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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광양시, 교육환경 개선 위한 학교장 간담회 개최

광양시(시장 이성웅) 교육청소년과는 16일 오후 6시 30분 부터 필레모 호텔에서 시장을 비롯하여 교육청소년과 담당자(과장 박말례)와 광양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주요 내용은 2014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추진 내용으로 단위 사업, 장학사업 및 기숙사 운영 사업 안내와 광양시 교육발전을 위한 것 이었다.

광양시는 2002년부터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으며, 2003년부터 13년까지는 교육환경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과 우수대학 진학생을 지원하는데 많은 투자를 하다. 2014년도에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학력, 창의,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방침은 공통적으로 인성 강화와 창의 융합형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초,중학교는 인성함양과 방과후 학습, 어학 능력 향상에 지원을 하고, 전문계 고등학교는 맞춤형 기능 인력 육성 및 취업 지원, 고등학교는 학력 수준 향상과 우수 인재 양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2013년도 지원 내역은 교육환경 개선 사업비 51억 3천 3백만원과 기타 교육지원 사업비 38억 5백만원, 무상급식비 48억 4천 8백만원이었다. 주요 성과로 중학교 10% 이내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2013년에는 199명(79%)이 진학하였으며, 2014년도 주요 대학 합격자도 서울대 14명, 연세대 10명, 고려대 20명에 이른다.

2014년도 교육기관별 주요 지원 사업은 47개 사업에 53억 5천여만원이며, 무상 급식비 47억 6천 8백만원 기타 교육지원비 30억 1천 백만원으로 총 131억 3천만원에 이른다. 한편 시는 백운장학금 215억 1천 2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2013년까지 총 3,312명에게 50억 1천만원을 지급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교육환경 개선 장학금으로 성적이 우수한 중 3학생이 관내고교에 진학을 할 경우 5%이내 학생은 1인당 100만원, 10%이내 학생은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우수학생이 서울 소재 4년제 이상 대학교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공고된 재산 소득 기준과  일정 성적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남도학숙에 입주 가능(신입생 10명, 재학생 6명)하며 한 학기 입사등록금은 식비를 포함하여 80만원이며, 서울 내발산동 광양학숙은 60명이 입주가 가능하며 5개월간 입사등록금은 60만원이며 식비는 별도로 경제적 부담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광양시는 아파트 신축에 따른 인구 증가에 따라 학교 신설 및 이설이 필요하여 용강지구에 201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가칭 마로초등학교(25학급 규모), 2016년 3월 용강중학교(22학급) 신설과 중마동 지역에 마동중학교(21학급) 개교를 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특히 이성웅 시장은 3기 12년 재임 기간 타시군과 차원이 다르게 많은 투자로 교육환경 개선을 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2년도에는 전남교육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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