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후보께서 경기북부 지역에 도립 교원대를 설립한다고 하셨습니다.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수준높은 종합교원양성대학교 설립은 필수적입니다. 충북 청원에 한국교원대가 설립이 되어서 실력있는 교사들을 많이 배출했습니다. 학교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이처럼 도립 교원대를 설립해서 경기북부 지역과 교사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시대적 상황과 교원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판단됩니다. 김문수후보께서는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기북부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교원양성기관을 설립한다고 하시는데, 그 정책이 과연 이 나라의 교육을 생각하는 정책인지? 정치적인 계산인지 진지하게 질문하고 싶습니다. 교육의 다양성과 공교육 불신으로 인해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기존의 공교육을 거부하고 해외로 나가거나 새로운 교육방식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미 기존의 학교교육을 거부하고 집에서 교육하는 홈스쿨을 선택한 학생이 1000명이 넘습니다. 게다가 저출산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저출산은 심각한 사회 문제입니다. 저출산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못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또한 교육개방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인천 송도
2006-05-12 21:29학교교육은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교육활동이다. 학교교육은 학생들의 행동을 계획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교육을 통하여 달성하고자 하는 교육목표가 있다. 인간의 행동양식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이 곧 교육이라고 볼 때, 교육목표란 학습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이루고자 하는 행동의 변화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학교교육은 뚜렷한 교육목표와 교육내용이 있고, 효과적인 교육방법과 교육자료가 활용된다.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학교교육에서 가장 핵심적인 활동은 수업이다. 교사가 수업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수업목표를 설정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수업목표는 일련의 수업 활동에서 학생들이 획득하게 된 지식,지적 능력,흥미,태도 등의 학습자 특성을 명확하게 규정해 놓은 문장이다. 이런 의미에서 수업목표는 수업의 소산으로서의 학습 성과를 예견하여 제시해 놓은 문장이며, 통상 차시별 목표로서 구체적으로 상세화한 것을 의미한다. 즉, 매일매일 수업의 현장에서 교사가 학생이 달성하고자 하는 지향점으로서 수업이 끝난 뒤에 학생에게 기대되는 사고와 행동의 변화를 의미한다. 이러한 수업목표는 교수의 수업계획을 분명하게 해주고, 학생의 학
2006-05-12 14:39
한내여자중학교(교장 이종호) 교문주변 환경정비사업 준공식과 교명비 제막식이 4일 오후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진택 보령교육청 학무과장, 대천3동 신기철 총무담당, 한내여중 백상기 운영위원장·김애진 총동창회 부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행사로 조촐하게 치러졌다. 한내여중 교문 진입로는 개교 당시 조성된 것으로 협소해 차량과 학생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었을 뿐 아니라, 교문주변 환경도 다소 낙후돼 있었다. 이에 한내여중에서는 지난해부터 학교예산 2천만원과 대천3동 지원 6백만원 등 총 2천6백만원을 투자, 자연석 쌓기와 수종갱신, 교문통로 확장과 인도 설치 등 쾌적하고 안전한 교문주변환경 정비사업을 마무리 했다. 또한 한내여중 전교육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명비는 백상기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건립 기증하면서 이날 제막식을 갖게 됐다. 한편 이종호 교장은 “앞으로 교명비는 사랑과 공경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한내교육의 표상으로 자리할 것”이라며 “교명비 제막과 교문주변환경정비사업 준공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한 백상기 운영위원장은 “학교에 올 때마다 학교주변이 자연친화적인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 보기
2006-05-12 13:19
오는 15일, ‘스승의 날’에 휴업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오늘 아침 조촐하게 ‘스승의 날’ 행사를 치렀습니다. 촌지, 선물 등 사회적인 의혹의 눈초리 때문에 ‘스승의 날’이 아닌 날에 행사를 치르자니 선생님들이나 학생들도 마음이 썩 내키지 않는 표정이었습니다. 예년 같으면 ‘스승의 날’에 스승과 제자가 팀을 나눠 함께 운동을 하면서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행사를 가졌는데, 이젠 그럴 수도 없는 상황이 되고보니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제자를 사랑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만큼은 때를 가리지 않고 늘 영원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봅니다.
