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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부터 금수현까지’ 한글을 지켜온 이들

‘한글 대표 선수 10+9’ 출간

한글을 지켜온 조선시대 인물 10명과 근현대 인물 9명의 일화를 담은 ‘한글 대표 선수 10+9’가 출간됐다. 청소년들에게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제3회 창비 청소년 도서상 수상자인 한글학자 김슬옹과 시인 김응이 공저했다.

훈민정음 창제자 세종을 비롯해 한글 보급에 기여한 문종, 훈민정음 해례본 저술에 참여한 신숙주, 한글 문자 연구에 힘쓴 주시경, 시각 장애인들의 세종대왕 박두성, 처음으로 한글이름을 지은 금수현 등 한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발했다.

한자가 최고라고 생각했던 조선의 양반 사대부 사이에서의 한글 보급하려 했던 노력, 일제 강점기에 사용 금지된 한글을 끝까지 지키려고 한 모습 등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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