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가 추진 중인 학교자율화 방안에 대한 수도권 토론회가 7일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됐다. 학교자율화 방안의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는 1일 영남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백순근 서울대 교수는 그동안 알려진 학교자율화 방안에 대한 세부내용을 소개하며 “학교장에게 교육과정의 편성, 운영, 교원인사와 관련한 핵심적인 권한이 없어 학생,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학교 운영이 곤란했다”며 “교육활동과 관련한 핵심권한을 학교장에게 직접 부여해 교육수요자가 자율화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자들은 학교장 권한 강화에 대한 시안에 대해서는 공감했지만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다. 특히 20%까지 교사초빙권을 부여하고, 외부전문가에게 교직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부분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박범덕 신목고 교장은 “교직은 전문직이며 교원자격증은 그 상징”이라며 “보통교육기관에서 교원은 지식보다는 인성, 교수능력, 학생지도력 등이 우선 고려돼야 하므로 박사학위 소지자라는 것만으로 정규교사로 임용하는 것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원 동작고 운영위원장도 “외부전문가의 교원 진출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함께하는 자녀교육 학부모 한마당이 2009년 5월 8(금)부터 5월 9(토)일까지 이틀간 우면관(대강당) 및 교육동 강의실에서 진행되었다. 그 목적은 자녀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가정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함이다.교육과목은 인성지도, 진로지도, 상담, 생활지도, 학습지도 등의 분야에서 집중력 향상기술, 자기주도 학습코치, 학습 능률 높이기, 효율적인 시간관리 등 자녀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미리 가보는 미래의 직업세계, 적성에 따는 진로 찾기, 아이와 대화 나누기(자녀와의 대화 기법) 강좌 등이다. 학부모가 직접 신청한 48개의 맞춤식 강좌가 진행되는 평일반(5월 8일)에는 1,154명, 41개의 강좌가 진행되는 주말반(5월 9일)에는 1,208명(학생 608명 포함)의 학부모가 신청하여 교육을 이수하였다. 그러나 교육진행과정에서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고 본다. 첫째, 학교별로 교육인원수를 할당한 것같이 보이게 학교별 명단이 홈페이지에 제공되고 있었다. 둘째, 교육내용과 강사에서도 서울시 교원연수원에서는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였다고 하는데 그들의 강의내용이 2008년도
능치초등학교(학교장 최경석)는 5월 8일(금) 10:00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본교 인근에 위치한 김천도립노인전문병원을 방문, 외롭게 병마와 씨름하는 어르신들의 가슴에 모처럼 활기를 넣어 드렸다. 병원의 요청에 의거 학생들의 교육적 차원에서 흔쾌히 받아들인 학교장은 학생들도 어르신들도 함께 모두 즐거운 일이었을 것이라고 하였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편지 낭독과 어버이날 노래 불러 드리기 그리고 200여명의 어르신들의 가슴에 본교 학생들 각각 10여분정도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꽃을 달아 드렸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가슴에도 효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 학교장은 교실에서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노인들의 메마른 가슴에 심금을 울리는 일은 황금과도 바꿀 수 없는 좋은 경험이 본교 학생들에게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논어에 이런 말이 나온다. “子曰(자왈) 君子博學於文(군자박학어문)이오 約之以禮(약지이례)면 亦可以弗畔矣夫(역가이불반의부)인저”라는 말이다. 이 말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글을 널리 배우고(君子博學於文) 예로써 단속해야(約之以禮) 비로소 어긋나지 않는다(亦可以弗畔矣夫).”는 뜻이다. 여기에 나오는 말을 줄여서 어떤 친목단체는 ‘博約會(박학회)’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 보물 제569-13호로 지정된 안중근의사유묵에도 ‘博學於文約之以禮(박학어문약지이례)’의 글이 나오기도 한다. 