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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교사의 수업 지도력 향상 위해 '마이스터'제도 운영

일본에서는 교사의 지도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여러 가지 대책이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타치카와시는 금년도에 시립 초등학교에서 소위 베테랑 교사가 신진 교사를 직접 지도하는「마이스터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아이들의 학력 저하가 지적되는 중, 1948년을 전후로 태어난 세대에 해당하는 고참 교사의 대량 퇴직을 눈앞에 두고 교육 현장에서는 신진 교사의 기능을 높이는 것이 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음독하는데 30 분 정도 걸려도, 아이들에게 변화가 없었다. 선생님이 실제로 읽어 보이는 것도 소중하니까」. 동 시립 제 4 초등학교에서 행해진 3년생의 국어의 수업 후, 교사 2년째인 닛타 요헤 교사가 마이스터인 코다마 교사로부터 어려운 지적을 받았다.

고다마 교사는 닛타 교사의 수업을 참관 한 후, 시간 배분이나 아동의 모습 등을 메모 한 용지를 보면서, 아동에게의 말의 거는 방법이나 음성의 톤 등, 상세하고 조언한다. 마지막에「수업 시간의 계획은 잘 되었고, 신축성도 있었다」라고 격려했다.

닛타 교사는「수업을 보고 지적 받을 수 있으므로 몹시 참고가 된다」라고 이야기한다. 교원 경력 21년째인 코다마 교사도 「어느 학교도 신임 교사가 많아져 큰 일이다. 지도력 향상에는 교사의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라고 강조한다.

이 사업은, 독일어로 「감독」을 의미하는 「마이스터」로부터 이름이 붙여졌다. 교육 공무원 특례법에서는 채용 1년째와 10년째 교원 연수를 의무 지우고 있지만, 동시 교육위원회는, 지도 기술이 높은 교사의 노하우를 환원해, 수업의 질 향상을 도모하려고, 금년도부터 독자적으로 이같은 새로운 사업에 나섰다.

시립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전 교원중에서 교과 지도의 기량이나 학급 경영법을 평가해, 학교장의 추천으로 시 교육위원회가 마이스터로 지정한다. ㄹ작년도는 본격 실시를 앞두고 마이스터의 연수도 실시해, 현재는 전 20 교 가운데 7개교에서 합계 11명이 임명되고 있다. 1개월에 14 시간을 상한으로 해, 마이스터가 동료의 신진 교사외의 수업을 참관, 구체적으로 어드바이스 한다.

사업의 실시에 맞추어 동시는마이스터가 다른 교원의 지도로 부재가 되는 시간을 보충하기 위해, 각 학교에 파견하는 「지원 지도원」의 인건비 약 645 만엔을 금년도 예산에 계상했다.

지원 지도원은 교원 면허를 가지는 비상근 직원이다. 시 교육위원회가 모집한 등록자로부터 파견되지만, 인선에는 각 학교의 의향에도 배려한다. 마이스터와 지원 지도원은 수업 계획에 대해 사전에 서로 이야기해, 마이스터가 맡는 클래스에 수업 지장이 나오지 않게 하고 있다.

타마 지구에서는 히가시야마토시가 5월부터 학원의 선생님이나 민간기업의 간부, 대학교수를 강사에 부른 교원 연수「사범 연수」를 실시하였다. 마치다시는 초중학교의 교원을 사용할 수 있는 「인트라넷」을 정비해, 수업에 정평이 있는 교사의 수업 풍경이나 학습지도안 등을 다운로드해, 다른 교사가 참고로 할 수 있는 대처를 실시하고 있다.

다치카와시의 대가 사업에서는, 신진 교사로부터 「마이스터의 수업을 보고 공부하고 싶다」라고 하는 요망도 전해지고 있어 동시 교육위원회는 「교사가 서로 배우는 모습을 아동이 볼 기회가 증가했다. 그 교육적 효과도 높다」라고 반응하고 있다. 내년도 이후는, 이 사업을 모든 초중학교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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