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행에 대응키 위한 시대적 요구 명예주민증 전달, 특강 등 다양한 행사 “일본의 독도침탈 만행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민간단체가 주도하고 있는 ‘독도의 날’을 정부기념일로 지정하고 기념하는 것은 이제 국민요구에 부응하는 시대적 과제다.” 한국교총은 25일 서울 여의도중 대강당에서 ‘제4회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안양옥 교총 회장,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심은석 교육부 교육정책실장을 비롯한 정부 및 교육계 주요인사와 후원단체 기관장, 학생, 교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총은 지난 2010년 각계 시민단체와 함께 민간부문 최초로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행사 및 독도특별교육주간을 실시해왔다. 안양옥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고, 고교 교과서에 독도에 대한 한국의 강제점거 내용을 수록하는 등 갈수록 영유권 침탈 행위를 노골화하고 있다”면서 “독도의 날을 정부기념일로 지정해 보다 강력한 국민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도 “독도는 마음속으로 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는 쪽의 것”이라며“오늘 행사와 같이 다양한 교육 문화 콘텐츠들을 통해 청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하 인실련) 세종시지회가 출범했다. 25일 세종시 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창립총회에는 안양옥 인실련 상임대표, 임창철 세종시지회 상임대표, 심대평 인실련 상임고문, 전우홍 세종시교육감 대행, 유한식 세종시장, 유환준 세종시의회의장, 최성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지회는 ‘위기의 대한민국! 인성이 답입니다!’를 기치로 단위학교 인성교육을 위해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를 의미하는 ‘정약용책배소’ 덕목 관련 교육 자료를 제작· 보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밥상머리 교육·인성 씨앗 가꾸기 운동 △ 일탈 청소년 방지 위한 1대1 멘토링 사업 △위기 청소년 회복센터 설치·운영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창철 세종시지회 상임대표는 “인성교육으로 수많은 위기를 넘어설 수 있다”며 “학교-가정-사회의 총체적 협력을 유도하며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라는 패러다임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제14회 아름다운교육상 시상식이 17일 경북 문산초 강당에서 거행됐다. 올해 아름다운교육상 대상은 경남 문산초(교수학습분야), 서울 태강삼육초(시설환경분야), 경북 산북초(교육브랜드분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름다운교육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17개 시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며 배움과 나눔의 학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와 아름다운 스승을 발굴·전파하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경영자상은 장용순 전남 순천매산여고 교장, 이충권 경기 용호중 교장이, 아름다운선생님상에는 구교정 인천 영종중 교사가 선정됐다.
한국교총은 ‘욕설퇴치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작을 학교 현장에서 자유롭게 수업·생활지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언어문화 개선 홈페이지(kfta.korea.com)에 탑재했다. 자료는 PDF 파일로 구성돼 있으며 누구나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욕설퇴치 및 바른 언어사용을 주제로 한 특선 다큐멘터리 ‘2013 청소년 언어백서, 말이 나를 바꾼다’ 동영상 파일을 탑재해 학교와 가정에서 언어문화 개선 시청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306회 이사회 개최 한국교총은 26일 우면동 교총 회관에서 ‘제306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도 기본사업계획 △2014년도 회계별 세입·세출 예산 △2013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 △정관 및 정관시행세칙 개정 △교권옹호기금운영규정 개정 △직제규정 보완 및 인사규정 개정 △종합교육연수원 운영규칙 개정 △한국교총 강령 개정 △한국교총 세종본부 설립 추진 △한국폴리텍대학 전국교수협의회 직능단체 가입 승인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교총-대림성모병원 업무협약 한국교총은 22일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원들의 건강증진과 교육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옥 교총 회장,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 변주선 행정원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광태 이사장은 “교원들이 건강해야 교육에 전념할 수 있고 그로 인해 국가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오늘의 협약이 교육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총 회원 건강증진을 위한 갑상선 검진 특화 프로그램 운영 △교총 회원 대상 특전 행사 △교총 회원 전용 상담창구 운영
최상한 경기 광주매곡초 교장은 15~18일 ‘가을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학생들의 1인 1악기 연주 솜씨를 발휘했다. 광주매곡초는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 인성 교육을 위해 오카리나, 단소 등의 악기를 학년별로 지정해 익히고 있다.
김진효 인천 마전중 교사는 19일 남동구 올림픽 기념공원에서 열린 ‘2013 청소년 문화대축제’에서 금연과 바른말 사용을 안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동아리 ‘금연서포터즈’와 함께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바른말 누리단’과 올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 활동을 전개했다.
서대기 경기도초등민속놀이교육연구회장(석우초 교감)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26일 석우초에서 ‘제7회 화성오산 창의지성 민속축제한마당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연구회는 경기 지역 초등교사 4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원대상 민속놀이 연수, 지도자료 제작 등 전통 민속놀이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봉 한국교원대 교수(기술교육과)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개최된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 이 교수는 청소년 표준 올림피아드 창설 주도, 중·고교 교육과정 개정을 통한 표준 교육 강화, 교과서 개발 및 표준 시범 학교 운영 등 표준 교육 정책 개발과 확산에 기여해 왔다.
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31일 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국외 교육정책 및 학교교육의 성과 분석 결과 논의 및 우리나라 교육의 질 향상 방안 탐색’을 주제로 ‘KICE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