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교육과제 중의 중요한 과제가 학력저하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이다. 이같은 학력 저하를 막기 위하여 홋카이도교육위원회는 신년도부터 모든 초,중학생들에게 몸에 익히게 할 최저한의 학습 기준의 작성에 착수할 방침을 정했다. 교원 전용의 지도안이나 교재를 작성해, 학생의 “좌절”을 막아, 학습 의욕을 계속적으로 길러 가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미 도쿄도 교육위원회가 2008년도를 목표로, 독자적인 학습 기준 「도쿄 미니멈」(가칭)의 작성하는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지만, 전국적으로도 교육위원회 독자적인 최저 학습 기준은 적다고 한다.
국가 수준의 학습 지도 요령은 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내용의 기준을 정하고 있다. 도교위에서는, 국어와 산수·수학에 대해서, 학년별 학습 지도 요령중에서, 「이것만은, 몸에 익혀 두고 싶다」하는 학습의 핵을 엄선한다. 신년도부터 도립 교육연구소에서 기준 만들기에 착수해, 08년도부터 일부 학교에서 교과 지도안이나 교재의 연구, 검증을 실시해 간다. 최종적으로 전도의 초중학교에서의 활용을 목표로 한다.
이같은 학습 기준 만들기의 배경에는, 기초 학력의 습득이 충분하지 않된 채 진급, 진학해 좌절을 회복할 수 없는 채 학습 의욕을 잃어 가는 학생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도교위가 05년 3월, 초등학교5년생과 중학교 2년생의 계 약 4000명을 대상으로 간 「공립 학교 학습 상황 조사」에서는, 초등학교의 국어 5할, 산수에서는 7할 수준으로, 전국의 정답율을 밑돌았다. 동시에 행해진 질문 형식의 조사에서는「수업을 알 수 있다」라고 회답한 아동 학생은 초등 5학년이 6할, 중학교 2학년은 4 할 정도이다. 도교위는 「아는 수업의 전개 등 학습 의욕을 높이는 지도의 충실이 과제」라는 것이다.
도교위 의무교육과에서는「수업을 조금이라도 알면,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게 된다. 한 번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초 학력을 아이들 몸에 익히게 한 싶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같은 지방의 노력에 문부 과학성 교육과정과에서는「기초 학력 정착을 위한 대처에 주목하고 싶다」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