2006-05-12 09:35
남포초등학교(교장 한헌상)에서는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체험 학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대전충남 생명의 숲’과 공동으로 학교 숲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마다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3년간 진행될 학교 숲 가꾸기 운동의 시작인 금년에는 학교 울타리 주변 약 200미터에 걸쳐 화단을 조성했으며, 21일에는 단풍나무·자귀나무·산수유 등 20여종 1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남포초는 학교 숲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아름다운 학교 환경 조성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정서함양 및 환경 친화적인 태도를 기르고, 학교 숲 조성에 지역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2006-05-11 22:01후쿠오카현 쿠루메시교육위원회는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을 잘 한 교사에게 '수업의 달인'이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인증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동시는 2006년도부터 5년간의 교육 지침인 '쿠루메 교육개혁 플랜'에서'교육 현장에 자극을 주어 지도력 향상을 통하여 학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싶다'라는 것이 교육행정 당국의 목적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학교내의 팀워크를 어지럽혀 아이들을 혼란하게 한다'라고 반발하는 등 이를 반대하는 의견도 없지는 않다. 이에 대한 의견 교환의 자리에서는 '무엇을 기준으로 하여 누가 인정하는 것인가', '선별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모두 좋은 선생님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등의 의견이 제안되었다. 시 심의회는 테라오 신이치·후쿠오카 교육대 교수를 단장으로 초중·고교장이나 PTA 임원, 학교 평의원은 물론 유아 교육이나 의료, 학원, 민간기업 등에서 폭넓게 선택한 22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교육목표로 (1) 사회성이나 규범 의식의 육성(2) 학력의 향상(3) 학생 지도의 여러 문제의 해결(4) 장해아 교육의 충실(5) 신뢰 받는 학교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수업의 달인'제도는 그 하나로(5)신뢰받는 학교 만들기에
2006-05-11 10:30
“교육소비자의 목소리가 커질수록 선생님들은 전문성으로 승부를 겨뤄야 합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2006 희망 경기교육 구현을 위한 교과교육연구회 대표자 협의회를 5월 10일 14:00 관계자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교과교육연구회 등록증 수여에 이어 도교육청 고붕주 중등교육과장은 “선생님들의 전문성 신장, 질 높은 교수-학습 지도 기술 익히기, 인간자원 장학 차원에서 교과교육 연구회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과의 문제점을 파헤쳐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현장을 개선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를 개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국교원대 김범기 교수는 ‘교과교육연구회의 역할과 방향’ 특강에서 교과연구에서 수행할 과업을 교과교육과정, 교과 교재개발 및 활용, 교과 교수-학습 및 평가 업무, 이와 관련된 정보교환 등으로 나누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였다. 2006학년도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는 초등 15개, 중등 32개 총 47개가 조직되어 있으며 학교 및 지역단위 연구회는 초등 25개, 중등 57개 총 83개가 자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도 단위에 300만원, 학교 및 지역단위
2006-05-11 10:30
우리학교 중3 여학생, 말이 여학생이지 하는 행동을 보면 남자와 같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말뚝박기'를 하고 있다. 이 놀이, 남자들도 잘못하다간 허리가 삐끗하는데 여자 말괄량이들이 이 놀이에 푹 빠졌다. 부끄러움도 모른다. 치마를 입고 넓적다리가 휑하니 보이는데도 개의치 않는다. 그 원인을 살펴보니 작년 남녀공학으로 개편되어 1,2학년은 남녀 혼성인데 3학년은 여자들만 있어 이성(異性)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선생님들의 생활지도, 교내순시 이래서 필요하다. 성 차별은 아니지만 남녀놀이가 따로 있고 위험한 놀이는 못하게 지도해야 하는 것이다. 푸르러만 가는 5월의 신록 아래 우정을 쌓는 것도 좋지만…. 즐거운 학교, 오고 싶은 학교, 신바람 나는 학교도 좋지만….
2006-05-11 08:45
충남 서해안에서 제일 먼 외연도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인근 어청도의 해군기지를 방문했다. 외연도초(교장 안근석)는 유치원생 15명을 포함한 전교생 55명이 어청도 해군전대대의 초청으로 5일 해군기지를 방문, 해군이 준비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부대와 함정 견학을 실시했다. 해군은 전라북도 어청도초등학교 전교생 40명도 같이 초청해 사생대회를 열고 우수작에게는 부대장 표창을 수여 했으며 장병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도록 해 어린이들에게 잠시나마 병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외연도초 학생들의 나들이 계획이 알려지자 각계의 지원이 잇따라 주위를 흐믓하게 했다. 보령경찰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24톤급 행정선 201호를 지원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를 제공했으며, 보령교육청도 전북 옥구군 소속의 어청도초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 교류를 증진시켰다. 또한 대천항에서 여객선을 운영하는 신한해운㈜도 외연도초 및 어청도초 전교생 110여명에게 음료와 다과를 제공해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 있다. 한상익 보령경찰서장은 “많은 어린이들의 안전도를 감안하여 선박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필요 시 적극 지원해
2006-05-11 08:45
2008학년도 입시부터 논구술을 포함한 대학별 고사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한 교육 기관(충남 교육과학연구원)이 의미있는 홈페이지(에듀스 충남)를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는 충남에서 논술지도에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논술 문제를 출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올린 논술문을 일일이 첨삭지도함으로써 논술 실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방이라는 한계로 인하여 대학별 고사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 입장에서는, 이 홈페이지를 잘만 활용한다면 얼마든지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2006-05-10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