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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일본의 교원 양성계 학부 진학 인기 시들해지고 있다

일본의 2007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경기의 회복 등으로 민간 기업에의 취직 상황이 급속히 호전된 것을 계기로 경제계 학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의학부 인기는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약학부나 교원 양성계, 의료 기술계 학부의 지망자는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몇년 계속 되고 있던 실학 지향은 줄어들 것 같다.

유명 입시학원인 카와이학원에 의하면 경제, 경영, 상 각 학부의 지원자는 작년부터 5%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원자 전체에서는 약 2%줄어 들 전망이다. 카와이학원 교육 연구부의 코베 사토루씨는 「경제계 학부를 민간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면서, 취직에 유리하다고 보는 수험생이 많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다.

법, 정치학부의 인기는 회복할 것 같지만 사회 복지계와 함께 인기가 떨어질 것 같은 것이 교원 양성계이다. 대도시 주변을 중심으로 교원의 대량 퇴직으로 취직하기 쉬운 면이 인기였지만, 집단 괴롭힘이나 필수 과목의 이수 누락 등의 문제가 잇따라, 교육 현장에 대한 인상이 나빠지고 있는 것 같다.

이과에서는 의학부 인기는 붐이 가라앉은 것 같지만 높은 수준의 경쟁이 계속 될 것 같다. 최근 인기였던 이학·작업요법 등을 배우는 의료 기술계 학부나, 4년제로부터 6년제가 된 약학부는 지원자가 줄어 들 것 같다. 그러나, 최근 몇년 크게 지원자를 줄이고 있던 이공계 학부는 경쟁률이 떨어진 국립대나 입학이 어려운 사립 대학을 노리는 수험생이 증가해 인기 저하에 브레이크가 걸릴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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