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수현유치원(원장 이귀열) 5세 유아들과 수현초 1학년 학생들이 함께 모여 국악극을 관람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친구 간의 협력과 배려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유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함께 국악극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고,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을 키웠다.
이날 관람한 국악극은 여우에게 괴롭힘을 당한 두더지가 자신보다 힘이 센 친구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결국 다른 사람의 힘에 의존하기보다 친구들과 힘을 합쳐 협력함으로써 어려움을 해결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우리 전통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공연을 재미있게 관람하며 주인공 두더지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특히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도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고 서로 도우면 해결할 수 있다는 교훈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국악극 관람 후에는 유아와 학생들이 공연을 본 느낌과 생각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친구를 괴롭히면 안 돼요”, “친구가 힘들어하면 도와줘야 해요”, “친구들과 힘을 합치면 어려운 일도 해결할 수 있어요” 등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친구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사이좋게 지내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귀열 원장은 "이번 유초이음교육을 통해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공연 관람이라는 즐거운 경험 속에서 배려, 존중,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