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그리고 감동! 2013년 신규교사의 화려한 등장
솔개초 신규교사 송승하 선생님 취임식
18일 오후, Passion & Fashion 아이콘의 솔개초등학교(교장 이구남) 특별실에는 이색적 취임식이 열렸다.
2003학년도 처음 교직에 입문한 신규교사에 대한 취임식은 김연아 우승 기념 레미제라블 음악에 맞추어 축하 시낭송으로 진행되었다. 각 학년 축하 꽃다발과 추억만들기 인사들을 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송승하 선생님을 축하해 주었다. 특히 교장(이구남)선생님의 저작물인 시집 “들꽃은 바람을 타고”, 경영서 “학교 네모의 틀에서 깨어나다.” 증정식과 아울러 교장선생님의 즉석 시낭송으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신규교사 송승하 선생님은 취임사에서 “교장선생님을 비롯, 많은 선배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솔개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의 첫출발을 시작한 것에 대해 너무 행복하다. 조금 다른 길을 돌고 돌아 늦은 나이에 이 자리에 서있는 만큼 오늘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며 봄 햇살과 같이 따뜻한 교사가 되겠다”는 신규교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안내할 수 있는 교육자가 되기위해 “ 첫째, 학생들에게 봄 햇살과 같이 따듯한 교사”,“둘째,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교사”, “셋째,모든일에 열정을 다하는 교사”, “넷째, 초심을 잃지 않는 교사”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시종 선배선생님들의 따듯한 분위기로 취임사가 진행되었다. 이구남교장선생님은 새롭게 시작하는 송승하 교장선생님을 위해 “마음에는 열정이 , 머리에는 지혜를 채워가고, 미래에 비젼을 제시하는 감동있는 선생님이 되시라”는 축사를 하였다. 현수막에 붙은 솔개초등학교의 행복한 미래는 “열정과 감동”으로 이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