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굴포초등학교(교장 계동윤)의 도서관 개관식 및 학예 발표회가 11.16일 본교 다목적실과 삼산월드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3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학예회 시작에 앞서, 계동윤 교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 및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자녀들이 재주를 유감없이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학예회 시작을 선언했다. 학생들의 귀여운 율동과 인사로 시작된 학예회는 합주, 태권도 시범, 스포츠 댄스, 무용, 합창, 영어노래, 단소연주 등으로 그 동안의 학교 학습의 성과를 공연으로 표현했다. 이날 “종합학예 발표회”는 병설유치원 학생들부터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풀어놓아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특히 더 높았다. 특히 학부모들은 그 동안의 교과학습과 재량활동 등으로 쌓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갈채를 보냈으며 학부모회 및 교통봉사대 학부모들이 직접 마련한 무대를 선보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굴포축제 한마당을 만들었다. 또한 교내 복도와 현관에는 전교 학생들의 작품과 가족 캐릭터 전시회가 열려 이를 보며 학부모들이 흐믓한 시간을 갖기도
2006-11-16 20:16
우리 학교 2007학년도 학생회장과 부회장을 뽑는 선거일이다. 후보자들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추천을 받아 등록을 하고 선거벽보를 붙이고 선거 방송에 출연, 자기를 홍보하였다. 그것도 부족하여 등교길에서의 홍보, 점심시간 각 교실을 방문하여 공약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재학생들은 선거 공약을 살피고 누가 학교를 이끌 재목인가를 세심히 살펴보았다. 과연 누가 당선이 될까? 유권자의 소중한 한표 한표가 그것을 결정한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주인으로서의 권리 행사를 체험하였다.
2006-11-16 17:00일본에서 도쿄도는 1997년에 도립고교 개혁을 시작하였으니 올해는 10년째이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라면 진학률 향상에만 몰두하는데 비하여 다양한 배움의 구조를 갖춘 학교 만들기를 타마지구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개혁 추진 계획에 근거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처를 소개한다. 도립고 개혁 안 가운데에서, 전문 고교 활성화의 일익을 담당하는 존재로서 「산업 고교」2개교가 내년 봄, 개교한다. 이 가운데 1개교는, 현·도립 제2 상업고와 동하치오지 공업고를 통합해 만드는 하치오지 지구 산업 고등학교(가칭)이다. 목표로 하는 것은, 만들기로부터 유통·소비까지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인재의 육성이다. 동 고교에서는, 정보기술(IT) 교육을 토대로, 「디자인」 「크라프트」 「시스템 정보」「비즈니스 정보」의 전문 4개 분야를 설치하고 있다. 전문교육과 더불어 대학 진학에도 대응하는 수업 체계를 만들어, 졸업 후의 가능성의 폭을 종래의 전문 고교 이상으로 넓히려는 것이다. 목표는「 「경영을 아는 기술·조형자」, 「기술·조형을 아는 경영자」의 육성」이다. 독특한 것은, 현지·하치오지의 지역 특성을 학교 만들기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2002년도에 도가 신고교의 계획을 나타낸…
2006-11-16 09:37사람은 배움을 통하여 올바르게 성장한다. 예나 지금이나 더 좋은 배움의 장소를 찾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인간인지도 모른다. 오늘은 보다 더 큰 배움을 향하여 나가기 위한 수학능력 시험을 치루는 날이다. 지금까지 이를 위하여 거의 모든 것을 올인하면서 살아왔는데 응시자 모두가 점수가 다 좋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시험이다. 그런 의미에서 시험은 참으로 혹독한 것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시험 없는 천국을 바라지만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시험이란 더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단서를 찾기 위한 과정이다. 그래서 인간 모두가 시험을 위한 존재로, 시험을 보는 도구로 전락하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인생은 실패와 성공의 연속, 때로 실패한다 할지라도 다음은 이를 발판으로 성공의 길이 열릴 수 도 있는 것이다. 이에 인생을 그렇게 살아가 지금은 유명한 배우로 성장한 한 인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 영화계에서 유명한 배우 우카지 타카시씨는 학창시절에 도쿄도내의 사립고교에서 야구부에 소속해 있었다. 상하 관계가 엄하여 매일 같이 선배로부터 폭행당해 모두 연습을 보이콧을 했지만, 왠지모르게 자기만 주모자로 몰리게 되어 버렸다. 그 당시 감독이나 부장은, 이 학생의 말
2006-11-15 22:34
2006.11.16일 전국적으로 치뤄지는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인천지역 예비소집이 15일 인천계산고등학교를 비롯한 45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있었다. 한편 인천지역 총 응시자는 3만4096명으로 45개고사장 1252개고사실에서 치러진다.
