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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교사되려면 교직 인턴십이 필요하다

일본 각 지역의 교육위원회는 자기 지역에 와 교직 생활을 해 주기를 바라는 소망에서 교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그 예로 도쿄에서 가장 가까운 치바현에서는 전국의 우수한 학생에게 치바현내의 선생님이 되어 달라고, 치바현 교육위원회와 치바시교육위원회는 2008년도의 채용시험에서, 초등학교 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전국 95개 대학에, 학생을 추천받을 방침을 결정했다.

현·시교육위원회는 2006년 4월에도, 각 대학에 추천을 의뢰한 바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인간성이 풍부하고 교육사랑과 사명감으로 가득 차 아동의 고민이나 생각을 이해하여야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추천 의뢰인 수는 각 대학별 한명이다. 추천자가 현·시교육위원회의 채용 시험에 응시할 경우, 다음 전형 시험은 소논문만으로 가능하며, 전문 교과나 일반·교직 교양, 전문 교과의 필기 시험을 면제하게 한다.

한편, 현·시교육위원회는 2007년도부터, 현내에서 공립 초등학교 선생님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3, 4년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실천 연수하는 「교직 인턴십」제도도 시작할 방침이다.  실제의 수업이나 학교 행사, 학생 지도·교육부 장관담, 특별활동 등을 30일 이상 연수받는 제도로 학생기간 중에 실천력을 몸에 익혀 주는 것과 동시에, 교사의 적성을 빨리 자각시키려는 의도도 있다고 한다.  현내의 초등학교 교사의 지원 비율은 최근에 낮아지고 있으며, 99년도에 29.1배였던 채용시험의 배율은, 07 년도는 약2.9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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