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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살아남기 위해 대학 직원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일본에서도 저출산이 계속되고 있는 등 학생수의 감소 등 대학 경영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이 증가하는 가운데 , 교원뿐만이 아니라 직원에게도 대학 운영에 관한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제 이번 달 24일, 요코하마시 이즈미구의 훼리스 여학원 캠퍼스에 대학 직원 약 50명을 포함한 72명이 참가하여 학내 연수를 하고 있었다. 「대학 경영을 교원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직원 여러분도 개혁에 관한 의견을 가능한 한제안하는 등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강연한 전 시바우라공대 상무 이사인 오비나다마코토씨(75)는 호소했다.

대학 전입시대의 도래로,특히 사립대는 살아남기 위해, 특색이 있는 경영을 강요당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교수회의 결정 사항에 따르는 존재에 만족하는 것이 많았던 대학 직원에게도 학부 재편이나 새로운 입시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기획하는 것이 기대되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금년 3월에 설립된 것이  대학 직원 지원센터이다. 호세대, 와세다대, 메이지대등의 직원 OB가 중심이 되어, 대학시절에 학부의 신설 등에 관계된 베테랑도 많다. 이러한 사람들이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그룹 토론의 연수에서는 참가자가 제안한 대학의 개혁안을 논의해,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한층 더 잘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가를 서로 이야기한다. 논의를 통해서 다른 사람의 제안을 참고로 해,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을 노리고 있다. 금년 9월에는 합숙 형식으로 여러 가지 대학의 직원이 참가하는 세미나도 예정하고 있다.

직원의 채용 활동의 지원도 큰 기둥이다. 전 호세대 이사로 동센터 사무국장 와다 미노루 씨(67)에 의하면, 최근의 지원자 중에는 대학은 안정된 직장이라는 착각을 하거나 장기 휴가를 얻기 쉽다고 생각하거나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동 센터는 발족 직후 금년 3월 지망자 대상의 세미나를 열어 안이한 기분으로 근무를 하지 않게, 직원의 업무 내용 등을 설명했다. 어느 사립대에서는 직원으로서 채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비상근 직원의 평가도 의뢰받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대학 직원은 교원의 보조역이었였지만 직원이 기획력을 몸에 익히면 한층 더 양질의 서비스를 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이 강사는 지적한 다음, 「대규모 대학과 달라, 자기 부담으로 직원을 기르는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이 어려운 소규모 대학에 대하여 앞으로 직원의 자질 향상을 도와 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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