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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일본, 문부성 직원 지방 학교에 파견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교육도 중심지인 교육 현장에 관한 올바른 이해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현장에 대한 감각이 둔한 상태에서 정책을 펴게 될 때 많은 손실과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고 학교 현장의 상황을 알도록 하기 위하여 일본 문부 과학성은 교원 자격을 가지고 있는 본부 직원을 교원으로서 지방도시의 공립 중학교 등에 파견해, 연수시킬 방침을 정했다.

신진 직원을 대상으로 인선을 시작하고 있어 4월부터 1년간의 예정으로 2, 3명을 보낸다고 한다. 지금까지 문부과학성은 교육 행정의 체험을 시키기 위해서, 들어온지8-9 년째인 직원들을 중심으로 현 교육위원회의 과장직 등에 2, 3년간 보내어 연수시켜 왔다. 그 후, 일부 현이나 지정시의 교육위원회의 교육장으로 출향시키는 예도 있었다. 또, 들어온 지 2년째의 직원은 캐리어 채용자를 중심으로 1개월 정도, 시 교육위원회에서 연수를 시켜 왔다.

교육위원회의 직원은  교원 자격을 갖고, 학교에서 가르쳐 온 경험자가 대부분으로, 문부 과학성 측은 「교육위원회 근무 경험으로 학교 현장의 지식을 얻어 왔다」 라고 자기 평가를 해 왔다. 하지만, 「교육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데 학교를 직접 모르는 것은 이상하다」라는 비판도 뿌리 깊었다.

문부 과학성에는 매년, 교원 면허를 가지는 직원이 몇 사람 정도 들어오고 있다. 당분간은, 이러한 직원을 대상으로 하지만, 장래는, 대학에서 교원 면허를 취득하고 있지 않아도, 도도부현 교육위원회의 판단으로 일시적으로 교부할 수 있는 「특별 자격증」 제도의 활용 등도 생각하 있다는 것이다. 파견처는 검토중이지만 받아 들이는 측의 사정도 고려하고, 담임은 하지 않으며, 부담임 등의 입장에서 지도에 임하게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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