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받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한 말씀해주세요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상담이라고 하면 정신적으로 큰 문제가 있거나 비정상적인 사람이 받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두려움 때문에 상담을 선뜻 받으러 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학부모상담사도 똑같은 학부모 입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편안한 마음으로 와서 상담을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상담의 내용은 비밀 보장이 확실하기 때문에 ‘내가 상담한 내용이 다른 곳에 발설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상담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사이버 상담, 전화 상담, 면접 상담 등 다양합니다. 직접 상담을 받기 어렵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문제에 대해서는 전화 상담이나 사이버 상담으로 가능하지만 상담의 문제가 크거나 복잡할 경우는 내담자가 허락할 경우 면접 상담으로 연결을 하기도 합니다. 학부모들이 주로 상담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상담을 위해 찾아오시는 학부모들은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녀와의 관계, 부부갈등 등 사람의 성격이 다르듯 찾아오는 내담자마다
5단계 맞춤형 스마트 연구학교 운영 최근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의 확산으로 학교 현장에서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한헌상)에서는 이에 발맞춰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연구 개발 · 지원, 스마트 학습사회를 선도하는 교육정보 지원, 미래지향의 진로 · 상담 · 평가 및 사용자 중심 교육행정정보 서비스를 통해 학교현장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특히 학교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연구학교 운영으로 스마트사회를 주도하는 바른 품성과 알찬 실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연구학교가 큰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핵심 지도 운영 방향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스마트 연구학교는 전체협의회, 계획단계 지도, 실천단계 지도, 보고회 단계 지도, 일반화 단계 지도의 5단계 맞춤형 책임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학교 지원 업무 분담의 명확화로 현장 혼선을 예방하고 긴밀한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등 연구학교 운영 방법 개선으로 선진화된 연구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학교별 특색 있는 창의적 연구학교 운영이 되도록 지도하고 연구결과의 공유 ·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며 심화 ·
[PART VIEW] 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 조세핀 킴 저. BBbooks(서울문화사) 아이의 내면을 키우고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 자존감 똑같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살다 보면 이럴 수도 있는 거죠. 다음엔 잘될 거예요”라고 말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왜 나만 이렇게 힘든 일이 생기는 거죠? 더 이상은 못 참겠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생기는 걸까. 이 문제의 해결책은 어려서 형성된 ‘자아존중감’이다. 자아존중감은 아이의 내면을 강하게 키우고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열쇠이다. 이 책에서는 왜 자존감에 주목해야 하며,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진정으로 현명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안내해주고 있다. 또한 저자가 하버드대 교수로서 직접 경험한 자존감 높은 하버드 학생들의 공통점, 지금 당장 엄마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법을 제시하고 있어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긍정적인 감정을 끌어내는 대화법, 감정적 찌꺼기가 남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법, 자존감의 바탕이 되는 도덕성 키우기, 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심어주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노하우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은 심정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를 좀 더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가 경제적으로 넉넉해야 하는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흔치 않은 ‘영재 중의 영재’ 재형이는 17개월에 처음 한글을 깨치고 7살에 독학으로 무려 15개국 언어를 깨쳤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능력에 맞게 사교육을 시켜야 하는 아빠는 건설 현장에서 전기공으로 일하며 여섯 식구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그럴만한 경제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언어 영재 재형이를 그대로 방치할 수도 없습니다. 가난을 달고 사는 재형 아빠는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교육법을 찾기 위해 정보를 찾아 발로 뛰는 부모가 되었습니다. 뒷전에서 지켜보지 않고 아이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아이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선택하게 했습니다. 특히 아이의 말에 충분히 귀를 기울여 주며 재형이에게 맞는 교육법을 찾아갔습니다. 문 앞에 서 있는 아이 날마다 책을 읽으며 언어 영재로 성장한 재형이. 하지만 충분히 가르칠 수 없어 상위 1퍼센트 영재를 끌어안고 마음껏 기뻐하지 못했던 부모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그렇다고 가난에 좌절해서 아이의 교육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아버지는 새벽까지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