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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학생의 수업 집중력 향상위해 25분 수업한다

일본의 가나카와 현교육위원회는 수업에 좌절하는 등 공부하기 힘들어 중퇴도 적지 않은 현고교생의「학습 의욕 향상」을 향해, 2008년도부터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는 현립고교 3개교를 결정했다. 이는「학생들의 집중력을 살린 수업을 하기 위하여」라고 목표를 결정하여, 교과에 따라서 평상시의 절반인 25분 수업을 도입한다. 기초 학력의 철저와 사회인이 되기 위한 교육을 충실하게 시키기 위한 것 목적이라고 한다.

현교육위원회에 의하면 대상학교는 3개교이며, 25분간 수업을 검토하고 있는 교과는 영어, 수학, 국어이다. 평상시는 50분 수업을 주 3회 정도 하고 있는데, 25분으로 줄어듬으로써 매일 수업을 하여, 1일 2회 전개도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총 시간 수는 바꾸지 않는다. 단계적으로 학습하지 않으면 안 되는 3개 교과에서 수업 내용이 이해하기가 어려워지게 되면, 교실에서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보고, ①변화와 리듬이 있는 단시간 수업, ②20명 정도의 소인원 수업, ③수준별 수업 등으로 기초기본의 정착을 꾀한다고 한다. 또한, 인턴십이나 볼런티어 활동도 촉진하여 사회인으로서의 매너를 몸에 익히게 하기 위해 집단행동을 배우는 장으로써 클럽활동의 필수화도 검토한다. 고등학생이 초중등학교에 가서 클럽활동에서 가르치는 기회도 만들려는 생각으로 현교육위원회 고교교육과는「학생들에게 달성감과 자신을 갖게 하는 시도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나타고등학교의 나카타교장은 「소인원수업은 효과적이지만 25분 수업에 대해서는 연구가 필요하다. 학력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3개교는 현립고등학교 가운데 첫 커뮤니티스쿨로서 학무모와 관계자 참가형 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도에 찬동하는 교원을 공모하는 것 외에 교원을 늘리는 것도 검토한다. 3개교 모두 한 학년에 약 240명으로 올해 안에 각 학교의 계획을 구체화하여 2008년도부터 점차적으로 시작하여 2009년도부터 본격화 시킨다는 것이며 이를 위하여 독자적인 입시에 대해서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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