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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 고민, 학부모가 나섰다

서울시교육청, 초등 134교에 상담교실 운영

서울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의 고민을 풀어주고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초등학교 상담교실을 운영한다.

이달 9일 시작된 상담교실은 11월말까지 개포초등학교를 비롯한 134개교에서 실시된다. 5학년 한 학급을 3개 소집단 그룹으로 편성해 게임, 노래,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등 상담교실 상담원은 상담을 전공하거나 각종 상담 기관에서 전문 상담연수를 받은 학부모 자원봉사자 133명으로 구성됐다. 상담영역은 진로교육과 성교육을 비롯해 평소 생활과 학습시간 등을 계획적으로 관리하는 자기관리, 학교폭력예방, 정보통신 윤리교육 등 5개이며 각 영역별로 8시간 분량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상담교실이 교육적으로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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