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은 5월1일 2007 년도부터 1948년을 전후로 태어난 세대의 교원 등을 활용하여 방과 후나 토,일요일에 무료의 보충학습을 실시할 방침을 결정하였다. 이같은 실시 배경에는 경제적 이유로 학원에 다닐 수 없는 아이들과 다닐 수 있는 아이의 사이에 학력 격차가 커지는 것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문부과학성은 전국 약1만 개소에「아이들의 쉼터 만들기」를 하고 있으며, 장소는 이곳에서부터 실시하기로 하고 2007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교육 관계자들 사이에서 「학교에서 교육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학원을 대신하여 실시하는 보충학습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하는 비판적인 의견도 있지만, 문부 과학성은 「학교의 교육과는 역할 분담을 할 수 있다」라는 논리로 이에 대응하고 있다.
문부 과학성은 04년도부터 아이들의 쉼터를 만들어 지역의 어른들이 책을 읽어 들려 주거나 스포츠 지도 등을 하는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의 쉼터 교실」을 열고 있다. 2007년도에는 이 지역 아이들의 교실을 새로 단장 해 초등 학생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보충학습을 실시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