 희망찬 세종교육’, ‘생명의 소중함, 스승의 사랑으로’를 주제로 한 기념식에서는 생명 존중의 교육적 가치를 되새기는 캠페인(사진)도 함께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축사에서 “교육주체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도 “세종시는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교원들을 격려했다. 남윤제 회장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세종교총은 현장 목소리가 교육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교육공동체 간 갈등 해결과 교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5회 세종교총회장기 교직원 배구대회는 총 14개 팀이 출전했으며, 26경기 리그 예선을 펼친다. 최종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