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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대학에서 중고생 수준의 보충 수업 실시

학력이 부족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전에 중고생 수준의 학력을 갖도록하는 「재이수 교육」을 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다.  대학생 가운데 " 「3x―x=3」이라고 대답한 학생이 있었다" " 「나라시대」도 모른다"―― 대학 관계자로부터 실태가 소개되어 연구회장에는 폭소가 나왔지만, 사립대학 관계자는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러한 실태에의 대응책으로서 주목을 끄는 것이, 입학식까지 중고생 수준의기초 학습을 실시하는「입학전 교육」이다.

교토에 있는 리츠메이칸 대학은 4 년전에 이를 개시하여 인터넷과 통신첨삭을 병용, 매일 1시간 공부할 수 있는 정도의 분량을 부과한다. 금년은 1월부터 3월에 걸쳐 추천 입시 입학 예정자의 4분의 3에 해당하는 약 1900명이 희망해 수강을 했다.

긴키 대학이나 히로시마 국제 대학도 인터넷을 활용하며, 추천 입시에 의한 합격자 약 1300 명에 달한다. 사이타마의 성학원 대학은 봄 방학에 교실이 비는 2, 3월에 입학 예정자를 11 일간 다니게 하고 있다. 90 분의 수업을 1일에 4강좌 수강시키는 것 외에 교원과의 면담 시간도 마련해 「탈락」방지에 힘을 쓴다. 교과는 영어나 수학이 중심이지만, 「일본어 표현」을 최중점에 드는 대학도 많다.「논문을 쓸 수 없는 학생이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처의 배경에는 입시 제도의 다양화로 잘 한 교과의 실력과 의욕이 인정되어 추천 입시를 통과한 학생중에는, 그 이외의 교과가 중학교 수준에 머물고 있는 학생도 있다는 것이다. 그대로는 일반 입시로 들어간 학생과 함께 강의를 받아도 이해도에 큰 차이가 나 , 유급이나 퇴학에 몰리는 예도 있다.

하지만, 「입시의 다양화로 다양한 학생이 입학해, 캠퍼스가 활성화된다」(리츠메이칸 대학)라고 좋은 점을 이야기 하는 대학도 있다. 저출산으로 인한 「전입시대」도 눈 앞에 가까워져 대학에 따라서는, 학생의 저학력에도 어느 정도 눈감아 주지 않을 수 없는 현실도 있다.

현재, 기같은「리메디알 교육으로 학력이 향상했다고 하는 검증은 어렵다」지만 이러한 대처가 불가결하다고 하는 인식은 계속 정착하고 있다. 미디어 교육 개발 센터 교수는 「재이수는 대학의 사명이지만, 대학에서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초중고와의 제휴도 포함하여 논의가 깊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강조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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