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현장에서 수업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러나 요즈음 교육현장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일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어 수업에 대한 중요함이 소홀하게 다루어지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 볼 시점이다.
일본 북부지방에 위치한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립 백은초등학교의 소고 교장(58)은 작년도부터 모의 수업으로의 교내 연수를 도입했다. 한 사람당 10분 동안 동료를 대상으로 수업한 후, 교장이나 지정 발언자, 학생역의 교원으로부터 코멘트를 받아 약 15분에 1시간을 마친다.
중학교는 교과 담임제이지만, 「국어 선생님은 읽게 하는 것이 능숙하다. 이과나 체육 등 위험을 수반하는 내용을 취급하는 선생님은 지시가 적확하다. 다른 교과로부터 지도 기술을 배우는 것으로 다이나믹한 연수가 된다」라고 오다카 교장은 이야기한다. 교원이나 보호자의 의견도 감안해「수업의 목표, 목적을 명확하게 한다」,「지시·질문은 전원에게, 짧게 한정해 말한다」 등, 교과의 테두리를 넘은 지도력 향상의 다섯 가지 원칙도 제시해 보였다.
이 학교에서는 4-5명이 발표하는「수업대회」를 포함해 모의수업은 연간 약 50회 정도이다. 학생을 상대로 한 연구 수업도 같은 정도 있지만 오다카 교장은 「그런데도 부족하다」라고 생각한다.
지난 달에는 방과 후 직원회의 후에 2시간의 모의 수업이 진행되었다. 부드러운 분위기 가운데 「곧바로 질문을 해 버렸으므로, 학생에게 생각하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질문 할 때에 시선이 손으로 가고 있었다」라고 한 코멘트가 교원들로부터 나온다. 이같은 연수를 계속함으로 교원들의 지도력이 향상됨을 실감하고 있다고 한다. 수업의 충실하게 하는 것이 학교 경영의 열쇠라고 말할 수 있다.
이같이 수업을 중시하는 교원의 인사고과 제도 도쿄도는 2000년도부터 교원으로부터의 자기 평가서와 교장의 실적 평가에 의한 인사고과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교장은 매년 3회, 교원과 면담하고, 수업도 연 3회 이상 보도록 요구하고 있다. 금년도부터는 평가 기준을 5단계로부터 4단계로 해, 평가의 좋고 나쁨을 명확하게 하도록 요구했다. 문부과학성에 의하면, 시행 단계도 포함해 대부분의 도도부현이나 정령 지정 도시가 벌써, 이러한 고과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