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호 게재 내용에 이어 연재합니다. 1. 교원의 법령 근거 2. 교원평가의 종류 3. 교원의 평정 가. 평정의 개괄 나. 경력평정 다. 교감 근무성적평정 라. 교사 근무성적평정과 다면평가 ◦ 평정 기준 • 교감의 근무실적·근무수행능력 및 근무수행태도 평가 • 매 학년도 종료일 기준으로 자기실적평가서 작성· 제출 - 학습지도 - 생활지도 - 전문성 개발 - 담당업무 • 교감 2인인 경우 공동 평정 • 사서교사, 영양교사, 전문상담교사는 일반교사와 별도 평정 • 보건교사, 특수교사, 원로교사는 일반교사에 포함하여 평정 ◦ 근무성적평정표 [PART VIEW] ◦ 다면평가표 ◦ 평정자 • 학교장(확인자)은 다면평가를 위해 3인 이상의 다면평가자를 선정함 • 학교장은 교감(평정자)을 위원장으로 하는 3~7명의 다면평가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 - 다면평가자의 선정 기준 마련 - 정성(定性)평가에 따른 다면평가 평가지표 중 학습지도와 관련한 평가지표의 추가· 삭제 및 수정 - 정량(定量)평가에 따른 다면평가 평가지표의 추가· 삭제 및 수정 • 근무성적평정과 다면평가 결과의 합산은 근무성적의 평정자와 확인자가 행함 ◦ 평정 등의 채점 • 근무성적평정 중 교장(확인자)은
학생의 질문 만들기로 수업을 열어가고, 설명하기로 마무리되는 큐앤이(QE)학습은 호기심 많고 에너지가 풍부해 쉴새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저학년 학생에게 적합한 학습 방법이다. 큐앤이(QE)학습의 Q는 질문하다(Question), E는 설명하다(Explain)의 약자로 수업의 중요한 흐름이 질문하기와 설명하기로 이뤄진다. 즉,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능동적 읽기로 질문을 만들고, 이를 해결하며, 그것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구조화하고, 친구와 선생님에게 설명하는 학생의 참여도가 높은 학습방법이다. 그야말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학생참여중심수업으로 교사가 가르치는 학습이 아니라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구조화하는 ‘설명하기’는 통합교과를 통해 길러진 창의·융합적 사고능력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국어과 목표 중 ‘기초 문식성’은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러나 문식성은 단순히 글을 해독하고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읽기와 쓰기에 대한 태도와 기대, 생활 속에서 읽기와 쓰기 행동이 갖는 의미와 가치까지를 포함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실제 글을 읽고 쓰기
그녀, 아내의 이야기 남편에게는 제2의 고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 뉴욕에 입성했다. 군대 제대 후 졸업 전 마지막 학기를 남겨둔 채 달랑 100만 원을 손에 쥐고 뉴욕으로 떠나 3년을 버틴 이야기, 난 이걸 백 번도 넘게 들었다. 돈이 없어 하루 한 끼로 때우고, 정기 승차권 한 장으로 여러 명의 친구들과 돌려써야만 했던 궁핍했던 유학 시절의 이야기 말이다. 올랜도에서 신나게 논 후 뉴욕으로 향하는 18시 간의 버스 안에서 그의 회상은 최고조에 달했다. 기대가 컸던 탓일까, 반발심 때문이었는 지도 모르겠다. 조금씩 함께 그려나가고 싶은 우리의 하얀 도화지에 완성된 그림이 먼 저 그려져 있어 샘이 났던 것 같다. 도착 첫 날, 화려한 브로드웨이 42번가를 그려 넣으려 무지개색 펜을 딱 들었는데, “아! 그건 여기 이미 다 그려져 있어!” 하며 날 안내하는 T군. 여행에서 느끼는 나의 즐거움 중에는 호기심 어린 T군의 눈을 보는 것과 열정 적으로 누르는 그의 셔터 소리를 듣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게 빠져버린 뉴욕 여행은 그저 싱겁게만 느껴졌다. 일주일이 지나고, 함께 캐나다로 단풍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있다가 가자고 자꾸 미루는 남편이
지난 8월호에 ‘들어주는 사람이 이기는 집단면접’이라는 제목으로 집단면접이 교육전문직 선발전형에 도입된 배경과 면접 시행에 따른 대응 방향을 간략하게 안내했다. 이번에는 내용을 좀 더 보완하여 집단면접에 대비, 사전에 준비할 내용을 살펴보고, 예상문제를 통해 직접 시연해 보고자 한다. 집단면접은 자신의 의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에 공감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해결방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므로 집단면접은 다른 사람의 의견에 공감하며, 본인이 발언할 경우에는 자신의 특색을 살려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단면접에 참여한다는 것은 참여 인원이 몇 명인지와 상관없이 본인이 발언하는 것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이 평가대상이 된다. 간혹 자신의 발언 시간이 아니면 다른 사람의 발언은 듣지 않고 자신의 발언 내용을 열심히 정리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토의가 진행되는 방향과 다르게 본인이 준비한 내용을 말함으로써 토의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감점 대상이다. 자신의 발언 시간이 아닐 때는 다른 사람의 발언에 경청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비언어적 행동으로 공감을 표시하는 것이 좋다. 사전에 준비하자 • 집