그 외에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써 가정에 가훈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博文約禮(박문약례)’로 줄여 쓰기도 한다. 공자께서는 이 말씀에서 무엇을 강조하고 있을까? 하나는 넓은 지식을 가지라는 것과 또 하나는 예의에 맞는 행동을 하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학문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물이 되라는 것이다. 학문과 인성을 두루 갖춘 君子(군자)가 되라고 하신 것이다. 공자께서는 본인도 학문과 인성을 두루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본보기로 제자들에게 학력증진과 인성교육에도 힘을 쓴 분이셨다. 안회의 말을 보면 알 수 있다. “공자께서는 사람을 잘 이끄시어 문(文)으로써 지식을 넓혀
WBC라는 세계야구대회가 있었다. 불과 2개월 전이었다. 모든 국민이 흥분했었다. 전 국민의 희망이었기 때문이다. 세계2위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다음대회에서는 우승도 가능하다는희망적인 이야기들이 흘러나왔다. 이에 때를 맞추어 국내최초의 돔구장건설 발표가 있었다.대회는 끝났지만 흥분과 기대는 계속 이어지게 되었다. 다음대회의 우승을위해서는 여건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제2의 돔구장 건설계획도구체화되기 시작하였다. 자치단체에서 팔을 걷어올린 것이다. 앞으로 세계대회에서대한민국의 야구는 강자로 군림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시작된 것이다. 그동안의 어려움을 털고 제대로 된 경기장에서 세계의 강팀들과 당당히 맞설 수 있게 되었다. 더없이 기쁘고 희망적이다.여건조성이 되었으니, 이제는 선수들의 기량향상만 이루어진다면 모든 것은 현실로 나타날 것이다.기대가 크다. 조금만 비가 내려도 경기를 할 수 없었던 일들은 과거로 묻히게 될 것이다. 언제든지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2002년 한국축구의 월드컵 4강신화를 기억할 것이다.월드컵이 끝나고 우리는 다같이 이런 생각을 했었다. '앞으로 한국축구가 최소한 아시아권에서는 그 누구도 따라올 팀이
울산지법 민사4단독 강재원 판사는 초등학생 A(13) 군이 수업중 사고를 당했지만 보건교사와 학교 측이 조속히 대처하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면서 해당 교사와 경남도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강 판사는 판결문에서 "원고 학생이 과학실습시간에 사용한 커트 칼날이 부러져 눈에 맞는 사고가 난 난 뒤 보건교사는 학생에게 눈에 손을 대지 못하게 했는데 이는 감염가능성이나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되는 조치였다"며 "당시 학생이 병원에 후송됐다해도 병원의 다른 수술 계획 등으로 인해 당장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닌 만큼 치료가 지체됐다고 볼 수 없어 교사의 주의의무 위반증거도 없다"고 지적했다. 강 판사는 이어 "지도교사도 재료와 칼 이용방법 등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하고 다른 교사에게 잠시 학생관리를 부탁한 점 등이 인정돼 사고 당시에 지도교사가 자리를 비웠다는 것만으로 관리감독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A 군은 지난 2007년 과학의 날 실습으로 물로켓을 만드는 과정에서 커트 칼로 플라스틱병을 자르다 부러진 칼날조각이 눈에 맞았지만 칼날이 눈에 들어가지 않고 출혈도 없어 기본 치료
7000명의 건각들 햇빛 찬란한 5월의 봄을 달렸다.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은 교육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학생, 교원, 학부모의 힘찬 발걸음으로 들썩였다. 부상자 응급 처치는 우리에게! 한국학교보건연구회 한경희 부회장(서초고)은 “1회 대회 때부터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며 “달리기 전 혈압 체크, 가벼운 근육통 등 치료를 통해 부상자 없이 즐거운 대회로 마무리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친구야 힘내! 초등부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출발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힘내라 힘! 동국대학교 백상응원단의 식전공연으로 마라톤의 열기를 돋우고 있다. 70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구관서 EBS사장과 한국교총 부회장단, 시도교총 회장 등이 참석해 일곱 돌을 맞은 교육사랑 마라톤대회를 축하했다. 