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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대학 수시1학기 경쟁률 크게 높아져

2006학년도 수시 1학기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구권 대학들 가운데 4년제는 지난해보다 대체로 경쟁률이 크게 높아졌고 전문대는 보건 계열의 경쟁률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구권 주요 대학들에 따르면 166명을 모집하는 대구한의대는 원서 접수 결과, 791명이 지원해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 2.97대 1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이 가운데 화장품약리학과는 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한의예과 18.7대 1, 노인복지학과 10.3대 1 등이었다.

144명을 모집하는 경일대도 701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4.9대 1로 지난해의 2.8대 1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학과별로는 토목공학과가 4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해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비롯해 기계자동차학과 8.4대 1, 부동산지적학과 8대 1, 컴퓨터 제어전기 공학부 7.7대 1, 전자정보통신공학부 4.7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으로 수시 1학기 모집에 나선 대구가톨릭대는 319명 모집에 743명이 지원해 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사회복지학과가 4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18대 1로 최대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어일문과 7대 1, 식품외식산업학부 6.5대 1 등이었다.

대구가톨릭대와 같이 올해 첫 수시 1학기 모집을 한 대구대도 705명 모집에 3천577명이 지원해 5.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학과별로는 경찰행정학과가 4명 모집에 176명이 지원해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사회복지학과 36대 1, 물리치료학과 33.7대 1, 초등특수교육과 31대 1 등이었다.

앞서 지난 20일 마감한 대구보건대는 275명 모집에 3천232명이 지원, 평균 11.8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간호과는 4명 모집에 381명이 지원, 95대 1의 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진전문대는 281명 모집에 3천196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11.4대 1로 지난해의 6.4대 1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간호과가 2명 모집에 160명이 지원, 개교 이래 최고 경쟁률인 80대 1을 기록했고 유아교육과는 27대 1, 사회복지과는 21.7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또 영남이공대는 267명 모집에 2천160명이 지원,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간호과는 65대 1, 자동차과는 일반전형 35대 1, 식음료조리계열은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3.7대 1에 비해 2배 이상 높아졌다.

이밖에도 대구산업정보대는 208명 모집에 1천190명이 지원, 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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