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세대가 활동하는 학교 직장 분위기 동화가 우선 교직에 몸을 담게 된 신임교사에게 환영과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학교는 학생을 가르치는 일 이외에 직장인으로써 20대부터 60대의 폭넓은 여러세대가 활동하는 곳입니다. 먼저 직장의 분위기에 동화되는 일이 우선입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얼굴에 표정을 지을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있습니다. 인사를 할 때 형식적인 예의를 표현하는 것보다는 인간적 만남을 통해 서로 감화가 올 수 있는 그런 인사가 필요합니다. 정적인 교무실에서 출근하며 만났을 때 젊음이 발산하는 싱그러운 목소리와 밝은 웃음의 인사는 직장생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 줄 수 있습니다. 인사를 받는 순간 같이 웃으며 정겨운 말이 오고 갈 때 폐쇄적인 교무실의 분위기는 개방적인 분위기로 변화 합니다. 신임교사 여러분. 인사를 할 때 형식적인 인사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환한 인사를 해 주십시오.
1999-09-06 00:00日, 2002년 완전 주5일제 수업 민간인에게도 학교장 임용 개방 체험위주의 '종합학습시간' 운영 한국교총은 지난달 30일 일본교육연맹(회장 미카미 유조) 대표단을 초청, '한국과 일본의 신교육과정'을 주제로 한.일교육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미카미 유조 일본교육연맹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20여명은 연구발표회에 앞서 거원초등학교,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을 방문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2002년 완전 주5일제 수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일본의 변화 등이 소개됐다. 일본측 발표내용을 요약한다. ◇학교의 자주성·자율성 확립=니시무라 수케지(전국초등학교장연합회 대책부장) 일본 교육계는 2002년 학교 완전 주5일제 수업을 눈앞에 두고, 제3의 교육개혁이라고 일컬어지는 대변혁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본적인 방향은 '어린이 한사람 한사람의 개성을 존중하여 '여유' 속에서 스스로 학습하고, 생각하는 힘과 풍요로운 인간성 등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1998년 9월에는 중앙교육심의회로부터 '지방교육행정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라는 회답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①교육행정에 있어서 지방분권을 추진해 보다 지역에 뿌리내린 주체적이며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전개하도록…
1999-09-06 00:00핀란드, 4천억원 교육부에 지원 핀란드에서 사회복지부와 재정부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교육부는 정부예산의 약 1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1999년 교육부의 예산은 핀란드 GDP의 약 3.8%에 해당하는 266억 FIM(원화 5조 7,700억원, 99년 8월 기준 1FIM=216.92원)이며, 정부예산 외에도 지역당국이나 개인 등이 교육, 훈련, 연구, 문화 부서에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핀란드 교육부의 재정지출 상황(1999)을 보면 일반교육 27.7% 대학교육 및 연구 22.8% 학생재정 지원 14.3% 직업교육 10.8% 성인교육 6.7% 문화 및 예술 6.0% 종합기술 교육 4.1% 연구 3.8% 스포츠 1.9% 행정 1.2% 청소년활동 0.5% 교회활동 0.1% 순이다. 성인교육 분야는 위에 제시된 것 외에 다른 예산항목에서 약 16억FIM(원화 약 3,470억원) 정도를 추가로 제공 받고 있으며, EU Structural Fund에서는 약 2억 FIM(원화 약433억원)정도를 핀란드의 교육 문화분야에 지원하고 있다. 핀란드 교육부의 예산에는 약 20억 FIM(원화 4,338억원)에 달하는 복권자금 및 공동자금이 포함되어 있다. 국가
1999-09-06 00:00오스트리아 연방 교육문화부(Federal Ministry for Education and Cultural Affairs)의 Y2K 대책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에서는 2000년 1월 1일 이후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Y2K 문제 해결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비록 각계의 기관들이 Y2K 대책 책임지고 있기는 하지만, 교육문화부가 총괄적인 책임을 지고 Y2K에 대한 인식 확산, 해결과정에 대한 정보 안내, 관련 제반 정보 제공, 전문 기업과 총괄적인 작업 계약 체결, Y2K 대책 센터와 긴밀한 협조 체제 유지 등을 시행한다. 현재 교육문화부 내 호스트 컴퓨터 1대와 약 700여대의 PC가 구비되어 있으며, 이 중 약 650여대의 PC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다. 교육청에는 약 400여대의 PC가 있으며, 각 교육청은 LAN으로 연결되어 있다. 국립학교는 총 약 18,000여대의 PC를 보유하고 있으며, 1,200∼1,500여대가 행정업무에 사용되고 있다. 대학교육을 준비하는 학교는 총 약 24,000여대의 PC를 보유하고 있다. 의무교육기관과 성인교육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 현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교육문화