대회사 이원희 교총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함께 달리며 교사, 학생, 학부모간 사랑을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자”며 “학교가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좋은 추억 만드세요 오세훈 서울시장도 “먼지 없는 깨끗한 서울시 만들기 위해 애쓸 것”이라며 “깨끗한 공기 속을 달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출발! 7000명의 ‘행복한’ 발걸음 ○…햇빛 찬란한 5월의 봄을 달렸다.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은 교육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학생, 교원, 학부모의 힘찬 발걸음으로 들썩였다. 70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구관서 EBS사장과 한국교총 부회장단, 시도교총 회장 등이 참석해 일곱 돌을 맞은 교육사랑 마라톤대회를 축하했다. 이원희 교총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함께 달리며 교사, 학생, 학부모간 사랑을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자”며 “학교가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먼지 없는 깨끗한 서울시 만들기 위해 애쓸 것”이라며 “깨끗한 공기 속을 달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직접 5km 달리기에 참여한 구관서 EBS사장은 “교육은 마라톤과 같다”며 “달리면서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자원 봉사자 100여 명 이른 아침부터 수고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소속 어머니 봉사단 샤프론은 아침 8시도 채 되기 전부터 나와 각 학교 부스별로 자리해 마라톤의 진행을 도왔다. 이명숙 경인고 학부모는 “20개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자원봉
전북도교육청은 8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난 3월 말에 치러진 진단평가에서 학생의 체험학습을 승인한 익산 여산초등학교 A 교장에 대해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징계위원회는 A 교장이 '공무원은 공무 수행 시 소속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는 복종과 성실 의무를 위반했으나 고의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감봉은 급여의 30% 가량을 줄여 지급하는 것으로 견책과 함께 경징계에 포함된다. 징계위 관계자는 "초.중등 교육법에 진단평가를 의무적으로 치르게 돼 있고 교육과학기술부가 당시 체험학습을 허용하지 않도록 지시했는데 이를 어겼다"며 "하지만 진단평가를 거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통상적으로 이뤄지는 순수한 의미의 체험학습으로 오해해서 이뤄진 일이어서 징계 수위를 낮췄다"고 말했다. A 교장은 지난 3월 말의 진단평가에서 4학년 학생 1명의 체험학습을 승인했으며, 이 학생이 시험 거부운동을 한 시민단체의 체험학습 행사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위에 넘겨졌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원당초등학교(교장 박종수) 운동장에서는 11일 오후 7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술가와 가수 등이 출연, 신명나는 공연을 펼친다. 9일 학교에 따르면 문화관광체육부의 지원으로 열리는 '봄 밤, 꽃 피는 밤' 공연에는 가수 강산에를 비롯, 예동어린이 중창단, 퍼포머 그레고, 마술가 오쿠다 마사시 등이 나와 문화에서 소외된 농촌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비눗방울 아저씨'로 통하는 일본인 오쿠다 마사시가 비눗방울 묘기를 선 보이고, 수많은 악기를 다루는 퍼포머 그레고는 마술과 같은 인형극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KBS, MBC 창작동요대회 대상을 수상했고 청와대 공연, 중국정부 공식 초청공연 등을 다녀온 예동어린이 중창단과 동요 부르는 어른 그룹인 '철부지', 한국의 록 가수인 강산에 등도 출연해 자리를 빛내게 된다. 이와 함께 음악 특성화학교로 지정된 원당초교 어린이들의 리듬합주와 합창이 펼쳐지고 지역주민, 동문들이 즉석에서 참여하여 함께 어우러지는 흥겹고 정감 어린 축제의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관람료는 무료. 한편, 10일 옥천 문화공간 예곡(옛 예곡분교)과 12일 괴산 송면초등학교, 17일 영동 자계예술촌(옛 자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