문제 ○ 다문화는 한 사회 안에 여러 민족과 국가의 문화가 섞여 있는 것을 의미하며, 다문화주의 (multiculturalism)는 문화적 다양성을 장려하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존과 통합, 구성원들을 인정하고 보존해야 한다는 보편적 권리에 기초한다. ○ 다문화는 사회 통합의 방식으로서의 관용과 인정을 근본이념으로 하고 있다. 관용에 의한 사회 통합은 다른 사상이나 문화를 허용하고,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방식을 남에게 강제하지 않으려는 것이며, 인정에 의한 사회 통합은 다른 사람 혹은 문화와의 차이를 통해 각자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말한다. ○ 세계시민사회에서는 단일민족과 순혈주의의 정통성보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고 있으므로 다문화 시대의 과제는 통일이 아닌 통합이다. 통합은 한 체제 안에서 공간적으로 밀접한 구성 요소 혹은 구성원 간 연관성을 갖춘 상태를 의미한다. ○ 국제화와 세계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오늘날의 세계시민사회 구성원으로서 다문화 시대에 적합한 국가적 준비와 교육이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미흡한 점이 너무 많다. 그런 점에서 학교현장에서 더 많은 어려움과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학교에서 다
“음주운전이란 잘못된 행동으로 피해를 드리게 되어 사죄의 마음으로 반성합니다. 향후 본인은 얼마간 무면허 상태이기 때문에, 본인의 차량은 수리해서 팔고, 집에서 근무지까지 멀기는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전거로 출퇴근을 병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무면허 운전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는 이와 같이 어리석은 일을 저지르지 않고 선량한 시민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가정에서는 아내와 자녀로부터 존경받는 가장이 되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판사님께서 이러한 형편을 고려하시어 선처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인터넷 포털 검색에서 ‘반성문’을 치고 검색해 보았다. 그랬더니 ‘반성문 양식과 예문’을 올려놓은 사이트들이 있었다. 위에 소개한 글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사람이 법원의 판사에게 제출한 반성문인데, 인터넷에 있는 예시 글의 일부를 옮겨와 본 것이다. 물론 전문을 다 받아 가려면 유료이다. 이런 식으로 돈을 내고서라도 반성문 양식과 예문을 구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반성문 장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리라. 음주운전 사고는 분명 잘못된 것이기에 재판에서 처벌까지 받게 되었다. 그러하니 반성문 아니라 더한 것을 제출해서라도 처벌을 경감하고 싶은 입장일 것이다. 그
가을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 중에서 여뀌를 빼놓을 수 없다. 이삭 모양 꽃대에 붉은색 꽃이 좁쌀처럼 촘촘히 달려 있는 것이 여뀌 무리다. 냇가 등 습지는 단연 여뀌들 세상이고, 산기슭이나 도심 공터에서도 여뀌 무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가을은 여뀌의 계절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여뀌는 흔하디 흔해서 사람들이 눈길을 잘 주지 않는 꽃이다. 그저 잡초려니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야생화에 관심 있는 사람도 여뀌는 너무 흔하면서도 복잡하기만 하다며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다른 꽃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예쁜 모습을 포착하면 담는 정도의 꽃이다. 다른 꽃들은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도 많고 얘깃거리도 많은데 여뀌는 그런 것도 거의 없다. 여뀌는 그렇게 있는 듯 없는 듯 피고 지는 꽃이다. 더구나 소도 먹지 않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식물이라는 인식도 퍼져 있다. 논밭에도 무성하게 자라는 경우가 많아 농사꾼에게는 귀찮은 잡초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명희의 소설 ‘혼불’을 읽다 보면 ‘여뀌 꽃대 부러지는 소리’가 반복적으로 나온다. 10권짜리 대하소설인 이 작품 2권에만 여뀌에 대한 묘사가 세 번 등장하고 있다. “강모는 망설이는 강실이의 팔을 잡으며
