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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규칙적인 생활해야 학력이 올라간다

아이들에게 규칙적인 올바른 생활을 하게하여 학습의 효과를 향상시켜 주려는 노력이 일본 학교 현장에서 퍼지고 있다. 도쿄도 시나가와구의 구립 겐지초등학교에서는 학력평가 평균점이 올라가는 등, 눈에 보이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오전 8시가 조금 넘어 등교한 겐지초등학교 아동들이 최초로 향하는 곳은 교실은 아닌 교정 운동장이다. 가방을 놓고서 볼을 가지고 놀기 시작한다. 축구, 도지볼, 술래잡기등 200명이 넘는 전교 아동이 교정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동교는 2005년 4월, 아침 자습 시간으로 활용하였던 오전8시 15분부터 8시 반까지의 시간을 교정에서 뛰어노는 시간으로 정하였다. 1교시부터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아동이 많았기 때문에, 아침의 운동으로 잠에 취한 머리를 깨끗이 시키는 것과 동시에, 운동에 대비해 아침 밥을 잘 먹고 오게 해 주려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 시간 도입에 의해, 03년에는 9·2%있었던 아침 식사를 먹지 않고 오는 아동이, 2006년도에는 거의 없어졌다는 것이다. 이유인즉 몸을 움직이기에 배가 고프게 되어 밥을 거르지 않고 먹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있다, 1일 평균 급식 잔반량도 2003년의 12 킬로그램에서, 2005년도에는 2·8 킬로그램까지 크게 감소했다. 또, 2-6학년생의 국어 학력 테스트의 평균점은 04년에는 72·2점이었지만, 2006년도에는 82·8점으로 올랐다.

아사기마 교장은 「식생활이 갖추어져, 운동으로 뇌를 활성화함으로, 아이들의 행동이 침착해졌으며, 수업을 확실히 들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실시 반응을 이햐기한다. 동교에서는 보호자나 지역 주민을 모아 건강을 테마로 서로 이야기하는「생생 서미트」도 개최하는 등, 규칙 올바른 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있다.

문부과학성도 06년도, 아이들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대처를 추진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고 일찍자기, 아침 밥 먹기」국민운동」 전개를 위해, 겐지소 등 45개의 학교나 지역을 지정했다. 연도말에 각각의 활동 보고를 정리할 예정으로, 「성과가 있었던 노력을 전국적으로 확산키키고 싶다」라고 발표하고 있다.

또, 도쿄도교육위원회에서는 작년 12월, PTA나 기업 등에서 만드는 「아이의 생활 습관 확립 도협의회」를 설립하여 3년 동안의 사업으로 초등학교나 유치원, 보육원의 보호자 대상으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의 중요함을 설명한 광고지를 배포하는 등, 계발 활동을 실시한다.

이러한 대책을 보면서, 도쿄북 사회보험 병원 부원장은 「아이들의 일찍 일어나기를 진행시키는 회」발기인 카미야마는, 「일찍 일어나 아침의 빛을 받는 것이 생물학적으로도 중요하다. 이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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