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대 교육위원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이 마무리됐다. 16개 시·도교위는 잇달아 임시회를 열고 앞으로 2년간 시도 교육행정을 견제하고 교육발전에 조력할 32명의 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도 교황선출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위원 간 나눠먹기, 담합, 편 가르기로 얼룩져 헌신적인 의정활동은커녕 내부 화합부터 이뤄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새 의장단
△서울-의장 김귀식(69), 부의장 정재량(62) △부산-의장 류찬영(73), 부의장 박영근(63) △대구-의장 김영택(67), 부의장 백현기(65) △인천-의장 김실(63), 부의장 이흥옥(55) △광주-의장 손정선(55), 부의장 장휘국(54) △대전-의장 정상범(42), 부의장 류무열(64) △울산-의장 김장배(65), 부의장 오현복(64) △경기-의장 조용호(67), 부의장 전영수(65) △강원-의장 김순렬(71), 부의장 김형욱(48) △충북-의장 고규강(58), 부의장 김남훈(64) △충남-의장 양기택(66), 부의장 최우범(64) △전북-의장 김환철(61), 부의장 채수철(64) △전남-의장 윤영무(65), 부의장 유제원(59) △경북-의장 강혜원(69), 부의장 이정호(65) △경남-의장 정찬호(66), 부의장 박성기(64) △제주-의장 김성표(71), 부의장 고병련(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