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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지난해 11월 시행 수능서 n수생·대도시·사립 강세

평가원 성적 분석 결과 발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졸업생(n수생), 대도시, 사립학교가 강세를 보였다. 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11월 시행된 2026학년도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다.

 

평가원이 1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졸업생·대도시·사립학교가 국어·수학 표준점수 평균은 물론, 1·2등급 비율 역시 모든 영역에서 앞섰다.

 

국어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은 졸업생이 109.4점, 검정고시 출신이 99.3점, 재학생이 96.1 순으로 나타났다. 수학 영역의 경우 졸업생은 108.6,점 재학생 96.5점, 검정고시 95.6점 순이다.

 

절대평가인 영어에서는 졸업생의 1·2등급 비율이 재학생보다 11.1%포인트(p) 높은 25.3%다. 1.8배 정도 수준이다. 검정고시는 재학생보다 0.2p 높앗다.

 

n수생의 강세는 2022학년도에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이후 계속 나타나고 있다.

 

재학생의 학교 설립 주체별로 살펴보면 표준점수 평균과 1·2등급 비율 비교에서 사립학교가 국·공립학교보다 모두 앞섰다.

남·여·공학 유형별로 따지면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에서 여고가, 수학에서 남고가 가장 높았다. 1·2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남고가 가장 높다.

 

학교 소재지별로 보면 대도시 학교가 중소도시와 읍면지역보다 표준점수 평균, 1·2등급 비율 모두 우위다. 특히 대도시 중에서도 국어·수학 표준점수 평균은 서울이 가장 높다.

 

성별 분석의 경우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에서 여학생이, 수학에서 남학생이 더 높았다. 1·2등급 비율은 국어와 수학에서 남학생이, 영어에서 여학생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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