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경숙)은 26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에 참여해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과 학부모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신용회복 지원제도 등에 대해 맞춤형으로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학자금대출 이후 연체관리의 중요성, 신용관리 방안에 대한 안내와 함께 재단이 운영 중인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소개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과 학부모들의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의 학자금대출 연체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단의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토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