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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ICT교육을 수출하는 발신지로서의 역할을 기대

IT를 수업에서로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 것인가? 아시아 각국에서 선진적인 대처를 하고 있는 교원이 실천 사례를 겨루는 제3회 「Innovative Teachers'Conference」(마이크로소프트 사주최)이 2007년에 캄보디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동사가 운영하는 사이트 「Innovative Teachers' Network」에 등록된 사례 가운데 5가지 사례에 5명 정도가 선택되어 참가할 예정으로 등록 사례를 모집하고 있다.

이 컨퍼런스에는 아시아 15개국의 교원이 참가할 전망이며, 각국1인 또는 2인에 우수상이 주어져 수상자는 세계 대회인 「Innovative Teachers'Forum」에 참가할 수 있다.
현재 모집중인 것은 초중고교와 특별 지원 학교에서의 실천 사례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주로 이용한 사례이다. 「학생과의 교환」, 「타교나 타 지역과의 교류」, 「다른 교원에의 보급」등의 관점을 평가해 동사와「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정보기술) 교육 추진 프로그램 협의회」 어드바이저를 맡고 있는 교원들이 전형에 참여한다.

「Innovative Teachers'Network」는 컨퍼런스나 포럼의 포털 사이트로서 IT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원의 항상적인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2004년에 영국에서 출발하였다. 일본에서도 금년5월에 시작했다. 6월 현재 스웨덴, 이집트, 포르투갈 등 12개국에서 약 1만 30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동협의회의 어드바이저 가운데 한 사람인 쇼비학원 대학 코이즈미 츠토무 교수는 「언어의 벽은 있지만 온 세상의 교원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구조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라고 기대하고 있다.

동사에서는 「ICT를 어떻게 수업에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국내외 교원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아이디어, 사례를 공유하는 것으로, 교육계의 ICT활용 수준의 향상을 지원하고 싶다」라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현재 영국의 교원의 사례를 볼 수 있지만, 영국의 사이트에서 재등록하는 것이 필요하다.

ICT 분야에서 우리 나라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은 아직 보편화 단계에 이르지 못한 실정이다. 이러한 기회에 우리 나라 선생님들도 이에 참여하여 세계를 향하여 한국의 ICT 교육이 선두에 가고 있음을 보여 준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이제까지 외국의 이론을 수입하여 잘 맞지 않은 것이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우리의 것을 수출하는 발신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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