본교는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교과교실 역시 영어 수업에 편리하도록 교실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영어 미디어센터를 마련하여 점심시간 동안 학생들이 영어카페(English Cafe)로 활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영어 미디어센터는 학생들의 휴식공간으로만 사용되고 있을 뿐, 영어카페로서의 기능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다. ‘행복교실 프로젝트’는 영어카페를 제대로 된 영어 의사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카페활동 기록장을 만들고 스티커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였고, 학생들의 관심이 낮아질 무렵 영어카페 이벤트를 마련해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했다. 성실하게 꾸준히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내상을 시상하고 학교 생활기록부 교내활동 기록으로 연계했다. 그 결과 ‘행복교실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으며 영어카페활동이 프로젝트 과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반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올 한해 행복교실 프로젝트에서 얻은 성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행복교실 프로젝트’ 운영 목적 ① 영어 사용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신감을 형성한다. ②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영어표현을 익힌다. ③ 의사소통 참여 활동을
현대사회가 도전받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아마도 비인간화 현상이라는 문제일 것이다. 즉, 현대사회의 물질적 풍요 속에서 인간성이 점차로 마멸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현대인은 타인을 하나의 인격적 주체로 대하는 데 점점 더 인색해지고 있다. 인간화 교육은 인간적인 교사에 의해 이뤄진다 더 큰 문제는 사회의 비인간화 현상에 교육이 편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교육의 본래적 사명이 ‘사람임(Menschsein)’을 ‘사람됨(Menschwerden)’으로 이끄는 일이라고 본다면, 이러한 교육현상은 미래사회를 더욱더 불투명하게 하는 촉진요인이 될 것이다. 이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교육에 대한 인간주의적인 접근은 꾸준히 고조되어 왔다. 그중에서도 교사와 학생 관계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인간학적 접근’을 강조하는 경향이 돋보인다. 이러한 관계가 자주 교육 문제로 부각되는 이유는 학생의 인간성(사람됨)은 인간적인 교사의 인간적인 교육방법에 의해 계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교육내용이 아무리 인간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인간성이 결여된 교사에 의해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가르쳐진다면 학생들은 결국 비인간적인 ‘어떤 것’을 학습하게 된다. 그러기에 교사와 학
'갈대음악회, 아침 선상투어, 달빛야행투어,트레일 러닝' 다채로운 프로그램 '주민 주도형, 친환경 생태축제'로 거듭나는 계기 순천만갈대축제가 11월 3일부터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5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9번째 맞이하는 축제는 '하늘, 바람, 그리고 갈대'이다. 순천만 갈대축제는 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가을 대표 축제로 생태전문가와 주민주도형 축제로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순천만 새벽투어와 야간투어를 마련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벽투어는 무진과 함께 하는 선상투어와 데크 길 산책, 동천하구에서 순천만까지 생명의 땅을 밟게 된다. 또한 야간투어로는 용산, 와온 등 일몰 명소를 연계한 순천만 노을길 여행이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갈대음악회, 명사 토크 콘서트, 어린이 모의 람사르 총회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같은 주민 친화형 축제를 통하여 순천만관리센터(소장 장영휴)는 "멸종 위기 야생 생물의 정보공유 플렛폼을 구축하여 친환경 생태축제로 자리매김 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