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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학교폭력 피해자 지원센터 개소

전남지방경찰청은 4일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을 돕기 위한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청 산하에서 활동하게 되는 '원-스톱 지원센터'에서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한 곳에서 치료와 상담,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남경찰청은 3월13일부터 5월31일까지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2명을 구속하고 53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기간 자진신고는 46건 123명으로 이 중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피해신고는 185건 517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을 구속, 5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피해 신고자는 총 498명 중 남자가 393명, 여자 105명이었으며 고교생이 128명, 중학생 335명, 초등학생 4명 순으로 중학생이 가장 많았다.

가해자는 총 640명 중 남자 501명, 여자 139명이며 고교생 233명, 중학생 396명, 초등학생 1명, 자퇴생 10명 순이다.

경찰은 이번 신고기간에 적발된 가해 학생들은 상담 등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피해학생은 경찰관을 서포터로 지정해 보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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