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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교육력 강화위해 학교지원 지역본부 설치 예정

초중학교의 수업을 돕거나 도서관의 운영을 돕거나라고 하는 활동을 지역의 사람에게 담당하게 하는 구조가 전국적으로 도입될 것 같다. 일본 정부는 08년도 당초 예산안에, 지역에 학교를 지원하는「자원봉사 본부」을 만드는 사업을 포함시킬 것을 검토하였다. 여러 가지 일오 바쁜 선생님을 돕는 것과 동시에, 보호자 등이 특별한 분야를 통해서 아이에게 접촉하여, 교육 내용을 충실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공립 학교는 지역의 교육의 거점이지만, 보호자들 사이에는「선생님이 너무 바쁘다」「학교가 폐쇄적이다」는 등의 불만이 눈에 띈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처방전의 하나로 자원봉사의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해외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영어의 수업을 도움을 받거나 학생시절에 운동부에 있던 사람에게는 동아리 활동의 지도를 받도록 하는 것이다. 정원 조성이 자신있는 사람에게는, 교내의 화단 만들기 등을 도움받는다. 설비의 수선이나 그라운드 정비, 등하교 때의 안전 확보등도 예상하고 있다. 보호자나 지역 주민에게 폭넓게 협력을 호소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년을 맞이하는 1948년을 전후로 태어난 세대에게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자원봉사의 거점이 되는 것이, 자원봉사 본부다. 정식 명칭은「학교 지원 지역 본부」에서, 전국에 약 1만개 있는 중학교의 학구 마다 설치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 같은 학구에 있는 초등학교도 맞추고, 누가 어느 학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까 등을 조정한다. 조정 역할은, 학교로부터 독립한「지역 코디네이터」로, 학교라고 하는 것보다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된 활동이 되는 것이 기대되고 있다.

이 새로운 사업의 경비로서 문부 과학성은 08년도 예산으로 약 205억엔을 요구했다. 예산에는, 각 본부가 자원봉사를 모집할 때의 홍보 활동 비용이나, 자원봉사 명부의 작성 경비, 각종 회의의 비용등이 포함되어 있다. 4년 걸려 전국에 설치하고 싶은 생각이지만, 당장은 모델 사업으로서 지역을 편성하여 개시할 가능성도 있다.

정부가 참고로 하고 있는 것이, 도쿄도의 스기나미구립 와다나카 학교의 대처 방법이다. 정보산업 대기업의 리크루트 출신의 후지와라 카즈히로 교장이 중심이 되어「지역 본부」를 설치한다. 지역의 사람에게 토요일의 활동을 맡기거나 잔디의 정비를 하거나 하여 전국의 주목을 끌었다. 이같은 대처는 서서히 퍼지고 있지만, 자원봉사 찾기 등에서 학교측의 부담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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