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일 허준영 경찰청장과 전국 233개 경찰서 '마음놓고 학교가기 추진협의회'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3-5월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 운영의 후속조치 로 만들어졌으며 학부모와 교사, 변호사, 의사, 청소년전문가가 참여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상담, 법률 및 의료 지원활동을 벌이게 된다.
발대식이 끝난 뒤 최영희 청소년위원회 위원장과 문용린 국민대책협의회 상임대표, 문상주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