2006-11-15 17:33
16일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참가할 고3 학생들을 위한 출정식이 15일 오전 10시에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의 체육관에서 조촐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교장 선생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동창회장, 아버지회장, 어머니회장 순으로 격려사가 이어졌다. 수험생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당부의 말씀이 주된 내용이었다. 재학생 대표로 단상에 올라온 이건영 군은 선배님들을 위한 격려사에서 "문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실망하지 말고 열심히 풀어줄 것과, 어려운 고비마다 선배님들 뒤에는 항상 후배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부디 용기를 내시라."며 간곡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수험생 대표 박기준 군은 "그동안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반드시 좋은 점수를 받아 이 분들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재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마련한 합격기원 찹쌀떡이 수험생들에게 푸짐하게 전달되었다. 비록 추운 날씨였지만 이렇듯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인정이 넘쳐흘러 수험생들의 마음이 조금은 녹았으리라 생각되었다.
2006-11-15 11:24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지가 14일 전국16개시도 고사장 본부로 일제히 배부됐다. 인천지역 문제지가 14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 도착 운반요원들에 의해 임시보관소로 옮겨지고 있다. 시교육청에서는 본 문제지를 재포장 시험당일 45개 고사장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2006-11-15 09:11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최근 유치원 통학버스 운행 및 체험학습 실시와 관련하여 안전운행 의식 제고와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하여 유치원 원장과 차량 운전자 등 300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2006.11.14.(화)에 대전광역시교육청 강당에서 10시부터 실시한 교육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실무적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충남지방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현직 경찰인 교통사고분석센터장(경감 김인범)을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전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유치원 차량 운행시 안전띠 매기, 상시적인 차량 사전 안전점검 생활화, 차량 보험 관련, 스쿨존 운영, 겨울철 도로 결빙에 따른 안전운행 요령, 사고 현장 동영상 상영 등이다. 아울러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현재 유치원 시설 안전을 위해 지역교육청별로 담당공무원들이 일선 유치원의 실태파악과 시설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2006-11-14 14:52
군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마음껏 재능과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 행사인 희망! 청소년’ 2006년 군산시 청소년 한마음축제가 11일 오후 2시부터 군산영광여고 강당과 운동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 YMCA가 주관한 이날 청소년 축제에서는 청소년 문화공연, 청소년 한마음자원봉사대회, 신용카페 운영을 통한 지출 통제능력 체크하기 등 학습체험 코너와 수익금의 10%를 결식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먹거리 장터 운영,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한 인터넷 중독 체크 및 예방 이동 상담실 운영(사이버범죄예방 활동), e-사이버 청정학교인 군산영광여고의 사이버범죄예방포스터, 표어 전시회 등이 운동장에서 열렸다.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장인 강당에서는 청소년 그룹사운드, 댄스, 대중가요, 마술, 합창, 중창 등 다양한 동아리 30여개 팀이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펼쳐 보이며 열정적인 무대를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선보여 재능을 마음껏 뽐내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는 하루만이라도 학업으로 지친 스트레스를 버리고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006-11-14 10:54
인천옥련여고(교장 장기숙)가 2학년 봉사동아리 중심으로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학년 학생 30 여명이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주안 2동에 있는 장애인 시설 ‘섬김의 집’을 찾은 것은 지난 주말이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정신지체 장애인, 온몸이 마비되어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어린이, 거동을 못하는 노인들까지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누가 뭐라고 할 것도 없이 팔을 걷고 계단 틈새, 창문틀, 화장실, 마당 구석 등 손이 잘 가지 않는 곳을 말끔히 청소한 후 이어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 준비를 하고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읽어주기, 역할 놀이하기, 노인들과 말벗해주기, 안마해주기 등을 하다 보니 어느덧 하루 해가 다 갔다. 옥련여고‘작은 나눔 사랑’ 청소년 봉사동아리는 정기적으로 장애인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나눔과 섬김,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자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날 ‘섬김의 집’ 봉사활동은 인천 YWCA에서 주최하고 롯대백화점 인천점에서 후원한 것으로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사회적으로는 사랑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참다운 봉사의 의미를 새기고자 마련한…
2006-11-14 08:58