1999-09-06 00:00한국교총은 교원의 처우증진과 복지향상, 자질향상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문직 이익단체로 11,000여 개 학교분회, 177개 시군구 교원연합회, 16개 시도 교원단체연합회로 조직되어 있다. 23개 전공별 연구단체와 직능단체, 46개 교원동호회 조직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한국교총에 가입하면 교사 개개인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취미활동도 할 수 있다. 회원가입시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 교육정책 관련정보 및 교수·학습관련 자료를 신속하게 습득할 수 있는 교육전문지 '한국교육신문'을 매주 받아 볼 수 있다. ☞ 회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교총 장학회는 현재까지 3천여명의 회원자녀에게 총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한국교총 부설 연수원이 주관하는 교원연수(동하계 60시간씩, 특수 및 일반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승진가산 점수가 인정된다. ☞ 매년 4, 11월에 열리는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 및 '전국교육자료전'에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역시 승진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 한국교총 시행 표창행사(매년 스승의 날 유공회원에게 특별공로상·연공상·공로단체상·교육가족상을 선정
1999-09-06 00:00"명상을 하면 두뇌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현저히 향상된다. 특히 두뇌 우반구의 기능이 활성화되어 직관력과 상상력이 크게 활성화된다" 21세기를 눈앞에 둔 현재 청소년들의 생활지도 문제가 매우 심각한 실정에 다다르고 있다. 물질문명의 발달은 거의 극에 이르러 숭고한 생명창조마저 유전자 조작으로 위협받고 있다. 환경오염과 극단적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 세태는 청소년들을 스트레스에 함몰시키고 있다. 학교는 이제 참다운 삶이 무엇인가를 가르치기 보다 남보다 앞서가고 풍요로워 지기만을 가르치고 있다. 교육마저 물신주의에 함몰된 듯 하다. 특히 폭력학생, 문제학생의 급증, '왕따' 현상 등의 심각성은 학교뿐 아니라 사회전체에 적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와같은 문제학생들에게 올바른 심성을 바로 찾을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명상을 제안하고자 한다. 명상이란 사전적으로 '고요히 눈을 감고 생각하는 것'이란 뜻이다. 임상 실험결과 하루에 20분씩만 명상을 해도 마음과 신체에 현저한 이완상태가 와서 스트레스를 견뎌내는 힘이 생기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가만히 앉아서 묵상한다는 뜻만 아니라 심신을 조화시키고 남과의 정신적 화해까지 이룰 수 있다. 명상은 원시시대부터 무술과 함께 신
1999-09-06 00:00새학기 출범을 전후해 교원 정년단축의 회오리에 말려 명예퇴직자를 포함해서 1만여명의 초·중등 교원이 교단을 떠났고 그 숫자만큼이나 많은 선생님들이 교단에 처음 서게 됐다. 초임교사들은 교직에 종사하기 위하여 그 동안 교사양성과정을 거치면서 교사로서 필요한 자질을 길러왔고, "교육고시"라고 할만큼 힘든 교사채용의 관문을 통과하여 오늘의 영광을 얻었다. 그런데 지금의 일선학교는 초임교사들이 고대하고 기대했던 그런 학교 분위기가 아닌 것 같아 걱정스럽다. 일부 몰지작한 학부모들이 교사를 불신하고, 적지 않은 학생들이 교사를 경멸하고, 관료적 행정체제가 교사를 말단행정요원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교사들의 사기가 떨어져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런 때 교단에 처음 서는 초임교사들에게 몇 가지 바램이 있다. 그 하나는 이러한 때일수록 정체의식을 가져달라는 것이다. 아무리 우리사회가 어지럽고 교단이 황폐해 졌다해도 교사들만 흔들리지 않으면 우리의 교육은 아직도 희망이 있다.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교육의 성패는 교사들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교직은 전문직이고 교사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전문인이란 것을 교사 스스로부터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교사는 인간의 生과 死를 다룬
