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포토뉴스

2016년 마지막 태양을 바라보면서

해는 지고 뜨는 것이다. 2016년 마지막 가는 해를 바라보면서 우리 국민들 마음 한 가운데 멍이 들었고 평범한 사람들까지 우울하게 만들었던 병신년의 독소를 모두 뜨거운 태양으로 보내 녹여버리면 좋겠다. 이런 소망을 안고 가기에 내일을 기다린다. 순천만은 갯벌과 갈대밭 사이로 비치는 일몰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순천만은 드넓은 갈대밭 군락과 갈대밭 앞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 수만 마리의 겨울 철새 등으로 장관을 이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광활한 갈대밭 위에 붉게 떨어지는 석양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숨 막힐 듯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이 밖에 순천만 일대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 조류 등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살아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