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국 학력·학습 상황 조사(전국 학력 테스트)에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둔 동북지방 아키타현의 테라다전죠 지사는 8일, 현내 25개 시읍면별의 평균 정답율에 대해「 나의 책임의 아래에서 공표하고 싶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에 대하여 문부과학성은「서열화나 과도한 경쟁을 부른다」라며, 도도부현 교육위원회가 시구읍면별의 성적을 공표하는 것을 실시 요령에서 금지하고 있기에 지금까지 공표한 도도부현은 하나도 없다는 견해이다.
테라다 지사는 정례 기자 회견에서, 「나라의 세금으로 실시하고 있는 테스트 결과의 공표는 당연한 것이다. 경쟁 주의가 아니라, 결과를 좋은 의미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테라다 지사에 의하면, 모든 25 시읍면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고 한다. 이에 문부 과학성은 시구읍면이나 학교가 자주적 판단으로 관계분을 공표하는 것은 문제 없다고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아키타현 교육청은 각 시읍면에 평균 정답율의 자주적 공개 발표를 요청해 왔다. 그러나, 신문사의 취재에 모든 시읍면이 공표하지 않는다고 하고 있다. 테라다 지사는 한층 더 설득을 시도하지만, 시읍면이 응하지 않는 경우는 작년도의 1회째에 이어, 금년도의 2번째 모두 공표할 방침이다.
문부과학성 학력 조사실은「공표되면 어쩔 수 없지만, 내년도의 테스트에 참가하지 않는 시읍면이 나올지도 모른다. 적절하지 않다고 할 수 있으며, 현의 견해를 듣고 싶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