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티즌의 3명 가운데 1명은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으로 재미있는 선생님을 꼽았다.
7일 포털사이트 네이트닷컴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네티즌 754명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에 대해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1%가 '재미있었던 선생님'이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이어 짝사랑했던 선생님(27%), 매를 들었던 선생님(23%) 등을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의 유형을 묻는 질문에 네티즌의 57%가 이해심이 많은 선생님이라고 응답했으며 유머감각있는 선생님(26%), 실력있는 선생님(10%), 외모가 매력적인 선생님(5%)이 좋아하는 선생님으로 나타났다.
반면 싫어하는 선생님의 유형에 네티즌들은 편애하는 선생님(64%)을 가장 많이 클릭했고 이어 실력없는 선생님(16%), 공부만 강조하는 선생님(10%)을 싫어한다고 답했다.
또 설문결과 네티즌들의 대다수인 86%가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선생님이 있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