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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수업 지도력 향상위해 학교장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교 교육에서 수업은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 수업이 살아있지 않으면 학교의 생명은 끝이라 할 수 있다. 이같이 중요한 일을 담당하는 것이 교사의 업무이며, 이것을 잘하도록 하는 것이 학교장의 중요한 업무이다. 그래서 다른 모든 것보다 교사의 수업 지도력 향상을 위해 수업장학을 강화하고 있는 학교장이 있다.

도쿄도 츄오구립 사카모토 초등학교 무코야마 교장(56살)은 키라이교사의 국어 시간에 수업의 시작부터 기록을 시작했다. 지난 달 28일의 2교시 2학년생의 교실에서 앉은 위치는, 전방의 담임용 의자이다. 교사의 질문과 아동의 발언을 시계열로 세세하게 기록하고 판서도 해 간다. 45분에 정확히 한 장이 기록되었다.

무코야마 교장은, 교장이 된 2000년 이후 학기 마다 전 교원의 수업을 관찰해, 그 모습을 독자적인 방법으로 기록해 왔다. 사카모토초등학교 부임은 3년전으로 키라이 교사는 「처음에 들었을 때에는 오싹했다. 지금까지 수업자와 같은 시선에서 관찰하는 경우는 우선 없으니까」라고 되돌아 본다.

교원 한 사람에 대해 1학기 1회 정도 수업 관찰으 시작해 작년도에 남긴 수업 기록은 37회분이 되었다. 수업자에게는 종료 후에 곧 기록을 건네준다.「다시 읽으면 자신의 수업 발문이 일관성이 없음을 깨닫게 된다」라고 키라이 교사는 이야기 한다.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할 때, 자신의 발언이 본래의 목적으로부터 어긋나 버린다고 하는 의미다. 연도말에는 연간 기록을 1권으로 정리해 전교원에 나눠준다. 연구 수업 이외에도, 기록을 통해 서로의 수업을 참고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구 교육위원회, 도교육위원회에서 합계 10년간 근무하는 동안, 몇 천회 수업을 보았던 만큼, 교사의 수업력을 보는 관점에는 자신이 있다. 사카모토소학교에서도 일년 동안은 기록을 바탕으로 스스로 지도를 했다. 불명확한 질문이나 지시가 눈에 띄었기 때문이지만 지금은 특히 그런 상황이 없어졌다. 아동의 수업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학교 경영의 핵심으로 내걸어 「수업력 향상은 교장의 최대의 일」이라고 잘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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