1999-09-06 00:00교원잡무를 경감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표명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학교 교사들의 잡무가 다시 폭주하고 있다는 보도다. 일부 시·도의 소규모 학교 경우 교사가 본연의 업무 이외에 서무직원의 폐지에 따라 이들이 수행하던 업무까지도 모두 떠맡고 있다고 한다. 금년초에 단행된 시·도교육청의 인력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총정원제가 도입되면서 대폭적인 지방직의 감축이 이루어졌는데, 이 여파가 일선학교에까지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 교육청의 예를 보면, 6학급 이하 소규모학교 서무직원 전원 폐지에 따른 교사들의 잡무증가로 인한 원성이 고조되고 있는 듯하다. 소규모 학교의 교사들은 잡무를 처리하느라고 퇴근시간까지 늦추고 있으며, 심지어 회계업무처리를 해야하는 월말에는 업무의 폭주가 심각한 상황이라 한다. 교사들로서는 회계 관련 업무 자체가 생소하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어 능률도 저하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을 계속 방치해서는 안되리라고 본다. 더욱이 교사의 입장에서는 어떠한 특성을 지닌 학교에서 근무하느냐에 따라 업무의 형태가 달라지고 내용에 차이가 나는 상황을 수용하기가 힘들 것이다. 엄격하게 표현하면 이러한 상황은 형평의 원칙에도 위배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1999-09-06 00:00지방자치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그리고 진정한 지방자치가 되려면 지방자치기구의 주요 보직이 중앙정부의 입김에 의해 좌우되거나, 낙하산식 인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은 초등학생들도 다 안다. 그런데 그런 상식이하의 한심하고 기가 찬 일이 아직도 거침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시 도교육청의 부교육감 자리다. 원래 부교육감 자리는 일반직이나 전문직이 다 할 수 있도록 법에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교육의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부터 전국의 16개 부교육감 자리는 일반직과 전문직이 반반씩의 비율로 배분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사실은 그것도 불합리한 처사다. 법적으로 부교육감은 교육감의 추천에 의해 교육부 장관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도 교육감은 그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한다. 그것은 시 도교육청이 재정자립을 전혀 할 수 없고, 한 푼이라도 예산을 더 타려면 교육부의 눈치를 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불만스럽지만 그래도 현실적인 타협으로 생각하고 일반직과 전문직 임용 비율이 50대 50으로 조화를 이루는 선까지는 교육계에서 묵인해 왔다. 그러나 어느 틈엔가 하나씩 둘씩 부교육감 자리가 일반직에 의해 점유되기 시작
1999-09-06 00:00최근 교육감을 선출하는 선거인단을 학교운영위원 전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을 추진 중이던 정부가 돌연 학부모 대표와 지역대표위원만 선거에 참여시키고 교원대표 학교운영위원은 선거인단에서 제외시키는 쪽으로 급선회하고 있다는 소식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교원위원이 선거인단에서 배제되어서는 안되는 이유 몇가지를 지적하고자 한다. 첫째 교육감의 가장 중요한 역할과 기능은 시·도교육자치단체 장학행정의 집행기관이요, 책임자라는데 있다. 시·도지사가 있는데도 교육분야만 유독 별도로 교육감을 두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현행 헌법도 교육의 3대정신인 교육의 전문성·자주성·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교직의 전문성 보장은 바로 전문성을 지닌 교 원이 교육자치의 장인 교육감 선거에 직접 참여케 하여 교육감의 전문성을 검증할 수 있게 제도화됐을 때 비로소 가능한 일이다. 학부모 의원은 어디까지나 자녀가 당해 학교에 재학하고 있을 당시에만 한시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의사결정의 책임을 묻기 어려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자칫 학부모 대표와 지역 대표만 선거인단으로 구성한다면 오히려 정치적 소용돌이에 의한 선거후유증이 더 커질 수 있다. 교육감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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